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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전원 큐브와 재계약…성장 가능성 활짝 [종합]

그룹 (여자)아이들이 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 동행을 이어간다. 2일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여자)아이들 멤버들과 심도있는 논의 끝에 이미 전속계약이 종료되었던 소연을 비롯하여 아직 기존 계약 기간이 남아 있던 미연, 민니, 우기, 슈화까지 (여자)아이들 멤버 전원과 재계약을 완료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큐브는 “두터운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더 높은 비상을 꿈꾸며 재계약 체결을 완료한 (여자)아이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랜 시간 소식을 기다려주신 팬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여자)아이들은 지난 11월을 기점으로 리더 전소연의 전속계약이 종료돼 재계약 여부로 비상한 관심을 모아왔다. 전소연이 지난 8월 열린 단독 콘서트 당시 솔로 무대에서 전속계약 종료 시점이 11월임을 직접 랩으로 언급한 이후 그의 재계약 여부를 두고 설왕설래가 이어져왔다. 업계에서는 전소연이 큐브를 떠나 독자 노선을 걸을 가능성도 높게 점쳐졌었으나 큐브와 막바지 협의 끝에 멤버들과 함께 큐브에서 동행하는 데 합의했다. 특히 이들은 지난 30일 인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멜론뮤직어워즈’에서 전소연이 전원 재계약 소식을 깜짝 발표해 화제가 됐다. 당시 전소연은 “오늘 무대에 올라오기 전에 다섯 멤버가 함께 재계약을 하기로 했다. 내년, 내후년, 평생 동안 저희 다섯명이서 함께 좋은 음악 들려드리겠다”고 말해 큰 환호를 받았다.또 전소연은 대상 수상 다음 날인 1일 “7년 동안 기쁜 일 슬픈 일 좌절 희망 여러 가지 감정의 희로애락을 함께 겪었고 저희 다섯 명은 더욱 단단해진 거 같다”면서 “앞으로 더 오래 아이들이라는 팀의 리더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너무 기쁘고 자랑스럽다”라고 팀에 대한 애정을 밝히기도 했다.큐브는 “이번 재계약을 통해 (여자)아이들이 7년간 쌓아온 자신들의 브랜드를 더욱 공고히 하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더 넓은 무대,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응원을 당부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2.0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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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여자)아이들 전소연 포함 전원 재계약 완료” [공식]

그룹 (여자)아이들이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 동행을 이어간다. 2일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여자)아이들 멤버들과 심도있는 논의 끝에 이미 전속계약이 종료되었던 소연을 비롯하여 아직 기존 계약 기간이 남아 있던 미연, 민니, 우기, 슈화까지 (여자)아이들 멤버 전원과 재계약을 완료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큐브는 “두터운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더 높은 비상을 꿈꾸며 재계약 체결을 완료한 (여자)아이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랜 시간 소식을 기다려주신 팬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이번 재계약을 통해 (여자)아이들이 7년간 쌓아온 자신들의 브랜드를 더욱 공고히 하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더 넓은 무대,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응원을 당부했다.(여자)아이들은 지난 30일 인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멜론뮤직어워즈’에서 전소연이 전원 재계약 소식을 깜짝 발표해 화제가 됐다. <다음은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안녕하세요큐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여자)아이들 재계약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큐브엔터테인먼트는 (여자)아이들 멤버들과 심도있는 논의 끝에 이미 전속계약이 종료되었던 소연을 비롯하여 아직 기존 계약 기간이 남아 있던 미연, 민니, 우기, 슈화까지 (여자)아이들 멤버 전원과 재계약을 완료했음을 알려드립니다.두터운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더 높은 비상을 꿈꾸며 재계약 체결을 완료한 (여자)아이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랜 시간 소식을 기다려주신 팬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이번 재계약을 통해 (여자)아이들이 7년간 쌓아온 자신들의 브랜드를 더욱 공고히 하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더 넓은 무대,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입니다.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여자)아이들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2.0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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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소 출신’ 루셈블, 소속사와 전속 계약 종료…재데뷔 1년 2개월 만 [전문]

