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85건
영화

‘극장판 하이큐!!’ 신작 기념 재개봉 잠정 연기

일본 배구 애니메이션 ‘극장판 하이큐!!’ 시리즈 전작 3편 재개봉이 미뤄졌다.16일 배급사 이놀미디어에 따르면 5월 예정됐던 영화 ‘하이큐!! 재능과 센스’, ‘하이큐!! 콘셉트의 싸움’, ‘하이큐!! 땅 VS 하늘’ 개봉이 잠정 연기됐다. 세 편의 영화는 3~5번째 극장판으로 주인공 카라스노 고등학교의 최강 라이벌들과의 주요 결전들을 다룬 작품. 당초 15일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 개봉에 맞춰 재개봉하며 팬들에게 정주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었다. 배급사 측은 “영화를 기다려 주신 많은 분께 사과의 말씀드린다”며 며 “영화와 관련된 사항은 확정되는 대로 다시 안내하겠다”고 전했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5.16 09:32
연예일반

장 르노·나탈리 포트만 ‘레옹’ 17일 재개봉→컴백 포스터 공개

‘레옹’이 다시 한번 관객과 만난다.5일 배급사 와이드릴리즈, 제이앤씨미디어그룹에 따르면 영화 ‘레옹’은 오는 17일 재개봉을 확정했다.‘레옹’은 고독한 킬러 레옹(장 르노)과 단 한 번도 사랑받아 본 적 없는 소녀 마틸다(나탈리 포트만)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뤽 베송 감독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만인의 인생 영화로 손꼽히고 있다.다시 한번 극장을 찾는 ‘레옹’은 첫 국내 개봉 당시 상영됐던 편집본이 아닌 뤽 베송 감독의 디렉터스 컷 버전으로 상영된다.재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컴백 포스터에는 레옹이 마틸다에게 처음으로 소총 쏘는 법을 가르쳐주는 장면이 담겨 있다. 레옹과 마틸다가 서로에게 의지하고 서로를 진짜 가족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한 첫 장면인 만큼, 오래도록 ‘레옹’을 사랑해온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한편 ‘레옹’은 오는 17일 재개봉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4.05 09:37
영화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 30주년 기념 재개봉 확정

고 장국영 주연 영화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이 개봉 30주년을 맞아 이달 말 재개봉한다.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은 경극을 사랑한 두 남자의 사랑과 질투, 그리고 경극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영화. 첸 카이거 감독의 섬세한 연출이 눈에 띄는 작품으로 중화권 영화 최초 제46회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그뿐만 아니라 제5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외국어영화상, 제15회 청룡영화제 외국영화상 등 다양한 국제 영화제를 휩쓸며 전 세계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장국영 최고의 작품 중 하나로 꼽히기에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은 극장에서 영화를 만나고 싶어 하는 팬들의 성원에 여러 차례 재개봉이 이뤄졌다. 2020년에는 재개봉 영화로서 이례적으로 10만을 달성, 관객들의 식지 않는 사랑을 입증하며 명작으로서 저력을 보여줬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3.07 10:01
연예일반

‘사운드 오브 프리덤’·‘파묘’·‘듄2’…왜 설 끝나고 개봉할까? [줌인]

