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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수가’ SON 파트너, 시즌 앞두고 이적설…“LAFC는 초기 제안 거절”

‘손흥민(34) 파트너’ 드니 부앙가(32·이상 LAFC)가 개막을 앞두고 플루미넨시(브라질)의 관심을 받는 거로 알려졌다.브라질 매체 글로보는 2일(한국시간) “플루미넨시가 LAFC의 부앙가 영입을 위해 협상 중”이라며 “구단은 이미 이적료 1500만 달러(약 220억원)를 제시했다. 구단 경영진은 앞서 1200만 달러(약 175억원)의 초기 제안을 제시했으나, 미국 측이 이를 거절했다. 협상 진행은 브라질 구단이 어떻게 조정하느냐에 따라 달려 있다”고 전했다.가봉 출신의 부앙가는 지난 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31경기에서 24골 7도움을 올려 득점 부문 공동 2위에 오른 실력자다. 그는 지난 2022년 생테티엔(프랑스)을 떠나 처음으로 미국 무대를 밟은 그는 LAFC에서만 공식전 152경기 101골 42도움을 올리며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지난 시즌 중에는 팀에 합류한 손흥민과 찰떡 호흡으로 눈길을 끌었다. 토트넘(잉글랜드)에서 10년 여정을 마치고 LAFC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부앙가와 함께 팀의 공격 듀오로 활약했다. 손흥민과 부앙가는 해당 시즌에만 25골 8도움을 합작한 거로 알려졌다.그런 부앙가가 개막을 앞두고 이적설에 이름을 올린 게 눈에 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그는 구단과 2027년 12월까지 계약된 상태. 여기에는 1년 연장이 포함된 클럽 옵션이 있는 거로 알려졌다.한편 글로보에 따르면 부앙가에게 관심을 보인 건 플루미넨시뿐만이 아니다. 매체는 “LAFC는 최근 며칠 사이 인터 마이애미의 1300만 달러(약 190억원) 제안도 거절했다”고 조명했다.매체는 부앙가에 대해 “그는 다재다능한 공격수로, 주로 왼쪽 윙에서 뛰며 두각을 드러냈다. 중앙은 물론, 오른쪽에서도 뛸 수 있는 자원”이라 소개했다.LAFC는 오는 18일 열리는 레알 에스파냐와의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일정으로 새 시즌에 돌입한다. 팀의 주력 자원인 부앙가를 시즌 직전 내보낼지 관심사다.김우중 기자 2026.02.0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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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나도 왔어’ 독일 국대 공격수도 MLS 새너제이 공식 합류

