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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 오늘(20일) ‘디 액션’ 컴백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당찬 매력을 녹인 새 앨범 ‘디 액션’으로 돌아온다. 보이넥스트도어는 20일 오후 6시 미니 5집 ‘디 액션’ 음원과 타이틀곡 ‘할리우드 액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여섯 멤버는 신보에 성장을 향한 마음과 ‘더 나은 나’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전곡 작업에 참여해 팀의 개성을 녹인 음악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정조준한다.■ 직접 쓴 생생한 가사와 한층 강화된 제작 역량으로 팀 개성 녹여보이넥스트도어가 직접 쓴 생생한 가사는 이번에도 빛을 발한다. 기꺼이 도전하고 행동하는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창작의 고통을 겪으면서(‘Live In Paris’) 친구들과 음악적으로 교감을 주고받고(‘JAM!’) 연인과의 관계에서 겪는 혼란을 토로하다(‘Bathroom’) 이별로 치닫는 순간(‘있잖아’)을 각기 다른 분위기의 노래로 풀었다. 타이틀곡 ‘Hollywood Action’에서는 도전적인 태도와 거침없는 자신감을 보여준다. 한층 강화된 팀의 작업 역량도 확인할 수 있다. 꾸준히 곡 작업을 이어온 명재현, 태산, 운학에 더해 이한이 타이틀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멈추지 않고 진일보하는 보이넥스트도어의 진면목이 느껴진다. 이는 도전과 성장을 노래하는 앨범 메시지와도 맞닿아 진정성을 더한다.■ 할리우드 스타 같은 자신감! 경쾌한 타이틀곡 ‘할리우드 액션’타이틀곡 ‘할리우드 액션’은 할리우드 스타 같은 자신감이 느껴지는 노래다. 팀의 전매특허인 생생하고 직관적인 가사는 이번에도 빛을 발한다. 멤버들의 적극적이고 당당한 태도가 녹아 듣는 맛을 더한다. 또한 스윙 리듬과 경쾌한 브라스 연주, 여섯 멤버의 부드러운 음색과 랩이 어우러져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보이넥스트도어는 곡 분위기에 걸맞은 멋진 볼거리를 준비했다. 일부 공개된 하이라이트 퍼포먼스에는 박력 있는 동작이 가득해 완곡 무대를 향한 기대를 높인다. 안무가 바다가 ‘할리우드 액션’의 안무 제작에 참여해 색다른 멋을 더했다. ■ 매 앨범 ‘커리어 하이’ 기록…흥행 가도 타고 날아오르다보이넥스트도어는 매 앨범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니 3집 ‘19.99’와 미니 4집 ‘노 장르’로 2연속 밀리언셀링을 달성했으며, ‘노 장르’는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116만 6419장으로 전작의 첫 주 판매량(75만 9156장) 대비 약 54% 증가한 성적을 거뒀다. 음원 역시 타이틀곡과 수록곡 모두 차트에 고루 포진해 ‘음원 강자’로 발돋움했다.글로벌 확장세 역시 돋보인다. 보이넥스트도어가 현재까지 발매한 미니 앨범 4장 모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진입했다. 여기에 올여름 13개 도시에서 23회 공연한 첫 단독 투어 ‘BOYNEXTDOOR TOUR ‘KNOCK ON Vol.1’’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 오르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두터워진 존재감을 과시했다. 흥행 가도를 타고 날아오른 여섯 멤버의 신보에도 기대가 증폭된다.보이넥스트도어는 앨범 발매 당일인 20일 오후 8시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23일 Mnet ‘엠카운트다운’, 24일 KBS2 ‘뮤직뱅크’, 25일 MBC ‘쇼! 음악중심’, 26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할리우드액션 ’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0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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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11월 컴백 카운트다운 돌입… ‘더 패시지’ 스케줄러 공개

