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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스타벅스, 청년농가에 커피 퇴비 200톤 기부

스타벅스 코리아가 청년농업인의 커피 퇴비 200톤을 기부한다.스타벅스에 따르면 성장과 소득 증대 지원을 위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에서 선정한 전국 17개 지역의 우수 청년농가 21곳에 200톤에 이르는 친환경 커피 퇴비 1만 포대를 기부한다. 이를 위해 스타벅스는 지난 16일 퇴비지원 수혜 청년농가 및 농정원, 자원순환사회연대 관계자들을 초청해 커피 퇴비 지원식을 가졌다.이번에 커피 퇴비가 전달되는 청년농가는 경기도(평택), 강원도(태백), 충청북도(괴산·충주), 충청남도(예산·당진), 전라남도(강진·나주·고흥), 경상북도(경산·김천·상주·영주), 경상남도(김해·하동·거창), 부산 등 전국 각지에 분포돼 있다. 쌀·콩·참깨·배추·사과·배·복숭아·토마토·복숭아·딸기·유자·블루베리·포도·자두 등 다양한 지역 특산물을 재배하고 있다.이날 기념식에서 사과를 재배하는 경남 거창 지역 청년농업인 민천홍씨는 “스타벅스 커피 퇴비 지원은 토양 회복과 고품질 사과 생산에 큰 힘이 되는 뜻깊은 지원”이라며 “더 건강하고 맛있는 사과로 보답할 것”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아 농정원 청년농지원처 처장은 “올해 처음으로 스타벅스와 청년농가가 나눔과 상생을 통해 지구와 환경, 농업을 살리는 협력을 시작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며, 농정원도 이러한 활동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스타벅스는 2015년부터 경기도와 농산물 소비촉진 및 자원 재활용을 위한 협력을 맺고 매장에서 배출되는 커피찌꺼기를 친환경 커피 퇴비로 재활용해 우리 농가에 전달하고 있다. 2016년 업계 최초로 기후에너지환경부(옛 환경부), 자원순환사회연대와 커피찌꺼기 재활용 활성화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이어서 2023년에 농림축산식품부와 우리 농산물 활용 및 커피 퇴비 농가 기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한 바 있다. 지난 11년간 스타벅스가 평택·이천·보성·하동·제주·상주·고창·고흥 등 지역 농가에 무상으로 전달한 커피 퇴비는 28만8000여 포대에 달하며,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11억원이 넘는다. 무게로는 5770톤에 달하는 양으로, 이를 통해 자원선순환 및 지역 농가와의 상생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우리 농가에 기부한 커피 퇴비는 자원선순환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친환경 커피찌꺼기로 만든 퇴비로 재배한 농산물이 푸드 상품의 원재료로 사용돼 다시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된다. 우리 농산물 제품들은 지역 특산물을 알리는 역할을 하는 한편, 국내 농가의 지역사회 소득 증대에도 일조하는 상생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한 입에 쏙 고구마’는 2015년 첫 출시 이후 지속적인 리뉴얼 과정을 거치면서 현재는 전북 고창 고구마를 활용한 상품으로 전국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370만 개 이상 판매되며 10년간 꾸준히 사랑받는 인기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또한 2022년에는 업계 최초로 재활용환경성평가 승인을 받은 커피찌꺼기로 제작한 업사이클링 상품인 화분을 선보였다. 2023년에 환경부 소속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업계 최초로 순환자원 인증을 획득해 커피찌꺼기를 업사이클링해 제작한 트레이가 국내 1호 순환자원사용제품으로 선정되며 커피찌꺼기의 재자원화에 앞장서고 있다.커피찌꺼기 업사이클링 화분은 일회용컵 없는 날 캠페인을 통해 개인 다회용컵 사용 상위 고객에게 화분 키트로 제공됐다. 커피찌꺼기 업사이클링 트레이는 2024년 서울중앙우체국점, 국회의사당역점, 세종청사점, 강릉주문진점, 제주세화DT점 등 5개 매장에 시범 도입 이후, 2025년에는 제주 지역 10개 매장을 추가해 도입을 확대해 오고 있다.손정현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커피찌꺼기를 활용하는 자원선순환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업사이클링 활동을 이어 나가면서, 우리 농가와의 지속적인 상생 활동 모델을 제시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12.21 10:31
예능

[TVis] 영탁, 촬영 중 전화 한 통…“뇌경색 父, 거동 불편” 애틋 (가오정)

