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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정일우, 여전히 동안

배우 정일우가 8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진행된 패션브랜드 펜디의 포토월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3.02.08/ 2023.02.08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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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무대 이어 안방도 접수 권유리 ‘굿잡’

무대에 이어 안방극장까지 접수했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진정한 배우로 거듭난 가수 겸 배우 권유리 이야기다. 권유리가 1년 만에 ENA 채널 ‘굿잡’으로 돌아왔다. 지난 24일 첫방송된 ‘굿잡’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후속작으로, 재벌 탐정과 초시력 능력자의 공조 수사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권유리는 극 중 초시력을 가진 ‘프로 N잡러’ 돈세라를 자신만의 색깔로 그려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돈세라는 멀리 떨어진 곳도 선명하게 볼 수 있는 능력자다. 권유리는 ‘굿잡’을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에 도전했다. 지금까지 못 봤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포부에 걸맞게 권유리는 돈세라 그 자체로 분해 열연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권유리는 능청스러운 매력과 생계를 이어나가려는 강인한 면모를 찰떡같이 소화해 극에 힘을 싣고 있다. 권유리는 2007년 드라마 ‘못말리는 결혼’으로 데뷔한 연기 경력자. ‘패션왕’(2012), ‘동네의 영웅’(2016), ‘피고인’(2017) 등 가수 활동과 동시에 많은 작품에 출연해 안방극장에 얼굴을 비쳤지만, 배우 권유리보다 소녀시대 유리로 기억하는 사람이 대다수였다. 이후 2021년 인기리에 방영된 ‘보쌈-운명을 훔치다’에서 비운의 주인공 수경 역으로 활약한 권유리는 사극 첫 도전임에도 완성도 높은 캐릭터를 완성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함께 호흡을 맞춘 정일우와의 케미스트리는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고 흥행 신화를 썼다. 정일우와는 ‘보쌈’에 이어 ‘굿잡’으로 1년 만에 재회했다. ‘보쌈’으로 큰 사랑을 받은 두 사람이 이번에는 전혀 다른 시대, 장르의 드라마로 돌아온 것. 이에 권유리는 “전작에 이어 바로 함께한다는 게 흔치 않은 것 같다. 전생에 이어 현생까지 이어졌다. 인연이지 않나 싶다. 팬들이 ‘환생 커플’이라는 애칭도 붙여 줬다. 약간의 부담감은 있지만 잘 이겨내면서 촬영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권유리는 ‘굿잡’에서 코믹 열연을 펼치는 중이다. 매회 사건의 흐름에 따라 등장하는 부캐릭터들을 생생하게 표현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3회에서 환자로 분한 권유리는 쫓고 쫓기는 추격전까지 소화해내 연기력을 제대로 입증했다. 가수이자 배우인 권유리는 앞으로도 안방극장을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소녀시대 완전체 활동을 마치자마자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그가 ‘굿잡’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0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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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주, 철부지 남동생→천재 패션디자이너까지 '천의 얼굴'

