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47건
스타

정일우, ‘해품달’ 인연 故 송재림 추모 “거기서는 행복해. 미안해”

배우 정일우가 고(故) 송재림을 추모했다.정일우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형 거기서는 행복해야 돼. 미안해. 우리 다시 만나자”라는 글을 게재했다.정일우는 송재림과 지난 2011년 방송된 tvN ‘꽃미남 라면가게’로 인연을 맺었다. 이듬해 MBC ‘해를 품은 달’을 통해 다시 한 번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고 송재림은 지난 12일 서울 성동구 소재 거주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9세. 경찰에 따르면 자택에서 고인의 유서가 발견됐고, 사전에 점심 약속을 했던 친구가 집에 방문했다가 신고했다.고인의 발인식은 14일 오후 12시 빈소가 차려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1985년 생으로 모델 출신인 고인은 지난 2009년 영화 ‘여배우들’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그랑프리’, ‘안녕하세요’, ‘미끼’, 드라마 ‘대물’, ‘시크릿 가든’, ‘꽃미남 라면가게’, ‘해를 품은 달’, ‘환상거탑’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배우 김소은과 지난 2014년 ‘우리 결혼 했어요’에서 가상부부로 출연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14 15:37
스타

이태리, 와이원엔터 전속계약..류승범‧황정음 한솥밥 [공식]

배우 이태리가 와이원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21일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이 같이 밝히며 “아역 배우부터 연기자의 길을 굳건히 걷고 있는 이태리와 동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태리가 다방면으로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태리는 지난 1998년 ‘순풍산부인과’로 데뷔한 후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차근차근 성실하게 활동을 이어오다 2012년 ‘해를 품은 달’에서 양명군(정일우)의 어린 시절을 맡아 기대되는 배우로 자리매김, 같은 해 ‘옥탑방 왕세자’의 송만보 역으로 주연으로 거듭났다. 이후 2018년 ‘뷰티 인사이드’에서 서도재(이민기)의 비서 정주환 역을 맡아 까칠해 보이지만 충직한 면모에 재치까지 겸비한 인물을 그렸으며,2019년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는 미스터리한 인물 진미채로 분해 탈색 머리로 시선을 모으는가 하면, 통통 튀는 극 흐름 속 무게 중심을 잡는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2020년 ‘구미호뎐’에서는 첫 악역을 맡아 묘한 섹시함을 뿜어내는 분위기와 서늘하고 냉소적인 이미지를 표정과 눈빛으로 표현해냈다. 이외에도 어린 시절부터 ‘명성황후’, ‘장희빈’, ‘계백’ 등의 사극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던 만큼 2021년 ‘태종 이방원’, 2022년 ‘붉은 단심’을 통해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들었다. 한편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류승범, 예수정, 황정음, 이범수, 이엘, 김선화, 도지한, 진소연, 주보영, 전혜원, 김태영, 서이라, 김태정, 이재준, 곽희주, 박창훈, 김시은 등이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매니지먼트 업무와 영화∙드라마 제작에도 참여하고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21 08:50
연예일반

‘거미여인의 키스’ 정일우 “소장 목소리=이준혁…부탁했는데 기꺼이 해준다고” [인터뷰②]

배우 정일우가 ‘거미여인의 키스’ 비하인드를 전했다.연극 ‘거미여인의 키스’ 정일우 인터뷰가 20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됐다.‘거미여인의 키스’는 이념과 사상이 전혀 다른 몰리나와 발렌틴이 감옥에서 만나 서로를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피어나는 인간애와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정일우는 동성애라는 죄목으로 감옥에 갇힌 몰리나 역을 맡았다.이날 정일우는 “공연 중간에 소장이 목소리로만 나온다. 처음 대본을 받고 읽었을 때 이준혁이 떠올랐다. 나와 ‘굿잡’을 함께해 부탁했는데 기꺼이 해준다고 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며 고마움을 표했다.그런가 하면 공연 중 실수했던 일화를 털어놓기도 했다. 정일우는 “공연 중 실수가 있었는데 관객은 모른다. 영화 이야기를 할 때 이리나는 ‘그녀’, 남자를 좋아하는 여자 동료는 ‘그 여자’라고 하는데 그런 게 헷갈려서 왔다 갔다 한 적 있다”고 고백했다.이어 “실수하면 완전 멘붕이 온다. 그 장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모른다”면서도 “몰리나가 이야기를 끌고 가는 캐릭터이다 보니 실수하더라도 다음 이야기로 전환되면 좀 괜찮아지긴 한다”고 덧붙였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3.20 15:14
연예일반

