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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는 귀인이죠”.. 오승하, 국악 여신에서 제2의 하춘화를 꿈꾸다 [IS인터뷰]

“제2의 하춘화라는 수식어요? 그저 감개무량할 뿐이죠. 국악과 트롯은 접점이 있는 듯하면서도 굉장히 다른 장르에요. 트롯가수가 된 지금은 화려한 스타보단, 옆집 언니 같은 친근한 가수가 되고 싶어요. 그리고 노래 한 소절에 ‘어! 이건 오승하 노래다’라고 듣는 날이 머지않아 오기를 원해요.”21년 동안 국악 외길만 걷던 가수 오승하가 지난 2020년부터 트롯에 발은 내디딘 계기와 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최근 일간스포츠와 만난 오승하는 TV조선 프로그램 ‘미스트롯3’ 출연 당시보다 다소 살이 오른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오승하는 “‘미스트롯3’ 촬영 당시에 A형 독감에 걸렸었다. 컨디션이 좋지 않았지만, 방송에서는 티를 내지 않으려 노력했다”면서 “그때보다 지금 약 5kg 정도가 찐 상태다. 아마 팬분들은 지금의 저 모습을 더 보기 좋다고 하실 거다”고 웃음을 보였다. 오승하의 첫인상은 그야말로 ‘냉미녀’였다. 화려한 외모에 큰 키, 말 한번 붙이기도 어려울 것 같은 외모이지만, 그가 말할 때 마다 빵빵 터질 만큼 털털한 성격을 가진 반전 매력의 소유자였다. 고등학교 때부터 ‘국악’을 전공한 그는 제 57호 경기민요 전수자이며, 2018년에는 제21회 강원전국 강원소리 경연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자관상을 수상할 만큼 ‘프로’였다. 오승하가 ‘트롯’의 세계에 입문하게 된 것은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 그는 “아버지가 트롯을 정말 좋아하셨다. 제가 어릴 때 아버지께서 김흥국 선배님의 ‘호랑나비’를 듣고 계시면 노래에 맞춰 춤을 추곤 그랬다”며 “저도 국악을 하면서 늘 마음 한켠에 ‘트롯에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트롯가수가 된 지금 아버지께서 누구보다 제일 좋아해주시고 응원해 주신다”고 말했다. 야심 차게 ‘트롯’에 도전해야겠다고 생각한 오승하는 2020년 MBC 서바이벌 프로그램 ‘트로트의 민족’에 출연하게 된다. 그러나 호평보다는 악플이 많았다. 그는 “당시엔 국악에서 배운 발성을 트롯화 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트롯이 너무 국악 같다’는 비난이 쏟아지더라”면서 “그때 아차 싶었다. 어떻게 하면 트롯의 매력을 극대화 할 수 있을지 본격적으로 고민한 시기”라고 밝혔다. 그렇게 고민 끝에 오승하가 내린 결론은 ‘즐겁게 하자’였다. 경기 민요 특성상 서민들의 희로애락, 사랑, 이별 등을 구슬프게 그려냈었다면 ‘트롯’은 이에 반해 밝은 분위기를 가져가려 노력했다는 게 오승하의 설명이다. “트롯은 선생님한테 교과서처럼 배웠던 게 아니잖아요. 제가 새로 써 내려가는 장르거든요. 그래서 제가 표현하는 대로 색깔이 묻어나는 게 재미있더라고요. (웃음) 아, 트롯하면서 춤도 처음 배웠어요. 무대 위에서 귀여운 제스처는 필수거든요.”위기를 기회로 삼은 오승하. 그는 부단한 연습 끝에 최근 TV조선 프로그램 ‘미스트롯3’에도 출연하게 됐다. 당시 여리여리한 몸매에 가수 장윤정은 “저렇게 말라서 노래 부를 수 있을까?”하며 오승하의 몸 상태를 걱정하기도 했다. 그러나 기우였다. 그는 문초희의 ‘사랑이 왔어요’로 올하트를 받으며 심사위원 및 대중에게 인정받았다. 이후 김미선, 양송희, 염유리 등과 함께 유재석의 ‘삼바의 매력’을 불렀지만, 합격자로 호명되지 못해 도전을 마치게 된다. 아쉬움이 남기도 하지만, 오승하에게 ‘미스트롯3’는 트롯가수로서 이름 석 자를 알린 ‘귀인’같은 프로그램이다.오승하는 “‘미스트롯3’ 나가고 길거리에서 알아봐 주시는 분들이 진짜 많다. 특히 5060세대분들이 저를 좋아해 주시는 것 같다”며 “댓글이나 반응은 무서워서 잘 안 보는 편인데 ‘미스트롯3’ 영상에는 칭찬이 많더라. ‘제2의 하춘화 같다’는 댓글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이야기했다. 국악에서 트롯으로. 쉽지 않은 변신을 해온 오승하는 ‘미스트롯3’ 이후 현재 소속사 월드아트팩토리와 전속계약 맺고 트롯가수 활동에 본격 시동을 건다. 오는 6월에 싱글앨범 발매를 목표로 연습에 매진 중이다. 오승하는 “살짝 콘셉트를 말씀드리자면 세미에 전통이 살짝 가미된 곡이다. 지난해 6월 첫 발매한 싱글 ‘맙소사’와는 또 다른 느낌일 것”이라고 귀띔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19 11:34
연예일반

