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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제78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 25년 만에 제주도서 개최…'여서정·류성현 등 출전'

기계체조를 대표하는 국내 최고 선수들이 제주도로 향한다. 제78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가 오는 14일 제주도에서 개최된다.대한체조협회는 "오는 14일부터 3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가 후원하고, 제주특별자치도체조협회와 공동주관하는 제78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올해 78회째를 맞는‘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는 1998년 문화체육관광부 대회 이후 25년만에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전국단위의 국내대회이며, 우리나라 체조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대회다.이번 대회에는 남자/여자 기계체조에서 각 부분별(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총 326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2020 도쿄올림픽’ 여자체조 도마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여서정(제천시청)을 비롯 류성현(한국체대), 이윤서(경북도청), 양학선(부산시체육회) 등 남녀 기계체조를 대표하는 국내 최고의 선수들이 대거 출전할 예정이다.한편, 이번 대회 기간 동안 2018년 한국인 최초의 AGU(아시아체조연맹) 기술위원장에 선출된 한윤수 위원장을 필두로 AGU 남자 기계체조 기술위원회 회의가 4.14.(금) ~ 4.15.(토) 양일간,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회의실에서 동시 개최된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강창용 회장은 “25년만에 개최되는 국내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아시아체조연맹 기술위원회 회의를 위해 그간 도체조협회 차원에서 많은 준비를 해왔다”며 “많은 체조인들이 제주에 계시는 동안 제주의 자연경관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우중 기자 2023.04.13 09:24
산업

한국판 블프 '코세페' 내달 1일 개막…2300여개 기업 참여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코리아세일페스타(이하 코세페)가 다음 달 1일 열린다. 이번 코세페에는 2300여개 기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생활·밥상 물가 안정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2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코세페 추진위원회'는 올해 7번째를 맞이하는 '2022 코리아세일페스타(11월 1~15일)' 추진계획을 이날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확정했다. 추진위는 올해 코세페 참여 기업 수가 역대 최다였던 작년(2155개)보다도 5%가량 늘어난 2300여개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우선 국민 소비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대형마트는 업체별 대표 할인 행사를 코세페 기간과 연계 개최해 식료품, 생필품에 대한 초특가 할인행사를 할 예정이다. 백화점 업계는 패션, 리빙 등 주력 분야를 중심으로 브랜드별 기획전과 상품권 증정 등 풍성한 사은 행사를 준비한다. 정부도 '대한민국 한우 먹는 날(최대 30% 할인)'과 '코리아 수산페스타(최대 50% 할인)' 행사를 통해 농축산물, 수산물 물가 안정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대형마트·백화점은 지점별 여건에 따라 중소·소상공인이 지역 특산물, 의류 등을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생기획전을 진행한다. 중소기업 우수제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해 백화점과 온라인 쇼핑몰 입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판로개척도 지원할 예정이다. 지방자치단체는 온라인 쇼핑몰과 협업해 지역 특산품, 지역 소재 기업의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팔도보부상 등 온라인 장터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코세페 기간 전국 17개 시도에서 지역축제를 개최해 쇼핑, 먹거리, 즐길거리가 어우러지는 전국단위의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 코세페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 기업의 상품과 할인율 등에 대한 정보는 참가 기업 또는 코세페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황수성 산업부 산업혁신성장실장은 "올해 코세페는 ‘사는 게 즐거워지는 모두의 쇼핑 축제’라는 슬로건 하에 소비자들의 사는(Shopping) 즐거움이 참여기업과 소상공인의 사는(Living) 즐거움으로 이어지는 쇼핑 축제로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2.10.26 13:57
경제

아이디병원, 아이디클리닉 전국 확대

아이디병원이 네트워크 사업 부문 아이디클리닉의 전국 확대에 나섰다. 아이디병원은 이달 경기도권 첫 지점인 아이디클리닉 위례점 오픈을 시작으로 광역시 및 인구 밀집 도시로 네트워크 사업 부문 아이디클리닉이 연이어 개원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아이디병원 측은 “미용 의료기관인 아이디병원의 네트워크 부문이 전국단위로 확대되면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미용 의료 시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아이디클리닉은 서울 강남, 신사, 노원, 은평 등에서 운영 중이다. 아이디병원은 성형외과, 피부과, 치과, 아이디클리닉(네트워크 사업 부문), 아이디플라코스메틱(화장품) 등 국내 미용 의료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고 있는 병원급 의료기관이다. 태국, 인도네시아, 일본, 베트남 등에도 마스터 프렌차이즈 방식으로 현지에 진출해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02.07 23:47
야구

