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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허니제이, ♥남편‧딸 가족 완전체 공개… “러브야 좀 붙어봐”

안무가 허니제이가 가족 일상을 공개했다.지난 26일 허니제이는 자신의 SNS에 “러브야 좀 붙어봐”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허니제이는 생일을 기념해서 고깔모자를 쓰고 딸 러브를 안고 남편과 함께 가족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허니제이는 남편과 볼을 붙여 다정한 모습을 뽐냈지만 딸은 사진에서 절반만 등장했다.허니제이는 지난 2022년 1살 연하의 패션계 종사자 정담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27 07:24
연예일반

허니제이, 출산 후 딸 얼굴 최초 공개… 붕어빵 이목구비

그룹 홀리뱅의 리더 허니제이가 딸 러브(태명)의 얼굴을 최초 공개했다. 13일 허니제이는 자신의 SNS을 통해 흑백의 거울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허니제이는 휴대폰을 들고 거울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트 모양 그립톡에는 생후 7일 된 딸의 얼굴 사진이 새겨져 있다. 특히 출산 후 허니제이가 딸 얼굴을 최초로 공개한터라 더욱 시선이 모였다. 한편 허니제이는 지난해 9월 한 살 연하 정담과 결혼 및 임신 소식을 전했다. 정담은 패션업계 종사자로 알려졌다. 허니제이는 지난 5일 딸을 품에 안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4.13 21:10
연예일반

허니제이, 오늘(5일) 엄마됐다..딸 얼굴도 살짝 공개

댄서 겸 안무가 허니제이가 5일 소중한 딸을 낳았다. 이날 허니제이는 자신의 SNS에 “20230405”라는 문구와 함께 ‘러브(태명)’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발도장이 찍힌 인쇄물과 함께 러브 얼굴의 일부가 담겼다. 앞서 허니제이는 지난해 9월 결혼 소식과 동시에 임신 사실을 전했다. 그는 “함께 미래를 꿈꾸고 싶게 만든 상대를 만나 평생을 약속하게 됐다”며 또한 “얼마 전 저희 둘에게 새 새명이 찾아왔다”라고 밝혔다. 이후 같은 해 11월 1살 연하의 패션계 종사자 정담과 결혼식을 올렸다. 허니제이는 임신 후에도 꾸준히 출산 관련 소식을 공개했다. 그는 벚꽃 사진과 함께 ‘러브는 언제 나와요? 벚꽃 필 때쯤이요’라는 문구로 출산이 임박했다는 사실을 알리는가 하면 출산 전날인 4일에는 만삭의 D라인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허니제이는 만삭의 몸으로도 무대 위에 자주 올라섰다. 지난 2일 가수 권진아 공연에 안무가로 참여해 “내 만삭 작품은 이걸로 끝이다”며 “이제 플레이어 허니제이로 곧 찾아갑니다”라고 출산 후 왕성한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4.05 17:09
경제

[일간스포츠 파워브랜드] 4계절 기복 없는 매출, 다산정담 흑염소해장국

㈜바다와우리 – 다산정담 흑염소해장국 ㈜바다와우리가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업종변경 380만원으로 창업을 할 수 있는 ‘다산정담 흑염소해장국’을 론칭해 화제다. 김포풍무직영점. 인천검단직영점, 다산법조타운점, 경기광주퇴촌점 등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무엇보다 4계절 안정적인 매출이 인상적이다. 일반 해장국의 경우 더운 여름에는 매출이 줄어들게 마련인데 흑염소해장국은 오히려 3복이 끼어있는 7~8월에는 매출이 폭증한다. 가맹점 상황에 따라 아침부터 점심, 저녁, 배달 등 모든 형태의 매장 운영이 가능해 노력 여하에 따라 매출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한국은 보양식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높은 나라다. 해장국은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메뉴다. 최고의 보양식 재료인 흑염소와 한국인이 손꼽아 좋아하는 메뉴인 해장국이 만나 경쟁 없는 블루오션 창업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흑염소는 특히 여자에게 좋은 메뉴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그동안 흑염소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섭취해 온 재료다. 그러나 대중적인 메뉴로 쉽게 접하기 어려웠는데, (주)바다와우리에서 직영점이 오픈하자마자 기대 이상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해장국을 비롯해 수육이나 무침, 전골 등의 메뉴를 맛있고 푸짐하게 제공하다 보니 새로운 메뉴를 기대하던 고객들에게 만족도가 높다. 특별한 메뉴인 만큼 가격대는 다소 높게 형성돼 있지만, 다른 흑염소 점포에 비하면 오히려 합리적인 편이다. 해장국은 솥밥과 함께 나가는 데다가 고기의 양도 넉넉해 한 번 방문한 손님은 단골이 되고 있다. 국내산 흑염소는 수급이 쉽지 않기 때문에 〈흑염소해장국〉은 뉴질랜드 및 호주산에서 들여오고 있어 수급이 안정적이다. 친환경적인 청정지역에서 자랐기 때문에 육질이 더 좋다는 것도 장점이다. 다산정담 흑염소해장국은 조리가 간편해 초보자도 간단한 교육만으로 창업이 가능하다. 간편한 조리시스템이지만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맛이기 때문에 경쟁력이 뛰어나다. (주)바다와우리 본사는 어려운 창업 여건을 감안해 파격적인 오픈 시스템을 도입했다. 업종 변경의 경우 380만원이면 오픈이 가능하다. 뚝배기, 전골냄비, 찜철판 등 주방 집기를 비롯해 포스 시스템, 홍보전단 등 영업에 필요한 모든 기자재가 포함 돼 있다. 프랜차이즈 회사의 주요 수입원 중 하나인 인테리어와 주방시설, 집기 등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점주의 불필요한 지출을 원천 차단했다. 본사 관계자는 “범접할 수 없는 깔끔한 맛으로 오픈 지역마다 최고의 보양식 맛집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재방문율이 매우 높아 단골 확보가 빠르며 매출 기복이 거의 없어 안정적 매출과 고수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2022.02.25 17:33
연예

