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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오늘(1일) 첫 정규 앨범 ‘드립’ 발매... 총 9개 트랙

베이비몬스터가 오늘(1일) 첫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다.정규 1집 ‘드립’은 베이비몬스터의 매력을 응축한 결정체다. 심혈을 기울여 구성한 9개의 트랙은 이들 음악 색깔을 한층 더 다채롭게 펼쳐낸다. 수록곡 1절을 선공개한 파격 프로모션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앨범 전체 완성도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을 내비친 대목이기도 하다.특히 이번 컴백은 YG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초대형 프로젝트로 거듭나고 있다. 최근 K팝 시장에서 이례적으로 빠른 속도의 데뷔 첫 정규앨범 발매, 수 편의 뮤직비디오 제작, 일찌감치 준비를 마친 후속곡 무대 등 왕성한 국내외 활동으로 눈부신 비상을 시작한다. # 더블 타이틀곡 ‘드립’ ‘클릭 클랙’베이비몬스터는 더블 타이틀곡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먼저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드립’은 베이비몬스터만의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와 YG 특유의 힙합 바이브를 녹여낸 EDM 기반 댄스곡이다. 지드래곤이 작곡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중독성 짙은 훅, 다이내믹한 비트,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가 한 데 어우러져 짜릿한 전율을 선사한다.뮤직비디오와 함께 선공개된 또 다른 타이틀곡 ‘클릭 클랙’은 오리지널 힙합 장르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으로 YG DNA를 이어받은 준비된 신예로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모든 멤버의 랩 도전 또한 뚜렷한 개성의 보이스톤과 플로우가 돋보인다.컴백 후 펼쳐 보일 퍼포먼스도 관심사다. ‘드립’은 비트에 맞춰 몸을 힘차게 터는 안무, 곡명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손동작, 화려한 군무 등이 예고됐다. ‘클릭 클랙’은 가사를 위트 있게 풀어낸 포인트 제스처가 관전 요소다.# 다채로운 장르의 9개 트랙두 개의 더블 타이틀곡을 비롯 기타 연주 위 아름다운 보컬이 돋보이는 ‘러브, 메이비(Love, Maybe)’, 90년대 힙합 감성이 두드러지는 ‘리얼리 라이크 유(Really Like You)’, 묵직한 808 베이스에 R&B 사운드로 Y2K 감성을 살린 ‘빌리어네어(BILLIONAIRE)’ 등이 차례로 실린다.이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경쾌한 느낌의 ‘러브 인 마이 하트(Love In My Heart)’, 일본 멤버들만의 힙합 바이브를 담아낸 ‘워크 업 인 도쿄(Woke Up In Tokyo (RUKA & ASA)’, 선공개곡 ‘포에버(FOREVER)’, 팬미팅 앵콜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배터 업(BATTER UP (Remix) – 보너트 트랙’ 등이 수록됐다.# 내년 월드 투어로 저변 확장데뷔 첫 정규 앨범이라는 의미에 걸맞은 베이비몬스터의 광폭 행보가 시작된다. 더블 타이틀곡뿐 아닌 뮤직비디오 제작을 확정한 후속곡 ‘러브 인 마이 하트’ 무대까지 예고됐으며 이외 라디오, 예능, 유튜브 콘텐츠 등 여러 플랫폼을 종횡무진하며 2024년을 꽉 채운다.글로벌 저변 확장에도 한층 탄력이 붙는다.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글로벌 라이징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집중 조명하는 캠페인인 스포티파이 ‘레이더 코리아’에 선정,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된다. 내년부터는 데뷔 첫 월드 투어를 개최하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한편 베이비몬스터는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성동구 베이직 스튜디오에서 ‘BABYMONSTER 1st FULL ALBUM POP-UP STORE’를 운영한다. 이들 음악 세계를 시각적으로 구현한 데 이어 팬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01 09:28
