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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화사 ‘굿 굿바이’로 헌트릭스 ‘골든’ 제외 PAK 최고 달성

가수 화사가 국내 주요 음원차트 정상을 모두 차지하는 ‘퍼펙트 올킬(PAK)’ 기록에서 국내 가수 중 최고가 되며 가요계 새 역사를 쓰고 있다.멜론, 지니, 벅스, 유튜브 뮤직, 플로, 바이브 등 6개 주요 음원 사이트의 일간·주간·실시간 차트 순위를 통합해 집계하는 온라인 음악 순위 통합차트 아이차트에 따르면 화사의 ‘굿 굿바이’는 지난해 11월 30일 첫 ‘PAK’ 달성 후 13일 오후 12시 30분 기준 누적 횟수 총 656회의 ‘PAK’를 기록했다.이같은 기록에 따라 화사의 ‘굿 굿바이’는 올타임 ‘PAK’ 순위에서 헌트릭스 ‘골든’(1484회)에 이어 2위에 올랐다. 헌트릭스를 제외한 국내 가수 중 최고 순위다. 화사에 이어 뉴진스 ‘디토’(655회), BTS ‘다이너마이트’(610회), 아이유 ‘셀러브리티’(462회) 순이다.화사는 지난해 11월 19일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굿 굿바이’로 배우 박정민과 축하무대를 한 뒤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그야말로 ‘대세’가 됐다.‘굿 굿바이’로 음원 공개 38일 만인 지난해 11월 22일 멜론 등 주요 차트 첫 정상에 오른 후 여전히 음원차트 정상을 굳건히 지키며 사그라들지 않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PAK’ 외에도 1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1위에 오르며 음악방송 4관왕 및 써클차트 6관왕, 빌보드코리아의 신설차트 ‘빌보드 코리아 핫100’ 2주 연속 1위, ‘빌보드 월드 디지털송 세일즈’ 차트 첫 1위 등의 성과를 거뒀다.이같은 인기와 더불어 화사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2026 화사 콘서트 <미 카사>’를 개최하며 뜨거운 성원을 해 준 팬들과 직접 만난다.이번 공연은 화사가 데뷔 12년 만에 처음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로 솔로 아티스트 화사의 개성 넘치고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오롯이 만나볼 수 있을 공연이 될 전망이라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13 13:33
산업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이영건 ‘2026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동메달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이영건 선수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경북 청송의 주왕산면 얼음골 일원에서 진행된 ‘2026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남자 리드 부문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대한산악연맹(KAF)과 국제산악연맹(UIAA)이 주최하고 노스페이스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 ‘2026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에는 전 세계 18개국의 120여명의 최정상급 아이스클라이머들이 대거 참여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이번 대회에 참여한 대한민국 아이스클라이밍 간판스타이자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이영건 선수는 대회 내내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 주었으며, 그 결과 동메달을 차지하며 한국 아이스클라이밍의 위상을 높였다.영원아웃도어 성가은 사장은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이영건 선수가 수준 높은 경기력을 바탕으로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하고 한국 아이스클라이밍의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해준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역량을 갖춘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하는 한편, 아웃도어∙스포츠 저변 확대 및 발전을 위한 노력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멈추지 않는 탐험(Never Stop Exploring)’이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국내 아웃도어·스포츠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아시아권 최초로 지난 2011년부터 개최되어 온 이번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의 공식 후원을 비롯해 (사)대한산악연맹(KAF)과 대한민국 아이스클라이밍 국가대표팀을 꾸준하게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05년 국내 아웃도어 업계 최초로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TNF Athlete Team)’을 창단해 이번 대회에 동메달을 차지한 이영건 선수를 비롯해 다수의 국가대표 선수들과 탐험가들을 발굴 및 지원하고 있다.서지영 기자 2026.01.13 09:11
해외축구