'행복한 고민' KIA의 1차지명은 김도영… 두산은 재활 중인 이병헌

KIA의 선택은 '제2의 이종범'으로 평가받는 김도영(18)이었다. KBO 8개 구단은 23일 2022 신인 1차지명권을 행사해 발표했다. 가장 관심을 모은 구단은 KIA였다. 연고 지역에 대형 유망주 광주 동성고 내야수 김도영과 광주 진흥고 투수 문동주, 두 명이 있어서다. 김도영은 완성형 내야수라는 평가를 받았고, 문동주는 직구 평균 시속이 150㎞ 초반에 형성될 만큼 빠른 공이 매력적이다. KIA는 김도영을 뽑았다. 구단은 "정확한 콘택트 능력은 물론 빠른 발과 안정적 수비 등을 갖췄다. 특히 홈에서 1루까지 3.96초만에 도달할 정도로 스피드와 순발력이 압도적"이라고 평가했다. 김도영은 올해 고교 무대 21경기에 출전해 타율 0.456(79타수 36안타, 1홈런) 17타점, 22득점, OPS 1.139를 기록했다. 5할대(0.531)의 출루율과 함께 도루 17개로 빠른 발을 자랑했다. 구단은 "김도영은 공격과 수비, 주루 모든 면에서 수준급 기량을 보유했고, 입단 후 팀 내야 수비와 타선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선수"라며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야수로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울권에선 두산-LG-키움 순으로 지명권을 행사했는데 세 구단 모두 투수를 지명했다. 가장 먼저 두산은 서울고 좌완 이병헌을 뽑았다. 이병헌은 올해 팔꿈치 뼛조각 제거 및 인대 접합 수술로 2경기 출장이 전부였지만, 두산은 지난해까지 그가 보여준 가능성을 보고 선택했다. 두산은 "힘이 좋고 하체 밸런스가 안정적이다. 또 손 끝의 감각까지 좋아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데 의견이 모였다"고 밝혔다. LG는 선린인터넷고 좌완 조원태에 대해 "제구력과 경기 운영에 장점이 있다. 즉시 전력에 가까운 기량을 보인다"라고 평가했다. 성균관대 우완 주승우를 지명한 키움은 "가장 뽑고 싶은 선수가 우리 구단 지명 선수에 왔다는 자체가 행운"이라고 밝혔다. 롯데는 부산 개성고 우완 이민석을 지명했다. 구단은 "신체조건(189㎝, 97㎏)이 좋고 유연성을 갖춰 향후 선발, 중간, 마무리 어느 보직에서든 잠재력을 지녔다"라고 평했다. KT는 유신고 투수 박영현, SSG는 인천고 사이드암 투수 윤태현을 뽑았다. NC는 이날 지명한 8개 구단 중 유일하게 포수(마산용마고 박성재)를 뽑았다. 지난해 8위와 10위를 한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는 전국단위 지명을 선택해, 오는 30일까지 1차 지명 대상자를 뽑을 예정이다. 이형석 기자 2021.08.23 16:41
스포츠일반