2월, 국내외를 막론하고 다채로운 영화가 관객을 찾는다. ‘사운드 오브 프리덤’, ‘파묘’, ‘듄: 파트2’는 설 연휴를 노렸던 ‘소풍’, ‘도그데이즈’, ‘데드맨’에 이어 개봉을 앞두고 있다.예전만큼의 명절 특수를 노리기 힘든 요즘이지만, 사람들이 명절 연휴에 극장가를 더 많이 찾는 건 아직 유효하다. 그럼에도 ‘사운드 오브 프리덤’, ‘파묘’, ‘듄: 파트2’가 설 연휴 개봉을 비켜간 이유가 있을까. ‘사운드 오브 프리덤’은 참혹한 아동 인신매매의 실체를 알게 된 정부 요원이 전 세계에 밀매되는 아이들을 위한 구출 작전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지난해 북미 개봉 당시 쟁쟁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뛰어넘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고 제작비 대비 1700%에 달하는 누적 수익을 달성하는 이변을 일으키기도 했다.극적인 요소 없이도 아동 인신매매, 그것도 실화라는 불편하고 충격적인 영화의 진실이 관객의 공감과 지지를 얻으며 북미에서 흥행을 일으킨바, 국내 개봉에도 관심이 쏠렸다. ‘사운드 오브 프리덤’은 오는 21일 국내 개봉한다. 그 이면에는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페이 잇 포워드’(Pay It Forward)가 있다. ‘페이 잇 포워드’는 내가 받은 도움과 경험을 제3자에게 베푸는 사회적인 문화로, 영화의 취지에 공감하거나 응원하고 싶은 사람이 기부를 하면 그 돈으로 다른 사람이 영화를 관람하는 시스템이다.‘사운드 오브 프리덤’을 국내 배급하는 NEW 측은 “영화의 국내 개봉과 함께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하는 릴레이 티켓(페이 잇 포워드)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판권사 엔젤 스튜디오와 필요한 제반 사항을 준비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단독 개봉하는 CGV와 적합한 시기를 논의해 오는 21일로 개봉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파묘’는 오는 22일 개봉한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작품이다. ‘검은 사제들’에서 구마 의식을, ‘사바하’에서 사이비 종교의 미스터리를 파헤쳤던 장재현 감독의 신작으로, 최민식의 오컬트 장르 첫 도전,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도 관전포인트다.특히 ‘파묘’는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초청과 함께 2월 기대작으로 부상했다. 포럼 섹션은 독창적이고 도전적인 색채와 독보적이고 신비로운 개성을 가진 영화들이 초청되는 부문으로, 과거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 김태용 감독의 ‘만추’, 김지운 감독의 ‘장화, 홍련’ 등이 공식 초청된 바 있다.그런 ‘파묘’가 설 연휴가 끝나고 수요일도 아닌 목요일인 22일 개봉하는 건,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먼저 공개돼야 하기 때문이다. ‘파묘’ 배급사 쇼박스 측은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일정을 고려하다보니 감독과 배우 스케줄을 고려해 22일 개봉하게 됐다”고 밝혔다. ‘듄: 파트2’는 2월의 끝자락인 오는 28일 개봉한다.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전작인 ‘듄’은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고 일명 ‘듄친자’라 불리는 탄탄한 팬덤을 형성하기도 했다. 열혈 팬덤의 영향으로 IMAX에서 여러 번 재개봉하기도 했다.개봉을 앞두고 펼쳐진 프로모션은 ‘듄친자’를 설레게 하기 충분했다. 드니 빌뇌브 감독은 개봉 두 달 전인 지난해 12월 내한 행사를 진행하며 “지금 한국에 온 이유는 빨리 여러분과 ‘듄’ 세계관을 공유하기 위해서다. 여러분이 빨리 영화를 보고 싶어 하는 욕구를 만들고 싶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듄: 파트2’ 주역인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콜먼, 오스틴 버틀러, 스텔란 스카스가드 등은 오는 21~22일 양일간 한국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아진 상황이다.통상적으로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들은 북미 개봉을 확정한 후 각 나라의 여건을 고려해 개봉 시점을 정한다. ‘듄: 파트2’는 북미 개봉을 당초 지난해 11월로 잡았지만, 미국작가조합과 미국배우조합의 파업으로 3월 1일로 북미 개봉을 연기했다. 통상적으로 북미는 금요일에 개봉해 3월 1일 개봉하지만 한국에선 극장요금이 할인되는 문화가 있는 날인 28일 개봉한다. 덕분에 전 세계 최초 개봉이란 타이틀을 얻게 됐다. 설 연휴 개봉을 비켜간 ‘사운드 오브 프리덤’, ‘파묘’, ‘듄: 파트2’가 각각 어떤 성과를 이룰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2.11 08:00
연예일반

신카이 마코토 감독, 크리스마스 이브 韓 온다! ‘스즈메’ 재개봉도 확정

일본의 애니메이션 영화 감독 신카이 마코토가 한국을 또 찾는다.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한국을 찾는다.올해 ‘스즈메의 문단속’으로 관객들과 만났던 신카이 감독은 이 영화의 특별판 개봉에 앞서 다시 한 번 한국을 찾기로 했다.'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국내 개봉 일본 영화 관객수 역대 1위를 기록했다.‘스즈메의 문단속’ 특별판인 ‘스즈메의 문단속: 다녀왔어’에는 기존 상영본에서는 들을 수 없던 소타의 엔딩 대사를 확인할 수 있다. 또 특별 상영을 관람한 관객 전원에게 ‘스즈메의 문단속’ 크리스마스 팝업 카드 특전이 배포된다.오는 23일 메가박스 코엑스, 24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와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작품의 상영과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무대인사가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은 각 극장의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미디어캐슬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2.15 08:18
연예일반

