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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아이유·변우석·전지현·이나영·장나라…인기 시리즈·대하사극, 기대작 쏟아진다 [2026 방송 라인업]

2026년 각 방송사 드라마는 로맨스, 판타지, 법정물, 액션 등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들로 라인업이 꾸려졌다. 일찍이 화제를 모은 기대작부터, 인기 시리즈물, 오랜만에 TV에 얼굴을 비추는 스타들의 복귀작까지 풍성한 볼거리로 안방극장을 달굴 예정이다. ◇ 지상파 3사, 기대작·시리즈물·대하사극으로 승부올해 단연 최고의 기대작은 ‘21세기 대군부인’이다. 지난해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로 큰 사랑을 받은 아이유와 지난 2024년 tvN ‘선재 업고 튀어’로 신드롬을 일으킨 변우석의 만남으로 일찍이 주목받았다. 입헌군주제 배경 판타지 로맨스 설정에 이 둘의 조합만으로도 시청자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해 다소 아쉬운 성적을 냈던 MBC가 ‘21세기 대군부인’으로 다시 ‘드라마 명가’ 타이틀을 되찾을 수 있을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MBC는 이밖에도 지성 주연 회귀·법정물 ‘판사 이한영’을 시작으로 서현진·유연석 주연 심리 스릴러 ‘라이어’ 등을 선보인다.다수의 인기 시리즈물을 보유한 SBS는 올해도 탄탄한 팬덤을 가진 시리즈물을 준비했다. 2024년 장나라에게 대상을 안겨준 ‘굿파트너’가 시즌2로 돌아온다. 장나라의 파트너로는 ‘선재 업고 튀어’의 여주인공 김혜윤이 새로 합류, 시즌1을 잇는 ‘여-여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통쾌한 권선징악 서사로 큰 사랑을 받은 안보현 주연 ‘재벌X형사’도 시즌2로 돌아온다. MBC와 마찬가지로 지난해 성적이 부진했던 KBS는 올해 대하사극 ‘문무’로 승부수를 던진다. ‘문무’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달성한 문무왕 김법민의 치열한 삶을 조명한 정통 대하사극으로, KBS는 이미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례적으로 방영 1년 전인 지난해 11월 이미 제작발표회를 진행한 것은 물론, 제작비 역시 KBS 대하사극 중 최대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현욱, 장혁, 김강우, 박성웅, 정웅인, 조성하 등 굵직한 작품에서 활약한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 돼 기대를 더한다.◇ 이나영·전지현·하정우 등…안방 복귀하는 톱스타들올해는 유독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모습을 드러내는 스타들도 많다. 이나영은 웨이브 시리즈 ‘박하경 여행기’ 이후 3년 만에 ENA ‘아너 : 그녀들의 법정’으로 복귀, 변호사로 변신한다. 전지현은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인 JTBC ‘인간X구미호’로 복귀, 지창욱과 호흡을 맞춘다. 하정우는 2007년 드라마 ‘히트’ 이후 무려 19년 만에 tvN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으로 복귀, 임수정과 부부 연기를 펼친다.라이징 스타들이 활약할 작품도 대기 중이다. 2024년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로 신인상을 휩쓴 채원빈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로 전성기를 맞은 안효섭은 SBS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를 통해 로코 연기를 펼친다. 2024년 ENA ‘유어 아너’로 강렬한 연기력을 선보였던 허남준은 SBS ‘멋진 신세계’에서 악질재벌로 변신, 임지연과 호흡을 맞춘다.지난해 10월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송강의 복귀작 ‘포핸즈’도 대기 중이다. tvN ‘포핸즈’는 예술고등학교에서 만난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경쟁과 성장을 그린 작품으로 극중 송강의 절친으로 ‘폭싹 속았수다’ 등 다양한 작품으로 활약해 인기를 끈 이준영이 합을 맞춘다.지난해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을 통해 대세 배우로 떠오른 고윤정과 정준원은 각각 JTBC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와 MBC ‘유부녀 킬러’를 통해 복귀한다. 고윤정은 구교환과, 정준원은 공효진과 각각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미지의 서울’로 뛰어난 로맨스 연기를 선보인 박진영과 ‘언더커버 하이스쿨’ 등의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준 그룹 아이즈원 출신 배우 김민주는 JTBC ‘샤이닝’을 통해 청춘 로맨스를 그린다.◇방송사 예능, 여행·요리·서바이벌 등 트렌드 계속방송사 예능은 대체로 아직 라인업이 구체화 되지 않았으나 스포츠, 민박 콘셉트, 경연 서바이벌 등 지난해의 트렌드를 이어가는 프로그램들이 계속 선보여질 예정이다. MBC에브리원은 오는 20일 제주도에 있는 한옥 호텔을 직접 운영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호텔 도깨비’를 선보인다. 특히 ‘호텔 도깨비’에는 예능엔 잘 얼굴을 비추지 않았던 배우 고두심이 출연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권율, 손나은, 김동준도 출연해 호텔 운영에 힘을 보탠다. 지난해 스포츠 예능들이 크게 주목받은 가운데 스포츠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는 JTBC ‘예스맨’이 그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예스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레전드 스포츠 스타들이 출연해, 자신의 예능 경쟁력을 검증받는 생존형 예능 서바이벌로, 스포츠 예능에 서바이벌을 결합한 콘셉트다. 농구선수 출신 서장훈과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오는 17일 첫 방송한다.‘삼시세끼’로 큰 사랑을 받은 차승원을 중심으로 한 tvN ‘차가네’도 기대작이다. ‘차가네’는 새로운 매운맛 소스 개발로 인생 한 방을 노린다는 콘셉트로 차승원의 요리 실력을 또 한 번 볼 수 있는 예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승원과 함께 추성훈, 딘딘, 대니 구가 호흡을 맞춘다.이 밖에도 두뇌 서바이벌 tvN ‘싱크로게임’, 20대 여성 출연자의 도전을 담은 리얼리티 JTBC ‘날아라 병아리’, 정해진 시간 안에 듀엣을 결성하는 극한 여행기를 담은 KBS2 ‘바다 건너 듀엣’ 등 기존 예능에서 여러 가지 변주를 시도한 프로그램이 다수 선보여질 예정이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02 06:00
드라마

