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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이대호 합류, 뜨거워진 한일전 "작년 패배 반드시 설욕한다"

한국과 일본 은퇴 선수의 맞대결,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 2025이 30일 오후 2시 에스콘필드에서 막을 올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은 필승을 다짐했다. 한국은 지난해 6-10으로 역전패를 당했다. 면면도 화려하다. 이종범, 김태균 등 2년 연속 출전하는 전설들에 이어, 오승환, 이대호 등 '황금세대'라 불리는 1982년생들도 합류했다. 특히 김태균, 이대호, 윤석민, 정근우, 박용택 등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직접 경기를 뛰던 선수들도 많아 활약이 기대가 된다. 이종범은 "(우리에겐) 오승환 선수의 뜨끈뜨끈한 볼이 있다"라며 "(작년보다) 더 재미있는 경기가 될 거로 생각한다. 작년에는 부상 선수가 많았다. 올해는 현장에 있는 코치도 있고 (방송으로) 야구를 꾸준히 했던 선수들이 있어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김태균은 “작년에는 우리가 중반까지 이기고 있었는데, 막판에 일본 대표팀의 뒷심에 좀 무너졌다"라고 아쉬워하며, "올해는 작년보다 선수들이 보강이 됐다. (이)대호도 작년에 없었는데, 대호도 오고 했으니까 작년 패배를 설욕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대호는 "작년에 지지 않았나. 올해는 이겨줘야 버릇이 안 된다. 지는 버릇은 계속 들면 안 되는 거고, 나는 항상 이기려고 노력했기 때문에 경기 들어가면 집중할 거고 이기려고 할 것이다”라고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오승환은 "한일전에 무게를 두기보다, 한국 일본에서 야구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분들이 재미있게 경기를 보셨으면 좋겠다. 승패에 집착하지 않고 야구를 즐길 수 있는 날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TEAM KOREA'는 고영민, 구대성, 김선우, 김태균, 박경완, 박용택, 서재응, 손승락, 손시헌, 오승환, 윤석민, 이대호, 이병규, 이종범, 이종욱, 이진영, 이택근, 장종훈, 정근우, 정재훈, 조인성, 진갑용이 참가한다. 하라 다쓰노리 감독이 지휘하는 'TEAM JAPAN'은 나루세 요시히사, 나카타 쇼, 니시오카 츠요시, 노미 아쓰시, 다니시게 모토노부, 마스이 히로토시, 마쓰다 노부히로, 마쓰이 가즈오, 모리후쿠 마사히코, 미야모토 신야, 셋츠 타다시, 시미즈 나오유키, 아이카와 료지, 오가사와라 미치히로, 오오노 쇼타, 오오츠카 아키노리, 와타나베 슌스케, 우에하라 코지, 우치카와 세이이치, 이나바 아츠노리, 이마무라 타케루, 이마에 토시아키, 이와쿠마 히사시, 이와타 미노루, 이토이 요시오, 토리타니 타카시, 후쿠도메 고스케 등 레전드 선수들이 대거 참석한다.윤승재 기자 2025.11.30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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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울컥' 폰세가 지목한 두 사람, 안방마님과 아내 [IS 스타]

2025시즌 KBO리그 별중의 별(MVP)에 등극한 코디 폰세가 특별한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 시즌 자신과 배터리 호흡을 맞춘 포수 최재훈을 언급하며 수상의 공을 돌렸고, 그의 아내를 언급하면서 울컥했다. 폰세는 24일 서울시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시상식에서 기자단 유효 투표수 125표 중 76%인 96표를 획득, 23표를 얻은 르윈 디아즈(삼성 라이온즈)를 제치고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폰세는 2006년 류현진에 이어 19년 만이자, 1991·1992년 장종훈(은퇴) 1996년 구대성(은퇴)을 포함해 이글스 소속 선수로는 5번째로 MVP를 수상한 선수가 됐다. 무대에 오른 폰세는 "야구장 안팎에서 모든 동료와 프런트 직원, 팬들이 항상 가족처럼 대해줘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폰세는 포수 최재훈을 특별히 언급했다. "최재훈에게 특별히 고맙다"라고 운을 뗀 폰세는 "멍이 들고 혹이 날 정도로 살신성인의 플레이를 보여준 모습은 절대 잊지 못한다. 항상 내 마음 속 우리 형으로 기억하겠다"라고 전했다. 폰세는 올 시즌 소화한 180⅔이닝 중 167⅔이닝을 최재훈과 호흡을 맞춰 167.2이닝 35자책점, 평균자책점 1.88의 준수한 성적을 낸 바 있다. 