손흥민(34·LAFC)이 토트넘(잉글랜드) 시절 동료 티모 베르너(30)와 미국 무대서 맞대결할 전망이다.30일(한국시간) 미국 매체 ESPN은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발표를 인용, “구단은 공격수 베르너를 2028년까지 지정선수로 영입했다”고 전했다.베르너는 구단을 통해 “미국으로 가는 건 언제나 큰 결정”이라며 “성공하기 위한 모든 것이 그곳에 있다. 경기장과 시설이 아름답다. 내가 합류한 모든 클럽에서, 트로피를 따고 싶었고, 항상 그 일을 해냈다. 우승하기 위해 새너제이에 왔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새너제이는 지난 2025시즌 서부콘퍼런스 정규리그 10위를 기록한 팀이다. 지난 2001년과 2003년 미국 메이저리그(MLS) 컵 우승을 기록한 이후론 큰 성과를 내지 못했다. 지난 13년 중 포스트시즌에 오른 건 단 3차례다. 새 시즌을 앞두고는 새판짜기에 나섰다. 지난 시즌 18골 14도움을 합작한 크리스티안 에스피노사와 조세프 마르티네스가 모두 자유계약선수(FA)로 팀을 떠났다. 우승 청부사 베르너가 그 공백을 메울 전망이다. 독일 국가대표 출신 베르너는 슈투트가르트 유스 팀을 거쳐 라이프치히(이상 독일) 첼시, 토트넘(이상 잉글랜드) 등에서 활약하며 굵직한 커리어를 쌓았다. 라이프치히 시절엔 독일축구연맹(DFL) 포칼 우승 1회, 첼시에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정상을 차지하는 등 트로피를 거머쥐기도 했다.하지만 하락세도 빨랐다. 첼시 시절 주전 경쟁에서 밀린 그는 라이프치히로 복귀했다. 지난 2023~24시즌에는 토트넘으로 임대돼 1시즌 활약하기도 했다. 같은 기간 손흥민과도 한솥밥을 먹었다. 당시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으로 인해 자리를 비운 손흥민의 자리를 대신하기도 했다. 앞서 라이프치히 유니폼을 입은 올 시즌 입지는 더 좁아졌다.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베르너는 올 시즌 공식전 3경기 14분 출전에 그쳤다. 그와 라이프치히와 계약은 오는 6월까지였다. 사실상 결별을 앞둔 상황에서, MLS 새너제이가 손을 내밀었다.베르너의 전성기는 라이프치히 시절인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다. 당시 그는 공식전 159경기 95골을 넣었다. MLS 새 시즌에선 손흥민과 맞대결할 가능성도 있다. 구단 역시 이날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손흥민과 베르너의 토트넘 시절 사진을 게시하며 올 시즌 정규리그 맞대결 일정을 공유하기도 했다.김우중 기자 2026.01.3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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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막 올리는 V리그, 1위도 봄 배구도 치열한 다툼

프로배구 V리그가 올스타 휴식기를 마치고 29일부터 5라운드 일정에 돌입한다. 정규리그 1위와 봄 배구 티켓 경쟁이 점점 치열해질 전망이다. 남자부는 '디펜딩 챔피언' 현대캐피탈(승점 47·15승 8패)이 4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대한항공(승점 45·15승 8패)을 제치고 시즌 첫 1위로 올라섰다. 두 팀의 승점 차가 적어, 한 경기 승패에 따라 뒤집힐 수 있다. 현대캐피탈은 이번 시즌 상대 전적에서 2승 2패, 1승 3패로 다소 약한 모습을 보인 한국전력(1월 29일)-OK저축은행(2월 1일)전을 어떻게 치르느냐가 중요하다. '아웃사이드 히터' 정지석의 부상 이후 내리막길을 탄 대한항공은 디그 부문 1위(세트당 2.8개)의 리베로 이가 료헤이(등록명 료헤이)를 내보내고, 호주 국가대표 출신 아웃사이드 히터 이든 개릿(등록명 이든)을 영입했다. 공격력을 보강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이든은 31일 KB손해보험전에서 첫 출격이 점쳐진다. 3~5위 KB손해보험(승점 39) 한국전력(38) OK저축은행(승점 36)이 봄 배구 티켓을 놓고 벌이는 3위 싸움도 점입가경이다. 세 팀은 승점 3 이내 접전 중이다. 6위 우리카드(승점 29)도 박철우 감독 대행 부임 이후 4승 2패로 반전하며 마지막까지 봄 배구 진출 희망을 잃지 않고 있다. 여자부는 한국도로공사가 승점 52(19승 5패)로 독주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와 강소휘, 타나차 쑥솟(등록명 타나차)으로 이어지는 삼각편대가 위력을 발휘하는 데다 서브와 리시브·수비 등 조직력까지 갖췄다. 흥국생명이 '요시하라 매직' 속에 최근 5연승의 신바람을 타고 있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현대건설(승점 42)을 밀어내고 2위(44)까지 치고 올라오며 도로공사를 위협하고 있다. 일본인 출신의 요시하라 토모코 감독은 꼴찌 후보였던 흥국생명을 단숨에 우승 경쟁 팀으로 변모시켰다. 현대건설은 주축 선수의 부상과 판정 시비 속에 3위로 떨어졌지만 최근 5시즌 중 1위 3회·2위 2회를 차지할 정도로 저력을 갖춘 팀이다. '우승 후보' IBK기업은행(승점 36)은 시즌 초반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여오현 감독 대행 부임 후 반등에 성공, 봄 배구 티켓을 노린다. 5위 GS칼텍스(승점 33)는 29일 흥국생명전 결과가 상당히 중요하다. 이형석 기자 2026.01.29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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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초 1800블로킹 달성 무산되나...'블로퀸' 양효진은 은퇴 고민 중 [IS 피플]