그룹 루셈블이 소속사를 떠난다. 데뷔 1년 2개월 만이다.소속사 씨티디이엔엠은 “루셈블 멤버(현진, 여진, 비비, 고원, 혜주)들을 향한 소중한 응원과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당사와 동행했던 루셈블과의 전속계약이 종료됐음을 알려드린다”고 29일 밝혔다.이어 “깊은 동행을 함께한 루셈블 멤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루셈블 멤버들의 빛나는 여정을 함께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재데뷔 1년 2개월 만의 결별이다. 루셈블 다섯 멤버는 걸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으로, 지난 2022년 이달의 소녀 소속사였던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와 전속 계약 분쟁을 겪었다. 당시 이달의 소녀는 상호 신뢰의 붕괴를 문제로 소속사에 전속 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고, 2년 동안 법적 싸움 끝에 지난해 6월 가처분 신청 항고심에서 전원 승소했다.전속 계약의 효력이 정지된 이들은 각자 활동을 이어갔으며, 이중 현진, 여진, 비비, 고원, 혜주는 이달의 소녀 데뷔 프로젝트 때부터 각종 운영 업무를 담당했던 윤도연 대표가 창립한 씨티디이엔엠과 계약, 지난해 9월 루셈블로 데뷔했다. 데뷔 1주년이던 지난 9월에는 세 번째 미니앨범 ‘TTYL’을 발표하기도 했다.다음은 루셈블 전속계약 해지 관련 소속사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씨티디이엔엠입니다.먼저 루셈블 멤버(현진, 여진, 비비, 고원, 혜주/이하 '루셈블'이라함)들을 향한 소중한 응원과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당사와 동행했던 루셈블과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씨티디이엔엠과의 뜻깊은 동행을 함께한 루셈블 멤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루셈블 멤버들의 빛나는 여정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1.29 12:59
프로야구

[IS 비하인드] "내 가슴에 KIA의 소울이 있다” 모두가 놀란 조건과 네일 잔류

통 크게 잡았다. 외국인 투수 제임스 네일(31)과 재계약한 KIA 타이거즈의 얘기다.네일은 지난 27일 KIA와의 두 번째 동행을 결정했다. 올 시즌 통합 우승 주역인 에이스 네일의 잔류는 오프시즌 KIA의 숙제 중 하나였다. 외국인 선수 시장이 개장한 뒤 미국 메이저리그(MLB) 구단이 관심을 보이면서 거취에 관심이 쏠렸는데 그의 최종 선택은 '호랑이 군단'이었다. 그런데 야구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 건 따로 있었다. 바로 크게 상향한 계약 조건이었다.네일의 이번 계약 총액은 최대 180만 달러(25억원)이다. 성적에 따른 옵션 20만 달러를 제외하더라도 보장 금액만 160만 달러(22억원·계약금 40만 달러, 연봉 120만 달러)에 이른다. 지난 1월 KIA와 첫 계약 당시 네일의 계약 총액은 95만 달러(13억원). 이적료 25만 달러를 빼면 최대 70만 달러(10억원)였다. 옵션 15만 달러마저 제외하면 보장 금액은 55만 달러(8억원)에 불과했다. 보장 금액 규모만 보면 1년 만에 약 3배 이상 오른 셈이다. A 구단 외국인 스카우트는 "성적이 좋으니, 몸값이 올라가는 건 당연하다. 그런데 네일의 계약 총액은 예상 범주를 뛰어넘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현행 KBO리그는 외국인 선수 3명의 계약 총액이 400만 달러(56억원)를 넘지 못한다. 외국인 선수 재계약 연차에 따라 샐러리캡 한도가 10만 달러씩 증액되지만, 미미한 수준. 상황이 이렇다 보니 어느 한 선수의 몸값이 높으면 운신의 폭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KIA는 네일의 재계약 발표 당시 외국인 선수 계약이 전원 '미완'이었다. B 구단 운영팀 관계자는 "다른 외국인 선수 계약에도 영향이 있을 텐데 어느 정도 리스크를 감수하면서 네일에게 전력을 쏟은 느낌"이라고 평가했다.심재학 KIA 단장은 본지와 통화에서 "금액이나 옵션을 맞춰야 해서 시간이 조금 걸렸다. 이전보다 확실히 보장 금액이 많아졌다"며 "올해 만약 한국시리즈(KS)에서 '네일이 없었다면'이라는 전제를 생각했다. 그런 투혼을 보여주면서 마음을 움직인 외국인 선수를 본 적 없다"고 말했다. 네일은 8월 말 경기 중 타구에 얼굴(턱 골절)을 맞고 수술대에 오르는 우여곡절을 겪었다. KS에 복귀한 그는 2경기를 책임졌다. 특히 시리즈 분수령이 된 1·4차전 선발 투수로 나서서 모두 5이닝 이상 소화했다. 개인 성적(12승 5패 평균자책점 2.53)은 물론이고 워크에식(work ethic·성실함)도 뛰어나 팀 안팎의 신망이 두터웠다. 횡 슬라이더의 일종인 스위퍼는 타자들이 알고도 속는 마구. 네일의 잔류는 이범호 KIA 감독의 2025시즌 전력 구성 중 핵심이었다. 이순철 SBS스포츠 해설위원은 "KBO리그에 외국인 선수 제도가 도입된 이후 팀마다 외국인 선수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 네일이 팀에 남아 있느냐 아니냐에 따라서 KIA의 내년 전력도 달라질 수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다.네일은 MLB 구단의 관심을 받으면서도 부상 당시 자신의 몸 상태를 극진하게 돌본 KIA의 진정성을 외면하지 않았다. 심재학 단장은 "(재계약을 하면서) 네일과 영상통화를 한 번 했는데, '자기 가슴안에 KIA의 소울이 있다'고 하더라"며 껄껄 웃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4.11.29 05:30
프로축구

