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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낮과 달’ 조은지 “여성 연대 영화, 반가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일문일답]

배우 조은지가 영화 ‘낮과 달’로 돌아왔다. 조은지는 최근 서면 인터뷰를 통해 ‘낮과 달’ 출연 계기와 장성한 아들이 있는 비혼주의자 목하를 연기한 소감 등에 대해 진솔하게 털어놨다. 조은지는 이 작품을 통해 많은 추억과 유다인이라는 좋은 친구를 얻었다. -‘낮과 달’에서 어떤 캐릭터를 연기했나. “목하 역을 맡았다. 목하는 장성한 아들이 있는 비혼주의자이다. 홀로 아이를 키우면서 굉장히 단단해져야 하고, 어떤 일에도 부러지지 않아야 하는 여성이자 엄마다.” -‘낮과 달’ 출연은 어떻게 결심했나. “여성 연대 영화 스토리라서 우선 반가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민희(유다인 분)와 목하의 서사도 굉장히 호감으로 다가왔다. 시나리오를 본 이후에 감독님과 먼저 미팅을 했는데, 느낌이 너무 좋았다. 시나리오에서 느껴지는 기분 좋은 분위기가 모두 감독님 스타일인 것 같았다. 수줍음이 있으셔서 귀여우셨고, 또 귀엽지만 명확한 부분이 있었다. 감독님 성향 자체가 영화에 반영이 될 것 같아서 작품에 대한 확신이 들었다. 색깔 있는 영화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목하를 연기하기 위해 중점을 둔 부분이 있다면. “결혼은 했지만 아직 아이가 없어서 극에서 이렇게 장성한 아들이 있다는 걸 사실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부담스럽기도 했다. 실제 아이를 키우는 엄마를 표현해보려 해서 캐릭터 롤모델로 작은 언니를 삼았다. 또 목하는 엄마로서 생활력이 강하고 여러 가지 일에 발 벗고 나서는 그런 인물이다. 그런 부분을 표현하려고 특별히 어떤 연습을 한다기보다는 목하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목하는 ‘식집사’에 카페 사장에 야매 요가 강사다. 연기가 자연스럽던데. “실제로는 커피, 식물, 요가 완전 다 못한다. 예전에 ‘요가 학원’ 영화를 찍으면서 스파르타식으로 연습하고 단련을 했었는데, 그때 배우고 연습한 것이 아직 남아있는 것 같다.” -유다인, 하경 배우와 호흡이 좋더라. “유다인배우하고는 영화 촬영 전 이미 알고 있는 사이였다. ‘낮과 달’에 출연하게 된 계기 가운데 하나가 유다인 배우와 작품으로 만나고 싶다는 바람이었다. 같이 연기를 하면서 즐거웠던 기억이 많이 남는다. 같이 작품을 하면서 다인 배우의 연기에 대한 깊이, 이전에는 알지 못 했던 면들도 보면서 도움도 많이 받았다. 서로에게 좋은 친구가 됐다고 생각한다. 마치 민희와목하처럼 영화가 끝날 때는 헤어지는 것이 아쉬웠을 정도다. 하경 배우에게도 많은 것을 배웠다. 굉장히 귀엽고, 애교도 많고 촬영장의 막내로 활약해 줬다. 그리고 연습쟁이라서 인상에 남았다. 영화 속에 나오는 노래를 현장에서 끊임없이 불러서 나중에 잘 때도 귀에서 맴 돌 정도였다. 열심히 하는 태도가 너무 좋았다. 하경 배우한테도 많은 것을 배웠다.” -‘낮과 달’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면을 꼽자면. “시나리오를 볼 때도 그렇고 지금은 영화를 여러 번 봤는데, 한 장면만 꼽을 수 없을 정도다. 관객들이 많이 좋아해 주시는 장면 같은데 민희가 유안에게 외롭다고 앙탈 부리는 장면이 있다. 외롭고 고독하다고 솔직한 감정 표현하는 대사와 유다인 배우가 너무 귀엽게 연기를 해서 그 장면이 계속 마음에 남는다.” -이영아 감독이 ‘낮과 달’의 연출 의도를 ‘힐링’이라고 밝혔다. 영화 촬영을 하면서 실제 힐링한 순간이 있나. “촬영할 때는 연기에 집중하고, 힘들 때도 있다 보니 잘 못 느꼈는데 지나고 나서 생각하니 모든 게 다 좋았던 것 같다. 제주도도 좋았고, 함께 작업하는 사람들도 그렇고. 하루하루 지날수록 더 힐링이 되는 느낌이다. 촬영하고 숙소로 돌아갈 때의 기분, 휴차 때 출연진들이랑 즐겁게 시간 보내고 했던 것 등. 지나고 나면 기억이 미화되기도 하지만 ‘낮과 달’의 순간들도 모두 특별했다.”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 “제주도에서 촬영하다 보니 집이 아닌 외지 촬영이라 그런지 출연진들끼리 굉장히 돈독해진 것 같다. 특히 다인 배우랑은 많이 어울리면서 친구처럼 지냈다. 휴차 때 오일장도 찾아가고 빈티지샵도 가고 카페도 돌고. 경치 역 맡은 정영섭 배우, 유안 역의 허재호 배우랑도 다 같이 너무 잘지냈다. 다 함께 모여서 빙고 게임을 했던 것도 기억에 남는다. 서로 의지하면서 지내고 즐거웠다. 마지막 촬영 때, 표현을 잘 못 했지만 정말 너무 아쉬웠었다. 마지막 헤어질 때도 유다인 배우가 ‘김목하잘가’라고 인사했는데, 민희라는 캐릭터가 유다인 배우가 해서 더 와 닿았던 것도 같다. 촬영 모두 끝나고 나서 유다인 배우가 보고 싶어서 가끔 연락해서 치근덕대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관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촬영 때 즐거웠던 기억, 촬영이 끝난 후에도 마음속에 남은 힐링, 이 모든 것이 관객들에게도 전해지지 않을까 싶다. 편한 마음으로 영화를 보고 난 후, 관객들의 상황에 따라 다채롭게 메시지를 얻어갈 수 있는 영화라 생각된다. 재미있는 코미디 영화로도 볼 수 있을 것 같고, 드라마로도 다가올 수 있겠고, 또 어떤 분들에게는 힐링과 감동의 영화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그만큼 다양한 매력이 있는 작품이니 관객분들이 극장에 많이 와서 봐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0.24 09:45
해외연예

