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5건
연예

"빨리 코로나 다 걸려야.." 양준일, 막말 후 쿨한 사과 "I'm So~ Sorry"

양준일이 코로나19 관련 '막말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양준일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m So~ Sorry!!!"라고 적어 놓은 A4용지와 함께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어 영어로 장문의 사과글을 올렸다.우선 그는 "제 어리석음으로 상처를 드려 정말 죄송하다. 저는 우리가 다른 사람들처럼 COVID(코로나19)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 수 있는 날들을 간절히 바란다. 제 말이 그 외에 다른 것을 반영했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제가 선택하는 단어는 주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제 부족한 생각이 밝혀졌지만 그것을 통해 또 다시 배우려고 노력하겠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강조했다.앞서 양준일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재부팅 양준일' 유료 멤버십 회원 대상 라이브 방송 도중 부적절한 언행으로 구설에 올랐다. 그는 라이브 방송에서 "모두가 오미크론에 감염되어서 면역을 얻으면, 우리 콘서트에서 만날 수 있지 않겠냐"는 뉘앙스의 발언을 해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았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2.28 08:13
연예

양준일 “빨리 다들 코로나19 걸려야” 막말→“어리석었다” 사과

가수 양준일이 코로나19 관련 망언으로 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과거 여성을 중고차에 빗대는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양준일이 코로나19오미크론 변이 확산 관련한 막말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양준일은 최근 유튜브 채널 ‘재부팅 양준일’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양준일은 “오미크론에 걸리면 6개월 동안 백신 패스가 나온다고 하더라. 이거 ‘그냥 빨리 다 그렇게 되면(확진되면) 우리 모여도 되려나’ 그런 생각을 했다. 그렇게 되면 그게(콘서트가) 이루어질 수 있냐”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조심하셔야 한다. 그래도 일단 안 걸리는 게 좋다. 사실 오늘 인스타를 통해서 함께 하는 것도 요즘 워낙 증가세가 도드라져서...”라며 수습에 나섰다. 그러나 양준일은 “내가 생각했던 건 그냥 빨리 걸리는 게...”라며 재차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해당 발언이 논란이 되자 양준일은 자신의 SNS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제 어리석음으로 상처를 드려 정말 죄송하다”며 “우리가 다른 사람들처럼 COVID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 수 있는 날들을 간절히 바란다. 내 말이 그 외에 다른 것을 반영했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2.27 14:27
연예