매 승리 소감마다 최재훈의 이름을 언급하며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폰세는 울컥하며 잠시 동안 말을 잊지 못했다. 아내 엠마 이야기를 꺼내면서부터였다. 그는 "아내가 진정한 MVP다"라면서 "올해 (응원해주느라) 정말 수고했고, 복덩이 첫 아이를 출산하는 기쁨을 줬다. 아내는 내 넘버원 팬이자 열성적 지지자다. 가끔 쓴소리도 하지만 나의 가장 친한 친구인 아내에게 이 영광을 돌린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그는 소중한 딸을 얻은 소감에 대해 "최고의 경험이었다. 아이가 태어나고 한 손으로 안았을 때 느낌이 정말 좋았다. 굉장히 기분이 좋고, 건강해서 만족한다"라며 출산의 기쁨을 전하기도 했다. 윤승재 기자 2025.11.25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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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4관왕' 코디 폰세, 이글스 역대 5번째 MVP 수상...안현민은 88% 득표율로 신인상 [KBO 시상식]

한화 이글스 코디 폰세(31)가 2025년 KBO리그 최고의 별로 선정됐다.폰세는 24일 서울시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시상식에서 기자단 유효 투표수 125표 중 76%인 96표를 획득, 23표를 얻은 르윈 디아즈(삼성 라이온즈)를 제치고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폰세는 2006년 류현진에 이어 19년 만이자, 1991·1992년 장종훈(은퇴) 1996년 구대성(은퇴)을 포함해 이글스 소속 선수로는 5번째로 MVP를 수상한 선수가 됐다. 폰세는 한화 소속 역대 MVP 수상자들의 모습이 새겨진 홈구장(한화생명볼파크)의 벽화를 언급하며 "이전부터 내 모습도 저기에 있다면 영광스러울 것 같았다"라고 말한 바 있다. 자신의 바람을 이룰 수 있게 됐다. 폰세는 2025시즌 최고의 선수였다. 선발 등판한 29경기에서 17승 1패를 기록하며 승률 0.944를 기록했고, 평균자책점 1.89를 마크했다. 삼진은 252개를 잡아냈다. 다승·평균자책점·승률·탈삼진 부문 1위에 올랐다. 폰세는 1996년 구대성, 2011년 윤석민에 이어 역대 3번째로 '투수 4관왕'에 오른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KBO리그 최초 기록도 쏟아냈다. 폰세는 KBO리그 데뷔전이었던 3월 22일 수원 KT 위즈전에서 5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첫 승을 거둔 뒤 9월 13일 대전 키움 히어로즈전까지 개막 17연승을 거두며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탈삼진 부문에서도 2021년 두산 베어스 외국인 선수 아리엘 미란다가 세운 종전 단일시즌 최다 기록(225개)을 넘어섰다. 수상을 위해 단상에 오른 폰세는 "야구장 안팎에서 모든 동료와 프런트 직원, 팬들이 항상 가족처럼 대해줘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특히 2025년 내내 호흡한 포수 최재훈에게 특히 '고맙다'라고 전하고 싶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근 득녀를 한 폰세는 아내 엠마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 폰세는 "나의 진짜 MVP는 아내다. 가끔 쓴소리도 하지만 나의 가장 열성적인 팬이자 내 가장 친한 친구다. 아내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라고도 전했다. 신인상은 KT 위즈 외야수 안현민(22)이 수상했다. 그는 기자단 유효 투표수 125표 중 88%에 해당하는 110표(88%)를 받았다. 안현민은 2025시즌 출전한 112경기에서 타율 0.334 22홈런 80타점을 기록했다. 출루율(0.448)과 장타율(0.570) 합계인 OPS는 1.018이었다. 2022 2차 신인 드래프트 4라운드(전체 38순위)에 KT 지명을 받은 안현민은 2022시즌이 끝난 뒤 현역으로 군 복무를 소화했고, 취사병 임무를 수행하며 틈틈이 웨이트 트레이닝에 매진했다. 이강철 KT 감독은 '터미네이터' 같은 몸을 만들어 소속팀에 복귀한 안현민을 중용했다. 2025시즌 본격적으로 1군 무대에서 뛴 안현민은 파워뿐 아니라 빼어난 선구안까지 보여주며 KT는 넘어 KBO리그를 대표하는 '거포 기대주'로 올라섰다. 안현민은 "현역으로 군 복무를 하면서 몸과 마음이 더 어른스러워진 것 같다. 내년에는 더 높은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5.11.2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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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4관왕' 코디 폰세, 2025년 프로야구 최고의 별...득표율 76%로 MVP 선정 [KBO 시상식]