한인 배우 샌드라 오, 캐나다 국민 훈장 받는다

한인 배우인 샌드라 오(한국 이름 미주)가 캐나다 국민훈장(Order of Canada)을 받는다. 30일 캐나다 총독 사이트와 더캐네디언프레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메리 사이먼 연방 총독은 최근 문화예술, 학계, 정계, 스포츠계 등의 캐나다 국민훈장 수훈자 명단을 발표했다. 샌드라 오는 문화예술 부문 수훈자로 오피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캐나다와 미국 국적인 그는 영화계를 빛낸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수훈자로 선정됐다. 한인 수상자는 정영섭 몬트리올대 유전공학과 교수에 이어 그가 두 번째다. 캐나다 오타와에서 경제학자인 아버지 오준수 씨와 생화학자인 어머니 전영남 씨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몬트리올 영화학교를 졸업한 후 1994년 영화 ‘이중 행복’으로 첫 주연을 맡았다. 1994년과 1999년에는 캐나다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지니상’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2005년에는 미국 드라마 ‘그레이 애나토미’에서 한국계 미국인 의사 역을 맡았다. 2018년에는 아시아인 최초 골든 글로브 TV 부문 드라마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30 17:54
연예일반

'붉은 단심' 이준·강한나 우여곡절 끝 재회..시청률 8%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 13회가 시청률 8%(닐슨코리아 전국)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준(이태 역)과 강한나(유정 역)가 우여곡절 끝에 궁 밖에서 재회했고, 장혁(박계원)과 박지연(최가연)이 완벽한 적으로 거듭났다. 이준은 우미화(인영왕후 역)로부터 내성이 생길 때까지 독이 든 차를 마셨던 지난날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장혁은 박지연을 조종한 자가 이준이라고 확신하며 분노했다. 궁 안에 홀로 남은 강한나는 전각에 유폐될 수 있다는 박성연(최상궁 역)의 말에 불안에 떨었다. 최리(조연희 역)는 윤서아(똥금 역)와 관련된 일로 아버지인 허성태(조원표 역)에게 도움을 청했지만, 자신의 일을 모르는 척하겠다는 그의 말에 살려달라 애원했다. 그런가 하면 강하나는 무릎을 굽히며 최리에게 윤서아를 풀어달라 간청했지만, 냉담한 최리의 태도에 발걸음을 돌렸다. 금기를 어기고 대비가 있는 편전에 들어선 강한나는 윤서아를 데려간 내시부를 고발했고, 끌어내라는 박지연의 말이 들리자마자 관료들 앞에서 이준의 아이를 회임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회임 소식에 대비는 그녀의 청대로 윤서아를 풀어준다고 약속했지만, 갖은 고초를 겪은 윤서아가 결국 강한나의 품 안에서 죽음을 맞이했다. 한편 “오늘 밤 내궁과 내궁을 추대하려는 자들을 모조리 척살하라”라는 박지연의 말은 궁궐 안에 닥칠 피바람을 예고했다. 특히 강한나가 여정(음전)이 준 차를 마시고 쓰려졌고, 비슷한 시각 살생부(殺生簿)를 작성하는 대비의 모습은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정영섭(박송백)에게 오승훈(혜강)과 관련된 이야기를 전달받은 장혁은 그 즉시 이준이 있는 별궁으로 향해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준에게 독대를 청한 장혁은 자신을 만나 주지 않는 그에게 선왕을 언급하며 도발했다. 이에 분노한 이준은 방문을 열고 나왔고, 두 사람의 격렬한 대립은 숨 막히는 분위기를 유발했다. 이후 이준은 궁 안에서 큰 변고가 있을 거라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때마침 채옥당이 습격 받아 불안감을 높였지만, 대비전 나인이 끈 수레에 잠든 강한나가 타고 있었다. 궁 밖으로 빠져나온 강한나는 우여곡절 끝에 이준과 마주했다. 방송 말미 집에 돌아온 장혁은 이승훈(노경문)의 서신을 보고 곧바로 궁으로 향했다. 폐주의 폭정이 일어났던 그때와 같이 핏빛으로 물들여진 궐 안으로 향한 장혁은 효수된 반정공신들의 목을 보고 발걸음을 멈췄다. 대비 앞에 다다른 장혁은 순식간에 내관의 칼을 빼냈고, 박지연을 향해 돌진했다. '붉은 단심’은 14일 오후 9시 30분 14회가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2022.06.14 10:07