스타

[에스파 컴백①] 광야→다중우주, 세계관 유지하며 대중성까지 얻은 비결

광야를 넘어 리얼월드, 이제는 다중우주까지. 그룹 에스파가 세계관을 확장하면서 정체성 확립은 물론 대중성까지 보유한 ‘4세대 대표’로 자리매김했다. ‘광야’.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덕질 좀 해본 사람이라면 모를 수 없는 단어다. ‘광야’는 이수만 전 SM 총괄프로듀서가 창시한 메타버스 기반의 세계관인 SM컬처유니버스(SMCU)의 핵심 무대다. 에스파는 데뷔 때부터 ‘광야’ 세계관을 강조했다. 데뷔곡 ‘블랙 맘바’, ‘넥스트 레벨’, ‘새비지’, ‘걸스’에 이르기까지 줄곧 가상세계인 ‘광야’에서 ‘블랙 맘바’를 상대로 전투를 벌이는 전사로 분했다. 에스파가 블랙 맘바를 무찌르며 세계관의 첫 시즌이 막을 내리고 ‘마이 월드’부터 세계관 시즌2를 시작했다. 멤버들이 현실 세계로 돌아와 밝게 일상을 즐기는 내용이다. 이때 나온 노래가 ‘스파이시’다. ‘마이 월드’는 지난해 2월 ‘SM 3.0’선언과 함께 시작된 인수전을 마무리한 뒤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의 영향이 미치지 않은 상태에서 나온 첫 앨범이다. 타이틀곡 ‘스파이시’는 에스파 세계관이 리얼월드로 전환됐음을 알리는 첫 노래인 만큼 데뷔 초에 볼 수 없던 발랄하고 청량한 분위기가 돋보였다. SM은 광야에서 리얼월드로 세계관을 전환한다는 간단한 설정으로 기존 세계관에서 영리하게 벗어났다. ‘스파이시’ 흥행으로 대중성까지 확보했다.일부 팬들로부터 “에스파 표 광야 세계관이 그립다”는 이야기가 조금씩 나올때 에스파는 ‘슈퍼노바’와 ‘아마겟돈’을 들고 컴백했다. 현실 세계의 달콤한 맛을 즐기던 에스파가 다중우주로 갔다. 또 다른 세계관의 시작이다. 첫 정규앨범 더블타이틀 곡 ‘슈퍼노바’와 ‘아마겟돈’은 에스파 데뷔 초 특유의 진한 맛과 ‘마이 월드’에서 볼 수 있었던 가벼움이 적절히 섞인 노래였다. 결과는 그야말로 ‘초대박’. 발매된 지 5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붙박이 중이다. 다중우주로 간 에스파는 데뷔 초 악의 세력인 블랙맘바에 맞서 싸우는 정의의 사도가 아닌, 빌런의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에스파 ‘슈퍼노바’ 뮤직비디오를 살펴보면 멤버들은 도심 한가운데를 날아다니거나, 건물을 불태우는 등 사고를 치고 다닌다. 초능력도 달라졌다. 데뷔 초 카리나는 강력한 펀치를 날리는 로켓펀치, 윈터는 무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아머멘터, 지젤은 모든 언어를 해석하는 제노글로시, 닝닝은 어떤 것이든 해킹 가능한 E.D해커였다. 그러나 ‘슈퍼노바’ 뮤직비디오 속 카리나는 뱀파이어처럼 뾰족한 송곳니와 놀라운 힘을 자랑한다. 윈터는 뮤직비디오만 보면 하늘을 나는 능력으로 보이지만, 에스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 ‘노 노멀’ 영상을 보면 여러 물건들을 자유자재로 배치하거나 다시 되돌리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팬들은 윈터가 “중력을 다루는 능력인 것 같다”고 추측했다. 지젤은 시간을 조종하는 능력, 닝닝은 불을 다루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멤버들의 달라진 초능력을 두고 팬들 사이에서는 실제 에스파 멤버가 아니라 AI인 것 같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해석하고 추리하는 재미가 있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다른 팀들의 트렌드와 달리 에스파는 자기만의 길을 걸어가는 이미지가 생겼다. 낯설게 느껴졌던 콘셉트가 이젠 에스파만의 독특한 개성으로 작용이 됐다”면서 에스파 세계관에 대해 호평했다.21일 컴백하는 에스파는 더 강렬한 ‘쇠 맛’을 예고했다. 에스파는 지난 7일부터 각종 SNS 공식 계정을 통해 ‘언비터블 비트’ (Unbeatable Beat) 콘셉트 이미지 및 클립 영상을 공개했다. 무적이라는 뜻의 ‘언비터블’처럼 강렬한 블랙 립이 돋보이는 메이크업과 시크한 올블랙 착장, 과감한 표정 등이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21 06:00