한화 이글스 코디 폰세(31)가 2025년 KBO리그 최고의 별로 선정됐다. 폰세는 24일 서울시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시상식에서 기자단 유효 125표 중 76%인 96표를 받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폰세는 1991·1992년 장종훈(은퇴) 1996년 구대성(은퇴) 2006년 류현진에 이어 이글스 소속 선수로는 역대 4번째로 MVP를 수상한 선수가 됐다. 한화 홈구장 한화생명볼파크에는 MVP를 받은 선수의 플레이 장면을 담은 벽화가 있다. 폰세는 지난달 포스트시즌을 치르며 "이전부터 '내 모습도 저 벽화에 있다면 영광스러울 것 같았다. MVP 수상 욕심이 조금은 들더라"라고 말한 바 있다. 자신의 바람을 이룰 수 있게 됐다. 폰세는 2025시즌 최고의 선수였다. 선발 등판한 29경기에서 17승 1패를 기록하며 승률 0.944를 기록했고, 평균자책점 1.89를 마크했다. 삼진은 252개를 잡아냈다. 다승·평균자책점·승률·탈삼진 부문 1위에 올랐다. 폰세는 1996년 구대성, 2011년 윤석민에 이어 역대 3번째로 '투수 4관왕'에 오른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KBO리그 최초 기록도 쏟아냈다. 폰세는 KBO리그 데뷔전이었던 3월 22일 수원 KT 위즈전에서 5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첫 승을 거둔 뒤 9월 13일 대전 키움 히어로즈전까지 개막 17연승을 거두며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탈삼진 부문에서도 2021년 두산 베어스 외국인 선수 아리엘 미란다가 세운 종전 단일시즌 최다 기록(225개)을 넘어 섰다. 폰세는 더그아웃에서도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잘 해냈다. 선발진 '맏형' 류현진을 향한 존경심을 자주 드러냈고, '막내' 문동주에게 기술과 멘털 관리 노하우를 전수했다. 2025시즌 한화가 정규시즌 2위에 오르고, 1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는 데 폰세의 역할은 매우 컸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5.11.2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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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19년 만·삼성은 10번째' 폰세-디아즈 MVP 전쟁, 승자는 누구?

코디 폰세(한화 이글스)냐 르윈 디아즈(삼성 라이온즈)냐. 2025시즌 최고의 별(MVP)가 가려진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시상식이 24일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다. 이날 시상식에선 부문별 1위 선수 시상과 함께 신인상과 최우수선수(MVP) 시상식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관심이 쏠리는 건 역시 MVP다. MVP에는 개인 부문별 1위 선수 및 KBO와 한국야구기자회에서 선정한 선수 총 18명이 후보로 등록됐다. 후보는 ▶박해민(LG 트윈스) ▶와이스 ▶폰세 ▶노시환(이상 한화 이글스) ▶노경은 ▶앤더슨(이상 SSG 랜더스) ▶원태인 ▶후라도 ▶구자욱 ▶김성윤 ▶디아즈(삼성 라이온즈) ▶라일리(NC 다이노스) ▶박영현 ▶안현민(이상 KT 위즈) ▶레이예스(롯데 자이언츠) ▶최형우(KIA 타이거즈) ▶양의지(두산 베어스) ▶송성문(키움 히어로즈).외국인 선수 2명의 활약이 독보적이다. 한화 투수 폰세와 삼성 타자 디아즈다. 이번 시즌 한화의 한국시리즈(KS) 준우승의 주역인 폰세는 올 시즌 29경기에 나와 17승 1패 평균자책점(ERA) 1.89의 놀라운 성적을 기록했다. 개막 후 17연승이라는 전인미답의 신기록을 세웠고, 252개 탈삼진으로 한 시즌 최다 탈삼진 신기록도 작성했다. 규정이닝을 채운 투수 중, 2010년 류현진(1.82) 이후 15년 만에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승률 0.944까지 투수 4관왕(다승·평균자책점·탈삼진·승률)을 확정지었다. 디아즈는 올 시즌 144경기 모든 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4, 50홈런, 158타점, 93득점, 출루율 0.381, 장타율 0.644, OPS(장타율+출루율) 1.025의 성적을 기록했다. 타자 3관왕(홈런, 타점, 장타율)이다. 