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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이상이 “나얼 동네 형 같았다, 정상동기 신곡 계획은…”

배우 이상이가 자신이 참여했던 MSG워너비 프로젝트에 관해 언급했다.이상이는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새 시리즈 ‘사냥개들’ 공개를 기념해 진행된 인터뷰에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음악 프로젝트 MSG워너비에서 만난 나얼에 관해 “정말 전설이었다. 남들은 오래 연습해도 안 될 걸 바로바로 하시니까 신기했다”고 이야기했다.이상이는 위 프로젝트를 통해 결성된 그룹 정상동기로 활동했다. 이상이는 “사실 나는 보이 그룹을 하는 줄 알고 갔는데 알고 보니 보컬 그룹이더라”며 웃음을 보인 뒤 “정상동기의 신곡 활동을 놓은 건 아니”라고 귀띔했다.이상이는 “사실 그동안 몇 차례 신곡 제안을 받았는데, 조금 더 우리 색에 맞는 노래를 찾기 위해 기다렸다”면서 “신곡 발매는 계속 염두에 두고 있다. 좋은 노래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보컬 트레이닝을 해준 나얼에 관해서는 “노래할 때는 전설 같고 멋지지만 실제로는 인간미 넘치는 동네 형 같았다”고 밝혔다.이상이가 출연한 ‘사냥개들’은 사람 목숨보다 돈이 먼저인 사채업의 세계에 휘말린 두 청년이 거대한 악의 세력에 맞서 목숨 걸고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상이는 이 작품에서 과거 사채 일에 몸 담았던 복서인 우진을 연기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6.1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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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얼X성시경X태연, 명품 보컬리스트들 만났다!

가수 나얼(브라운아이드소울)이 성시경, 태연과 역대급 컬래버레이션을 펼친다. 나얼은 19일 공식 SNS를 통해 ‘발라드 팝 시티’(Ballad Pop City) 프로젝트의 서막을 알렸다. 이번 프로젝트는 나얼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았다. 우리나라 말이 잘 어울리고 멜로디가 살아있는 발라드를 제작하겠다는 의도를 담았다. 첫 주제는 ‘이별’이다. 프로듀싱을 맡은 나얼을 포함해 성시경, 태연까지 이름만으로도 가슴이 두근거리는 화려하고 비현실적인 라인업이 완성됐다. 나얼은 지난해 아이유 정규 5집 ‘라일락’(LILAC)의 수록곡 ‘봄 안녕 봄’ 작곡으로 참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20년 만에 방송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MBC ‘놀면 뭐하니’의 MSG 워너비 데뷔 프로젝트의 작곡가로 참여해 정상동기(김정민, 이동휘, 정기석·쌈디, 이상이) 팀에 ‘나를 아는 사람’이라는 곡을 선물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컬리스트이자 작곡가로서 왕성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얼의 ‘발라드 팝 시티’ 프로젝트 첫 번째 곡은 오는 7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2.2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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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G워너비, 4개월 대장정 마무리… “할머니 돼서도 기억할 것”

