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이규혁과 결혼' 손담비, 정려원-공효진과의 불화설에 발끈..."터무니 없는 말"
가수 겸 배우 손담비(40)가 결혼식에 불참한 절친들과 불화설이 제기되자, 이에 대해 강력 부인하는 글을 올렸다. 손담비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에 와주신 사랑하는 사람들 너무 고마워요. 정말 행복한 하루였어요, 그리고 이렇게 좋은날에 터무니 없는 말이 너무 많아서요. 전혀 사실이 아니니까 오해 없으시길. 행복하게 잘살게요"라고 불화설을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적극 해명했다. 앞서 그는 14일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45)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하객으로는 가수 김흥국, 뮤지컬 배우 김호영, 방송인 서장훈, 배우 소이현, 개그우먼 안영미, 배우 이주연, 배우 인교진, 배우 임수향, 가수 정아가 참석했다. 하지만 그동안 '나 혼자 산다'와 인스타그램에 등장했던 손담비의 절친인 공효진, 정려원, 임수미 등의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이에 '손담비 손절설', '절교설', '이규혁 얻고 절친 잃었다' 등의 내용이 기사화되고 있다. 결국 손담비는 직접 나서 이에 대해 오해를 풀고자 했다. 한편 손담비는 2011년 SBS 피겨 예능 '키스 앤 크라이'에서 이규혁을 처음 만나 당시 1년 정도 교제했고, 결별 후 10년이 지난 2021년 재결합해 부부의 연까지 맺게 됐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5.15 0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