연예일반

[차트IS] KBS2 ‘붉은 단심’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KBS2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이 자체 최고 시청률 8%를 경신했다. 14일 시청률 전문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붉은 단심' 13회가 시청률 8%(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시청률 기록을 다시 썼다. 박계원(장혁 분)이 최가연(박지연 분)의 목에 칼을 겨누는 엔딩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10.1%까지 치솟으며 두 자릿수를 돌파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태(이준 분)와 유정(강한나 분)이 우여곡절 끝에 궁 밖에서 재회했고, 박계원과 최가연이 완벽한 적으로 거듭나는 전개를 펼쳤다. 이태는 인영왕후(우미화 분)로부터 내성이 생길 때까지 독이 든 차를 마셨던 지난날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박계원은 최가연을 조종한 자가 이태라고 확신하며 분노했다. 궁 안에 홀로 남은 유정은 전각에 유폐될 수 있다는 최상궁(박성연 분)의 말에 불안에 떨었다. 조연희(최리 분)는 똥금(윤서아 분)과 관련된 일로 아버지인 조원표(허성태 분)에게 도움을 청했지만, 자기 일을 모르는 척하겠다는 그의 말에 살려달라 애원하기도. 금기를 어기고 대비가 있는 편전에 들어선 유정은 똥금을 데려간 내시부를 고발했고, 끌어내라는 최가연의 말이 들리자마자 관료들 앞에서 이태의 아이를 회임했다고 밝혔다. 회임 소식에 대비는 그녀의 청대로 똥금을 풀어준다고 약속했지만, 갖은 고초를 겪은 똥금이는 결국 유정의 품 안에서 죽음을 맞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가연은 “오늘 밤 내궁과 이을 추대하려는 자들을 모조리 척살하라”며 궁궐 안에 닥칠 피바람을 예고했다. 특히 유정이 음전(여정 분)이 준 차를 마시고 쓰려졌고, 비슷한 시각 대비는 살생부(殺生簿)를 작성했다. 박송백(정영섭 분)에게 혜강(오승훈 분)과 관련된 이야기를 전달받은 박계원은 그 즉시 이태가 있는 별궁으로 향해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태에게 독대를 청한 박계원은 자신을 만나 주지 않는 그에게 선왕을 언급하며 도발했다. 이에 분노한 이태는 방문을 열고 나왔고, 두 사람의 격렬한 대립이 전개됐다. 이후 이태는 궁 안에서 큰 변고가 있을 거라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때마침 채옥당이 습격받아 불안감을 높였지만, 대비전 나인이 끈 수레에 잠든 유정이 타고 있어 시청자들을 안도하게 하기도. 궁 밖으로 빠져나온 유정은 우여곡절 끝에 이태와 마주했고, 두 사람은 눈물겨운 포옹을 했다. 방송 말미, 박계원은 노경문(이승훈 분)의 서신을 보고 곧바로 궁으로 향했다. 핏빛으로 물들여진 궐 안으로 향한 박계원은 효수된 반정공신들의 목을 보고 발걸음을 멈췄다. 박계원은 순식간에 내관의 칼을 빼냈고, 최가연을 향해 돌진했다. 주저 없이 최가연의 목에 칼을 겨눈 박계원과 대비의 살벌한 눈빛 대치가 엔딩을 장식했다.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붉은 단심'은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1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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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용우, 현 소속사 프레인TPC와 재계약