그룹 아홉(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이 완전함을 향한 두 번째 챕터를 연다.아홉은 17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더 패시지’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스케줄러 속에는 균열이 일어난 듯한 그래픽과 함께 새 앨범의 프로모션 일정이 담겨 있다. 이에 따르면 아홉은 오는 20일부터 티징 콘텐츠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 20일에는 신보의 분위기를 미리 엿볼 수 있는 ‘더 패시지 무드 필름 : 아워 패스’가 공개된다. 이어 21일부터 23일, 27일, 29일까지는 멤버들의 변화무쌍한 비주얼이 담긴 콘셉트 포토가 차례로 공개된다.귀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도 예고됐다. 30일에는 ‘더 패시지’ 전곡이 담긴 하이라이트 메들리, 31일에는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되며 컴백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예정이다.두 번째 미니앨범 ‘더 패시지’는 아홉의 청춘 서사를 한 단계 확장한 작품이다. 소년에서 어른으로 향하는 과정에서 마주한 성장통을 그리며, 전작 ‘후 위 아’가 불완전하지만 가능성을 품은 미완의 청춘을 담았다면 이번 앨범은 소년과 어른의 경계에 선 ‘러프 청춘’을 표현한다.한편, 아홉의 두 번째 미니앨범 ‘더 패시지’는 오는 11월 4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7 20:10
뮤직

‘컴백 D-1’ 엔믹스 “첫 정규 컴백, 자신감 있게 준비…성장 느껴 기뻐” [일문일답]

그룹 엔믹스가 13일 첫 정규 앨범 ‘블루 밸런타인’과 동명 타이틀곡을 발매한다.탄탄한 실력과 매력을 갖추고 ‘육각형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엔믹스가 풍성하고 다채로운 음악을 실은 정규 1집으로 존재감을 확장한다. 총 12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블루 밸런타인’으로 멜랑콜리한 신스 사운드, 기타 리프와 속도감이 다른 붐뱁 리듬이 어우러졌다. 두 가지 이상 장르를 한 곡에 융합한 독창적 장르 믹스팝을 구축한 팀의 특장점을 트렌디하게 녹여냈다. 이외에 해원, 릴리가 작사 참여한 ‘포디움’, ‘크러시 온 유’, ‘리얼리티 허츠’와 데뷔곡 ‘오오’(O.O)의 장르별 파트를 두 곡으로 각각 풀어낸 ‘오오 파트 1 (바일라)’, ‘오오 파트 2 (슈퍼히어로)’는 국내외 엔써(팬덤명)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미니 4집 ‘에프이쓰리오포: 포워드’ 이후 약 7개월 만에 컴백을 맞이하는 엔믹스는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11월 29, 30일 양일간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다음은 엔믹스 컴백 일문일답>Q. 첫 정규 앨범 ‘블루 밸런타인’ 발매를 앞두고 있습니다. 2022년 2월 데뷔 후 약 3년 8개월 만에 정규 음반을 선보이게 되었는데요. 오래 기다린 팬들만큼이나 멤버들에게도 의미가 남다를 것 같은데 컴백 소감 들려주세요.설윤: 우리 멤버들도 기다렸고 팬분들도 오래 기대해 주신 첫 정규 앨범인 만큼 정말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이번 앨범 활동이 더욱더 떨리고 기대되는 이유도 엔믹스의 다채로운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는 정규 음반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데요. 많은 분들께서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지우: 드디어 엔믹스 첫 정규 앨범을 엔써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정말 설레고 기뻐요. 다 함께 열심히 준비한 멤버들과 이번 앨범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특히 엔믹스가 이렇게 자신감을 가지고 컴백할 수 있게 큰 힘이 되어준 엔써에게도 꼭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어요. 