배구팬이 또 한 명의 스타플레이어와 작별을 준비해야 할까. '블로퀸' 양효진(37·현대건설)이 은퇴를 고민하고 있다. 양효진은 지난 25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2025~26 V리그 올스타전에서 여자부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뒤 이어진 인터뷰에서 "내년에도 올스타전에서 볼 수 있을까"라는 취재진의 물음에 잠시 당황하더니 "조만간 은퇴 여부를 결정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양효진 은퇴설은 이전부터 나왔다. 그보다 1살 많은 '배구 여제' 김연경이 지난해 은퇴했기에 같은 세대 양효진의 행보에도 관심이 모인 게 사실이다. 실제로 양효진은 지난 시즌(2024~25)이 끝난 뒤 은퇴를 고민했다고 한다. 현재 몸 상태도 좋은 편이 아니다. 지난해 9월 열린 KOVO컵에서 왼쪽 무릎 염좌 부상을 당했고, V리그 개막 전 받은 검진에서는 무릎에 물이 찬 상태라는 진단을 받았다. 양효진도 "지금은 괜찮아졌지만, 정규리그 초반에는 플레이를 할 때 통증 탓에 자세가 나오지 않아 스트레를 받았다"라고 했다. 언제 은퇴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다. 양효진은 V리그 여자부 리빙 레전드다. 2007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전체 4순위)에 지명된 그는 현대건설에서만 19시즌 째 뛰며 통산 556경기에 출전했다. 남자부를 포함해 V리그 통산 최다 득점(28일 기준 8244점) 최다 블로킹(1715개) 1위에 올라 있다. 정규리그 MVP 2회, 챔피언결정전 1회 수상자이기도 하다. 2012 런던, 2020 도쿄 올림픽에서 한국 여자 배구를 4강까지 이끈 주역이기도 하다. 양효진은 "요즘 주변에서 '마흔 살까지는 뛰어라', '블로킹 1800개는 채워라'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 그렇게까지 하려면 온몸에 붙여야 하는 테이핑이 너무 많아질 것 같다. 확실히 (몸이) 회복되는 속도로 느려졌다"라며 은퇴를 두고 고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을 전했다. 일단 양효진은 V리그 남을 일정에 집중한다. 그의 소속팀 현대건설은 4라운드까지 14승 10패 승점 42를 기록, 1위 한국도로공사에 승점 10 밀린 3위에 올라 있다. 양효진은 "올 시즌이 선수 생활 중 가장 빨리 지나간 것 같다. 잘 풀리다가도 흔들리는 걸 보며 '이런 게 프로 배구 시즌이다. 평탄하게 흐르지 않는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남은 5·6라운드 다시 마음을 잡고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올 시즌이 끝나가고 있기 때문에 (은퇴에 대해) 마음의 결정을 내릴 생각"이라고 했다. 양효진은 개인 통산 12번이나 블로킹 부문 1위에 올라 '블로퀸'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은퇴를 고민 중인 올 시즌도 그는 이 부문 1위(세트당 0.798개)를 지키고 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1.2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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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머니 사과드린다” 고개 숙인 이청용, 향후 거취는 미정