연예일반

[IS포커스]‘쇠맛’ 에스파, 역시 짱스파

에스파가 또 한 번 성장한 모습으로 위풍당당하게 돌아왔다. 에스파는 지난 13일 첫 정규앨범 ‘아마겟돈’의 더블 타이틀곡 ‘슈퍼노바’를 발매했다. ‘슈퍼노바’는 무게감 있는 킥과 베이스 기반의 미니멀한 트랙 사운드가 인상적인 댄스곡. 가사에는 다른 차원의 문이 열리는 사건의 시작을 초신성에 빗대 내 안의 대폭발이 시작됐음을 힙한 무드로 표현했다. 역시 ‘쇠맛’ 에스파는 최고다. 그룹 특유의 색채를 전면에 내세운 ‘슈퍼노바’는 발매 당일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으로 직행했으며 발매 사흘이 지난 16일 오후 기준 멜론 톱100 6위에 안착하며 강렬한 컴백을 알렸다. 쟁쟁한 곡들이 포진해 어지간한 화력으로는 차트 10위 내 입성이 어려운 멜론 톱100을 단숨에 뚫으며 에스파의 저력을 입증했다. ◇ 초신성보다 더 강렬…에스파, 다른 차원의 문을 열다 ‘슈퍼노바’를 접하고 나면 에스파가 그간 ‘블랙맘바’, ‘넥스트 레벨’, ‘새비지’, ‘스파이시’, ‘드라마’ 등 전작들에서 보여줬던, 당대로선 차별화돤 강렬은 어쩌면 맛보기에 불과했는다는 생각이 든다. 첫 정규앨범 ‘아마겟돈’을 통해 우주로 시야를 넓힌 에스파는 그 자신들이 별이 되기를 자처하지만, 그 별이란 단순히 반짝이는 밤하늘의 별일 리 없다. 아주 강렬하게 폭발하는 초신성이 되고 만 에스파는 전에 보여준 적 없는 강렬한 에너지를 세련되고 감각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로 보여준다. 가사도, 멜로디 전개도 기승전결이 뚜렷하다. 도입부에선 ‘문이 열려 서로의 존재를 느껴 마치 디스코드 날 닮은 너 누구야’라며 궁금증을 자아내더니, 베이스 기반 리듬으로 전개되는 브리지 구간에선 에너지를 응축시켜 뜨겁게 끓어오르는 ‘빌드업’을 들려주고, 하이라이트에선 강렬하게 별의 폭발을 표현한다.‘사건은 다가와 아 오 에이/…/우린 어디서 왔나 오 에이/…/거세게 커져가 아 오 에이/’란 가사를 리듬감 있게 표현하거나 스토리텔링 면에서 필요한 반전 구간에 삽입하거나, ‘슈슈슈 슈퍼노바’라는 특유의 말맛을 살린 가사로 강렬한 에지를 형성한 점 등 곡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의 흔적이 곳곳에서 발견되는데 리스너에겐 흥미로운 재미 요소가 된다. 뮤직비디오도 볼거리 충만하다. 높은 곳에서 추락했으나 더없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세상을 호령하는 카리나, 중력의 힘따위 무시한 채 빛의 속도로 비행하는 윈터, 홀로 생일파티를 하고 있는 지젤과 그의 집에 불을 내 그를 각성시키는 닝닝 등 스토리 면에서도 흥미롭지만 이 모든 걸 표현해내는 멤버들의 물 오른 퍼포먼스와 비주얼, 우주의 시작을 제작진의 감각적인 연출은 곡 자체의 매력을 120% 높여준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슈퍼노바’ 뮤직비디오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쏟아지며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 이지리스닝 아닌 쇠맛으로 통했지만… 아쉬움 지적도‘쇠맛’으로 칭해지는 강렬한 재질의 곡으로 다시 한 번 통했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 특히 최근 음원차트에서 강세를 보인 다수 곡들이 ‘이지리스닝’ 트렌드를 따른 반면, 에스파는 데뷔 초부터 선보여온 ‘광야의 여전사’ 이미지를 ‘쇠맛’이란 표현으로 업그레이드시키면서 아이코닉한 매력을 강화했다. 광야를 벗어난 이들에게 펼쳐진 세상은 유니버스 그 자체로, 에스파의 세계관이 한계 없이 펼쳐질 것을 기대하게 했다. 다만 B급 정서를 담은 뮤직비디오 연출이나 기존 에스파가 음악으로 들려줬던 메시지 측면이 다소 약해진 게 아쉬다는 반응도 있다. 김성수 대중음악 평론가는 “에스파가 신곡 뮤직비디오에서 세계관의 연장선으로 마치 드라마 ‘무빙’ 같이 슈퍼맨의 특별한 능력을 조합해 보여줬다. 다만 B급 콘셉트를 차용해 기존과 다른 분위기가 느껴지는데 그 안에서 이렇다 할 메시지는 보이지 않는다”고 평했다. 이어 “음악적으로는 본인들의 기존 흐름을 이어가고 있고, 트렌드를 분석해 리듬이나 사비, 후크 등 곳곳을 빼어나게 만들어냈다. 다만 ‘넥스트 레벨’ 등 전작에 비해 현 시대에 전하는 그들만의 메시지적 요소는 부족하다는 점에서 다소 아쉬움이 남는 결과물”이라며 “정규 타이틀곡과 어떤 유기성을 가지고 있을지 주목된다”고 말했다.에스파는 오는 27일 발매되는 첫 정규 앨범에 리얼 월드와 디지털 세계를 넘어 다중 우주로 확장되는 그들만의 세계관 시즌2의 서사를 담아낸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17 05:53
