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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뜨뜨] 임시완 ‘사마귀’→로운 ‘탁류’, 자막 필요 없는 ‘빅재미’

정주행을 부르는 OTT 작품들만 일간스포츠가 모아 모아 엄선했습니다. 나 홀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과 즐겨주세요. <편집자 주>다. #넷플릭스: 사마귀‘사마귀’는 모든 룰이 무너진 살인청부업계의 A급 킬러 사마귀 한울(임시완)이 긴 휴가를 마치고 컴백하면서 시작되는 영화다. 이야기는 한울이 훈련생 동기이자 라이벌 재이(박규영), 은퇴한 레전드 킬러 독고(조우진)와 일인자 자리를 놓고 벌이는 대결을 축으로 삼고 흐른다.지난 2023년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의 스핀오프로, ‘길복순’을 연출한 변성현 감독이 집필에 참여했다. 메가폰은 영화 ‘마담 뺑덕’, ‘더 킹’, ‘경관의 피’ 조감독 출신인 이태성 감독이 잡았다. 이 감독의 연출 데뷔작으로, 공동 각본가로도 이름을 올렸다. #디즈니플러스: 탁류‘탁류’는 조선의 모든 돈과 물자가 모여드는 경강을 배경으로, 혼탁한 세상을 뒤집고 사람답게 살기 위해 각기 다른 꿈을 꿨던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디즈니플러스가 처음 내놓은 사극으로, 이른바 ‘운명 개척’ 액션 드라마를 표방한다.지난 2012년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로 천만 관객을 동원한 추창민 감독의 첫 시리즈물이며, 드라마 ‘추노’를 쓴 천성일 작가가 각본을 담당했다. 로운, 신예은, 박서함 등 최근 콘텐츠 업계에서 주목받는 라이징 스타들이 대거 합류해 새로운 에너지로 극을 이끈다. #넷플릭스: 크라임씬 제로 ‘크라임씬 제로’는 용의자와 탐정이 된 플레이어가 그들 가운데 숨어있는 범인을 찾아내는 롤플레잉 추리 게임 예능이다. 앞서 JTBC와 티빙을 통해 방영된 ‘크라임씬’의 다섯 번째 시리즈로,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시즌1, 2부터 터줏대감 자리를 지켜온 박지윤과 장진, 시즌2와 리턴즈(시즌4)를 함께한 장동민, 시즌3 출연자 김지훈, 리턴즈에서 활약한 안유진 등 ‘경력직’들이 총출동했다. 관전 포인트는 에피소드별 게스트 부활로, 초대 게스트는 박성웅, 주현영, 황인엽, 하석진, 전소민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9.26 06:00
예능

‘런닝맨’ 7년 활약 전소민, 악플 상처 고백…허영만도 반한 긍정 태도 (‘백반기행’)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 ‘엉뚱발랄 배우’ 전소민을 따라 서울의 중심 용산으로 맛 기행을 떠난다.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용산 거주 8년차, ‘찐 주민’ 전소민과 함께한 용산 밥상이 더욱 기대를 높인다.연예계 데뷔 22년 차에 접어든 전소민은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잡지 모델로 데뷔해 MBC 드라마 ‘에덴의 동쪽’, ‘오로라 공주’ 등에 출연하며 섬세한 연기력으로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이런 그녀의 원래 꿈은 배우가 아닌 가수였다는데. 본래 얼굴 없는 가수를 꿈꾸며 연예계에 입성했지만, 결국 노래를 못 불러 꿈을 포기했다고. 이에 식객 허영만이 “대체 얼마나 노래를 못 부르기에 가수를 포기하나?”라며 궁금해하자, 그녀가 간드러진 열창을 선보인다. 식당 주인들도 함께 박수치며 응원한 전소민의 노래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그런가 하면, 전소민은 국민 예능 ‘런닝맨’의 고정 멤버로 7년간 활약하며 특유의 명랑한 모습으로 수많은 사랑을 차지했다. 하지만 사랑을 받은 만큼 꼬리표처럼 뒤 따라다닌 악플로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밝은 모습을 잃지 않으려 애쓰는 그녀의 긍정적인 태도에 식객의 마음마저 사르르 녹았다는 후문. 여린 모습과 달리 단단한 ‘외유내강’ 전소민의 남모를 안타까운 사연과 함께 솔직한 심정이 공개된다.한편, ‘용산 찐 주민’ 전소민과 식객은 아는 사람만 찾는 골목 깊숙한 곳에 자리한 항정살 집을 방문한다. 퇴근하고 온 직장인들로 북적이는 이곳의 대표 메뉴 항정살을 맛본 전소민과 식객은 고기의 식감에 감탄하고, 깔끔한 매력의 오이지냉국수에 입맛이 사로잡힌다. 특히 전소민은 “항정살을 몰랐을 때 돼지의 항문살인 줄 알았다”라며 과거의 백치미를 뽐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다.전소민이 출연하는 ‘백반기행’은 이날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11 10:10
영화

