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68건
연예일반

[RE스타] ‘선재’ 변우석, 업고 튀어도 될까 ②

나쁜 남자 대세는 옛말이다. ‘선재 업고 튀어’ 배우 변우석이 첫사랑 이미지로 ‘선재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까칠하고 도도한 전형적인 ‘남주’ 캐릭터가 아닌 섬세하고 배려심 깊은 착한 남자 매력을 한껏 뽐내고 있다. 거기에 190cm에 이르는 큰 키와 훈훈한 외모 덤이다.변우석은 tvN 월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에서 아이돌 그룹 이클립스 멤버 류선재 역을 맡아 데뷔 이래 최고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선업튀’는 삶의 의지를 놓은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고교 시절인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로맨스다.극 중 류선재를 연기한 변우석은 34살 아이돌 멤버부터 풋풋한 10대 고등학생 역까지 탁월하게 소화해 호평을 얻고 있다. 또 상대역인 김혜윤과 현재-과거를 오가는 애틋한 로맨스를 펼치며 매회 시청자의 과몰입을 유발 중이다.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1회 시청률 3.1%로 출발한 ‘선업튀’는 꾸준히 입소문을 타며 최근 방송인 10회에선 4.8%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화제성 또한 높다.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5월 1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 결과에서 ‘선업튀’는 1위에 올랐다.또 범 아시아지역 OTT VIu(뷰)에 따르면 ‘선업튀’는 5월 1주차 Viu 주간차트에서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 1위를 차지하며 아시아 전역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팬들 사이에서는 ‘선업튀’ 본방을 기다리느라 월요병까지 사라졌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다.변우석은 2016년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다수의 작품에 단역, 조연으로 출연했으나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다. 변우석은 최근 ‘홍석천의 보석함’에 출연해 “오디션에 100번 이상 떨어졌다”며 힘들었던 신인 시절을 고백하기도 했다. 수많은 오디션에 도전한 결과, 변우석은 2020년 이후 ‘청춘기록’, ‘꽃 피면 달 생각하고’, ‘힘쎈여자 강남순’, 영화 ‘20세기 소녀’, ‘소울메이트’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졌다. ‘선업튀’에서는 변우석의 매력이 최대치로 드러났다는 반응이 나온다. 모델 출신으로 큰 키에 훤칠한 비주얼은 아이돌 멤버를 연기하기에 제격이었고, 하얗고 투명한 피부는 학창 시절 풋풋한 첫사랑의 이미지와도 부합했다. 교복핏은 말할 것도 없었다. 그저 흰색 하복 셔츠를 툭 걸치거나 체육복을 입었을 뿐인데 청춘물의 싱그러운 분위기를 완성 시키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변우석은 소속사 바로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10대와 30대 그리고 20대까지, 각 나이대에 맞는 얼굴을 보여줘야 했기에 그 나이대만의 감정과 생각을 얼굴에 담아내려고 노력했다. 드라마의 시각적인 부분도 중요했기에 의상과 헤어, 메이크업도 회사와 더 많이 소통을 나눴다”고 선재 연기를 위해 노력했던 과정을 전했다. 또 변우석은 수영 선수였던 선재의 고교시절 연기를 위해 직접 수영을 배우기도 했다. 상대역인 김혜윤과의 멜로 케미도 호평일색이다. 변우석이 190cm의 큰 키와 선한 눈빛으로 160cm의 김혜윤을 내려다보는 모습은 ‘선업튀’만의 셀렘 포인트를 만들었다. 여기에 극초반에는 임솔이 류선재의 열성팬으로 등장하는데, 사실은 류선재가 먼저 임솔을 짝사랑했다는 과거의 반전 서사가 더해지며 시청자의 설렘 지수를 최고로 끌어올렸다.변우석은 ‘선업튀’에서 OST도 참여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과시했다. 극 중 아이돌 밴드 이클립스의 보컬로 등장하는 만큼 무대에 서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때 사용된 OST 4곡을 변우석이 직접 불렀다. 