고마워요, 엔써!규진: 엔믹스가 마침내! 첫 정규 앨범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이번 앨범을 작업하면서 스스로도 성장했다고 체감한 것 같아요. 정규 음반이라 수록곡 수도 많고 음악 장르도 다양해서 엔써분들께서 가장 좋아해 주실 것 같아 기대됩니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얼른 앨범이 공개되길 기다리고 있고 타이틀곡 ‘블루 밸런타인’을 대중께서는 어떻게 들어주실지 반응이 궁금하기도 합니다.Q. 타이틀곡 ‘블루 밸런타인’을 향한 기대도 높습니다. 특히 ‘사랑의 양가감정’을 표현한 콘셉트 포토와 믹스토피아(MIXXTOPIA)로의 항해 과정을 다룬 세계관 웹툰도 이목을 모았는데 곡 소개 부탁드려요.해원: 세계관 웹툰에서 공개된 것과 같이, 엔믹스의 믹스토피아를 향한 여정 속 매번 특정 단계에서 실패했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모험을 계속할지 말지 의견이 나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사랑하는 사람 간에 피할 수 없는 갈등’을 마주하게 되고 ‘사랑의 양가감정’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이야기인데요. ‘블루 밸런타인’ 뮤직비디오가 이런 감정들과 ‘과거와 현재, 우주와 현실이 뒤섞인 공간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신곡 안무에 손으로 ‘하트’를 만드는 안무가 많은데, 하트 동작이 몇 번 등장하는지 세어 보는 것도 작은 재미 포인트일 것 같습니다!Q. 앨범 크레디트 내 릴리와 해원 이름이 눈에 띄었습니다. 작사에 참여하게 된 과정이나 팬들에게 이야기해 주고 싶은 비하인드가 있나요?릴리: 좋은 기회로 정규 1집 수록곡 ‘리얼리 허츠’ 작사에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엔믹스 첫 영어 가사 곡이어서 제가 쓴 노랫말이 들어가면 더 뜻깊을 거라고 생각했고 열심히 작업했습니다. 처음 해보는 거라 되게 떨리고 새로웠어요. 그리고 엔믹스가 전하고자 하는 전체적 메시지를 가사에 녹이는 부분을 많이 고민했는데 결과적으로 잘 나온 것 같아서 뿌듯하고요. 엔써분들이 많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어요!해원: ‘포디움’ 브리지 파트는 해외 팬 콘서트 공연이 있었던 당일에 시간을 쪼개고 쪼개서 작업한 부분이에요. 하루 종일 그것만 붙잡고 있었던 기억이 나요. 흔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낯설게 느껴지지는 않는 흐름대로 쓰고 싶어서 고민을 오래 했거든요. 또 처음으로 엔믹스 곡에 참여한 것이다 보니 멤버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해주는 게 참 감동이었어요.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더 많은 곡에 참여하고 싶습니다.Q. 엔믹스 시그니처 티징 콘텐츠인 아카펠라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이번에도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여섯 멤버 보컬로만 이뤄진 영상을 통해 새 앨범의 높은 완성도를 가늠케 했는데요. 타이틀곡을 제외하고 멤버들의 ‘최애’ 수록곡과 이유를 말해주세요. 릴리: 최애 수록곡은 너무 고르기 힘들지만… 딱 한 곡만 꼽아보자면 ‘스피닌 온 잇’이요. 인스트루멘털 버전으로 처음 들었을 때부터 취향 저격이었고 멜로디도 정말 맘에 들어서 골랐습니다.해원: ‘셰이프 오브 러브’요! 저는 평소 녹음할 때 가장 감정 이입됐던 곡을 좋아하는 편인데요. 이 곡이 그런 곡입니다. ‘너이기에 어떤 모양이든 어떤 색깔이든 문제없이 상관없이 사랑하겠다’라는 의미와 닿아 있어서 엔믹스가 데뷔 때부터 말하고자 하는 다양성에 대한 존중을 확실히 각인시킬 수 있는 노래 같아요.설윤: 애정이 가득 담긴 가사가 있는 노래들을 좋아해서 ‘크러시 온 유’요. 가사가 정말 귀엽고 듣기만 해도 설레는 기분입니다. 또 많은 분들께서 ‘크러시 온 유’를 듣고 두근거리는 감정을 느끼셨으면 좋겠기에 느낌을 잘 살리기 위해 많이 연습했던 기억도 납니다.배이: 첫 정규 앨범을 준비하면서 12곡을 준비할 수 있어 설레는 마음으로 작업했던 것 같습니다. 색다르고 좋은 곡들을 많이 보여드리려고 한 만큼 이번 앨범에 추천드리고 싶은 곡들이 많은데요, 제 최애 수록곡으로는 ‘피닉스’ 선택하겠습니다! 