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51건
연예

다운, 새 앨범 'it's not your fault' 전곡 작곡 참여…음악적 진화 기대

싱어송라이터 다운(Dvwn)의 컴백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다운은 오는 14일 두 번째 미니앨범 ‘it’s not your fault’를 발표한다. 2018년 11월 첫 미니앨범 ‘panorama’ 이후 2년 5개월 만에 발표하는 두 번째 미니앨범이자, 2019년 KOZ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한 뒤 내는 첫 미니앨범이다. 그간 다운은 지코(ZICO)의 첫 정규앨범 ‘THINKING’ Part.2의 타이틀곡 ‘남겨짐에 대해’ 피처링을 비롯해 자신의 자작곡으로 채운 ‘새벽 제세동’ 시리즈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신진 싱어송라이터로서는 이례적으로 에릭남 ‘Love Yourself’, 엑소 찬열 ‘봄 여름 가을 겨울 (SSFW)’, 강다니엘 ‘Adulthood’, 여자친구 ‘Dreamcatcher’ 등 다수의 곡 작업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과시한 다운의 새 앨범이 기대되는 이유를 짚어 봤다. 새 미니앨범명 ‘it’s not your fault’는 영화 ‘굿 윌 헌팅’의 명대사로, 다운은 이번 앨범에 사랑과 이별, 추억과 아픔, 고통과 인내 등 과거의 기억과 마주하는 과정을 담았다.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고, 상처를 받기도 하는 등 잘못과 실수 속에서 성장하는 화자(話者)의 모습을 통해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다운은 새벽녘의 고요하면서도 섬세한 감성을 담은 ‘새벽 제세동’ 시리즈와는 또 다른 매력을 예고하는 새 미니앨범을 통해 자신만의 진솔한 노랫말과 따뜻한 멜로디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두드린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연남동 (Feat. lIlBOI)’을 포함해 ‘dot.’, ‘허밍 (Feat. CHE)’, ‘호스텔 (Feat. jane)’, ‘BADKID!!!’, ‘이름 (Feat. 권진아)’, ‘HOME’, ‘거울’ 등 총 8곡을 담았다. 다운은 수록된 모든 곡의 작곡에 참여해 자신의 음악적 진화를 입증한다. 또한, ‘it’s not your fault’에는 스타쉽 엑스의 dress, 뚜렷한 작품관이 특징인 glowingdog, 다운과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no2zcat, brightenlight, DUNK, m/n 등이 프로듀싱에 참여해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피처링진 역시 화려하다. 래퍼 릴보이가 타이틀곡 ‘연남동’ 피처링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싱어송라이터 권진아, CHE, jane 등도 지원사격에 나선 것. 부드러우면서도 중독성 있는 래핑의 릴보이부터 깊은 감성의 권진아, 최근 평단의 주목을 받고 있는 신예 싱어송라이터 CHE, 아이유 ‘돌림노래 (Feat. DEAN)’와 엑소 카이 ‘음 (Mmmh)’, 백현 ‘Bungee’ 곡 작업에 참여하며 이름을 알린 jane까지 다운과 이룰 특급 시너지에 이목이 쏠린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1.04.12 11:23
무비위크

지코, '유스케'서 신곡 'Summer Hate' 무대 첫 공개

지코(ZICO)가 신곡 'Summer Hate' 방송 무대를 첫 공개했다. 지코는 3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여름 앨범 '랜덤박스(RANDOM BOX)'의 타이틀곡 'Summer Hate'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지코는 첫 정규앨범 'THINKING'의 수록곡 '극'을 부르며 등장, 그의 타이트한 래핑을 갈망해온 팬들에게 사이다 매력을 선사했다. 또, 이번 앨범 수록곡 중 유일한 랩으로 꽉 채운 트랙이자 화려한 랩 스킬을 만끽할 수 있는 '노 유 캔트(No you can't)'도 즉석에서 불러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지코는 신곡 'Summer Hate'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하며 완벽한 라이브 실력은 물론, 귀엽고 힙한 매력의 '부채질 춤'을 선보이며 유쾌한 '서머 헤이러'로 변신해 여름 공략에 나섰다. 뿐만 아니라 지코는 신곡 'Summer Hate' 댄스 챌린지도 공개했다. 이전 '아무노래' 챌린지의 대성공을 이끈 지코는 "원래 '박수칠 때 떠나라'가 기조인데 처음으로 어기고 한 번 더 도전했다"는 너스레와 함께 유희열에게 챌린지 동작들을 선보였다. 이내 지코와 유희열은 신곡 'Summer Hate'에 맞춰 챌린지를 선보이며 유쾌한 웃음을 선물했다. 이처럼 지코는 뛰어난 라이브 실력과 퍼포먼스, 무대매너를 고루 겸비한 명불허전 '갓지코' 면모를 뽐냈다. 한편, 지코의 신곡 'Summer Hate'는 현재(오전 10시 기준) 지니, 네이버 뮤직 1위를 비롯해 멜론 2위, 벅스 3위 등 발매 3일째에도 주요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장악하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7.04 10:18
연예