‘설암 투병’ 정미애, 건강해진 근황… “송가인 제일 보고싶었다”

가수 정미애가 건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18일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 76회는 ‘화밤 노래자랑’ 특집으로 꾸며져 김혜연, 금잔디, 배일호, 추혁진, 허찬미가 출연해 '화밤' 미스들과 함께 노래 대결을 펼쳤다. 7월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전국 기준 시청률 4.6%를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5.6%까지 올랐다.이날 1대1 데스매치에 들어가기 전 김혜연, 금잔디, 배일호가 ‘전국 노래자랑’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전국 노래자랑’으로 데뷔를 한 김혜연은 “무대 오르기 바로 전날에 노래 선곡이 바뀌었다. 노래를 잘 못했지만 인기상을 받았었다"고 말하며 예나 지금이나 넘치는 끼를 자랑했다. 금잔디는 고3 당시에 ‘전국 노래자랑’ 출전을 위해 변장을 했었다고. 금잔디는 “고등학생은 출전을 못했었다. 그래서 어른처럼 보이려고 동네 언니들이 입는 제복에 빨간 립스틱을 바르고 출전을 했었다”고 회상했다. 특히 배일호는 ‘전국 노래자랑’에서 FD로 5년을 일했던 이력을 전했다. 그러면서 “어느날 송해 선생님께 갑자기 일이 생겨서 급하게 저랑 현철 선배님이 MC를 봤었다. 그런데 방송에는 안 나갔다”면서 그 당시 어설펐던 진행을 재연해 큰 웃음을 줬다.유쾌한 분위기 속 송가인, 김태연, 김의영, 정다경, 배일호, 추혁진이 ‘붐 팀’으로, 양지은, 은가은, 강예슬, 김혜연, 금잔디, 허찬미가 ‘장민호 팀’으로 나뉘어져 데스매치에 들어갔고, 1라운드는 김태연과 김혜연이 맞붙었다. 김태연은 홍진영의 ‘따르릉’을 선곡해 첫 무대부터 흥을 최고치로 끌어올리며 93점을 받았다. 김혜연은 자신의 노래인 ‘가지마 사랑아’를 선곡했다. 에너지 넘치는 모습 대신 절절하고 짙은 감성의 무대를 준비한 김혜연은 180도 다른 매력을 선보였지만 92점에 그쳤다.2라운드는 추혁진과 양지은의 대결이었다. 양지은은 박우철의 ‘연모’를 선곡해 양지은 특유의 우아함과 흠잡을 데 없는 가창력으로 97점을 받았다. 이어 추혁진은 양지은을 향해 “’화밤’에서 제 원픽이다. ‘미스트롯2’ 때부터 팬이었다”고 고백하면서 양지은의 신곡 ‘물레방아’를 열창했다. 추혁진은 격한 댄스는 물론 흔들림없는 라이브 실력까지 자랑하며 95점을 받았다. 양지은은 “너무 멋지다. 최고”라고 만족했고, 김혜연도 “지금 팬이 됐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3라운드는 송가인과 금잔디가 만났다. 송가인은 자신의 노래인 ‘내 사랑 비타민’을 불렀다. 귀에 쏙쏙 들어오는 매력적인 허스키 목소리로 흥 넘치는 무대를 완성했지만, 91점에 그쳤다. 이어 금잔디는 장윤정의 ‘콩깍지’로 맞섰다. 구수함과 사랑스러움을 넘나들며 다양한 매력을 어필한 금잔디는 95점을 받았다. 