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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태균, 첫 고정 예능 MBN '전국방방쿡쿡'…차태현과 호흡

전 야구선수 김태균이 MBN 신규 예능 프로그램 '전국방방쿡쿡'을 통해 데뷔 첫 고정 멤버로 예능에 합류한다. 한 예능국 관계자는 10일 일간스포츠에 "김태균이 배우 차태현, 장혁, 이상엽이 출연하는 '전국방방쿡쿡'에 합류해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국방방쿡쿡'은 전국 각지의 특산물로 야외에서 요리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 김태균은 예능 베테랑 차태현의 진두지휘 아래 어떠한 활약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특히 고정 예능은 처음이고 요즘 스포테이너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예능 샛별로 떠오를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이 프로그램은 KBS '1박 2일' MBN '친한 예능' '오래 살고 볼일' 등에 참여한 김성 PD가 연출한다. '용띠 클럽'인 차태현과 장혁의 절친 케미스트리, 이상엽의 물오른 예능감, 파릇파릇한 예능 신생아 김태균 조합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방영 시기는 미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1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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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정법' 데프콘, 토요일의 남자

래퍼 데프콘이 '토요일의 남자'란 타이틀을 획득했다. 지난 1월 30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부터 SBS '정글의 법칙'까지 토요일 저녁 대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유쾌한 웃음을 전했다. 먼저 데프콘은 '놀면 뭐하니?'를 통해 빅데이터를 관리하는 동석, 단발의 쁘띠 마형사 등 다양한 부캐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았다. 카놀라유(유재석) 옆자리를 노리는 조세호, 광희의 등장에 살짝 긴장했지만 이내 본인의 페이스를 되찾고 맞춤 리액션을 뽐냈다. 예능 우량주를 꿈꾸는 뉴 페이스들과의 만남에서 데프콘은 중간중간 깨알 칭찬으로 긴장을 풀고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왔다. 유망주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예능인 선배의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다. 방송 말미에는 등장만으로 빵 터지게 만드는 비주얼의 마형사로 등장해 다음 에피소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정글의 법칙-스토브리그'에선 정글 예능 선수단으로 출격했다. 다양한 분야의 스포츠 선수들 사이에서 뒤지지 않는 생존력은 물론 홍합, 돌고래와 교감하는 자연친화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정글에서 불을 피우기 위한 연료인 동물 똥을 수집하는 미션에서는 날카로운 눈썰미로 적절한 재료들을 구해 신들린 젓가락질로 동물 똥을 수집하고, 음식이 귀한 곳에서 제일 먼저 거북손을 발견해 식량을 마련하는 등 뛰어난 생존력을 자랑했다. 특유의 친화력과 입담으로 스포츠 선수들과 예능 멤버들을 모두 아우르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데프콘은 토요일 저녁 예능에 연달아 출연하며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토크면 토크, 체력이면 체력 만능 예능인의 모습으로 2021년 더욱 큰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정글의 법칙-스토브리그'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0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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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원오브 나인, '예능거장' 탁재훈·데프콘에게 '정글 수업'

온리원오브 나인이 '정글'에서 예능 베이비로 눈도장을 찍었다. 나인은 3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스토브리그'에서 예능 선수단으로 전격 합류했다. 탁재훈·데프콘과 함께 제주도에 후발대로 참여하며 제작진으로부터 "지각변동을 일으킬 것"이라며 기대감을 받았다. 탁재훈은 20년째 주전 국대급 예능 선수, '야생 바이브' 데프콘에 이어 나인은 우량주를 꿈꾸는 예능 베이비로 소개됐다. 나인의 예능 첫 출연에 베테랑들은 스웨그 넘치는 인사로 맞이했다. 탁재훈은 "이 섬에서는 나만 믿고 따라와라"고 했고 데프콘은 "시작부터 운이 좋다. 우리 같은 예능 거장과 함께 하니까"라며 나인의 어깨를 두드렸다. 나인은 해맑게 "많이 배우겠습니다"고 깍듯이 화답했다. 하지만 본격적인 정글 생활이 시작되자 나인이 예능 베테랑들을 쥐락펴락했다. 모두들 정글 지도가 탁재훈 때문에 버려진줄 알았던 상황에서 나인은 특유의 미소로 자신의 가방에서 지도를 꺼냈다. 훈련장 도착 직후로는 가장 먼저 성게와 새우를 발견하며 베테랑들을 설레게 했다. 탁재훈이 연거푸 갈고리 낚시에 실패하자 나인은 힘차게 물 속으로 맨손을 집어 넣었다. 마치 성게를 잡은듯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천천히 손을 펴면서 "없다"고 하자 탁재훈은 "어른들 자꾸 설레게 하냐"고 원망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1.3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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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X데프콘 '정법' 선수촌 새 멤버 입성

