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41건
연예일반

한가인, 유니세프 모금 방송 MC 재능기부… “가슴 미어져”

배우 한가인이 지구촌 어린이 돕기에 나섰다.22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한가인이 ‘희망의 빛, 블루라이팅’ 모금방송의 사회를 재능기부로 맡았다”고 밝혔다.‘희망의 빛, 블루라이팅’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tvN이 공동 기획한 모금방송이다. 가수 김호중이 만난 케냐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24일 오후7시30분 tvN에서 방송된다.한가인은 “엄마 이야기만 나와도 눈물을 터트리는 샤드락의 모습에 가슴이 미어졌다. 세 동생을 돌보며 가장의 무게를 견디고 있는 열 두 살 샤드락이 꿈을 잃지 않고 환한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가인은 지난 2012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스페셜 엔보이에 임명돼 지구촌 어린이를 위한 관심과 후원 독려에 동참한 바 있다.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한가인의 재능기부로 이번 방송이 큰 힘을 얻었다. 한가인은 10여년 전부터 캠페인 엔보이, 영상 내레이션 등 다양한 재능기부 참여로 유니세프 활동에 힘을 실어 주셨다. 늘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주시는 한가인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22 12:53
연예일반

‘산타’ 솔비, 코미디언 김영희와 함께 경동원서 봉사 활동

가수 겸 화가 솔비(권지안)이 올해도 선행을 이어갔다.솔비는 지난 22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하광교동에 위치한 영유아 양육 보호시설 경동원을 찾아 아이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며 행복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했다. 최근 KBS2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하고 있는 코미디언 김영희도 함께 방문해 나눔에 동참했다.이날 솔비는 김영희와 함께 유쾌한 산타로 변신해 밝은 모습으로 아이들과 일일이 눈맞춤을 이어가며 경동원에 웃음꽃을 피웠다. 어린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캐럴을 부르고, 퀴즈 게임 및 레크레이션을 진행하며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2013년부터 처음 인연을 맺어 11년째 경동원을 방문한 솔비는 매년 보는 아이들의 성장 속도에 놀랐다고. 이를 환대하듯 아이들도 매년 찾아오는 솔비를 알아보고 반갑게 맞이해 눈길을 끌었다는 전언이다.솔비는 아이들을 위한 선물도 직접 챙기며 두 손 가득 경동원을 방문했다. 오콘에서 뽀로로 장난감과 영화 상영, 폴프랜즈에서 양말 등을 후원하며 행사의 의미와 취지에 동참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특히 지난해까지 코로나 19로 인한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식사와 간식 시간 등 먹거리 행사를 배제했으나 올해는 해방촌닭에서 후원한 한방통닭으로 아이들과 함께 눈높이 식사를 나누며 아이들과 한층 가깝게 소통했다. 그동안 솔비는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이어왔다. 장기 실종아동찾기 파인드 프로젝트와 장애인 인식개선 손모아 프로젝트 등을 기획하는 것은 물론 시각장애 아동, 가정 밖 아동을 위한 미술 치료 프로젝트를 통해 나눔을 실천했다. 이 외에도 자살 예방 콘서트, 소외된 아이들을 위한 희망콘서트에 참여하는 등 연말 마다 훈훈한 선행을 해왔다. 이 같이 꾸준한 활동을 인정받아 2014년엔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재능기부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트테이너의 영향력과 미술 재능을 통한 솔비의 기부는 새로운 나눔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솔비는 “매년 방문할 때마다 아이들의 순수하고 맑은 눈에 오히려 내가 정화되는 느낌”이라며 “늘 그렇듯 아이들을 만나야 한 해가 마무리되는 것 같다. 나눔을 실천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내년도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밝혔다.화가 겸 가수, 예능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솔비는 내년 1월부터 전시를 연다. 1월 미국 뉴욕, 2월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갤러리 반디트라소에서 기획전을 준비하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2.25 14:11
연예일반

