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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수목금 JTBC 예능과 함께

다양한 콘셉트와 유쾌한 재미로 무장한 JTBC 예능 프로그램들이 시청자들의 일주일을 꽉 채우고 있다. 월요일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2부터 금요일 ‘방구석 1열:확장판’까지. 음악, 스포츠, 랜선여행, 요리, 영화 등 소재와 콘셉트도 다채롭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2(이하 ‘싱어게인2’)는 매 회 레전드 무대를 선보이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첫 방송 이후 최고 시청률 9.8%, 동시간대 시청률 1위, 매주 화제성 1위까지 기록하며 음악 예능 명가 JTBC 대표 예능 프로그램의 저력을 발휘 중이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김소연, 윤성, 신유미, 김기태, 박현규, 이주혁이 최종 TOP6에 오르며 대망의 파이널 무대와 최종 우승자에 대한 기대가 최고치에 올랐다. 다시 나를 부르는, 무명에서 유명가수가 되는 대장정의 대미를 장식할 파이널 라운드는 28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이하 동일) 화요일 오후 9시에는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이하 ‘마체농’)가 시청자를 찾는다. 각양각색의 이유로 운동을 멀리했던 운동꽝 언니들의 생활체육 도전기 ‘마체농’은 스포츠 예능의 붐을 일으킨 ‘뭉쳐야 찬다’ ‘뭉쳐야 쏜다’ 제작진들이 만든 여자 농구 버라이어티다. 시청률 3.3%, 화요일 비드라마 화제성 1위를 달성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린 ‘마체농’은 초등학생 선수들과 첫 평가전에서 4대 37로 대패하며 호된 신고식을 마쳤다. 무한한 성장 가능성과 그들이 보여줄 케미가 기대를 높인다.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톡파원 25시’도 화제다. 2022년 JTBC 파일럿 예능 시리즈의 선발대인 ‘톡파원 25시’는 코로나19 시대, 여행이 고픈 시청자들에게 맞춤형 랜선여행을 선사하며 화제 몰이 중이다. 이를 반영하듯 ‘톡파원 25시’는 최근 6회 연장 방송을 결정했다. ‘톡파원 25시’의 상승세는 전현무, 김숙, 양세찬, 이찬원 등 4MC와 알베르토, 다니엘, 줄리안, 타쿠야 등 ‘비정상회담’ 멤버들의 케미에서 나오는 안정감, 그리고 세계 각 국에서 직접 발로 뛰며 생생한 영상을 만들고 있는 ‘톡(TALK)파원’들의 시너지에서 비롯됐다. 첫 회에서 최고 시청률 2.6%를 기록하며 순항 중인 ‘톡파원 25시’는 ‘톡파원’들간의 컬레버레이션, 새로운 톡파원의 등장 등 더욱 다양한 모습을 예고하고 있다.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외나무식탁’도 JT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의 선봉에 섰다. ‘외나무식탁’은 같은 분야의 무명 요리 고수들이 만나 ‘맛’판 승부를 벌이는 프로그램. 프로야구 경상도 라이벌팀인 롯데와 NC, 진정한 요리 고수 스님들의 사찰음식 대결, 육군대 해군의 급식 대결 등 ‘드러내놓고 말하지 않아도 라이벌로 꼽히는 상대들’의 요리 대결이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낸다.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방구석 1열:확장판’도 영화를 넘어 OTT오리지널, 드라마, 웹툰, 음악 등 이야기를 가진 모든 콘텐트로 영역을 넓힌 종합 콘텐트 토크 예능으로 탈바꿈했다. 코로나19로 변해버린 콘텐트 시장을 정조준해 더 다양하고 흥미로운 콘텐트를 소개하면서도 ‘이 시대의 이야기’라는 화두를 던지는 ‘방구석 1열’의 핵심을 유지해 시청자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신규 예능 프로그램도 대기 중이다. 대하드라마급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합창 예능 ‘뜨거운 씽어즈’, 사적인 관계에 놓인 출연자들의 ‘관계 문답’으로 서로를 알아가는 리얼 관계 토크쇼 ‘우리 사이’, 세계 최강 브레이킹 크루들과 박재범의 출연으로 브레이킹 댄스 붐을 일으킬 ‘쇼다운’까지. JTBC는 무한한 소재를 넘나드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을 연달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밤 시간을 계속해서 책임지겠다는 계획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2.24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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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예능, 月→金 시청률+화제성 쌍끌이 상승세

