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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강훈, ‘런닝맨’ 차주 촬영… 임대 멤버 복귀는 미정 [왓IS]

배우 강훈이 차주 ‘런닝맨’ 촬영에 참여한다. 강훈이 ‘런닝맨’ 임대 멤버로서 복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방송계에 따르면 강훈은 오는 9일 진행되는 SBS 예능 ‘런닝맨’ 녹화에 참여한다. 강훈이 ‘런닝맨’에 출연하는 것은 지난 7월 방송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차후 강훈의 ‘런닝맨’ 촬영 일정은 정해진 것이 없다.강훈은 지난 5월 ‘런닝맨’ 최초로 임대 멤버로 발탁돼 활약하며 프로그램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강훈이 임대 멤버로 처음 등장한 회차인 지난 5월 26일 ‘런닝맨’ 방송 시청률은 3.2%로 당시 2049 시청률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며 관심을 모았다.강훈은 지난 7월부터 개인 스케줄로 인해 ‘런닝맨’ 촬영에 참여하지 않아 하차설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SBS는 당시 “강훈은 당분간 출연하지 않지만 ‘런닝맨’ 마지막 촬영은 아니”라고 하차설에 선을 그었다.강훈은 지예은과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화제를 얻었다. 지예은은 강훈이 처음 등장했을 때 눈을 쳐다보지 못하고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강훈은 지예은과 같은 팀이라는 말을 듣고 “좋다”고 화답해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자아낸 바 있다. 개리와 송지효, 양세찬과 전소민 등이 ‘월요커플’이라는 이름으로 러브라인을 만들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지예은은 강훈이 출연하지 않는 ‘런닝맨’에서 “강훈은 이제 없으니까 괜찮다”고 장난스럽게 언급하며 관계성을 이어갔다. 지예은이 강훈과 ‘런닝맨’에서 재회할 때 어떤 케미스트리를 선보일지 관심이 모인다.한편, 강훈은 지난 10월 종영한 지니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에서 강주연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후 지난달 17일 인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제1회 코리아그랜드뮤직어워즈’(2024 KGMA) 둘째날 송 데이에서 시상자로 참여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03 16:40
연예일반

‘런닝맨’ 개리‧지효&세찬‧소민 잇는 강훈•지예은… 새로운 월요커플 등장하나

‘런닝맨’ 임대 멤버 강훈과 게스트 지예은이 새로운 월요 커플로 급부상하고 있다.지난 달 30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 배우 지예은이 게스트로 출연해 강훈과 다시 한 번 러브라인을 구축했다. 이날 지예은은 강훈이 등장하자 제대로 쳐다보지 못하고 웃으면서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훈은 자신이 뽑은 팀장이 지예은이라는 말을 듣자 “좋다”고 말하면서도 어색해했다. ‘런닝맨’ 멤버들이 두 사람의 러브라인을 언급하자, 지예은은 부끄러워하면서도 “좋아하는 건 아니고 호감”이라고 강훈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내비치며 MZ 대표다운 면모를 보였다. 앞서 지예은은 지난달 16일 방영된 ‘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해 강훈과 ‘셀프 열애설’을 퍼뜨리며 강훈과 러브라인을 스스로 만들어 화제를 모았다. 하하가 지예은에게 “너 이러면 강훈이랑 못 사귄다”며 놀리자 지예은은 “나 강훈이랑 사귄다”고 당차게 응수한 것. SBS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강훈이랑 연결시켜 달라고 했다는 지예은” 숏츠 영상은 조회수 306만 회(7월 1일 기준)을 기록하기도 했다.지예은과 강훈의 러브라인은 ‘런닝맨’에 새로운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예은은 당돌하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강훈 앞에선 부끄러워하는 모습으로 관계에 설렘을 더한다. 또 강훈은 지예은의 당돌함에 당황하면서도 마냥 빼지 않고 티키타카를 만들어내며 ‘런닝맨’의 최초 임대 멤버로 입지를 넓혀나가고 있다. 아직 지예은은 ‘런닝맨’ 정식 임대 멤버는 아니지만 한 달 사이 세 차례 출연했으며, 나올 때마다 러브라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는 점, 기존 ‘런닝맨’ 멤버들에 잘 녹아들고 있다는 점, 발군의 예능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유력한 임대 멤버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과거 ‘런닝맨’에서 남녀 출연진 러브라인이 주는 재미는 상당했다. 초창기 ‘런닝맨’ 러브라인 멤버인 개리와 송지효는 ‘월요커플’이라고 불리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7년 양세찬과 전소민이 ‘런닝맨’에 합류한 뒤, 86년생 동갑커플의 미묘한 러브라인으로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의 관계를 응원하는 팬들이 늘어나며 정체된 프로그램에 활기를 불어넣기도 했다. 2010년부터 방송된 장수 예능인 ‘런닝맨’은 2021년 이광수, 2023년 전소민의 하차 후 분위기가 정체된 상태였다. 하지만 최초로 ‘임대 멤버’라는 제도를 만들어 지난 5월 강훈을 영입한 데 이어 지예은을 한 달 사이 세 차례 출연시키는 승부수를 던지면서, 2049 시청률과 화제성을 높여나가고 있다. 강훈이 ‘임대 멤버’로 ‘런닝맨’에 처음 등장한 회차는 3.2%로 올해 2049 시청률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기도 했다.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예능 프로그램에 러브라인이 나오면 화제성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특히 SBS 예능 프로그램이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가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다. 과거 ‘X맨 일요일이 좋다’도 남녀 연예인의 관계 등을 통해 화제성을 얻은 경우”라고 말했다. 이어 “‘런닝맨’도 이전에 러브라인을 통해 화제성을 얻었기 때문에 이번에 새로운 러브라인을 발굴하기 위해 신경 썼을 것이다. 이전에 자주 노출되지 않은 강훈과 지예은 등 새로운 얼굴을 통해 러브라인을 형성하고 화제성을 끌어당기려고 하는 시도로 보인다”고 전했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02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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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추억과 함께 700회 넘은 런닝맨… 앞으로의 방향성은?