첫 전국단위 ‘e스포츠 대학리그’ 개최…6월 14일까지 참가접수

첫 전국 단위의 대학 e스포츠 대항전이 열린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오는 11월 ‘e스포츠 대학리그’ 결선을 개최하고, 오는 6월 14일까지 수도권 본선에 출전할 대학의 참가신청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2020 e스포츠 대학리그’는 첫 전국 단위 대학 e스포츠 리그로서, 대학 e스포츠 활성화를 통한 아마추어 e스포츠 활성화와 e스포츠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e스포츠 상설경기장이 추진되는 지역을 거점으로, 전국 e스포츠 균형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협회는 기대했다. 이번 대회는 리그 오브 레전드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2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교내 대표 선발전(6월~8월), 권역별 본선(9월), 결선(11월) 단계로 열린다. ‘교내 대표 선발전’에서는 참가 신청을 한 대학에서 자체 선발전을 통해 대표 팀을 선발하게 된다. 이 선발전을 통과한 팀은 대학의 대표팀으로서 권역별 본선에 참가하게 된다. ‘권역별 본선’은 전국 32개 대학 대표팀이 수도권, 강원·충청권, 호남·제주권, 영남권 4개 권역에서 진행되며, 각 대학 대표팀은 권역을 대표하는 팀이 되기 위해 도전한다. 권역별 본선은 4주간 스위스 포맷(승자는 승자와, 패자는 패자와 대결)으로 진행되어 팀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것으로 기대하며, 권역별로 종목당 2팀씩 최종 선발된다. 오는 11월 ‘결선’에서는 종목별로 총 8개 팀이 최초의 ‘전국 최강 e스포츠 대학’ 타이틀을 놓고 승부를 펼친다. 결선은 서울에서 개최되며, 결선 1위 팀에는 종목별로 상금 200만원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된다. 2, 3위에는 각각 상금 150만원, 100만원과 한국e스포츠협회장상이 수여되며, 입상 팀에는 국제 e스포츠 교류전 등 추후 열리는 대회의 참가 기회도 부여될 예정이다. 총 상금은 2560만원으로 결선 진출팀 및 권역별 본선 참가팀 모두에게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수도권 외 지역의 24개 대학(권역별 8곳)은 사전에 참여 의사를 확인한 후 참가 팀을 확정했으며, 이날부터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소재) 대학팀의 참가신청을 시작한다. e스포츠 대학리그에 참여하고자 하는 수도권 소재 대학 재학생들은 오는 6월 14일까지 신청서 및 필요서류를 갖추어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선착순이나, 신청 서류가 미비할 경우 차순위 접수자로 자격이 넘어간다. 신청자격은 해당 대학의 총학생회, 동아리 연합회, 게임 및 e스포츠 동아리 등 교내 e스포츠 관련 대표성을 가지고 있는 교내 학생 단체가 해당된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5.26 11:34
무비위크

"느와르 보기 딱 좋은 날씨네" '신세계', 전국 단위 재개봉 확정

수많은 명대사, 명장면, 명연기를 낳은범죄 느와르 명작 '신세계(박훈정 감독)'가 2013년 상영 이후 최초로 오는 5월 21일 전국단위 재개봉을 확정했다. 박훈정 감독의 대표작 '신세계'는 경찰 잠입 수사 작전을 설계해 조직의 목을 조이는 형사 강과장(최민식)과 범죄 조직 골드문에 잠입한 경찰 자성(이정재), 자성을 친형제처럼 아끼는 조직의 2인자 정청(황정민)의 의리, 음모, 배신의 전말을 그린 영화다. 이정재, 최민식, 황정민, 박성웅의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킨 느와르 '신세계'를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Q 멀티플렉스 4사 영화관에서 다시 볼 수 있는 기회가 열린 것은 2013년 개봉 이후 처음이다. 재개봉을 기념해 영화 티켓가격은 6000원으로 할인 적용된다. '신세계'는 개봉 당시 약 470만 관객을 동원,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영화로는 이례적인 흥행을 거두며 대중과 평단의 찬사를 동시에 이끌어냈다. 청룡영화상, 대종상, 본 스릴러 국제영화제 수상 등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개봉 후 7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영화의 명장면, 명대사, OST 등이 끊임없이 회자되며 대중에게 ‘보고 또 봐도 볼 때마다 재미있는 영화’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신세계'의 투자배급사 NEW는 “관객 여러분께 영화관을 찾는 또 하나의 이유를 선사하며 새로운 즐거움을 드리고 싶다”며 “촘촘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펼쳐지는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 그리고 극 전체의 분위기를 조율하는 OST 사운드 등 영화의 매력을 극장에서 고스란히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5.15 16:20
스포츠일반