뮤직

호라이즌, 첫 정규 ‘프렌드-십’ 콘셉트 포토 공개 ‘청량함 물씬’

그룹 호라이즌이 글로벌 팬심을 저격했다.지난 7일 오후 호라이즌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데뷔 정규앨범 ‘프렌드-십’(Friend-SHIP)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가 모두 공개됐다.공개된 이미지 속 호라이즌은 비비드 컬러의 스타일링을 찰떡 같이 소화해 내는가 하면, 짙은 눈매와 이목구비로 일곱 멤버의 남다른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특히 하이틴 스쿨룩 콘셉트로 청춘의 싱그러움을 극대화했을 뿐만 아니라, 유닛과 단체 이미지로 호라이즌만의 케미를 뽐내며 무대에서 보여줄 시너지를 향한 기대치도 높이고 있다.한·필 합작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드림 메이커’를 통해 결성된 호라이즌은 빈치, 킴, 카일러, 레이스터, 윈스턴, 제로미, 마커스로 이루어졌다. 일곱 멤버와 앵커(공식 팬클럽명)의 꿈, 희망 그리고 우정을 담은 정규앨범 ‘프렌드-십’을 통해 팬들을 만날 준비에 한창이다.K팝과 P팝의 만남으로 조명 받은 호라이즌은 필리핀 현지에서 프리 데뷔 프로모션을 이어가며 활약을 펼쳤다. 처음으로 진행한 몰 투어에선 약 7000여 명의 팬들이 운집하며 영향력을 입증했고, 팬미팅 역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차세대 월드 팝 루키의 탄생을 알렸다.국내 데뷔 준비와 더불어 호라이즌은 리얼리티 다큐멘터리 ‘100 데이즈 미라클’ 론칭 소식도 전했다. 해당 리얼리티는 공개와 동시에 필리핀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1위부터 상위권에 호라이즌의 그룹명이 랭크되는 등 이들의 남다른 글로벌 인기까지 증명해 보였다.호라이즌의 ‘프렌드-십’은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0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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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공연 오프라인 대체재 아니다” 팬데믹 이후 온라인 공연의 미래를 보다

온라인 공연이 오프라인 공연의 대체재로 여겨지던 때가 있었다. 코로나19로 인해 공연계가 닫히고 국경이 막히던 2020년대 초반만 해도 그랬다. 스타들이 SNS를 통해 ‘방구석 라이브’를 진행하던 것이 유튜브 등 동영상 플랫폼을 통한 정식 온라인 공연으로 확장되는 수순. 이때만 해도 온라인 공연은 오프라인이 재개되는 순간 다시 사라질 산업쯤으로 여겨졌다. 세계 최초 유료 온라인 전용 콘서트 서비스인 비욘드 라이브는 다른 생각을 했다. 코로나19가 시작되기 한참 전부터 이들은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한 온라인 공연이 공연계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를 것을 예측했다.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시기가 막을 내리고, 다시 오프라인 공연이 활기를 찾게 된 지금, 비욘드 라이브에게 온라인 공연의 미래를 물었다. “비욘드 라이브는 2020년 4월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했어요. 그때만 해도 온라인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으로 막힌 오프라인 공연 산업의 불가피한 활로 개척으로 인식이 됐죠. 하지만 오랜 시간 인터넷 인프라 스트럭처, 네트워크, 홀로그램, 서라운드 뷰잉 등의 기술을 기반으로 콘서트의 시간적·공간적 한계를 극복하겠다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여러 실험을 해왔어요. 팬데믹 이전인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온라인 콘서트를 기획해 나가는 와중에 팬데믹으로 인해 공연 산업이 셧다운 됐고, 그때 맞춰 서비스를 론칭하게 된 거죠.” 비욘드 라이브가 시작되기 한참 전부터 이미 전 세계는 한국의 아티스트와 콘텐츠에 열광했다. 수많은 한류 스타가 탄생했고, 이들을 기반으로 한 이벤트, 행사, 콘서트 등이 세계 곳곳에서 펼쳐졌다. 