스포츠토토, K리그와 함께한 2024년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성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올 한 해 동안, K리그와 연계해 진행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모두 성공적으로 끝마쳤다고 28일 밝혔다. 2024시즌 프로축구 K리그1의 대장정이 막을 내렸다. K리그1은 한 시즌 내내 치열했던 순위 경쟁과 역대 최다 관중 기록 등으로 국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024시즌 K리그1 총 관중수는 250만 8585명으로 지난 시즌(244만 7147명)을 넘어섰다. 이와 함께 K리그 구단별 성과도 돋보였다. 스타 선수 ‘린가드’를 보유한 서울은 최초로 한 시즌 50만 관중 시대를 열었고, 울산 등 일부 구단은 한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새로 쓰기도 했다. 이에 발맞춰 스포츠토토도 역시, K리그와 협력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스포츠팬들에게 투표권 사업의 매력을 알렸다.K리그와 공동으로 진행한 스포츠토토의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은 프로 축구 경기가 열리는 현장 및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서 투표권 사업의 건전성 및 공익성을 일반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스포츠토토 체험의 기회까지 함께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우선, 현장 프로모션은 지난 6월 16일 울산문수구장(울산HD-FC서울전)에서 시작해, 전국에 있는 K리그 구단별 경기장을 거친 후 11월 23일 다시 한번 울산문수구장(울산HD-수원FC전) 행사를 끝으로 일정을 마쳤다. ‘내 응원의 함성을 스포츠토토와 함께!’ 현장 프로모션은 올 한 해에만 16차례(전주월드컵, 인천축구전용, 서울월드컵 경기장 등) 프로축구가 열리는 경기장에서 진행됐다.스포츠토토는 경기장 주 출입로 부근에 ‘스포츠토토 투표권 건전 구매 캠페인’ 부스를 마련하고 스포츠토토 판매점 혹은 베트맨을 통해 행사 대상 경기의 투표권을 구매했거나, 베트맨 회원가입, 스포츠토토 공식 SNS채널 구독 및 팔로우 등 각종 이벤트에 참여한 K리그 팬들에게 스포츠토토 체험과 구단별 굿즈 등의 사은품을 제공했다. 또한, 투표권 사업의 건전성과 공익성을 알리기 위해 부스에 방문한 팬들에게 불법스포츠도박 근절을 약속하는 서명을 받고 미니 스포츠 게임 등을 통해 불법스포츠도박의 위험성을 알리는 한편, 스포츠토토를 통한 기금 조성 및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등 투표권사업의 건전성과 공익성을 적극 홍보했다. 게다가, 청소년 불법스포츠도박 근절을 위한 공익 캠페인 영상을 제작하여 K리그 경기가 열리는 모든 구장의 대형 전광판에 캠페인 영상을 방영함으로써 경기장을 찾은 많은 관중, 특히 청소년 팬들에게 ‘불법스포츠도박은 범죄행위’라는 인식을 깊게 심어줬다. 스포츠토토-K리그가 함께한 총 16회의 현장 프로모션에는 약 4만 6000명의 팬들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또한, 스포츠토토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인 베트맨은 지난 7월 13일부터 11월 24일까지 베트맨에 가입한 신규 회원 전원에게 벳머니 5천원을 지급하고, K리그 대상 프로토 기록식 상품을 구매하거나 적중된 회원들을 대상으로 매주 추첨을 통해 구매자 200명(5000원권)과 적중자 10명(5만원권)에게 벳머니를 경품으로 지급하는 ‘Dynamic Weekend with K리그’ 이벤트를 진행했다. ‘Dynamic Weekend with K리그’ 이벤트를 통해 베트맨은 약 3만 7000명의 실명 고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냈다.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스포츠토토가 올 한 해 동안 K리그와 공동으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면서 대중들에게 투표권 사업의 건전성과 공익성을 널리 알리고 불법스포츠도박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데 큰 성과를 냈다”며, “현재, 동계 프로스포츠(농구, 배구 등) 대상으로도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경기장 프로모션도 곧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스포츠 팬들의 뜨거운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주최단체와 공동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상호 win-win하는데 많은 시너지 효과를 냈다”며 “향후에도 스포츠토토는 프로스포츠 주최단체(혹은 구단 등)와 공동 프로모션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스포츠토토와 주최단체가 상호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안희수 기자 2024.11.28 12:44
영화