이청용(38)이 울산 HD와 결별한 뒤 거취를 고민 중이다. 이청용은 지난 25일 울산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손 편지를 올리며 퇴단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울산 유니폼을 입은 그는 계약이 만료됐고,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했다. 향후 거취는 미정이다. 울산 관계자에 따르면 이청용은 최근 개인 훈련을 소화하며 거취를 고민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관계자도 “아직 확정된 게 없는 거로 알고 있다. 선수가 고민 중이라는 사실만 안다”고 말했다. 이청용은 선수협 부회장을 맡고 있다.이청용은 프로축구연맹 주관 대회 229경기 27골 29도움을 올린 베테랑이다. 2004년 FC서울에 입단한 그는 2010년 볼턴으로 이적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를 누볐다. 이후 크리스털 팰리스(잉글랜드), 보훔(독일)을 거쳐 2020년 울산 유니폼을 입고 K리그로 복귀했다.이청용은 울산의 새로운 왕조를 연 선수로 꼽힌다. 그는 입단 첫해 팀의 창단 2번째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우승에 기여했다. 2022년에는 팀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울산은 2024년까지 K리그1 3연패에 성공했다.하지만 이청용과 울산의 2025시즌은 악몽이었다. 울산은 2025시즌 K리그1 9위에 그쳤고, 이 과정에서 김판곤, 신태용 전 감독과 조기 결별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등 4개 대회를 병행해야 하는 일정을 버티지 못하고 연일 추락했다. 이청용은 신태용 전 감독과의 불화설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는 지난해 10월 광주FC전 페널티킥 득점에 성공한 뒤 ‘골프 세리머니’를 펼쳤다. 당시 신 전 감독이 팀 원정 버스에 골프가방을 싣고 다닌다는 폭로가 나와 시끌시끌했던 것을 겨냥한 듯한 세리머니였다. 그의 행동을 두고 ‘하극상’ 논란이 잇따랐다.이청용은 직접 쓴 편지를 통해 “내 세리머니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실망을 드린 점에 대해서는 선수로서 분명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선수로서, 그리고 고참으로서 감정을 앞세우기보다 더 이성적으로 행동해야 했다는 생각이 든다. 기분 좋게 인사드리고 웃으면서 작별하고 싶었던 마음이 컸기에 이렇게 마지막을 맞이하게 된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라고 사과했다.김우중 기자 2026.01.2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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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트리플크라운 달성했는데...'은퇴 고민' 양효진 "조만간 결정할 것" [IS 춘천]

가장 빛나는 별이 된 날, 양효진(37·현대건설)은 마지막을 암시했다. 양효진은 25일 강원도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6 V리그 올스타전에서 여자부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그는 K-STAR 소속으로 나선 여자부의 2세트 경기에서 블로킹 2개를 포함해 5점을 올렸다. 기자단 총 투표 29표 중 가장 많은 19표를 획득했다. 양효진은 "내가 MVP로 선정된 얘기를 들었을 때 '제가요'라고 되물었다. 올스타전 MVP는 처음 받아봐서 더 기뻤다"라고 밝혔다. 이날 양효진은 세리머니 상 투표에서도 3표를 받았다. 심판에 어필한 뒤 직접 주심 역할을 해냈고, 음악에 맞춰 댄스 퍼포먼스도 보여줬다. 양효진은 "나이가 들더니 내가 뻔뻔해진 것 같더라. 원래 성격은 그런 편(외향적)인 편이 아닌데 팬분들이 그런 모습을 원해서 어제 밤 '하나 정도는 해야 하지 않을까'하는 마음으로 급하게 준비했다"라며 웃어 보였다. 양효진은 V리그를 대표하는 미들 블로커다. 2007~08시즌 데뷔한 그는 올 시즌까지 통산 556경기에 출전, 남녀부 통틀어 가장 많은 통산 득점(8244점)을 기록했다. 블로킹 성공(1715개)도 1위다. 정규리그 MVP 2번, 챔피언결정전 MVP 1번을 수상하기도 했다.절친한 선배이자 1살 많은 김연경이 지난 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양효진도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 양효진은 "조만간 (은퇴 여부에 대해) 결정하려고 한다. 주변에서 마흔 살까지 뛰라고 한다. 그러면 (몸에) 테이핑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받은 검진에서 무릎에 물이 찬 걸 알았다는 양효진은 "오랜 시간 선수 생활을 했는데, 이제야 문제가 생긴 것이면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하지만 통증 탓에 시즌 초반 공격과 블로킹을 할 때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해 스트레스가 컸다고. 일단 남은 시즌 일정을 소화하는 데 집중한다. 은퇴 결정도 그다음이 될 전망이다. 양효진은 "팀이 살짝 흔들릴 때는 '이게 시즌이다. 평탄할 수 없다'라는 생각을 한다. 다시 마음을 다잡고 5라운드에 집중할 것"이라며 현대건설 소속 선수 임무에 충실하겠다고 재차 다짐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1.26 00:10
해외축구