이학주의 드라마 속 캐릭터 변천사가 예사롭지 않다. 배우 이학주는 현재 방영 중인 JTBC 월화극 '야식남녀'에서 천재 패션디자이너 강태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전에 출연했던 드라마 속 캐릭터들과 다른 모습으로 그동안 그가 연기했던 인물들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012년 영화 '밥덩이'로 데뷔한 이학주는 이후 수 많은 독립영화와 상업영화를 오가며 연기력을 쌓아왔다. 그러던 중 2015년 tvN '오 나의 귀신님'을 통해 브라운관에 데뷔, 철부지의 아이콘 경모 역을 맡아 점차 성장해 가는 모습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OCN '38 사기동대'에는 세금징수국 청년 일자리 직원 안창호 역을 맡아 88만 원 세대를 대변하고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는 기타 공방 유학생 김상범 역을 맡는가 하면, KBS '저스티스'에는 상남자 스타일의 형사 마동혁으로 분해 사건을 쫓는 집요함을 갖춘 모습으로 활약을 펼쳤다. JTBC '멜로가 체질'에는 한지은(한주)의 전 남편이자 유명 개그맨 노승효 역을 맡아 엉뚱 사랑꾼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고, JTBC '부부의 세계'에는 박인규역을 맡아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최강 빌런으로 등장해 인생작을 경신하며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학주는 다양한 작품에 쉼없이 출연하며 찰떡 같은 연기력과 드라마의 장르를 순식간에 바꿔버리는 특유의 화면 장악력으로 대중을 납득시켰다. 현재 방영 중인 '야식남녀'에서 시크하고 도도한 천재 패션디자이너 강태완 역을 맡아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확고한 패션 철학을 토대로 돌직구 조언을 서슴지 않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소화하며 드라마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이다. 프로페셔널한 모습 이면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정일우, 강지영과 경로 이탈 삼각 로맨스를 형성, 이색 케미스트리를 발산해 신선함까지 배가시키고 있다. 주목 받는 신예에서 신스틸러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한 이학주가 앞으로 보여줄 '연기의 신세계'는 과연 어디까지일지, 더욱 많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학주는 '야식남녀'에 이어 JTBC '사생활'의 출연까지 확정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1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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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남녀' 이학주, 어떤 캐릭터든 OK…찰떡 소화력

이학주가 '야식남녀'를 통해 천재 패션 디자이너로 변신했다. JTBC 월화극 '야식남녀'는 야식 힐링 셰프 정일우(진성), 열혈 피디 강지영(아진), 잘 나가는 천재 디자이너 이학주(태완)의 삼각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다. 이학주는 첫 방송 말미 찰나의 존재감을 발산한 데 26일 방송된 2회에는 본격적인 등장을 알렸다. 이학주는 패션디자이너로서 자신의 본업에 충실한 모습부터, 강지영, 정일우와 한 팀이 되어가는 모습을 그려냈다. 자신이 맡고 있는 패션 프로그램의 진행을 보는 모습으로 등장, 팀 과제 미션 수행 중 서로를 탓하기만 하는 도전자들을 모두 탈락시키는 과감한 결단력으로 빛나는 카리스마를 뽐냈다. 또 방송국 계단에서 스쳐 지나갔던 정일우를 다시 만났다. 스타일이 완전 달라졌다는 것을 파악하고, 자신의 옷차림을 어색해 하는 그를 향해 "패션과 코스튬은 종이 한 장 차이죠. 지나치면 우스워 질 수 있단 뜻입니다"라고 돌직구 조언을 던졌다. 이후 극적으로 '야식남녀' 팀에 합류하게 되며 앞으로 세 사람이 그려갈 이야기에 안방극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학주는 '부부의 세계' 최강 빌런 박인규, '멜로가 체질' 엉뚱 사랑꾼 노승효, '저스티스' 강력반 형사 마동혁,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기타 공방 유학생 김상범 등 다채로운 캐릭터들을 맡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했다. 특히 독립영화와 상업영화, 그리고 드라마를 오가며 쌓아 온 연기력으로 각각의 캐릭터에 숨을 불어 넣었다. 이번에 맡은 '야식남녀' 속 강태완이라는 인물 역시 전작의 이미지를 완벽하게 벗어 던진 새로운 인물. 깔끔하게 빗어 넘긴 헤어 스타일과 천재 패션디자이너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다채로운 스타일의 옷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것은 기본, 프로페셔널한 카리스마를 장착한 채 돌직구를 서슴지 않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눈빛부터 말투까지 강태완이 됐다. 어떤 캐릭터든 자신만의 색으로 표현해내는 '도화지 같은 배우'로 눈도장을 찍으며 활약을 기대케 했다. '야식남녀'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2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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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D-1 '야식남녀' 측 "정일우 패션에도 특별한 비밀" 기대↑