‘소방관’ 주원 “‘훈련병 지용이’ 프로다 싶어” 여전한 빅뱅 사랑 [인터뷰④]

배우 주원이 빅뱅 지드래곤과의 특별한 우정을 공개했다.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영화 ‘소방관’에 출연한 주원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주원은 “2024 MAMA 빅뱅 무대를 봤다. 지용이도 제 훈련병이었기도 했다. 영배와 대성이도 군동기라서 이번 무대를 보니 마치 내가 엄마가 된 것처럼 뿌듯했다. 잘한다고 박수치며 봤다”고 밝혔다.제대 후 작계 훈련에서 매년 지드래곤을 만난다면서 “오랜만에 만나 ‘언제 앨범 나오냐’고 얘기도 나눴다. 최근엔 ‘준비하고 있어요’라면서 컨디션을 좋게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라며 “그후 ‘파워’가 거의 한달 만에 나왔는데 정말 ‘프로’다 싶었다. 이렇게 상태가 급 좋아지다니”라며 웃었다. 이어 그는 “뛰어나고 핫하지만 제게 빅뱅은 동생 같은 친구들”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린 이야기. 오는 12월 4일 개봉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28 12:20
영화

‘소방관’ 주원 “이렇게 큰불, 괜찮을까 걱정…CG보다 훨씬 리얼” [인터뷰③]

배우 주원이 실제 불과 촬영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영화 ‘소방관’에 출연한 주원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주원은 “‘이렇게 불을 많이 피운다고? 못 들어가겠다’는 생각도 들었다”라며 “화상을 방지하는 약을 바르긴 했지만 현장이 뜨겁기도 했고 처음으로 큰 불을 눈앞에서 봤기에 ‘괜찮을까?’라는 걱정이 앞섰다”고 떠올렸다.그러면서 “실제로 두려웠기에 철웅이를 연기하는 입장에서는 도움이 됐다”며 “일을 오랫동안 해오신 분들은 익숙하게 진입할 수 있어도 신입인 철웅 입장에선 극도로 긴장했을 거다. 주변에 의지도 할거고, 현장의 변수에 더 타격도 입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감독님이 자연스러운 환경을 조성해주셔서 몸만 들어가면 되는 현장이라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CG 보다 훨씬 리얼할 수 있었다고도 밝혔다. 주원은 “물론 정말 많은 돈을 투자한다면 모를까 여건이 그렇지 못할 땐 실제가 낫다. 요새는 CG가 안 들어가는 작품이 없기도 한데 실제로 한 것보단 리얼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감독님의 의도에 동의하고 배우가 (표현)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한편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린 이야기. 오는 12월 4일 개봉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28 12:19
영화

‘소방관’ 주원 “곽도원과 기 싸움? 눈치 못 채” 진짜 승자 [인터뷰②]

배우 주원이 “저는 기 싸움을 잘 모르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영화 ‘소방관’에 출연한 주원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주원은 “현장이 굉장히 즐거웠다. 감독님 성향이 화 한번 안 내시고, 모든 스태프를 품고가는 개인적으로 엄마 같은 느낌”이라며 “곽 감독님 작품을 보고 자란 세대라 감독님 앞에서 긴장할 수도 있는데 처음부터 편히 대해주셨다”고 곽경택 감독과의 작업 소감을 밝혔다.앞선 인터뷰에서 곽경택 감독이 “곽도원과의 기 싸움에서 질 것 같지 않았다”라고 캐스팅 비화를 밝힌 것에 대해 주원은 “다행히 제 성격이 기 싸움 하는 성격은 아니다. 주변에서 아무리 기 싸움을 걸어도 눈치를 못 챈다”라며 웃었다.그러면서 “주변에서 말하기를 제게 ‘네가 진짜 승자다’라고 한다”라며 “주변에서 배우들이 예민할 때도 ‘신 자체가 힘들구나’ 생각하며 감독님께 ‘제가 이렇게 할까요’라고 말하는 편인데 그런 표현이 고맙다고 하시더라”라고 덧붙였다.한편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린 이야기. 오는 12월 4일 개봉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28 12:19
영화