JTBC 예능 프로그램들이 시청자들의 일주일을 채우고 있다. 월요일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2부터 금요일 '방구석 1열:확장판'까지 음악, 스포츠, 랜선여행, 요리, 영화 등 소재와 콘셉트도 다채롭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2는 매 회 레전드 무대를 선보이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첫 방송 이후 최고 시청률 9.8%,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매주 화제성 1위까지 기록하며 음악 예능 명가 JTBC 대표 예능 프로그램의 저력을 발휘 중이다. 특히 지난 방송에는 김소연, 윤성, 신유미, 김기태, 박현규, 이주혁이 최종 톱6에 오르며 대망의 파이널 무대와 최종 우승자에 대한 기대가 최고치에 올랐다. 다시 나를 부르는, 무명에서 유명가수가 되는 대미를 장식할 파이널 라운드는 28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화요일 오후 9시에는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가 시청자를 찾는다. 각양각색의 이유로 운동을 멀리했던 운동꽝 언니들의 생활체육 도전기 '마녀체력 농구부'는 스포츠 예능의 붐을 일으킨 '뭉쳐야 찬다' '뭉쳐야 쏜다' 제작진들이 만든 여자 농구 버라이어티다. 시청률 3.3%, 화요일 비드라마 화제성 1위를 달성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초등학생 선수들과 첫 평가전에서 4대 37로 대패하며 호된 신고식을 마쳤다. 성장 가능성과 그들이 보여줄 케미스트리가 기대를 높인다.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톡파원 25시'도 화제다. 2022년 JTBC 파일럿 예능 시리즈의 선발대인 '톡파원 25시'는 코로나19 시대, 여행이 고픈 시청자들에게 맞춤형 랜선여행을 선사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최근 6회 연장 방송을 결정했다. '톡파원 25시'의 상승세는 전현무, 김숙, 양세찬, 이찬원 등 4MC와 알베르토, 다니엘, 줄리안, 타쿠야 등 '비정상회담' 멤버들의 케미스트리에서 나오는 안정감, 세계 각 국에서 직접 발로 뛰며 생생한 영상을 만들고 있는 톡(TALK)파원들의 시너지에서 비롯됐다. 첫 회에서 최고 시청률 2.6%를 기록하며 순항 중인 '톡파원 25시'는 톡파원들간 컬레버레이션, 새로운 톡파원의 등장 등 더욱 다양한 모습을 예고하고 있다.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외나무식탁'도 JT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의 선봉에 섰다. 같은 분야의 무명 요리 고수들이 만나 '맛'판 승부를 벌이는 프로그램. 프로야구 경상도 라이벌팀인 롯데와 NC, 진정한 요리 고수 스님들의 사찰음식 대결, 육군대 해군의 급식 대결 등 드러내놓고 말하지 않아도 라이벌로 꼽히는 상대들의 요리 대결이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낸다.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방구석 1열:확장판'도 영화를 넘어 OTT오리지널, 드라마, 웹툰, 음악 등 이야기를 가진 모든 콘텐트로 영역을 넓힌 종합 콘텐트 토크 예능으로 탈바꿈했다. 코로나19로 변해버린 콘텐트 시장을 정조준해 더 다양하고 흥미로운 콘텐트를 소개하면서도 '이 시대의 이야기'라는 화두를 던지는 '방구석 1열'의 핵심을 유지해 시청자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신규 예능 프로그램도 대기 중이다. 합창 예능 '뜨거운 씽어즈', 사적인 관계에 놓인 출연자들의 관계 문답으로 서로를 알아가는 리얼 관계 토크쇼 '우리 사이', 세계 최강 브레이킹 크루들과 박재범의 출연으로 브레이킹 댄스 붐을 일으킬 '쇼다운'까지 JTBC는 소재를 넘나드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을 연달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밤 시간을 계속해서 책임지겠다는 계획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2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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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시즌, 5월 가정의 달 특집관 테마 편성

KT Seezn(시즌)이 오는 10일까지 '5월 가정의 달' 특집관을 테마 편성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한다. 특히 5월 연휴를 맞이해 시즌 앱에 로그인만 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 'Seezn 무료(Free) 영화' 타이틀을 추가했다. 추가된 영화는 일본 애니메이션 '날씨의 아이', 권상우·정준호 주연의 '히트맨', 박서준·우도환 주연의 '사자', 정우성·유연석 주연의 '강철비2: 정상회담 확장판', 조정석·신민아 주연의 '나의 사랑 나의 신부'다. '미나리', '어바웃타임', '원더', '보이후드', '나의 특별한 형제' 등 국내외 인기 영화 20여편과 키즈 인기 캐릭터, 일명 '어른이'들을 위한 정주행 콘텐츠까지 서비스한다. KBS, MBC, SBS 인기 콘텐츠 및 세대별 인기 예능도 별도 편성됐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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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비2: 확장판' 30일 개봉기념 '감독 GV' 개최[공식]