‘모범택시3’ 이제훈, 미해결 사건 통쾌하게 응징…자체 최고 시청률 12.3%

‘모범택시3’ 이제훈이 ‘승부조작 살인사건’의 주범인 최악의 싸이코패스 음문석을 응징하며 ‘모범택시’의 유일한 미해결 사건을 통쾌하게 종결했다.지난 1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 8화에서는 김도기(이제훈 분)와 ‘무지개 히어로즈’가 15년 전 승부조작 사건에 연루돼 살해당한 박민호(이도한 분)의 유해를 되찾고, 사건의 주범 천광진(음문석 분)에게 피해자의 고통을 고스란히 되갚아주는 ‘눈눈이이’ 참교육을 펼쳐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이날 방송은 과거 천광진이 행한 악행이 밝혀지며 시작돼 충격을 안겼다. 진광대 초대 이사장의 손자인 천광진은 배구부의 후원자로 선수들에게 접근, 임동현(문수영 분)과 조성욱(신주환 분)을 승부조작 불법 도박에 가담시켜왔다. 하지만 이를 눈치챈 박민호가 신고를 하려 하자, 천광진은 임동현, 조성욱을 이용해 박민호를 살해한 것도 모자라, 자신의 할머니의 묘에 시신을 암매장하는 패륜을 저질러 보는 이들을 경악케 했다. 심지어 박민호의 부친인 박동수(김기천 분)의 교통사고 역시 천광진이 꾸민 짓이었다.도기의 설계로 인해 박민호의 유해가 세상 밖으로 나오자 천광진은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는 자신의 범죄를 입증할 증거를 없애기 위해 경찰이 인계 중인 박민호의 유해를 탈취하고 임동현, 조성욱까지 살해하며 잔혹한 본색을 드러냈다. 도기는 박동수를 납치하려는 천광진을 가까스로 제지하고, 도기의 남다른 전투력을 본 천광진은 또 다른 일을 꾸며 긴장감을 증폭시켰다.이에 도기는 박민호의 유해를 되찾기 위해 천광진과의 전면전을 선택했다. 도기와 ‘무지개 히어로즈’는 천광진이 불러낸 폐교로 향했는데, 도기를 기다린 것은 천광진이 아닌 정체불명의 괴한들이었다. 알고 보니, 천광진은 도기를 플레이어로 삼아 실시간 파이트 베팅을 열고 있었던 것. 급기야 천광진은 도기의 죽음에 돈을 걸었고, 인간성이 말살된 그의 탐욕이 분노를 유발했다.이에 도기는 폐교 어딘가에서 자신을 관전하며 키득거리고 있는 천광진을 찾기 위해, 자신을 향해 달려드는 살인병기들과 혈투를 벌였다. 특히 도기의 타격감 폭발하는 맨몸 액션이 눈을 사로잡았다. 복도 전역을 장도리 하나로 초토화하는 난투전은 극한의 몰입감을 선사했고, 고은(표예진 분)과 최주임(장혁진 분), 박주임(배유람 분)이 폐교의 인터넷 연결을 차단해 천광진의 실시간 파이트 베팅 중계를 끊어버려 통쾌함을 더했다.더욱이 극 말미, 천광진과 독대하게 된 도기는 자비 없는 복수의 주먹을 날렸다. 곤죽이 된 천광진은 반성은 커녕 도기를 돈으로 매수하려는 치졸함으로 경악을 안겼고, 도기는 피해자들이 겪은 고통을 고스란히 되갚아주며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 도기는 알츠하이머를 겪고 있으면서도 아들 박민호 만은 결코 잊지 않은 의뢰인 박동수를 떠올리며, 천광진을 철저하게 응징했다. 도기는 흙구덩이 속에서 발악하는 천광진의 몸 위로 모래를 쏟아 부으며 “모래알이 떨어지기 전까지 잘 생각해봐. 세상에 네놈을 진심으로 기억해주는 사람이 단 한 명이라도 있는지”라고 일갈해 전율을 자아냈다. 끝으로 도기는 박민호의 유해를 되찾은 박동수가 장지로 향하는 마지막 이별의 길을 함께하며, ‘모범택시’의 시작이자 유일한 미해결 사건을 종결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만들었다.이날 방송된 ‘모범택시3’ 8화는 최고 시청률 15.6%, 수도권 12.9%, 전국 12.3%로 모두 시즌3 역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1위는 물론 한 주간 방송된 모든 미니시리즈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2049 시청률은 4.1%, 최고 5.19%까지 상승하며 12월 전 채널 전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며 적수 없는 쾌속 흥행 질주를 이어갔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14 08:04
스타