처음 들었을 때 미니 4집 ‘파피용’과 같은 웅장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거든요. 가슴을 울리는 사운드가 제 마음을 사로잡은 것 같아요. 그리고 우리 멤버들이 이런 느낌의 곡을 정말 잘 살린다는 점도 ‘피닉스’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예요.지우: ‘O.O Part 1 (Baila)’, ‘O.O Part 2 (Superhero)’를 팬콘에서 들려드린 이후에 많은 팬분들께서 좋아해 주셨는데요. 저도 파트 2 ‘O.O Part 2 (Superhero)’가 점점 더 좋아져서 음원으로 나오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드디어 정식으로 공개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뻐요!규진: 최애 수록곡을 선택하기 앞서 아카펠라 하이라이트 메들리 콘텐츠는 촬영할 때마다 너무 재밌어요. 매번 다른 느낌의 아름다운 멜로디를 엔믹스 여섯 멤버의 목소리로만 만들어서 들려드릴 수 있다는 게 정말 특별한 것 같아요. 그리고 아무래도 아카펠라는 하모니가 주를 이루는 만큼 모든 부분에서 조화롭게 들릴 수 있도록 노력했는데 이번에도 팬분들 반응이 좋아서 뿌듯했습니다.또 지금 제 마음속에 있는 최애 수록곡은 ‘스피닌 온 잇’인 것 같아요. 고르기 너무 어려웠지만 ‘스피닌 온 잇’이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밴드 기반 장르고 멜로디나 곡 전개가 너무 제 취향이에요. 꼭 들어봐 주세요!Q. 엔믹스를 대표하는 수식어 ‘육각형 걸그룹’ 이외에 이번 컴백 활동을 통해 얻고 싶은 반응 있을까요?릴리: 이번에는 또 새로운 도전을 했는데요. 멜랑콜리한 감정을 노래하는 ‘블루 밸런타인’에 맞춰 “엔믹스는 가사 전달력이 대박이다” 아니면 “엔믹스 노래 들으면 눈물 난다” 같은 벅찬 반응을 볼 수 있으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해원: 딱 한 문장으로 답해보겠습니다. “도대체 어디까지 성장할 것인가?!”배이: 첫 정규라 모든 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준비한 앨범이에요. 팬분들께서도 정규 앨범을 기다려 주시는 걸 알고 있었고 멤버들도 기다려온 만큼 다양한 모습을 다 담아서 보여드리려고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의 앨범을 들으셨을 때 “1번 트랙부터 12번 마지막 트랙까지 전곡 다 들어야 하는 앨범!”, “한층 더 성장한 엔믹스~”, “앞으로가 기대되는 엔믹스!”라는 말을 듣고 싶습니다Q. 오는 11월 29일과 30일 엔믹스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어떤 각오로 준비하고 있는지 알려주세요.설윤: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더 크고 멋있는 무대들을 많이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대해 주시는 것처럼 엔믹스의 진가를 펼치는 자리가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첫 정규 앨범 발매 이후에 열리는 콘서트이기 때문에 더 새롭고 신선한 무대를 기대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지우: 엔믹스 첫 단독 콘서트라서 공연을 보러 와주신 엔써분들이 즐기실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엔믹스만의 색깔을 가장 잘 보일 수 있는 무대 보여드리겠습니다.규진: 정규 앨범 발매에 이어 열리는 첫 단독 콘서트라 너무 떨리고 기대됩니다. 연습하면서 욕심이 계속 더 생기는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기대하셔도 좋을 공연, 만족할 만한 콘서트 보여드리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1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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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원하모니, 첫 영어 앨범 ‘EX’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