이병헌→한효주, ‘유니세프 팀’ 캠페인 동참

BH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이 2023년 연말을 맞아 선한 영향력을 끼친다. BH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17명 (고수, 박보영, 박유림, 박지후, 박해수, 이병헌, 이진욱, 이희준, 정우, 정윤재, 정채연, 조복래, 주종혁, 추자현, 한지민, 한효주, 홍화연)이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행복을 전하고자 재능기부로 ‘유니세프 팀’ 캠페인에 동참했다.‘유니세프 팀’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2018 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전 세계 위험에 처한 어린이를 위해 모두 하나의 팀이 되어 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에 이번에 새롭게 ‘유니세프 팀’에 합류한 BH엔터테인먼트 배우들은 캠페인 반지를 착용한 모습으로 각자 나눔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들을 들려주어 눈길을 끈다. 이병헌은 연말을 맞아 뜻 깊은 일에 BH엔터테인먼트 배우들이 참여하게 된 계기에 대해 “팬들과 함께 기부에 동참한 적이 있는데 누군가에게 선뜻 마음을 보태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님을 알기에 그 선의에 깊이 감사한 기억이 있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우리가 서로 어떤 좋은 영향을 주고받을 수 있는 지, 다시금 그 의미와 기억을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또한 한지민은 “어릴 때부터 할머니께서 주위 분들에게 마음을 나누시는 모습을 보며 이웃과 나누는 일에 자연스레 관심이 생겼다. 자원봉사자 분들을 뵐 때면 그 따뜻한 마음들에 나 역시 감동 받아 마음을 보태고 싶어지기도 했다”며 “봉사나 나눔을 할 때면 나란 사람이 가치 있게 쓰임이 되고 있다는 보람이 가장 큰 기쁨으로 다가온다”고 말했다. 함께 공개된 캠페인 영상 역시 이병헌의 내레이션으로 “배우, 감독, 그리고 스태프 한 사람 한 사람의 힘이 모이면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작품이 완성되듯이 유니세프 팀 한 사람, 한 사람의 힘이 모이면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음을, 유니세프 팀 반지로 당신의 힘을 더해주세요”라는 메시지가 전해지며 선행 역시도 개개인의 작은 행동 하나에서 비롯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유니세프 팀’에 합류한 BH엔터테인먼트 배우들의 이야기들은 마리끌레르 12월호와 공식 홈페이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는 가운데, 메이킹 영상과 비하인드는 BH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및 SNS 채널에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1.21 16:49
연예일반

아이유, 9월 18일 데뷔기념일 맞아 3억 원 ‘통 큰 기부’

9월 18일 데뷔 기념일을 맞은 아이유(IU)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가 18일 자신의 이름과 공식 팬클럽명인 유애나가 합쳐진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서울 아산병원, 한국아동복지협회,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에 3억 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아이유가 이번에 건넨 기부금 가운데 아산병원에 전달된 금액은 경제적으로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청소년 및 여성암 투병 환자들을 위해 쓰인다. 또 한국아동복지협회에 전달된 금액은 전국 아동복지시설 가운데 태풍 수해로 피해를 입은 곳 환경개선 사업에 사용된다. 마지막으로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은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비 지원사업, 발달센터 리모델링 등 더 나은 치료환경조성사업에 쓰이게 된다.아이유는 올지난 5월 어린이날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월에는 경기도 양평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에 나눔의 손길을 건넨 바 있다. 또한 밀알학교에 재능기부를 해 따스한 마음을 나눔과 동시에 좋은 귀감이 됐다. 이 외에도 아이유는 데뷔 이후 적재적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회적 관심이 모아질 수 있도록 꾸준히 기부를 이어왔다. 팬클럽 ‘유애나’ 역시 기부문화의 선순환을 이끌며 지역사회에 보탬을 더했다.아이유는 소속사를 통해 “언제나 제 곁에서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는 우리 ‘유애나’ 덕분에, 사회에 따스한 온기를 함께 나누는 데 동참할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쁜 마음”이라며 “‘아이유애나’로서 함께 추억을 쌓고, 소중한 경험을 해온 덕분에 매번 큰 원동력을 얻는다. 내가 여러분에게 값진 사랑을 받은 만큼 주위에도 함께 나누고 싶고, 또 누군가에게 작은 변화의 시작점이 될 거라 믿는다. ‘유애나’가 있어 항상 감사함을 배운다. 사랑한다. 곧 만나자”고 인사했다.아이유는 지난 2008년 데뷔앨범 ‘로스트 앤 파운드’를 발표한 이후 ‘좋은날’, ‘분홍신’, ‘삐삐’ 등 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9.18 12:23
연예일반

