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위크
[박스오피스IS] 개봉 D-1 '서복', 전체 예매율 1위…공유X박보검 향한 기대↑
영화 '서복(이용주 감독)'이 개봉을 앞두고 예매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복'은 개봉을 하루 앞둔 14일 오전 7시 30분 기준 29.8%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예매 관객수는 2만 5000명을 넘어섰다. 16일 개봉하는 '명탐정 코난: 비색의 탄환'(14.0%)과 21일 개봉하는 '내일의 기억'(9.8%)을 넘어서고 예매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 박보검이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 역을, 공유가 서복을 이동시키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은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 역을 맡았다. '건축학개론' 이용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OTT 플랫폼인 티빙과 극장에서 동시 공개된다. 그럼에도 높은 극장 예매율을 기록하며 예비 관객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서복'은 오는 15일 극장과 티빙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4.14 0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