탁재훈, 데프콘이 정글 선수촌의 새로운 멤버로 입성한다. 30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 스토브리그’에서는 탁재훈, 데프콘 그리고 그룹 온리원오브 나인이 이동국, 허재 등 레전드 스포츠 스타들이 인생 2막을 맞아 야생 생존을 펼치는 스토브리그 ‘특별 생존 전지훈련’에 에너지를 불어넣어 줄 특급 멤버로 깜짝 등장했다. 최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다방면으로 활약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은 탁재훈은 신이 내린 입담으로 등장과 동시에 선수촌에 새로운 돌풍을 예고했다. 현재 제주도에 거주 중인 현지인 탁재훈은 “많은 분이 저에게 의지하게 될 거다”라며 로컬의 자신감을 선보였으나, 가는 곳마다 “여긴 어디야? 처음 보는데 너무 멋있다”라며 오히려 누구보다 신기해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폭소케 했다. 재치 있는 입담과 센스로 추위와 배고픔에 지쳐가는 병만족에게 활기를 불어넣은 ‘프로 토크머신’ 데프콘, 막내다운 체력으로 형, 누나들을 서포트하며 패기 넘치는 생존을 보여준 나인도 유쾌한 맹활약을 펼친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30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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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물질"…'정법' 김병만, 코로나19 직격탄 해녀 돕는다

김병만이 해녀들을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선다. 그동안 제주도 해녀들은 직접 채취한 소라, 오분자기 등 제주도 청정해역에 나고 자란 수산물들을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판매하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판로가 줄어들면서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 이에 김병만은 30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스토브리그’에서 제주도 해녀들과 물질을 함께 하며 ‘제주 해녀표 수산물 살리기’에 나선다. 김병만은 해녀들의 이야기를 직접 전해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몸소 홍보에 나섰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3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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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 '정글'서 일생일대 고비… 사색이 된 사연

나태주가 정글에서 일생일대 고비를 겪은 사연이 공개된다. 23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스토브리그'에서는 국가대표 태권도선수를 거쳐 온 국민의 사랑을 받는 가수로 활약 중인 나태주가 정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모든 걸 쏟아붓고 갈 것'이라는 남다른 각오를 내비친 그는 시작부터 종횡무진 생존지를 누비며 발보다 빠른 입으로 한 시도 쉬지 않고 입담을 과시하며 이동국·허재 등 함께한 형님들이 그의 에너지에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 나태주는 기세를 몰아 바다로 뛰어든 김병만 족장 곁에서 신곡 '힘내라 대한민국'을 개사해 부르며 응원전을 펼쳤다. 김병만이 문어 수확의 쾌거를 올렸고 현장은 축제 분위기로 금세 들떴으나 곧바로 엄청난 불행이 덮쳤다. 나태주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노래를 부르며 뛰어다니던 사이, 빠져나갈 틈 하나 없이 촘촘한 어망에서 문어가 감쪽같이 사라져버린 것이다. 특히나 생존 10년 동안 처음 발생한 '수확물의 대탈주'라는 초유의 사태에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심지어 문어 지킴이를 자처한 나태주는 사색이 된 얼굴로 안절부절못하며 갯바위를 뒤졌지만, 이미 문어의 행방은 묘연했다. 이때 지켜보던 '슈퍼맨 주장' 이동국이 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동국·허재·나태주까지 똘똘 뭉친 3인방의 작전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방송은 23일 오후 8시 55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1.2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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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 이동국→김태균 스포츠전설 '오징어 먹방' 최고의 1분

