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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하지원 동생' 故 전태수, 오늘(21일) 7주기

배우 고(故) 전태수가 세상을 떠난지 7년이 지났다.고 전태수는 우울증 치료를 받던 중 지난 2018년 1월 21일 숨을 거뒀다. 향년 34세.특히 고 전태수는 배우 하지원의 동생으로 알려져 있어 안타까움을 더했다.하지원은 동생 발인이 마무리된 후 “아름다운 별. 그 별이 한없이 빛을 발하는 세상에 태어나기를. 사랑하는 나의 별, 그 별이 세상 누구보다 행복하기를. 세상 모든 이들에게 사랑받는 별이 되기를. 사랑한다. 아름다운 나의 별, 태수야”라고 추모했다.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시 “고인은 평소 우울증 증세로 꾸준히 치료를 받던 중, 상태가 호전되어 최근까지도 연기자로서의 복귀를 구체적으로 논의하던 중이었다”며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족들과 지인들 모두 비통함 속에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고 전했다.고 전태수는 지난 2007년 투썸 뮤직비디오 ‘잘 지내나요’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SBS 드라마 ‘사랑하기 좋은 날’를 통해 배우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성균관 스캔들’, ‘왕과 나’, ‘몽땅 내 사랑’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21 08:06
연예

故 전태수 사망 2주기…고인 추모하며 애도 물결

故(고) 전태수 사망 2주기다. 배우로 활동한 전태수는 우울증 치료를 받던 중 상태가 호전돼 연기자로서의 복귀를 구체적으로 하고 있었지만 지난 2018년 1월 22일 사망했다. 향년 34세였다. 고인은 배우 하지원의 남동생이다. 1남 3녀 중 둘째와 막내였던 두 사람. 2016년 1월 부친상을 당한 데 이어 남동생까지 잃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터. 하지원은 아픔을 딛고 작품에 복귀했다. 지난 18일 종영된 JTBC 금토극 '초콜릿'을 통해 달콤 쌉싸름한 사랑 이야기로 안방극장을 위로했다. 전태수는 2007년 투썸 뮤직비디오 '잘 지내나요'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몽땅 내사랑', '사랑하기 좋은날', '괜찮아, 아빠딸', '성균관 스캔들'과 영화 '유쾌한 도우미', 'K&J 운명' 등에 출연했다. 한편 같은 날 고 유니(본명 허윤)는 사망 13주기가 됐다. 당시 유니는 3집 앨범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루 앞두고 사망했다. 향년 2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1.21 09:59
축구

서울 오산중, 2019 도쿄 U-14 국제청소년축구대회 4강

FC서울 중등 유스팀 서울 오산중학교(이하 오산중)가 서울시를 대표해 출전한 2019도쿄 U-14 국제청소년축구대회에서 4강에 올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서울시를 대표하는 단일팀으로 오산중이 선발돼 참가한 대회였기에 그 의미는 더욱 뜻 깊었다. 오산중이 서울시 대표 자격으로 출전한 2019 도쿄 U-14 국제청소년축구대회는 지난 2008년 첫 시작으로 올해까지 11년간 이어진 국제대회이다. 올 해는 영국의 토트넘 홋스퍼, 브라질의 팔메이라스, 아르헨티나의 보카주니어스 등 총 12개국 20팀이 참가했다. 오산중은 이바라키시 선발팀, 카시와레이솔, 도쿄 주니어 하이스쿨, 사투른(러시아)과 조별예선을 치뤘다. 조 1위(조별예선 3승 1패)로 4강에 진출한 오산중은 브라질 최강의 유스팀 팔메이라스를 상대로 최선을 다했지만 0-2로 패하며 아쉽게 결승진출의 꿈은 접어야 했다. 출전 선수 대부분이 국제대회 첫 경험이었지만 국내 최고 실력의 중등 명문팀답게 오산중은 세계 명문 유스팀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특히 대회에서 기록한 5득점이 이재민(중2 FW), 송준혁(중2 MF), 김전태수(중2 MF), 서민덕(중1 MF), 민시영(중1 MF)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 이뤄지며 팀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긍정의 결과물이 이어지기도 했다. 한편 지난 4월 치러진 서울소년체육대회에서 우승한 오산중은 우승팀 자격으로 제 48회 전국소년체전 서울시 대표로 출전한다. 오산중은 이번 국제대회 경험을 통해 올해도 최강자의 자리를 지켜냄과 동시에 FC서울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를 인재들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최용재 기자 2019.05.07 17:26
무비위크

