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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데뷔 10주년 당일 ‘나우 프로젝트 vol.1’ 발표

그룹 몬스타엑스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디지털 앨범을 발매한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몬스타엑스 공식 SNS를 통해 몬스타엑스 디지털 앨범 ‘나우 프로젝트 vol.1’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며 앨범 발매 소식을 전했다.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 오는 14일 낮 12시, 데뷔 10주년 당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앨범 ‘나우 프로젝트 vol.1’을 발표한다.‘나우 프로젝트 vol.1’의 ‘NOW’는 ‘현재’를 의미함과 동시에 그룹명의 일부인 ‘MON’을 뒤집은 단어로, 지금의 몬스타엑스를 구성하는 정체성과 시점을 상징한다. 앨범에는 2021년부터 2023년 사이 발표된 대표 타이틀곡과 수록곡까지 총 10곡이 수록되며, 데뷔 10주년을 맞은 몬스타엑스는 군백기로 인해 일부 멤버가 참여하지 못했던 시기의 음악을 6인의 목소리로 다시 완성해 몬베베(공식 팬클럽명)에게 뜻깊은 선물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이번 앨범은 단순한 기념 앨범이 아닌 몬스타엑스가 무대 위에서, 음악 안에서, 팬들 곁에서 증명해 온 존재의 시간을 다시 ‘현재 시제’로 써 내려가는 첫 번째 챕터다. 몬스타엑스는 각 트랙을 통해 그 시기의 몬스타엑스를 대표하는 곡을 노래하면서도 지금 이 순간에도 유효한 감정과 메시지를 전하며 과거를 반복하는 것이 아닌 다시금 현재진행형의 시간을 이어 써 내려갈 전망이다.몬스타엑스는 2015년 5월 14일 미니 1집 ‘TRESPASS’로 가요계에 전격 데뷔했다. 이들은 파워풀한 군무와 독보적인 콘셉트로 K팝 신 내 유일무이한 입지를 구축했고, ‘몬스타엑스이기에 가능한 음악’이라는 평을 받으며 국내외를 아우르는 글로벌 팬덤을 탄탄히 형성해 왔다.멤버 개개인의 기량이 돋보이는 보컬과 랩, 강렬한 퍼포먼스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과 노련한 강약 조절로 ‘믿듣퍼(믿고 듣는 퍼포먼스 장인)’라는 수식어를 획득, 각종 페스티벌과 공연으로부터 뜨거운 러브콜을 받았다. 2018년, K팝 그룹 최초로 미국 유명 방송국 아이하트라디오가 개최하는 현지 최대 연말 공연 징글 투어에 참여해 2019년, 2021년까지 총 세 차례 합류하는 등 이례적인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2021년 리더 셔누를 시작으로 막내 아이엠(I.M)을 제외한 멤버들이 차례대로 입대하며 본격적인 군백기에 접어들었지만 몬스타엑스의 여정은 멈추지 않았다. 비어 있는 자리를 대신해 남아 있는 멤버들이 활발한 개인 및 유닛 활동을 이어가며 ‘군백기 입덕’ 현상을 이끌어냈고, 언제든지 다시 모일 수 있도록 팀의 자리를 흔들림 없이 지켰다. 최근에는 군 복무 중인 형원을 제외한 다섯 멤버가 몬스타엑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리얼리티 콘텐츠 ‘몬 먹어도 고’를 선보이며 완전체를 향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팬들을 향한 애정도 꾸준히 표현해 왔다. 셔누, 민혁, 아이엠은 지난해 12월 자체 리얼리티 ‘몬 먹어도 고 : 삼형제’ 론칭을 기념해 팬들을 대상으로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했고, 민혁, 기현, 주헌은 전역 후 무료 팬 이벤트를 개최해 오랜 시간 자신들을 기다려준 몬베베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오는 13일 형원이 만기 전역함에 따라 몬스타엑스는 마침내 6인 완전체로 다시 뭉치게 된다. 그리고 다음날인 14일 이들은 함께 걸어온 10년을 기념하며 앞으로 펼쳐질 더 큰 이야기의 서막이 될 디지털 앨범 ‘나우 프로젝트 vol.1’을 공개할 예정이다.몬스타엑스에게도 몬베베(공식 팬클럽명)에게도 뜻깊은 완전체 재회와 데뷔 10주년이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섯 명의 목소리로 듣는 이들의 음악은 또 어떤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06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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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펙스, 韓 국적 아이돌 최초 중국 단독 공연… 한한령 9년만