그룹 피원하모니가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준다.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SNS를 통해 피원하모니의 첫 영어 앨범 ‘EX’(엑스)의 전곡 음원 일부가 담긴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이지 리스닝을 기반으로 한 타이틀곡 ‘EX’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신스팝 장르로, 청량한 신스 사운드와 멤버들의 톡톡 튀는 보컬이 어우러진 곡이다. 그동안 피원하모니가 보여준 강렬한 모습과는 다른 밝고 귀여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이 외에도 몽환적인 사운드에 역동적인 비트가 어우러진 팝 록 장르의 ‘댄싱 퀸’, 90년대 R&B 감성을 떠올리게 하는 ‘스튜핏 브레인’, 신나는 분위기의 EDM 곡인 ‘나이트 오브 마이 라이프’, 이번 앨범 타이틀곡의 스페인어 버전인 ‘EX (Spanish Version)’까지 다양한 색깔을 지닌 총 5곡이 담겨 있다.피원하모니의 첫 영어 앨범 'EX'는 멤버들이 다수의 곡 작업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리며 자신들만의 음악적 역량과 콘셉추얼한 색깔을 더욱 선명하게 담아냈다. 영어와 스페인어로 풀어낸 가사를 통해 글로벌 리스너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피원하모니의 첫 영어 앨범 ‘EX’는 오는 26일 오후 1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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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영, 7년 5개월 만의 신보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

2PM 겸 가수 장우영이 5곡 5색 개성이 돋보이는 새 미니 앨범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장우영은 오는 15일 미니 3집 ‘아임 인투’(I'm into)를 발매한다. 이를 앞두고 10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새 앨범 수록 총 5곡의 음원 일부를 미리 만나는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오픈했다.영상은 타이틀곡 ‘싱크 투 머치((Feat. 다민이)’를 포함해 ‘카펫’, ‘늪’, ‘리얼리티’, ‘홈캉스’까지 신보 전곡의 하이라이트 구간을 이채로운 연출로 펼쳐 보였다. 장우영은 피아노를 직접 연주하고 노래를 부르며 감미로운 목소리를 들려주는가 하면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타고난 ‘춤꾼’ 면모를 드러냈다. 현란한 디제잉에 맞춰 그루브를 타며 리듬감을 표현했고, 책을 읽고 커피를 마시는 장면으로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내 곡의 매력을 살렸다.‘아임 인투’에는 포근한 무드, 펑키한 에너지, 세련된 멜로디 등 장우영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곡들이 알차게 담겼다. 지난 6월 발표한 ‘심플 댄스’를 비롯해 2PM의 ‘해야 해’ 등 그간 다양한 감성의 곡을 직접 작업한 싱어송라이터 장우영은 이번에도 전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장우영은 새 앨범 발매에 이어 27~28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5 장우영 콘서트 <하프 하프>’를 개최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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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배우’ 이준영, 5년 만 가수 복귀…22일 ‘라스트 댄스’ 발매