배우 박용우가 현 소속사 프레인TPC와 의리를 지켰다. 프레인TPC는 박용우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박용우는 최근 화제 속에 종영한 MBC 금토 드라마 ‘트레이서’를 통해 무기력한 현실 직장인의 모습부터 ‘진짜 어른’의 통쾌한 활약까지 폭넓게 소화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앞서 박용우는 영화 ‘유체이탈자’의 흥행을 이끌기도 했다.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과 묵직한 카리스마로 악랄한 박 실장을완성한 박용우는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소름 끼치는 악인 연기’라는 호평을 받았다. ‘유체이탈자’는 16일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2021년 최장기 흥행 영화에 이름을 올렸다. 선과 악을 오가는 입체적인 연기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박용우는 박찬욱 감독의 신작 ‘헤어질 결심’으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재계약으로 박용우는 지난 2014년부터 맺어온 프레인TPC와 인연을 계속해서 이어가게 됐다. 프레인TPC에는 김가은, 김무열, 김범수, 김신비, 김현준, 류승룡, 박용우, 박지영, 박형수, 엄태구, 오연아, 오정세, 원현준, 윤승아, 이규성, 이세영, 이소희, 이준, 이화겸, 정영섭, 조은지, 조현철, 최명빈, 한다솔 등 많은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4.0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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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구, 프레인TPC와 재계약 ‘의리’

배우 엄태구가 현 소속사와 의리를 지켰다. 프레인TPC는 엄태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2007년 영화 ‘기담’으로 데뷔한 엄태구는 2013년 영화 ‘잉투기’를 통해 본격적으로 충무로에 새 얼굴이 탄생했음을 알렸다. 엄태구는 ‘잉투기’에서 찌질한 잉여인간 ‘태식’역을 맡아 독보적인 개성과 잊을 수 없는 목소리를 각인시켰다. 이후 프레인TPC와 인연을 맺은 엄태구는 영화 ‘차이나타운’을 통해 자신만의 선 굵은 연기를 펼쳤으며, ‘밀정’에서는 그야말로 스크린을 압도하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이후 ‘택시운전사’, '가려진 시간’, ‘안시성’, ‘판소리 복서’ 등 장르와 배역을 넘나들며 충무로 블루칩 입지를 다졌다. 지난해 영화 ‘낙원의 밤’을 통해 정통 누아르 장르에 도전한 엄태구는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부터 쓸쓸하고 무력한 내면 연기까지 농도 깊게 소화했다. ‘낙원의 밤’은 ‘제77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되기도 했다. 프레인TPC에는 김가은, 김무열, 김범수, 김신비, 김현준, 류승룡, 박용우, 박지영, 박형수, 엄태구, 오연아, 오정세, 원현준, 윤승아, 이규성, 이세영, 이소희, 이준, 이화겸, 정영섭, 조은지, 조현철, 최명빈, 한다솔이 소속돼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3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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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 지킨 오정세, 현 소속사 프레인TPC와 재계약

배우 오정세가 현 소속사 프레인TPC와 재계약했다고 프레인TPC가 29일 전했다. 오정세는 2013년부터 연을 맺은 프레인TPC와 함께 배우 인생에서 의미 있는 변곡점들을 맞이했다. 특히 오정세는 2019년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을 시작으로 ‘스토브리그’, ‘사이코지만 괜찮아’, ‘모범형사’,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황금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화제의 중심에 선 오정세는 최근 타이틀롤을 맡은 드라마 ‘엉클’을 최고 시청률 9.3%의 성공으로 이끌기도 했다. 오정세는 백수 뮤지션 삼촌 왕준혁 역으로 분해 휴먼과 코믹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대체불가한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오정세의 활약은 스크린에서도 계속된다. 마대윤 감독의 ‘크리스마스 선물’(가제)과 김지운 감독의 ‘거미집’에 연이어 출연을 예고한 오정세는 극장가에서도 거침없는 대세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오정세는 금융, 통신, 식품, 게임 등 광고 시장에서도 전방위적 러브콜을 받으며 연기력과 스타성을 동시에 지닌 배우로 입지를 공고히 다졌다. 한편 프레인TPC에는 김가은, 김무열, 김범수, 김신비, 김현준, 류승룡, 박용우, 박지영, 박형수, 엄태구, 오연아, 오정세, 원현준, 윤승아, 이규성, 이세영, 이소희, 이준, 이화겸, 정영섭, 조은지, 조현철, 최명빈, 한다솔이 소속돼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3.2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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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한다솔, 프레인TPC에 새둥지… 김가은 김무열과 한솥밥