SBS ‘런닝맨’이 700회를 넘었다. 2010년 7월 11일 방송을 시작한 ‘런닝맨’은 어느 새 15년차에 접어들었다. 700회 방송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MBC 최고 인기 예능이자 최장수 버라이어티 예능이었던 ‘무한도전’의 기록을 넘었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2022년 8월부터 ‘런닝맨’의 메인 연출을 맡아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는 최형인 PD는 “최장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함께 하고 있다는 게 감개무량하다”고 700회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700회 특집에서 멤버들이 언급했듯 큰 사고 없이 올 수 있었던 것은 많은 사람들의 노력 덕분이다. 오랜 길을 함께 해온 멤버들과 제작진, 앞서 길을 닦아 놓은 선배 PD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런닝맨’ 메인 PD로서 고민이 있느냐는 질문에 최 PD는 “‘런닝맨’이 15년 동안 진행되다 보니 안 해본 구성과 게임이 거의 없다. 시즌제 프로그램과 달리 ‘런닝맨’은 매주 촬영이 있다. 월요일에 촬영을 하고 바로 다음 회차 기획을 시작해야 하기에 짧은 시간 안에 새로운 걸 찾아내는 것이 가장 힘들다”고 현실적인 고민을 밝혔다.이어 “‘런닝맨’의 시청률과 화제성을 둘 다 잡는 것이 고민”이라며 “‘런닝맨’이 지금까지 롱런할 수 있었던 이유는 화제성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본방 시청층과 화제성을 좌우하는 연령층은 다르다”고 덧붙였다. ‘런닝맨’의 화제성을 좌우하는 연령층은 SNS에 반응을 남기며 적극적으로 소비하는 젊은 세대의 시청자가 다수다.지난 14일 ‘런닝맨’ 700회가 방송된 후 멤버들이 로고송을 작곡, 작사해 부른 것이 화제가 됐다. 유재석이 “우리는 원래 7명이었지”라며 운을 떼자 하하와 송지효가 차례로 노래를 이어 불렀다. 송지효가 “지효 옆에 누가 있을까”라고 노래하자 지석진이 “있었다가 나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하하와 지석진은 “잘 지내니 중기야. 잘 지내니 개리야. 광수야. 소민아. 행복하니?”라며 전 멤버들을 언급했다. 방송이 끝난 후 SNS에서 추억 속 월요커플인 개리와 송지효의 케미를 그리워하는 게시물이 인기를 끌며 ‘X(구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기도 했다.최근 SNS를 통해 화제가 된 과거 월요커플(개리, 송지효)부터 약체 이미지를 강조했던 이지브라더스(이광수, 지석진), 프로그램에 같은 날 합류한 전세바리(양세찬, 전소민)까지. 700회 로고송에서 멤버들이 노래했듯 많은 멤버들이 합류하고 하차하며 수많은 조합들이 만들어지고 없어졌다. 현재 6명의 멤버 중 양세찬을 제외한 5명이 원년 멤버다. 2010년부터 함께한 멤버들 사이에서는 새롭고 신선한 조합을 기대하기 쉽지 않다.‘런닝맨’은 멤버들, 멤버들 사이 조합, 그 조합이 만들어내는 케미가 모두 어우러져야 하는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조합의 특색과 조합이 만들어주는 특정한 콘텐츠를 통해 시청자들은 재미를 얻을 수 있다.최 PD는 “‘런닝맨’은 익숙함 속에 새로움을 넣어야 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시청자들이 ‘런닝맨’에게 원하는 것이 완전히 새로운 것은 아닐 것이라 생각한다. 그 속에서 새로운 걸 찾아 화제성을 얻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이어 최 PD는 “많은 사람들이 주말에 편안하게 볼 수 있는 ‘밥 친구’ 같은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런닝맨’은 최장수 버라이어티 예능이라는 타이틀만큼 대중에게도 의미가 큰 프로그램이다. 앞으로 ‘런닝맨’이 그저 추억 속의 예능이 아니라 시청률과 화제성, 두 가지 모두 잡을 수 있는 예능이 될지 지켜볼 일이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4.23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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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어쩌나…전소민 떠나고 ‘원년멤버’ 지석진 잠시 하차 [왓IS]

