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건
IT

LG전자, 폰사업 철수 후 LG페이 이용자 뚝

LG전자가 지난해 스마트폰 사업을 철수한 여파로 LG페이 이용자가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다. 30일 아이지에이웍스의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3월 LG페이 월간 활성 이용자(MAU)는 60만3099명으로 2월보다 5717명(0.9%) 감소했다. LG페이 MAU는 LG전자가 휴대폰 사업을 철수한 작년 7월 이후 8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 기간의 감소 폭은 25만631명(29.4%)에 달했다. 전체 송금·결제앱 가운데 LG페이의 순위도 작년 7월 7위에서 지난달 13위로 떨어졌다. LG전자 스마트폰 신규 이용자가 없는 데다 기존 스마트폰 이용자도 LG페이 이용을 줄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모바일인덱스 송금·결제앱 순위에서 삼성페이(지난달 1476만명)와 토스(1247만명), 카카오페이(312만명)가 작년 10월 이후 반년째 1∼3위를 지키고 있다. 페이코(273만명)가 지난 4월 경기지역화폐(249만명)를 제치고 4위로 올라선 이후 두달째 4, 5위도 그대로다. LG전자는 LG페이 이용자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작년 7월말 이후 최소 3년간은 서비스를 유지한다는 입장이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2.04.30 08:19
연예

[비즈톡] LG전자, 한 분기 스마트폰 판매 1000만대 돌파 外

○…LG전자, 한 분기 스마트폰 판매 1000만대 돌파LG전자가 사상 최초로 한 분기 스마트폰 판매량 1000만대를 돌파했다. LG전자는 24일 올해 1분기 실적발표에서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옵티머스G'와 '옵티머스 G 프로'의 인기에 힘입어 사상 최초로 분기당 스마트폰 판매량이 1000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같은 스마트폰 판매 호조에 힘입어 휴대폰사업을 담당하는 MC사업본부는 지난 해 3년 만에 흑자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1분기에 132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한편 LG전자는 올해 1분기에 매출 14조1006억원, 영업이익 349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롯데백화점, 중국 웨이하이점 오픈 롯데백화점이 25일 중국 웨이하이시의 대규모 복합단지 ‘위고광장’광장에 ‘웨이하이점’을 오픈한다. 웨이하이점은 롯데백화점이 100% 자본출자, 단독 운영하는 중국 내 세 번째 점포이자 해외 4호점이다. 웨이하이는 면적 5,698㎢로, 1,000km에 달하는 해안선을 끼고 있으며 중국에서 가장 큰 수산물 생산기지이자 관광도시다. 롯데백화점은 웨이하이의 향후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지난 2011년 5월 웨이하이시 ‘만통치업 유한공사’와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약 2년의 공사기간을 거쳐 중국 고객들에게 웨이하이점을 선보이게 됐다. 롯데백화점은 중국의 젊은 고객들을 위한 ‘핫 플레이스’로 웨이하이점을 선보인다. 웨이하이점은 연면적 4만㎡(1만2천평), 영업면적 2만7천㎡(8천평)이며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다. 차별화된 쇼핑·문화공간을 갖춘 트렌디한 고급 백화점으로, 총 280여개 브랜드가 입점됐다. ○…대상 청정원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 개최대상 청정원이 가정의 달을 앞두고 24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청정원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광화문 북광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이면 더욱 외로움을 느끼게 되는 소외 가정에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통해 3가지 종류의 김치와 5가지 반찬으로 구성된 7만원 상당의 반찬세트 2000개가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이번 행사에는 대상 명형섭 대표를 비롯한 청정원 임직원 봉사단 및 청정원 주부봉사단, 대상 홍초 전속모델 전지현, 김상범 서울시 부시장 등 총 400여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대상㈜의 자회사인 대상FNF㈜ 종가집에서 준비한 재료로 직접 김치를 담그고,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종가집의 인기 반찬 제품들을 담아 선물세트 2000개를 제작할 예정이다. ○…까페 드롭탑 까페 드롭탑이 24일 배우 전지현의 여성미 넘치는 화보를 공개했다.이번 커피 화보 속에서 전지현은 화이트 셔츠와 청바지로 스타일링하여 변하지 않는 청순함을 과시했으며 고혹적인 눈빛으로 여인의 향기를 뿜어냈다. 베이지 원피스를 입은 커피 화보에서는 따뜻한 이미지와 청초한 매력을 뽐냈다. 흑백사진들과 커피 공장을 연상시키는 빈티지한 인테리어의 드롭탑 매장을 배경으로 드롭탑 로고가 찍힌 머그컵을 들고 있는 전지현의 모습은 감각적인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시킨다. 2011년 드롭탑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전지현은 매번 새로운 컨셉의 커피 화보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겨울 시즌에는 ‘엘레강스 앤드 큐트(Elegant&Cute)’를 컨셉트로 촬영을 진행 했으며, 이번 시즌에는 청바지에 흰 셔츠로 ‘청바지 원조녀’의 청순한 모습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2013.04.25 07:0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