'김상식호' 베트남, 사우디도 꺾고 3연승…U-23 아시안컵 8강행

'김상식호' 베트남이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에서 개최국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압하고 3연승을 달리며 조 1위로 8강에 올랐다.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U-23 축구대표팀은 13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프린스 압둘라 알파이살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마지막 3차전에서 후반 19분 터진 응우옌 딘박의 결승 골로 사우디를 1-0으로 눌렀다.앞서 요르단을 2-0, 키르기스스탄을 2-1로 꺾은 베트남은 이로써 조별리그에서 3전 전승(승점 9)으로 A조 1위를 차지하고 8강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16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4개 국씩 4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상위 두 팀이 8강 토너먼트에 올라 우승 경쟁을 이어간다.A조에서는 이날 키르기스스탄을 1-0으로 물리친 요르단(승점 6·2승 1패)이 조 2위로 8강에 합류했다. 개최국이자 2022년 우즈베키스탄 대회 우승팀인 사우디는 승점 3(1승 2패)을 쌓는 데 그쳐 조 3위로 대회를 일찌감치 마감했다. 키르기스스탄이 3전 전패로 조 최하위에 머물렀다.베트남이 A조 1위에 오르면서 2024 카타르 대회에서 정상에 등극한 '디펜딩 챔피언' 일본을 8강에서 피할 수 있게 됐다. 베트남은 14일 맞붙는 아랍에미리트(UAE)와 시리아, 둘 중 한 팀과 4강 진출을 다툰다. 요르단이 B조 1위를 이미 확정 지은 일본과 8강에서 만난다.홈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을 등에 업은 사우디와 비기기만 해도 8강에 오를 수 있었던 베트남은 '선수비 후역습'으로 맞섰다. 베트남은 8강에 오르려면 승리가 절실했던 사우디의 거센 공세를 잘 받아내면서 전반을 0-0으로 마쳤다.김상식 감독은 후반전을 시작하면서 공격수 응우옌 레팟과 미드필더 응우옌 딘박을 교체로 투입하며 반격을 준비했다. 후반에도 골키퍼 선방으로 몇 차례 위기를 넘긴 베트남은 드디어 후반 19분 승부를 갈랐다. 상대 진영 왼쪽에서 압박으로 공을 가로챈 뒤 응우옌 응옥마이가 찔러준 공을 응우옌 딘박이 골 지역 왼쪽까지 몰고 가 왼발 슛으로 골문을 열었다.김 감독의 용병술이 결실을 본 순간이었다. 이후 베트남은 더욱 맹렬해진 사우디의 공격을 두꺼운 수비벽으로 차단하며 무실점 승리로 8강행을 결정지었다.안희수 기자 2026.01.13 07:48
뮤직

화사, ‘굿 굿바이’로 ‘인기가요’ 1위…음방 4관왕

가수 화사가 SBS ‘인기가요’ 1위를 차지하며 음악방송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11일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화사의 ‘굿 굿바이’는 르세라핌의 ‘스파게티’, 아일릿의 ‘낫 큐트 애니모어’를 제치고 방송 출연 없이 1위에 올랐다.화사는 ‘굿 굿바이’로 지난달 13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약 한 달여 만에 다시 지상파 음악방송 정상에 섰다. 이로써 음악방송 통산 4관왕을 기록했다.한편 화사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2026 화사 콘서트 <미 카사>’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화사가 데뷔 12년 만에 처음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1.11 17:16
스포츠일반

2026 UIAA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9일 청송서 개최

대한산악연맹이 오는 9일부터 국제산악연맹(UIAA)과 공동으로 '2026 UIAA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을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2026 UIAA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경상북도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UIAA와 대한산악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청송군과 경상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한다. FIXE, 노스페이스, DYPNF가 후원사로 참여하며, 레드불이 협찬사로 함께한다. 주관 방송사는 KBS로, 대회 주요 경기가 방송을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대회 첫날인 9일에는 선수 등록과 테크니컬 미팅이 진행된다. 10일부터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된다. 아이스클라이밍 리드 남·여 예선을 비롯해 개회식과 스피드 종목 예선 및 결승이 열려 대회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마지막 날인 11일에는 리드 남·여 준결승과 결승 경기가 차례로 진행되며, 모든 경기를 마친 뒤 시상식을 끝으로 대회가 마무리된다.2026 UIAA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아이스클라이밍 리드 경기와 스피드 경기로 구성되며, 남자 일반부와 여자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18개국 12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청송군은 대한민국 아이스클라이밍의 메카로서 매년 국제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가 개최되는 상징적인 지역이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특화된 경기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국제 아이스클라이밍 대회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대한산악연맹과 함께 다양한 산악 스포츠 대회를 적극 유치·지원해 국내외 산악인들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잡아 왔다.청송군과 대한산악연맹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연장 개최를 위한 협약을 작년 체결한 바 있다. 특히 올해 초 발생한 산불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터전과 청정 자연이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조좌진 대한산악연맹 회장은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월드컵을 통해 아이스클라이밍의 박진감과 스포츠로서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청송이 글로벌 겨울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김우중 기자 2026.01.08 10:42
스타