문화가 뻗어 나가기 위해서는 채널이 필수적이다. 한국 콘텐츠를 정식으로 시청할 수 있는 채널, 관심이 있는 한류 스타의 소식을 발 빠르게 알아볼 수 있는 SNS 등의 창구. 한류는 누구보다도 빠르게 최신 기술에 콘텐츠를 접목해 세계 곳곳에 양질의 콘텐츠를 도달시켰다. 다국적 팬들과 실시간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온라인 콘서트 서비스의 탄생은 예견돼 있었던 셈이다. 비욘드 라이브는 온라인 공연 시대의 문을 열며 누구보다도 빠르게 시장의 판도를 바꿨다. 기존에는 단순히 오프라인 공연을 생중계하는 것으로 여겨졌다면, 비욘드 라이브는 온라인 공연이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완전히 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또 다른 형태임을 입증했다. 비욘드 라이브 측은 “오프라인 콘서트에서는 시도하지 못한 첨단 기술인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볼류메트릭, 실시간 화상 채팅 등을 공연에 최초로 접목했다”며 “선명한 차별화를 꾀했임이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또 한 가지 중요한 키워드는 ‘글로벌’이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는 온라인 공연은 필연적으로 다국적 팬들을 향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비욘드 라이브는 다양한 글로벌 언어 자막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온라인 공연은 CGV 등 영화관 공개로 코로나19로 영화 수급이 되지 않아 침체기였던 극장가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데 일조했다. 영화관 관람을 통해 팬들은 온라인 공연이 가지는 선명한 화질과 뛰어난 기술이라는 장점과 더불어 다른 팬들과 현장에서 호흡하는 오프라인의 장점까지 느낄 수 있었다. 공연장에서 전해지는 관객들의 뜨거운 숨결과 ‘떼창’(관객들이 노래를 한목소리로 따라부르는 것)의 감동 등은 온라인 공연으로 대체될 수 없다. 하지만 세계 곳곳을 찾는 월드투어의 경우 아티스트와 스태프들이 이동하는 데 드는 비용, 장비 등을 실어나르며 발생하는 탄소 배출 등의 부작용도 안고 있다. 실제 유명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는 2019년 말 8번째 정규앨범을 발표하면서 “이번 앨범에 대한 월드투어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탄소 배출에 대한 염려에서다. 팬데믹 기간 대중은 ‘언택트’로 살며 온라인 공연의 특색을 두루 경험했다. 때문에 비욘드 라이브는 팬데믹 이후 온라인 공연 전망을 밝게 내다봤다. 2000년대 초반 MP3 같은 디지털 음원이 등장하면서 CD와 같은 피지컬 음반 산업 분야가 붕괴되고, 이로 인해 음악 산업의 근간이 사라질 것이라는 우려가 산업 전반에서 제기됐다. 그러나 피지컬 음반은 또 다른 형태로 진화해 아직까지 음악 산업의 핵심 영역으로 자리잡았다. 디지털 음원은 이동통신기술, 네트워크 및 하드웨어 발전을 통해 스트리밍 서비스로 진화했다. 구독형 음악 서비스 시장도 비약적으로 성장했다. 온라인 공연 또한 그간 콘서트가 가진 시간적, 공간적, 지역적 한계를 넘어서 글로벌 팬들이 실시간으로 함께할 수 있는 새로운 공연 경험을 제공했다. 오히려 공연을 소비하려는 관객들의 욕구를 더욱 자극했다. 비욘드 라이브 측은 “VOD 및 디지털 아이템 등 IP를 다양하게 서비스할 수 있는 에코 시스템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K팝 공연 외에도 해외 유명 아티스트 및 기획사의 공연, 뮤지컬, 아이돌 콘텐츠, 리얼리티, 디지털 팬미팅, 쇼케이스 등 다양한 콘텐츠 제공으로 온오프라인의 공연 시장이 동반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6.1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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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엑스 "5개월만에 준비한 첫 정규, 모든 곡이 명곡"