안타(173개)도 리그 3위, 득점도 리그 5위에 해당하는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올 시즌 50개의 아치를 그리며 2015년 박병호(당시 넥센 히어로즈·53개) 이후 10년 만에 50홈런 고지를 밟은 선수가 됐다. 여기에 KBO리그 역대 최다인 158타점을 쓸어 담았다.폰세가 MVP를 거머쥘 경우, 한화는 2006년 류현진 이후 19년 만에 MVP를 배출한다. 장종훈(1991~1992년) 구대성(1996년)에 이어 한화의 5번째 MVP가 된다. 디아즈가 MVP를 수상한다면, 2004년 배영수 이후 무려 21년 만에 삼성 MVP가 된다. 이만수(1983) 장효조(1987) 김성래(1993) 이승엽(1997, 1999, 2001~2003) 다음으로 10번째다. 윤승재 기자 2025.11.2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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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다시 공 던진다. '2025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 출전 확정

올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오승환(43)이 다시 마운드에 선다. 그 무대는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 2025' 이벤트 매치다. 대회 주관사는 11일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 2025의 출전 선수 명단이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오승환은 이날 봉중근, 정성훈과 함께 추가 참가를 최종 확정했다. 한국 최고 마무리 투수였던 오승환은 지난 9월 말 은퇴식을 갖고 현역 유니폼을 벗었다. 은퇴 후 최근 해설위원으로 데뷔하며 '제2의 야구 인생'의 막을 올린 그는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을 통해 마운드에서 다시 공을 던질 예정이다.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 소속으로 2년 간 활약한 경험이 있어 한일 야구 팬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오승환의 가장 최근 등판은 은퇴식이 열렸던 9월 30일 대구 KIA 타이거즈전에서 최형우와 승부가 마지막이었다. 오승환은 두 달 만에 마운드에서 공을 던질 예정이다. 대표팀에서 '봉열사'로 불렸던 봉중근도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TEAM KOREA'는 고영민, 구대성, 김선우, 김태균, 박경완, 박용택, 서재응, 손승락, 손시헌, 윤석민, 이대호, 이병규, 이종범, 이종욱, 이진영, 이택근, 장종훈, 정근우, 정재훈, 조인성, 진갑용이 앞서 참가를 확정한 바 있다.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 2025'는 한국과 일본의 프로야구 레전드 선수들이 진검 승부를 겨루는 스페셜 매치로, 11월 30일 오후 2시 일본 에스콘필드 훗카이도에서 열린다. 'TEAM JAPAN'은 나루세 요시히사, 나카타 쇼, 니시오카 츠요시, 노미 아쓰시, 다니시게 모토노부, 마스이 히로토시, 마쓰다 노부히로, 마쓰이 가즈오, 모리후쿠 마사히코, 미야모토 신야, 셋츠 타다시, 시미즈 나오유키, 아이카와 료지, 오가사와라 미치히로, 오오노 쇼타, 오오츠카 아키노리, 와타나베 슌스케, 우에하라 코지, 우치카와 세이이치, 이나바 아츠노리, 이마무라 타케루, 이마에 토시아키, 이와쿠마 히사시, 이와타 미노루, 이토이 요시오, 토리타니 타카시, 후쿠도메 고스케 등 레전드 선수들이 대거 참석한다.이형석 기자 2025.11.1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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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5차전 , NCT 도영 애국가 제창...이글스 레전드 장종훈·정민철 시타·시구 [KS5]