‘모범택시3’ 또 자체최고 시청률 12%...이제훈 ‘타짜’ 완벽 변신

'모범택시3' 이제훈이 '시신 없는 살인사건'의 진실을 쫓다 '승부조작 범죄'에 다다랐다.지난 6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 6회에서는 김도기(이제훈 분)가 '시신 없는 살인사건'의 범인 임동현(문수영 분)과 조성욱(신주환 분)을 겨냥해 또 하나의 신박한 복수 대행 설계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모범택시3’ 6회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경신했다. 시청률 최고 14.3%, 전국 평균 12%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것은 물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뿐만 아니라 2049 3.6%, 최고 4.21%까지 상승하며 12월 전 채널, 전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 독보적 파워를 과시했다.이날 무지개 히어로즈는 박민호(이도한 분)를 살해한 임동현과 조성욱과 묘한 수직적 관계에 의문을 품었다. 이 가운데 도기는 도박 중독인 임동현을 응징하고자 ‘타짜도기’로 변신했다. 도기는 무지개 히어로즈 속 숨은 '화투 실력자' 최주임(장혁진 분)의 도움을 빌어 임동현에게 접근했다. 이때, 도기-최주임과 함께 게임을 즐기던 임동현이 누군가의 전화를 받고 쫓기듯이 자리를 떴고, 다름 아닌 본인 소유의 헬스클럽 사장실로 황급히 달려가 의구심을 자아냈다.무지개 히어로즈는 임동현이 사장실에서 무슨 일을 꾸미는지 알아내고자 했다. 이에 고은(표예진 분)이 내부를 확인하려, '진상 스트리머'로 위장해 사장실을 쳐들어갔다. 이때 고은은 텅 비어 있던 사장실에서 순식간에 임동현이 나타나는 장면을 포착했고, 사장실 내부에 비밀공간이 숨겨져 있다는 것을 눈치챘다.이에 도기는 사장실 내 비밀 공간을 찾기 위해 헬스클럽을 통째로 손에 넣을 계획을 꾸몄다. 도기와 최주임, 임동현은 다시금 도박판에 마주 앉았고, 도기는 임동현에게 심리전을 펼쳐 그의 주머니를 털었다. 결국 도기에게 제대로 말려버린 임동현은 헬스장까지 판돈으로 걸어버렸고, 도기는 보란듯이 '삼팔광땡'으로 임동현을 굴복시키며 헬스장의 새로운 사장이 되는데 성공했다. 이중 임동현이 도기의 설계에 말려들며 속절없이 헬스클럽을 빼앗기는 모습과, 도박장을 발칵 뒤집어놓은 도기의 속 시원한 액션 시퀀스가 펼쳐져 통쾌함을 선사했다.헬스클럽을 차지한 도기는 머지않아 임동현과 조성욱이 숨겨온 추악한 비밀을 목도했다. 사장실 거울 벽면 뒤 숨겨져 있던 방 안에 온라인 스포츠 도박을 위한 설비들이 빼곡히 들어있었던 것. 더욱이 도기는 모니터를 가득 채운 진광대학교 배구부 경기 영상을 보았고, 임동현이 현장에 있는 조성욱과 공모해 승부조작을 해왔다는 사실을 간파하고 경악했다.한편, 장대표는 박동수(김기천 분)를 보필하던 중 충격적 진실과 마주했다. 그동안 장대표는 박동수가 잃어버린 기억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오던 상황. 가까스로 잊고 있던 기억을 떠올린 박동수는 누군가가 아들 박민호를 사칭해 자신을 불러냈고, 일부러 교통사고를 내 살해하려 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에 박동수는 장대표와 자신만이 아는 방식으로 네 자리 숫자 메시지를 남겼고, 장대표는 이것이 차량 번호라는 걸 알아차려 전율을 일으켰다.이와 함께 극 말미, 박동수를 차로 친 인물이 조성욱이라는 경악스런 진실이 드러났다. 그도 잠시, 조성욱을 부추긴 의문의 동승자가 포착돼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과연 베일에 가려져 있던 또 하나의 빌런은 누구일지, 15년 전 대학 배구부에서 벌어진 살인사건부터 입막음 교통사고, 나아가 승부조작까지, 충격적인 일들이 얽히고 설킨 해당 사건의 진상은 무엇일지, '무지개 히어로즈'가 추악한 빌런들을 남김없이 응징하고 사라진 박민호를 아버지의 품에 되돌려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모범택시3’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매주 금,토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2.07 08:42
영화