류선재가 임솔을 생각하며 쓴 자작곡 ‘소나기’는 11일 기준 멜론 톱100 17위에 오르며 드라마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선업튀’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변우석의 일거수일투족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개인 SNS에 올린 사복 일상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남친룩의 정석’으로 회자되는가 하면 최근 참석한 전주국제영화제 시상식 수트 패션도 화제가 됐다.16부작인 ‘선업튀’는 13일 11회가 방송되는데 팬들 사이에서는 벌써 변우석의 차기작이 기대된다는 반응이 나온다. 아직 차기작은 결정되지 않았지만 ‘선업튀’로 전성기를 맞은 변우석의 앞날에는 걸림돌이 없어 보인다. 변우석은 2011년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일찌감치 병역 의무도 마쳤다. ‘첫사랑 아이콘’ 수식어를 얻은 변우석이 또 다른 작품으로 어떤 활약상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13 05:40
연예일반

변우석, 모델과 ‘럽스타그램’?…소속사 “열애설 사실무근, 대학교 친구” [공식]

배우 변우석과 한 모델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변우석 소속사가 즉각 부인했다.10일 변우석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와의 통화에서 “열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제기된 ‘럽스타그램’ 의혹에 대해서는 “변우석과 열애설이 불거진 여성은 대학교 친구”라고 전했다.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변우석과 한 프리랜서 모델 여성이 같은 장소에서 비슷한 구도로 찍은 사진 여러 장이 포착되며 열애설이 제기됐다. 두 사람은 현재 SNS를 맞팔로우 한 상태다. 그러나 변우석 소속사가 나서 발 빠르게 부인하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일단락될 전망이다.한편 변우석은 최근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류선재 역으 데뷔 이래 최고의 전성기를 맞았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10 10:25
연예일반

[IS인터뷰] ‘어둠의 머리’ 박형근 감독 “‘스타워즈’와 韓 정서 융합, 섬세한 작업”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시리즈라 평가 받는 작품에 참여할 수 있다면 어떨까. 크리에이터에게 그것은 자신의 커리어를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을 만한 기회이자 한편으론 부담 아닐까.디즈니+ 애니메이션 시리즈 ‘스타워즈: 비전스’ 시즌2에 참여한 스튜디오 미르의 박형근 감독에게 이 작품에 참여하는 건 큰 기회였다. 박형근 감독은 최근 서울 금천구 스튜디오 미르 사옥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스타워즈: 비전스’ 참여는 멋진 기회였다”고 밝혔다.“말도 안 되는 좋은 기회였죠. 꼭 잡고 싶었어요. 프리 프로덕션부터 포스트 프로덕션까지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스토리가 있는 애니메이션을 꼭 지휘해 보고 싶었거든요. 마침 ‘스타워즈: 비전스’와 만나게 된 거예요.” 박형근 감독은 스튜디오 미르 내부 경쟁을 통해 책임자로 섭외됐다. 이번 작업은 디즈니 루카스필름 측에서 스튜디오 미르에 ‘스타워즈: 비전스’ 협업 제안을 하면서 시작됐다. 미르 내부에서 희망자를 받았고, 거기에 박형근 감독이 있었다.박형근 감독이 작업한 에피소드는 ‘스타워즈: 비전스’ 시즌2의 ‘어둠의 머리를 벨 수 있다면’이다. ‘어둠의 머리를 벨 수 있다면’은 늘 희망을 품고 사는 정비공과 세상에 대한 환멸에 휩싸인 제다이가 은하 전쟁의 흐름을 바꾸기 위해 힘을 합쳐 불가능할 것 같은 탐험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렸다. 도서 ‘보건교사 안은영’으로 유명한 정세랑 작가가 글을 썼다.‘스타워즈: 비전스’ 내에서도 ‘어둠의 머리를 벨 수 있다면’은 특별하다. ‘스타워즈: 비전스’는 세계 각국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스타워즈’의 세계관을 자신들의 시각에서 해석해 만들어낸 에피소드 모음이다. 