방송인 지석진이 건강 상 이유로 ‘런닝맨’ 출연을 잠정 중단한다. 앞서 배우 전소민도 하차한 터라 올해 출연자 2명의 공백이 발생했다. ‘런닝맨’이 큰 변화를 맞은 가운데 향후 프로그램 방향에 눈길이 쏠린다. 18일 지석진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일간스포츠에 “최근 지석진은 건강검진 후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에 따라 SBS ‘런닝맨’을 잠시 쉬어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잠시 휴식 기간을 갖고 체력을 재정비하여 빠른 시일 내에 더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런닝맨’은 SBS의 대표 예능프로그램으로, 지난 2010년 첫발 내디딘 후 꾸준한 시청률과 화제성을 기록하고 있다. 지석진은 ‘런닝맨’의 원년 멤버로 약 13년간 방송인 유재석과 프로그램을 가장 앞에서 이끌었다. 출연자 중 나이가 가장 많아 ‘왕코 형님’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터줏대감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에 따라 지석진의 갑작스러운 잠정 하차에 ‘런닝맨’을 둘러싼 우려가 나온다. ‘런닝맨’ 멤버들의 오랜 케미스트리는 프로그램의 가장 큰 인기 요인으로, 시청자에게 익숙함과 웃음을 안겼다. 더구나 앞서 6년 여간 함께 한 전소민 또한 ‘런닝맨’에서 하차하면서 올해에만 2명의 출연자 공백이 발생했다. 현재까지 다양한 게스트들이 전소민의 빈자리를 메우고 있으나, 지석진까지 하차하면서 그간의 재미 요소가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전소민은 지난 10월 30일 녹화를 끝으로 ‘런닝맨’을 떠났다. 당시 제작진은 “‘런닝맨’ 멤버들과 제작진은 오랜 논의 끝에 하차 의사를 밝힌 전소민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며 “전소민은 남다른 애정과 책임감으로 6년여간 ‘런닝맨’과 함께 달렸지만 최근 연기 활동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이에 멤버들과 제작진은 전소민과 끝까지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장기간 논의했으나 전소민의 의사를 존중해 아쉬운 이별을 결정하게 됐다”고 하차 배경을 설명했다. 전소민은 지난 2017년 4월 개그맨 양세찬과 함께 ‘런닝맨’ 고정 멤버로 참여해 엉뚱하면서 통통 튀는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18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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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신예은, 양세찬과 러브라인.. “소민이 서운해 하겠다” 원성

