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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스테이지 오브 디 이어’ 수상 “벌써 데뷔 15년...무대 설 수 있어 감사” [MMA2023]
그룹 샤이니가 ‘MMA 2023’ 스테이지 오브 디 이어 수상 소감을 전했다. 샤이니는 2일 오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멜론뮤직어워드’(MELON MUSIC AWARDS, 이하 ‘MMA2023’)에서 ‘스테이지 오브 디 이어’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샤이니는 “이렇게 좋은 상 주신 MMA 관계자분들 감사하고, 무엇보다 샤이니월드(팬덤명) 감사하다. 저희가 이렇게 오래 이 자리에 있을지 몰랐는데, 벌써 15년이란 시간이 흘렀다”며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것,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에 영상 감동적이었다.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주는 상으로 알겠다. 샤월 짱!”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MMA 2023’에는 뉴진스, 이영지, 실리카겔, 샤이니, 키스오브라이프, 이마세, 라이즈, NCT드림, 에스파, 아이브, 보이넥스트도어, 스테이씨, 제로베이스원 등 총 13팀의 퍼포먼스가 꾸며진다. ‘MMA 2023’는 음악플랫폼 멜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대중음악 시상식이다. 올해 신설된 밀리언스 톱10을 비롯해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앨범, 올해의 베스트송,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신인 등 주요상을 비롯한 다채로운 부문별 수상의 주인공이 누가될지 글로벌 K팝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2.02 1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