2PM 완전체, 日서 뭉친다…”15주년 기념 콘서트 준비 중” [공식]

그룹 2PM이 일본에서 완전체로 다시 뭉친다.6일 2PM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일본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현지 콘서트 개최를 준비 중”이라며 “자세한 일정과 장소 등은 추후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PM은 2008년 한국에서 데뷔한 뒤, 2011년 일본에 진출하며 현지 활동을 본격화했다. 이후 일본에서 발표한 앨범마다 주요 음원 및 음반 차트 정상에 오르며 확고한 인기를 입증해왔다. 이번 공연은 일본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오랜만에 여섯 멤버가 한 무대에 오를 예정이라 더욱 관심을 모은다.장우영, 닉쿤, 준케이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난 이준호, 옥택연, 황찬성은 배우로서 각자의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일본 콘서트를 통해 2PM이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06 10:00
골프일반

경기지노위, ‘KPGA 사태’ 해고자 3인 전원 ‘부당해고’ 판정

경기지방노동위원회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의 해고자 3인에 대해 전원 ‘부당해고’ 판정을 내렸다.경기지노위는 지난 2일 최종 심문회의를 통해 협회의 해고 처분에 정당성이 없다고 보고, 해당 결론을 당사자들에게 통지했다.‘KPGA 사태’는 선수 출신 고위임원 A씨의 직장 내 괴롭힘 행위가 드러나면서 촉발됐다.A씨는 2024년 12월 피해 직원 B씨에게 욕설과 막말, 신변 위협성 폭언과 가족을 거론한 인신공격 뿐만 아니라 각서 강요와 퇴사 압박, 과도한 시말서 징구, 노조 탈퇴 종용까지 자행한 것으로 드러나 사회적 공분을 일으켰다. 해당 행위는 형사 재판으로 이어졌고, A씨는 2025년 12월 16일 1심에서 징역 8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그러나 KPGA는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에 대한 처벌은 최초 신고 이후 약 8개월간 지연한 반면, 피해 직원들에 대해서는 징계위원회 개최 직후 불과 48시간 만에 해고를 단행했다.사건이 공론화된 이후 협회는 2025년 1월 전수조사를 통해 10여 명의 추가 피해자를 확인하고서도, 가해자에 대한 즉각적인 조치는 취하지 않은 채 징계를 수개월간 미뤘다. 그러던 중 같은 해 7월 10일, KPGA는 A씨가 폭언과 강압으로 받아낸 시말서를 근거로 피해 직원 10여 명에 대한 대규모 징계를 먼저 단행해 이 중 3명을 해고했고, 이 사실이 알려지며 언론의 거센 비판이 이어졌다. 이후 여론이 악화되자 협회는 뒤늦게 7월 25일 긴급 이사회를 열어 A씨를 면직했다.KPGA노동조합은 해고자 3인에 대한 징계가 보복성 조치라며 지난해 9월 22일자로 경기지노위에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제기했다. 노조는 해고 사유로 제시된 업무상 과실과 책임이 고위임원 A씨의 주장과 논리를 그대로 옮긴 데 불과하고, 강압적으로 작성된 시말서가 징계의 핵심 근거로 활용됐다고 주장해 왔다.특히 3인의 해고 사유에는 이미 상급자 결재를 거쳐 처리된 사안이나 조직의 구조적 문제와 관리 책임이 얽힌 사안들이 다수 포함돼 있었음에도, 그 책임을 실무 직원 개인에게만 전가해 해고를 강행했다는 점이 반복적으로 지적됐다. 피해 직원들은 심문 과정에서 관련 서면 자료와 녹취록 등을 제출하며 약 100일간 구제 절차에 성실히 임했고, 경기지노위는 이러한 주장과 증거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해고자 모두에 대해 부당해고로 판단했다.KPGA는 전수조사 후 확인된 피해 직원들의 보호나 재발 방지 교육 · 제도 개선에 대한 조치는 현재까지 하지 않았지만, 부당해고 대응을 위해서는 즉각적으로 법무법인 ‘율촌’을 선임하고 변호사 4명을 투입했다. 통상 처벌이 아닌 구제를 목적으로 하는 노동위원회 사건은 공인노무사가 대리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하지만 협회는 해고 방어에 착수금만 수천만 원의 비용을 들여 거대 로펌까지 동원했으나 결국 부당해고로 결론이 났다.‘KPGA 사태’는 이미 지난해 국회 국정감사에서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한 사무검사 요구로까지 이어지며 사회적 문제로 부각된 바 있다. 그럼에도 협회는 피해 직원 보호나 사건의 본질적 해결보다 절차 지연과 법무 대응에만 치중해 왔다는 지적을 받아왔다.KPGA노조는 “경기지노위의 상식적인 판단을 환영한다”며 “부당하게 해고된 피해 직원들의 복직이 즉각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협회는 더 이상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조직 정상화를 위한 실질적인 경영 회복 조치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경기지노위의 세부 판정문은 약 한 달 뒤 송부될 예정으로, 구체적인 판단 사유와 법리적 근거는 2월 초 공개될 전망이다.이은경 기자 2026.01.05 08:44
프로농구

