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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포토컷] 주니엘, 8월 26일 컴백…타이틀곡 ‘혜성’으로 돌아온다

가수 주니엘이 오랜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매니지먼트 측은 최근 SNS를 통해 주니엘의 컴백을 예고하는 재킷 이미지와 콘셉트 화보를 잇따라 공개했다. 주니엘의 신곡은 ‘혜성’으로, 오는 26일 정오에 발매된다.화보 속 주니엘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별빛이 가득한 하늘을 배경으로 손을 뻗은 티저 이미지에는 ‘혜성’이라는 타이틀과 발매 일정이 담겨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진 콘셉트 포토는 파스텔톤의 핑크 헤어와 청초한 스타일링으로 신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푸른 하늘 아래, 들꽃 사이에서의 모습은 한층 성숙해진 아티스트로서의 변화를 보여준다.특히 기타를 들고 무대 위에 선 주니엘의 모습은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정체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킨다. 음악적 색채와 비주얼 모두 새롭게 변주된 이번 앨범은 주니엘의 또 다른 음악 세계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12년 ‘일라 일라’(illa illa)로 한국 가요계에 데뷔한 주니엘은 서정적인 멜로디와 감성적인 보컬로 사랑받아왔다. 이번 신곡 ‘혜성’을 통해 그녀가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관심이 쏠린다. 2025.08.24 08:39
e스포츠(게임)

넷마블 '뱀피르', 8월 26일 정오 출시…신규 영상 공개

넷마블은 뱀파이어 콘셉트의 신작 MMORPG '뱀피르'의 정식 출시 일정을 공개하고 독창적인 세계관을 소개하는 '월드 탐색' 영상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뱀피르'의 정식 출시 일정은 8월 26일 낮 12시다. 이에 앞서 25일 낮 12시부터는 사전 다운로드가 진행된다.넷마블은 '뱀피르'의 신규 영상 '월드 탐색'도 업로드했다. 여러 지역과 건축물 등으로 게임의 콘셉트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박쥐나 거미 등 '뱀피르'의 특색 있는 탈것으로 월드 곳곳을 탐험하며 인게임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고, 주요 거점 이동 시 캐릭터가 박쥐가 돼 날아가는 등 뱀파이어 소재를 활용한 효과도 살펴볼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8.20 16:37
연예일반

‘뉴진스 다니엘 언니’ 올리비아 마쉬, 6개월만 컴백

가수 올리비아 마쉬가 약 6개월 만에 돌아온다.올리비아 마쉬가 오는 28일 정오 새 싱글 ‘럭키 미’ 발매를 확정 짓고, 가요계 컴백에 나선다. 올리비아 마쉬는 지난 18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곡 ‘럭키 미’ 피처링 아티스트에 대한 여러 힌트를 공개, 협업한 아티스트가 누구일지 궁금증을 높였다.공개된 힌트 사진에는 녹음 스튜디오를 배경으로 올리비아 마쉬와 의문의 피처링 아티스트가 함께 자리해 시선을 모았다. 사진 속 실루엣만 공개된 피처링 아티스트는 여러 포즈와 스타일을 연출하는 등 몇 가지 단서로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올리비아 마쉬가 서프라이즈 컴백과 함께 여러 힌트를 공개하면서, 행운을 부를 신곡 ‘럭키 미’를 향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여름 끝 무렵 신곡 ‘럭키 미’로 돌아오는 올리비아 마쉬는 여러 콘텐츠와 방송을 통해서도 활동 영역을 넓혀갈 예정이다.앞서 올리비아 마쉬는 2024년 데뷔곡 ‘42’를 발매하며 청아하면서도 몽환적인 음색으로 음악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데뷔 후 서정적인 멜로디와 메시지로 자신만의 음악색을 펼쳐온 올리비아 마쉬는 최근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의 OST ‘러브 컴스 투 유’도 발매하며 특유의 음색으로 드라마, 음악팬들의 감성을 사로잡았다.올리비아 마쉬의 새 싱글 ‘럭키 미’ 피처링에 참여한 아티스트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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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 “난 고집이 센 사람… 이 맛에 솔로 하죠” (인터뷰 ①)