어떤 작품은 ‘스타워즈’가 품고 있는 사무라이적 스타일만 차용해 오기도 하고, 어떤 에피소드는 ‘내가 네 아빠다’라는 유명한 대사를 오마주하기도 한다. 그 중 ‘어둠의 머리를 벨 수 있다면’은 ‘선와 악’, ‘빛과 어둠’의 대립이라는 ‘스타워즈’의 핵심을 가져오면서 새로운 갈래의 이야기를 뻗어냈다. ‘스타워즈: 비전스’ 시즌 1, 2를 통틀어 이렇게 세계관이 확고한 에피소드를 찾기도 어렵다. 후속편으로 이어져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것 같은 스토리다.박형근 감독은 “어려운 점이야 너무 많았다”면서도 “‘스타워즈: 비전스’의 취지가 다양한 문화권에서 애니메이션을 통해 ‘스타워즈’를 재해석해보자는 것 아닌가. 때문에 우리의 문화와 언어를 이질적이지 않게 ‘스타워즈’ 세계관에 녹이기 위해 신경을 많이 썼다”고 설명했다.‘어둠의 머리를 벨 수 있다면’의 주인공은 아라와 토울. 이름에서부터 한국의 향기가 느껴진다. 이들이 모험을 떠나는 행성의 이름 역시 ‘돌가락’으로 한국 색채를 한껏 풍긴다. 박 감독은 “우리 고유의 의복과 새로운 공간을 창조하는 일을 섬세하게 하고자 했다. 공간과 문화를 만들되 ‘스타워즈’에 융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애썼다. 그 안에서 ‘선과 악의 대립’이라는 주제를 표현하고자 했다”고 이야기했다. 루카스필름은 자율성을 보장했다. 최대한 크리에이터가 자신의 개성을 작품에 녹여낼 수 있게 배려한 것이다. 박형근 감독은 “어떤 방향을 제시해주지는 않았다”며 “‘멋지다’, ‘신선하다’는 등의 피드백을 많이 받았던 것 같다. 덕분에 자유롭게 작업을 했다”고 말했다.박 감독은 또 “루카스필름에서 우리가 제안한 스토리 자체를 마음에 들어 했다”며 “캐릭터나 의복 등의 디자인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덧붙였다.실제 루카스필름의 제임스 워프 프랜차이즈 및 전략 수석 부사장은 ‘스타워즈 데이’였던 지난 4일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마련한 스페셜 세션 행사에 온라인으로 참여, “스튜디오 미르는 애니메이션 기법을 통해 인간에 대한 이야기를 잘 표현했고, 박형근 감독과 정세랑 작가는 특별하고 예상치 못한 이야기를 풀어냈다”며 호평한 바 있다. 박형근 감독의 목표는 앞으로 계속해서 재미있고 창의적인 작품을 만드는 것이다. 전 세계 스타워즈 팬들의 주목을 받은 ‘스타워즈: 비전스’는 분명 박 감독의 포트폴리오에서 무척 굵직한 작품으로 자리하겠지만, 거기서 그칠 수는 없는 노릇이다.박 감독은 ‘어둠의 머리를 벨 수 있다면’을 통해 “정해진 것은 없고 모든 것은 이어져 있으니 신념을 가지고 앞으로 걸어나가면 변할 수 있다는 점을 이야기하고 싶었다. 그런 정신이 애니메이터로서 내게도 도움이 됐다”고 했다. 실패 속에서도 희망을 품고 도전을 멈추지 않는 아라와 토울처럼 박형근 감독과 스튜디오미르 역시 그럴 것이다.박형근 감독은 “좋은 반응, 아쉬운 반응 모두 열심히 듣고 있다. 감사한 마음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계속해서 더 나은 작품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어둠의 머리를 벨 수 있다면’이 포함된 ‘스타워즈: 비전스’ 시즌1, 2 전편은 디즈니의 OTT 플랫폼인 디즈니+에서 감상할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5.22 05:25
연예일반

루카스필름 제임스 워프 “韓스튜디오미르와 ‘스타워즈: 비전스 협업’에 대만족”

‘스타워즈 데이’ 맞아 특별 온라인 세션으로 한국 팬 만난 루카스필름 제임스 워프가 스튜디오미르와 협업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5월 4일 ‘스타워즈 데이’를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스타워즈: 비전스’ 시즌2 스페셜 세션이 진행됐다. 이 행사에는 제임스 워프(James Waugh) 루카스필름 프랜차이즈 및 전략 수석 부사장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워프 부사장은 이 자리에서 ‘스타워즈: 비전스’ 시즌2의 제작 과정과 ‘스타워즈: 비전스’ 시즌2 5화 ‘어둠의 머리를 벨 수 있다면’을 제작한 스튜디오미르와 협업 등에 관련한 소감을 밝혔다.제임스 워프 부사장은 “루카스필름은 항상 열정을 근간으로 프로젝트를 시작하는데 영화, 게임 등 스토리를 모두가 열정적으로 좋아한다. 