'이공삼칠' 김미화, 이번엔 교도소 방장 변신…'열일' 계속

배우 김미화가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미화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데 이어, 8일 개봉한 영화 '이공삼칠(모홍진 감독)'로 또 한번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이공삼칠'은 열아홉 소녀에게 일어난 믿기 힘든 현실, 그리고 다시 일어설 희망을 주고 싶은 감방 동기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 홍예지, 김지영, 황석정, 신은정, 전소민, 윤미경 등 여성 배우들이 의기투합해 유쾌한 에피소드와 절절한 감동으로 가득 채운 영화로 기대를 모은다. 김미화는 극 중 혼란스러운 교도소 감방 안에서 묵직하게 중심을 잡아주는 어른 '순제' 역을 맡았다. 때로는 포근하고 다정하게, 때로는 위엄있게 캐릭터의 변주를 소화하며 스크린 너머의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성을 전할 예정이다. '이공삼칠' 개봉에 앞서 김미화는 tvN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김미화는 지난 5월 19일 종영한 '살인자의 쇼핑목록'에서 15년 차 MS마트 직원이자 동네 정보왕 '공산' 역을 맡아 스토리에 활기를 더했다. 웃음을 유발하는 능청스러운 연기부터 긴장감을 높이는 미스터리한 눈빛까지 완벽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 이 밖에도 영화 '암수살인', '시동',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며느라기' 등 다수의 작품에서 크고 작은 역할을 맡아 캐릭터의 매력을 온전히 빛냈다. 주연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영화 '이공삼칠'에서 그동안의 연기 내공을 발휘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또 한 번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6.08 08:05
영화

끈끈한 '이공삼칠' 여성 재소자들의 연대

여성 재소자들의 모습을 전한다. 오는 8일 개봉하는 영화 ‘이공삼칠(모홍진 감독)’이 다양한 사연으로 교도소에 수감된 여성 재소자들 간에 벌어지는 이야기와 캐릭터들의 케미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이공삼칠’은 열아홉 소녀에게 일어난 믿기 힘든 현실, 그리고 다시 일어설 희망을 주고 싶은 감방 동기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 교도소라는 이색적인 공간이 주는 호기심을 자극한다. 영화에서 피해자에서 살인죄로 수감돼 10호실에 새로 온 주인공 윤영에게 감방 동기들이 보여주는 모습들은 실제 공간에 대해서 흥미를 더한다. 아껴둔 사제 음식을 나눠주거나 칫솔, 수건 등의 생필품을 따로 챙겨주고 모아뒀던 책을 빌려주는 등 살벌할 것만 같은 예상과 달리 따뜻하게 보듬어준다. 삭막하고 어두운 교도소라는 공간에서 서로를 의지하며 동고동락하는 캐릭터들의 관계를 통해 희망적인 메시지를 선사한다. ‘이공삼칠’은 교도소를 소재로 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하모니’와 ‘7번방의 선물’,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떠올리게 하며 여성 재소자들의 연대로 또 다른 웃음과 감동을 느끼게 한다. ‘이공삼칠’은 전작 ‘널 기다리며’로 호평 받은 모홍진 감독의 신작이다. ‘프로듀스48’ 출신의 홍예지 배우가 데뷔와 동시에 주연을 맡아 주목할 신예 탄생을 알렸다. 10호실 감방 동기인 방장 김미화, 모범수 신은정, 교도소 핵인싸 황석정, 마지막 간통죄 수감자 전소민, 화 많은 트러블메이커 윤미경까지 배우들의 열연도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6.03 19:19
영화