‘공식 인터뷰 불참’ 강혁 KOGAS 감독, KBL 재정위에 회부

강혁 대구 한국가스공사 감독이 프로농구연맹(KBL) 재정위원회에 회부됐다. 예정된 공식 인터뷰에 불응한 탓이다.KBL은 오는 2026년 1월 2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의 KBL센터에서 제31기 제7차 재정위를 개최, 강혁 감독의 공식 인터뷰 불참 건을 다룬다고 31일 밝혔다.문제의 상황은 지난 27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한국가스공사와 서울 SK의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서 발생했다. 당시 한국가스공사는 접전 끝에 66-67로 SK에 졌다. 당시 강혁 감독은 경기 뒤 공식 기자회견에 불참했다.한국가스공사는 66-65로 앞섰으나, 경기 종료 직전 SK 안영준에게 실점해 졌다. 구단은 안영준이 골밑을 파고드는 과정에서 공을 가진 채 넘어진 뒤 플레이를 이어갔기 때문에 ‘트래블링 바이얼레이션’이라 주장, 곧장 KBL에 이의제기했다.이에 KBL은 “경기 운영상의 사안에 대해서만 이의제기 및 재정신청을 할 수 있고, 심판 판정(파울, 바이얼레이션 여부 등)에 대해서는 경기 결과에 대한 이의제기 사안이 아니다”라며 구단의 이의제기를 반려했다.또 안영준의 동작은 정상적인 플레이로 확인됐다고 한국가스공사에 회신한 바 있다. 한편 KBL 규정에 따르면 경기 종료 후 공식 인터뷰에 불응하면 50만원 이하의 제재금이 부과된다.김우중 기자 2025.12.31 16:45
프로야구