금잔디에게 패한 송가인은 “제가 이길 수 있는 곡으로 여러 곡을 선곡 했었는데…지금 굉장히 열이 받는다”고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그리고 이날 ‘행운요정’은 ‘미스트롯’ 善(선) 정미애였다. ‘걱정 붙들어 매’를 부르며 오랜만에 무대에 모습을 드러낸 정미애는 변함없는 가창력을 뽐냈다. 정미애는 “몸이 좀 안 좋았어서 쉬는 시간을 많이 가졌는데, 요즘에 활동에 시동을 걸고 있다”고 건강해진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송)가인이가 제일 보고싶었다. 너무 반갑다”면서 송가인과 여전히 두터운 친분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정미애는 ‘행운 요정’ 대결곡으로 김연자의 ‘진정인가요’를 선곡했다. 역시나 완벽한 무대를 보여준 정미애는 99점을 받았다. 이에 모두가 좌절했고, 정미애는 결국 “죄송하다”고 사과를 해 웃음을 유발했다.행운권 라운드인 4라운드에는 배일호와 강예슬이 나섰다. 강예슬은 요요미의 ‘이 오빠 뭐야’를 선곡해 간드러지는 목소리와 상큼발랄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100점을 받았다. 특히 ‘행운 요정’을 맞힌 덕으로 +1점까지 더해져 101점을 완성한 것은 물론 승점 +2, 행운권을 뽑을 기회도 가져갔다. 배일호는 김정구의 ‘바다의 교향시’를 선곡해 연륜이 묻어나는 여유로 무대를 즐기면서 95점을 받았다.5라운드는 김의영과 허찬미의 대결이었다. 김의영은 박영규의 ‘카멜레온’을 선곡했다. 카멜레온 같은 화려한 의상에 매콤하고 짜릿한 캡사이신 목소리로 무대를 휘어잡았지만, 91점에 그쳤다. 허찬미는 이찬원의 ‘트위스트 고고’를 선곡해 노래에 딱 어울리는 댄스와 함께 흥 폭발 무대를 완성했고, 강예슬에 이어 또 100점을 받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마지막 6라운드는 정다경과 은가은이 출격했다. 은가은은 임영웅의 ‘계단말고 엘리베이터’를 열창, 임영웅과는 또다른 느낌으로 재해석하며 모두를 춤추게 만들었지만 92점을 받았다. 이날의 엔딩 요정 정다경은 배일호의 ‘어찌하오리까’를 선곡해 러블리한 매력을 제대로 발산했지만 90점을 받았다. 배일호는 자신의 노래를 최선을 다해 불러준 정다경에게 “잘했다”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데스매치가 끝났고, 1대 6으로 ‘장민호 팀’이 압도적으로 앞섰다. 이에 ‘장민호 팀’에서 뽑은 행운권이 과연 무엇일지 모두가 집중했고, ‘지금 승점 그대로 멈춰라’가 나와 ‘장민호 팀’이 완벽한 승리를 가져갔다. 하지만 시상식이 남아있었다. 김태연과 추혁진이 ‘퍼포먼스 상’을, 김혜연이 ‘아차상’을, 그리고 ‘제 1회 화밤 노래자랑’의 영광의 MVP는 배일호에게 돌아갔다. 진심으로 행복해하는 배일호의 모습을 끝으로 훈훈하게 마무리됐다.한편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가요계 특급 대장님과 미스트롯2 딸들이 노래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7.19 11:25
뮤직