‘런닝맨’ 속 신예은 활약이 빛났다.지난 26일 방송된 ‘런닝맨’은 전소민이 하차한 뒤 첫 특집인 싱가포르 편이 방송됐다. 이날 게스트로 온 신예은은 양세찬과 커플 콘셉트를 잡으며 남다른 존재감을 보였다. 양세찬은 “환승연애 했다”고 말하자, 멤버들은 다들 입을 모아 “소민이가 서운해하겠다”고 장난쳤다. MBTI(성격유형검사) 조사도 빼먹지 않았다. 계획형인 신예은은 양세찬이 즉흥형이라고 하자 “돌발상황이 생기면 어떡하냐”고 물었다. 그러자 양세찬은 “그런가보다 하고 그러겠지”고 말했다. 신예은이 계속 반박하며 말을 이어가자, 양세찬은 “잠깐 얘기했는데 너랑 되게 안 맞는다”고 고개를 저었다. 이에 신예은은 “전 여자친구(전소민)은 잘 맞으셨나 보네요”라고 돌직구를 날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4.2%를 기록했다. 바로 전 회차보다 0.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신예은이 최근 하차한 전소민의 자리를 채워주고 있는 가운데 그를 둘러싸고 고정 출연 여부에 관해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1.2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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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는 완벽 타짜, 유승호는 포커페이스”..전소민 빠진 ‘런닝맨’, 게스트로 승부수 [줌인]

6년간 고정멤버였던 전소민이 빠진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이 다양한 게스트들로 그 빈자리를 채우고 있다.BTS(방탄소년단)뷔와 배우 유승호가 20일 ‘런닝맨’ 녹화를 끝마쳤다. 예능에서 자주 보기 힘든 뷔와 유승호의 조합이라 팬들의 관심이 크다. 전말은 이렇다. 지난 10월 8일 방송에 게스트로 나온 유승호가 ‘사기꾼 캐릭터’로 맹활약하자 하하가 “엄청나게 적응이 빠르다. 유승호 뷔 이렇게 불러서 특집 한 번 하자”라면서 타짜 특집을 제안했다. 해당 방송이 나가고 하하는 10월 22일 ‘런닝맨’ 방송에서 “뷔에게 메시지가 왔는데 ‘얼른 갈게요’라면서 재출연 의사를 보이더라”고 말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뷔는 ‘런닝맨’에 단독으로 출연해 추리 게임에서 정체를 숨기는 데 성공하며 1등을 차지한 바 있다. 이에 제작진이 뷔와 유승호가 같이 출연하는 타짜 특집을 성사시킨 것.‘런닝맨’ 관계자에 따르면 뷔와 유승호 모두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특히 뷔는 멤버들을 쥐락펴락하는 심리전으로 타짜 면모를, 유승호는 배우답게 완벽한 포커페이스를 보였다는 후문이다.지난 12일 방영분에서 전소민이 하차한 후 ‘런닝맨’ 제작진은 당분간 새 맴버 투입은 없다고 밝혔다. 또한 다양한 게스트를 섭외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실제 ‘런닝맨’은 전소민 하차로 시청률은 다소 하락했지만, 새로운 매력을 드러낸 게스트로 가능성을 보여줬다.전소민 하차 다음 주인 19일 방영분에는 배우 신예은과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출연했다. 시청률은 전소민 하차 회차(4.2%)보다 하락한 3.5%를 기록했지만 신예은은 의외의 ‘똘끼’와 허당미로 시청자들에게 ‘제2의 전소민’으로 주목받았다. 홍진호도 특유의 어눌한 발음으로 ‘홍진호어’라는 재미를 더했다. 방송 이후 신예은이 전소민 후임으로 강력하지 않냐는 추측도 제기됐지만 SBS 관계자는 “신예은이 전소민의 빈자리를 채워줄 만큼 개성이 강하긴 하나 당분간은 다양한 게스트들을 만나볼 계획이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앞서 ‘런닝맨’은 2021년 약 11년간 프로그램의 인기의 큰 축을 담당해 준 이광수가 하차했을 당시에도 새 멤버를 투입하지 않았다. 대신 매회 배우부터 아이돌, 개그맨 등 다양한 게스트를 섭외했다. 물론 전성기 만큼의 인기는 아니었지만 당시 ‘런닝맨’은 게스트들의 개성을 적극 활용해 소소한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에도 ‘런닝맨’은 곧바로 후임을 선택하지 않고 다양한 게스트들로 시청자들의 반응을 살필 계획이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선 게스트들을 단순 초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캐릭터를 부여해 상황극을 유도한다. 특히 ‘런닝맨’은 그런 점에서 매회 다양한 설정을 만드는 만큼 게스트들이 자연스럽게 동화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런 가운데 특급 게스트 뷔와 유승호의 출연은 ‘런닝맨’ 제작진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언제까지 고정멤버 없이 게스트 체제로만 이어갈 수는 없는 상황이다. 이광수가 하차 할 때는 전소민과 양세찬, 두 새 멤버가 자리를 잡은 상황이었지만, 전소민의 공백으로 여성 고정멤버에 대한 필요가 분명해진 까닭이다. 이에 SBS 관계자는 “‘런닝맨’은 장수 프로그램인 만큼 탄탄한 팬층이 보유돼 있다. 팬들 사이에서 반응이 좋았던 게스트들을 다시 초대하는 중이다”면서 “팬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당분간 시청률, 화제성 등을 살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1.22 06:11
예능