‘모범택시’ 주임즈 장혁진·배유람, ‘정보원’으로 만났다

‘모범택시’ 시리즈의 환상의 콤비 장혁진과 배유람이 신작 ‘정보원’에서 재회했다.지난 3일 개봉한 영화 ‘정보원’은 강등당한 후 열정도 의지도 수사 감각도 잃은 왕년의 에이스 형사 오남혁(허성태)과 굵직한 사건들의 정보를 제공하며 눈먼 돈을 챙겨왔던 정보원 조태봉(조복래)이 우연히 큰 판에 끼어들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코미디물이다.극중 장혁진은 수상한 행동을 일삼는 오남혁 형사의 뒤를 밟는 동부경찰서장 강용구 역, 배유람은 정보원 조태봉과 묘한 대립 구도가 형성되는 엘리트 박 역으로 활약하며 통통 튀는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두 사람은 드라마 ‘모범택시’ 시리즈에서 무지개 운수의 엔지니어 최경구와 박진언을 열연, 일명 ‘주임즈’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내는 활약과 달리 어딘가 허술한 매력으로 생생한 웃음을 더한 이들은 ‘정보원’을 통해 또 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는 평이다.한편 ‘정보원’은 제24회 뉴욕아시안영화제 개막작, 2025 아시아국제영화제 외국어 영화 부문 작품상 수상작으로,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2.05 08:43
드라마

‘모범택시3’ 한국 시청 성적으로 넷플릭스 글로벌 9위… 이제훈 저력 재입증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가 넷플릭스 글로벌 비영어권 9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비 월드와이드 공개작 중 유일한 톱10 차트인이다.‘모범택시3’(극본 오상호/연출 강보승/제작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 비에이엔터테인먼트)가 독보적인 흥행 질주를 벌이며, 잘 만든 시즌제 드라마의 파워를 발휘하고 있다.지난 3, 4회에서는 김도기(이제훈)와 무지개 히어로즈가 평범한 소시민들의 삶을 악랄하게 파괴하는 ‘중고차 빌런’ 차병진(윤시윤)과 그의 일당들을 일망타진하며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특히 차병진에게 접근하기 위해 ‘호구도기’로 변신한 도기의 믿고 보는 부캐플레이, 폐급 침수차를 속여서 팔아온 중고차 빌런들의 악행을 고스란히 되갚아준 ‘눈눈이이 참교육’이 시청자들을 열광케 했다. 이와 함께 '빌런'이라는 새로운 얼굴로 연기 변신을 선보인 배우 윤시윤의 특별 출연까지 모든 것이 화제를 모았다.그 반응은 수치로도 증명됐다. ‘모범택시3’ 4회는 전국 11.6%를 기록했다. 특히 이는 전국 시청률 기준으로 올 한 해 방송된 전체 미니시리즈를 통틀어 4위(닐슨코리아 기준)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와 함께 OTT에서도 뜨거운 화력을 뿜어내고 있다.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의 톱10 시리즈’ 순위에서 당당히 1위를 수성(12월 2일 기준)한 ‘모범택시3’는 글로벌 차트에서도 9위(비영어권 11/24~11/30)를 차지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무엇보다 ‘모범택시3’가 톱10에 오른 작품들 중 유일하게 비 월드와이드 공개작이라는 점에서 이례적인 인기라 할 수 있다.또한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 가 발표한 11월 4주 차(11월 24일~11월 30일 집계) TV-OTT 화제성 순위에서도 ‘모범택시3’가 드라마 부문 1위를 기록했으며, 세계 최대 규모의 콘텐츠 평점 사이트 IMDb에서 1~4회 에피소드별 평점이 평균 9.5점(12월 2일 기준)을 돌파하며 국내를 넘어 해외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다.이처럼 ‘모범택시3’가 뜨거운 반응을 끌어낸 비결은 시리즈 특유의 세계관을 충실히 계승하면서도 한층 통쾌하고 스타일리시해진 액션 연출을 더해 케이퍼 장르의 매력을 확실히 업그레이드했다는 점에 있다. 또한 세 시즌을 이어오며 더욱 탄탄해진 이제훈, 김의성(장대표 역), 표예진(안고은 역), 장혁진(최주임 역), 배유람(박주임 역)의 팀 케미와 캐릭터 플레이가 믿고 보는 재미로 자리매김했다. 더욱이 카사마츠 쇼, 윤시윤 등 걸출한 배우들이 각 에피소드 빌런으로 등장해 존재감과 몰입도를 높이는 점 역시 시즌 3만의 신선한 관전 포인트로 사랑받고 있다.다가오는 5회 방송부터는 무지개 운수가 복수 대행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 시초가 되는 ‘진광대학교 배구부 시신 없는 살인사건’ 에피소드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에 독보적인 흥행 질주를 시작한 '모범택시3'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모범택시3’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으로 오는 5일 오후 9시 50분에 5회가 방송될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03 14:03
연예일반