그룹 이펙스가 중국에서 단독 공연을 확정했다.이펙스(위시, 금동현, 뮤, 아민, 백승, 에이든, 예왕, 제프)는 오는 5월 31일 오후 7시 30분(CST) 중국 푸저우에 위치한 MAAQUU X CH8 라이브하우스에서 2025 단독 공연 ‘청춘결핍 인 푸저우’(青春匮乏 in 福州)를 개최한다.이번 단독 공연은 이펙스의 첫 중국 현지 공연이라 의미가 있다. 이펙스는 멤버 전원이 한국 국적인 K팝 아이돌 그룹으로 2016년 한한령 이후 9년만에 처음으로 중국 단독 공연 개최를 확정했다. 앞서 타 국적 아이돌 또는 힙합 그룹 호미들이 중국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이펙스는 전원 한국인인 아이돌 그룹으로서 처음 대륙의 문을 넘어 중국 내 K팝 한류의 새로운 선두 주자로 부상했다. 실제로 이펙스는 데뷔 후 다양한 방식으로 중국 팬들과 소통을 위한 노력을 펼쳐왔다. 앞서 중국 매거진과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협업했으며, 올해 1월에는 중국 상해와 청도 현지에서 팬사인회를 진행해 큰 관심을 얻었다. 이어 중국에서 단독 공연으로 또 하나의 결실을 맺게 됐다.이펙스는 지난해 12월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청춘결핍’ 콘서트 투어를 이어가며 글로벌한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다. 5월에는 3일 마카오, 24일 타이페이, 31일 푸저우에서 '청춘결핍'의 새로운 레퍼토리를 펼쳐보일 예정이다.지난해 이펙스는 청춘 3부작 정규앨범 시리즈를 전격 론칭, 정규 1집 ‘소화(韶華) 1장 : 청춘 시절’, 정규 2집 ‘소화(韶華) 2장 : 청춘 결핍’ 등 두 장의 정규앨범을 성공적으로 발매했다. 이에 이번 ‘청춘결핍’ 투어를 통해 신곡 ‘청춘에게’와 ‘유니버스’를 비롯해 다채로운 편곡과 퍼포먼스를 더한 웰메이드 무대를 담아내고 있다.한편, 이펙스는 현재 중국 내 다른 지역에서도 단독 공연 개최를 논의 중이다. 5월 6일 오후 6시에는 미국 레트로 신스팝계 강자 joan과의 컬래버레이션 싱글 ‘소 나이스’를 발매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9 08:08
NBA