[오피셜] PSG 이강인, 곧 복귀한다…현지 매체 “큰 힘이 될 것”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 미드필더 이강인(24)이 훈련에 복귀했다. 최근 각종 이적 루머에 휩싸인 가운데, 경기 도중 불의의 부상까지 당한 그는 훈련에 매진하며 팀의 다음 일정에 합류하기 위한 단계를 착실히 밟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지 매체도 이강인의 복귀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소속팀은 이강인의 훈련 사진을 게재했다.PSG 소식을 전문으로 다루는 파리스 팀은 ‘PSG 선수단은 팀의 훈련장으로 복귀하면서 무거운 마음으로 가득했을 것’이라면서도 ‘PSG 선수단에게는 두 가지 좋은 소식이 있다. 인터컨티넨탈컵 결승전 이후 부상으로 경기에 결장했던 이강인이 복귀했다. 그는 팀 훈련에 정상적으로 돌입했다. 주앙 네베스 역시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고 팀에 합류했다’고 21일(현지시간) 전했다.이강인은 최근 부상을 당해 PSG 전력에 이탈했다. 그는 지난달 18일 카타르 알라이얀에 위치한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CR 플라멩구(브라질)와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콘티넨털컵 결승전에서 선발로 출전했다 왼 허벅지 부상을 당했다. 전반 35분 상대 선수의 무릎에 허벅지를 강하게 맞았다. 결국 교체돼 그라운드를 떠났다.이강인의 복귀는 PSG에 반갑다. 부상 당시 구단 공식 메디컬 리포트에 따르면, 이강인은 예상대로 왼 허벅지 부상을 당했는데 구체적인 복귀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었다. 실제 이강인은 인터콘티넨털컵 경기 이후 피치를 밟지 못하고 있던 상황. 이러한 가운데, PSG는 구단 공식 SNS(소셜미디어)에 이강인의 훈련 사진을 올렸다. 파리스타임도 ‘이강인의 합류는 PSG의 공격 로테이션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강인을 둘러싸고 최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이적 가능성이 불거지고 있다. 현지 매체들은 최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 영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보도한 바 있다. AT 마드리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이강인을 주의 깊게 보고 있다는 것이다. 반면, PSG는 이강인의 이적 가능성에 선을 긋고 있다는 관측도 이어지고 있다.PSG는 오는 24일 AJ 오세르와 정규리그 19라운드 원정 경기를 벌인다.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6.01.22 13:04
프로농구