지코, 소장가치 높인 여름앨범 '랜덤박스'

가수 지코(ZICO)의 여름 앨범 '랜덤박스'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지코는 24일 오후 3시 각종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여름 앨범 '랜덤박스(RANDOM BOX)'의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피지컬 앨범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첫 정규앨범 '씽킹(THINKING)' 이후 8개월 만이며, 이번 '랜덤박스' 앨범 디자인에도 지코가 적극 참여해 완성된 만큼 팬들에게는 특별한 선물 상자 같은 앨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름 앨범 '랜덤박스'에는 포토북을 포함해 리릭 부클릿, 키링(3종 중 1종 랜덤), 핀버튼(3종 중 1종 랜덤), 스티커 팩, 로고 박스 테이프 등 알찬 구성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랜덤박스'라는 앨범명처럼 택배 상자를 연상케 하는 참신한 패키지 디자인이 특징으로, 팬들에게는 실제 택배를 받는 듯한 즐거움과 함께 언박싱 하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인다. 음반은 7월 1일 발매된다. 타이틀곡 'Summer Hate (Feat. 비)'를 포함해 지코가 직접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여전히 성장 중인 아티스트의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깡' 열풍의 주역 비와 싱어송라이터 비비가 피처링으로 나서며 지코와의 음악적 시너지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6.24 17:11
연예

다운, 기리보이 만나 인증샷 "나는 성덕"

신예 다운(Dvwn)이 래퍼 기리보이 팬을 자처했다. 다운은 지난 5일 공식 SNS에 "나는 성덕이다"라는 글과 함께 기리보이와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다운의 부드러운 눈빛과 기리보이의 힙한 제스처로 스웨그 넘치는 남남 케미를 완성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KOZ엔터테인먼트의 1호 뮤지션 다운은 지난해 지코의 첫 정규앨범 'THINKING'의 타이틀곡 '남겨짐에 대해' 피처링에 참여했다. 이후 자신의 자작곡으로 채운 첫 싱글 '새벽 제세동 Vol.1'을 발표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3.06 13:07
연예

"홀로서기 1주년" 완성도↑ '컴백' 지코 '아무노래' 기대 치솟는 이유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지코(ZICO)가 신곡 '아무노래'로 돌아온다. 지코는 13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아무노래'를 발표하며, 2020년 활동의 포문을 연다. 신곡 '아무노래'는 흥겨운 리듬에 위트 있게 구성된 후렴이 특징으로, 랩과 보컬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지코만의 훌륭한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 포문' 지난해 1월, KOZ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며 본격 홀로서기에 나선 지코는 어느덧 1주년을 맞았다. 그간 아티스트, 프로듀서, CEO로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준 지코는 2020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그 첫번째로 13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아무노래’를 발표한다. 이후 2월 22~2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두 번째 단독콘서트 'KING OF THE ZUNGLE - WEATHER CHANGER'를 개최하며 2020년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유쾌한 변신' 지코는 데뷔 8년 만의 첫 정규앨범 'THINKING'을 통해 자신의 깊은 생각들을 대중 앞에 훌훌 털어 놓았다면, 이번엔 친구들을 모아 작은 파티를 열고 "아무노래나 일단 틀어"라며 힘을 빼고 편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앞서 지코는 '지코가 없는 지코 생일파티'라는 콘셉트 아래 유쾌하고 코믹한 표정이 돋보이는 콘셉트 포토,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한결 가벼워진 지코의 음악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프로듀서 지코' 이번 신곡 '아무노래'는 지코가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로, 프로듀서 지코의 음악적 역량을 다시금 입증할 계획이다. 특히 지코는 '말해 Yes or No', '유레카', '너는 나 나는 너', '아티스트', Boys and Girls', '사람'. '남겨짐에 대해' 등 다양한 장르의 히트곡을 보유한 히트 메이커로 통하는 만큼 이번 신곡 '아무노래'에도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룹 슈퍼주니어의 정규 9집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곡 '2YA2YAO!' 프로듀싱에 나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1.12 11:39
연예