"충무로 뉴페이스 탄생"…'이공삼칠' 홍예지, 심상찮은 등장

신예 홍예지가 2022년 가장 강렬한 스크린 데뷔를 예고한다. 홍예진의 스크린 주연 데뷔작 영화 '이공삼칠(모홍진 감독)'은 열아홉 소녀에게 일어난 믿기 힘든 현실, 그리고 다시 일어설 희망을 주고 싶은 어른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 작품을 이끄는 주인공 윤영 역은 아직은 낯선 신예 홍예지가 맡아 영화계 안팎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작품 경험이 전무했던 홍예지는 수 많은 배우들이 도전장을 내민 '이공삼칠' 오디션에서 신비로운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합격 카드를 받았다는 후문. 이번 영화에서 홍예지는 청각 장애가 있는 엄마(김지영)와 단 둘이 살며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순수하고 성실한 여고생의 모습부터 살인자가 될 수 밖에 없었던 뒤틀린 운명의 윤영 캐릭터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또한 김미화, 황석정, 신은정, 전소민, 윤미경, 정인기 등 쟁쟁한 선배들과도 자연스러운 연기 호흡을 선보일 예정. 이를 증명하듯 '이공삼칠' 메인 예고편에서 홍예지는 변주하는 인물의 감정선을 완벽하게 그려내며 모두의 기대를 확신으로 만들었다. 먼저 "피고 정윤영을 징역 5년에 처한다"는 대사와 함께 드러나는 사연 가득해 보이는 윤영의 얼굴이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저 엄마한테 가서 살고 싶어요"라며 눈물을 펑펑 쏟아내는 장면은 묵직한 울림을 선사했다. 홍예지는 단 1분 30초 가량의 짧은 예고편에서 첫 작품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인상적인 연기로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국 영화계를 책임질 믿음직한 뉴페이스가 탄생했다"는 평도 뒤따른다. 예비 관객들은 '주인공 신선하다' '개봉하면 꼭 보러 가야겠다' '벌써 눈물이 흐르는 것 같다' '7번방의 선물 느낌 난다' 등 반응으로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공삼칠'은 6월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5.19 01:37
영화

'이공삼칠' 홍예지→전소민 7인7색 사연 많은 인물들

저마다의 사연이 있다. 죄수복을 입고도 밝은 미소가 돋보이는 12호실 감방 동기들이다. 영화 '이공삼칠(모홍진 감독)'이 각양각색 매력이 빛나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열아홉 소녀 홍예지부터 순수한 엄마 김지영, 12호실 감방동기 김미화, 황석정, 신은정, 전소민, 윤미경까지 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인물들이 선보일 케미스트리가 기대를 모은다. '이공삼칠'은 열아홉 소녀에게 일어난 믿기 힘든 현실, 그리고 다시 일어설 희망을 주고 싶은 어른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 전작 '널 기다리며'로 호평 받은 모홍진 감독의 신작으로 피해자가 겪는 사회의 아이러니한 문제들을 논한다. '프로듀스48' 출신의 신예 홍예지는 데뷔와 동시에 첫 주연을 맡아 예기치 않은 사고로 인해 살인을 저지르고 수감되는 열아홉 소녀 윤영 으로 스크린 신고식을 치른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속 '엄마한테 가서 살고 싶어요.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이라는 대사와 죄수복을 입고 짓는 표정은 다양한 감정을 느끼게 만든다. 윤영의 엄마로 분한 김지영은 모녀의 절망적인 상황과는 대비되는 순수한 표정 속에 '7살에는 7살답게 15살에는 15살답게 그렇게 살아줘'라는 대사로 엄마와 평범한 일상을 살던 소녀가 교도소에 가게 된 사건의 경위를 궁금하게 만든다. 12호실 감방 동기들의 캐릭터 포스터는 밝은 미소와 활동적인 분위기가 돋보인다. ‘시동’ ‘암수살인’ 등의 영화와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으로 입지를 다진 김미화, 다양한 작품과 예능에서 활약 중인 황석정, 신은정, 전소민, 윤미경 배우는 낯선 상황에 처한 윤영을 따뜻하게 보듬어주며 몰입도 높은 연기와 독특한 캐릭터 조합으로 시너지를 발휘한다. '몸이 갇혔다고 희망마저 버리지 마라' '생각 좀 하고 살아 모범수는 죄수 아니냐?' 'XX 꺼져' '사랑은 숫자로 세는 게 아냐' '우리랑 결이 달라, 야는 억울하다잖아' 등 대사를 통해 인물 설정을 파악할 수 있다. 외모도 성격도 모두 다른 캐릭터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이공삼칠'은 갑작스럽게 교도소에 수감되어 자신의 이름이 아닌 죄수번호 2037로 불리게 된 윤영을 중심으로 12호실 여성 재소자들의 사연을 담는다. 이들이 함께 생활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와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서로 의지하며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가는 여성들의 연대를 통해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한다. 6월 초 개봉을 준비 중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5.19 00:47
영화