김다현, ‘불후의 명곡’ 우승… “현숙 잇는 꼬마 효녀가수”

국악트롯요정 김다현이 전유진과 ‘불후의 명곡’의 ‘어리다고 얕보지 마’ 특집에서 나란히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599회 ‘어리다고 얕보지 마’ 특집에 출연한 김다현은 김유하, 오유진, 김태연, 전유진, 안율과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MC 신동엽에 의해 출연자 모두가 피해 가고 싶은 1번 가창자로 뽑힌 김다현은 봄을 몰고 온 트로트 요정이라는 수식어답게 깜찍하면서도 화려한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불꽃 튀는 한판승부를 예고한 신동엽은 “현숙을 잇는 꼬마 효녀가수, 엄격한 아버지 밑에서 자라 결혼도 안하고 부모님이랑 330살까지 함께 살 것”이라며 “효심 깊고 가창력 깊은 김다현”이라고 소개했다. 김다현은 국악 ‘갈까부다’와 장윤정의 ‘송인’을 편곡한 노래로 시선을 모았다. 장윤정의 맑은 느낌이 나는 꺾기의 가창과 비교해 김다현은 “좀 더 묵직한 감성을 되살리겠다”며 “맹자에‘군자유부전 전필승’이라는 말이 있는데, 군자는 싸움을 싫어하지만 싸워야 한다면 반드시 이기겠다”고한 말을 인용해 당찬 각오를 밝히며 감동이 깃든 가창력을 선보였다. 김유하, 오유진, 김태연을 물리치고 절친한 언니 전유진과 맞붙어 동점을 기록하며 손을 맞잡은 김다현은 마지막 출전자 안율을 꺾고 공동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2019년 ‘설 가족특집’ 우승에 이어 두 번째 우승이다. 김다현은 4세 때 판소리를 배우기 시작해 12세에 MBN ‘보이스트롯’ 준우승 이후 TV조선 ‘미스트롯2’ 3등을 차지했다. 지난 2월2일 19곡이 수록된 2집 앨범 ‘열다섯’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3.26 16:59
연예일반

'미스터트롯2' 홍지윤, 입원소식에 응원쇄도..동생 "혼자 얼마나 앓았으면…"

