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5건
연예

'야식남녀' 정일우X강지영X이학주, 경로이탈 로맨스 본격화

'야식남녀' 정일우, 이학주가 정규 방송 합류를 결정했다. 그런데 이학주의 마음이 정일우를 향해 있음이 드러나면서, 무엇 하나 예측할 수 없는 경로 이탈 삼각 로맨스가 본격화 됐다. 8일 방송된 JTBC 월화극 '야식남녀' 5회에는 작가 공민정(유성은)의 제안으로 다 함께 바닷가로 떠난 야식남녀 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프로그램을 반대하는 시위대의 물감 테러로 엉망이 된 강지영(김아진)의 기분을 전환하고, 하차를 선언한 정일우(박진성)와 이학주(강태완)를 설득하려는 목적이었다. 바닷물에 뛰어들어 신나게 놀고, 맛있는 바비큐 파티도 하면서 잠시 근심 걱정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가운데, 이학주는 정일우와 강지영이 신경 쓰였다. 부쩍 가까워진 두 사람이 스스럼없이 장난치고, 다정하게 일출도 함께 하는 걸 보며 은근 질투심이 솟아난 것. 정일우 역시 이학주가 테러를 당한 강지영에게 옷을 벗어주고, 잠든 강지영을 자신의 어깨에 기대게 하자 미묘한 감정을 느꼈다. 정일우는 자신이 하차하면, '야식남녀'가 정규 편성을 받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자신을 설득하는 문제로 강지영의 고민이 깊을 거라 생각해 걱정부터 앞섰다. 그런데 강지영은 의외의 이야기를 꺼냈다. "시위대를 보며 혐오와 분노, 그런 눈빛으로 쳐다보는데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 아픈 거 알면서 어떻게 사람 마음을 돌려"라면서, 오히려 그동안 상처를 몰라준 것에 대해 미안하다고 사과한 것. 또 "네 선택을 존중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며 설득은커녕, 정일우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려 노력했다. 강지영의 진심에 정일우는 마음이 편치 않았다. 자신 때문에 지금껏 그녀의 노력이 모두 물거품이 되는 것 같았기 때문. 깊은 고민 끝에 "한 번만 더 설득 당해주시면 안 돼요?"라며 이학주의 마음부터 돌렸다. 본부장 김수진(차주희)은 정일우를 설득하지 못한 강지영과 양대혁(남규장)을 나무라고 있었다. 이때 '야식남녀' 회의실에 이학주를 대동하고 나타나 합류를 선언했다. 표류하던 '야식남녀'는 그렇게 다시 완전체로 뭉쳐 정규 편성이라는 항해를 준비했다. 정일우와 이학주도 한층 가까워졌다. 이학주의 의상실에서 옷을 맞추다가 말을 놓게 된 두 사람은 편한 형, 동생 사이로 지내기로 했다. 그런데 이학주는 갑작스럽게 의상실로 찾아온 아버지 장현성과 결혼 문제로 다투는 사적인 상황까지 정일우에게 보이고 말았다. 정일우는 아무렇지 않은 듯 살갑게 이학주의 기분을 풀어주려 했고, 두 사람의 브로맨스 지수도 더욱 상승했다. 하지만 모두가 예측하지 못했던 사실이 밝혀지고 말았다. 아버지의 등살에 어쩔 수 없이 나가게 된 소개팅을 끝내고 정일우의 비스트로(Bistro)를 찾은 이학주. 소개팅이 별로였다는 사실을 간파한 정일우는 "너 지금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 있지?"라며 정곡을 찔렀다. "진짜 내가 사랑하는 사람 만날 수 있을 것 같아?"라는 오묘한 질문엔 고백부터 하라고 부추겼다. 잠시 생각에 잠겼던 이학주는 접시를 가져오려는 정일우의 손목을 낚아챘다. 사실 이학주의 마음은 줄곧 정일우를 향해 있었다. 손목을 빼내려 해도 놔주지 않는 이학주가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찰나, CK 채널 PD 김승수(이상영)가 느닷없이 비스트로에 들이닥쳤다. 두 사람의 묘한 분위기를 목격한 김승수와 예상치 못한 손님의 방문에 놀란 정일우와 이학주. 사랑의 화살표가 엇갈려 있었던 로맨스가 그렇게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야식남녀' 6회는 오늘(9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09 08:25
연예

"꿀맛드라마" '야식남녀' 정일우X강지영X이학주, 月火 반전키 될까[종합]