패션만으로도 심경의 변화가 한 눈에 파악 가능하다. JTBC 새 월화드라마 ‘야식남녀’가 2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야식 힐링 셰프 박진성(정일우)의 온도차가 담긴 스틸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기본 셔츠와 스웻 셔츠 등 단정하면서도 실용적인 의상의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 스타일과, 풀어헤친 셔츠 안으로 스카프로 포인트를 준 '꾸꾸'(꾸미고 꾸미는) 스타일이 시선을 사로잡는 것. 온종일 주방에 있어도 요리할 때 가장 행복하고, 피곤할 법도 한데 보육원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아버지를 도와 자원봉사까지 하는 진성. 그렇게 활동적인 탓에 그의 의상은 멋보단 실용성을 추구한다. 상냥하고 다정한 성격, 순한 얼굴과 맞물리니 ‘댕댕미’까지 느껴진다. 하지만 함께 공개된 스틸컷은 뭔가 다르다. 스카프를 셔츠 안에 멋스럽게 매치했고, 걷어 올린 소매 때문에 드러난 팔뚝과 언뜻 보이는 핏줄은 ‘와일드한 남성미’를 드러낸다. 제작진은 “후자 이미지는 김아진(강지영)이 기획한 예능 프로그램 ‘야식남녀’ 오디션 현장이다. 소중한 걸 지키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깊고 진중한 눈빛과 자세로 임하고 있다. 그래서 스타일 역시 변화를 줬다”며 "오디션 현장에 나타난 진성의 스타일링엔 특별한 비밀이 숨겨져 있다. 상반된 매력을 발산한 진성이 어떤 비밀을 숨기고 있는지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귀띔, 기대를 더했다. 야식 힐링 셰프 진성, 열혈 피디 아진, 잘 나가는 천재 디자이너 태완의 알고 보니 경로 이탈 삼각 로맨스 ‘야식남녀’는 25일 월요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사진=헬로콘텐츠, SMC 2020.05.2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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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남녀' 이학주 "화려한 디자이너 외면 속 여린마음 끌렸다"

이학주가 파격 변신을 감행, 또 한번 새로운 얼굴을 선보인다. JTBC '부부의 세계'를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남긴 이학주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야식남녀’를 차기작으로 결정, 천재 디자이너 강태완으로 분해 '부부의 세계' 캐릭터와는 180도 다른 이미지를 뽐낸다. 강태완은 젊은 나이에 개인 브랜드와 자신의 이름을 내건 프로그램까지 론칭할 정도로 성공한 인물. 이학주는 “디자이너라는 화려한 직업과 차가운 외면 속에 여린 마음을 가진 인물이라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출연 결정 이유를 밝혔다. 실제 자연스럽고 편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이학주와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타일리쉬 그 자체인 강태완은 전혀 다른 ‘패션의 세계’를 추구한다고. “솔직히 말하면 패션에 대해 잘 몰랐다”고 고백한 이학주는 “다행인 건 강태완의 완벽한 패션이 마음에 든다. 더 나아가 나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은 것 같기도 하다"고 귀띔했다. 이학주는 디자이너가 숙달해야 하는 일련의 작업들을 현직 디자이너에게 직접 배우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외적인 변화는 학습으로 가능했지만, 캐릭터의 내면을 표현하는 일은 오롯이 배우 이학주의 몫이었다. 이학주는 "겉으로는 완성형이지만 실상은 안이 비어있는 인물인 강태완의 마음을 헤아려보기 위해 노력했가. 다른 사람들을 만나면서 조금씩 마음을 열면서 변해가는 과정을 꼼꼼하게 구축했다"고 전해 디테일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는 열의를 엿보이게 했다. 이학주는 ‘야식남녀’의 최대 관전 포인트로 “신선한 삼각 로맨스”를 꼽았다. 또한 힐링 셰프 박진성(정일우), 열혈 PD 김아진(강지영), 그리고 강태완이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로맨스를 만들어나갈 수 있었던 동력엔 "함께 연기하는 배우들과의 특급케미가 있었다"고 자랑했다. 이학주는 "우리 셋이 처음 만난 게 맞나 싶을 정도로 호흡이 좋다. 특히 서로 대본에 없는 애드리브를 던질 때가 있는데, 다들 센스있고 재미있게 받아주셔서 촬영할 때마다 설렌다"고 진심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이학주는 "흥미롭고 따뜻한 이야기에 태완의 패션을 곁들여 봐주시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야식 힐링 셰프 진성, 열혈 피디 아진, 잘 나가는 디자이너 태완의 알고 보니 경로이탈 삼각 로맨스를 그릴 ‘야식남녀’는 25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5.1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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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야식남녀' 이학주, 천재 디자이너로 변신