댈러스 홈팬들은 적이 된 돈치치에 환호, "니코를 해고하라" 외침까지

루카 돈치치(LA 레이커스)는 떠났지만, 댈러스 매버릭스의 팬들은 적이 되어 돌아온 그를 뜨겁게 환영했다. 돈치치는 '영원히 이곳에서 뛸 거라 생각했던' 그 팀의 홈구장에 다른 유니폼을 입고 돌아와 눈물을 쏟았다. 그리고 시작된 경기에서는 45득점을 퍼부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레이커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24~25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원정에서 댈러스를 112-97로 크게 이겼다. 돈치치는 2018년 댈러스 유니폼을 입고 NBA 무대에 데뷔한 후 올 시즌 중반까지 계속 댈러스에서만 뛰었다. 그러나 댈러스의 단장 니코 해리슨은 돈치치의 수비력이 약하다는 이유로 2월 레이커스로 보내면서 앤서니 데이비스를 받는 빅딜을 전격 단행했다. 이는 'NBA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트레이드'로 평가받았다. 돈치치는 갑작스러운 이적 후 처음으로 댈러스의 홈구장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를 찾았다. 댈러스 구단은 그동안 댈러스에 헌신했던 돈치치를 위해 경기 전 댈러스 시절 그의 활약상이 담긴 헌정 영상을 구장 전광판에 틀었다. 영상은 2분이 넘는 길이였고, 돈치치를 향한 애정이 듬뿍 담겨 있었다. 이를 보던 돈치치는 영상 클라이맥스 부분에서 눈시울이 붉어진 채 고개를 숙이고 눈물을 흘렸다. AP통신은 이날 경기 전 훈련을 위해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 들어간 돈치치가 "기쁘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하지만 낯익은 얼굴들을 볼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경기 전날 많은 감정이 북받쳐서 솔직히 말하면 잠을 잘 못 잤다. 댈러스의 팬들이 나에게 보여준 반응에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경기가 승리로 끝난 후에 "이제 드디어 잠을 잘 수 있겠다"고 했다. 슬로베니아 출신의 돈치치를 응원하기 위해 이날 댈러스의 홈구장 좌석에는 'Hvala za vse(슬로베니아어로 '모든 것에 감사드린다'는 뜻)'는 문구가 적힌 티셔츠가 걸렸다. 경기 초반 댈러스 홈팬들은 '니코를 해고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돈치치를 트레이드로 내보낸 니코 해리슨 단장에 대한 거센 반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돈치치는 전반에만 31점을 넣었고 이날 경기에서는 시즌 한 경기 최다득점인 45점을 퍼부었다.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가 27점 7리바운드를 올렸다. 레이커스의 JJ 레딕 감독은 돈치치가 경기 전 헌정 영상을 보고, 자신의 친정팀에서 팬들의 엄청난 환대를 받으면서 감정적으로 정말 힘들었을 거라고 했다. 레딕 감독은 "그런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고도 냉정하게 뛴 돈치치가 정말 대단하다"고 칭찬했다. 이날 승리로 49승 31패를 거둔 서부 콘퍼런스 3위 레이커스는 플레이오프(PO) 진출을 확정했다.이은경 기자 2025.04.10 17:43
예능

문가영, 배우 되기까지…“독일 출생, 물리학 전공 父·피아노 전공 母 사이서 커” (유퀴즈)

배우 문가영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격한다. 9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288회에는 국내 최초 익명의 사이버 레커를 잡은 정경석 변호사와 데뷔 20년 차 배우 문가영, 절약의 달인 곽지현 그리고 사상 최대 규모 산불 현장에서 화마와 싸우며 국민을 지켜낸 산불재난특수진화대 김우영, 강민성 대원이 출연한다. 대한민국 1호 사이버 레커 저격수, 정경석 변호사가 ‘유 퀴즈’에 출격한다. 정 변호사는 아이브(IVE) 멤버 장원영의 허위 사실을 유포했던 사이버 레커를 상대로 낸 명예훼손 소송에서 승소를 이끈 비하인드를 전격 공개한다. 정 변호사의 등장에 유재석도 “‘이게 되네’라고 생각했던 사건”이라며 뜨거운 관심을 보인다는 전언. 이름도 주소도 모르는 이를 상대로 미국, 일본 법까지 파고들며 신원을 밝혀낸 불굴의 집념과 함께, 그 속에서 정 변호사가 찾아낸 해법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치솟게 만든다. 악플의 근원지 사이버 레커를 법정에 세우기까지 치열했던 검거의 과정과 실제로 만난 그날의 이야기를 모두 확인할 수 있다.올해로 데뷔 20년 차가 된 배우 문가영의 이야기도 관심을 모은다. 독일 출생인 문가영은 물리학 전공 아버지와 피아노 전공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독일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사연과 함께 10살 때 한국으로 들어와 김유정, 여진구 등과 아역배우의 황금시대를 연 에피소드를 풀어낼 예정이다. 치열했던 아역배우 시절의 고충과 함께 꾸준히 기다리며 스스로를 더욱 단단하게 만든 성장 스토리도 관심을 더한다. 소문난 다독가이자 직접 산문집을 출간하기도 했던 올라운더 문가영의 독서 노트 역시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문가영이 본토 발음으로 직접 읽어주는 독일어 원서 낭독과 함께 화제의 패션위크 비하인드도 흥미를 자아낼 전망. 늘 도전하는 배우 문가영의 요즘 고민과 유재석의 진솔한 조언까지 모두 본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저 임금이었던 월급 152만원으로 24세에 1억을 모으고, 26세에 자산 2억을 달성한 ‘절약의 달인’의 사연도 만나볼 수 있다. 곽지현 자기님은 짠테크 초고수로 ‘생활에 달인’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주인공으로, 해당 사연을 기억한 유재석도 반가움을 전한다. 상상을 초월하는 실생활 절약, 저축 노하우 또한 관심을 모은다. 셀프 머리 자르기는 기본, 휴대폰 요금 110원, 매주 월요일마다 1,818원씩 이체하는 ‘월요일 싫어’ 적금, 앱테크까지 투자없이 아끼고 모으는 비결을 대방출할 예정. 투철한 절약 정신 뒤에 가려진 남다른 가정사와 함께 ‘최연소 아파트 청약 당첨’이 된 근황도 공개될 예정. 절약하는 삶에 행복을 느끼는 곽지현 자기님의 진솔한 이야기를 이날 방송에서 들어본다. 대한민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산불 그 최전선에서 화마와 맞서 싸운 산불재난특수진화대 김우영, 강민성 대원의 이야기도 관심을 더한다. 김우영, 강민성 대원은 사상 최악의 영남권 산불 현장에 투입된 당시, 불길이 공중까지 치솟는 상황에서 온몸에 호스 물을 뿌려가며 사투를 벌였던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 1200도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열기 속 머리카락과 눈썹까지 타들어 갔다고 밝혀 놀라움을 전한다. “여기가 지옥이겠구나 싶었다”라고 느꼈던 순간들과 함께 그 최전선에서 화마와 맞서 싸운 대원들의 사명감이 깊은 감명을 전할 예정. 총합 20~30kg에 달하는 조끼와 호스를 짊어진 채 산비탈을 힘겹게 올랐던 사연과 함께 국민을 지켜낸 열흘간의 사투 속으로 들어가 본다. ‘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09 16:36
뮤직