[포토] 정일우, 훈훈함 가득

배우 정일우가 26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돌핀'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돌핀'은 지방 소도시를 떠나본 적 없는 30대 여성이 삶의 변화와 도전을 마주하며 겪는 이야기로 오는 3월13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2.26/ 2024.02.26 19:42
연예일반

[포토] 정일우, '노량' 보러 왔어요

배우 정일우가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월드몰에서 진행된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0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12.12/ 2023.12.12 20:13
연예일반

‘캡틴 킴’ 정일우, 전성기 시절 ‘브래드 피트’로 변신…플라이 낚시 도전

정일우가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의 브래드 피트가 되어 플라이 낚시에 도전한다.오는 29일 방송되는 MBN ‘경비행기 힐링 어드벤처-떴다! 캡틴 킴’(이하 ‘떴다! 캡틴 킴’)에서 송어 낚시의 메카라고 불리는 통가리로강을 배경으로 크루 4인의 플라이 낚시 도전기가 펼쳐진다.생애 첫 플라이 낚시를 앞두고 “브래드 피트의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을 보고 자란 세대”라고 말문을 연 정일우는 평소 플라이 낚시에 대한 로망을 가지고 있었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하늘길 크루도 인정한 비주얼 일명 ‘우래드 피트’라 불리며 멋있는 자세로 플라이 낚시를 시작한 정일우. 하지만 비주얼과는 다른 허당 낚시 실력을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촬영 무렵 이어진 폭우의 영향으로 송어잡이에 난항을 겪으며 영화와는 다른 현실에 낙담하던 정일우는 얼마 지나지 않아 강한 입질을 느끼고 “나 잡았어!”라고 소리치며 흥분하는데.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 정일우의 첫 낚시 도전은 과연 성공으로 끝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한편 송어 낚시의 성지 통가리로강에서 펼쳐지는 크루 4인방의 플라이 낚시 도전기는 29일 토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되는 ‘떴다! 캡틴 킴’에서 확인이 가능하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28 09:53
연예일반

[단독] 정일우, 김병만과 하늘길 투어 나선다..‘떴다! 캡틴 킴’ 합류

배우 정일우가 코미디언 김병만과 하늘길 투어에 나선다.4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정일우는 MBN 새 예능프로그램 ‘떴다! 캡틴 킴’(가제) 투어리스트로 합류한다.‘떴다! 캡틴 킴’은 개척과 모험의 아이콘 김병만이 전 세계 여행자들의 로망 뉴질랜드에서 투어리스트들과 함께 경비행기를 타고 가이드북에는 없는 하늘길 투어를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하늘과 땅, 그 경계선 너머의 특별한 여행 이야기가 펼쳐진다.정일우는 지난 2006년 MBC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돌아온 일지매’, ‘아가씨를 부탁해’, ‘해를 품은 달’, ‘황금무지개’, ‘보쌈-운명을 훔치다’, ‘굿잡’, 영화 ‘내 사랑’, ‘고속도로 가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SBS M ‘원 모어 타임 : 정일우’를 통해 솔직한 캐나다 여행기를 그린 정일우가 ‘떴다! 캡틴 킴’에서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또 김병만, 다른 투어리스트들과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기대된다.한편 정일우는 촬영을 위해 오는 6일 출국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5.04 09:41
연예일반

이민호, 캐나다 강추위도 못말린 질주 본능 "모닝뜀박질"