2025년 대전에서 마지막으로 열리는 경기에 한화 이글스 레전드 장종훈과 정민철이 각각 시타와 시구를 맡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1일 오후 6시 30분부터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진행되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5차전의 시구와 애국가가 확정됐다. 한국시리즈 5차전 시구와 시타에는 한화의 영구결번이자, 선수 시절 내내 빙그레, 한화에서만 활약한 정민철과 장종훈이 나선다. 정민철은 한화가 우승을 차지한 1999년 한국시리즈에서 2경기에 나서 2승을 거뒀다. 장종훈 역시 1999년 우승 멤버였으며, 단일 시즌 최초 40홈런을 달성하는 등 한화에서 굵직한 기록을 남긴 바 있다"라고 밝혔다. 5차전 애국가는 보이그룹 NCT 멤버 도영이 부른다. 도영은 넓은 음역대와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그룹 내 메인보컬로 활동 중이며, 올해 6월 두 번째 솔로 앨범 ‘소어’를 발표해 폭발적인 보컬과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펼쳐냈다.안희수 기자 2025.10.3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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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북으로 보는 KS...LG와 한화, 그리고 팬들의 이야기 절찬리 판매 중

일간스포츠가 제작한 LG 트윈스 포토북, 한화 이글스의 포토북이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 지난 26일 시작한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에서 맞붙는 두 팀의 2025시즌 여정을 담은 만큼 팬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네이버에서 'LG 트윈스 포토북' '한화 이글스 포토북'으로 검색하면 구매할 수 있다. 2023년 언론사 최초로 '2023 LG 트윈스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화보집'을 제작해 5000부 완판을 기록했던 본지가 당시 노하우를 살려 LG와 한화의 포토북을 따로 제작했다. 국내 최초의 스포츠 전문 일간지 일간스포츠(1969년 창간)는 1982년 프로야구 태동을 현장에서 지켜본 국내 유일의 스포츠 전문지다. 1990년 이후 LG 트윈스의 탄생과 성장, 변화 과정을 모두 기록하고 사진으로 담아왔다. LG 포토북은 1990년, 1994년, 2023년 통합 우승뿐만 아니라 2025년 정규시즌 우승까지 '신바람 야구'의 역사를 모두 담았다. LG 포토북에는 주장 박해민을 비롯해, 최고참 김진성, 복덩이 오스틴 딘, '외국인 듀오' 요니 치리노스-앤더스 톨허스트를 비롯해 임찬규, 송승기, 손주영, 박해민, 문성주, 신인 김영우 등의 스토리가 남겨 있다. 또한 이윤승 응원단장과 이주은 치어리더 등 선수단을 위해 뛰는 LG 구성원의 특별 인터뷰와 화보도 실었다. 한화 포토북은 1986년 창단 순간부터 1989년 첫 정규시즌 1위, 1999년 첫 한국시리즈 우승 등 이글스 야구단 역사의 순간들을 확인할 수 있다. 장종훈·송진우·구대성·정민철·김태균 등 1990~2010년대 대전 야구를 상징하는 대표 레전드의 전성기 시절 모습도 돌아볼 수 있다. 한화 포토북에는 한화가 정규시즌 2위에 오르는 데 가장 큰 힘을 보탠 마운드 '독수리 5형제' 코디 폰세·라이언 와이스·류현진·문동주·김서현의 인터뷰가 실려 있다. 또한 노시환, 채은성, 문현빈 등 주요 타자들의 인터뷰와 사진도 담았다. 홈구장 한화생명 볼파크를 매 경기 뜨겁게 만드는 홍창화 응원단장, 하지원 치어리더가 한화 팬에게 전하는 진심도 전달했다. 김식 기자 2025.10.28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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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5형제 그리고 하지원 치어리더 이야기...이글스 스토리북, KS 개막으로 관심 증폭

한화 이글스의 2025년 여정이 담긴 포토북이 절찬리에 판매 중이다. 한화 이글스가 7년 만에 나선 포스트시즌 첫 관문(플레이오프)에서 삼성 라이온즈에 승리하고, 2006년 이후 1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해 관심이 더 뜨거워지고 있다. 국내 최초의 스포츠 전문 일간지 일간스포츠는 26년 만의 한국시리즈(KS) 우승에 도전하는 한화 이글스의 포토북을 발매했다. 이 책은 현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네이버에서 '한화이글스 포토북'으로 검색하면 구입할 수 있다. 2년 전 언론사 최초로 '2023 LG 트윈스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화보집'을 제작해 5000부 완판을 기록했던 본지가 당시 노하우를 살려 이번 가을에 다시 한번 야심차게 제작해 내놓았다. 본지는 1982년 프로야구 태동을 현장에서 지켜본 국내 유일의 스포츠 전문지다. 그동안 한화의 탄생과 성장, 변화 과정 등 이글스의 40년 역사를 모두 기록하고 사진으로 담아왔다. 이번 포토북은 1986년 창단 순간부터 1989년 첫 정규시즌 1위, 1999년 첫 한국시리즈 우승 등 이글스 야구단 역사의 순간들을 확인할 수 있다. 