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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윤은혜 측은함 부른 이승윤·개리·허경환 '꽝손 주접'

이승윤, 개리, 허경환의 허당 면모가 빛을 발한다. 7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제로포인트’에서는 끝없는 실패에도 포기하지 않는 ‘꽝손 삼인방’ 이승윤, 개리, 허경환이 정글 하우스 보수 공사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된다. ‘업사이클링 생존’에 도전한 병만족은 오로지 주워온 쓰레기로만 생존을 이어갔다. 이승윤, 개리, 허경환은 해가 질수록 추워지는 바다 날씨에 정글하우스 재건축에 나섰다. 특히 정글 유경험자인 이승윤과 허경환은 “식은 죽 먹기”라며 호기롭게 나섰다. 하지만 기둥으로 삼은 통나무가 제대로 고정되지 않고 쓰러지기를 1시간 넘게 반복. 시간이 지나도록 뼈대조차 만들지 못한 세 사람은 진지하게 밤새 교대로 기둥 역할을 하자며 제안했고, 이를 본 박세리는 “차라리 한 명씩 교대로 기둥 들고 서 있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심기일전 후 세 사람은 설계도부터 다시 세밀하게 의논하며 나뭇 조각들을 묶기 시작했다. 그러나 기둥을 잡고 있던 이승윤의 손까지 한꺼번에 묶어버리며 세 사람은 변치 않는 허당미를 뽐냈다. 이후 지붕을 만들면서도 옥신각신하던 세 사람이 결국 완성한 것은 가운데 구멍이 뻥 뚫려 바람이 그대로 들어오는 실패작이었다. 멀리서 이를 지켜보던 윤은혜는 “나중에 결혼해서 남편이 저러면 너무 속상할 것 같다”라며 안타까운 표정으로 나섰다. 특히 윤은혜는 완벽에 가까운 바느질 솜씨를 뽐내며 순식간에 정글하우스를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0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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