주원 “‘소방관’ 진심 전달 안 될까 걱정”…4년 만 개봉 심경 [인터뷰①]

배우 주원이 ‘소방관’ 개봉 연기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영화 ‘소방관’에 출연한 주원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주원은 “곽경택 감독님은 (곽도원 논란을 겪으며) 개봉을 못 하겠다고 생각하셨을 수도 있지만, 저는 그저 언제 개봉하게 될 지만을 생각했다”고 운을 뗐다.그러면서 “많이 속상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보니 작품의 진심이 전달이 안 되면 어쩌지 하는 마음도 들었다”라며 “촬영 내내 배우들과 스태프들, 감독님 뿐 아니라 현장에 머무는 소방관들도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매일 애썼는데 그 진심이 전달 안 될까봐 하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다.‘소방관’은 지난 2020년 촬영을 마쳤으나 곽도원이 지난 2022년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돼 사실상 개봉이 무기한 연기된 바 있다. 당시 곽도원은 제주시에서 해당 혐의로 벌금 10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았다.한편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린 이야기. 오는 12월 4일 개봉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28 12:19
예능

[단독] BTS 제이홉, ‘나혼산’ 출연… 진 이어 본격 개인 활동 시작하나 [종합]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제이홉이 진에 이어 개인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방탄소년단의 ‘군백기’(군대와 공백기의 합성어)를 진에 이어 제이홉이 솔로 활동으로 채우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28일 방송계에 따르면 제이홉은 최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을 마쳤다. 제이홉은 그동안 출연하고 싶은 예능으로 ‘나 혼자 산다’을 꼽으며 여러 차례 출연 희망 의사를 밝혔다. 지난 2021년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가 그런 제이홉의 말을 언급하며 그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고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다. 이에 제이홉이 라이브 방송에서 화답하며 팬들도 제이홉의 ‘나 혼자 산다’ 출연을 오랜 시간 기다려왔다.지난 2022년 진을 시작으로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이 순차적으로 입대하면서 공백기가 시작됐지만 진의 전역을 기점으로 방탄소년단의 이름이 다시 대중의 입에 활발히 오르내리고 있다. 진이 활동을 재개하면서다. 진은 올해 6월 12일 제대해 방탄소년단 멤버들 중 처음으로 군필자가 됐다. 진은 전역 후 바로 개인 활동 복귀 시동을 걸었다. 진은 전역 하루 뒤인 6월 13일 ‘2024 페스타’를 열고 팬들을 만나 소통하는 등 ‘열일’ 시동을 걸었다. 이후 진은 전역 후 첫 예능으로 MBC ‘푹 쉬면 다행이야’에 출연했으며, 개인 콘텐츠 ‘달려라 석진’, 웹예능 ‘살롱드립2’ 등에 출연하며 예능 활동에 나섰다. 진은 지난 15일 솔로 앨범 ‘해피’를 발매하며 활발한 솔로 활동 행보를 이어갔다. 제이홉 또한 진의 뒤를 따라 활발한 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제이홉은 지난달 10월 17일 강원도 원주 육군 제36보병사단 백호신병교육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제대했다. 이후 제이홉은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 시구자로 나섰으며, MBC FM4U 라디오 ‘친한친구 이현입니다’에 출연하는 등 개인 활동을 했지만 공식적인 예능 출연이 알려진 것은 ‘나 혼자 산다’가 처음이다. 방탄소년단으로 활동하며 글로벌 스타가 된 제이홉이 관찰 예능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반응이다. 특히 ‘나 혼자 산다’는 자고 일어난 모습이 공개되는 등 꾸밈없는 일상을 공개하는 것으로 유명한 관찰 예능이기에 제이홉의 출연 사실에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방탄소년단 단체 활동 공백기는 오는 2025년 6월까지 이어지지만 그룹 활동 공백을 최소화할 제이홉의 솔로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2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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