그룹 오메가엑스가 첫 정규에 자신감을 내보였다. 오메가엑스는 15일 첫 정규앨범 '낙서(樂서) : Story Written in Music' 발매를 기념한 온, 오프라인 쇼케이스를 열었다. 멤버들은 "비가 내리는 날에 쇼케이스를 열게 됐다. 단비가 내려 좋은 시작을 알릴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5개월 공백기에 대해 재한은 "전작 마무리하자마자 첫 정규 준비에 들어갔다. 일본 데뷔 앨범 준비도 같이하고 드라마도 촬영한 멤버들도 있다"며 바쁘게 보냈다고 말했다. 또 "데뷔 1년만 정규이고 13곡이나 들어가서 준비과정이 힘들었다. 그런데 결과물이 너무 좋아서 뿌듯하고 만족한다"고 기뻐했다. 정규에는 타이틀곡 'PLAY DUMB'(플레이 덤)을 포함해 발라드, 힙합, R&B(알앤비), 댄스를 총망라한 다양한 장르의 13곡이 담겼다. 음반명은 오메가엑스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담아냈다는 樂(음악 악) 書(글 서), 'Story Written in Music'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오메가엑스는 "우리의 낙서장에 진솔한 마음을 담아보려고 했다. 활동하며 느낀 희노애락을 노래로 풀어냈다. 팬과 함께 만든 가사를 담은 팬송 '포 베이비'도 있으니 재미있게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휘찬은 "유닛곡도 들어있다. 모든 곡이 명곡임을 자신한다"고 강조했다. 타이틀 곡 '플레이 덤'(PLAY DUMB)은 통통 튀는 사운드가 인상적인 노래다. 이전 '짐승돌' 콘셉트에서 '청량돌'을 내세웠다. 한겸은 "우리가 데뷔 전에 리얼리티를 찍은 것이 있다. 그때 청량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 이유가 더 늦기 전에 귀엽고 청량한 것을 해보고 싶어서 였다. 팬 분들도 청량을 원하셔서 회사와 상의해서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플레이 덤' 작사, 작곡에 참여한 재한은 "한계없이 다 소화할 수 있고 보여드릴 수 있다는 마음이 컸다. 여름에 맞춰 다같이 즐길 수 있는 노래가 좋을 것 같아서 '플레이 덤'을 타이틀곡으로 택했다"고 부연했다. 또 "개인적으로 케빈이 이 콘셉트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케빈을 생각하며 작업하기도 했다"고 비하인드를 덧붙였다. 황지영 기자 2022.06.1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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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러브' 들고 온 오마이걸 "무르익은 매력 느낄 것"

오마이걸은 지난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정규 앨범 ‘Real Love’(리얼 러브)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정규 2집 ‘Real Love’는 지난 2019년 발표한 첫 정규 앨범 ‘THE FIFTH SEASON’(다섯 번째 계절) 이후 약 3년 만의 정규 앨범으로, 더욱 성숙해진 오마이걸의 시선으로 본 다채로운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동명의 타이틀곡 ‘Real Love’는 사랑에 빠져 주위를 둘러싼 모든 것들이 낯설고 이국적으로 느껴지는 순간을 노래한 곡으로, 세련되고 감각적인 사운드와 중독적인 브라스가 달콤하게 귀를 사로잡는다. 31일 이들은 소속사를 통해 컴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먼저 승희는 "진정한 사랑을 만나게 되었을 때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순간을 오마이걸만의 색깔로 풀어낸 곡이다. 사랑에 빠지면 일상 속에서 마주치던 평범한 모든 것들이 새롭고 낯설게 느껴진다고 하지 않나. 그 특별한 순간의 향기를 담아 더욱 달콤하고 은은한 ‘향수’처럼 표현했다. 아무래도 이전보다 더욱 성숙해진 사랑을 노래하게 되었기 때문에 멤버마다 해석한 ‘Real Love’의 모습이 조금씩 다르다. 사랑에 대한 오마이걸 멤버들의 다채로운 해석을 눈여겨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효정은 "오마이걸의 더 무르익은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 그동안 매우 신나고 춤이 절로 나오는 무대를 보여드렸다면, 이번 ‘Real Love’는 좀 더 분위기 있게 여러분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미미와 유아의 브릿지 파트에서는 오마이걸 특유의 몽환적인 무드까지 느낄 수 있으니 집중해서 봐주시면 오마이걸의 더욱 다양한 매력을 만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유빈은 "미라클(공식 팬클럽 명)을 향한 오마이걸의 진심이 느껴졌으면 좋겠. ‘Real Love’라는 제목 자체가 팬들을 향한 저희의 마음이다. 