'야식남녀' 정일우, 강지영, 이학주가 뭉쳐 월화극 반전 키가 될 수 있을까. 세 사람이 시너지를 일으키며 안방극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같은 날 MBC '저녁 같이 드실래요'와 동시 첫 방송된다. 현재 월화극 1위는 SBS '굿캐스팅'이다. 최근 1~2%대까지 추락한 KBS 2TV '본 어게인'이 최약체인 상황. 과연 '야식남녀'는 어떠한 성적표를 받게 될까. 25일 오후 JTBC 새 월화극 '야식남녀'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송지원 감독과 배우 정일우·강지영·이학주가 참석했다. '야식남녀'는 야식 힐링 셰프 정일우(진성), 열혈 피디 강지영(아진), 잘 나가는 천재 디자이너 이학주(태완)의 경로이탈 삼각 로맨스를 그린다. 송지원 감독은 "히어로에 대한 이야기다. 사람들은 히어로가 되길 꿈꾸는데 살다 보면 현실은 그렇게 녹록지 못하다. 좌절해서 불행에 빠지거나 해서는 안 될 선택을 하곤 한다. 히어로는 약자를 보호하고 소중한 것을 지키고자 희생하는 사람이 히어로다. 주변에 둘러보면 히어로가 많다. 우리 어머니, 아버지가 그렇고 그런 분들 때문에 세상이 돌아가는 것이다. 그런 메시지를 깨달아가는 과정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세 사람의 사랑이라는 감정을 통해 내가 아닌 남이 먼저인 상황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표현할 예정이다. 극 중 정일우는 주종만 고르면 안주는 마음대로 내주는 독특한 콘셉트의 심야 식당을 운영하는 셰프다. 손님들에게 훈훈한 외모로 눈에 즐거움을, 고민을 들어주며 마음의 평화를, 맛있는 음식으로 혀에 행복을 준다. 앞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하며 남다른 요리 실력을 보여줬던 터. 이연복 장진모 등 전문 셰프들로부터 기본부터 차근차근 배워 활약을 기대케 한다. 정일우는 "드라마 '해치' 이후 1년 여만에 작품을 하게 됐다. 이색적인 요소에 끌렸다. 박진성이라는 캐릭터의 다채로움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오랜만에 한복이 아닌 현대복을 입으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편스토랑'에서 요리하는 모습이 매력적이라는 소리를 많이 해주셔서 드라마로 표현하고 싶은 시점에 '야식남녀' 제안이 들어왔다. '요섹남'으로 불리는 것도 잘 알고 있다.(웃음)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싶어 택했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요리를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다. "다른 드라마는 연기만 하면 되는데 '야식남녀'는 연기하면서 요리까지 해야 했기에 쉽지 않았다. 최소 5번 이상 요리를 만들고 손에 익게 하려고 노력했다. 굉장히 많은 시간을 요리에 들이고 있다. 이연복 사부님과 장진모 셰프님이 큰 도움을 주셨다. 칼과 불, 기름을 사용하기에 영광의 상처들이 손에 많이 남았다. 진짜 맛있는 음식을 만들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CK채널의 조연출 4년 차 아진 역을 소화하는 강지영은 지치고 힘든 날이면 비스트로를 찾아 정일우의 음식으로 위로받던 주인공. 두 사람은 비스트로의 셰프와 손님 사이에서 예능 프로그램 '야식남녀' 오디션 지원자와 피디로 재회해 흥미를 자극한다. 특히 걸그룹 카라 탈퇴 후 일본에서 주로 활동해왔던 강지영이 국내 첫 주연으로 나선 드라마다. 5년 만에 한국 활동 복귀를 알린 만큼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강지영은 "이런 작품을 만난 것 자체가 행운인 것 같다"고 운을 떼면서 "작년에 한국에 돌아와서 작품 준비를 했다. '야식남녀' 대본을 읽고 나서 김아진이라는 캐릭터에 큰 매력을 느꼈다. 잘 먹고 잘 웃고 잘 운다. 긍정 마인드로 꿋꿋하게 일어나는 부분에 매력을 느꼈다. 상사 앞에서 자기 의견을 꿋꿋하게 어필하는 매력은 아진이만의 특별함이라고 생각한다.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일우는 "상대역으로 봤을 때 연기하는 강지영의 모습을 한국에서 못 봣었기에 어떻게 연기할까 기대했는데 김아진과 찰떡이다. 싱크로율 100%"라고 극찬했다. 이학주는 신드롬 열풍을 일으킨 전작 '부부의 세계' 속 '데이트 폭력남' 박인규의 이미지를 지우고 잘 나가는 천재 디자이너 강태완으로 변신한다. 젊은 나이에 개인 브랜드와 자신의 이름을 내건 프로그램까지 론칭할 정도로 성공한 인물이다. "빠른 복귀에 부담스럽게 연기하고 있다.(웃음) 상처와 자신의 한계를 태완이가 어떻게 깨나갈지 보여주고 싶다. 그 점에 주목해서 봐달라"고 당부하며 "요즘 디자이너 관련 다큐멘터리를 찾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있고, 안목을 키우기 위해 잡지나 사진도 많이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일우와 이학주는 대학 동문 사이. 이 덕분에 금방 친해졌다고 했다. 공통점은 또 있었다. 정일우, 강지영, 이학주는 알고 보니 '평양냉면 마니아'였던 것. 강지영은 "한국에서 오랜만에 활동하는 거라 긴장했는데 두 분이 많이 도와줬다"면서 남다른 팀워크를 자신했다. 송지원 감독은 "세 사람의 연기 열정이 대단하다. 불꽃 튀는 모습을 보이며 시너지를 일으키고 있다"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관전 포인트와 관련, "뫼비우스의 띠처럼 썸 라인이 재밌을 것이다. 기존 러브라인과 다르다"고 귀띔했다. 강지영은 '힐링'을 꼽았다. "음식을 통해 위로를 받고 헤쳐나가는 과정이 흥미로울 것이다. 맛있는 음식과 힐링 에너지를 얻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정일우는 "맛있는 야식이 또 다른 주인공이라고 생각한다. 거부할 수 없는 달콤한 야식이 강점이다. 정말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 이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야식남녀'는 오늘(25일)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25 13:49
연예