'활동 재개' 하지원 "곧 차기작으로 인사, 기다려주시길"

배우 하지원이 근황을 전했다. 하지원은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염곡동 KOTRA에서 진행된 2018 모스크바 한류박람회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동생의 죽음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서 직접 근황을 전했다. 하지원은 "홍보대사를 맡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한류도 알리고 기업들의 제품도 열심히 홍보해서 러시아에 잘 진출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저는 곧 차기작으로,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것이니 조금만 기다려 주시고 사랑해 달라"고 밝혔다. 하지원은 지난 1월 동생 전태수를 갑작스럽게 떠나보내야했다. 당시 영화 '맨헌트' 홍보 일정이 줄줄이 예정돼 있었으나 동생의 비보로 취소됐다. 고 전태수의 발인을 마친 하지원은 SNS에 '아름다운 별, 그 별이 한없이 빛을 발하는 세상에 태어나기를. 사랑하는 나의 별, 그 별이 세상 누구보다 행복하기를. 세상 모든 이들에게 사랑받는 별이 되기를. 사랑한다 아름다운 나의 별 태수야'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후 3월부터 활동 재개에 시동을 걸었다. 영화 '치즈 인 더 트랩' VIP 시사회에 참석해 사진으로 근황을 알렸고, 모델로 활동 중인 한 건설사가 주최한 팬사인회에 참석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ins.com사진=김진경 기자 2018.04.12 15:19
축구

"꿈을 버리지 말라" 차범근이 미래를 키우는 방법

"한국 축구를 위해 애써주신 차범근 감독님 감사드립니다."올해로 30회를 맞은 차범근 축구상 시상식이 열린 26일, 5회 수상자 박지성(37·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의 말에 영상을 지켜보던 차범근(65) 전 국가대표팀 감독의 얼굴에 따뜻한 미소가 어렸다.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선 박지성을 비롯해 기성용(29·스완지 시티·13회) 손흥민(26·토트넘) 이근호(33·강원FC) 박주호(31·울산) 등 한국 축구를 이끌어가는 선수들이 30주년을 맞이한 차범근 축구상을 축하하기 위해 영상 편지를 보내왔다. '한국 축구의 전설'에서 유소년 축구의 '대부'로 거듭난 차 전 감독에 대한 존경이 듬뿍 담긴 영상편지였다.차범근 축구상은 1988년 1회 시상식이 열린 뒤 30년 동안 한 해도 빠짐없이 지금까지 계속돼 온 한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유소년 시상식이다. 30년의 시간 동안 박지성, 기성용 등 쟁쟁한 선수들을 배출하면서 유소년 축구의 역사를 새로 쓴 차 전 감독은 감회가 남다른 표정이었다. 30회 수상자 김전태수(경기신곡초) 군이 "유소년 선수들을 위해 좋은 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선수로 성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대표로 나서 소감을 전했을 때도 차 전 감독의 얼굴엔 흐뭇한 미소가 가득했다. 차 전 감독은 "축구를 좋아하고 훌륭한 축구선수를 꿈꾸며 운동장에서 뛰는 어린 선수들의 미래를 격려하고, 또 지지하고 싶은 마음에 이 상을 만들었다"고 말문을 연 뒤 "수상자 여러분이 이 상을 받을 만큼 뛰어난 모습을 보이기 위해 얼마나 열심히 훈련하고 공부했을지 짐작한다. 또 이런 훌륭한 선수들을 키우기 위해 지도자 선생님들 역시 많은 수고를 해주셨을 것"이라고 대정이 가득한 축하의 말을 건넸다. 이야기 도중 북받치는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눈물을 보인 차 전 감독은 "마음 같아선 운동장에서 뛰는 모든 어린 선수들에게 이 상을 주고 싶은데 그러지 못해 미안하다"고 거듭 강조하며 "어떤 환경에서라도 '나도 손흥민처럼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다'는 꿈을 버리지 말고 열심히 훈련해달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지난 29회부터 수상자를 기존 7명에서 13명으로 대폭 확대한 차범근 축구상은 올해 또 한 번 변신을 꾀했다. 기존까지 가장 빼어난 선수 1명에게 주어지던 대상을 없앴다. 그동안 대상을 수상한 선수에게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됐던 것과 달리, 어린 선수들이 공평하게 응원받을 수 있게끔 대상을 없애고 베스트11에 집중하도록 했다. 그 결과 이번 시상식에선 베스트11에 선발된 남자 선수 11명과 최우수 여자 선수 1명, 그리고 감독 1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올해 수상자는 베스트 11에 임재문(경기부양초) 김전태수(경기신곡초) 이재민(신정초) 최준영(진건초) 이윤건(제주동초) 이유민(서울숭곡초) 김연수(대전시티즌 유스) 강현수(서울대동초) 김민혁(울산현대 유스) 고준건(제주 유나이티드 유스) 양승민(서울잠전초)이 선정됐다.여자 선수로는 유지민(인천가람초)이 이름을 올렸고, 지도자상은 김승제 감독(제주서초)에게 돌아갔다. 수상자들에겐 부상과 함께 오는 9월 '팀 차붐' 독일 원정대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김희선 기자 2018.03.27 06:00
축구