하이라이트, 28일 미니 6집 컴백…16일 신곡 선공개

그룹 하이라이트가 28일 미니 6집으로 전격 컴백한다.하이라이트는 오는 28일 오후 6시 여섯 번째 미니앨범 ‘프롬 리얼 투 서리얼’을 발매한다. 이에 앞서 16일 오후 6시 수록곡 ‘없는 엔딩’을 선공개한다.‘프롬 리얼 투 서리얼’은 하이라이트가 지난해 3월 발매한 미니 5집 ‘스위치 온’ 이후 약 1년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이다. 지난달 열린 팬콘 ‘웰컴 투 더 하이-마트’에서 완전체 컴백 소식을 깜짝 발표한 하이라이트는 9일 0시 공식 SNS에 스케줄 포스터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스케줄 포스터에 따르면 하이라이트는 정식 컴백을 앞둔 16일 이번 미니 6집의 신곡 ‘없는 엔딩’을 선공개한다. 앞선 팬콘을 통해 ‘없는 엔딩’의 아련한 감성이 돋보이는 음원 일부가 베일을 벗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가운데, 완곡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이를 전후로 하이라이트는 미니 6집의 트랙리스트, 트레일러 비디오, 콘셉트 포토 4종,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2종 등 티저를 순차 공개한다. 11일 오후 2시부터는 ‘프롬 리얼 투 서리얼’ 피지컬 앨범에 대한 예약 판매를 시작하며 컴백 열기를 높여갈 예정이다.올해 데뷔 16주년을 맞이하는 하이라이트는 2025 팬콘 ‘웰컴 투 더 하이-마트’를 전석 매진 기록과 함께 성황리에 마치며 건재한 흥행 파워를 재차 증명했다. 또 멤버 각자 분야를 아우르는 활약으로 존재감을 펼치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09 11:21
뮤직