이학주가 '야식남녀'를 통해 잘 나가는 천재 디자이너로 변신한다. 매주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는 JTBC 금토극 '부부의 세계'에서 박인규 역을 맡아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는 배우 이학주. 집착과 의존을 사랑이라 착각하며 광기를 드러낸 그의 연기는 극을 뒤흔들었다. 그런 가운데, 오늘(30일) JTBC 새 월화극 '야식남녀' 측이 동일 인물이 맞는지 싶을 정도로 낯선, 이학주의 반전 스틸컷을 공개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타일리시한 패션 디자이너의 아우라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극 중 이학주는 서른한 살의 나이에 패션 프로그램을 단독 진행할 정도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디자이너다. 블루 계열의 슈트와 실버 컬러의 브로치를 매치한 감각적인 패션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태블릿을 보고 있는 날카로운 눈빛은 프로페셔널해 보인다. 그런 그가 예능 프로그램 '야식남녀'의 호스트 힐링 셰프 정일우(박진성)의 스타일링을 담당하게 되고, 열혈 피디 강지영(김아진)과도 얽히게 되면서 미묘한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스타일링이 눈길을 끈다면, 날카로운 눈빛으로도 감출 수 없는 쓸쓸한 분위기는 그에게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는 것인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그도 그럴 것이 잘 나가는 패션 디자이너는 보이는 이미지일 뿐. 그 이면에는 보이지 않는 벽을 쌓고 있는 인물이기 때문. 그간 역할마다 탄탄한 연기력을 펼쳐온 이학주가 '야식남녀'에서는 어떤 존재감을 드러낼지 기대된다. 제작진은 "가장 극적인 변신을 한 배우가 이학주다. 남다른 열의를 가지고 촬영에 참여하고 있다. 어떤 존재감을 떨칠지, 완벽해 보이는 겉모습 속에 비밀을 품고 있는 강태완의 이야기를 어떻게 그려낼지, 다가오는 첫 방송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야식남녀'는 5월 25일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헬로콘텐츠 2020.04.3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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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이학주, 단숨에 주연으로..'야식남녀' 출연

배우 이학주가 ‘야식남녀’에 캐스팅 되었다. 오는 5월 25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월화극 ‘야식남녀’는 야식 힐링 셰프 진성, 열혈 피디 아진, 잘나가는 디자이너 태완의 알고 보니 경로이탈 삼각 로맨스를 그린다. 이학주는 극 중 강태완 역을 맡아 정일우, 강지영과 함께 주연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학주가 맡은 강태완은 타고난 섬세함과 눈썰미를 갖춘, 이른바 잘 나가는 패션 디자이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타일리시 그 자체인 패션과 시크한 분위기, 승승장구 커리어까지 겉으로 보기엔 부족함 없이 완벽하지만, 내면에는 보이지 않는 벽을 쌓고 있는 인물. 우연한 계기로 셰프 박진성(정일우 분)의 스타일링을 맡게 되며, 극 전반에서 주요한 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탄탄한 필모그래피로 매 작품마다 인상 깊은 모습의 캐릭터를 소화해 온 그가 ‘야식남녀’를 통해 이번엔 패션 디자이너로 변신, 정일우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어떤 연기 호흡을 만들어 가게 될 지 관심을 모은다. 특히 화제작 JTBC ‘부부의 세계’를 통해 화면을 장악하는 압도적 존재감의 신스틸러로 눈도장을 톡톡히 찍고 있는 이학주가 새로운 작품인 ‘야식남녀’를 통해 열일 행보를 이어가며 당당히 주연으로 발돋움, 어떤 활약을 보여주게 될 지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4.27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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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X강지영X이학주, JTBC '야식남녀' 5월 25일 첫방[공식]