미라클과 함께 보내온 7년의 시간을 오마이걸도 모두 소중하게 기억하고 있고, 팬분들도 마찬가지일 거라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그리고 언젠가 먼 훗날에도 ‘우리가 함께한 시간이 정말 행복한 한 페이지였구나’ 하고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곡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3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앨범인 만큼 남다른 마음으로 앨범을 준비했을 것 같다'는 물음엔 지호가 "훨씬 더 성장한 오마이걸의 모습을 담고 싶었다. 실력적인 부분이나 콘셉트로도 오마이걸의 무르익은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었기 때문에, 정말 여러 가지 방면에서 신경을 많이 썼다. 무엇보다 보컬, 춤, 표현력 등 실력적인 부분에서 한층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고, 다채로운 장르를 소화해낼 수 있는 스펙트럼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답했다. 음악적으로나 무대적으로, 또는 내면적으로 성장한 부분에 대해선 유아가 "음악적인 부분에서나 실력적인 부분에서도 많이 성장했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큰 것은 자신만의 속도를 알게 된 것이 가장 큰 성장이었던 것 같다. 조금은 느릴 수도 있고, 더딜 수도 있지만 그래도 자신만의 속도로 천천히 나아가면 된다는 걸 알게 됐다. 이제는 힘든 일이 생기더라도 주저앉지 않고 ‘괜찮아!’라고 제 자신을 다독이면서 꾸준히 제 자리에서 노력하다 보면 더 좋은 날들이 올 것을 알기 때문에 내면적으로 더욱 단단해진 것 같다"고 자신있게 답했다. 미미는 "감사할 줄 알게 된 것이 가장 큰 성장이라고 생각한다. 데뷔를 할 수 있었고, 오마이걸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고, 우리 미라클(공식 팬클럽 명)을 만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함을 깨닫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게 되었다. 이렇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기 때문에,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고자 음악을 대하는 태도나 표현하는 실력 또한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3.3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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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셉트 요정의 귀환! 오마이걸, 무르익은 매력 발산

그룹 오마이걸이 한층 무르익은 매력을 발산했다. 오마이걸은 27일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신곡 ‘리얼 러브’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오픈했다. 공개된 영상 속 오마이걸은 기하학적이고 신비로우면서도 컬러풀한 배경과 아름다운 제주도의 자연경관을 오가며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한층 더 성숙하면서도 사랑스러워진 모습으로 ‘콘셉트 요정’다운 탁월한 표현력을 여과 없이 드러내 시선을 끈다. 영상에는 신곡 ‘리얼 러브’의 일부가 담겨 귀를 사로잡는다. ‘리얼 러브’는 28일 발매되는 오마이걸의 두 번째 정규앨범의 타이틀 곡이다. 세련되고 감각적인 사운드와 중독적인 브라스가 특징이다. 지난해 ‘던 던 댄스’로 큰 사랑을 받았던 오마이걸이 ‘리얼 러브’로 또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2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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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3년만에 정규 앨범 발표… 28일 공개