배우 이민호가 캐나다에서 또 한 번의 근황을 전했다. 이민호는 19일 "모닝 뜀박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서 이민호는 매서운 날씨 탓인지 두꺼운 패딩에 비니 등을 착용하고 아침 달리기에 나선 모습이다. 추운 날씨에 코끝이 빨게졌지만, 그의 훈훈함만은 감출 수 없었다. 드라마 '파친코2' 촬영 차 캐나다를 찾은 이민호는 자기 관리를 하며 여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앞서 하루 전인 18일에는 이민호가 캐나다에 갓 도착해 마트 털기에 나선 모습을 공개하기도 해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이민호는 "캐나다에서 살아남기"라며 마트에서 장을 봐온 물건들을 아일랜드 식탁 위에 늘어놓은 모습을 공개했다. 으리으리한 집안 내부는 물론 이사라도 온 것 마냥 식탁을 수북하게 채운 물건들이 팬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동료 배우 정일우는 "이민갔냐?"라며 재미난 댓글을 달기도 했다.한편 이민호는 지난 17일 애플TV+ 시리즈 '파친코2' 촬영을 위해 캐나다로 출국했다. '파친코'는 1910년대부터 1980년대를 배경으로 재일조선인 4대의 파란만장한 삶을 그린 작품이다. 배우 윤여정 이민호 김민하가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파친코'는 또 미국 크리틱스초이스 시상식에서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상을 차지했다. '오징어 게임'에 이어 2년 연속 같은 부문에서 한국 드라마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1996년부터 매년 열리는 크리틱스초이스는 미국과 캐나다의 방송·영화비평가 600여 명으로 구성된 CCA가 주관한다. 이번에 수상의 영광을 안은 파친코는 지난해 3월 공개됐으며, 고국을 떠나 억척스럽게 살아가는 한인 이민 가족 4대의 삶과 꿈을 그려내 호평받았다.'파친코'는 지난해 미국영화연구소(AFI)가 선정한 '올해의 10대 시리즈'에 포함됐다. AFI는 올해의 영화와 시리즈를 각각 10편씩 선정해 발표했으며, 파친코’는 넷플릭스 ‘베터 콜 사울’, HBO맥스 ‘나의 직장상사는 코미디언’, 훌루 ‘더 베어’ 등의 작품과 함께 시리즈 목록에 포함됐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20 18:13
연예일반

정일우, 신생 엔터 스튜디오252와 전속계약 체결

배우 정일우가 스튜디오252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4일 스튜디오252 측은 “대중들의 신뢰를 받는 배우 정일우와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며 “정일우의 연기 인생에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아티스트와 활발히 소통하며 최선을 다해 서포트하겠다”고 밝혔다. 스튜디오252는 제작 및 매니지먼트 사업 부문을 영위하는 신생 엔터테인먼트 그룹이다. 제작 부문은 작품 기획 및 개발을 진행 중이며, 매니지먼트 부문은 정일우가 첫 번째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하며 추가 영입 및 신인 아티스트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MBC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한 정일우는 시트콤, 사극, 로맨틱 코미디 등 장르를 불문하고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실력파 배우다. MBC ‘해를 품은 달’, ‘야경꾼 일지’, SBS ‘해치’ 등을 통해 ‘사극 흥행 불패’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연기력과 흥행력 모두를 갖춘 배우로 주목받았다. 특히 지난 9월 종영한 ENA 드라마 ‘굿잡’에서는 이중생활을 펼치는 은선우 역을 맡아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함은 물론 코믹과 수사물을 넘나드는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최근 개봉한 영화 ‘고속도로 가족’에서는 남모를 사연을 가지고 휴게소를 유랑하며 살아가는 가장 기우 역으로 분해 기존 이미지에서 탈피한 파격 변신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실력파 배우로 자리매김한 정일우는 연기뿐만 아니라, 센스 넘치는 입담과 수려한 비주얼로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전역에서도 사랑받는 글로벌 스타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정일우는 현재 차기작 검토 중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14 09:22
연예일반

정일우, 물피 도주 당한 근황...억대 외제차에 선명한 흠집

배우 정일우가 물피 도주를 당한 안타까운 근황을 공개했다. 정일우는 지난 17일 "남의 차를 긁고 가는 사람의 심리는 뭘까. 세차 하다가 발견...도색해야지 모"라는 글을 올리면서 한 장의 인증샷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자신의 포르쉐 차량 문쪽에 긁힌 자국을 휴대폰으로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다. 억대에 이르는 고가 외제차에 긁힌 흠집이어서 수리비도 적지 않게 나올 것으로 보인다. 비양심적인 사람의 행보에도 참고 넘어가는 정일우의 대인배 면모가 눈길을 끈다. 한편, 정일우는 지난 2일 개봉한 영화 '고속도로 가족'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1.18 09:2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