특히 루카스필름 대표 캐슬린 캐네디(Kathleen Kennedy)가 새로운 미디어 개발에 힘쓰길 바랐고, 3~4년 전부터 디즈니+와 함께 새로운 매체를 통해 좋은 스토리텔링, 좋은 작품을 만들어보자고 생각했다. ‘스타워즈: 비전스’라는 시리즈는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이 열정을 펼칠 수 있도록 해방감을 주는 흰 캔버스”라고 설명했다.또한 그는 “스튜디오미르와 협업 경험은 한 마디로 행복했고 더 이상 좋을 수 없었다”고 강조하며 “전 세계 훌륭한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많지만 스튜디오미르는 컨택트 리스트의 최상단에 있던 스튜디오였다. 루카스필름 내 스튜디오미르의 작품인 ‘볼트론: 전설 속의 수호자’(Voltron: Legendary Defender), ‘분덕스’(The Boondocks), ‘아바타-코라의 전설’(Avatar: The Legend of Korra) 팬이 많다. 다행히 스튜디오미르도 스타워즈에 관심이 있어 순조롭게 협업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스튜디오미르는 애니메이션 기법을 통해 인간에 대한 이야기를 잘 표현했다. 박형근 감독과 정세랑 작가가 특별하고 예상치 못하게 스토리를 풀어냈다”고 덧붙였다.제임스 워프 수석 부사장은 한국 영화 시장에 대한 질문에 “한국은 영화계 트렌드를 리드하고 있고 콘텐츠 및 문화 측면에서도 트렌드 세터로 자리잡았다”고 답한 뒤 “개인적으로 영감 받은 ‘올드보이’ 등 훌륭한 작품이 많다. 앞으로 어떤 작품이 나올까 기대하게 된다. 향후에도 한국과 협업할 프로젝트가 있다면 협업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루카스필름은 최근 한국 영화 제작사 및 배우들과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스타겸 감독 이정재는 오는 2024년 디즈니+에서 공개될 스타워즈 세계관의 드라마 ‘애콜라이트’의 주요 배역으로 캐스팅된 바 있으며 ‘미나리’를 연출한 정이삭 감독이 디즈니+의 스타워즈 스핀오프 시리즈 ‘만달로리안’ 시즌3 에피소드 3편 연출을 맡기도 했다.제임스 워프 수석 부사장은 “지금이 바로 스타워즈 팬이 되기에 적기”라며 “내가 20대 때는 이렇게 다양한 방식으로 스타워즈를 즐길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스타워즈: 비전스’ 시리즈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 스토리텔링과 전세계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해 나갈 것이다. 저희 은하계 팬이 되어주어서 감사하고, 이번 ‘스타워즈: 비전스’ 시즌2와 스튜디오미르가 참여한 ‘어둠의 머리를 벨 수 있다면’ 많이 성원해 달라”고 당부했다.‘스타워즈: 비전스’ 시즌2는 9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단편 애니메이션 시리즈다. 한국의 스튜디오미르를 비롯해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 일본 등 전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9개국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참여해 다채로운 매력으로 ‘스타워즈’ 세계관을 표현했다.스튜디오미르의 ‘어둠의 머리를 벨 수 있다면’은 은하 전쟁의 흐름을 바꾸기 위해 힘을 합친 정비공과 제다이의 이야기를 그렸다. ‘스타워즈: 비전스’ 시즌2 전편은 디즈니의 OTT 플랫폼인 디즈니+에서 만날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5.08 13:43
연예일반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오늘(6일) 폐막… 폐막식 사회는 강길우·이상희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가 막을 내린다.6일 오후 6시 30분 전주시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는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식이 진행된다. 사회는 배우 강길우, 이상희가 맡는다.지난달 27일 개막한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는 42개국에서 초청된 247편의 작품을 상영했다. ‘우리는 늘 선을 넘지’를 슬로건으로 펼쳐진 이번 영화제에는 288회의 프로그램 이벤트를 통해 699명의 게스트가 찾았다. 폐막일 전일인 5일 기준 6만 5900명의 관객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함께했다.개막작은 다르덴 형제 감독의 ‘토리와 로키타’, 폐막작으로는 김애란 작가의 단편소설을 원작으로 한 김희정 감독의 영화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가 선정됐다. 올해의 프로그래머는 백현진이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5.06 17:02