워너브러더스 100주년 특별전! ‘배트맨’ 12월 재개봉 확정

‘워너브러더스 100주년 특별전’이 열린다.이 일환으로 워너버즈러더스는 다음 달 13일 영화 ‘배트맨’의 재개봉을 확정했다. 또 극장별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영화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워너브러더스는 설립 100주년을 기념해 올해 다양한 영화로 관객들과 만났다. 역시 100주년 기념으로 재개봉을 확정한 ‘배트맨’은 시리즈의 원조 실사 영화. 개봉 당시 신드롬을 일으키며 DC 코믹스 캐릭터인 ‘배트맨’ 실사 영화 시리즈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만큼 이번 재개봉이 영화 팬들에게 남다른 의미를 안길 것으로 보인다.다음 달 13일부터 만날 수 있는 영화 ‘배트맨’은 고담시를 지키는 배트맨과 악당 조커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리고 잇다.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거느리고 있는 팀 버튼 감독이 연출을 맡아 그만의 독특한 색채와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녹여내 많은 호평을 받았다. 특히 배트맨이 영웅으로서 겪는 고뇌를 진중하게 그려내며 슈퍼 히어로 장르에 색다른 깊이를 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배트맨은 마이클 키튼이 연기하며 조커는 잭 니콜슨의 연기로 만날 수 있다.극장을 찾는 관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전국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Q 등에서는 매표소에 당일 영화 관람 티켓을 인증한 관객에게 선착순으로 굿즈를 제공한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는 각기 다른 스페셜 포스터를, 씨네Q는 스페셜 포스터와 스페셜 티켓을 각각 마련해 두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2.11 08:27
연예일반

드니 빌뇌브 내한 앞두고 ‘듄’ 재개봉 확정… ‘듄친자’ 소리 질러!

‘듄: 파트2’ 개봉과 드니 빌뇌브 감독 내한을 앞두고 ‘듄’이 다시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듄’은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멀티플렉스 3사를 대표하는 특별 상영 포맷으로 진행된다. 지난 재개봉 매진 신화의 역사를 계속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특히 이번 재개봉 상영본에는 티모시 샬라메의 한국 관객들만을 위한 인사 영상이 포함돼 있어 ‘듄친자’(‘듄’ 팬덤 이름)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듄’은 CGV 아이맥스 20개관, 롯데시네마 애트모스 포맷 수퍼플렉스 11개관, 메가박스 돌비시네마 6개관에서 만날 수 있다.‘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가게 되는 과정을 그린다. 영화 ‘듄’의 후속작이자 할리우드 대표 감독 드니 빌뇌브가 선사할 상상 이상의 ‘듄 세계관’은 내년 2월 만날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2.06 09:07
영화

‘드라이브 마이 카’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 개봉 2주년 맞아 내한

일본 영화감독 하마구치 류스케가 내한한다.하마구치 감독은 영화 ‘드라이브 마이 카’가 국내 개봉 2주년을 맞아 다음 달 20일 재개봉을 확정함에 따라 내한해 한국 관객들과 뜻깊은 시간을 갖기로 했다.‘드라이브 마이 카’는 죽은 아내에 대한 상처를 지닌 연출가 겸 배우 가후쿠(니시지마 히데토시)가 그의 전속 드라이버 미사키(미우라 토코)와 만나 삶을 회복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14년 발간된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집 ‘여자 없는 남자들’에 수록된 동명의 단편소설 ‘드라이브 마이 카’를 영화화했다.이 영화는 제74회 칸영화제 각본상 수상을 시작으로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수상, 제79회 골든글로브시상식 외국어영화상 수상, 제56회 전미비평가협회상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까지 4관왕, 제75회 영국아카데미시상식 외국어영화상 수상, 제27회 크리틱스초이스시상식 외국어영화상 수상 등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은 바 있다.하마구치 감독은 다음 달 21일부터 23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관객들과 만난다. ‘드라이브 마이 카’를 빛낸 보석 같은 한국 배우 박유림, 진대연, 안휘태 배우도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과 함께 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1.27 13:44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개봉 1주년 자축! 돌잔치 개최