눈물·희망·절망·웃음·감동 다 담은 '이공삼칠' 메인 예고편

감방 동기들의 유쾌하고 따뜻한 희망을 그린다. 영화 '이공삼칠(모홍진 감독)'이 6월 초 개봉을 앞두고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공삼칠'은 열아홉 소녀에게 일어난 믿기 힘든 현실, 그리고 다시 일어설 희망을 주고 싶은 어른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 전작 '널 기다리며'로 호평 받은 모홍진 감독의 신작으로 피해자가 겪는 사회의 아이러니한 문제들을 논한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감옥에 갇혀 '죄수번호 2037번'으로 불리게 되는 주인공 윤영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프로듀스48' 출신으로 데뷔와 동시에 첫 주연을 맡게 된 홍예지가 극중 예기치 않은 사고로 인해 살인을 저지르고 수감되는 열아홉 소녀 윤영을 연기했다. "꿈꾼 것처럼 아무 일 없던 것처럼 저 엄마한테 가서 살고 싶어요"라는 대사와 클로즈업 된 표정은 윤영의 다양한 감정을 느껴지게 만든다. 또 "우리하고 결이 다른 애야"라는 12호실 감방 동기들의 이야기는 윤영에게 일어나는 에피소드들을 기대케 한다. 이번 영화에서는 홍예지와 함께 김지영이 청각장애를 가진 윤영의 엄마 역을 맡아 호흡 맞췄다. 12호실 감방 동기들로는 방장 어르신 역의 김미화와 교도소의 핵인싸 리라 역의 황석정, 독서를 사랑하며 원칙을 중요시하는 모범수 역의 신은정, 마지막 간통죄 수감자 장미 역의 전소민, 그리고 화 많은 트러블메이커 사랑 역의 윤미경이 특별한 케미를 완성했다. 외모도 성격도 서로 다른 캐릭터의 조화를 통해 함께 생활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와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서로 의지하며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가는 여성들의 연대를 통해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는 '이공삼칠'은 6월 초 개봉을 준비 중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5.19 00:38
영화

발군의 신예 홍예지, 스크린·OTT 동시 접수

주목할만한 루키 홍예지가 배우로서 화력한 도약에 나선다. 6월 초 개봉을 준비 중인 영화 '이공삼칠(모홍진 감독)'을 통해 영화 데뷔와 동시에 첫 주연을 거머쥔 홍예지는 이어 OTT에서 공개 될 '청와대 사람들' 출연 소식까지 전하며 업계 관심을 끌고 있다. '이공삼칠'은 열아홉 소녀에게 일어난 믿기 힘든 현실, 그리고 다시 일어설 희망을 주고 싶은 어른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 절망적인 상황에서 저마다의 사연으로 교도소에 수감된 여성 재소자들의 에피소드를 담아내며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홍예지는 이번 영화에서 예기치 않은 사고로 인해 살인을 저지르고 수감되는 윤영 역을 맡아 강렬한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홍예지는 치열했던 오디션을 통과해 배역을 따낸 케이스로 안정적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특히 홍예지는 지난 2018년 걸그룹 아이즈원이 탄생했던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 출신으로 풋풋한 매력을 뽐낸 바 있다. 연기 경력이 전무한 상태에서 '이공삼칠' 주연으로 발탁 돼 놀랍고도 진중한 연기력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또한 12호실 감방 동기들로 등장하는 믿고 보는 배우들 김미화, 황석정, 신은정, 전소민, 윤미경이 홍예지를 든든하게 지원하며 극의 활력을 높인다. 홍예지는 '이공삼칠'을 시작으로 티빙 오리지널 ‘전체관람가+: 숏버스터’ 곽경택 감독의 단편영화 ‘스쿨 카스트’에서 조병규와 호흡을 맞췄고, OTT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차인표, 예지원 주연의 정치풍자 시트콤 '청와대 사람들'까지 빼곡한 차기 행보가 예정돼 있다. 본격적으로 시작 될 데뷔 신고식이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5.18 13:57
영화