가수 홍지윤이 병원에 입원한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홍지윤의 동생인 홍주현은 23일 "하.. 혼자 얼마나 앓았으면.. 언니가 빨리 기운 차렸으면 좋겠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병원에 입원해 링거를 맞은 채 병실 침대에 누워있는 홍지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팬들은 "빨리 건강 회복했음 좋겠다" "아프지 마요" "힘든 일 훌훌 털어버리고 쾌유하길 빈다" 등 다양한 반응으로 홍지윤의 쾌유를 응원했다.ㄷ이처럼 동생 홍주현이 언니인 홍지윤의 건강을 걱정한 이유는 최근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해 8월 홍지윤 팬카페 매니저 A씨는 소속사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 대표 B씨가 팬카페 돈을 횡령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 같은 주장에 대해 대표 B씨는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일축하며 지난해 10월 A씨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이후 A씨 역시 "정식으로 변호사 선임을 완료했다"라며 법정 공방을 예고했다. 소속사 대표와 팬카페 매니저 사이에 법정공방 사건이 불거지자 홍지윤은 "황당하고 마음 아픈 기사 소식으로 팬분께 참 면목이 없고 죄송합니다"라는 사과글을 게재한 바 있다. 홍지윤은 특히 "누구보다 저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팬분이신 걸 알기에 이런 일이 생겨서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노래만 하고 싶은데 참 마음이 복잡하고 괴롭네요"라고 속상한 속내를 털어놨다. 한편 홍지윤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 에이스전에서 대활약하며 본선 3차 진을 차지했다. 준결승전에서는 4위로 결승에 진출, 최종 순위는 2위인 선을 기록했다. 당시 '엄마 아리랑', '배 띄워라' 등의 무대를 선보이며 가창력을 뽐냈고 역대 아이돌부 출신 중에서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홍지윤은 '미스트롯2' 출연 전 춘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신분으로 전 여동생 홍주현과 함께 '믹스나인'에 참가해 장윤정의 '짠짜라' 무대를 선보였다. 당시 다리 부상을 당해서 기획사 투어에 합격하지 못했다. 이후 다리 부상으로 춘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하고 연습생 생활을 마감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24 08:43
연예일반

“도경완과 외도”..홍진영, 황당 가짜뉴스 해명 “나는 솔로!”

가수 홍진영이 신빙성 없는 가짜뉴스에 황당해했다.23일 홍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완벽한 솔!!!로!!! 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냥 그렇다구요. 아주 혹시나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실까봐서요. 갑툭튀 고백 죄송합니다. 아직은 혼자가 편해요”라며 해시태그를 덧붙였다.홍진영의 이같은 갑작스러운 고백은 최근 등장한 가짜뉴스에 대응한 것으로 보인다.앞서 한 유튜버는 트로트 가수 장윤정과 방송인 도경완 부부가 이혼을 결심했고, 그 이유가 도경완이 홍진영과 불륜을 저질렀기 때문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홍진영의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걱정마세요 우리 생각보다 찌라시도 구분해요”, “가짜뉴스를 믿는 사람은 없을 것”, “저희는 언니 말만 믿을게요” 등의 반응을 남겼다.한편 홍진영은 지난 7일 종영한 MBN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23 12:50
예능

'다시, 언니' 장윤정-별과 함께 7월 1일 리뉴얼 컴백

인생 두 번째 리즈를 위한 라이프 처방전을 제시하는 tvN STORY '다시, 언니'가 7월 1일 오후 8시 20분 리뉴얼되어 돌아온다. 내달 리뉴얼 컴백을 앞둔 '다시, 언니'는 제2의 전성기를 꿈꾸는 언니들의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위해 의뢰인의 일상을 들여다보고 라이프를 바꿀 수 있도록 처방전을 주는 공감 라이프 체인지 프로그램. 지난 4월 4일 첫 방송 이후 정규 8회까지 방영되면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연장이 결정됐다. 자신을 챙기던 일상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고백(Go-Back) 주인공 선정 및 한 달간의 라이프 체인지 도전 기간이 필요한 프로그램 특성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의 폭발적 반응으로 다시 돌아오게 된 '다시, 언니'는 가수 장윤정이 MC로 시청자들과 재회한다. 데뷔 이후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자기 관리의 선두 주자이자 몸도 마음도 똑소리 나게 건강한 워너비 언니로, 고백(Go-Back) 주인공들이 리즈 시절로 돌아가는 기적의 순간들을 다시금 함께할 예정이다. 최근 tvN '엄마는 아이돌'에서 아이돌 변신으로 화제를 모았던 가수 별이 앞집 동생으로 합류, 장윤정과 자매 케미스트리를 선사한다. 발라드 가수에서 세 아이의 엄마로 지내다가 다시 아이돌로 데뷔해 활약한 별은 세상의 모든 언니들에게 리즈 전도사로 나선다. '다시, 언니'에서 고백(Go-Back) 주인공들의 라이프를 개선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시할 라이프 크루 라인업으로 박상희 심리상담 전문가부터 방민우 한의학 박사, 고영일, 김순동 성형외과 전문의와 글로벌 패션 디자이너 박윤희, 헤어 디자이너 이순철, 메이크업 아티스트 최수경으로 구성됐다. 라이프 크루들은 언니들의 콤플렉스부터 마음까지 어루만져 주면서 동시에 세상 누구보다 빛나는 변신을 선사할 예정이다. 리뉴얼된 '다시, 언니'는 9화를 시작으로 시청자들에게 더욱 큰 공감과 감동, 유익한 정보와 웃음을 전한다. 7월 1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20분 tvN STORY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2022.06.22 14:09
예능