[포토] '정보원', 많이 기대해 주세요

김석 감독, 배우 허성태, 조복래, 서민주, 차순배, 장혁진, 배유람, 유정호, 손태양, 김소희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정보원' VIP시사회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정보원'은 강등당한 후 열정도, 의지도, 수사 감각도 잃은 왕년의 에이스 형사 오남혁(허성태)과 굵직한 사건들의 정보를 제공하며 눈먼 돈을 챙겨왔던 정보원 조태봉(조복래)이 우연히 큰 판에 끼어들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코미디이다. 오는 12월 3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11.28/ 2025.11.28 18:51
드라마

2년 만의 귀환 ‘모범택시3’ 오늘(21일) 첫 방송… 꼭 봐야 할 관전 포인트 3

2년 만에 돌아온 메가히트IP ‘모범택시’ 시리즈가 오늘(21일)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극본 오상호/연출 강보승/제작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 비에이엔터테인먼트)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물로,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사이다 히어로 드라마의 근본으로 꼽히는 ‘모범택시’ 시리즈는 2023년 이후 방영된 국내 지상파 및 케이블 드라마 전체 시청률 5위(21%), 아시아 최고 권위의 미디어 시상식 제28회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ATA)에서 베스트 드라마 시리즈 부문 최우수 작품상 수상 등 걸출한 성과들을 거두며, 한국형 시즌제 드라마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다.이 가운데 2년 만에 안방극장을 다시 찾는 ‘모범택시3’는 첫 방송을 앞두고 독점 공개된 스핀오프 영상이 공개 48시간 만에 150만 뷰를 돌파하며, 돌아온 '모범택시' 시리즈를 향한 대중의 기대를 증명한 바 있다. ‘모범택시3’를 한층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관전포인트를 짚어본다.◇ 그 멤버 그대로, 돌아온 무지개 5인방의 믿고 보는 팀플레이이제는 고유명사가 된 ‘김도기’ 이제훈이 2025년 연말을 갓도기표 사이다로 화끈하게 달굴 채비를 마쳤다. 그리고 김의성(장대표 역), 표예진(안고은 역), 장혁진(최주임 역), 배유람(박주임 역)이 세 시즌 연속으로 멤버 교체 없이 ‘무지개 5인방’의 탄탄한 팀워크를 자랑한다. 원년 멤버가 세 시즌 연속으로 호흡을 맞추는 것은 이례적인 사례. 이제는 가족보다 더 끈끈한 원팀 케미를 탑재한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이 완성형 복수 대행 서비스를 이끌며 통쾌한 재미를 보장한다.◇ 강력하고 다양해진 빌런들 X 초대형 특별출연 릴레이‘모범택시3’의 연출을 맡은 강보승 감독은 “전 시즌과 달라진 것은 사회의 악인 빌런이 달라졌다는 점이다. 다양한 빌런에 따라 변하는 도기의 부캐와 액션이 ‘모범택시’ 시리즈의 가장 큰 재미 요소인 만큼, 각 사건의 빌런 캐릭터 구축에 공들였다”고 밝혔다. 이를 증명하듯 ‘모범택시3’ 시리즈를 앞두고 각 에피소드 빌런들의 모습을 담은 실루엣 포스터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킨 바 있다. 김의성 역시 “시즌3에서는 깜짝 놀랄 만한 초대형 빌런들이 등장한다. 너무나 풍성한 볼거리들이 시청자 여러분들을 기쁘게 해드릴 거라고 확신한다”면서 걸출한 배우들의 특별출연을 귀띔한 바. 더욱 강력해진 빌런들의 출몰과 함께 극대화될 무지개 5인방의 활약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누아르 코미디, 버라이어티한 장르적 재미 (ft.부캐플레이)시즌3에서는 국내외 불문, 온갖 분야에서 착취와 범죄를 일삼는 빌런들의 만행을 철저히 응징한다. 이에 시즌2 첫 회에서 베트남을 기반으로 해외 취업을 미끼로 청년들을 꾀어내 폭행과 감금을 일삼던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조직을 일망타진해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던 ‘무지개 5인방’이 시즌3 첫 회에서는 인터내셔널 공조를 통해, 해외 인신매매와 관련된 글로벌 불법 사금융 조직을 정 조준한다. 또한 K팝부터 스포츠와 게임 등 한층 다양해진 분야의 빌런들이 출몰할 예정. 이에 각기 다른 빌런들의 양상만큼이나 진화한 ‘무지개 5인방’이 누아르, 스릴러, 범죄, 미스터리, 코미디, 멜로까지 모든 장르를 넘나드는 복수 대행 서비스를 선보이며, 버라이어티한 장르적 재미를 선사한다. 나아가 다채로워진 장르를 넘나드는 강보승 감독의 시네마틱 연출 또한 시각적 즐거움을 더할 전망이다.한편, 2025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제작 지원작으로 선정된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는 오늘(21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21 08:38
드라마