베팅사이트가 전망한 한국 야구 WBC 순위→7~8위권

외국 주요 베팅 사이트들은 내년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한국 야구 대표팀을 7∼8위권 전력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류지현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2026년 3월 일본에서 열리는 2026 WBC 조별리그 C조에서 일본, 대만, 호주, 체코와 경쟁한다. 조 2위 안에 들면 미국에서 개최되는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한국 야구는 WBC에서 2006년 3위, 2009년 준우승으로 선전했으나 2013년과 2017년, 2023년 최근 세 차례 대회에서는 모두 조별리그 관문을 넘지 못했다.외국 주요 베팅 사이트들은 2026년 WBC 본선에 참가하는 20개 나라를 대상으로 우승 예측 베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 A조에는 푸에르토리코, 쿠바, 캐나다, 파나마, 콜롬비아가 편성됐고, B조에서는 미국, 멕시코, 이탈리아, 영국, 브라질이 경쟁한다. D조에는 베네수엘라, 도미니카공화국, 네덜란드, 이스라엘, 니카라과가 들어있다.윌리엄힐, 벳365, 드래프트킹 등 주요 베팅 사이트들이 지목하는 '우승 후보 1순위'는 30일 현재 모두 미국이다. 미국은 이번 대회에 에런 저지(뉴욕 양키스), 칼 롤리(시애틀 매리너스), 카일 슈워버(필라델피아 필리스), 태릭 스쿠벌(디트로이트 타이거스), 폴 스킨스(피츠버그 파이리츠) 등 메이저리그(MLB) 핵심 선수들을 불러 모아 최강 전력을 꾸렸다는 평을 듣는다. 윌리엄힐은 미국의 우승 배당률을 11/8로 책정했고, 벳365는 2.2대1, 드래프트킹은 +140으로 우승 가능성이 가장 큰 것으로 예상했다. 윌리엄힐의 경우 미국 우승에 1달러를 걸어 적중하면 2.38달러를 받게 된다.'우승 후보 2위'도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합류가 예정된 일본으로 의견이 모였다. 일본은 윌리엄힐 11/4, 벳365 4.4대1, 드래프트킹 +300의 배당률을 보인다.이어 이 베팅사이트 3곳은 도미니카공화국, 푸에르토리코, 베네수엘라, 멕시코 순으로 3∼6위 예상도 일치했다.이 나라들은 MLB 선수들을 다수 배출해 강한 전력을 꾸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한국은 윌리엄힐(25/1)과 드래프트킹(+3천500)에서 단독 7위, 벳365에서는 41대1로 캐나다와 함께 공동 7위 전력으로 평가됐다.우리나라와 같은 C조에 편성된 다른 나라들은 윌리엄힐 기준 대만이 66/1로 13위, 호주 80/1로 15위였으며 체코는 100/1로 니카라과, 영국, 브라질과 함께 최약체로 평가됐다. 벳365도 대만 101대1로 14위, 호주 151대1로 17위, 체코 201대1로 18위 순으로 예상했다.지난해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서 우승한 대만의 전력이 비교적 낮게 평가되는 점이 눈에 띈다. 외국 베팅업체들의 예상대로라면 우리나라는 C조에서 일본에 이어 2위로 8강 토너먼트에 오를 가능성이 큰 셈이다. 앞서 열린 5차례 WBC에서는 일본이 3회(2006년·2009년·2023년) 우승했고 미국(2017년)과 도미니카공화국(2013년)이 한 번씩 정상에 올랐다.안희수 기자 2025.12.30 10:58
연예일반

[단독] 하츠투하츠 “KGMA 신인상 호명 가슴 벅찼다, 내년 컴백은요…” [IS인터뷰]