지코, '아무노래' 티저 속 현실 친구들과 리얼연기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지코(ZICO)가 신곡 '아무노래'에서 열연을 펼쳤다. 지코는 지난 9일 공식 SNS를 통해 디지털 싱글 '아무노래'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과 콘셉트 포토를 게재하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지코는 혼자 음악을 들으며 즐기고 있는 가운데, 친구들이 생일 축하를 찾아왔지만 반갑지 않은 모습이다. 친구들의 생일파티가 귀찮은 듯 자리를 피하는 지코의 모습 뒤로, 흘러나오는 "아무노래나 틀어"라는 흥겹고 중독성 짙은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다. 영상 속 등장하는 친구들은 실제 지코의 학창시절 친구들로, 소중한 추억을 쌓으며 의미를 더했다. 자신의 생일 축하를 위해 모인 친구들 사이에서 못마땅한 표정을 짓고 있는 지코의 리얼한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지코는 13일 첫 정규앨범 'THINKING' 이후 2개월 만에 신곡 '아무노래'를 발표한다. '아무노래'는 흥겨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가장 지코다운 곡으로, 랩과 보컬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지코의 스펙트럼을 담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1.10 09:06
연예

지코, 신곡 '아무노래' 컨셉트 알 수 있는 포토 공개

지코(ZICO)가 신곡 '아무노래' 컨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지코는 8일 정오 공식 SNS에 디지털 싱글 '아무노래' 콘셉트를 담은 이미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생일파티에 지친 듯 머리를 부여잡은 채 넋이 나간 표정이다. 영혼이 탈출한 듯 멘붕에 빠진 지코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으며 신곡 '아무노래'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SNS에 ''아무노래'나 틀어줘'라며 신곡명 '아무노래'를 스포일러한 재치 넘치는 영상이 화제를 모은 만큼 추후 공개될 콘텐츠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지코는 13일 디지털 싱글 '아무노래'를 발표를 앞두고 있다. 앞선 첫 정규앨범 '씽킹(THINKING)'에서 솔직한 생각들을 대중 앞에 훌훌 털어냈다면 이번에는 흥겨운 리듬은 물론 랩과 보컬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지코의 진면목을 보여줄 예정이다. 음원은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첫 공개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1.08 21:26
연예

지코(ZICO), 13일 컴백 확정…디지털 싱글 기습 발매 예고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지코(ZICO)가 13일 신곡을 기습 발표한다.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 측은 "가수 지코가 13일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다. 앞선 정규앨범 'THINKING'으로 지코의 솔직담백한 생각들을 꺼내놨다면, 이번에는 랩과 보컬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지코만의 흥겹고 위트 있는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지코는 지난해 11월 첫 정규앨범 'THINKING' 발표 이후 2개월 만에 기습 싱글을 발표하게 됐다. 또한, 지코는 신곡 발표 이후 2월 22~23일 단독 콘서트 'KING OF THE ZUNGLE – WEATHER CHANGER'를 개최, 2020년 새해 열일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해 1월, KOZ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며 본격 홀로서기에 나선 지코는 아티스트, 프로듀서, ceo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데뷔 8년 만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정규앨범 'THINKING'을 발표하며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과 진정성 담긴 음악으로 호평을 얻었다. 이에 지난 4일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베스트 R&B 힙합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넘버원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첫 정규앨범 'THINKING'을 통해 리스너들에게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고 깊은 울림을 선사한 만큼 이번 신곡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1.06 10:40
무비위크