신인 걸그룹 VVS 22일 전격 데뷔…글로벌 레이블 MZMC 제작

클래스 다른 걸그룹이 탄생한다. 신인 걸그룹 VVS가 오는 22일 데뷔한다. 브리트니, 아이리, 라나, 지우, 리원 등 다섯 멤버로 구성된 VVS는 지난해 미국 빌보드, CNN에서 미리 집중 조명될 정도로 글로벌 잠재력을 가진 팀이다.이들은 글로벌 레이블 MZMC에서 데뷔하는 첫 아티스트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만하다. MZMC 대표인 폴 브라이언 톰슨은 태연, 엑소, 레드벨벳, NCT, 강다니엘 등과 협업하며 무수한 K팝 히트곡을 만들어온 작곡가이자 프로듀서다. 이매진드래곤, 칼리드, 도자 캣, 아리아나 그란데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작업했던 유명 프로듀서들과 함께 MZMC만의 고퀄리티 K팝을 시도해왔다. 7일 오후 ‘A VVS ORIGINAL SERIES’라는 타이틀로 공개된 영상은 액션 대작 영화, 시리즈와 같은 스케일로 시선을 모았다. 숨막히는 총격전과 검술 액션, 상처투성 얼굴 등 기존 K팝 걸그룹의 색감과 차원을 달리했다. 해당 영상은 ‘존 윅4’, 넷플릭스 실사판 ‘원피스’의 세계적인 무술감독 고지 카와모토가 액션 안무를 직접 맡았으며 일본 올로케 촬영으로 완성됐다. 세븐틴, 강다니엘, 데이식스, 수지, 임영웅 등과 협업한 호빈필름이 연출을 맡았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0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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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오피 걸그룹 오드유스, 4월 15일 컴백 확정

신인 걸그룹 오드유스가 4월 15일 전격 컴백한다.오드유스는 2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아이 라이크 유’의 컴백 스케줄러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공개된 스케줄러는 스카이 블루 컬러 바탕에 달력 형식의 디자인으로 제작돼 날짜별 프로모션 일정이 상세히 담겨 있다. 유니크한 타이포그래피와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손글씨 등으로 구성됐다.오드유스는 이번 컴백을 위해 철저히 준비한 콘텐츠를 단계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27일부터 4월 5일까지 콘셉트 포토, 4월 7일 트랙 리스트, 8일 스페셜 이미지, 10일 스페셜 클립, 12일 뮤직비디오 티저, 14일 뮤직 섬네일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그리고 4월 15일에는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와 함께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써머, 마야, 마이카, 카니, 예음 5인조로 구성된 오드유스는 지난해 11월 데뷔 타이틀곡 ‘댓츠 미’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4월 컴백 대전에 합류하는 오드유스가 첫 번째 미니앨범 ‘아이 라이크 유’를 통해 어떤 새로운 매력과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26 11:01
예능

시우민 ‘전참시’ 출격…청소 장인+자기관리 甲 일상 공개

데뷔 14년 차 입덕 요정 EXO 시우민이 ‘전참시’를 통해 생애 첫 관찰 예능에 도전한다.오는 1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38회에서는 3년 만에 솔로로 컴백한 ‘자타공인 머글킹’ 시우민의 ‘자기관리 갑(甲)’ 일상이 전격 펼쳐진다.이날 방송에선 시우민의 집이 최초로 공개된다. 모노톤의 인테리어로 참견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시우민의 집에는 그만의 취향이 그대로 담겨 있었는데. 참견인들은 깔끔 그 자체인 시우민의 집에 “쇼룸 같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방송에서 최초 공개되는 시우민의 집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모인다.이어 하루를 시작한 시우민은 본인만의 모닝 루틴과 철저한 자기 관리법을 선보인다. 일어나자마자 얼굴에 부기 제거 밴드를 감아 간밤에 부은 얼굴을 관리하는가 하면 사이클과 노래 연습을 동시에 하는 고강도의 훈련을 선보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더 나아가 시우민은 돌돌이, 로봇청소기 등 다양한 청소도구들로 집을 청소하며 자기관리뿐만 아니라 청소까지 잘하는 깔끔 매력을 대방출한다. 심지어 반찬을 접시에 덜 때도 한 번 사용한 젓가락을 무조건 씻은 후 재사용한 데 이어 식사 후 뽀득뽀득 소리가 날 정도로 설거지하는 모습으로 남다른 깔끔함을 인증했다고.한편 시우민은 대구에서 홀로 상경한 매니저를 위해 반찬을 챙겨주는 의리남 모멘트로 참견인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매니저는 “남자답고 의리도 많다”라고 밝히며 시우민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는데. 시우민의 권유로 운동까지 함께하는 두 사람의 특별한 관계성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청소 요정 시우민의 의리의리한 하루는 오는 1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3.13 08:59
뮤직

휘성, 빈소 없이 조용히 세상과 작별한다 [종합]