탁구·야구·당구 3종목 체육대회에 승강제 리그 도입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 이하 체육회)와 함께 ‘스포츠클럽 승강제(디비전) 리그’(이하 승강제 리그)를 도입할 신규 종목으로 당구, 야구, 탁구 등 3종목을 선정했다.‘승강제 리그’란 리그 운영 결과에 따라 하위 리그 상위팀과 상위 리그 하위팀을 맞바꾸는 체계를 말한다. 이 체계가 구축되면 경기력에 따라 상위 리그부터 하위 리그까지 리그별 수준이 자연스럽게 정착되면서 지역 동호회팀부터 프로·실업팀까지 하나의 체계로 운영이 가능하게 된다.따라서 현재 생활체육, 전문체육으로 분리되어 운영되고 있는 체육대회를 승강제 리그로 통합해 연계 운영하면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고 우수한 인적 자원을 확충할 수 있다.2017년부터 축구 종목(K7~K5)에 처음 도입된 ‘승강제 리그’는 2019년 말 현재 209개 리그 1315개 축구팀이 참여하는 등 축구 종목을 활성화하고 그 저변을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문체부는 올해부터 승강제 리그를 새롭게 도입할 종목을 선정하기 위해 공모를 진행했으며, 전국단위에서의 리그 추진 가능성, 동호인 인구, 활성화 정도, 사업 이해도, 운영계획의 구체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탁구, 야구, 당구 등 3종목을 최종 선정했다.탁구, 야구, 당구 등 3종목은 올해부터 지역단위 생활체육 리그 운영을 시작으로 ’20년 시・군・구 리그, ’21년 시도 리그, ’22년 광역 리그까지 구축하고, 장기적으로는 전문체육대회(실업리그/프로리그)와 연계할 계획이다.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승강제 리그’를 통해 생활체육·전문체육으로 양분되지 않는 다양한 수준별 대회를 마련함으로써 생활체육 저변이 확대되고, 우리나라가 스포츠 선진국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용재 기자 2020.04.10 08:48
연예

여성의류 브랜드 ‘핫핑’,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입점

여성의류 브랜드 ‘핫핑((주)SSLKH, 대표 김여진)’이 전국 롯데백화점 매장 입점에 이어 신세계백화점에 매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핫핑’은 첫 번째 매장인 대구 신세계백화점, 이어 20일에 부산 센텀시티점을 앞두고 있다. ‘핫핑’의 첫 매장 오픈은 18년 롯데백화점으로, 현재 명동본점, 창원점, 대전점, 대구점, 건대 스타시티점, 부산본점, 동부산점, 전주점 등 전국 주요 롯데백화점에 입점했다. 해당 브랜드는 2019년 올해 매출 700억 원을 예상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 580억 원에 비해 더 큰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다. 더불어 지난 6월 기보에서 벤처캐피탈, 벤처협회, 한국거래소 임원 등 외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2019년 제1차 기보-스타 벤처기업 선정위원회’에서 기술력이 우수하고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부르는 ‘기보-스타 벤처기업’으로 ‘(주)SSLKH(핫핑)’이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지난 2019년 3월에는 부산 센텀시티로의 신사옥 이전을 통해 더욱 탄탄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핫핑’이 입점 예정인 신세계백화점은 대구점에 이어 세계 최대 백화점 규모의 센텀시티점에 오픈했다. 이로써 ‘핫핑’은 전국 주요 백화점 내 11개의 매장 입점을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전국 지역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핫핑’ 관계자는 “고객들의 많은 관심에 힘입어 더욱 많은 분들이 전국 곳곳에서 핫핑의 제품을 만나고, 혜택을 누리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국단위의 적극적인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며,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자라, H&M과 같은 글로벌 SPA 브랜드를 목표로 지속적인 추가 매장을 오픈하여 많은 고객들에게 최고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한편, ‘핫핑’은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내년 상장을 목표로 IPO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이승한기자 2019.09.23 15:58
연예