연예일반

[IS인터뷰] ‘화이트 리버’ 마 쉐 감독 “감독은 운명적인 길, 운 좋았다”

영화 ‘화이트 리버’를 아무런 정보 없이 본 관객이라면 놀랄 수 있다. 대사가 거의 없이 내레이션과 장면에 중점을 둔 전달 방식, 노골적인 수위의 장면들 때문이다. 그리고 영화에 대해 정보를 조금 더 갖고 본다면 또 놀랄 수 있다. 마 쉐 감독이 중국 현지에서 박스오피스 티켓 매출만 합산 약 9억 달러 올린 메이저 필드에서 일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말이다.영화 ‘화이트 리버’로 내한한 마 쉐 감독을 전주시 완산구의 한 호텔에서 만났다. 한국에서 서울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한양대학원에서 영화학 박사 과정을 다니면서 영화를 공부한 마 쉐 감독은 코로나19를 기점으론 중국에서 체류하는 시간이 많아졌다고. 특히 전주는 처음이라며 마 쉐 감독은 들떠했다. “전주한옥마을도 가보고 맛집도 찾아보려고요. 전주가 맛의 도시잖아요. 사실 제가 한국에서 제일 처음 방문했던 도시가 광주였어요. 같은 전라도인데 전주까지 미처 오지 못 해서 그때 많이 아쉬웠거든요. 이번에 실컷 즐기고 가려고 해요.”마 쉐 감독을 전주까지 이끈 작품은 ‘화이트 리버’다. 코로나19로 인해 도시가 봉쇄된 시점을 배경으로 베이징의 베드타운(영화에선 ‘슬리핑 시티’라 한다)인 옌자오에서 옴짝달싹 못 하게 된 세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다.옌자오에서 베이징으로 가는 길이 봉쇄됐다는 건 베이징에서 일을 하는 시민들의 발이 묶였다는 뜻. 출근하지 못 하는 직원들을 마냥 기다려 줄 회사는 거의 없고, 많은 사람들이 이 기간 직장을 잃었다. 이런 특수한 시기 도시에 봉쇄된 시민들이 가진 답답함과 분출되려 하는 욕망들이 ‘화이트 리버’에는 담겨 있다. 마 쉐 감독이 영화를 찍은 것 역시 이 같은 배경과 관련이 있다. 코로나19라는 거대한 재앙을 맞이하며 세계인들은 누구 하나 빠지지 않고 격렬한 변화를 경험해야 했다. 누군가는 하는 일을 바꿨고, 누군가는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냈으며, 누군가는 새로운 생명을 얻었다. 대면 만남이 제한되고 온라인으로 삶을 꾸리게 되면서 정서적으로도 큰 변화를 겪은 이들이 많다.마 쉐 감독은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시기는 사람들에게 많은 변화를 가져다 줬고, 이 기간 동안 사람들 각자 많은 생각을 했던 것 같다”며 “나 역시 그런 것에서 영감을 얻었다. ‘화이트 리버’의 주인공 역시 어떤 일을 겪으며 생활의 변화, 기본적 욕망에 대한 자각 등을 경험하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감독은 스스로를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했다. 여러 명이 모이는 일이 어려워지면서 여러 작품들이 제작난에 시달렸던 것과 달리 마 쉐 감독은 팬데믹 기간 동안 무려 영화를 두 편이나 찍었기 때문이다. 그 가운데 한 편이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 초대된 ‘화이트 리버’다. 이 영화는 앞서 ‘제52회 로테르담 영화제’에 출품돼 밝은미래 상을 받기도 했다.“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솔직히 베이징에서 ‘화이트 리버’를 촬영할 때 코로나19 상황이 진짜 좋지 않았거든요. 사실 저는 오히려 그 시기여서 촬영이 가능했던 것 같아요. 프로젝트가 중단되면서 일을 쉬게 된 분들이 있어서 그분들이 제가 부탁을 했을 때 들어줄 수 있는 여건이기도 했거든요.” 또 한 편의 영화 역시 여러 영화제에 출품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 언젠가 영화를 찍어 보고 싶다던 바람을 드디어 이뤘다는 마 쉐 감독은 “영화를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은 늘 가지고 있었는데, 이제 와서 그것을 이루게 된 것이 운명이라 느껴진다”고 했다.“모든 사람들이 태어나서 어떤 일을 하며 살아가잖아요. 전 영화감독은 스스로 선택하는 게 아니라 어떤 상황에 의해 선택이 되는 직업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순산하듯 영화를 만들 수 있었다는 것도 운명이고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아직 감독으로서 미숙한 부분이 많지만 노력해 나가겠습니다.”전주=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5.06 10:30