양준일, 스태프 성희롱 ·재혼설 ·거짓말 논란으로 위기..신드롬 물거품되나

19년 만에 인생 최고 전성기를 맞이하며 꽃길을 걷고 있던 가수 양준일이 끊임없는 논란과 잡음으로 활동에 빨간불이 켜졌다. 양준일은 최근 스태프 성희롱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데 이어 이혼설·재혼설과 이와 관련된 거짓말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3월에 이어 5월과 6월 간헐적으로 온라인 커뮤니티에 양준일에 대한 이혼설 및 재혼설과 관련된 글이 올라왔다. 양준일이 재혼을 했고, 첫 번째 부인은 고등학생 딸과 함께 괌에서 지낸다는 내용이었다. 첫 번째 부인은 빚에 허덕이다가 아는 분이 현지에서 집을 마련해줬는데, 한국인 바에 부사장으로 잡혀서 일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해당 글은 온라인에 올라왔다가 금세 사라졌다. 하지만 반복적으로 재유포되면서 논란이 됐다. 이혼설과 재혼설 의혹에 양준일은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양준일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당시 (의혹을 제기한) 댓글이 사라져서 문제 삼지 않기로 했었다"고 밝혔다. 사회적인 물의를 빚은 사건이 아니고 사생활 이슈라 양준일 측의 입장으로 논란이 일단락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을 제기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서 양준일의 전 처라고 주장하는 여성 A씨와의 통화 녹취록을 공개하며 거짓말 논란으로 논란이 재점화됐다. A씨는 "양준일이 재혼에 대해 거짓말을 했다. 결혼한 건 사실이다. 괌에 온 뒤로 아예 (양준일과) 연락이 안된다"고 주장했다. 양준일 측은 거짓말 논란에 대해선 공식입장을 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양준일은 잇따른 논란에도 의식하지 않는 듯 밝게 웃는 근황을 올리고, 14일엔 SNS에 신곡 녹음 계획을 알렸다. 다만 우회적으로 심경을 전하긴 했다. 양준일은 카카오 프로젝트 100을 통해 '조용히 있다고 해서 할 말이 없는 건 아니다. 빛이 온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 어둠도 즐길 수 있다' 등 간접적으로 심경을 전했다. 양준일은 과거 음악, 쇼 프로그램이 다시 유튜브 영상으로 보는 '온라인 탑골공원' 현상으로 다시 주목 받았다. 이어 온라인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을 때 JTBC '슈가맨3'에 출연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후 미국 생활을 정리하고 아내, 아이와 함께 한국에 왔다. '슈가맨3' 전까지 미국 플로리다에서 레스토랑 서빙 일을 했던 양준일은 한국에 돌아오면서 본격적으로 연예계 활동을 이어갔다. 예능 프로그램 출연 뿐만 아니라 광고, 팬미팅 등으로 바쁘게 지내며 양준일 신드롬을 만들어냈다. 신드롬의 배경엔 양준일의 미담도 한 몫했다. 과거 한창 활동할 당시 팬들에게 역조공을 한 것 등 따뜻했던 미담이 뒤늦게 알려졌고, 교포인 그가 영어 사용을 한다는 이유로 방송 정지 등을 당했던 사연이 전해지며 양준일의 재능과 선한 심성을 지켜주자는 팬들의 마음이 하나로 모였다. 이혼, 재혼의 경우 지극히 사생활이고, 현재 가정이 있는 상황에서 과거 일을 굳이 알릴 의무나 이유는 없지만 과거 일이 알려진 이상, 이에 대해 거짓말을 한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양준일이 그간 보여준 선한 이미지에도 스크래치가 생길 수 있고 향후 활동에 발목이 잡힐 수도 있다. 양준일 측과 전 처라고 주장하는 A씨의 입장 차가 있어 양준일 측의 명확한 공식입장이 불가피한 가운데 양준일 측의 대응이 아쉽다. 사실이 아니라며 보다 강경한 대응이, 사실이 맞다면 빠른 인정이 필요한 시점이다. 최근 불거진 스태프 성희롱 논란 역시 소속사의 대처가 아쉬웠다. 지난 3일 양준일은 '재부팅 양준일' 먹방 라이브 방송 중 여자 스태프가 남자친구가 없다고 하자 "성격 급한 남자분들. 어서 채팅 달라. 가릴 처지가 아니라고 한다. 새 차를 중고차 가격에 살 수 있는 기회"라고 말해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재부팅 양준일' 제작진은 "방송 직후 양준일 선배님은 특정 성별에 의미를 두지 않은 발언이었지만 오해의 소지가 있는 발언임을 인지하였으며 곧바로 당사자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했다'며 사과했다. 하지만 발언을 한 당사자인 양준일이 아닌 제작진이 대신 사과한 것으로 비난이 일자 양준일은 사과문을 올리고 '내 발언이 시청자들을 불편하게 했다는 것 뿐 아니라 성적 편견을 고려하지 않은 발언이라는 것도 잘 알고 있다'며 사과했다. 연예계 관계자는 "양준일이 같이 일하는 스태프가 있지만, 현재 전문 매니저 출신이 소속사에 없다. 이번 논란 뿐만 아니라 연예계 활동과 관련해 여러가지 잡음이 계속 나오는데 아무래도 오랫동안 공백을 가진 뒤 다시 활동을 하고 있는 만큼 전문 매니지먼트의 도움이 필요해보인다"면서 "논란이 되는 부분을 잘 마무리하고 다음 스텝으로 넘어가야하는데 그렇지 않는다면 향후 활동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6.25 08:00
연예

양준일 "성 편견 없었지만 불편하게 만들어 죄송"

