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4건
연예일반

[더보기] 어제의 동료가 오늘은 라이벌… 안방극장도 다시 소녀시대

그룹 소녀시대가 안방극장의 히로인으로 맹활약 중이다. 올해로 데뷔 15주년을 맞은 소녀시대는 지난 5일 정규 7집 ‘포에버 원’(FOREVER 1)을 발매 후 완전체로 컴백했다. 5년 만에 모인 소녀시대는 데뷔 15주년을 자축하며 음방활동을 성공리에 마무리 지었다. 마치 짜고 친 듯 소녀시대 활동을 마친 후 그룹 내 배우 겸업 중인 윤아(임윤아), 수영(최수영), 유리(권유리)가 이번에는 개별 드라마 활동으로 ‘어제의 동료’에서 ‘오늘의 라이벌’로 맞붙고 있다. 가장 먼저 안방극장에 출격한 임윤아는 7월 29일부터 방송 중인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에서 감옥에 갇힌 남편을 구하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는 고미호로 시청자들을 홀리고 있다. ‘빅마우스’는 배우들의 연기 호흡과 짜릿한 전개로 10%대 시청률 돌파, 9회는 11.5%(닐슨코리아 전국)를 기록하며 현재 방송 중인 지상파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을 자랑하고 있다. 높은 화제성과 시청률의 요인으로, 임윤아도 제 몫을 톡톡히 다하고 있다. 파트너 이종석과 다정한 부부 케미스트리를 자랑하고 있다. 10회 방송에서 베테랑 간호사 고미호로 완벽에 가깝게 변신해 거침없는 연기를 선보였다. 실제로 임윤아는 간호사 역할을 디테일하게 선보이기 위해 전문 의료진들에게 자문하고 노력했다는 후문. 이날 방송에서 교도소장 박윤갑(정재성 분)을 상대로 주눅 들지 않고 숨겨둔 패를 오픈하자고 도발하는 장면은 시청자에게 짜릿함을 선사했다. 자신을 걱정하는 남편에게 되레 “위험한 일을 남이 해주겠냐”고 강렬하게 말해 시선을 끌었다. 뒤를 이어 최수영이 8월 10일 KBS2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당소말’)로 컴백했다. 최수영은 극 중 운동에 집착하는 ‘생기의 아이콘’ 서연주로 분해 윤겨례(지창욱 분)와 상극 남녀케미로 극의 활력을 더하고 있다. 서연주는 극 초반 윤겨레에게 경계심을 늦추지 않지만 이내 함께 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미묘한 감정을 느끼는 인물. 지난 6회에서 첫 만남부터 티격태격하던 윤겨레와 마지막 소원 프로젝트를 함께 하며 마음의 거리를 좁혀 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풀어냈다. 또 과몰입을 부르는 윤겨례와의 밀당 케미로 안방에 설렘까지 안겼다. 보육원에서 불우한 유년 시절을 보낸 윤겨레의 과거를 안 서연주는 “지금보다 조금만 더 웃게 해줘야지. 그 사람은 웃는 게 확실히 더 잘생겨 보이니까”라며 화끈한 직진 로맨스를 선보였다. 다만 ‘당소말’의 아쉬움 점은 기대보다 못 미치는 시청률이다. 첫 회 최고 시청률 3.6%로 시작한 드라마는 4회 1.9%까지 떨어지며 현재 2%대를 하회 중이다. 하지만 따스한 온기로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며 성장하고 있는 두 사람의 로맨스가 극의 재미를 더하며 관계가 점차 깊어지고 있어 반등의 여지는 충분하다. 과연 최수영과 지창욱의 로맨스가 ‘당소말’ 후반 시청률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권유리는 ENA 수목드라마 ‘굿잡’의 주연으로 최수영과 맞불 경쟁을 벌이고 있다. ‘굿잡’은 재벌 탐정 은선우(정일우 분)와 초시력 능력자 돈세라(권유리 분)가 함께 펼치는 히어로맨틱 수사극. 전작 ‘피고인’, ‘대장금이 보고 있다’ 등서 열연한 권유리가 이번에는 독수리보다 좋은 시력을 가진 초시력 능력자 돈세라로 변신했다. 특히 이 드라마는 17.5% 시청률로 인기리에 막을 내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우영우’)의 후속작이다. ‘굿잡’은 첫 회 2.3% 시청률로 출발, ‘우영우’ 1회 때 0.9% 시청률보다 산뜻하게 시작했다. 권유리는 제작발표회 당시 ‘우영우’ 후속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놓으며 “바통을 잘 이어받아 할 수 있는 한 잘해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2회에서 권유리는 정일우와 유쾌한 공조 장면을 연출, 평소와 달리 화려하게 꾸미고 클럽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1~2회 방송 후 시청자들은 “한없이 웃으며 볼 수 있는 드라마가 탄생했다”, “캐릭터들 개성이 대박이다”, “정신없이 웃다 보니 시간이 훌쩍 지났다” 등 호평을 보냈다. 권유리는 소녀시대 멤버들과 연기 경쟁을 벌이게 된 데 “서로 열렬하게 응원하고 지지하는 존재다. 첫 방송 때 서로 모니터하고 이야기해줬다. ‘오늘도 연락이 오지 않을까’ 기다리고 있다”고 끈끈한 우애를 드러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8.31 14:28
드라마