영화

[IS현장] 드레스코드부터 업사이클까지! ‘JIFF’를 200% 즐기는 방법 ②

‘전주국제영화제’를 모르는 영화인은 하수, 와서 영화만 보는 영화인은 중수다. 고수들은 ‘전주국제영화제’의 상징색인 주황색 옷을 입고 영화제를 찾아 특별한 혜택까지 누린다.지난달 27일 10일간 대장정의 힘찬 막을 올린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를 찾을 관객이라면 주목. 일간스포츠가 올해 영화제를 100%, 아니 200% 즐길 수 있는 방법을 모아모아 소개한다.◇맛의 도시 전주, 영화제와 함께 시너지!전주 하면 빠지지 않는 수식어가 ‘맛의 고장’이다. 콩나물 해장국, 비빔밥 등 생각만 해도 침이 꼴깍 넘어가는 먹거리들을 즐길 계획이라면 ‘전주국제영화제’ 제휴 업체를 확인해 보자. 영화 관람 티켓으로 할인을 받을 수 있다.영화 티켓을 소지한 관객이라면 누구에게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대상 업체는 영화의 거리 내 21곳의 레스토랑 및 카페. 결제할 때 영화 티켓을 제시하면 할인은 물론 도장도 받을 수 있다. 영화제 제휴 업체에서 3개 이상의 스탬프를 받을 경우 전주라운지 인포메이션에서 매일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제공한다. ◇드레스코드는 주황, 노랑‘전주국제영화제’의 상징색은 주황이다. 또 매년 영화제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봉사자인 지프지기들의 상징색은 노랑. 올해 주황색과 노란색 의상을 입고 영화제를 방문하면 기분 좋은 일이 생길 수 있다.5월 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주시 완산구 메가박스 전주객사 앞에서는 영화제와 지프지기 컬러의 의상, 혹은 패션 아이템을 착용한 관객들에게 이벤트 상품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선착순이니 서두르는 게 좋겠다. ◇친환경 전주! 업사이클 제품과 만나자영화제를 100% 즐기기 위해서는 역시 영화제 굿즈를 사야한다고 믿는 관객이라면 올해의 키워드 ‘친환경’을 주목해 보면 좋겠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는 영화제를 찾은 게스트와 프레스에게도 기존의 백팩 대신 에코백을 증정했다. 영화제 기간 동안 게스트들에게 나눠 주는 생수 역시 라벨이 없는 제품으로 마련됐다. 이전의 현수막 및 포스터를 재활용해 만든 업사이클 제품도 눈에 띈다. 특히 포스터를 활용한 업사이클 카드지갑은 오전 시간에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준비된 수량이 거의 매진됐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영화제 굿즈는 온라인은 물론 전주시 완산구에 있는 오프라인 숍에서도 만날 수 있다.전주=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5.01 06:00
연예일반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오늘(27일) 개막… 개막식 사회 진구·공승연①

영화인들의 축제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가 개막한다.‘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은 27일 오후 6시 30분 전주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린다. 개막식 사회는 배우 진구, 공승연이 맡는다.개막식은 레드카펫 게스트 입장,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의 공연, 우범기 조직위원장의 개막선언, 민성욱, 정준호 공동집행위원장의 환영사, ‘J 스페셜: 올해의 프로그래머’ 소개, 각 경쟁 섹션별 심사위원 소개, 개막작 ‘토리와 로키타’ 상영 순으로 진행된다. 장 피에르 다르덴, 뤽 다르덴 감독의 ‘토리와 로키타’는 벨기에 도시를 배경으로 한 어린 소년과 사춘기 소녀의 소외된 이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다르덴 감독의 최초 내한이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이뤄지는 만큼 많은 이의 관심과 이목이 쏠리고 있다.