[왓IS] “굿바이 소민”...전소민, 오늘(12일) 6년 동행 ‘런닝맨’과 작별

배우 전소민이 ‘런닝맨’을 떠난다. 전소민은 12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마지막 모습을 공개하며 멤버들과의 동행에 마침표를 찍는다. 이날 방송은 ‘전지적 소민 시점-굿바이 소민’ 특집으로 진행, 전소민의 ‘런닝맨’ 마지막 출근길을 그린다.앞서 ‘런닝맨’ 측은 “‘런닝맨’ 멤버들과 제작진은 오랜 논의 끝에 하차 의사를 밝힌 전소민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며 전소민 하차를 공식화 했다. 전소민 역시 소속사를 통해 “짧지 않은 인연을 이어온 프로그램이기에 고심을 거듭했고 연기를 포함한 이후 활동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잠시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결정했다”고 입장을 밝혔다.전소민은 지난달 30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런닝맨’과 작별 인사를 나눴다. 그는 지난 2017년 4월부터 약 6여년 간 매 주말 ‘런닝맨’을 통해 시청자들과 호흡했다. 전소민은 특유의 엉뚱함을 앞세워 몸을 사리지 않는 예능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는 유재석을 비롯한 멤버들과 좋은 호흡을 보여왔다. 특히 그 안에서 개그맨 양세찬과는 핑크빛 기류를 형성, 남다른 케미를 과시하기도 했다.전소민의 하차를 두고 일각에서는 그를 향한 악플로 인한 행보가 아니냐는 추측을 하기도 했다. 실제로 지금까지 일부 ‘런닝맨’ 시청자들은 원년 멤버가 아닌 전소민을 두고 일방적 하차 요구를 끊임없이 해오며 그를 괴롭혔다. 그럼에도 불구 전소민은 꿋꿋이 자기 역할에 몰입했고 캐릭터 구축에 힘썼다.‘런닝맨’ 제작진도 전소민을 떠나 보내며 “오랜 시간 ‘런닝맨’ 멤버로서 프로그램을 더욱 밝게 빛내준 전소민에게 깊은 감사 인사드리며 어려운 결정을 내린 전소민에게 시청자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 ‘런닝맨’ 멤버들과 제작진은 ‘영원한 멤버’ 전소민을 응원하겠다”고 진심 어린 응원말을 남겼다. 이로써 전소민은 ‘런닝맨’에 합류한 지 6년이 된 시점에서 하차 길을 걷게 됐다. ‘런닝맨’ 제작진은 전소민 빈자리를 메울 대체 인물에 대해 다방면으로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런닝맨’은 기존 멤버인 유재석, 지석진, 하하, 김종국, 양세찬, 송지효 등 6인 체제로 방송을 이어간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1.12 11:04
예능