이준영이 본업인 가수로 가요계에 귀환한다.소속사 빌리언스는 4일 공식 SNS를 통해 이준영의 첫 번째 미니 앨범 ‘라스트 댄스(LAST DANCE)’ 스케줄러를 공개하고 컴백 소식을 알렸다.스케줄러에 따르면 오는 5일 ‘라스트 댄스’의 트랙리스트가 공개돼 본격적인 컴백 시동을 걸고, 8일 정오부터 온라인 음반 사이트에서 피지컬 앨범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이준영의 눈부신 비주얼이 담긴 콘셉트 포토가 네 가지 버전으로 다채롭게 공개되며, 두 가지 버전의 무빙 포스터가 신보 무드를 생동감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또한 두 가지 버전으로 공개된다. 앨범 발매 5일 전인 17일에는 ‘라스트 댄스’의 수록곡 전곡을 미리 들어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공개돼 오랜 시간 이준영의 새 음악을 기다려온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이준영이 가수로 새 앨범을 발매하는 것은 지난 2020년 발매한 디지털 싱글 ‘에이맨(AMEN)’ 이후 약 5년 만이다.올해 이준영은 2월 넷플릭스 시리즈 ‘멜로무비’, 3월 ‘폭싹 속았수다’, 4월 ‘약한영웅 Class 2’와 KBS2 드라마 ‘24시 헬스클럽’까지 다양한 작품을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과 만났다. 더 깊어진 연기와 쉴 틈 없는 열일로 최고의 ‘대세’ 행보를 걷고 있는 만큼, 뮤지션 귀환 소식에 더욱 기대가 높아진다.컴백일까지 풍성하게 채워진 스케줄러를 통해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이준영이 ‘라스트 댄스’로 새롭게 보여줄 음악과 무대에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준영의 첫 번째 미니 앨범 ‘라스트 댄스’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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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영탁, 올 여름에도 시원한 즐거움 ‘주시고’ [IS포커스]

가수 영탁이 ‘올 타임 레전드’를 향한 유의미한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영탁이 신곡 ‘주시고 (Juicy Go) (Duet with 김연자)’를 통해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트롯 가수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여기에 연기와 프로듀싱까지 전방위로 활약하며 말 그대로 팔방미남 ‘올라운더’ 행보에 힘을 더했다. ◇ EDM 트롯 ‘주시고’, 김연자 듀엣 신의 한 수 지난 22일 발매된 영탁의 신곡 ‘주시고’는 디스코 펑크의 리듬, EDM의 에너지, 그리고 트롯 고유의 멜로디가 절묘하게 맞물린 하이브리드 댄스 트롯이다. 테크하우스 장르의 감각을 트롯에 접목시켜 기존 트롯의 틀을 벗어나 한층 더 세련되고 과감한 사운드로 완성됐다. 트롯 하면 떠오르는 분위기와 전혀 다른 사운드라 트롯 비애호가들의 진입장벽을 아예 허물었다 할 만하다. 영탁은 작사, 작곡에도 직접 참여했다. ‘폼 미쳤다’,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슈퍼슈퍼’ 등 기존 발표했던 히트곡을 함께 작업한 지광민과 호흡을 맞춰 특유의 컬러를 배가했다. 곡 초·중반부엔 고개를 까딱거리며 리듬을 타다가 하이라이트 부분에 다다르면 저절로 몸을 좌우로 흔들게 만드는 기승전결의 폭발력을 지닌 곡이다. 이 곡은 특히 트롯 대가 김연자의 참여로 음원 공개 전부터 주목받았는데, 영탁은 대선배와 호흡을 맞추는 만큼 김연자가 매력을 폭발시킬 수 있게 판을 제대로 깔아 균형감을 살려내면서도 자신의 매력을 곳곳에서 터뜨려주며 완성도 높은 곡으로 뽑아냈다. ◇ 연기→프로듀싱…명성 기대지 않은 도전 행보 영탁은 트롯 붐 이후 수많은 트롯 가수들이 발굴되는 와중에도 변함 없이 ‘톱클래스’로 인정받고 있는 뮤지션이다. 특히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으로 대중에 발굴된 이후 영탁은 인기나 명성에 기대 섣부른 변신을 시도하기보단 트롯 가수로서 DNA를 공고히 하며 자신의 음악을 마치 하나의 트롯 장르로 만들어갔다. 음악적으로는 영탁이라는 정체성을 더욱 또렷하게 해나간 반면, 다양한 외부 활동을 통해 올라운더로서의 가능성을 스스로 입증해갔다. 특히 본업인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연기자로도 활약했는데, 최근 공개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에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극중 부산항 세관 직원 최주임 역으로 깜짝 등장한 그는 말의 맛을 살리는 자연스러운 억양과 생활 연기로 극에 녹아들었다. 