그룹 이달의 소녀 멤버로 활동하던 이브는 이제 완전한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세 번째 미니앨범 ‘소프트 에러’에 대해 “나를 과감없이 표현하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이브는 발매를 하루 앞둔, 지난 6일 일간스포츠와 만났다. 분명 두 번째 미니앨범 ‘아이 디드’ 당시만 해도 긴 생머리에 청순한 분위기였는데 흑발에 쇼트커트를 한 이브는 사뭇 달라 보였다. 그는 “비주얼 디렉터님과 함께 PPT를 만들어가며 콘셉트를 의논했다. 전형적인 K팝식 컴백 이미지에서 벗어나고 싶었다”며 “염색이나 과한 연출 대신, 오히려 힘을 빼고 덜어내는 방향으로 한 발짝 더 나아가고자 했다”고 밝혔다.7일 정오 공개되는 ‘소프트 에러’는 겉으로는 멀쩡해 보이지만, 내면은 고장 난 상태를 의미한다. 이브는 본인이 지난 다양한 감정을 더블 타이틀곡 ‘화이트 캣’과 ‘소프’를 포함해 총 6곡에 녹여냈다. 특히 영국 싱어송라이터 핑크팬서리스와 협업한 ‘소프’는 K팝에서 보기 드문 전자음악을 사용했다. 이브는 “전자음악 사운드가 이미지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게 많다”면서 “핑크팬서리스와 협업은 팬들이 성사시켜준 거다. 팬미팅에서 ‘이브랑 콜라보해줘’라고 팬들이 전했고, 핑크팬서리스가 나의 존재를 알게 됐다. 핑크팬서리스에게도, 팬들에게도 너무 고맙다”고 작업 비하인드를 전했다. 어느덧 솔로 데뷔 2년 차가 된 이브, 그에게 “대중은 이브를 어떤 가수로 인식하고 있는 것 같냐”고 물었다. 그러자 “고집 있는 사람”이라고 답했다.이브는 “늘 고심해서 노래를 선보이고, 반응을 쭉 살펴본다. 지난 앨범 때 ‘왜 이렇게 노래가 대중성이 없냐’, ‘넌 차라리 그룹일 때가 낫다’는 댓글이 있었는데, 오히려 좋았다. 이달의 소녀 속 이브와 솔로로서 이브에 괴리감이 크면 클수록 제 색깔을 확실히 보여드리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핑크팬서리스 외에도 수록곡 ‘아이보’에는 멕시코 인디팝 신에서 주목받는 아티스트 브래티가 지원사격에 나서며 국경을 넘는 음악적 연결을 완성했다.한편 이브는 그간 솔로 아티스트로서 선보인 첫 번째 EP ‘루프’와 두 번째 EP ‘아이 디드’를 통해 감각적인 음악성을 인정받으며 국내외 평단과 함께 리스너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특히, 두 번째 EP ‘아이 디드’의 수록곡 ‘DIM’은 미국 ‘바이럴 50’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만큼 이브는 ‘소프트 에러’를 통해 글로벌 성장세를 이어갈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0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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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홀 30주년 기념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5’ 역대급 타임 테이블 공개

인디 음악의 성지 롤링홀이 30주년을 기념해 개최하는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5’의 타임테이블을 5일 정오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전격 공개했다.공개된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5’의 타임테이블 중 사운드 플래닛 스테이지는 롤링홀의 4년째를 맞은 신인 뮤지션 발굴프로젝트 ‘CMYK 2025’의 TOP 2를 차지한 아사달과 투모로우가 각각 오프닝을 맡고 롤링홀과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YB와 체리필터가 대미를 장식한다. 대중성과 화제성을 모두 잡은 아티스트들도 다수 출연한다. 토요일에는 원위, 레오루, 루시, 이승윤이 일요일에는 도시, 한로로, 김재중, 넬, 우즈가 무대에 오른다. 엑스디너리히어로즈는 특별히 양일 모두 출연하며 이례적인 사례로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사운드 캠프 스테이지에서는 뜨거운 록 중심의 사운드가 이어진다. 강렬한 사운드의 envy와 할로우잰이 토요일을, 신나는 분위기의 크라잉넛과 카디가 일요일을 담당한다. 이 외에도 번아웃신드롬즈와 MASS OF THE FERMENTING DREGS 등 일본 뿐만 아니라 국내에 다수의 마니아가 있는 내한 밴드도 만나볼 수 있다. 실내 무대에서 안정적인 사운드와 조명 연출이 더해질 예정이다.사운드 브리즈 스테이지는 상대적으로 잔잔한 분위기의 공연이 주를 이룬다. 시간대별로 바뀌는 아티스트들의 분위기도 색다른 관전 포인트다. 낮에는 류수정과 이츠가 산뜻하게 무대를 장식하고 밤에는 어반자카파와 볼빨간사춘기가 감성적으로 공간을 물들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너드커넥션, 데이먼스이어, 브로콜리너마저 등의 감성 밴드들과 라이징 밴드 고고학, 튜즈데이비치클럽, 캔트비블루 등이 관객을 맞이한다.크로마 스테이지에는 홍대 클럽씬의 무대가 확장되어 전개될 예정이다. 클럽 공연의 내공이 강한 홍대 아티스트들을 중심으로 편성된 타임라인은 실내 무대 특성을 살려 시간과 장르에 구애 받지 않는 유연한 구성이 특징이다. 홍대씬에서 강력한 지지층과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아디오스오디오, 오이스터, 맥거핀 등이 무대를 꾸민다.KiTbetter x SPF 버스킹 스테이지에서는 ‘CMYK 2025’의 본선 TOP12에 오른 아티스트들이 40분씩의 버스킹 형식으로 공연을 진행하며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에서 더 많은 관객과 가까운 무대로 진행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0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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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 신곡 ‘솝’ MV 티저 오픈... 감각적 음악 세계