[포토]김연수, 차범근 축구상 미드필더 상 아버님 대리 수상

제 30회 '차범근 축구상' 시상식이 26일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진행됐다. 김연수 아버지가 미드필더 상을 대리수상 , 포즈를 취하고 있다. 차범근 축구 시상식은 1988년부터 해마다 초등 축구 유망주를 발굴해 시상해 오고 있다. 베스트 일레븐인 '팀 차붐 2017'은 임재문(경기부양초), 김전태수(경기신곡초), 이재민(신정초), 최준영(진건초), 이윤건(제주동초), 이유민(서울숭곡초), 김연수(대전시티즌 유스), 강현수(서울대동초), 김민혁(울산 현대 유스), 고준건(제주 유나이티드 유스), 양승민(서울잠전초) 군이 선정됐다. 최우수 여자선수상은 유지민(인천가람초) 양, 지도자상은 김승제 감독(제주서초)에 돌아갔다. '팀 차붐7' 은 분데스리가 팀들과 친선전을 갖는 동시에 세계 최고수준의 유소년 축구 시스템을 눈으로 보고 배우는 기회를 얻게 된다.양광삼 기자yang.gwangsam@jtbc.co.kr/2018.03.26/ 2018.03.26 22:34
축구

[포토]이유민, 차범근 축구상 미드필더 상 수상

제 30회 '차범근 축구상' 시상식이 26일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진행됐다. 미드필더 상을 수상한 이유민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차범근 축구 시상식은 1988년부터 해마다 초등 축구 유망주를 발굴해 시상해 오고 있다. 베스트 일레븐인 '팀 차붐 2017'은 임재문(경기부양초), 김전태수(경기신곡초), 이재민(신정초), 최준영(진건초), 이윤건(제주동초), 이유민(서울숭곡초), 김연수(대전시티즌 유스), 강현수(서울대동초), 김민혁(울산 현대 유스), 고준건(제주 유나이티드 유스), 양승민(서울잠전초) 군이 선정됐다. 최우수 여자선수상은 유지민(인천가람초) 양, 지도자상은 김승제 감독(제주서초)에 돌아갔다. '팀 차붐7' 은 분데스리가 팀들과 친선전을 갖는 동시에 세계 최고수준의 유소년 축구 시스템을 눈으로 보고 배우는 기회를 얻게 된다.양광삼 기자yang.gwangsam@jtbc.co.kr/2018.03.26/ 2018.03.26 22:29
스포츠일반