더욱 깊이있는 이야기를 나눈다.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 확장판(양우석 감독)'이 30일 개봉 당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양우석 감독의 스페셜 GV(관객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강철비2: 정상회담 확장판'은 남북미 정상회담 중에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리는 '강철비2: 정상회담'에서 약 11분 가량이 확장된 버전이다. 본편에서 8분이 삭제되고 19분이 새롭게 추가됐다. 특히 '강철비2: 정상회담' 보다 더욱 커진 스케일로, 잠수함 속에서 벌어지는 액션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대통령(정우성)과 백두호 부함장(신정근)의 드라마가 강화됐다. 이날 GV에서는 '강철비2: 정상회담'과 달라진 지점, 극장판에 미처 담지 못했던 이야기 등 영화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를 통해 관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9.24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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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분 추가"…'강철비2' 9월30일 확장판으로 만난다[공식]

'강철비2: 정상회담'이 확장판으로 여름에 이어 추석시즌 관객과 만난다.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 확장판(양우석 감독)'은 오는 30일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을 확정 짓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강철비2: 정상회담'은 남북미 정상회담 중에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리는 영화다. 지난 여름 개봉 당시 남북문제를 바라보는 신선한 스토리, 배우들의 호연, 박진감 넘치는 수중 잠수함전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받았던 만큼 더욱 커진 스케일로 재탄생한 '강철비2: 정상회담 확장판'에 대한 기대감도 남다르다. 기존 극장판에서 11분이 추가된 확장판에는 잠수함 속에서 벌어지는 액션과 드라마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대통령(정우성)과 북한 핵잠수함 부함장(신정근)의 이야기가 더 강화돼 풍성함을 더한다. 새로운 에필로그도 추가됐다. 양우석 감독은 “7월 개봉 당시에 담지 못했던 이야기들, 정상회담과 북한 쿠데타가 있기 전 우리를 둘러싼 미국과 중국, 일본이 어떻게 움직이고 있었는지에 대한 이해가 쉽게 다가가고자 새롭게 편집했고 구성도 원래 시나리오에 가깝게 편집했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백두호에 남기를 선택한 한대통령과 그와 함께 평화를 지키고자 하는 부함장간의 교감하는 부분들이 늘었고, 쿠키 영상도 새롭게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또 "구성이 바뀌면서 개봉판에서 8분 정도가 줄어들고 확장판에서는 19분 정도 보지 못한 신들이 새로 들어갔다. 이에 따라 전체 길이는 개봉판보다 최종 11분 정도가 늘어났다"며 "확장판이 관객분들에게 더 큰 재미와 의미로 다가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확장판 포스터는 동해상에 부상해 있는 북한 핵잠수함 백두호 위에 펼쳐진 전세계의 운명을 손에 쥔 네 인물들의 모습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웠던 남북미 세 정상과 북 호위총국장(곽도원). 서로 다른 목표를 가진 네 인물들의 강렬한 눈빛과 표정은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에서 긴장감을 더한다. 여기에 '뜨거운 독도 앞바다, 판이 더 커졌다'는 카피가 더해져 여러 강대국의 복잡한 국제 정세가 얽힌 독도 한가운데, 세 정상의 대결과 공존을 넘어 더 치열해친 잠수함전까지, 한층 더 커진 스케일을 예고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9.1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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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비2: 정상회담', 확장판으로 추석 극장가 출격