'야식남녀' 정일우X강지영X이학주, 메인포스터 공개 "로맨스 케미 만발"

'야식남녀' 봄날의 솜사탕 같은 로맨스 케미가 만발한 메인포스터가 공개됐다. 14일 JTBC 새 월화드라마 '야식남녀' 측은 정일우, 강지영, 이학주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야식남녀'는 심야식당 '비스트로'에서 셰프와 손님으로 만난 박진성과 김아진, 계약직 PD의 설움과 하루의 온갖 스트레스를 안고 이곳을 찾는 아진에게 진성이 내어준 야식과 따뜻한 위로는 효과만점 피로해소제 드라마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야식 힐링 셰프 박진성(정일우 분), 열혈 피디 김아진(강지영 분), 잘나가는 천재 디자이너 강태완(이학주 분)의 설렘을 자아내는 밝고 산뜻한 케미가 담겼다. 사실 이들의 삶이 이미지처럼 유쾌한 것만은 아니다. 진성은 갑작스럽게 닥친 개인사로, 아진은 만년 계약직의 불안한 미래로, 모두가 부러워하는 태완은 남모를 아픔으로 고민하고 때론 힘겨워한다. 하지만 긍정의 힘으로 포기하지 않고, 좌절보단 희망을 꿈꾸는 세 사람은 긴장을 덜어내고 서로에게 편하게 기대며 로맨스에 빠져들게 된다. 마냥 달달할 것 같은 이들의 로맨스는 진성이 감춘 비밀로 인해 예측할 수 없는 경로로 빠져들 예정. TV 프로그램 '야식남녀'의 호스트 셰프를 구한다는 아진의 말에 오디션에 참가하는 진성은 말 못할 특별한 비밀을 숨긴 채 일생일대의 선택을 하게 된다. 그로 인해 경로를 이탈하게 된 이들의 삼각 로맨스는 어디로 향할까. 어디로 터질지 모르는 예측 불가 로맨스가 이제껏 맛보지 못한 새로운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제작진은 "각자 뚜렷한 매력을 가진 세 사람이 만나 만들어내는 경쾌하고 따뜻한 에너지를 포스터에 담아냈다"라며 "박진성의 특별한 비밀이 무엇일지, 이들의 삼각 로맨스를 어디로 이끌고 갈지 오는 5월25일 방송에서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JTBC '야식남녀'는 오는 25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5.14 16:00
연예