허경환 "故박지선, 절친이자 인생의 귀인..그립다" (수미산장)

'수미산장' 새 게스트 허경환이 고(故) 박지선과의 소중한 기억을 떠올린다. 오늘(25일) 방송되는 KBS2·SKY '수미산장'에는 '비주얼 남매' 배우 이유리와 개그맨 허경환이 방문한다. 과거 "얼굴 믿고 개그한다"는 말을 들었다는 허경환은 "신인 시절에 너무 쉽게 기회를 얻었더니, 무대 위에서 할 수 있는 게 없던 때가 있었다"고 쉽지만은 않았던 개그맨 인생을 돌아봤다. 개그 코너의 연이은 흥행 실패로, 동료 개그맨들 사이에서도 존재감이 희미해져 버린 허경환에게 손을 내민 사람이 바로 김준현과 박지선이었다. 허경환은 "나랑 하면 안 된다고 해도 준현 형이 계속 같이 코너 짜보자고 해서 갔더니 박지선도 같이 있었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코너가 '조선왕조부록'이다"라며 개그맨으로서 다시 일어날 수 있었던 계기를 설명했다. 그는 "저를 이 자리에 있게 해 준 '귀인'이 있다면, 바로 개그맨 동기들"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수미는 "그래서 정말 친구가 필요한 거다. 지선 씨가 참 그립겠다"며 허경환을 위로했다. 허경환은 담담한 표정으로 "박지선과는 정말 친한 사이였다. 빈소에 마지막으로 보러 갔을 때, 믿기지 않았다. 그런데 하루하루를 살면서 오히려 더 슬퍼지고, 더 못 챙겨 준 게 미안하고 그립다"고 고백했다. 허경환의 좌충우돌 인생 이야기와 개그맨 동기들과의 진한 우정담은 오늘(25일) 오후 10시 40분 KBS2·SKY 힐링 손맛 예능 '수미산장'에서 공개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3.25 09:31
연예

유튜버 정담이, 아이유 인성 공개 "먼저 연락와..쇼핑몰서 40만원 구매"

JTBC '효리네 민박'에 출연해 유명세를 타며 유튜버로 변신한 정담이가 '효리네 민박'과 관련한 미담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정담이는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정담이'에서 자신의 SNS에 올라온 질문들에 대답을 해주는 Q&A 영상을 올렸다.'효리네 민박 출연진과는 지금도 연락을 하고 지내냐나'라는 질문에 정담이는 "'효리네 민박' 당시에 지은(아이유)이를 알게 됐다. 동갑이다보니 친구처럼 이야기를 나눴는데, 아이유는 팔로워가 100만 명이 넘더라. 서울에 올라와서 지은이가 연예인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제주도에서는 그냥 수수한 친구, 새로 사귄 친구라고 생각했다"며 "내가 먼저 연락하긴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촬영 당시 내가 했던 말을 기억하고 '제주캔들을 보니 네 생각이 난다'라고 먼저 연락이 왔다. 그 자체가 너무 고마웠다"고 회상했다.이어 "내가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쇼핑몰을 열게 됐는데, 오픈할 때 40만원 가까이를 주문하더라. 고마워서 사탕도 넣고 정성껏 포장을 했는데 며칠 뒤 지은이에게서 '잘 입을게'라며 문자가 왔다"고 전했다.이어 정담이는 "'효리네민박' 출연후 삷의 변화가 있나"라는 질문에는 "출연 이후 삶의 변화가 컸다. 내 쇼핑몰을 열게 된 것도 효리 언니와 대화를 나눈 뒤 자존감이 올라가서였다. 내 삶의 큰 변환점이었다"고 털어놨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02.14 13:22
연예

