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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같아♥"…'정법 in 추크' 전소미X매튜 부녀의 정글 생존기

전소미와 아버지 매튜 다오마 부녀가 정글 생존기를 시작했다. 전소미는 14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추크' 편에서 아버지 매튜 다우마와 함께 출연했다. 전소미는 아버지 매튜에 대해 "친한 친구 같다"며 "엄마보다 더 솔직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이다"고 소개했다. 매튜 역시 어떤 상황에서도 전소미를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추크 외딴섬에 조난당한 전소미 일행은 갈증을 채우기 위해 코코넛을 따야 했다. 전소미는 아버지 매튜가 자신을 위해 다치면서까지 나무 위 코코넛을 따려고 하자 속상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아버지가 가져온 코코넛을 보며 "아빠의 사랑이 느껴졌다"며 애틋한 사랑을 표현했다. 또 "이렇게 달콤할 줄 몰랐다"며 달콤한 코코넛워터 먹방을 선보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전소미는 태권도 공인 4단인 만큼 운동으로 다져진 걸크러쉬 활약을 보여줬다. 동갑내기 한현민과 게 잡기에 직접 나서며 차세대 여전사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2.1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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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한끼줍쇼' 김종민X성소, 험난한 한 끼 도전... '아무 말 대잔치'

'한끼줍쇼' 김종민·성소가 아무 말 대잔치를 벌였다.김종민·성소는 1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연희동에서의 한 끼 도전에 나섰다.김종민의 등장에 이경규는 강호동을 가리키며 "종민이가 너랑 헤어지고 나서 잘됐다. 너랑 헤어져서 대상 받은 거다"라고 말해 강호동을 당황케 했다. 그에 강호동은 아이돌 무식자 이경규에 성소의 이름이 무엇이냐고 캐묻기 시작했다. 이경규는 "'이상한 형제들'인가 '아는 형제'에서 노래하는 것 봤다"고 답해 의도치 않게 강호동에 다시 한번 공격을 가했다. 강호동은 진짜로 어이없다는 듯 "여러 가지 한다 진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성소가 중국인인 줄 몰랐던 이경규는 성소를 향해 "어디 사니"라고 물었다. 중국에 산다고 답한 성소에 이경규는 당황한 듯 "중구청에 산다고 들었다. 미안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후 네 사람은 연희동으로 향하는 버스에 올랐다. 이경규는 문득 "대상 타면 내리막을 친다"고 말해 김종민을 당황케 했다. 이어 이경규는 "강호동은 곤두박질쳤다"라며 놀렸다.이날 성소는 이경규의 이름을 몰라 진땀을 빼야 했다. 강호동이 객관식 보기를 줬지만 성소는 "김경규인가"라며 헷갈려했다. 그에 이경규는 "이건 나에 대한 모독이다. 오늘 끝날 때까지 얘기 안 할 거다"라며 삐졌다. 이때다 싶어 강호동은 "분발하세요"라며 이경규를 놀렸다.본격적으로 벨 누르기가 시작됐다. 김종민과 성소는 아무 말 대잔치를 벌이며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김종민은 자기소개 없이 "지나가다가 배가 고파서요. 식사하셨냐"라고 물어 집주인을 당황하게 했다. '밥이 지금 하나도 없다'는 집주인의 말에 김종민은 "어떻게 밥이 하나도 없지"라고 반문해 집주인을 더욱 당혹감에 물들게 했다.이어진 도전에서 김종민은 "안녕하세요 저 김종민입니다. 저 대상 받았어요" 라고 뜬금없는 말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 주민이 지금 집에 손님이 오셔서 거절의 뜻을 보이자 "아유. 손님이 왜 갑자기 오셔가지고"라며 또다시 아무 말을 내뱉었다. 이경규와 강호동은 웃기면서도 창피해 키득거리며 고개를 들지 못했다. 계속된 시도 끝에 강호동·성소 팀이 먼저 한 끼 얻어먹는 데 성공했다.반면 이경규와 김종민은 7시가 훨씬 지나도록 연희동의 길거리를 헤매고 있었다. 실패의 연속 끝에 한 외국인이 "헬로우. 웰컴 투 연희동"이라며 두 사람을 반갑게 맞이했다. 알고 보니 I.O.I(아이오아이) 전소미의 아버지이자 '태양의 후예' 등에 출연한 배우 매튜 도우마. 이어 모습을 드러낸 소미의 어머니는 "알고 오신 거냐. 세상에 웬일이야"라며 놀라워했다. 하지만 소미와 함께 외식하고 들어오는 길이었기에 한 끼 도전은 성공하지 못했다. 소미의 부모님은 100% 한 끼 도전이 가능한 집을 추천해준다며 자신 있게 이경규와 김종민을 데리고 한 집에 멈춰섰다. 하지만 돌아온 대답은 "저희 안 합니다"였다. 미안한 마음에 소미의 엄마는 햄버거 등을 이경규 일행에 건네며 연신 미안함을 표했다.시간은 어느덧 7시 40분. 이경규와 김종민 역시 우여곡절 끝에 대학원 연구실 학생들의 집들이 현장을 찾아 맛있는 한 끼 식사를 하는 데 성공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사진=방송화면 캡처 2017.02.02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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