이제훈, 취약계층 돕는다! 옥스팜 캠페인 동참

배우 이제훈이 지구를 위한 옥스팜 캠페인에 동참한다.배우 이제훈이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대표 지경영)와 함께 9월 한 달간 새것을 사지 않는 ‘세컨핸드 셉템버’(Second Hand September)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옥스팜 홍보대사인 이제훈은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실크스크린 기법을 활용한 티셔츠 40장을 직접 제작하고 사인까지 새겼다. 이렇게 직접 제작한 한정판 티셔츠와 변화를 만드는 사람들의 상징인 친환경 소재의 옥스팜 무브먼트 백으로 ‘세컨패션 굿즈팩’을 구성해 기부금 모금에 나선 것.‘세컨패션 굿즈팩’은 18일부터 옥스팜 세컨핸드 셉템버 캠페인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판매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의류산업으로 인해 촉발된 기후 위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빈곤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제작 과정을 담은 영상을 통해 이제훈은 “옥스팜 영국에서는 실크스크린 기법으로 입지않는 옷에 새로운 프린트를 입혀 다시 입는다”며 “이렇게 옷을 재활용해서 입는 것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환경을 지키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세컨핸드 셉템버’는 2019년 영국에서 처음 시작된 친환경 캠페인이다. 지나친 의류 생산과 소비가 촉발한 기후 위기로 가장 큰 타격을 받는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옥스팜은 취약계층이 겪고 있는 물 문제를 비롯해 패션산업의 어두운 그림자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바로 버리고 새로 사는 대신 기부하고 세컨핸드(중고) 제품을 이용하는 방법을 권하고 있다.지경영 옥스팜 코리아 대표는 “빠르고 쉽게 생산되어 금방 버려지는 패스트 패션을 줄이면 기후 위기로 인해 고통받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며 “이런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고 직접 행동에 나서준 이제훈 배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2015년부터 옥스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제훈은 올해 초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옥스팜 아너스클럽 1호 후원자로 이름을 올렸다. 필리핀, 탄자니아 등을 방문해 구호 활동에 직접 참여한 바 있으며, 이 밖에도 기부 걷기대회, 긴급구호 물류창고 방문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전 세계 취약계층을 살리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9.13 11:09
스포츠일반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스타와 함께하는 스포츠캠프' 개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스포츠스타의 재능기부를 통한 유·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스포츠스타와 함께하는 스포츠캠프'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지난 9일 경남 진주시 KSPO 스포츠가치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경남·전남 인근 사회복지시설 유·청소년 100여 명이 참가해 가치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스포츠스타로부터 종목별 강습을 받는 등 즐겁게 지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국가대표 금메달을 획득, 체육요원으로 병역을 수행 중인 황현수·김진야(이상 FC서울) 선수가 병역 대체복무 활동으로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직접 축구 기술을 알려주고 시합을 함께하며 일일 코치로 활약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이외에도, 하태권(2004 아테네 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 박미경(2003 세계선수권 양궁 금메달) 및 김두리(1997 세계선수권 양궁 금메달)가 강사로 참여했다.공단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지리·환경적 제약으로 스포츠 활동이 부족한 유·청소년들에게 스포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행사다. 앞으로도 공단은 촘촘한 스포츠 복지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3.09.11 15:49
축구일반

KFA 축구사랑나눔재단, 후원 병원에 감사패 전달

대한축구협회(KFA) 축구사랑나눔재단(이사장 조병득)은 재단 기부에 동참한 바른세상병원과 서울선정형외과, 그리고 세종스포츠정형외과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바른세상병원과 서울선정형외과, 세종스포츠정형외과는 재단의 사랑나눔FC를 통해 기부에 동참했다. 사랑나눔FC는 1986년 멕시코월드컵부터 1998년 프랑스월드컵까지 월드컵에 출전했던 국가대표 축구선수들이 주축이 되어 모인 재능기부 축구팀으로 작년에 창단했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재단과 함께 사업을 진행하는 사랑나눔FC는 축구를 하며 재단의 기부금을 모으고 기부금이 잘 쓰일 수 있는 어렵고 필요한 곳에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전달한다. 초대 대표이사 겸 단장은 아시아의 삼손, 야생마라 불렸던 김주성 전 축구국가대표 선수다. ​세 병원은 재단의 사랑나눔FC에 기부금은 물론, 치료가 절실하지만 의료 지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구인들에게 큰 힘이 되어 줄 예정이다.​조병득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바른세상병원 서동원 원장, 서울선정형외과 박광선 원장과 세종스포츠정형외과 김진수 원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축구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의료지원이다. 선수 시절 부상과 재활이 반복되고 은퇴 후에도 후유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렇게 병원들이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사랑나눔FC의 선수들은 국민의 사랑과 응원을 많이 받았던 분들이다. 그분들이 이제 나서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랑과 응원을 줄 수 있도록 재단이 힘껏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은 축구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참여를 모아 축구발전에 이바지하고, 축구로 얻어진 수익을 다시 사회에 환원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희웅 기자 2023.03.28 01:38
연예일반

김혜수, 1억 기부 이어 연탄 나눔 봉사까지 '따뜻한 그녀'