오랜 기간 갈고 닦아온 프로듀서로서의 ‘폼’도 한마디로 미쳤다. 일찌감치 자신의 다양한 히트곡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영탁 본연의 컬러를 꾸준히 구축해 온 것은 물론, 보컬 아닌 작곡가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으며 다양한 가수들의 곡 작업에 참여해 온 그는 최근엔 ‘미스터트롯3’ 우승자인 김용빈의 신곡 ‘어제도 너였고 오늘도 너여서’ 프로듀싱에 나섰다. 이 곡은 ‘미스터트롯3’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특전곡으로 영탁과 지광민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영탁의 대표곡들과 달리 서정적인 감성이 전면에 드러난 팝 발라드 기반의 트롯 곡이다. 화려한 기교를 뺀 감성 넘버로 대중에 사랑받은 김용빈의 매력에 걸맞은 곡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하재근 평론가는 “영탁은 굉장히 재능이 많은 사람이다. 작사·작곡·프로듀싱 하면서 가창력도 꽤 뛰어나고 음악도 다양한 장르를 잘 소화하고 있는 만큼 톱스타 행보와 별개로 음악적으로 지평이 더 넓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미 프로듀싱 역량도 좋은 평가를 받는 만큼 프로듀서로서의 대성 가능성도 넓고 연기 도전도 무리 없이 해내고 있어 어떤 활동을 하던 성공적인 행보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같은 다채로운 활약은 오는 8월 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막을 올리는 단독 콘서트 ‘탁쇼4’(TAK SHOW4)로 전국구로 확대될 예정이다. 지난 2월 앙코르 콘서트에 이어 6개월 만에 새 시즌으로 돌아오는 ‘탁쇼4’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대전을 거쳐 9월 전주 공연까지 확정된 상태. 추후 전국 각지로 확대될 예정이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가요 시상식에서의 활약도 예상된다. 영탁은 지난해 11월 열린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4 KGMA)에서 베스트 어덜트 컨템포러리상, 베스트 아티스트상 및 롯데 칼리버스 올해의 초월상까지 수상하며 3관왕에 등극, 실력과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28 05:43
연예일반

이펙스, 28일 ‘낭만’ 터지게 컴백… 정규 3집 프리뷰 공개

그룹 이펙스가 정규 3집으로 낭만 터지는 음악색을 보여준다.이펙스는 지난 23일과 24일 0시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에 세 번째 정규앨범 ‘소화(韶華) 3장 : 낭만 청춘’ 타이틀곡 ‘눈물나게 고마워’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8곡 전곡 음원 일부가 담긴 앨범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두 티저를 통해 공개된 타이틀곡 ‘눈물나게 고마워’의 하이라이트 구간은 팝스러우면서도 어쿠스틱한 사운드 위 이펙스의 서정적인 보컬로 깊은 울림을 전달한다. 이펙스는 감성과 에너지가 공존하는 퍼포먼스로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또한 ‘눈물나게 고마워’ 뮤직비디오 티저는 청춘의 눈부신 장면을 그린 이펙스의 감정 연기로 차별화된 청량감을 전했다. 특히 눈물을 흘리는 에이든에 이어 추억을 쌓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져 몰입을 자아냈다. 여기에 촉촉한 비, 푸른 바다, 맑은 햇살까지 여름과 어울리는 풍경이 여운을 더했다. 이에 앞서 지난 21일 선공개된 수록곡 ‘피카소’에서 이펙스는 파블로 피카소를 모티브로 거침없는 열망을 노래했다. 세로 버전으로 이펙스의 컨셉츄얼한 매력을 극대화한 ‘피카소’ 뮤직비디오 또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이 외에도 촘촘하고 강렬한 사운드의 ‘아무 일도 없었다’, 저돌적인 카리스마가 폭발하는 ‘낭만 터지는’, 익살스러운 고백송 ‘늑대와 춤을’, 따뜻한 하모니가 돋보인 ‘별 헤는 밤’, 웅장한 팝 발라드 ‘고래낙하’, 무모한 모험을 경쾌하게 풀어낸 ‘플루토’까지 총 8곡에서 이펙스의 낭만적인 청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완성도 높은 정규앨범을 연속 발매하는 한편 아시아 전역을 아우르는 광폭 행보를 펼쳐온 이펙스는 이번 ‘소화(韶華) 3장 : 낭만 청춘’으로 팀만의 고유한 음악적 색채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컴백 활동과 더불어 오는 8월에는 서울과 도쿄에서 세 번째 단독 팬콘 ‘로맨틱 유스’를 진행하며 팬들과 만난다. 