“2026년은 신인상 수상에 대한 책임감을 동력 삼아, 한층 진화한 하츠투하츠를 각인시키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스텔라)데뷔한 지 채 1년이 되지 않았지만, 하츠투하츠는 오차 없는 ‘칼각’ 퍼포먼스로 관객의 시선을 강제로 ‘포커싱’시키는 독보적인 장악력을 갖췄다. SM엔터테인먼트가 2007년 소녀시대 이후 무려 18년 만에 선보이는 다인원 걸그룹이라는 점에서도 이들을 향한 기대치는 남달랐다. ‘더 체이스’로 포문을 연 여정은 ‘스타일’과 ‘포커스’를 거치며 마침내 ‘신인상 수상’이라는 값진 마침표이자 새로운 시작점에 도달했다.지난달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5 KGMA)’에서 하츠투하츠는 루키들의 격전지인 ‘IS 라이징스타’ 부문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지우는 “팀 이름이 호명되는 순간 가슴이 벅찼다. 멤버들과 회사 스태프분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하츄(팬덤명)’ 덕분에 생애 가장 눈부신 하루를 보냈다”며 떨리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안 역시 “평생 단 한 번뿐인 기회라 더 간절했던 상”이라며 “무대를 내려오면서도 ‘우리 정말 상 받은 거 맞지?’라며 멤버들끼리 서로를 다독였을 만큼 행복했다”는 귀여운 뒷이야기를 덧붙였다. 인도네시아 출신 멤버 카르멘은 글로벌 팬 투표로 결정되는 ‘트렌드 오브 더 이어’에서 압도적인 화력을 과시하며 1위에 등극, 팀에 2관왕의 영예를 안겼다. 카르멘은 “개인상은 생애 처음이다. 하츄가 매일 기적 같은 순간을 선물해주고 있다”며 전매특허인 ‘햇살 미소’를 지어 보였다.소녀시대를 롤모델로 삼는 이들은 다인원 구성이라는 외형적 공통점을 넘어, 전원 ‘비주얼 센터’급 미모와 베일 듯 정교한 퍼포먼스에서 오는 카타르시스까지 선배들의 DNA를 쏙 빼닮았다. 여기에 하츠투하츠만의 선명한 색채를 더하는 것은 세련된 음악적 문법이다. Y2K 팝 감성을 근간으로 하이퍼팝, UK 개러지, 미니멀 일렉트로닉을 유려하게 배합한 사운드는 동시대적인 감각을 자극한다.이번 ‘2025 KGMA’에서 선보인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포커스’ 무대는 그 정점이었다. 블랙 앤 화이트의 절제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이들은 단 3분 만에 현장을 압도했다. 화려한 특수효과 없이 오직 몸짓과 목소리만으로 관객을 몰입시켰다. 자극적이지 않지만 돌아서면 생각나는 평양냉면의 중독성처럼, 하츠투하츠의 무대 영상은 KGMA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조회수 10만 회를 상회하며 출연 아티스트 31팀 중 상위권(6위)을 달리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흑백의 조화를 통해 안무의 정교함을 극대화하고 싶었어요. 한 팬분께서 저희 무대를 보고 ‘마치 살아 움직이는 피아노 건반 같다’는 댓글을 남겨주신 걸 보고 멤버들과 한참을 웃으며 기뻐했던 기억이 납니다.” (유하)하츠투하츠가 출연한 ‘뮤직데이’에는 스트레이 키즈, 비투비, 루시, 수호, 아이브, 프로미스나인 등 화려한 선배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무대를 풍성하게 채웠다. 그중에서도 멤버들은 ‘KGMA’ 3관왕에 빛나는 수호를 “가장 인상 깊었던 무대”로 꼽았다. 에이나는 “수호 선배님이 ‘라이트 더 파이어’와 ‘후아유’ 두 곡을 선보이셨는데, 홀로 무대를 가득 채우는 파워풀한 가창력에 깜짝 놀랐다”며 “아티스트 석에 혼자 계시면서도 다른 이들의 무대를 진심으로 즐기시는 모습이 특히 감명 깊었다”고 전했다.또한 이들은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KGMA’ 포토부스 촬영과 백스테이지에서 리듬을 타며 춤추던 순간들을 즐거운 에피소드로 회상하며, 다시 한번 KGMA 무대에 서고 싶다는 바람을 덧붙였다.인터뷰 내내 영락없는 고등학생처럼 발랄하던 하츠투하츠는 내년도 목표를 묻자 금세 눈빛이 달라졌다. 예온은 “숙소에서는 여고생처럼 친하게 지내지만,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을 때만큼은 누구보다 냉정하고 솔직하다”고 팀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이안은 “아침 10시부터 밤 10시까지 팀 연습을 하고, 곧장 새벽 5시까지 개인 연습을 이어가는 생활을 반복했다. 그만큼 무대 하나하나가 간절하다”며 “내년에는 도쿄돔 같은 더 큰 무대로 나아갈 수 있는 확실한 발판을 마련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러한 이들의 ‘지독한’ 연습량은 곧 압도적인 수치와 성과로 증명됐다. 하츠투하츠는 데뷔 싱글 ‘더 체이스’로 초동 판매량 40만 장을 돌파, 역대 걸그룹 데뷔 음반 초동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지난 6월 공개한 ‘스타일’ 역시 멜론 일간 차트 26위, 써클차트 주간 20위권 4주 연속 진입 등 대중성을 꽉 잡으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빌보드 재팬 ‘히트시커스 송’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글로벌 저력까지 입증했다. 신곡 ‘포커스’ 또한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 톱100에 안착한 뒤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 치의 오차 없는 ‘칼각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뮤직비디오는 공개 이틀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화력을 과시했다.“2025년이 ‘하투하’의 존재감을 알린 해였다면, 내년 초에는 우리 나이대에 걸맞은 귀엽고 밝은 콘셉트를 보여드리고 싶어요. ‘마그네슘 부족 파트’나 ‘플리샤 플리슈’처럼 무대마다 팬분들이 환호할 수 있는 새로운 킬링 파트도 연구 중입니다.” (주은)하츠투하츠는 내년 2월 21~2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1주년 기념 첫 단독 팬미팅 ‘하츠 투 하우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국내 팬들과의 만남 이후에는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에 나선다. 내년 3월 19일 뉴욕, 22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북미 프리미어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28일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멤버들은 “데뷔 후 첫 북미 투어라 무척 설레고 소중하다”며 “내년에도 지금의 초심을 잃지 않고 활동하겠다. 모두 건강하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는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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