‘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6일까지 전주 영화의거리 일대에서 개최된다. 열흘간 42개국 247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이 가운데 한국 단편 38편은 온라인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영화제 측에 따르면 온라인 예매분 4만 8000여석 가운데 75%가 예매 오픈 첫날인 지난 12일 하루 동안 판매됐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이전인 2019년 같은 날 판매분 2만 6000여석을 한참 뛰어넘은 수치. 그만큼 ‘전주국제영화제’에 영화 팬들이 높은 기대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식은 다음 달 6일 오후 6시 30분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사회는 배우 강길우, 이상희가 맡는다. 폐막 공연에서는 김사월 밴드가 풍성하고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로 무대를 채운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4.27 06:15
연예일반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사전판매 ‘대박’..첫날 3만6천석 판매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를 향한 예매 열풍이 뜨겁다.18일 전주국제영화제에 따르면, 예매 오픈 첫날인 14일 온라인 예매분 4만 8천여 석 중 75%에 해당하는 3만 6천여 석이 판매됐다. 이는 팬데믹 이전에 치러졌던 2019년의 같은 날 판매분 2만 6천여 석을 훌쩍 넘어선 수치다.지난 11일 전주시민을 대상으로 한 사전매표소에서도 ‘오픈런’ 현상으로 열기가 뜨거웠다. 지난 12일 사전 오픈한 개·폐막식 티켓도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갔다. 개막작 장 피에르 다르덴, 뤽 다르덴 감독의 ‘토리와 로키타’는 예매 시작부터 일반 상영관 좌석까지 모두 매진을 기록하며 올해 최고의 화제작임을 증명했다.국제경쟁작에 대한 열기도 뜨겁다. ‘구름에 대하여’(마리아 아파리시오), ‘부재’(우랑), ‘애프터’(앙토니 라피아), ‘가벼운 재앙’(우무트 수바셰), ‘H’(카를로스 파르도 로스), ‘밤의 우회로’(아리안 파라르도 생 아무르, 폴 쇼텔), ‘올란도, 나의 정치적 자서전’(폴 B. 프레시아도), ‘조용한 이주’(말레나 최), ‘사셴카’(올렉산드르 조브나), ‘돌을 찾아서’(오타 타츠나리) 모두 쾌속 매진을 기록했다.전주국제영화제 장성호 사무처장은 “개막 전부터 판매할 티켓이 없어져 깊은 고민에 빠진 것이 사실이다. 가능한 한 많은 관객분이 우리 영화제 작품을 관람하고 가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대형상영관인 삼성문화회관에서의 상영은 아직 좌석 여유가 있는 편이고, 일반상영관의 매진된 작품이라 하더라도 수시로 취소표가 풀리기도 하니 포기하지 마셨으면 한다. 그리고 티켓 없이도 영화제를 즐길 수 있는 골목상영, 야외상영 등 다양한 부대 행사에도 많은 관심 가져 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4.18 17:11
연예일반

설재원 쿨투라 편집장, 韓 최초 골든글로브 국제투표단 참여

골든글로브®는 2023년 4월 10일(태평양 표준시) 제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국제 투표단에 문화전문지 쿨투라 설재원 편집장이 한국 1호(최초) 투표회원이 되었다고 발표했다. 골든글로브®는 95명의 HFPA 회원과 215명의 국제 투표단으로 구성된 310명의 제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투표단을 발표하였다. 새롭게 구성된 투표단은 라틴계 25%, 아시아계 14%, 흑인 10%, 중동계 9%, 백인 42%이며 유권자 중 최소 17%는 스스로를 성소수자라고 밝혔다. 