‘모범택시3’ 작가 “이제훈 연기, 무엇이든 가능하게 해… 아프지 않았으면”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의 오상호 작가가 배우 이제훈에 대한 무한 신뢰를 드러냈다.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모범택시3’(극본 오상호/연출 강보승/제작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 비에이엔터테인먼트)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물로,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앞선 시즌이 2023년 이후 방영된 국내 지상파 및 케이블 드라마 전체 시청률 5위(21%)를 기록한 것은 물론, 지난해 아시아 최고 권위의 미디어 시상식 제28회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ATA)에서 베스트 드라마 시리즈 부문 최우수 작품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어, 확신의 메가 히트 IP인 '모범택시'의 새로운 시즌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이 가운데 11일 ‘모범택시’ 세계관의 아버지, 오상호 작가가 시즌3를 집필한 소감을 전했다. 오 작가는 “시청자분들의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더없이 영광스럽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무지개 운수’ 식구들과 변함없이 시즌3를 맞이하게 돼 뜻깊다. 변화무쌍한 한국 드라마 시장에서 세 번째 시즌을 맞이했다는 뿌듯함과 책임감이 동시에 느껴지면서, 이번엔 어떻게 봐주실 지 긴장된다. 모쪼록 재미있게 봐주시면 좋겠다”며 첫 방송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시즌3의 집필 방향에 대해 “익숙함 속에서도 새로운 변화를 보여 드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오 작가는 “우리 사회에서 여전히 ‘사적 복수’라는 키워드가 유효한 이유는 공정함을 바라는 시청자분들의 마음이 크기 때문인 것 같다. 현실의 권선징악이 지지부진하다 보니, 드라마 속 명쾌한 엔딩을 응원해 주시는 것”이라며 “그래서 어떻게 하면 답답함을 덜 느끼실지 많은 고민을 기울였다”고 해 기대를 모았다.오 작가는 시즌3 집필에서 가장 신경 쓴 부분에 대해 “풍자와 해학의 수위를 낮추지 말고 더욱 과감하게 가자는 기조를 유지하려 했다”고 이야기해 흥미를 높였다. 오 작가는 “오락적이되 돌아가지 말고 현실 속으로 직진하는 것이 ‘모범택시’의 문법이라고 생각했다. 시즌1이 복수, 시즌2가 기억이라면 시즌3의 키워드는 치유인 것 같다. 절대 아물지 않을 것 같던 아픔과 상처가 치유되어 가면서 그들이 다시 누군가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마지막엔 서로를 치유해 가는 모습을 그리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 중에서도 오 작가는 모든 시리즈를 함께 한 ‘무지개 5인방’ 이제훈(김도기 역), 김의성(장대표 역), 표예진(고은 역), 장혁진(최주임 역), 배유람(박주임 역)에 대해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모범택시’가 도기 원톱 드라마이긴 하지만, 시즌을 거치며 다섯 명 모두가 주인공이 된 것 같다. 모두가 남다른 고유의 색깔과 힘, 넘사벽 연기력의 소유자들이다. ‘어떻게 하면 이 다섯 주인공을 제대로 소개할 수 있을까’를 계속 고민하며 작업했다”라고 이야기했다. 특히 오 작가는 “이런 작업이 가능했던 가장 큰 이유는 시즌1 때부터 지금까지 이제는 낡고 헤진 점퍼를 그대로 입고 그 자리를 묵묵히 지켜주고 있는 김도기, 이제훈이라는 큰 울타리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제훈의 연기는 무엇을 던지든 기꺼이 가능하게 만들었다. 시즌3를 작업하는 동안 많은 의지가 됐다. 개인적으로도 너무 고마운 사람이고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이제훈을 향한 깊은 애정을 표했다.오 작가는 강보승 감독과의 작업에 대해서도 신뢰를 드러냈다. 강보승 감독은 시즌1 당시 조감독으로 활약하며 ‘모범택시’의 세계관을 구축하는데 일조한 바. 이에 오 작가는 “‘모범택시’의 세계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감독님이고 시즌1 때부터 호흡이 잘 맞았다”면서 “(강보승 감독은) 이번 작품이 입봉작인데도, 남다른 비주얼 감각을 지닌 베테랑과 작업하는 느낌을 받을 때가 많았다. 강 감독님과의 작업 경험이 나중에 제 자랑거리가 될 날이 머지않아 올 것 같다”고 말해 두 사람의 시너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무엇보다 ‘모범택시’ 시리즈는 앞선 시즌에서 ‘불법 촬영 동영상 공유 사이트 사건’, ‘클럽 게이트 사건’ 등 시의성에 걸맞은 사건을 소재로 삼아 화제를 모은 바. 이에 대해 오 작가는 “에피소드 구성은 제가 어떤 소재를 취사선택하지는 않는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들 속에 김도기 캐릭터를 투영했을 때, 어떤 사건에서는 금방 빠져나오고, 또 어떤 사건에서는 들어가서 나오지 않을 때가 있다. 저는 그 중에서 김도기 캐릭터가 꽉 붙들고 놓지 않는 사건들을 작업할 뿐”이라고 설명했다.오 작가는 ‘모범택시’의 전매특허, 부캐플레이에 대한 기대감도 자극했다. 그는 “극 초반부 도기의 부캐는 풍운아스러운 멋짐이 있고, 제훈 배우 본인이 최애로 꼽은 '호구도기'는 참을 수 없는 앙증맞음과 귀여움이 있다”고 말한 뒤 “개인적으로는 ‘로렌조 도기’와 ‘군인 도기’가 가장 궁금하다”고 귀띔했다.끝으로 시즌3의 시청포인트에 대해 “무지개 운수 5명이 펼치는 캐릭터플레이를 더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과감하게 시도한 다채로운 액션들도 시청자분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 같다. 무시무시하고 막강한 빌런 라인업도 꼽을 수 있다. 오랫동안 제대로 준비한 만큼, 많은 기대와 시청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는 오는 21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11 08:40
드라마