'이공삼칠' 제2의 '7번방의선물'→'감빵생활' 기대하는 이유

절망적인 현실 속에서도 희망을 전한다. 6월 초 개봉을 확정한 영화 ‘이공삼칠(모홍진 감독)’이 영화 ‘7번방의 선물’ ‘하모니‘,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 생활’을 잇는 작품으로 주목도를 높인다. 교도소는 많은 영화나 드라마의 중요한 공간이 되어 독특한 소재의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하모니'가 여성 재소자의 모성애를 그렸다면, ‘7번방의 선물'은 남성 재소자의 부성애를 그렸다. 또 ‘슬기로운 감빵 생활'은 유명 운동선수의 감옥 적응기로 인기를 모았다. 그리고 또 한 편의 영화가 교도소를 무대로 색다른 이야기를 펼친다. ‘이공삼칠’은 열아홉 소녀에게 일어난 믿기 힘든 현실, 그리고 다시 일어설 희망을 주고 싶은 어른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 주인공 윤영은 갑작스럽게 교도소에 수감되어 죄수번호 2037로 불리지만, 최악의 절망 앞에서 발견한 가장 빛나는 만남 가진다. 교도소에 수감된 12호실 감방 동기들 저마다의 사연과 그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통해 함께 웃으며 상처의 치유를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주인공인 윤영 역의 신예 홍예지는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 출신으로 영화로 첫 주연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로 스타의 탄생을 예감하게 한다. 드라마 ‘청와대 사람들’과 ‘스쿨 카스트’ 출연 소식까지 연달아 발표해 앞으로의 성장이 예의 주시된다. ‘엑시트’ ‘극한직업’ 등 천만 관객을 동원한 김지영이 청각장애를 가진 윤영의 엄마 역을 맡았다. 12호실 감방 동기들에는 ‘시동’ ‘암수살인’ 등의 영화와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으로 입지를 다진 김미화, 다양한 작품과 예능에서 활약 중인 황석정, 신은정, 전소민, 윤미경까지 출연하며 기대감을 더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5.03 12:17
영화

"만나서 반가워" 홍예지→전소민 '이공삼칠' 신선한 女조합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조합이다. 6월 초 개봉을 확정한 영화 '이공삼칠(모홍진 감독)'이 데뷔작부터 첫 주연을 거머쥔 슈퍼루키 홍예지와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여성 배우들의 의기투합으로 주목도를 높인다. '이공삼칠'은 열아홉 소녀에게 일어난 믿기 힘든 현실, 그리고 다시 일어설 희망을 주고 싶은 어른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 저마다의 다양한 사연으로 교도소에 수감된 여성 재소자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인 만큼, 각양각색의 매력을 갖춘 배우들이 캐스팅되어 관객들의 기대를 더한다. 주인공인 윤영 역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 출신 신예 배우 홍예지가 맡아 예기치 않은 사고로 인해 살인을 저지르고 수감되는 열아홉 소녀를 연기한다. 홍예지는 이번 작품이 첫 주연이자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감정 연기로 녹아 들어 새로운 스타탄생을 예감하게 한다. 특히 다음달 5월 방영을 앞둔 드라마 ‘청와대 사람들’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스쿨 카스트’ 출연 소식까지 연달아 발표해 앞으로의 성장이 예의주시된다. 절망적인 상황에 처한 윤영을 따뜻하게 보살피는 12호실 감방 동기들에는 ‘시동’ ‘암수살인’ 등의 영화와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으로 입지를 다진 김미화, 다양한 작품과 예능에서 활약 중인 황석정, 신은정, 전소민, 윤미경이 등장해 극의 활력을 더한다. 여기에 ‘엑시트’ ‘극한직업’ 등 1000만 관객을 동원한 김지영이 청각장애를 가진 윤영의 엄마 역으로 열연을 펼쳐 ‘하모니’와 ‘7번방의 선물’을 잇는 전 세대를 필람무비를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이공삼칠’은 악을 방관하는 사회를 향한 소녀의 냉소를 그리며 피해자의 인권을 그린 ‘널 기다리며’로 호평을 이끈 모홍진 감독의 컴백작으로 최악의 절망에서 만난 최고의 희망, 어둠 속에서 발견한 빛나는 만남을 그리며 상처의 치유와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한다. 6월 초 개봉을 준비 중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4.27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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