‘런닝맨 하차’ 전소민 “인사는 천천히 할래요”...밝은 미소

‘런닝맨’을 떠나는 배우 전소민이 아쉬움 가득한 소회를 밝혔다. 31일 전소민은 “인사는 천천히 할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 속 전소민은 밝은 표정으로 케이크를 들고 있다. 케이크에는 그간 ‘런닝맨’에서의 전소민의 활약이 고스란히 담겨 그간의 기억들을 애틋하게 한다. 전소민은 “개구리 메이킹 트리오”라는 글을 덧붙여 자신의 캐릭터를 만들어준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도 덧붙였다.전소민은 지난 30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하차했다. 앞서 ‘런닝맨’ 측은 전소민의 하차 소식을 전하며 “최근 연기 활동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이에 멤버들과 제작진은 전소민과 끝까지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장기간 논의했으나, 전소민의 의사를 존중하여 아쉬운 이별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전소민은 지난 2017년 4월부터 양세찬과 함께 새로운 멤버로 투입돼 활약했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0.3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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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오늘(30일) ‘런닝맨’ 마지막 녹화… 굿바이 불나방

배우 전소민이 6년 동안 함께 했던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을 떠난다.지난 23일 전소민 소속사 킹콩 by스타쉽은 “전소민이 10월 30일(월) 녹화를 마지막으로 ‘런닝맨’에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런닝맨 측과 전소민은 긴 논의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특히 전소민은 배우로서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게 큰 이유였다. 이와 관해 런닝맨 측은 “오랜 기간 ‘런닝맨’ 멤버로서 프로그램을 더욱 밝게 빛내준 전소민 씨에게 깊은 감사 인사 드린다”고 전소민에게 작별 인사를 건넸다.전소민은 2017년 4월부터 ‘런닝맨’에 합류해 타고난 예능감으로 ‘불나방’이란 별명을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양세찬과는 러브라인을 유재석과는 티격태격 남매 케미를 자랑하며 ‘런닝맨’에서 한 주축으로 활약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0.30 09:10
연예일반

[단독] ‘런닝맨’ 측 “당분간 전소민 대체 연예인 NO, 게스트 위주로 간다”

배우 전소민이 약 6년 만에 ‘런닝맨’을 떠나는 가운데, ‘런닝맨’은 당분간 새로운 멤버 투입 없이 6인 체제로 진행된다.25일 일간스포츠 취재에 따르면 ‘런닝맨’ 측은 올해까지 전소민을 대체할 연예인을 구하지 않을 계획이다. 대신 레이스 콘셉트에 따라 다양한 게스트를 섭외해 그의 빈자리를 채울 예정이다. SBS 관계자는 “전소민이 ‘런닝맨’에서 주축으로 활약했던 만큼 신중하게 대체 연예인을 찾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3일 전소민이 30일 녹화를 끝으로 ‘런닝맨’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전소민은 ‘런닝맨’ 제작진과 오랜 기간 하차를 놓고 많은 대화를 나눈 끝에 이 같은 결정을 했다는 후문이다. ‘런닝맨’ 측은 다른 멤버들과 케미, 예능감 등 여러 요소들에 대해 대중 반응을 살피면서 전소민을 대체할 고정 출연자를 고민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런닝맨’ 측은 2019년 2월 이광수가 하차한 뒤에는 다른 고정 멤버를 섭외하지는 않았지만, 멤버가 두 명이 빠지게 된 만큼 고민이 더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소민이 워낙 빼어난 활약을 했기에 그 빈 자리를 부담스러워하는 것도 고민의 한 요소다. 전소민은 2017년 4월부터 ‘런닝맨’에 합류해 특유의 엉뚱한 매력과 몸을 사리지 않는 예능감으로 ‘불나방’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런닝맨’ 터줏대감 유재석과는 티격태격 남매케미를, ‘런닝맨’에 같이 합류한 양세찬과는 묘한 핑크빛을 그리는 등 멤버들과 호흡도 좋았다. ‘런닝맨’은 2010년 7월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명실상부 SBS 대표 프로그램이다. 시청률이 하락하면서 존폐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확인하면서 되살아났다. 예능 프로그램으로는 이례적으로 해외 팬미팅을 하기도 했다. ‘런닝맨’ 제2의 중흥기를 이룬 최보필PD가 2022년 8월 하차하면서 위기설이 일기도 했지만 현 최형인PD 체제가 점차 안정을 찾고 있다. 하지만 전소민이 하차하면서 ‘런닝맨’으로선 또 다시 변화를 맞게 됐다.과연 ‘런닝맨’은 전소민의 하차를 또 다른 기회로 만들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0.2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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