오마이걸(효정·미미·유아·승희·지호·유빈·아린)이 28일 컴백한다. 오마이걸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7일 공식 SNS 채널에 오마이걸의 두 번째 정규앨범 '리얼 러브(Real Love)' 첫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28일 컴백을 알렸다. 공개된 이미지는 빈티지하면서도 로맨틱한 무드의 향수 포스터를 연상케 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등장한 향수병 역시 투명하고 반짝이는 크리스털 보틀과 리본 장식, 이번 앨범명인 '리얼 러브' 로고까지 앤틱하고 러블리한 분위기를 물씬 풍겨 새 앨범 컨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2019년 발매한 첫 정규앨범 '더 피프스 시즌(THE FIFTH SEASON)'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이다. 매 앨범마다 완성도 높은 컨셉트와 음악으로 눈부신 성장을 거쳐 '완성형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만큼, 이번 앨범으로 보여줄 오마이걸의 음악적 성숙과 독보적인 색깔에 수많은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오마이걸은 지난해 발매한 '던 던 댄스(Dun Dun Dance)'로 메가 히트에 성공하며 각종 음원 차트 및 국내 음악 차트 정상을 장악한 것은 물론 연간 차트 상위권에도 이름을 올리며 독보적 '음원 퀸' 면모를 보였다. 2020년 발매했던 '살짝 설렜어(Nonstop)' '돌핀(Dolphin)'이 걸그룹 최장기간 차트인 기록을 차례로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하며 최정상급 걸그룹의 위력을 과시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3.0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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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 "'아는형님', '복면가왕' 나가서 우리 실력 알리고 싶다"

크래비티(CRAVITY)가 '예능돌'로서의 자신감을 내비쳤다. 19일 크래비티가 정규 1집 파트 1 'THE AWAKENING: Written in the stars(디 어웨이크닝: 리튼 인 더 스타즈)'의 발매를 알리는 쇼케이스를 온라인으로 열었다. 신인상 5관왕에 빛나는 크래비티가 데뷔 1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첫 정규앨범인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렸다. 최근 크래비티는 유튜브 등을 통해 자체 콘텐트 예능을 선보이고 있다. '차세대 예능돌'로서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을 묻는 질문에 멤버 형준은 "현재 '크래비티파크'로 많은 분들과 소통하며 웃음을 드리고 있다. 우리는 카메라 앞에서도 재밌지만 카메라가 꺼졌을 때 우리들의 진정한 매력이 나온다. 그만큼 리얼한 프로그램에 자신이 있다. 단체로 JTBC '아는형님'에 나가고 싶다"며 바람을 전했다. 또 우빈은 "개인적으로 MBC '복면가왕'에 꼭 출연하고 싶다. 노래랑 춤을 꾸준하게 커버해서 업로드하고 있다. 우리의 실력이 '복면가왕'을 통해서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 OST에도 관심이 많다"며 크래비티만의 실력을 강조했다. 타이틀곡 'Gas Pedal(가스 페달)'은 멈추지 않을 크래비티의 성장사를 '가속 페달'이란 테마로 표현한 곡이다. 그루비한 힙합 비트와 빠른 속도의 베이스 리프가 곡의 색깔을 더욱 강렬하게 만들었다. 음원은 오후 6시 공개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8.1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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