[34회 골든] "베스트 오브 베스트" 지코·마마무·송가인, 믿고 보는 무대…수상 기쁨까지

지난 1년간의 '베스트'로 선정된 지코·마마무·송가인이 골든디스크어워즈 무대를 휩쓸었다. 지코·송가인·마마무는 4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에서 각각 베스트 R&B 힙합, 베스트 트로트, 베스트 그룹을 수상했다. 지난해 데뷔 8년 만에 첫 정규앨범 '싱킹(THINKING)'을 발표한 지코는 오랜 기다림에 보답하는 좋은 음악으로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았다. 더블 타이틀곡 '사람'과 '천둥벌거숭이'로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장악했다. 지코만의 강한 개성이 담긴 음악은 곧 베스트 R&B 힙합 트로피로 이어졌다. 수상 후 선보인 무대에서도 지코는 그야말로 날아다녔다. '천둥벌거숭이' 등을 노래하며 댄서들과 한바탕 신나는 파티를 벌였다. 몇 분의 무대를 위해 2시간 30분이나 리허설을 진행하며 안무팀과 철저히 동선을 맞추던 노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마마무는 지난 한 해에도 '믿듣맘무(믿고 듣는 마마무)' 수식어를 지켰다. 3년 9개월 만에 발표한 새 정규앨범 '리얼리티 인 블랙(reality in BLACK)'을 통해 저력을 과시했다. 타이틀곡 '힙(HIP)'의 의미에 맞게 한층 '힙'한 음악과 무대로 종횡무진 활약했다. 발매 직후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국내를 넘어 세계를 사로잡았다. 이날 골든디스크어워즈 무대에서도 '마마무는 마마무'했다. 먼저 무대에 오른 화사가 '멍청이'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줬고, 이어 완전체로 '힙' 무대를 꾸미며 객석 그리고 시청자의 눈과 귀를 단번에 사로잡았다. 2019년은 송가인 시대였다. 경연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면서 중장년층까지 TV 앞으로 집결시키는 진풍경을 만들었다. 예능프로그램에 떴다 하면 시청률 고공 행진을 끌어냈다. "가인이어라~"를 외치며 뜨거운 '송가인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변 없이 베스트 트로트의 주인공이 됐다. 구수한 목소리로 고척 스카이돔을 가득 채우며 모두의 흥을 돋웠다.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을 뿐 아니라, 다시 한번 TV 앞에 남녀노소 시청자를 집결시키면서 '송가인 파워'를 입증했다. 한편,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과 무대를 마무리한 '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은 5일에도 이어진다. 음반 부문 후보들과 함께 화려한 축제를 이어간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1.04 20:20
연예

[알쓸신곡] 지코가 반한 다운, 대중의 마음도 사로잡을까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퇴근길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엑소 찬열의 '봄 여름 가을 겨울(SSFW)', 엑소 레이 'Mapo Tofu', 베이빌론 'Karma', 에릭남 'Love Yourself' 등 다수의 작업에 참여하고 실력을 인정받은 다운이 가요계에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디딘다. 다운(Dvwn)은 16일 오후 6시 첫 번째 싱글 '새벽 제세동 Vol.1'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마지막'으로 활동한다. 최근 지코의 첫 정규앨범 'THINKING' Part.2 타이틀곡 '남겨짐에 대해' 피처링으로 참여한 다운은 지코가 차린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의 1호 아티스트로 대중의 기대를 모은다. '마지막'은 해가 뜨기 전 가장 깊은 밤, 마지막 순간에 소용돌이치는 감정을 담은 노래다. 희망적이고 낙관적이기보다는 '희망을 가져야 한다'는 마음 속 다짐을 통해 센티멘탈한 무드를 극대화했다. "잠든 시간은 잠시 편하지만/ 눈 뜨면 다시 복잡해지는 맘/ 담을 수도 없이 커지는 날들 (불안)/ (But I) 하루를 살아도 놓치지 않게 붙잡아...마지막이라면/ 하루를 살아도 놓치지 마/ 나를 기다리지 않는 시간들"이라는 가사가 각자의 힘든 시간을 보낼 듣는 이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준다. 뮤직비디오는 네덜란드 올 로케로 촬영됐다. 이국적 풍경이 다운의 보이스와 어우러져 감성분위기를 자극한다. 다운의 일상을 내추럴하고, 감각적인 연출로 표현한 스토리로 편안하게 듣고 볼 수 있는 뮤직비디오로 완성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2.16 18:0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