승부처 수비 아쉬웠던 LG, 역전패로 EASL 첫 시즌 마감

프로농구 창원 LG가 창단 첫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에서 조별리그 최하위로 여정을 마쳤다.LG는 지난 21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6 EASL 조별리그 홈경기서 알바르크 도쿄(일본)에 81-88로 졌다.LG는 지난 시즌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우승팀 자격으로 동아시아 지역 농구 클럽 대항전인 EASL에 나섰다. 창단 최초로 EASL에 나선 LG는 이날 패배로 조별리그 C조 최하위(1승5패)를 확정했다. LG는 지난달 17일 알바르크와의 5차전서 패하며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된 상태였다.타이트한 일정과 부상 공백을 메우지 못했다는 평이다. 조상현 LG 감독은 신인들까지 두루 기용하며 이를 극복하고자 했지만, 일왕컵 우승으로 분위기가 최고조에 이른 알바크를 넘어서지 못했다.7개국 12개 팀이 참가한 이번 EASL에선 3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2위에 오른 6개 팀이 토너먼트를 벌여 우승팀을 가린다.지난 시즌 한국 프로농구 챔피언에 오르고 이번 시즌에도 정규리그 1위를 달리는 LG는 이번 EASL 조별리그 중 지난달 초 몽골 자크 브롱코스와의 4차전만 이겼을 뿐 모두 졌다.이날은 LG의 기둥인 아셈 마레이가 27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분전했으나 패배를 막지 못했다.알바르크와 흐름을 주고받으며 접전을 이어가던 LG는 4쿼터 2분 55초를 남기고 마커스 포스터에게 외곽포를 얻어맞아 80-81 역전을 허용한 뒤 리드를 되찾지 못했다.지난 2018~19시즌 원주 DB에서 뛴 적이 있는 미국 출신 가드 포스터는 이 3점 슛을 포함해 27점을 넣어 알바르크의 승리를 이끌었다.알바르크는 3승 1패를 기록, C조 선두를 달렸다.이번 EASL에 한국 팀으로는 LG와 서울 SK가 참가했다.A조에 속한 SK는 5차전까지 3승 2패를 쌓아 선두에 올라 있고, 28일 푸본 브레이브스(대만)와 최종 6차전을 벌인다.김우중 기자 2026.01.22 07:06
프로농구

6위 KT 비상…‘헐크’ 하윤기, 오른 발목 수술로 장기 이탈

프로농구 수원 KT 센터 하윤기(27·2m4㎝)가 오른 발목 수술로 장기 이탈한다.20일 KT 관계자에 따르면 하윤기는 최근 발목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 그는 지난 4일 창원 LG전을 뒤 발목에 불편함을 느꼈다. 최근 정밀 검진을 진행한 결과, 연골 손상 진단을 받았다. 그는 결국 수술을 택하게 됐다. 구단 관계자는 본지와 통화에서 “수술하게 되면 최소 6개월은 필요할 수도 있다”며 “억지로 끌고 간다면 뛸 수 있는 수준이라고도 하지만, 그러면 향후 회복에도 영향을 끼치고, 상황이 더 나빠질 거”라고 했다. 후반기 일정을 앞두고 시즌 아웃 판정이 나왔다.이 관계자에 따르면 하윤기는 시즌 중 이미 오른 발목에 불편함을 느낀 거로 알려졌다. 최초엔 통증도 없어 단순한 염좌로 판단했지만, 백투백 등 일정을 소화하며 상태가 악화한 거로 보인다. 정규리그 6위(17승16패)를 사수 중인 KT 입장에선 악재다.하윤기는 지난 2021년 KBL 신인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입단한 특급 빅맨. 어느덧 프로 5번째 시즌을 소화 중인 그는 꾸준히 KT의 골밑을 지키고 있다. 외국인 선수 수비도 도맡는 등 팀 내 비중이 크다. 그간 큰 부상 없이 국가대표 일정까지 소화했는데, 이번에 쉼표를 찍게 됐다. 하윤기는 올 시즌 정규리그 27경기서 평균 8.9점 4.7리바운드 야투성공률 53.0%를 기록 중이다. 그는 오는 2월과 3월 예정된 2027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 일정도 소화하기 어려울 전망이다.한편 지난해 11월 이후 발뒤꿈치 통증으로 개점휴업을 한 김선형은 조만간 전열에 복귀할 거로 보인다. KT 관계자는 “전날(19일)부터 접촉 없는 훈련을 소화 중이다. 당장 복귀는 어려워도, 시일 내 복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KT는 오는 21일 안양 정관장과의 홈경기서 후반기 일정을 이어간다.김우중 기자 2026.01.20 16:57
스포츠일반