가수 영탁이 효심을 드러냈다.8일 방송된 KBS2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는 정남매(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와 게스트 영탁이 전라남도 고흥 우도 주민들을 위해 역대급 마을 축제를 준비한다. 이날 옹기종기 모여 김치전을 만들어 먹던 중 영탁의 휴대전화가 울렸다. 영탁은 “아버지다”라면서 “지금 촬영하면서 밥 먹는다. 이제 식사하려고? 붐 형 바꿔드린다 인사 한번 해달라”고 다정하게 말했다.전화를 건네받은 붐은 “아버님 건강하시죠. 서울로 이사 오셨으니 같이 인사 드리겠다”며 “제가 갑자기 나타나면 ‘네가 왜 거기서 나와’(불러달라)”며 노래를 한 곡조 뽑았다.이어 영탁은 “아버지가 뇌경색 때문에 거동이 불편하시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진짜 오래 누워 계셨는데 이제 집안에서 거동 하신다”며 “저는 이렇게 저에게 전화를 하시는 것도 좋다”고 애틋해 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08 22:26
스타

‘가오정’ 영탁 “父, 뇌경색으로 거동 불편하셔”

‘가오정’ 영탁의 효자 면모가 공개된다.오는 8일 방송되는 KBS2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에서는 정남매(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와 게스트 영탁이 전라남도 고흥 우도 주민들을 위해 역대급 마을 축제를 준비한다. 이 과정에서 흥과 친화력은 물론 효심까지 넘치는 사람 영탁의 진짜 매력이 공개된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이날 정남매는 옹기종기 모여 식사를 한다. 우도 주민들의 넉넉한 오는정은 물론 정남매 맏이 이민정의 강력한 요리실력으로 어느 때보다 맛있는 밥상이 완성된다. 그렇게 모두들 폭풍 흡입을 하고 있을 때 영탁의 휴대전화가 울린다.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영탁은 “네, 아버지”라고 다정하게 받는다.영탁은 아버지에게 식사는 하셨는지 등 살뜰하게 이것저것 물으며 통화를 이어간다. 그렇게 화기애애한 통화를 마친 후 영탁은 “아버지가 뇌경색 때문에 거동이 불편하시다”라며 “진짜 오래 누워 계셨다. 저는 이렇게 저에게 전화를 하시는 것도 좋다”라고 덧붙인다. 정남매 모두 고개를 끄덕이며 감탄한 영탁의 효자 면모는 ‘가오정’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이날 영탁의 깜짝 그림실력도 공개된다. 우도 주민들을 위해 캐리커처를 그려 드리기로 한 것. 영탁은 본격적인 마을 축제에 앞서 맛보기로 정남매의 캐리커처를 그리며 연습에 돌입한다. 즉석에서 쓱싹쓱싹 캐리커처를 그리는 영탁을 보며 정남매는 “손이 정말 빠르다”, “진짜 잘 그린다”라며 감탄한다.무엇보다 완성된 영탁의 캐리커처가 놀라움을 자아낸다. 채 2분도 안 되는 시간에 그렸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정남매의 특징을 명확히 잡아 표현하는 것. 특히 붐은 “지금 영탁이 그려주는 걸로 프로필 바꿀 것”이라며 기대감을 보인다. “초상화 수준”이라며 정남매 모두가 빵 터진 영탁의 붐 캐리커처는 어떤 모습일까. 또 영탁의 캐리커처에 우도 주민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가오정’은 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07 10:42
연예일반

[TVis] 이민정, 안재현에 특별한 선물 “좋은 사람 만나길” 뭉클 (가오정)

배우 이민정이 안재현의 연애를 응원했다.1일 방송된 KBS2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는 게스트 영탁과 함께 전라남도 고흥 우도를 찾은 정남매 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멤버들은 안재현을 위해 깜짝 몰래카메라를 준비했다. 이들이 연출한 험악한 분위기에 종일 노심초사했던 안재현은 모든 것이 거짓임을 알고 오열했다. 멤버들은 “괜히 했다”며 미안해했고, 안재현은 “안 싸우면 됐다”며 마음을 추슬렀다.이후 안재현은 멤버들의 마음이 담긴 케이크와 선물을 전달받았다. 특히 눈길을 끈 건 이민정의 선물이었다. 이민정은 안재현에게 “3개월 남짓 촬영하면서 옆에서 본 안재현은 참 따뜻하고 섬세하고 배려심 있는 사람”이라며 “그 모습 그대로 어디서든 밝게 빛나라”고 쓴 카드를 건넸다. 이어 두 종류의 향수를 함께 선물했다. 이민정은 “하나는 남자향, 하나는 여자향”이라며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란다”고 진심을 전했다. 이 모습을 지켜본 게스트 영탁은 “(동생 사랑이) 찐”이라고 감탄했고, 안재현은 “감사하다. 최고의 생일 서프라이즈였다”며 미소 지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01 23:49
연예일반

[TVis] 이민정 “이병헌 연애 시절, 파파라치 따돌려” (가오정)