'안다행' 장윤정, 능수능란 새조개 손질에 도경완 또 반한다

가수 장윤정이 무인도서 '만렙' 생활력을 자랑한다. 오늘(16일) 오후 9시 방송될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이야기가 그려진다. '빽토커'로는 개그우먼 홍현희가 함께한다. 이날 홍현희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내손내잡'을 보기 앞서 "장윤정 언니는 못하는 게 없다"라며 '만렙 장윤정'의 활약을 예상한다. 아니나 다를까 장윤정은 무인도에 입성하자마자 바위에 붙은 조개껍질을 보며 먹거리 스캔에 나서 '납도 이장' 안정환을 놀라게 만든다. 장윤정의 활약은 바다 '내손내잡'에서 빛을 발한다. 걸어가는 길마다 신선한 해산물들을 발견한 것. 특히 장윤정은 '안다행' 제작진들도 모르는 해삼의 배설물 모양까지 알고 있는 것. 이에 도경완은 "해삼 똥도 알아? 해양수산부 장관도 모를 것"이라며 장윤정을 자랑스러워한다. 10년 만에 처음 보는 아내의 모습에 존경심을 드러낸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붐, 안정환은 새조개 내장 손질까지 막힘없이 해내는 장윤정에 "저런 걸 다 어떻게 알지?"라며 감탄한다. "저 언니 못하는 게 뭐냐. 인간미 없다"라고 혀를 내두른 '빽토커' 홍현희는 "발톱이라도 내성 발톱이었으면 좋겠을 정도로 단점이 없다"라며 '찐친'이라 할 수 있는 귀여운 질투로 웃음을 안긴다. '바다의 여왕' 장윤정이 해삼의 배설물을 알아보고, 해산물들의 각기 다른 손질법까지 꿰뚫고 있는 이유는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경이로울 정도로 놀라운 생활력을 자랑하는 장윤정이 '만렙'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이유는 과연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16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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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언니’ 가장 보통의 주인공이 선보이는 ‘두 번째 리즈’

공감 라이프 체인지 프로그램 ‘다시, 언니’가 첫 번째 주인공을 공개하며 호기심을 끌어올렸다. 장윤정이 단독 MC로 나선 ‘다시, 언니’는 인생 두 번째 리즈를 꿈꾸는 언니들의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위해 일상을 들여다보고, 잘못된 습관을 고칠 수 있도록 다방면의 라이프 크루들이 전문적인 처방전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가운데 ‘다시, 언니’를 통해 인생 두 번째 리즈를 맞을 첫 주인공이 공개됐다. 매일이 집안일로 꽉 찬 주부인 주인공은, 장윤정에게 “나 지금 우리 남편 보는 것 같았어!”라는 반응을 얻을 만큼 모두가 공감할 일상을 보낸다. 이렇게 평범한 하루를 보내는 주인공의 잘못된 습관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라이프 크루’들의 전문적인 처방을 받고 변화된 주인공은 현장의 모두에게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고 전해지며, 시청자들 역시 사소한 습관을 점검하고 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평범한 인생의 두 번째 리즈를 불어넣을 ‘다시, 언니’는 오는 4월 4일 오후 8시 20분 tvN STORY에서 첫 방송된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3.30 18:10
연예