가수 양준일이 여성 스태프를 중고차로 비유한 것에 사과했다. 양준일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3일 '재부팅 양준일' 생방송에서 나의 행동때문에 일어난 모든 일들을 사과하고 싶다"면서도 "성 편견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스태프들에 사과했고 공개적으로도 사과하고 싶다. 나에게 많은 것을 기대했을 나의 팬들에게도 사과하고 싶다"고 말했다. 양준일은 이날 오전에도 프로젝트 100 '양준일과 함께 매일 영혼의 말 한마디'를 통해 "내 자신은 내 입으로 시동이 잘 안걸리는 중고라고 말했고 시든 꽃이라고 했다.(여러분 덕분에 다시 피어나고 있어요"라고 논란 이후 심경을 고백했다. 앞서 3일 '재부팅 양준일' 먹방 라이브에서 양준일은 남자친구가 없다는 여성 스태프에게 "성격 급한 남자 얼른 채팅 달라. 가릴 처지가 아니라고 한다. 새 차를 중고차 가격에 살 수 있는 기회"라고 말해 논란을 샀다. 제작진은 "기존 녹화와 다르게 진행하다 보니 평소보다 편안한 분위기가 형성됐고 이 과정에서 적합하지 않은 대화가 송출됐다"며 "방송 직후 양준일은 오해의 소지가 있는 발언 임을 인지했으며 곧바로 당사자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했다. 당사자의 의견을 존중해 별도의 게시글을 올리지 않았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준일은 금일 제작진 사무실을 방문해 재차 사과의 말씀과 위로를 전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6.12 07:41
연예

양준일 측, 여성 스태프 중고차 비유 발언 사과 "오해 소지 인지" [전문]

가수 양준일이 여성을 중고차에 비유한 발언에 대해 "오해의 소지가 있음을 인지하고 사과했다"는 입장문을 냈다. 유튜브 ‘리부팅 양준일’ 제작진은 10일 지난 3일 진행된 먹방 라이브 영상에 찍힌 양준일 발언에 대해 대신 해명했다. 양준일은 여성 스태프가 솔로라고 하자 "가릴 처지가 아니라고 한다. 새 차를 중고차 가격에 살 수 있는 기회"라고 말해 논란을 자초했다. 해당 영상을 삭제한 유튜브 채널 측은 "적합하지 않은 대화가 라이브를 통해 송출됐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방송 직후 양준일은 특정 성별에 의미를 두지 않은 발언이었지만 오해의 소지가 있는 발언임을 인지했으며 곧바로 당사자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했다"고 밝혔다. 또 "일반인인 제작진이, 사건이 확대돼 불필요한 오해를 사는 것을 원치 않았다. 당사자의 의견을 존중해 별도의 게시글을 올리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준일은 금일 제작진의 사무실을 방문하여 재차 사과의 말씀과 위로를 전했다"면서 "양준일 선배님을 포함한 저희 제작진은 이번 일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는 더욱더 재미있고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제작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양준일 유튜브 채널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재부팅 양준일 제작진입니다. 지난 6월 3일 (수) 먹방 라이브에서 언급된 '중고차와 새 차를 통해 비유한 발언'에 관한 악의적인 댓글이 달리고 있어 제작진은 이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려 합니다. 먹방 라이브를 진행하게 된 배경은 많은 분께서 양준일 선배님의 식사 모습을 궁금해하시어, 녹화 도중 스텝들과 함께하는 식사 시간에 깜짝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기존 녹화와 다르게 라이브용 스마트폰과 태블릿으로만 진행하다 보니 평소보다 다른 편안한 분위기가 형성되었고, 이 과정에서 많은 분이 보고 계신 자리에 적합하지 않은 대화가 라이브를 통해 송출되었습니다. 이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방송 직후 양준일 선배님은 특정 성별에 의미를 두지 않은 발언이었지만 오해의 소지가 있는 발언임을 인지하였으며 곧바로 당사자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했습니다. 이후 해당 발언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는 글을 바로 게시하지 않은 이유는 일반인인 제작진이, 사건이 확대되어 불필요한 오해를 사는 것을 원치 않았기에 당사자의 의견을 존중하여 별도의 게시글을 올리지 않았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준일 선배님은 금일 제작진 사무실을 방문하여 재차 사과의 말씀과 위로를 전하였습니다. 양준일 선배님을 포함한 저희 제작진은 이번 일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으며 사전 준비가 미흡했던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앞으로는 더욱더 재미있고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제작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덧붙이는 글 일부 시청자께서 일반인인 제작진을 타깃으로 한 악의적인 댓글을 작성하였으며 이에 제작진은 향후 불법적인 캡처와 비판을 넘어선 악의적인 댓글에 대해 법적인 조치를 할 예정입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6.10 16:4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