배우 이민정이 이병헌과 연애 당시를 회상했다.1일 방송된 KBS2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는 게스트 영탁과 함께 전라남도 고흥 우도를 찾은 정남매 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민정은 멤버들과 연애 이야기를 하던 중 “나는 파파라치를 따돌리기도 해봤다”고 고백했다. 그는 “우리 집 앞이랑 오빠(이병헌) 집 앞에 똑같은 번호의 차량이 계속 보였다. 내가 직직하다가 갑자기 우회전하면 그 차도 그랬다”고 회상했다.이민정은 “그래서 ‘아 따라붙었구나’ 싶었다. 오빠한테도 집 앞에 차 한 대 있을 거라고 번호 적어둬라고 해서 (확인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그럼 어떻게 만났냐고 하자 이민정은 “오빠 친구 집에 가서 친구 차를 타고 얼굴을 보고 했다. 그렇게 힘들게 만났다”고 털어놨다.그러면서 이민정은 당시 자신에게 붙은 파파라치를 떠올리며 “저 사람도 힘들겠다 싶을 정도로 기다리더라”고 덧붙였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01 22:57
연예일반

[TVis] 이민정 “공유와 촬영, 더운 날씨에 남방색 진해져” (가오정)

배우 이민정이 공유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1일 방송된 KBS2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는 게스트 영탁과 함께 전라남도 고흥 우도를 찾은 정남매 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민정은 차로 이동하던 중 김재원에게 “김고은이랑 하는 드라마는 준비하고 있느냐”며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3’ 진행 상황을 물었다. 이에 김재원은 “찍었다. 첫 촬영했다. 너무 더운데 다 야외”라며 고된 환경을 털어놨다.이민정은 공감하며 “예전에 공유랑 드라마 (‘빅’) 찍을 때도 이런 날씨였다. 땀이 엄청 흘렀다. 나중에 공유의 남방 색깔이 변하더라. 하늘색에서 파란색으로 변했다”고 말했다. 이어 “(도보팀도) 이 날씨에 걸어오고 있을 거 생각하니까 미안하다”고 덧붙였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01 22:46
예능

이민정·김재원 대립에 ‘가오정’ 촬영 중단…‘종이심장’ 안재현 오열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안재현과 이민정이 눈물을 보였다.1일 방송되는 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에서는 게스트 영탁과 함께 정을 주고받기 위해 전라남도 고흥 우도를 찾은 정남매(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의 모습이 그려진다.앞선 녹화에서 정남매와 영탁은 첫 시작부터 갯벌에 뛰어들었다. 무더위 속에서 갯벌 이곳저곳을 누벼야 하는 상황에 지칠법하지만, 이들은 웃음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촬영을 이어갔다. 그러나 갯벌에서의 촬영이 끝나고 나오면서, 누군가의 작은 한마디가 파란을 불러왔고, 순식간에 분위기가 차갑게 식어버렸다. 이때 정남매 맏이 이민정이 평소와 달리 단호한 말투로 막내 김재원의 행동을 지적했다. 날이 선 두 사람 때문에 현장은 폭풍전야, 일촉즉발의 상황에 휩싸였다. 이는 특히 ‘가오정’ 종이심장 안재현의 심장을 벌렁벌렁 뛰게 했고, 결국 붐이 제작진이 촬영 중단을 요청했다.감정 폭풍 속에서 결국 안재현이 폭풍 눈물을 흘렸다. 이를 지켜본 이민정도 함께 울컥, 눈물을 보였다는 귀띔이다. 이날 녹화에서 이민정은 안재현을 향한 진심도 공개했다. 이민정이 안재현을 위해 직접 준비한 선물을 전하는 것. 이민정은 여자 향수를 건네며 “좋은 사람 만나길 바라”라고 말했고, ‘가오정’을 통해 직접 느낀 인간 안재현에 대한 생각도 솔직하게 밝혔다.한편 ‘가오정’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01 12:23
예능

이민정, ♥이병헌과 첩보물급 연애 “파파라치 따돌린 적도” (가오정)