WSG워너비가 피날레 무대로 4개월 여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WSG워너비의 마지막 페이지를 장식하는 콘서트가 펼쳐졌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6.0%, 2049 시청률은 4.1%로,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랜만에 MSG워너비(별루지(지석진), 김정수(김정민), 강창모(KCM), 정기석(쌈디), 이동휘, 이상이, 원슈타인, 박재정)가 콘서트 무대에 등장했다. 멤버들은 단체곡 ‘난 너를 사랑해’로 포문을 열고, 유닛곡 정상동기의 ‘나를 아는 사람’, M.O.M의 ‘바라만 본다’, ‘듣고 싶을까’를 열창했다. 유재석은 “이 무대가 꿈만 같다. 많은 분 앞에서 이 노래를 다시 듣는다는 것이”라며 감격했다. 별루지는 “MSG워너비 때는 관객들이 없어 아쉬웠는데, 오늘 기가 막히다.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MSG워너비의 무대가 끝난 후 WSG워너비 유닛 무대가 공개됐다. 가장 먼저 각 팀의 ‘막내즈’ 가야G 정지소, 오아시소 조현아, 4FIRE 권진아가 선우정아의 ‘도망가자’를 선곡해 호흡을 맞췄다. 이어 각 팀의 ‘언니즈’도 뭉쳤다. 4FIRE 나비, 오아시소 윤은혜, 가야G 이보람은 씨스타19의 ‘마보이’(Ma Boy)를 선곡해 댄스와 가창력을 모두 겸비한 모습을 선보였다. WSG워너비의 고음라인 HYNN(박혜원), 박진주는 유닛팀 ‘백진주’를 결성, 스틸하트(Steelheart)의 ‘쉬즈 곤’(She’s gone)으로 고음을 뽐냈다. SOLE(쏠)과 소연은 ‘로즈골드’라는 유닛을 결성해 태연의 ‘파인’(Fine)을 열창했다. 힙얼(하하)은 “시상식이다 시상식”이라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강창모(KCM), 정지소가 뭉친 ‘지소 하모니카’의 특별한 컬래버 무대도 이어졌다. 토시와 이어폰까지 커플로 착용한 두 사람은 ‘밤하늘의 별을’ 선곡해 호흡을 맞췄다. 정지소는 첫 소절부터 강창모의 모습을 보고 웃음을 참지 못한 채 눈을 질끈 감았다. 무대 중간 유재석이 노래를 부르며 깜짝 등장해 삼촌과 조카 같은 케미를 뽐내기도. 여기에 엄지윤, 별루지(지석진), 코타가 뭉친 ‘엄지코’는 쿨의 ‘아로하’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마지막으로 대망의 WSG워너비 단체곡 ‘눈을 감으면’ 무대가 최초 공개됐다. 12명 멤버들의 친필 가사가 무대 뒤로 펼쳐졌고, 12명은 진심을 담은 목소리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마지막 무대이기에 더욱 남다를 수밖에 없을 터. 윤은혜는 끝내 마지막 소절에서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노래가 모두 끝난 후 멤버들은 참았던 울음을 터뜨렸다. 엄지윤은 “안 울기로 약속했는데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까, 너무 아쉬워서”라고 눈물을 보였다. 박진주는 “나중에 할머니가 돼서도 이 시간을 기억할 것 같다. 아이돌로 살 수 있어서 행복했다”, 정지소는 “이번에 언니들 만나서 행복했고, 오늘 관객분들 중 제 이름을 들고 계신 분들이 있었는데 정말 감사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보람은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 기회를 줘서 고맙다. 앞으로 웃는 모습 보이겠다”고 진심을 전했다. 윤은혜는 “자신감이 넘치는 스타일이 아닌데, 여기서 많은 칭찬을 받아서 무언가를 도전할 때 자신감 있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선물을 얻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유재석 역시 “보고 싶을 거예요. 여러분”이라며, WSG워너비를 향한 애정 어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놀면 뭐하니?’는 3주년을 맞아 재정비 및 멤버 충원을 위한 3주간 휴식기를 갖는다. 3주간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되며, 오는 9월 3일 새로운 프로젝트로 돌아올 예정이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8.0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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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도 엄지척 M.O.M 신곡 '듣고 싶을까' 또 히트 예고

MSG워너비 M.O.M(이하 M.O.M)의 신곡에 유재석도 엄지를 치켜세웠다. 26일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M.O.M(지석진, KCM, 박재정, 원슈타인) 신곡 발매 기념 스페셜 영상 ‘유야호 사장과 함께하는 M.O.M 듣고 싶을까 청음회’가 공개됐다. 오랜만에 만난 M.O.M과 유재석은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회포를 풀었다. 특히 유재석은 지석진에게 구박하면서 변하지 않는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를 뽐냈고, "프로젝트성으로 만들었지만 계속 활동을 한다니 너무 기쁘다"면서 그룹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밝혔다. 이어 M.O.M의 신곡 '듣고 싶을까' 청음회가 진행됐고, 멤버들은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특히 신곡 ‘듣고 싶을까’ 감상을 마친 유재석은 "이 노래를 듣고 나니 음원 차트 TOP 100에는 무조건 들겠다"며 이른바 ‘TOP 100 귀’의 날카로운 촉으로 히트를 예감해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이후 공개된 '듣고 싶을까' 뮤직비디오에는 M.O.M과 더불어 정상동기 멤버 김정민, 정기석, 이동휘, 이상이가 출연해 MSG워너비 완전체의 모습이 담겨 반가움을 자아냈다. 영상 말미 M.O.M과 정상동기가 한데 모여 파이팅까지 외치는 모습 역시 훈훈함을 더했다. M.O.M의 신곡 ‘듣고 싶을까’는 이전에 보여준 장르와는 또 다른 뭄바톤 장르의 곡으로, 사랑했던 사람에게 전하는 그리움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바라만 본다’에 이어 작곡가 박근태와 김도훈이 다시 한번 합을 맞췄으며 M.O.M의 감미로운 하모니가 리스너들의 감성을 사로잡고 있다. MSG워너비 M.O.M의 신곡 ‘듣고 싶을까’는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2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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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 오늘(26일) 싱글 발매 기념 제작자 유야호(유재석)와 재회