가수 이브가 감정의 혼란 속에 빠졌다.이브는 지난 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 번째 EP ‘소프트 에러’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솝’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선보였다.공개된 영상 속 이브는 어딘가 삐걱거리는 모습으로 고장 난 감정의 잔상을 표현했다. 이내 무표정한 이브의 얼굴 위로 ‘에러(error)’라는 텍스트가 투영돼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캔트 심 투 파인트 아웃(Can't seem to find out)’이라는 혼란의 뜻을 담고 있는 노랫말이 등장해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솝’은 마이애미 베이스 드럼 라인이 중독성 강한 곡이자, 이번 EP의 정서를 가장 즉각적으로 반사하는 메인 트랙이다. 영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핑크팬서리스가 피처링 및 공동 작업에 참여해 이브와 음악적 시너지를 나눴다.세 번째 EP ‘소프트 에러’는 겉으로는 멀쩡해 보이지만, 내면은 고장 난 상태를 의미한다. 선공개된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화이트 캣’이 감정의 종착지 없이 부유하는 ‘차분한 혼란’을 노래했다면, ‘솝’은 무뎌진 감정의 잔상을 다룬다. 서로 다른 결로 이어지는 두 개의 타이틀곡은 이브의 감각적인 음악 세계를 입체적으로 드러내며, ‘소프트 에러’의 정체성을 한층 견고하게 만든다.한편, 이브는 오는 7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EP ‘소프트 에러’를 발매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05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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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트, ‘케이콘 LA’서 신곡 최초 공개... ‘카푸치노’같은 매력

그룹 뉴비트가 ‘케이콘’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글로벌 라이징 스타로 거듭났다.뉴비트(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와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케이콘 LA 2025’에 출연해 현지 팬들과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다.첫날 뉴비트는 댄스 스테이지와 쇼케이스 무대를 통해 폭발적인 에너지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마지막 날에는 쇼케이스와 레드카펫, 프리쇼 등 다채로운 무대와 이벤트에 참여하며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했다. 무대마다 변화를 준 스타일링으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특히 뉴비트는 이번 ‘케이콘 LA’ 무대에서 오는 5일 발매 예정인 디지털 싱글 ‘카푸치노’를 최초 공개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여기에 정규 1집 ‘러 앤 래드’의 타이틀곡 ‘플립 더 코인’과 ‘히컵스’ 등 대표곡을 연이어 선보이며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무대 장악력을 뽐냈다.셋리스트 스포일러만으로도 각종 SNS 및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스페셜 무대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뉴비트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캣츠아이의 ‘날리’와 에이티즈의 ‘미친 폼’, ‘바운시’ 커버 메들리로 글로벌 K팝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자아냈다.신곡 ‘카푸치노’ 콘셉트로 꾸며진 아티스트 부스도 큰 화제를 모았다. 뉴비트는 카페 분위기로 꾸며진 부스에서 팬들과 소통하는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팀 로고 타투 스티커와 멤버들의 손글씨가 담긴 핀 버튼 등 특별한 굿즈를 제공하는가 하면, 스탬프를 하나만 찍어도 VR 기기를 증정하는 파격적인 이벤트로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는 후문. 이처럼 뉴비트만의 개성을 담은 부스는 팬심을 저격하며 각종 SNS에서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한편 뉴비트는 오는 5일 정오 디지털 싱글 ‘카푸치노’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하며, 올 하반기 새 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0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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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현X추영우 ‘견우와 선녀’ OST 합본 앨범 발매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의 여운을 음악으로 이어갈 OST 합본 앨범이 공개됐다.‘견우와 선녀’ 측은 제로베이스원, 영파씨, 콜드, 미연(아이들), 치즈, 조현아(어반자카파) 등 드라마를 빛낸 가창곡들과 스코어 음원을 한데 모은 OST 합본 앨범을 3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했다.죽을 운명을 가진 소년과 이를 막으려는 MZ무당 소녀, 열여덟 청춘들의 거침없는 첫사랑 구원 로맨스를 그린 ‘견우와 선녀’는 지난 29일 종영했다. 끝내 서로를 지킨 박성아(조이현)와 배견우(추영우)의 쌍방 구원은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으며, 매회 인물들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담아낸 OST 또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합본 앨범에는 7곡의 가창곡과 스코어 음원 55곡이 함께 수록됐다.제로베이스원의 청량한 매력이 톡톡 터지는 고백송 ‘디-데이’, 짝사랑의 설레는 감정을 기승전결로 풀어낸 영파씨의 ‘업사이드 다운, 그리고 ‘대세 남주’ 추영우가 직접 부른 발라드 ‘안녕’을 다시 만나볼 수 있다. 되돌릴 수 없는 순간에 대한 그리움을 담담히 노래한 이 곡에서는 연기뿐 아니라 노래에서도 섬세한 감정을 전한 추영우의 진정성이 돋보인다.콜드의 ‘베러 위드 유’는 첫사랑의 순수한 감정을 어쿠스틱 미디엄 템포로 따뜻하게 표현했으며, 미연이 부른 ‘우리 우연히 만나’는 맑은 보컬과 아련한 감성이 어우러진 청량한 발라드로 극의 순수한 분위기를 한층 더 살려냈던 곡이다.또 치즈의 ‘닿을까봐’는 사랑이 시작되기 직전의 설렘과 망설임을 솔직하고 풋풋하게 담아냈고, 마지막 트랙인 조현아의 ‘부담’은 지친 하루 끝 마주한 불안을 조용히 어루만지며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3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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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빽가, 첫 힙합 싱글 ‘이 캔 낫 스피크 잉글리시’ 발매