배우 한다솔이 프레인TPC에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프레인TPC는 최근 한다솔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2014년 영화 ‘피끓는 청춘’을 통해 데뷔한 한다솔은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열두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날 녹여주오’, ‘조선로코 - 녹두전’, ‘그놈이 그놈이다’ 등 여러 작품을 통해 대중과 만났다. 특히 지난해 호평 속에 종영한 tvN 드라마 ‘해피니스’에서 슈퍼 아르바이트생 이보람 역을 맡아 열연하며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한다솔은 생존자들 사이에 섞여 바이러스 감염 사실을 숨기고 있던 반전의 광인병 환자 역할을 탄탄한 연기력으로 리얼하게 소화해냈다. 프레인TPC에는 김가은, 김무열, 김범수, 김신비, 김현준, 류승룡, 류현경, 박용우, 박지영, 박형수, 엄태구, 오연아, 오정세, 원현준, 윤승아, 이규성, 이세영, 이소희, 이준, 이화겸, 정영섭, 조은지, 조현철, 최명빈이 소속돼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1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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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오연아, 프레인TPC 전속계약..류승룡 한솥밥

드라마 ‘시그널’로 얼굴을 알린 배우 오연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프레인TPC가 2일 밝혔다. 2006년 영화 ‘그 말을 믿으라는 거야?’를 통해 스크린 데뷔를 한 오연아는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 ‘7급 공무원’, ‘집으로 가는 길’, ‘소수의견’ 등에 출연했다. 2016년 드라마 ‘시그널’의 윤수아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당시 오연아는 단 2회의 출연으로 화면을 압도하는 아우라를 풍겨 큰 화제를 낳았다. 이후 오연아는 드라마 ‘굿 와이프’, ‘보이스’, ‘피고인’, ‘품위있는 그녀’, ‘백일의 낭군님’, ‘구해줘2’ 등에서 스펙트럼 넓은 연기를 선보여왔다. 한편 프레인TPC에는 김가은, 김무열, 김범수, 김신비, 김현준, 류승룡, 류현경, 박용우, 박지영, 박형수, 엄태구, 오정세, 원현준, 윤승아, 이규성, 이세영, 이소희, 이준, 이화겸, 정영섭, 조은지, 조현철, 최명빈이 소속돼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3.0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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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겸, 프레인TPC와 전속계약…류승룡-오정세와 한솥밥

배우 이화겸이 프레인TP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주말극 '원더풀 마마'에서 안내상(장기남)의 외동딸 장고은 역으로 얼굴을 알린 이화겸은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등 여러 작품을 통해 차근차근 연기력을 쌓으며 입체적인 연기력과 다양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해 TV조선 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에서 권력에 대한 야망이 넘치는 규수 김송이로 열연했다. 권력을 얻기 위해 가문의 힘을 이용할 줄 아는 영특한 모습과 질투의 화신 같은 면모를 본인만의 스타일로 표현해 극의 몰입도를 높인 바 있다. 이화겸은 현재 방영 중인 JTBC 수목극 '월간 집'에서 에디터 어시스턴트 1년 차 육미라를 연기하고 있다. 언제 어디서든 의지가 불타오르는 열정 만렙 캐릭터로 분해 통통 튀는 매력을 뽐내는 중이다. 작품마다 변신하는 팔색조 면모로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이화겸이 프레인TPC에서 새 출발을 알려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프레인TPC에는 배우 김가은, 김무열, 김범수, 김신비, 김현준, 류승룡, 류현경, 박용우, 박지영, 박형수, 엄태구, 오정세, 원현준, 유다인, 유재상, 윤승아, 이규성, 이세영, 이소희, 이준, 이하나, 정영섭, 조은지, 조현철, 최명빈, 황선희가 소속돼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2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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