MSG워너비 M.O.M(이하 M.O.M)이 '놀면 뭐하니?' 유야호(유재석)와 다시 만난다. 26일 오후 6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M.O.M(지석진, KCM, 박재정, 원슈타인)이 출연하는 스페셜 영상이 공개된다. 이번 영상에는 신곡 컴백을 앞둔 M.O.M과 함께 이들을 발굴한 프로듀서 유야호(유재석)가 출연한다. M.O.M은 신곡 '듣고 싶을까' 소개부터 신곡을 새롭게 준비하게 된 과정, 멤버들간의 에피소드 등 팬들이 궁금해했던 컴백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특히 M.O.M의 신곡을 감상한 유야호는 연신 감탄하며 '바라만 본다'에 이은 2연속 히트를 확신한다. M.O.M은 이날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듣고 싶을까'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동시 공개한다. '듣고 싶을까'는 M.O.M이 이전에 보여준 장르와는 또 다른 뭄바톤 장르의 곡이다. 사랑했던 사람에게 전하는 그리움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바라만 본다'에 이어 작곡가 박근태와 김도훈이 다시 한번 합을 맞췄다. M.O.M의 감미로운 하모니가 리스너들의 감성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뮤직비디오는 KCM이 주연을 맡은 영화 '리프레쉬'의 메가폰을 잡았던 김길영 감독이 참여했다. M.O.M과 더불어 정상동기 멤버 김정수(김정민), 정기석(사이먼 도미닉), 이동휘, 이상이가 출연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2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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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워너비 지석진, 데뷔 30년 만 첫 눈물 연기→NG 연발에 식은땀

MSG워너비 M.O.M(이하 M.O.M) 맏형 지석진이 데뷔 30년 만에 첫 눈물 연기에 도전한다. M.O.M(지석진, KCM, 박재정, 원슈타인)은 지난 23일 새 디지털 싱글 ‘듣고 싶을까’ 지석진 버전 뮤직비디오 NG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뮤직비디오 촬영 도중 어색한 연기로 NG를 연발하는 지석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지석진의 열연에도 “조금만 자연스럽게 웃어주세요”, “한 번만 더요”, “너무 갔습니다” 등 감독의 디렉팅이 계속되자 그는 식은땀을 흘린다. 천신만고 끝에 OK 사인을 받은 지석진은 안경을 벗으며 안도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지석진은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 30년 만에 처음으로 눈물 연기를 펼친바 그가 어떤 연기를 선보였을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듣고 싶을까’는 ‘바라만 본다’에 이어 작곡가 박근태와 김도훈이 M.O.M을 위해 선물해준 곡이다. 뮤직비디오에는 영화 ‘리프레쉬’의 메가폰을 잡았던 김길영 감독이 참여했으며, M.O.M과 더불어 정상동기 (김정수, 정기석, 이동휘, 이상이)가 출연을 확정해 MSG워너비 완전체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M.O.M의 신곡 ‘듣고 싶을까’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2.2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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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이, 연예·연기·가요 시상식 모두 정복..프로참석러

배우 이상이가 ‘연예-연기-가요’ 장르 별 연말 시상식에 모두 참석하는 ‘프로참석러’로 등극했다. 이상이는 지난달 29일 ‘2021 MBC 방송연예대상’에 참석해 첫 MC 신고식부터 MSG워너비 멤버로서 축하무대를 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베스트 팀워크 상에 MSG워너비가 호명되면서 뜻 깊은 수상의 영예를 품에 안았다. 특히 그는 장시간 동안 진행되었던 시상식 내내 MC 데뷔가 믿기지 않을 만큼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선보였다. 또한 31일 방송된 ‘2021 K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 시상자로 참석했을 뿐만 아니라 ‘오월의 청춘’으로 조연상 후보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재작년에 ‘한 번 다녀왔습니다’로 신인상과 베스트커플상 2관왕의 영예를 얻었던 자리에 다시 전년도 수상자로 참석해 시상을 하고 조연상 후보에도 오르는 성장세를 다시 한 번 입증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그리고 이상이는 같은 날, ‘2021 MBC 가요대제전’에서 MSG워너비-정상동기 멤버로 ‘나를 아는 사람’ 무대를 장식하며 ‘놀면 뭐하니?’를 통해 예능계 블루칩으로 거듭난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기도 했다. 이처럼 이상이는 같은 해에 진행되는 연말 시상식에서 ‘연예-연기-가요’ 각기 다른 장르에 모두 참석하며 뜻밖의 시상식 ‘프로참석러’로 등극하며 2021년을 바쁘게 마무리했다. 이상이는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공연과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촬영 등으로 2022년 새해에도 다채로운 행보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0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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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MSG워너비 정상동기 '귀호가 되는 무대'

MSG워너비 정상동기가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비대면으로 열린 'MBC가요대제전'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사진=MBC제공 2021.12.31 2021.12.31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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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MSG워너비 정상동기 '밤하늘 반짝반짝 빛나는 무대'

MSG워너비 정상동기가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비대면으로 열린 'MBC가요대제전'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사진=MBC제공 2021.12.31 2021.12.31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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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정민, 빛이나는 무대

MSG워너비 정상동기의 김정민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비대면으로 열린 'MBC가요대제전'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사진=MBC제공 2021.12.31 2021.12.31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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