'경우의 수' 옹성우, 빠져들 '수'밖에 없는 츤데레 매력

옹성우가 미워할 수 없는 매력으로 '이수'를 완성하고 있다. 지난 9일 JTBC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에서 '이수'를 연기하는 옹성우가 능청스러운 츤데레로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경우연(신예은 분)이 떠나고 제주도에 홀로 남아 공허함을 느끼던 수는 어머니가 아프다는 소식에 서울로 향했다. 하지만 생각보다 심각하지 않은 어머니의 상태를 확인했고 유라부와의 통화에서 서울은 심심해서 싫다는 말로 자신의 고질적인 외로움을 포장했다. 이를 알아챈 유라부가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자 수는 뭉클해 하다가도 이내 착잡한 심경을 내비쳤다. 외로움을 곁에 두는 게 습관이 된 수에겐 항상 우연이 있었다. 서울에서 우연과 조우하게 된 수는 제주도에서 키스한 이유를 물었고 우연은 대답 대신 입맞춤을 사과했다. 이에 수는 "앞으로 나 계속 보면서 벌받아. 거절은 거절이야"라며 여유롭고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수는 거절했던 서울 테마 사진집 진행을 위해 온준수(김동준 분)를 만났다. 생각이 바뀐 이유를 묻자 춥거나 치열하지 않은 서울의 모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수에게선 묘한 감정의 변화가 느껴졌다. 수는 집필을 함께하게 된 캘리그라피스트가 우연임을 알고 그의 집 앞에 찾아갔다. 숱한 고백 끝에 수를 피하는 우연과 달리 수는 평소처럼 인사를 건넸다. 그런 수가 이기적이라며 우연이 화를 내자 "그럼 좋아하지도 않는데 나 좋다면 사귀자, 그러자 그래?"라는 모진 말을 뱉었다. 우연의 다신 보지 말자는 경고에도 수는 "아니, 다시 볼 거야. 내가 널 계속 보기로 마음먹었거든"이라며 한 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이수의 마법'이 무엇인지 각인시켰다. 뒤늦게 사진집을 같이 작업할 포토그래퍼가 이수란 걸 알고 도망치던 우연은 따라 나온 수를 똑바로 보며 "나 너 싫어"라고 다짐하듯 말했다. 하지만 이를 믿지 않는 수는 "네가 날 싫어할 리가 없다"며 자신감을 보였고 이 반응에 우연은 술에 취해 수를 만난 밤 실수했음을 직감했다. 자신을 밀어내는 우연에게 수는 "나는 너를 살려줄 마음이 없다고"라 말하며 매혹적으로 미소 지어 우연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이날의 에필로그에선 상혁의 가게를 찾은 수가 SNS를 통해 만취한 우연의 사진을 보고 가만히 자리를 떴던 상황의 비하인드가 밝혀졌다. 수는 취한 우연이 걱정돼 사진 속 장소로 곧장 달려갔고 우연을 뒤따라오는 준수를 변태로 착각해 우연의 손을 잡고 도망쳤다. 늦은 시간 위험한 상황에 놓인 우연을 걱정한 수는 자신과 투닥거리다 잠든 우연을 업고 집에 데려다줬다. 이 가운데 우연과 티격태격하면서도 투정부리는 우연이 귀엽다는 듯 피식 웃음 짓는 수의 츤데레 매력은 시청자들의 두근거림을 자아냈다. 옹성우는 10년의 짝사랑이 만들어내는 수와 우연 사이의 미묘한 설렘과 관계의 변화를 흥미롭게 풀어가고 있다. 마주치지 말자는 우연의 앞에 계속 나타나 태연하게 인사를 건네고 친구로 지내자는 수의 태도는 둘의 이야기를 지켜보는 시청자들을 더욱 애태우며 앞으로 펼쳐질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능청스러운 표정으로 우연을 놀리면서 얄밉게 굴다가도 거부할 수 없는 다정함으로 심쿵을 전하는 옹성우. 자기애 가득 당당한 눈빛 사이에도 우연을 바라볼 때면 자연스럽게 장착되는 옹성우의 애정담은 시선은 이수를 미워할 수 없게 한다. 진중함이 담긴 옹성우의 목소리가 자존감 높은 이수의 대사를 만나 자꾸만 빠져드는 캐릭터를 빚어가는 중이다. 한편, JTBC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는 오늘(10일) 밤 11시에 4회가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10 12:01
경제