1인 창업 가능한 새벽회, 배달시장의 뜨는 창업으로 주목

내수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심리의 위축은 물론, 인건비 및 임대료 부담 및 음식재료 값의 상승으로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1인 창업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늘면서, 경기의 영향을 잘 타지 않는 새벽회가 유망 프랜차이즈로 떠오르고 있다.월 배달 1억 매출을 지향하는 새벽회는 전국 10여 곳의 매장에서 새로운 매출신화를 달성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7월 오픈한 서울 관악구 봉천점은 두 달이 채 되지 않은 상태에서 리뷰 400개, 찜하기 500개를 훌쩍 넘어섰다.새벽회는 기존에 없었던 배달회의 프랜차이즈화로 누구나 손쉽게 포장이 가능한 단일 패키지 ‘원 팩(One Pack) 시스템’과 다양한 제품구성으로 특색있는 메뉴를 제공한다.특히 횟감의 구성 별로 활어를 써는 두께를 다르게 하고, 주먹밥과 오징어숙회를 곁들여 메인 메뉴 뿐만아니라 사이드 메뉴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평균 존속연수가 2~3년밖에 되지 않는 짧은 프랜차이즈 창업 시장에서 새벽회는 10년의 수산업경력과 다년간의 횟집 홀 장사의 노하우가 응축된 신개념 프랜차이즈이다.거리상 가장 큰 이점을 가지고 있는 대전에 200평규모의 수산물센터를 건설하고 전국단위 유통망을 가지고 있는 새벽회의 우희광 대표는 “배달업종의 특성상 1인 창업, 소자본창업, 주부창업이 일반적인데, 회가 배달되는 업종에서도 충분히 가능하며, 저렴한 투자 비용대비 투자 비용회수가 쉽다” 라고 전했다.실용적인 인테리어로 업계에서 최저 수준의 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한 새벽회는, 업종변경창업 시 새벽회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만 살리고, 기존 집기를 활용해 더욱 낮은 비용으로 창업진행이 가능하다. 실제 업종변경창업의 경우 인테리어를 제외한 2천만 원 미만의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다.업체 관계자는 “불경기가 계속되는 상황 속에서 외식업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지만, 배달시장이 계속 성장함에 따라 배달회와 같은 특색있는 아이템은 불황을 타지않아 1인창업의 새로운 돌파구로 떠오르고 있다”며 “초보창업을 비롯해 평소 소자본창업, 주부창업, 1인 창업 아이템을 관심 있게 지켜본 이들이라면 홈페이지 내 상담을 통한 정확한 정보제공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이소영 기자 2019.09.19 11:50
연예

배달쌀국수창업 전문브랜드 ‘쌀국수의 고수’ 매주 가맹계약 빠른 확산

높은 임대료와 인건비, 권리금 등에 밀려 많은 자영업자들이 깊은 한숨을 내쉬고 있는 상황에서, 최대수준의 높은 마진과 함께 창업 시 본사납부비용을 없앤 ‘쌀국수의 고수’가 주목받고 있다.‘쌀국수의 고수’는 뛰어난 맛과 퀄리티를 기반으로 한다고 알려졌다. 배달을 전문으로 하는 쌀국수 전문점으로는 매우 뛰어난 맛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이다. 특히, 최저 수준의 쌀국수 원가율은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이나 1인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 또는 샵인샵창업을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선택지가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쌀국수의 고수’는 현재 정식으로 런칭을 알리지 않은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매주 가맹계약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의 연락이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특히 ‘쌀국수의 고수’ 관계자는 “기존 배달전문점으로 타 아이템을 운영하던 업주들이 별도로 본사에 납부하는 창업비용이나 추가적인 설비비용 없이 창업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메리트를 느낀다”고 전했다.‘쌀국수의 고수’ 관계자는 “보통 보증금 300~1,000만원, 임대료 30~70만원 사이의 무권리 점포에서 운영하시려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파악되며, 본사 차원에서 조리과정을 매우 편리하게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여성분들도 1인창업에 큰 부담을 느끼지 않는다”고 밝혔다.이어 “당사는 대기업 물류기업과 협약을 맺어 전국단위로 매일배송이 가능하고 실제로 창업 시 납부하셔야 할 예치금 1,000만원을 전액 면제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고 있다. 또한, 예비창업자들이 상담 시 실제로 맛을 보고 매우 만족하는 상황이어서 6월 말 정식 런칭을 알리게 된 이후에는 더욱 많은 문의가 오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우리나라 외식시장에서 이미 대세로 자리잡고 있는 배달시장은 날이 갈수록 규모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이미 대중화된 아이템을 찾아 경쟁 하기란 쉽지 않은 상황에서, 뛰어난 맛과 대중성, 창업비용의 강점, 그리고 높은 마진까지 가져갈 수 있는 브랜드는 더욱 쉽지 않은 일일 것이다.‘쌀국수의 고수’가 업종변경이나 샵인샵 등 기존에 장사를 하고 있는 많은 자영업자들도 참여하고자 하는 상황에서 지속적인 메뉴개발과 안정적 시스템을 바탕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이소영 기자 2019.06.1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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