윤선우 ‘굿잡’ 합류...정일우 라이벌 ‘문제적 재벌’ 된다

배우 윤선우가 차기작 ‘굿잡’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ENA채널에서 방영 예정인 드라마 ‘굿잡’은 재벌과 탐정 이중생활을 오가는 은선우(정일우 분)와 푸어우먼 돈세라(권유리 분)가 만나 펼치는 로맨틱 탐정 수사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윤선우는 재벌가 은강그룹의 본부장 강태준 역으로 분하여 정일우와 라이벌 관계를 그릴 전망이다. 강태준은 은강그룹 회장인 은선우에게 열등감과 콤플렉스를 가진 인물로 사람들의 눈을 피해 나쁜 짓을 일삼고 잔인한 면모를 가진 문제적 재벌이다. 윤선우가 연기할 강태준의 극과 극 면모에 궁금증이 쏠린다. 그간 드라마 ‘스토브리그’, ‘낮과 밤’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과 선과 악을 넘나드는 천의 얼굴을 선보인 윤선우인 만큼 이번 ‘굿잡’에서 선사할 색다른 연기 변신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5.06 13:52
연예

최다니엘, ‘하이킥’ 깜짝 출연…윤계상과 라이벌 구도

배우 최다니엘이 비틀거리는 '하이킥' 지원 사격에 나섰다.최다니엘은 지난 7일 강원도 춘천의 한 병원에서 진행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 촬영에 참가했다.'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의사 역으로 출연한 최다니엘이 윤계상의 대학 시절 라이벌로 등장해 극의 재미를 더한다. 일부에서는 '윤계상과 최다니엘이 라이벌이지만 묘한 관계를 이뤘다'는 재미있는 이야기도 들린다. 한 SNS에 올라온 사진에는 윤계상과 최다니엘의 촬영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의 묘한 관계와 쭉뻗은 기럭지가 여성팬들을 잠못 이루게 할 예정.네티즌들은 '이제 황정음만 빼고 다 나왔네' '사진 속 모습도 뭔가 심상치 않은데' '영화 촬영으로 바쁜데도 의리를 지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하이킥'은 지금까지 시즌1, 2에 출연했던 정일우·윤시윤·신세경·정보석 등이 카메오 출연했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2.02.13 10:36
연예

[트윗톡 ②] 서인영 “고소영, 알면 알수록 놀라움 주는 언니”

