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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만의 몸놀림"…'검객' 뻔한 사극 탈피한 검술액션

장혁의 장혁의 새롭고 강렬한 액션을 만날 수 있다. 영화 '검객(최재훈 감독)'이 장혁의 폭발적 에너지를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검객'은 광해군 폐위 후, 세상을 등진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이 사라진 딸을 찾기 위해 다시 칼을 들게 되면서 시작되는 리얼 추격 액션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로 분한 장혁의 압도적 카리스마와 한순간 적을 제압하는 액션 본능으로 시선을 모은다. 혼돈에 빠진 조선 시대, 청나라 황족 구루타이(조 타슬림)와 그의 수하들에 의해 딸 태옥(김현수)이 공녀로 잡혀가자 세상을 등진 채 조용히 살고자 했던 ‘태율’은 딸을 구하기 위해 거침없는 추격을 펼치게 된다. 복수를 위해 그가 펼치는 액션은 마치 사냥감을 쫓는 듯한 동물적인 움직임과 상대보다 한발 빠른 검으로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특히, 참아왔던 분노가 폭발하며 터지는 태율의 액션 본능은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상대의 공격을 끌어내 반격을 펼치던 모습에서 점차 적극적이고 스펙터클한 검술로 변화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검객' 연출은 맡은 최재훈 감독은 “기존의 사극 검술에서 탈피하고자 실전 무술을 베이스로 한 새로운 검술 그리고 태율만의 몸놀림으로 동작을 구상했다”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장혁표 검술 액션에 기대감을 더했다. '검객'은 오는 23일 개봉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9.0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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