장윤정, '다시, 언니' 단독 MC 출사표

가수 장윤정이 ‘다시, 언니’ 단독 MC를 맡는다. ‘다시, 언니’는 인생 두 번째 전성기를 꿈꾸는 언니들의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위해 의뢰인의 일상을 들여다보고 라이프를 바꿀 수 있도록 처방전을 주는 공감 라이프 체인지 프로그램이다. MC 장윤정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라이프 크루(Life Crew)’가 건강, 패션, 뷰티 등 외적인 부분부터 부부 관계, 젊은 마인드 등 내적인 부분까지 의뢰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진단, 전문적인 솔루션을 갖춘 ‘라이프 처방전’을 제시한다. ‘다시, 언니’는 건강하기만 하면 된다는 중년을 향한 고정관념을 깨고, 의뢰인들이 다시 언니로 돌아가 자신의 삶을 더욱 가꾸고 그로 인해 변화되는 자존감, 관계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장윤정은 ‘다시, 언니’의 단독 MC로 출연, tvN STORY와의 첫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다. 장윤정은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던 만큼 ‘다시, 언니’를 매끄러운 진행으로 편안하게 이끌며 유쾌한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동시에 의뢰인들의 사연을 꼼꼼하게 체크하는 것은 물론, 결혼 생활, 육아 등 경험을 바탕으로 그들을 향한 진정 어린 공감과 조언, 그리고 응원을 아끼지 않으며 ‘대표 언니’로의 역할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또한 피부과, 성형외과, 심리상담, 메이크업 아티스트, 스타일리스트, 헬스 트레이너 등 전문가로 구성된 라이프 크루들이 의뢰인의 라이프 스타일 문제에 맞춘 효과적인 처방을 제공한다. '다시, 언니'는 오는 4월 4일 오후 8시 20분 tvN STORY에서 첫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3.08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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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다시, 언니' 단독 MC…4월 4일 tvN STORY 첫방

젊고 아름다운 중년 라이프를 위한 '다시, 언니'가 4월 4일 오후 8시 20분 tvN STORY에서 첫 방송된다. 내달 첫 방송될 '다시, 언니'는 인생 두 번째 전성기를 꿈꾸는 언니들의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위해 의뢰인의 일상을 들여다보고 라이프를 바꿀 수 있도록 처방전을 주는 공감 라이프 체인지 프로그램이다. MC 장윤정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라이프 크루(Life Crew)'가 건강, 패션, 뷰티 등 외적인 부분부터 부부 관계, 젊은 마인드 등 내적인 부분까지 의뢰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진단, 전문적인 솔루션을 갖춘 라이프 처방전을 제시한다. 건강하기만 하면 된다는 중년을 향한 고정관념을 깨고, 의뢰인들이 다시 언니로 돌아가 자신의 삶을 더욱 가꾸고 그로 인해 변화되는 자존감, 관계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가수 장윤정이 '다시, 언니'의 단독 MC로 출연한다.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던 만큼 매끄러운 진행으로 유쾌한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동시에 의뢰인들의 사연을 꼼꼼하게 체크하는 것은 물론, 결혼 생활, 육아 등 경험을 바탕으로 그들을 향한 진정 어린 공감과 조언, 그리고 응원을 아끼지 않으며 대표 언니로의 역할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피부과, 성형외과, 심리상담, 메이크업 아티스트, 스타일리스트, 헬스 트레이너 등 전문가로 구성된 라이프 크루들이 의뢰인의 라이프 스타일 문제에 맞춘 효과적인 처방을 제공한다. 자기 자신을 가꾸고 행복하게 사는 인생을 위해 시청자들의 일상을 들여다보고, 단순히 외모적인 변화만이 아닌 다각도의 솔루션으로 라이프 체인지를 이끌 '다시, 언니'는 4월 4일 오후 8시 20분 tvN STORY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0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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