스포츠 레전드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16일 첫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스토브리그’에는 ‘K리그 전설’이 된 이동국, ‘대한민국 야구 간판’ 이대호와 김태균, ‘농구 대통령’ 허재, 국가대표 수영선수 정유인, ‘태권 트롯맨’ 나태주,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이초희 등이 함께 해 역대급 ‘병만족 라인업’을 완성했다. 병만족은 인생의 스토브리그를 제대로 보내기 위해 제주 생존 전지훈련에 도전했고, 김병만은 "이 분들은 죽을 만큼 힘들게 운동을 해 본 사람들이기 때문에 이 정도 훈련은 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태균은 의외의 허당미를 발산하며 구멍으로 맹활약했다. 김태균은 집 짓기에 필요한 것들을 구하다 성게를 발견하고 채취에 나섰지만, 성게에 쏘여 아프다며 호들갑을 떨었다. 반면 함께 있던 정유인은 성게를 거침없이 잡아냈고, 급기야 “여기서 직접 잡은 척 하라”며 성게를 내주자 김태균이 그대로 잡은 척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 이초희는 운동 선수들 가운데서도 야무지게 집 짓는 재료들을 구하며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스포츠 레전드 스타들이 모인 만큼 호칭 정리부터 ‘은퇴’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모두가 김태균의 은퇴가 아쉽다고 했지만, 동갑내기 절친 이대호는 “오늘 토끼 똥 줍는 거 보니까 눈이 갔더라. 은퇴 잘했다”고 덧붙여 남다른 절친 케미를 과시했다. 이동국은 “김태균이 은퇴식서 우는 거 보고, 난 안 울줄 알았다”며 눈물을 쏟았던 은퇴식을 언급했다. 이에 이대호는 "나도 은퇴하는 날에는 일어나자마자 울 거 같다. 그래서 은퇴식 안 하려고 한다"며 능청을 떨었다. 이후 병만족은 김병만이 미리 잡아둔 무늬 오징어 구이를 먹으며 ‘미니 먹방’을 선보였고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9%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1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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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스포츠 레전드 총출동…이대호X김태균부터 이동국까지

2021년 신축년 새해와 함께 10주년을 맞이한 ‘정글의 법칙’ 새로운 시즌이 16일 첫 공개된다. 10년간의 생존 경험을 집약한 ‘특별 생존 전지훈련’이 펼쳐질 이번 생존 컨셉은 바로 ‘정글의 법칙 – 스토브리그’로 이에 맞춰 새로운 인생의 출발선에 선 특별한 라인업이 화제가 됐다. 대한민국 레전드 축구선수에서 은퇴 후 ‘육(아) 퇴(근)’ 없는 5남매의 보모가 된 ‘라이언 킹’ 이동국. 평균 190cm를 웃도는 큰 키와 거대한 덩치로 집채만 한 바위도 번쩍번쩍 들어 올릴 법한 든든한 쌍두마차 ‘KBO 황금세대’ 이대호-김태균 콤비. 농구 대통령 큰형님 허재까지 축구, 야구, 농구계의 레전드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대감을 더한다. 여기에 ‘끼부자’ 팔방미인 태권트롯맨 나태주,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순한 맛과는 달리 국가대표 운동선수 형님들 사이에서도 기죽지 않는 ‘엉뚱 호기심 소녀’ 배우 이초희, ‘여자 마동석’으로 유명한 ‘수영계의 초대형 유망주’ 국가대표 수영선수 정유인까지 합류해 정글 선수단을 완성했다. ‘정글 스토브리그’에 등판한 병만족이 과연 정글 드림을 이룰 수 있을지, 10주년 ‘특별 생존 전지훈련’은 16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스토브리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15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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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이초희-김태균-이동국-나태주, '국가대표 조합'

이초희, 김태균, 이동국, 나태주가 15일 오후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스토브리그’ 온라인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1.01.1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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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이초희-김태균-이동국-나태주, '정글 다녀올게요'

이초희, 김태균, 이동국, 나태주가 15일 오후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스토브리그’ 온라인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1.01.1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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