‘모범택시3’ 감독, “이제훈→김의성, 변함없어… 에피소드, 키 컬러 기대하길”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의 강보승 감독이 새 시즌 첫 방송을 앞두고 연출의 변을 밝혔다.‘모범택시3’(극본 오상호/연출 강보승/제작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 비에이엔터테인먼트)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물로,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앞선 시즌이 2023년 이후 방영된 국내 지상파 및 케이블 드라마 전체 시청률 5위(21%)를 기록한 것은 물론, 지난해 아시아 최고 권위의 미디어 시상식 제28회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ATA)에서 베스트 드라마 시리즈 부문 최우수 작품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어, 확신의 메가 히트 IP인 ‘모범택시’의 새로운 시즌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이 가운데 ‘모범택시3’ 제작진은 6일 강보승 감독이 시즌3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강보승 감독은 ‘모범택시’ 시즌1 당시 조연출로 활약하며, 지금의 ‘모범택시’ 세계관을 구축하는 데 일조한 바 있다. 이에 강 감독은 “시즌3를 하게 될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면서 “흥행하는 시리즈가 됐지만, ‘모범택시’의 출발을 함께 한 사람으로서 이 드라마가 처음 출발할 때 가졌던 소박한 목표와 작은 진정성들을 잊지 않으려 노력했다”고 전했다. 또한 강 감독은 “시즌3 연출을 맡고, 오상호 작가님과 1회 대본을 만드는 과정부터 마지막 에피소드의 소재와 장르에 대한 논의까지 함께할 수 있어 좋았다”며 시즌3의 탄생 과정을 귀띔해 기대를 높였다.강 감독은 시즌3의 변화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무지개 5인방이 변함없이 그 자리에 있다는 것이 ‘모범택시’ 시리즈의 가장 훌륭한 포인트”라면서 “이들은 갑자기 성격이 바뀌거나 관계가 변하지 않고, 도기의 전투력도 그대로다. 이런 '상수'를 가지고 결과치를 극대화하려면 ‘변수’를 키워야 한다고 판단했다. 결국 전 시즌과 달라진 것은 사회의 악인 빌런이 달라졌다는 점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다양한 빌런에 따라 변하는 도기의 부캐와 액션이 ‘모범택시’의 관전 포인트인 만큼, 각 사건의 빌런 캐릭터 구축에 공들였다. 그 빌드업의 일환으로 사건의 배경이 되는 빌런들의 공간을 연출할 때도 미술적으로 공을 많이 들였다. 또 빌런으로 합류해 주신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 에너지가 휘발되지 않도록, 카메라의 위치를 간결하고 정확하게 잡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설명해, 더욱 강력해진 빌런들의 출몰과 함께 극대화될 무지개 5인방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모범택시’ 시리즈는 매 시즌 현실을 떠올리게 하는 사건 에피소드들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켜온 바 있다. 이에 대해 강 감독은 “사건 에피소드를 연출할 때 가장 신경을 쓴 부분은 동기부여”라고 밝혔다. 그는 “‘범인을 잡는 것이 직업인 형사가 아닌 택시회사 직원들이 악인을 쫓아 징벌하려면 어떤 식으로 동기부여가 되어야 할까’하는 고민이 컸다. 결국 히어로의 동기는 감정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히어로는 현실에는 없으나 응당 있어야 하는, 정의감이라는 감정이 형상화된 존재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간 에피소드의 피해자라는 표현을 이번에는 되도록 생존자라고 지칭하면서 그들의 서사를 심도 있게 연출하려고 했다. 그 감정의 묘사들이 잘 쌓여야만 ‘모범택시’의 활동도 당위성이 충족되면서 쾌감도 커질 거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끝으로 강 감독은 ‘무지개 5인방’ 이제훈(김도기 역), 김의성(장대표 역), 표예진(고은 역), 장혁진(최주임 역), 배유람(박주임 역)과의 호흡을 두고 “뛰어난 팀워크 덕분에 촬영 시간을 단축시켜줄 정도로 빠르게 움직여 준다”고 엄지를 치켜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또한 시즌3만의 관전포인트를 전하기도 했는데 “에피소드마다 조금 다른 방식으로 연출하려 했다. 에피소드의 핵심을 은유하는 ‘키 컬러’를 정해 각 에피소드가 특정 색으로 대표되고 기억되기를 바랐다. 에피소드의 성격에 따라 변주되는 다양한 장르를 보는 즐거움도 누리시면 좋겠다”고 강조했다.한편, 2년 만에 돌아온 ‘K-케이퍼물의 근본’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는 오는 21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06 09:01
드라마