'강철비2: 정상회담'이 9월 30일, 더 커진 스케일의 '강철비2: 정상회담 확장판'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을 확정 짓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강철비2: 정상회담'은 남북미 정상회담 중에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리는 영화. 남북문제를 바라보는 신선한 스토리, 배우들의 호연, 박진감 넘치는 수중 잠수함전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받았던 '강철비2: 정상회담'이 더욱 커진 스케일로 재탄생한 '강철비2: 정상회담 확장판' 9월 30일 개봉을 확정, 롯데시네마에서 상영된다 기존 극장판에서 11분이 추가된 확장판에는 잠수함 속에서 벌어지는 액션과 드라마 뿐만 아니라, 개봉 당시 호평을 받았던 대한민국 대통령(정우성)과 북한 핵잠수함 부함장(신정근)의 이야기가 더 강화되어 풍성함을 더한다. 또한, 새로운 에필로그도 추가되어 다시 한번 관객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을 예정이다. 양우석 감독은 확장판에 대해 “7월 개봉 당시에 담지 못했던 이야기들, 정상회담과 북한 쿠데타가 있기 전 우리를 둘러싼 미국과 중국, 일본이 어떻게 움직이고 있었는지에 대한 이해가 쉽게 다가가고자 새롭게 편집하였고 구성도 원래 시나리오에 가깝게 편집하였다. 특히 백두호에 남기를 선택한 한대통령과 그와 함께 평화를 지키고자 하는 부함장간의 교감하는 부분들이 늘었고, 쿠키 영상도 새롭게 바뀌었다. 구성이 바뀌었고 개봉판에서 8분 정도가 줄어들고 확장판에서는 19분 정도 보지 못한 씬들이 새로 들어가, 전체 길이는 개봉판보다 11분 정도가 늘어났다. 확장판이 관객분들에게 더 큰 재미와 의미로 다가갔으면 좋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9.17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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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X곽도원X유연석X양우석 감독, '정상회담'으로 뭉친다

'강철비2'라는 가제로 알려졌던 양우석 감독의 신작이 '정상회담'으로 제목을 확정하고 27일 크랭크인한다. '정상회담' 측은 이날 크랭크인하며 정우성, 곽도원, 유연석이 함께 한 고사 사진을 공개했다. '정상회담'은 '변호인'과 '강철비'의 양우석 감독 신작으로 2011년 선보인 웹툰 '스틸레인'과 2017년 '강철비:스틸레인2'에 이어, 지구상 유일의 분단국가로, 강대국의 이해관계 속 냉전의 섬이 된 한반도에서 일어날 수도 있는 위기 상황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실감 나게 그리는 ‘스틸레인’ 유니버스의 확장판이라 할 수 있다. '스틸레인' 유니버스의 시작인 웹툰 '스틸레인'은 김정일의 사망을 예측, 큰 화제를 모으며 조회 수 1000만을 돌파했다. 두 번째 작품인 영화 '강철비'와 웹툰 '강철비:스틸레인2'는 북한 쿠데타 발생 후 생사를 넘나드는 북의 지도자가 남으로 탈출한다는 신선한 발상 속에 남과 북, 일촉즉발의 핵전쟁 위기 속 남북을 대표하는 두 주인공의 강철 케미와 브로맨스로 강렬한 재미를 선사했다. 이를 이어, 세 번째 작품인 '정상회담'은 중국이 강대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새로운 국제 질서 속, 주변 강대국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얽힌 한반도에서 남북한의 지도자들과 미국 대통령이 북한 핵잠수함에 납치, 감금된다는 설정으로 남,북한을 넘어 동북아 전체에 드리운 전쟁의 위기 상황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와 긴장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영화 촬영과 동시에 양우석 감독이 직접 작가로 참여한 원작 웹툰 '정상회담:스틸레인3'가 9월 23일 다음웹툰과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먼저 공개된다. 한편, '강철비'에서 남과 북 사이, 있을 것 같지 않던 우정과 협업을 보여주었던 북측 전직 특수요원 역의 정우성과 남의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역 곽도원이 '정상회담'에서는 서로 남과 북의 소속을 바꾼다는 점도 흥미롭다. 냉철한 이성과 인간적인 따뜻함을 겸비한 남의 대통령을 정우성이 연기하고, 쿠데타를 일으킨 북의 강경파 호위총국장을 곽도원이 연기해 '강철비'의 우정과는 다른 대립 관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북 위원장 역으로 유연석이 합세해 육중한 몸집과 올 백 머리라는 북한 지도자에 대한 고정관념을 넘은 변신이 기대되는 가운데,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이 짙게 드리운 전쟁의 위기 속, 세 사람이 함께 그려낼 날카로운 대립 또는 막후의 공동 전선이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하게 한다.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냉전이 지속 중인 분단국가인 남과 북, 그리고 한반도를 둘러싼 강대국들 사이 실제로 일어날 수도 있을 위기 상황을 정우성, 곽도원, 유연석, 개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세 배우의 공존과 대결을 통해 실감 나게 그려낼 '정상회담'은 하반기 내 촬영을 마치고 2020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8.2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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