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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아홉' 정주행 찬스, 오늘(10일) 6회까지 모아보기 스페셜
'서른, 아홉'이 후반부를 앞두고 복습의 시간을 마련한다. JTBC 수목극 '서른, 아홉' 측은 오늘(10일) 오후 10시 30분 1회부터 6회까지 스토리를 모아보는 특별판 '서른, 아홉 그리고 우리'를 예고, 안방을 웃기고 울린 명장면들을 다시 한번 되짚어볼 예정이다. 극 중 전미도(정찬영)의 시한부 판정으로 고심 끝에 남은 시간을 신나게 즐기기로 결심한 세 친구의 눈부신 우정과 새롭게 시작한 사랑으로 전반부가 마무리됐기에 전미도의 버킷리스트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후반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더욱 가열 차게 내달릴 후반부를 앞둔 상황 속 하이라이트만 집약한 특별판 '서른, 아홉 그리고 우리'는 기존 시청자들에게는 드라마의 감동을 다시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 아직 방송을 보지 못한 이들에게는 친절한 시청가이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른, 아홉'은 현실 공감을 일으키는 스토리와 이를 흡인력 있게 구현하는 섬세한 연출을 선보이며 수, 목요일 오후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손예진(차미조 역), 전미도(정찬영 역), 김지현(장주희 역), 연우진(김선우 역), 이무생(김진석 역) 등 배우들의 연기가 명장면을 제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JTBC스튜디오
2022.03.10 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