‘단발 미녀’ 표예진, “‘모범택시3’ 더 멋진 액션 보여줄 것”

배우 표예진이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 방영을 앞두고 더욱 스펙터클해진 활약을 예고해 눈길을 사로잡는다.‘모범택시3’(극본 오상호/연출 강보승/제작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 비에이엔터테인먼트)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물로,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앞선 시즌이 2023년 이후 방영된 국내 지상파 및 케이블 드라마 전체 시청률 5위(21%)를 기록한 것은 물론, 지난해 아시아 최고 권위의 미디어 시상식 제28회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ATA)에서 베스트 드라마 시리즈 부문 최우수 작품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어, 확신의 메가 히트 IP인 ‘모범택시’의 새로운 시즌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이 가운데 ‘무지개 운수’의 천재 해커, 고은 역으로 인생 캐릭터를 경신한 표예진이 시즌3 전원 합류에 대한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표예진은 “시즌2가 끝날 때쯤부터 이번 시즌에 대해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았다. 덕분에 ‘모범택시’에 보내주시는 성원과 사랑을 크게 느끼고 있다. 다양한 콘텐츠들이 쏟아지는 시기에 많은 관심을 받으며 시즌을 이어올 수 있다는 점에 늘 감사한 마음뿐이다”라며 “무지개 운수의 모든 멤버들이 다 함께 돌아와 시청자분들께 인사드릴 수 있어 더더욱 행복하다”고 설렘을 전했다.이어 표예진은 시즌3까지 뜨거운 사랑을 받은 데 대해 “끝도 없이 사건 사고가 일어나는 현실이 슬프지만, 이와 대비되는 ‘모범택시’를 보시면서 잠시나마 속 시원해하시고 보다 나은 내일을 희망하실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한다. 이제는 무지개 운수가 무얼 해도 응원해 주시는 것 같아 더 든든한 마음으로 촬영하고 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를 전했다.그런가 하면, 표예진은 2년 만에 돌아온 만큼 한층 업그레이드된 고은의 활약을 언급해 관심을 높였다. “믿어 의심치 않는 감독님과 작가님, 우리 멤버들이 있어서 걱정은 없다”라는 표예진은 “시즌3에서는 고은이의 든든한 면모를 어떻게 보여드려야 할지 고민했다. 이전 시즌처럼 고은이는 모두와 호흡이 잘 맞는 팀원이자, 말하지 않아도 먼저 준비하고 나아갈 길을 만들어주는 훨씬 듬직한 존재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고은이의 멋진 액션과 활약도 만나보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무엇보다 표예진은 벌써 세 번째 시즌으로 재회한 ‘무지개 5인방’ 이제훈(김도기 역), 김의성(장대표 역), 장혁진(최주임 역), 배유람(박주임 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다섯 멤버가 모두 함께하는 지하 정비실 회의 신을 촬영할 때 유독 멤버들 간의 끈끈한 케미를 많이 느낀다. 사전에 의논하거나 리허설을 해 보지 않아도 호흡이 너무 좋다. 서로 대사를 주고받으며 장면을 풍성하게 만들어 간다는 느낌이 들 때 너무 든든하고 즐겁다”라며 물오른 이들의 팀워크를 자랑해, 더욱 폭발적인 시너지를 뿜어낼 시즌3 속 무지개 5인방의 활약은 어떨지 흥미를 고조시켰다.이와 함께 표예진은 앞선 시즌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도기-고은의 관계성에 대해서도 귀띔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극중 도기와 고은은 동료애와 썸을 오가는 흥미로운 관계성으로 ‘모범택시’ 세계관 속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표예진은 “두 사람의 관계를 아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여전히 고은에게 도기는 가장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존재다. 언제나 가장 가까이에서 서로에게 힘이 되는 두 사람의 소중한 관계성도 계속 보실 수 있을 것 같다”며 더욱 단단한 케미를 보여줄 시즌3 속 도기-고은의 관계성에 호기심이 수직 상승했다.마지막으로 표예진은 ‘모범택시’의 관전 포인트에 대해 “이전보다 스케일이 매우 커졌고, 각 에피소드마다 훌륭하신 배우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더욱 멋지고 풍성한 이야기로 완성된 것 같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모범택시’ 속 시원한 카액션을 좋아하는 열렬한 팬으로서, 이번 시즌에서는 한층 더 화려하고 멋진 액션들을 보실 수 있다. ‘모범택시3’에서 펼쳐질 다채로운 액션 신들에 대해 저 역시 기대가 된다”고 말해 더욱 다이내믹해진 ‘모범택시3’표 액션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또한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에게 감사를 전한 표예진은 “여러분들의 기다림에 보답할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해 촬영하고 있다. 저희 드라마와 함께 시원한 금, 토를 보내셨으면 좋겠다. 5283 운행 곧 시작합니다”며 시그니처 멘트로 마무리해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한편, ‘모범택시3’는 오는 11월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0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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