배우 김혜수가 고물가에 불경기까지 겹쳐 쉽지 않은 시기, 연탄 나눔 봉사로 온기를 더했다. 김혜수는 17일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엄청나게 많은 양의 연탄이 쌓여 있고, 연탄은행 조끼를 입은 봉사자들이 다수 모여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혜수가 연탄 나눔 봉사를 하고 있는 근황을 전한 것이다.평소에도 기부와 선행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해왔던 김혜수이기에 이번 연탄 나눔 봉사 역시 훈훈함을 더한다.앞서 김혜수는 지난 2월 10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어린이 긴급구호를 위해서도 1억 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김혜수는 지난 1997년 유니세프 후원의 밤 행사로 인연을 맺은 이후 2012년 8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특별대표로 임명, 이후 지구촌 어린이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으로 2017년 9월 친선대사에 임명됐다. 또한 26년간의 재능기부에 이어 유니세프 고액 후원자 모임 아너스클럽에 가입한 김혜수 친선대사는 이번 긴급구호 캠페인 영상에도 내레이션 참여를 하는 등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어린이 돕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한편 김혜수는 지난해 tvN 드라마 '슈룹'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슈룹'은 우산을 뜻하는 옛말로,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해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드는 중전의 파란만장 궁중 분투기를 그린 작품이다. 조선 1% 로열패밀리의 특별한 왕실 교육과 궁중 엄마들의 뜨거운 교육열을 그렸다.극중 김혜수는 '슈룹'에서 내명부 수장인 중전 임화령 역을 맡았다. 임화령은 필요에 따라 욕도 하고, 자존심도 버릴 줄 아는 국모. 자식들은 사고쳐. 남편은 바람펴. (공식적인 바람이라 치자) 후궁들 때문에 빡쳐. 며느리는 기막혀. 시어머니는 속 뒤집어! 여기에 하루가 멀다 하고 사고 치는 아들내미들까지! 사실 그녀는 의외로 가만히 앉아있는 것을 좋아한다. 차를 음미하는 것도... 수를 놓는 것도... 그런데 이놈의 자식들이 온갖 사건 · 사고를 일으켜대니 어느새 궁에서 가장 걸음이 빠른 여자가 되어버렸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17 14:28
프로축구

서형욱 해설위원, 축구사랑나눔재단에 월드컵 수익 기부

지난 월드컵 당시 카타르 현지에서 안정환 해설위원, 김성주 캐스터와 호흡을 맞추며 월드컵의 생생한 감동을 전한 서형욱 해설위원이 기부천사로 나섰다.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은 ‘풋볼리스트’와 유튜브채널 ‘뽈리TV’ 대표인 ㈜퍼스트디비전의 서형욱 대표가 월드컵 해설 중계를 통해 창출한 수익 일부를 재단에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서형욱 대표는 2019년, 재단의 초중고축구팀 책보내기 사업을 위한 재능기부에 동참하며 재단과 인연을 맺었다. 서형욱 대표는 "카타르 현지에서 축구를 직관하며 얻는 긍정적인 에너지에 감동을 느꼈다. 우리 나라에서도 축구를 좋아하지만 여건상 직관을 해보지 못한 친구들이 많다. 한번 직관하면 그 에너지가 일상에도 도움이 되고 축구 저변을 넓히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조병득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축구 미디어 스타의 기부 사례는 미디어를 시청하는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과 선한 영향력을 줄 것”이라며 “이러한 선한 영향력이 축구계에 더 많이 퍼져 한국 축구가 사회 곳곳에서 빛을 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은 축구를 사랑하는 모든 국민의 참여를 모아 축구발전에 이바지하고, 축구로 얻어진 수익을 다시 사회에 환원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희웅 기자 2023.02.10 20:31
연예일반

전광렬, 아이들의 따뜻한 연말 위한 목소리 재능기부

배우 전광렬이 목소리 재능기부로 훈훈한 선행에 나섰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전광렬이 재단과 TBN 한국교통방송이 함께 진행하는 라디오 공익 캠페인의 녹음을 맡아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위한 후원 참여를 독려했다고 1일 밝혔다. 전광렬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겨울 대표 캠페인 ‘산타원정대’를 소개하며 모든 아이의 꿈을 지켜주고 따뜻한 연말을 선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동 후원의 필요성을 전달했다. ‘산타원정대’는 지난 2007년부터 16년째 매년 진행되고 있는 겨울 대표 캠페인이다. 저소득가정 아이들이 학업, 재능, 꿈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 펼쳐나갈 수 있도록 학습비, 인재양성비를 지원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는 “전광렬이 바쁜 일정 속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덕분에 함께 따뜻한 연말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더 많은 사람이 나눔에 동참해 우리 아이들을 위해 건강하고 밝은 미래를 만들고, 어린이의 해맑은 웃음을 지킬 수 있도록 아동 후원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광렬의 목소리는 이날부터 15일간 TBN 한국교통방송의 전국 12개 방송국을 통해 송출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2.01 13:4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