헬렌 호니(Helen Hoehne) HFPA 회장은 “광범위한 글로벌 모집 노력을 한 결과 다가오는 제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300명의 투표인단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며, “유권자의 58%가 스스로를 인종적 다양성(ethnically diverse)에 부합한다고 밝힌 전례 없는 성과를 달성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제8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의 투표단은 200명의 유권자로 구성되었으며 이 중 52%가 스스로를 인종적 다양성에 부합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다가오는 제81회 시상식에서는 다양성의 증가와 함께 새로운 국가를 대표하는 유권자가 늘어났다. 한국, 카메룬, 코스타리카, 쿠바, 과테말라,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 세르비아, 탄자니아 등 새로 추가된 국가를 포함하여 총 76개국의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하게 된다. HFPA의 최고 다양성 책임자인 닐 필립스(Neil Phillips)는 “다양한 유권자를 발굴하고, 참여시키고, 적극적으로 모집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은 골든글로브가 스스로를 확장하고 재구성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려는 강력한 증거”이며 “올바른 리더십, 효과적인 커뮤니티 파트너십, 흔들림 없는 집중력을 통해 다양성에 대한 괄목할 만한 혁신적 성장을 이룰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언급했다. 국제 유권자의 기준은 미국 이외의 지역에 거주하고 인쇄, 방송, 라디오, 사진 및 온라인을 포함한 국제 미디어 매체의 검증된 엔터테인먼트 저널리즘 활동을 보유한 인물이며 외부 독립 저널리즘 및 엔터테인먼트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자격 증명 위원회에서 검토하여 자격을 부여한다. 제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투표단 한국 투표회원 1호로 참여하게 된 월간 문화전문지 쿨투라 설재원 에디터는 대학에서 영화를 전공하였으며, 쿨투라 파리특파원을 거쳐 현재 편집장을 맡고 있다. 칸영화제, 베를린영화제, 메스티아영화제, 판타지필름페스트, 네덜란드씨네키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등 지난 10여 년간 국내외 주요 영화제에 영화담당 에디터로 참여하며 취재해 왔다. 영화제 외에도 프랑크푸르트 도서박람회, 국제무용올림픽 탄츠올림프, 샤갈미술관 공식 초청 관람 등 다양한 문화예술 취재를 진행하였으며, 도서편집자로서 80년대 한국영화를 이끈 배창호 영화감독의 대담집 ‘배창호 영화의 길’, 전양준 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의 ‘영화관에서의 일만 하룻밤’, 유성호 한양대 인문대 학장의 ‘문학으로 읽는 조용필’, ‘작가가 선정한 오늘의 시·소설·영화·드라마’ 시리즈 등 예술과 문학에 관한 책을 100권 이상 기획했다. 주로 영화에 관한 글을 쓰고 있으며 현재 대학원에서 문학과 영화를 공부하고 있다. (주)Writer 대표이사이며, 작년 겨울에 창간한 계간 한미문예잡지 ‘K-Writer’ 발행인이기도 하다. 설재원 편집장은 “한국 최초로 골든글로브 시상식 투표회원으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소비해야 할 영화와 드라마가 무척 많아지겠지만, 마법 같은 콘텐츠를 즐겁게 시청하며, 최고의 엔터테인먼트를 선정하는 데 작은 목소리를 내겠다. 더불어 한국콘텐츠의 우수성을 골든글로브 시상식 투표단에 알리고 한국영화·드라마의 세계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해외 투표자는 골든글로브 시상식 행동 강령의 적용을 받으며, 약력과 사진 등은 골든글로브 웹사이트에 곧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1944년부터 시작된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시상식인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TV와 영화 분야의 영예로운 성취를 기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제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2024년 1월 7일(일)에 개최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4.17 09:5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