코요태 빽가가 위트 넘치는 힙합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27일 정오 빽가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힙합 싱글 ‘이 캔 낫 스피크 잉글리시(I can not speak English)’를 공개했다.신곡 ‘이 캔 낫 스피크 잉글리시’는 제목 그대로 반복되는 영어 훅과 심플한 구성, 유쾌한 가사로 듣는 재미를 더한 곡이다. 기존 코요태의 익숙한 랩 스타일과는 전혀 다른, 빽가만의 독창적인 힙합 스타일이 돋보이며, 전체 가사 중 영어 비중이 높지만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특히 이번 싱글은 빽가가 작사, 작곡은 물론, 앨범 재킷 디자인과 뮤직비디오의 촬영 및 편집까지 직접 맡으며 전반적인 프로듀싱을 주도, 음악뿐 아니라 아티스트로서의 다재다능한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빽가는 “리듬, 플로우, 라임 같은 디테일한 음악적 요소보다는 편안함과 재미에 집중해달라”며 “누구나 힙합을 어렵지 않게 즐겨주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앞서 디스코, 뉴에이지,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장르의 솔로 작업물을 선보였던 빽가는 이번 힙합 싱글을 기점으로 앞으로 테크노, 펑크 등 장르의 경계를 허문 음악 활동을 예고했다.빽가의 첫 힙합 싱글 ‘이 캔 낫 스피크 잉글리시’는 27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27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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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트, 신곡 ‘카푸치노’ 8월 5일 공개

뉴비트가 신곡 ‘카푸치노(Cappuccino)’를 깜짝 발표한다.그룹 뉴비트(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는 8월 5일 오후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카푸치노’를 발매한다.‘카푸치노’는 뉴비트 정규 1집 ‘러 앤 래드(RAW AND RAD)’의 선공개 곡 ‘JeLLo(힘숨찐)’의 세계관을 공유하는 곡으로, 젤리 대신 카푸치노를 마신 멤버들이 각성한 뒤 처음 마주한 설렘과 미묘한 감정을 풀어낸다. 이번 싱글은 컴백 활동 곡이 아닌 팬들을 위한 깜짝선물이며, 올 하반기 새 앨범을 발매하고 컴백할 예정이다.뉴비트는 신곡을 ‘KCON LA 2025’ 무대에서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5 K WORLD DREAM AWARDS)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데뷔 후 첫 시상식에 참석하는 만큼 패기 넘치는 대형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앞서 뉴비트는 지난 3월 정규 1집 ‘러 앤 래드’를 발매했다. 특히 Mnet 데뷔 쇼 ‘드롭 더 뉴비트(Drop the NEWBEAT)’와 SBS 팬 쇼케이스 ‘힘숨찐 해부실’을 통해 화려하게 데뷔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이후 ‘2025 러브썸 페스티벌’, ‘서울 스프링 페스타 개막기념 서울 원더 쇼’, ‘KCON JAPAN 2025’, ‘MyK FESTA’ 등 굵직한 무대에 올라 주목받았다. 아울러 헌혈 캠페인, 버스킹, 팬 미팅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국내외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한편 뉴비트의 디지털 싱글 ‘카푸치노’는 8월 5일 정오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23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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