이펙스의 진화한 역량이 드러날 국내외 공연에도 기대감이 집중된다.한편, 청춘 3부작 정규앨범 시리즈를 탄탄하게 완결 지을 이펙스의 정규 3집 ‘소화(韶華) 3장 : 낭만 청춘’은 오는 28일 오후 6시 발매된다.2025 이펙스 세 번째 단독 팬콘 ‘로맨틱 유스’는 8월 23일과 24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 8월 26일 도쿄 제프 다이버시티에서 열린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24 18:56
연예일반

슈퍼주니어, 수록곡 ‘피날레’ 청춘 응원가… 동해 작곡

슈퍼주니어가 신곡 ‘피날레’에 ‘슈주’만의 에너지를 담아 청춘을 응원한다.슈퍼주니어 정규 12집 수록곡 ‘피날레’는 경쾌한 인트로부터 에너제틱하게 전개되는 밴드 사운드가 벅차오르는 감동을 선사하며, 가사에는 꿈을 향해 도전을 거듭하고 결국 화려한 피날레를 마주하게 된 청춘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특히 멤버 동해는 ‘피날레’ 작곡에도 직접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보여주며, “우리 엘프(팬덤명)와 만나는 공연장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곡이다. 만들면서도 활기찬 기분이 들었다”는 후기도 들려줘 기대감을 높였다.또한 30일 0시 슈퍼주니어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된 ‘피날레’ 하이라이트 클립을 향한 호응 역시 쏟아지고 있으며, 이번 앨범은 20년 내공을 지닌 ‘멀티플레이어’ 슈퍼주니어의 다재다능한 면모를 음악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도록 폭넓은 장르들로 채워져 있다.한편, 슈퍼주니어 정규 12집 ‘슈퍼주니어 이오’는 7월 8일 오후 6시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고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며, 이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30 10:13
IT

멜론, 아일릿 미니 3집 '밤' 선공개 청음존 성료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뮤직 플랫폼 멜론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성동구 모스에서 그룹 아일릿의 미니 3집 '밤' 발매를 기념해 마련한 '프렌즈 나잇 팝업' 내 앨범 선공개 청음존이 성료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팝업은 앨범 콘셉트에 맞춰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로 꾸며졌다. 멜론 청음존에서는 앨범 발매 전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의 하이라이트를 비롯해 앨범 전곡의 하이라이트 음원이 최초로 공개됐다.실시간 뮤직 채팅 서비스 멜론 뮤직웨이브에서는 멤버들이 앨범을 직접 소개하는 독점 보이스 트랙, 한줄평, 셀카 이미지 등 팬서비스 콘텐츠가 제공됐다.멜론은 현장 특별 이벤트도 진행했다. 아일릿과 팬맺기를 완료한 멜론 무료 회원 방문객에게는 멜론 이용권을, 유료 회원에게는 아일릿 미공개 한정판 엽서를 선물했다.이 외에도 팝업에서 마법소녀 콘셉트로 꾸며진 포토존, '밤'을 상징하는 아이템을 활용해 파우치를 만드는 DIY 체험존 등을 선보였다.오는 18일 오후 1시 35분 멜론 뮤직웨이브에서는 아일릿 멤버 전원이 참여하는 실시간 채팅 이벤트가 펼쳐진다.멜론 관계자는 "앞으로도 멜론은 온·오프라인 모두에서 다양한 접점을 만들며 아티스트와 팬의 연결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6.1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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