PBA 팀리그 최초 2회 우승팀은?…‘숙명의 라이벌’ SK렌터카 vs 하나카드, 파이널서 격돌

PBA 팀리그 ‘라이벌’ SK렌터카와 하나카드가 파이널 무대에서 우승컵을 두고 격돌한다.18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6’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4차전에서 하나카드는 세트스코어 4-2로 웰컴저축은행을 격파했다.시리즈 전적 3승 1패를 만든 정규리그 종합 3위 하나카드는 준플레이오프에 이어 플레이오프까지 뚫고 파이널 무대에 올랐다. 하나카드의 파이널 진출 일등공신 주역은 응우옌꾸옥응우옌(베트남)이었다. Q.응우옌은 플레이오프에서 출전한 8세트에서 6승 2패(단식 2승2패, 복식 4승) 애버리지 2.500을 기록했다.정규리그 종합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직행한 웰컴저축은행은 성난 하나카드의 기세를 막지 못한 채 이번 시즌 일정을 마감하게 됐다. 특히 웰컴저축은행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스페인 전설’ 다니엘 산체스(스페인)를 트레이드로 영입, 막강한 전력을 구축해 2라운드에 우승을 차지했지만 포스트시즌에선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탈락했다.앞선 플레이오프 3경기에서 모두 1세트를 승리했던 하나카드는 4차전에서도 똑같은 그림을 만들어냈다. 1세트 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Q.응우옌이 동점을 헌납하기도 했지만,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한지승의 거센 추격을 이겨내고 1세트 11-9(8이닝)로 승리했다. 2세트에도 ‘최강 여자복식조’ 김가영-사카이 아야코(일본)가 최혜미-용현지를 상대로 공타 없이 3이닝 만에 9-3으로 완승을 거둬 세트스코어 2-0을 만들었다.하나카드는 3세트에 Q.응우옌이 사이그너를 상대로 6-15(5이닝)로 패배해 한 세트를 내줬지만, 4세트 김병호-김진아가 산체스-용현지를 9-2(6이닝)로 완파하며 파이널 진출까지 한 세트만 남겼다. 특히 김진아가 4세트에 7점을 몰아치는 맹활약을 펼쳤다. 수세에 몰린 웰컴저축은행은 5세트 산체스가 신정주를 상대로 11-3(3이닝)으로 승리해 희망의 불씨를 살렸지만, 하나카드는 6세트 ‘여제’ 김가영이 웰컴저축은행의 저항을 막아냈다. 김가영은 최혜미에 2-4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4점을 올려 6-4로 역전했고, 7이닝째 2점을 올려 8-4 매치 포인트를 달성했다. 1점만 남겨둔 김가영은 8이닝째 침착하게 옆돌리기 득점을 성공해 9-4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세트스코어 4-2 하나카드 승리.이번 시즌 팀리그는 이제 파이널(7전 4선승제)만 남았다. 파이널은 정규리그 1위 SK렌터카와 하나카드가 우승컵을 두고 격돌한다. PBA 팀리그를 대표하는 라이벌인 SK렌터카와 하나카드는 통산 전적은 14승 14패로 동률을 기록 중이다. 이번 시즌 전적은 3승 2패로 하나카드가 근소 우위를 점하고 있다. 양 팀이 파이널 무대에서 맞붙는 건 2번째로, 2023~24시즌 파이널 무대에서 격돌 당시 4승 3패로 하나카드가 SK렌터카를 제치고 창단 후 처음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린 바 있다.이번 파이널 우승팀은 PBA 팀리그 최초 2회 우승팀이라는 타이틀도 거머쥔다. 팀리그가 출범한 이후 TS·JDX(2020~21), 웰컴저축은행(2021~22), 블루원리조트(2022~23), 하나카드(2023~24), SK렌터카(2024~25)가 차례로 우승했다. 아울러 SK렌터카는 2회 우승과 함께 2연속 우승이라는 또 다른 최초 타이틀에 도전한다.PBA 포스트시즌 파이널은 19일 오후 3시 1차전으로 포문을 연다. 2차전은 같은 날 오후 9시 30분에 진행된다. 이어 3차전은 20일 오후 3시, 4차전은 20일 오후 9시 30분에 진행한다. 시리즈가 이어질 경우 5차전은 21일 오후 3시, 6차전은 21일 오후 9시 30분에, 7차전은 22일 오후 9시 30분에 펼쳐진다.김희웅 기자 2026.01.19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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