장종훈·송진우·구대성·정민철·김태균 등 1990~2010년대 대전 야구를 상징하는 대표 레전드의 전성기 시절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그 어느 해보다 뜨거웠던 2025년 여정은 인물 스토리로 담아냈다. 한화 이글스가 정규시즌 2위에 오르는 데 가장 큰 힘을 보탠 마운드 '독수리 5형제' 코디 폰세·라이언 와이스·류현진·문동주·김서현과 짜임새 있는 타선을 구축하는 데 각자 역할을 해낸 '4번 타자' 노시환, '캡틴' 채은성, '문돌멩' 문현빈의 인터뷰와 포토를 실었다. 홈구장 한화생명볼파크를 매 경기 뜨겁게 만드는 홍창화 응원단장, 하지원 치어리더가 전하는 한화 이글스팬들을 향한 진심도 전한다. 40년 동안 한결같이 이글스의 야구를 응원한 '최강팬'의 팬심(心)도 확인할 수 있다. 한화의 가을이 무르익으면서 포토북을 향한 관심도 더 높아지고 있다. 한화는 지난 18일부터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에서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승리했다. 문동주·노시환·문현빈 등 가을야구를 처음 경험하는 젊은 선수들이 마운드와 타석에서 패기와 열정을 발산하며 지난 7년 동안 포스트시즌을 기다린 한화 이글스팬 응원에 부응했다.'한화이글스 포토북'은 1999년 이후 26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바라는 이들의 염원과 함께한다. 올가을 한화 이글스팬이라면 꼭 소장해야 할 가을 필수템이다. 안희수 기자 2025.10.2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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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5형제 그리고 하지원 치어리더 이야기...이글스 포토북, KS 개막으로 관심 증폭

한화 이글스의 2025년 여정이 담긴 포토북이 절찬리에 판매 중이다. 한화 이글스가 7년 만에 나선 포스트시즌 첫 관문(플레이오프)에서 삼성 라이온즈에 승리하고, 2006년 이후 1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해 관심이 더 뜨거워지고 있다. 국내 최초의 스포츠 전문 일간지 일간스포츠는 26년 만의 한국시리즈(KS) 우승에 도전하는 한화 이글스의 포토북을 발매했다. 이 책은 현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네이버에서 '한화이글스 포토북'으로 검색하면 구입할 수 있다. 2년 전 언론사 최초로 '2023 LG 트윈스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화보집'을 제작해 5000부 완판을 기록했던 본지가 당시 노하우를 살려 이번 가을에 다시 한번 야심차게 제작해 내놓았다. 본지는 1982년 프로야구 태동을 현장에서 지켜본 국내 유일의 스포츠 전문지다. 그동안 한화의 탄생과 성장, 변화 과정 등 이글스의 40년 역사를 모두 기록하고 사진으로 담아왔다. 이번 포토북은 1986년 창단 순간부터 1989년 첫 정규시즌 1위, 1999년 첫 한국시리즈 우승 등 이글스 야구단 역사의 순간들을 확인할 수 있다. 장종훈·송진우·구대성·정민철·김태균 등 1990~2010년대 대전 야구를 상징하는 대표 레전드의 전성기 시절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그 어느 해보다 뜨거웠던 2025년 여정은 인물 스토리로 담아냈다. 한화 이글스가 정규시즌 2위에 오르는 데 가장 큰 힘을 보탠 마운드 '독수리 5형제' 코디 폰세·라이언 와이스·류현진·문동주·김서현과 짜임새 있는 타선을 구축하는 데 각자 역할을 해낸 '4번 타자' 노시환, '캡틴' 채은성, '문돌멩' 문현빈의 인터뷰와 포토를 실었다. 홈구장 한화생명볼파크를 매 경기 뜨겁게 만드는 홍창화 응원단장, 하지원 치어리더가 전하는 한화 이글스팬들을 향한 진심도 전한다. 40년 동안 한결같이 이글스의 야구를 응원한 '최강팬'의 팬심(心)도 확인할 수 있다. 한화의 가을이 무르익으면서 포토북을 향한 관심도 더 높아지고 있다. 한화는 지난 18일부터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에서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승리했다. 문동주·노시환·문현빈 등 가을야구를 처음 경험하는 젊은 선수들이 마운드와 타석에서 패기와 열정을 발산하며 지난 7년 동안 포스트시즌을 기다린 한화 이글스팬 응원에 부응했다.'한화이글스 포토북'은 1999년 이후 26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바라는 이들의 염원과 함께한다. 올가을 한화 이글스팬이라면 꼭 소장해야 할 가을 필수템이다. 안희수 기자 2025.10.2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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