이민정이 이병헌과의 비밀연애 에피소드를 공개한다.오는 8월 1일 방송되는 KBS2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는 정남매(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가 게스트 영탁과 함께 여섯 번째 마을 전라남도 고흥 우도를 찾는다..이날 정남매와 영탁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꽃을 피운다. 특히 붐이 연예인들의 비밀연애 이야기를 꺼내는데, 이때 이민정이 자신의 경험담을 공개한다. 이민정은 “나는 파파라치를 따돌린 적도 있다”라며 남편 이병헌과의 비밀연애 에피소드를 풀어놓는 것. 흡사 추격전과도 같았던 당시의 이야기에 정남매와 영탁 모두 눈을 번쩍 뜨며 집중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이민정은 정남매 막내 김재원의 새 드라마 촬영에도 높은 관심을 보인다. 이에 김재원은 “너무 더운데 다 야외 촬영이라 힘들다”라고 귀엽게 하소연하자 이민정은 격하게 공감하며, 동생을 우쭈쭈해 웃음을 준다. 이어 이민정은 “공유 오빠와 드라마 찍을 때 여름이었다. 너무 더워서…”라며 충격적인(?) 에피소드도 밝힌다. 이민정과 공유의 무더위 촬영 뒷이야기는 ‘가오정’ 본방송에서 공개된다.이와 함께 이민정의 예측불가 행동으로 ‘가오정’ 제작진이 모두 당황한 것으로 알려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날 갯벌에 들어갔다 나온 이민정이 카메라가 있는데도 아무렇지 않게 하의(?)를 훌러덩 벗어던지는 것. ‘가오정’에서 반전 넘치는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이민정이, 이번에는 또 어떤 반전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것인지 주목된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가오정’ 촬영 역사상 가장 폭풍 같은 하루가 펼쳐진다는 전언이다. 정남매가 이렇게까지 감정 동요를 일으키는 것은 처음이라고. 매우 극적이고 가슴 철렁하는 정남매와 게스트 영탁의 하루는 오는 8월 1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31 23:21
예능

영탁, 예능감도 폼 美쳤네…“원래 식구 같아” (가오정)

영탁이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 예능감을 발산한다.오는 8월 1일 방송되는 KBS2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에서는 정남매(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가 정을 주고받기 위해 여섯 번째 마을 전라남도 고흥 우도로 향한다. 찌는 듯한 무더위 속 정남매의 생고생이 예상되는 가운데, 고대하던 게스트 영탁이 함께하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이날 정남매는 우도로 향하기 전 찾은 매점에서 얼굴을 가린 정체불명의 남자와 마주한다. 너무도 자연스러운 남자의 행동에 정남매는 아무런 의심도 하지 않는다. 급기야 해당 남자와 대화까지 나눈다. 그러나 잠시 후 남자의 정체가 밝혀지자 정남매는 화들짝 놀란다. 그 주인공이 바로 게스트 영탁인 것. 과연 영탁은 어떻게 정남매를 모두 속였을까. 폼 미친 등장의 비밀은 ‘가오정’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그런가 하면 이날 정남매와 영탁은 한여름 내리쬐는 햇빛을 모두 받으며 갯벌로 향한다. 영탁은 특유의 친화력과 넘치는 에너지로 갯벌을 누빈다. 급기야 온몸에 진흙이 묻는 것도 개의치 않고 갯벌 바닥에 철퍼덕 엎드리기까지 한다. 각종 몸개그가 쏟아진 가운데 영탁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된다.뿐만 아니라 영탁은 가는정 조업을 위해 배에 몸을 싣는다. 영탁이 노동요로 뽑아낸 걸쭉한 ‘막걸리 한잔’에 순식간에 흥이 터져 나오기도. 이날 영탁은 게임, 가는정 조업, 먹방까지 모든 면에서 발군의 적응력을 보여준다. 붐이 “영탁은 위화감이 0이다. 계속 함께한 식구 같다”라고 혀를 내두를 정도.한편 이날 영탁은 신곡 ‘주시고’ 탄생 비화도 공개한다. ‘미스터트롯’에서 임영웅에 이어 善(선)을 차지한 뒤 메가 트롯 히트곡을 연달아 탄생시킨 트롯계 싱어송 라이터 영탁.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영탁의 신곡 ‘주시고’의 비밀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위화감 0, 친화력 100의 초특급 게스트 영탁과 함께한 정남매의 버라이어티한 하루는 오는 8월 1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 만날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31 12:32
경제일반

대상, 전남도·고흥군·하나수산과 ‘김 육상양식 기술개발’ MOU

대상이 전라남도·고흥군·하나수산과 ‘김 육상양식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8일 고흥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영채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 공영민 고흥군수, 김준규 대상㈜ Seaweed CIC 대표, 정한민 하나수산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김 육상양식 기술 개발을 통해 김 산업을 친환경 지속 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대상㈜은 전라남도·고흥군·하나수산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김 육상양식 기술 개발, 지역 연고 사업 기획 및 발굴 등 기업과 지역간의 동반성장을 통해 김 육상양식의 세계화를 선도하고 지역 활력 촉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대상은 이미 지난 2023년 고흥군·하나수산과 함께 친환경 김 육상양식 기반구축 시범사업을 통해 김 육상양식 산업화 성공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육상에서 물김 엽체를 시판할 수 있는 크기인 40~50cm까지 성장시키며 1차 시범 양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대상은 전라남도·고흥군·하나수산과 함께 2차 시범 양식을 위한 김 육상양식 시설을 확대 조성하고 있으며, 올해 5월 중으로 준공될 예정이다.김준규 대상 Seaweed CIC 대표는 “이번 협약은 변화하는 자연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한 김육상양식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지자체와 기업이 힘을 모아 김 육상양식 기술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나라 김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2025.03.1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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