정일우X강지영X이학주, '야식남녀' 꿀맛 조합 예고

자기 색깔 확실한 야식 메이트가 온다. '야식남녀'가 강렬한 컬러로 시선을 사로잡는 정일우, 강지영, 이학주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JTBC 새 월화극 '야식남녀'는 야식 힐링 셰프 진성, 열혈 피디 아진, 잘 나가는 디자이너 태완의 알고 보니 경로이탈 삼각 로맨스를 그린다. 오늘(6일)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인물마다 통통 튀는 개성을 감각적인 컬러로 극대화했다. 먼저 방송 좀 아는 힐링 셰프 정일우(박진성). 어떤 재료로도 뚝딱 맛있는 야식을 만들어내는 요리 실력은 기본, 상처 난 마음을 봉합해주는 따뜻한 화술과 훈훈한 외모까지 갖춘 그는 '야식남녀'라는 프로그램에서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는다. 누구든 무장해제 시키는 선한 미소, 사람들의 상처와 아픔을 위로할 줄 아는 힐링 에너지를 가진 진성의 컬러는 그래서 따뜻한 '레드'다. 반대로 강지영(김아진)은 요리 좀 아는 열정 피디다. 계약직의 설움도 잠시, 맛있는 야식과 시원한 맥주 한 잔이면 다시 힘을 낸다. 그래서 음식이 주는 에너지를 믿는 그녀는 진성과 함께 요리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생기 넘치는 표정에서 드러나는 밝고 당당한 성격이 선명한 '블루'와 '옐로우' 컬러의 경쾌한 조합 속에서 반짝반짝 빛난다. 이학주(강태완)는 잘 나가는 디자이너답게 아무나 소화하기 힘든 세련된 컬러 조합을 선보인다. '바이올렛' 슈트와 '오렌지빛' 배경의 보색 대비는 스타일리시한 감각과 능력을 직관적으로 나타낸다. 서른한 살의 나이에 천재라 불릴 수 있는 이유다. 이렇게 완벽해 보이는 그에게도 부족한 점이 있다. 바로 사랑이다. 사랑 빼고 다 아는 이학주까지 합세, 세 사람이 만들어갈 경로 이탈 로맨스는 어떤 컬러일지 궁금해진다. 제작진은 "정일우, 강지영, 이학주가 가지고 있는 개성과 매력이 뚜렷하다. 이를 가장 잘 드러내는 컬러를 대비시켜 더욱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 포스터가 완성됐다. 세 사람이 어우러졌을 때의 로맨스 조합 역시 색다르다. 25일 오후 9시 30분 다채로운 매력의 야식 메이트들이 만들어갈 꿀맛 로맨스를 함께 맛봐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헬로콘텐츠 2020.05.06 14:27
연예

정일우X강지영X이학주, JTBC '야식남녀' 5월 25일 첫방[공식]

정일우, 강지영, 이학주가 '야식남녀'로 만나 시청자들의 허기진 마음을 채운다. JTBC 새 월화극 '야식남녀'는 야식 힐링 셰프 정일우(진성), 열혈 피디 강지영(아진), 잘나가는 디자이너 이학주(태완)의 경로이탈 삼각 로맨스를 그린다. 5월 25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요섹남' 매력을 발산한 배우 정일우가 1년여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그는 사람의 마음까지 요리하고 싶은 야식 힐링 셰프 박진성 역을 맡았다. 심야의 허기를 달래는 특별한 레스토랑 bistro72를 운영하고 있고, 단골손님 강지영(김아진 PD)의 제안으로 특별한 비밀을 감춘 채 '야식남녀'의 호스트가 된다. 셰프복을 입고 주방에 선 모습으로 설렘 지수를 높인다. 한국 드라마 첫 주연을 맡아 5년 만에 국내에 복귀하게 된 배우 강지영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싶은 열혈 PD 김아진을 연기한다. 연출 데뷔 하나만을 바라보며 꿋꿋이 달리는 계약직 예능 PD다. 고단한 하루 끝에 bistro72에서 마시는 한 잔 술과 맛있는 야식이 삶의 유일한 낙. 계약 해지 직전, 마지막 기회로 주어진 '야식남녀'를 꼭 성공시켜야 한다. 국내외에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강지영이 김아진 역을 통해 강단 있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펼친다. 현재 방영 중인 JTBC 금토극 '부부의 세계'에서 압도적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뇌리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이학주는 파격 변신을 예고했다.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잘 나가는 디자이너 강태완 역을 소화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타일리시 그 자체인 패션과 시크한 분위기, 승승장구 커리어로 겉보기에 부족함 없이 완벽한 디자이너이지만, 내면에는 보이지 않는 벽을 쌓고 있다. 우연한 계기로 셰프 정일우의 스타일링을 맡게 된다. 이학주의 섬세하고 감성적인 새로운 얼굴이 궁금해진다. 제작진은 "세 배우 모두 외모부터 성격까지 캐릭터와 한 몸이 돼 놀라운 시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이렇게 완성된 특별한 로맨스와 더불어, 지친 하루 끝에, 군침 도는 야식과 공감 백배 이야기를 통해, 허기진 몸과 마음을 채울 수 있는 드라마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헬로콘텐츠 2020.04.27 09:2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