[포토]차범근 회장, 축구상 액자 전달받아

제 30회 '차범근 축구상' 시상식이 26일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진행됐다. 차범근 회장이 김전태수에게 액자를 받고 있다. 차범근 축구 시상식은 1988년부터 해마다 초등 축구 유망주를 발굴해 시상해 오고 있다. 베스트 일레븐인 '팀 차붐 2017'은 임재문(경기부양초), 김전태수(경기신곡초), 이재민(신정초), 최준영(진건초), 이윤건(제주동초), 이유민(서울숭곡초), 김연수(대전시티즌 유스), 강현수(서울대동초), 김민혁(울산 현대 유스), 고준건(제주 유나이티드 유스), 양승민(서울잠전초) 군이 선정됐다. 최우수 여자선수상은 유지민(인천가람초) 양, 지도자상은 김승제 감독(제주서초)에 돌아갔다. '팀 차붐7' 은 분데스리가 팀들과 친선전을 갖는 동시에 세계 최고수준의 유소년 축구 시스템을 눈으로 보고 배우는 기회를 얻게 된다.양광삼 기자yang.gwangsam@jtbc.co.kr/2018.03.26/ 2018.03.26 15:51
스포츠일반

[포토]김승제 감독, 차범근 축구상 최우수 지도자상

제 30회 '차범근 축구상' 시상식이 26일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진행됐다.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한 김승제 감독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차범근 축구 시상식은 1988년부터 해마다 초등 축구 유망주를 발굴해 시상해 오고 있다. 베스트 일레븐인 '팀 차붐 2017'은 임재문(경기부양초), 김전태수(경기신곡초), 이재민(신정초), 최준영(진건초), 이윤건(제주동초), 이유민(서울숭곡초), 김연수(대전시티즌 유스), 강현수(서울대동초), 김민혁(울산 현대 유스), 고준건(제주 유나이티드 유스), 양승민(서울잠전초) 군이 선정됐다. 최우수 여자선수상은 유지민(인천가람초) 양, 지도자상은 김승제 감독(제주서초)에 돌아갔다. '팀 차붐7' 은 분데스리가 팀들과 친선전을 갖는 동시에 세계 최고수준의 유소년 축구 시스템을 눈으로 보고 배우는 기회를 얻게 된다.양광삼 기자yang.gwangsam@jtbc.co.kr/2018.03.26/ 2018.03.26 15:48
스포츠일반

[포토]유지민, 차범근 축구상 최우수 여자선수상

제 30회 '차범근 축구상' 시상식이 26일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진행됐다. 최우수 여자선수상을 수상한 유지민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차범근 축구 시상식은 1988년부터 해마다 초등 축구 유망주를 발굴해 시상해 오고 있다. 베스트 일레븐인 '팀 차붐 2017'은 임재문(경기부양초), 김전태수(경기신곡초), 이재민(신정초), 최준영(진건초), 이윤건(제주동초), 이유민(서울숭곡초), 김연수(대전시티즌 유스), 강현수(서울대동초), 김민혁(울산 현대 유스), 고준건(제주 유나이티드 유스), 양승민(서울잠전초) 군이 선정됐다. 최우수 여자선수상은 유지민(인천가람초) 양, 지도자상은 김승제 감독(제주서초)에 돌아갔다. '팀 차붐7' 은 분데스리가 팀들과 친선전을 갖는 동시에 세계 최고수준의 유소년 축구 시스템을 눈으로 보고 배우는 기회를 얻게 된다.양광삼 기자yang.gwangsam@jtbc.co.kr/2018.03.26/ 2018.03.2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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