전 세계를 홀린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가 업계 최초로 영화 상영 1주년 돌잔치와 재개봉을 확정지었다.획기적이고 신선한 동시에 다정하고 사려 깊은 캠페인과 프로모션으로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켜 온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가 영화 업계 사상 최초로 상영 1주년 기념 돌잔치와 재개봉을 준비했다. 더불어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를 상징하는 구글아이, 눈알 포스터도 재개봉 버전으로 찾아왔다.파격적인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던 눈알 포스터는 ‘에에올 1주년 돌잔치 & 특별상영’이라는 설레는 카피를 크게 넣어 다시금 관객의 마음을 흔든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를 극장에서 만나지 못한 많은 관객이 이번 돌잔치와 특별상영에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돌잔치와 특별상영은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를 개봉하고 1~2주가 지나면 떠나보내는 한낱 영화가 아닌, 무한한 애정 속에 영원히 리플레이 되는 인생 영화로 남을 수 있도록 널리 입소문을 퍼뜨려 준 영화 팬들에게 또 다른 추억을 선물하고자 기획됐다. 상영 내내 든든한 지지자가 되어준 눈알단과 재회하는 자리인 만큼 참석 답례품은 물론 모두 함께 즐기고 참여하며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를 만끽할 수 있는 오감만족 파티 이벤트까지 풍성하게 진행된다. 업계 최초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관객은 물론 영화 관계자의 이목도 집중되고 있다.배급사 워터홀컴퍼니는 돌잔치와 특별상영을 앞두고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1주년을 맞아 이 작품에 무한한 애정을 쏟았던 팬들의 추억이 더 아름답게 기억될 수 있는 선물을 준비하고 싶었다”며 “개봉 1년여가 흐른 지금도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를 잊지 못 하고 있는 눈알단의 변치 않는 응원에 보답하고자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와 함께 어느 때보다 정성스럽게 준비한 스페셜 굿즈를 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돌잔치 모집과 행사에 관련한 소식은 추후 수입사 더쿱디스트리뷰션과 배급사 워터홀컴퍼니의 SNS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9.07 10:45
연예일반

‘스즈메의 문단속’ 한국어 더빙판 5월 개봉..‘너의 이름은.’도 새 더빙판 공개

400만 고지를 눈앞에 둔 일본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이 한국어 더빙판 개봉을 확정했다.4일 수입사 미디어캐슬은 ‘스즈메의 문단속’ 한국어 더빙판을 5월 개봉한다고 알렸다. 이번 더빙판에는 장예나, 정주원, 이지현, 이경태 등 국내 최고 성우진이 참여한다.주인공 스즈메 목소리 연기는 장예나가 맡는다. 장예나는 ‘달의 요정 세일러문 스타즈’ ‘드래곤볼 슈퍼’ 등 애니메이션은 물론 게임, 외화 더빙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재난을 부르는 문을 닫기 위해 여행하는 청년 '소타' 역은 정주원 성우가 맡는다. 정주원은 ‘캡틴 아메리카’, ‘블랙 팬서’ 시리즈에서 '에버렛 로스' 캐릭터 목소리를 전담했다. 이외에도 다수의 애니메이션과 게임 등에서 비중 있는 역할을 맡아왔다. ‘달의 요정 세일러문’ 시리즈 주인공 세라 역으로 유명한 이지현 성우는 스즈메의 이모 타마키 역을 맡아 명품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하이큐!!’를 비롯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에서 주인공 '카마도 탄지로'를 연기했던 이경태 성우는 소타의 절친인 세리자와 역으로 합류했다. 수수께끼 고양이 '다이진' 역은 이선율 성우가 맡는다. 2015년생인 이선율 성우는 8살 어린이다운 통통 튀는 귀여운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미디어캐슬은 ‘스즈메의 문단속’ 뿐만 아니라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전작들도 한국어 더빙판으로 다시 공개할 계획이다. ‘너의 이름은.’은 완전히 새로운 더빙판으로, ‘날씨의 아이’ ‘스즈메의 문단속’ 더빙판과 함께 재개봉할 예정이다. 새로운 ‘너의 이름은.’ 더빙판은 ‘마법사 프리큐어!’ ‘아이엠스타!’를 비롯해 ‘카드캡터 체리’ 신지수 역으로 유명한 김가령 성우가 시골 소녀 미츠하를 맡는다. 도시 소년 타키 역은 이경태 성우가 담당한다. 일본의 카미키 류노스케 성우가 ‘너의 이름은.’ 타키에 이어 ‘스즈메의 문단속’ 속 '세리자와'를 맡은 것과 마찬가지로, 국내에서도 동일하게 이경태 성우가 두 캐릭터를 전담할 예정이다.한편 지난달 8일 개봉한 ‘스즈메의 문단속’은 3일까지 382만 4484명을 동원, ‘너의 이름은.’을 제치고 신카이 마코토 한국 개봉작 흥행 1위를 기록했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현재 추세라면 이번 주말에 4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04.04 08:37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