연예팀중동에서 케이팝 열기는 어땠나요? 날씨만큼이나 후끈후끈했나요?@elly_iy 아부다비에 처음갔는데 제 얼굴을 보고 '엘리!' '서인영!' 이라고 알아봐서 깜짝 놀랐어요~연예팀 프로그램에 나와 장동건-고소영 부부와의 특별한 친분을 공개했습니다. 결혼에 대한 생각은 아직 없나요?@elly_iy 관심없음!!연예팀활동분야가 달라서 친해지기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요. '만인의 여인' 고소영과 친해진 특별한 계기가 있었나요?@elly_iy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씨 소개로 알게 됐는데 딱 보기에 언니도 꽤 포스가 넘치잖아요! 배우라는 왠지 모를 쉽게 다가갈 수 없는 그런 신비감이랄까? 예뻐서 자꾸 쳐다보게 되는 그런… 그런데 저랑 비슷한 점도 많고 마음도 잘 맞는 알면 알수록 엄청난 놀라움을 주는 마음 여린 언니에요. 언니가 너무 좋은분이라 항상 잘하려고 노력해요~연예팀다시 한 번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한다면 파트너는 누구와 함께 하고 싶나요?^^@elly_iy 당근 정일우!! '꽃미남 라면가게'의 까칠한 매력남~ '우결' 다시 찍으라면 진짜 심각하게 고려해볼게요~ㅋ연예팀인영씨 긴장하세요! 난감한 질문 하나 하겠습니다^^. 킬힐과 남자…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면 당신의 선택은?@elly_iy 당연한걸 뭘 물으시는지!!!! 내 아가들!!!연예팀 동료 연예인 중 '킬힐 마니아' 라이벌을 꼽자면 누가 있을까요?@elly_iy 동료연예인은 아니지만 구두를 모으는 슈어홀릭의 입장에서만 생각한다면 구두박물관을 연 이멜다 마르코스나 머라이어캐리 정도가 아닐런지… 연예팀최근 MBC 주말극 '애정만만세'에 카메오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연기에 대한 욕심은 없나요?@elly_iy연기에 대한 도전 욕심이 아예 없다고 말하면 그건 거짓말이고… 연기자 서인영도 조금~ 아주 조금 욕심이 나긴 하는데 한 번에 두 가지를 잘 못하는 성격이라 진지하게 생각해 본적은 없고 우선 노래로 나 스스로가 만족할만큼 최고가 되고 싶고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음!!연예팀 이번 신곡 '오 마이 가쉬'도 그렇고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가 항상 매력적인데요. 때론 강한 이미지가 부담스럽게 느껴졌던 경우는 없었나요?@elly_iy 강해보이고 독해보이고 뒤끝없고 솔직한것도 내 성격이니 부담스럽거나 하진 않은데 가끔 몸 아플때나 아플때나 그럴때는 서럽다! 진짜 많이 ㅠㅠ.연예팀화끈한 성격탓에 '모태 욱 성격'이라는 별명도 있습니다. 최근에 '욱' 했던 경험이 있다면 살짝 공개해주세요!@elly_iy 대부분 모든 사람들은 내가 아무때나 자주 '욱!'하는 모태 다혈이라 생각할텐데 사실 욱하는 것도 그만큼 애착있고 잘 됐으면 좋겠을 때나 내 생각도 알아줬으면 좋겠는데 몰라줄 때 나도 모르게 나오는거라… 최근에 새 앨범 준비 재킷 찍으면서 마녀봉때문에 욱한적 있는데 처음에 만든 재킷 사진 속 마녀봉은 안무 하기에는 너무 무겁다고 말하다가 욱해서 결국 매니저 오빠에게 마녀봉 직접들고 나랑 똑같이 안무 끝까지 해보게 시켰더니 얼마 후 새로 두 번째 별 마녀봉이 만들어졌던 숨은 에피소드가 있어요! 연예팀예전에 배우 이정재가 이상형이라고 공개했는데요. 아직도 유효한가요? 혹시 바뀌었다면 누구?@elly_iy 아직 유효! 앞으로도 쭉 유효!!!연예팀솔로활동이 외롭지 않나요? 북적북적 거리는 그룹 활동에 대한 그리움은 없는지 궁금하네요!^^@elly_iy이 질문 받으니까 더 생각나고 그립고 한데ㅜㅜ. 솔로일 때 좋은 점도 많이 있는데 가수 데뷔를 그룹으로 시작해서인지 그룹으로 활동하는 가수들 볼 때마다 요즘은 시끌시끌했던 쥬얼리생활이 많이 그립기도 하네요~ 그립다~~~연예팀 서인영의 버킷리스트 1번을 꼽자면 무엇인가요?@elly_iy비욘세·리한나와 함께 콘서트!! 하고 싶은게 정말 많은데 막상 하나만 뽑을려니 어려운데 내가 젤 좋아하는 노래를 부른 가수들과 콘서트 해보는 건 정말 최고일것같은데 ㅋ. 그거 말고 다른거 뽑으라면 서인영 박물관 좋다~ 내가 입었던 의상 노래 작품 애장품들 다 전시해 보는 것도 신기하지 않을까요?? 생각만 해도 즐겁네 두 개다 ㅋㅋ.연예팀현재 활동시기가 겹치는 아이돌 그룹이 많은데요. 각별히 아끼는 그룹이 있나요?(단, 같은 소속사는 제외^^)@elly_iy 티아라 지연이!! 어린 나이고 늘 스케줄이 바빠서 힘들텐데도 내색없이 늘 밝은 모습이 기특한… 앞으로가 매우 기대되는 후배랄까?^^.연예팀인영씨 아쉽게도 이게 마지막 질문이네요. 조금은 진지하게 물어볼게요!. 가수 서인영의 무대는 한마디로 _ _ _ 이다. 본인의 솔직한 생각을 적어주세요@elly_iy 충전기다!! 늘 무대 오르기 전까진 멍~ 했다가 무대 내려오면 언제 그랬냐는듯 다시 살아난 느낌이 든다고 해야 되나? 그런거 있잖아요 휴대폰 충전하면 100퍼센트충전까지 계속 숫자 올라가는 것처럼 점점 업되는거! 제가 그래요~ 그래서 계속 변신하고 노래할 수 있는거 같은데 ㅋ. 그래서 무대는 서인영의 충전기다!!김진석·배중현 기자 [superjs@joongang.co.kr]▶[트윗톡 ①]‘오 마이 가쉬’ 컴백 서인영, 찌질남 만나봤냐는 질문에 ‘버럭’ ▶[트윗톡 ②] 서인영 “고소영, 알면 알수록 놀라움 주는 언니”▶[트윗톡 ③] 서인영 트위터 엿보기 ‘BEST 5’ 2011.12.02 07:0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