정일우, 강지영, 이학주가 '야식남녀'로 만나 시청자들의 허기진 마음을 채운다. JTBC 새 월화극 '야식남녀'는 야식 힐링 셰프 정일우(진성), 열혈 피디 강지영(아진), 잘나가는 디자이너 이학주(태완)의 경로이탈 삼각 로맨스를 그린다. 5월 25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요섹남' 매력을 발산한 배우 정일우가 1년여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그는 사람의 마음까지 요리하고 싶은 야식 힐링 셰프 박진성 역을 맡았다. 심야의 허기를 달래는 특별한 레스토랑 bistro72를 운영하고 있고, 단골손님 강지영(김아진 PD)의 제안으로 특별한 비밀을 감춘 채 '야식남녀'의 호스트가 된다. 셰프복을 입고 주방에 선 모습으로 설렘 지수를 높인다. 한국 드라마 첫 주연을 맡아 5년 만에 국내에 복귀하게 된 배우 강지영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싶은 열혈 PD 김아진을 연기한다. 연출 데뷔 하나만을 바라보며 꿋꿋이 달리는 계약직 예능 PD다. 고단한 하루 끝에 bistro72에서 마시는 한 잔 술과 맛있는 야식이 삶의 유일한 낙. 계약 해지 직전, 마지막 기회로 주어진 '야식남녀'를 꼭 성공시켜야 한다. 국내외에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강지영이 김아진 역을 통해 강단 있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펼친다. 현재 방영 중인 JTBC 금토극 '부부의 세계'에서 압도적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뇌리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이학주는 파격 변신을 예고했다.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잘 나가는 디자이너 강태완 역을 소화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타일리시 그 자체인 패션과 시크한 분위기, 승승장구 커리어로 겉보기에 부족함 없이 완벽한 디자이너이지만, 내면에는 보이지 않는 벽을 쌓고 있다. 우연한 계기로 셰프 정일우의 스타일링을 맡게 된다. 이학주의 섬세하고 감성적인 새로운 얼굴이 궁금해진다. 제작진은 "세 배우 모두 외모부터 성격까지 캐릭터와 한 몸이 돼 놀라운 시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이렇게 완성된 특별한 로맨스와 더불어, 지친 하루 끝에, 군침 도는 야식과 공감 백배 이야기를 통해, 허기진 몸과 마음을 채울 수 있는 드라마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헬로콘텐츠 2020.04.2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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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잡지 '크리빗' 창간..에디터 겸 표지 모델

배우 정일우가 잡지 에디터에 도전했다.정일우 측은 26일 "정일우가 편집자에 도전, 자신의 색깔을 듬뿍 담아낸 잡지 '크리빗'을 창간했다"고 전했다. 지난 25일 발행된 라이프스타일 잡지 '크리빗' 창간호를 통해 정일우는 특별한 화보도 공개됐다. '꽃이 피다'라는 주제에 맞게 봄을 맞이하는 설렘 가득한 표정과 매력을 발산했다. 공개된 화보 속 정일우는 봄 느낌이 만연한 핑크색 슈트부터, 포근한 느낌의 니트 패션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했다. 여기에 정일우 특유의 촉촉하고 따뜻한 눈빛은 달콤한 매력을 더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정일우는 군 복무와 잡지 에디터로서 새로운 도전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최근 군 복무를 마친 정일우는 "내 인생의 다음 막을 준비한 시기였다. 쉴 새 없이 작품 활동을 하다가 정시에 출퇴근하는 생활 속에서 여유를 갖고 나를 돌아볼 수 있었다. 배우로서 재정비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또 에디터이자 편집자로서 직접 '크리빗'을 준비한 경험에 대해 "주변에서는 '재미있겠다'는 반응을 제일 많이 보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배우든 편집장이든 '여러 사람과 함께 좋은 콘텐츠를 만든다'는 점에서는 차이가 없다고 생각한다. 다만 '보여지는' 직업과 '보여주는' 직업으로서 두 역할을 대하는 자세가 조금 달라질 수 있도록 고민 중이다"고 포부를 전했다.'크리빗'은 종이 잡지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발행된다. 뿐만 아니라 매거진 창간 기념으로 '크리빗' 편집장 정일우의 사진과 사인, 정일우가 직접 찍은 사진 5장을 포함한 71페이지의 아이디어북을 증정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3.2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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