다시 만난 정의선·이재용… 미래차 협력 속도낸다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또다시 만났다.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기술 개발 협력을 위해서다. 21일 현대차그룹은 삼성 경영진이 현대·기아차 남양기술연구소를 방문해 현대차그룹 경영진과 미래 자동차 및 모빌리티 분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삼성에서는 이재용 부회장과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 삼성SDI 전영현 사장, 강인엽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사장, 황성우 삼성종합기술원 사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차그룹에서는 정의선 수석부회장과 서보신 현대·기아차 상품담당 사장, 박동일 현대기아차 연구개발기획조정담당 부사장 등이 삼성 경영진을 맞았다. 이번 만남은 이재용 부회장의 답방 형태다. 5월엔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삼성SDI 천안사업장을 방문해 전고체 배터리 등을 논의했다. 이날 방문의 화두 역시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기술이었다. 정 수석부회장과 이 부회장을 포함한 양사 주요 경영진은 이날 오전 연구개발현장을 둘러보고 자율주행차와 수소전기차를 시승한 뒤 점심을 함께했다. 현대·기아차 남양기술연구소는 1995년 설립된 국내 자동차 연구개발 시설로, 1만 400명의 연구 인력이 근무해 국내 최대 규모로 꼽힌다. 남양연구소가 그룹 총수에게 개방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간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많이 다녀갔지만, 재계 총수는 처음이다. 한때 경쟁 관계였던 젊은 총수들이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힘을 합하는 모습을 두고 재계에서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온다. 특히 삼성이 한때 경쟁사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더욱 눈길이 간다. 현대차는 미래차 기술 경쟁에서 앞서가기 위해선 배터리를 포함해 첨단 부품 업체들과의 협력이 필수다. 실제 현대차는 2025년 전기차 100만대 판매, 시장점유율 10% 이상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상태다. 삼성은 반도체 중심의 자동차 전자장비(전장) 부품을 4대 신성장 사업으로 선정했다. 2017년 전장 업체 하만을 인수한 삼성전자는 모빌리티 분야 사업 발굴에도 적극적이다. 지난주에는 이 부회장이 삼성전기 부산사업장을 직접 찾아 전장용 MLCC 시장 선점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재계 한 관계자는 "지금은 양사 간 거래가 거의 없는 상태로, 이번 회동은 협력 가능성을 탐색하는 기회일 것"이라며 "이미 개략적인 논의가 한 차례 이뤄진 만큼 이번엔 좀 더 구체적인 사업 아이템이 오갔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7.21 14:36
연예

'효리네 민박' 청각장애인 정담이, 길거리서 무차별 폭행당해

청각장애인 모델 정담이(28)가 길거리에서 '묻지마 폭행'을 당했다. 정담이는 지난 2017년 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인물이다. 강북경찰서는 지난 1일 폭행 사건 가해자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정담이는 지난달 21일 오후 수유역 인근에서 술에 취한 여성에게 일방적으로 폭행 당했다. 정담이는 당시 일행과 함께 좁은 골목길을 지나던 중이었으며 가방이 행인의 신체에 닿았지만 인지하지 못했다. 이후 행인은 정담이를 200m가량 따라가 머리채를 잡고 바닥에 내리쳤다. 쓰러진 정담이의 머리를 수차례 때리며 '청각장애X'이라는 모욕적인 발언도 했다. 정담이는 일행과 급하게 다른 곳으로 이동했지만 가해자가 계속 쫓아오자 경찰을 불렀다. 가해 여성은 경찰이 현장에 도착한 뒤에도 폭언·폭행을 이어가다 결국 수갑을 찬 채 파출소로 이동했다. 정담이는 대학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뇌진탕 진단을 받았다. 현재 가해자를 상대로 고소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혜 기자 kim.jihye6@joongang.co.kr 2020.06.09 16:24
야구

두산, 선수단 13명 정리…홍상삼 방출·정병곤 은퇴

두산이 선수단을 정리한다.두산 구단은 22일 재계약 불가 통보를 한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투수 9명, 내야수 3명, 외야수 1명이다. 이미 한국시리즈 우승 뒤 은퇴 의사를 밝힌 배영수를 포함해 홍상삼, 최대성, 허준혁 등이 이름을 올렸다.내야수 중에선 정병곤, 계정웅, 정기훈이며 외야수 중에선 김도현이 유일하게 팀을 떠나게 됐다. 이 중 정병곤은 은퇴 의사를 밝혀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게 됐다.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두산 재계약 불가 통보 명단투수(9명) : 배영수, 최대성, 홍상삼, 허준혁, 박정준, 신현수, 정덕현, 이정담, 노유성내야수(3명) : 정병곤, 계정웅, 정기훈외야수(1명) : 김도현 2019.11.2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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