지난 10일 갑자기 세상을 떠난 가수 휘성은 공개적인 장례 절차 없이 조용히 세상과 작별할 전망이다. 경찰과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휘성은 이날 오후 6시 29분께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향년 43세.소방당국 등은 휘성의 모친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까지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유서 여부와 구체적인 사망 경위 등을 수사 중이며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오전까지도 장례 절차는 시작되지 못했는데 소속사에 따르면 휘성의 유족은 빈소를 따로 차리지 않고 조용히 휘성을 보내줄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유족의 충격이 너무 커 조문을 받는 게 어려울 것 같다”며 이같은 결정의 배경을 귀띔했다. 소속사는 이같은 계획을 공식입장을 통해 에둘러 전했다. 소속사는 “갑작스러운 비보로 인한 유가족분들의 큰 충격과 슬픔으로 장례 절차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며 “유가족분들이 마음이 추슬러지는 대로 장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장례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가족 친지들과 지인들만이 참석해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소속사는 또 “큰 충격과 슬픔에 빠진 유가족을 위해 확인되지 않은 루머와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동료들의 추모도 이어지고 있다. 오는 15일 휘성과 대구에서 합동 공연을 앞두고 있었던 가수 KCM은 11일 “3월 15일에 만나자며… 성아 미안해”라며 흑백 국화 사진을 게재했다. 과거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가수 세븐도 “명복을 빕니다”라며 고인을 추모했고, 마이티마우스 멤버 추플렉스(구 상추)는 휘성과 나눈 마지막 대화 내용을 공개하는가 하면 휘성과 같이 찍은 사진을 올려 안타까움을 더했다.방송인 장성규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음악들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검은색 배경 화면과 함께 글을 남겼고 윤민수는 “휘성아 그곳에선 마음 편히 노래하고 음악하자. 너의 맑고 순수함 잊지 않을게”라며 “나중에 다시 만나서 또 함께 노래하자”고 고인을 애도했다. 가수 버벌진트는 “함께했던 순간들 모두 영광이었고 고마웠어. 너무 고생 많았어 편히 쉬길 휘성아”라고 애도의 뜻을 전했고, 2AM 조권은 휘성의 노래 중 하나인 ‘전할 수 없는 이야기 (부제 : 시티 오브 엔젤)’ 노래를 공유하며 추모했다. 이외에도 래퍼 산이, 창모, 팔로알토, 방송인 하리수, 가수 김창열 등이 각자의 방법으로 고인을 추모하며 비통한 심정을 드러냈다. 휘성은 2002년 데뷔, ‘안되나요’, ‘불면증’, ‘결혼까지 생각했어’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오는 15일 가수 KCM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합동 콘서트 ‘더 스토리’를 시작으로 25일 광주에서도 공연을 앞두고 두 공연 모두 주인공의 사망으로 전격 취소됐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1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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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측 “장례 절차 아직…유족 충격 슬픔 커” [전문]

가수 휘성이 지난 10일 갑자기 세상을 떠난 가운데, 유족은 장례 절차를 진행하기 어려울 정도로 큰 충격과 슬픔에 빠져 있다. 10일 경찰과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휘성은 이날 오후 6시 29분께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향년 43세.소방당국 등은 휘성의 모친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까지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유서 여부와 구체적인 사망 경위 등을 수사 중이며, 부검을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장례 절차는 시작되지 못하고 있다. 소속사는 11일 오전 “갑작스러운 비보로 인한 유가족분들의 큰 충격과 슬픔으로 장례 절차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며 “유가족분들이 마음이 추슬러지는 대로 장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장례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가족 친지들과 지인들만이 참석해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소속사는 또 “큰 충격과 슬픔에 빠진 유가족을 위해 확인되지 않은 루머와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2002년 데뷔, ‘안되나요’, ‘결혼까지 생각했어’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은 휘성은 오는 15일 가수 KCM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합동 콘서트 ‘더 스토리’를 앞두고 있었으나 공연은 그의 사망으로 전격 취소됐다.<다음은 타조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어제 가슴 아픈 소식 이후 휘성 님의 빈소 및 장례 절차에 대해 문의가 많아 말씀 드립니다.갑작스러운 비보로 인한 유가족분들의 큰 충격과 슬픔으로 장례 절차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유가족분들이 마음이 추슬러지는 대로 장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장례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가족 친지들과 지인들만이 참석해 조용히 치를 예정입니다.다시 한번 간절히 부탁드립니다.큰 충격과 슬픔에 빠진 유가족을 위해 확인되지 않은 루머와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보냅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1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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