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9건
연예

[단독] 스타로드, JBJ95 전속계약 해지 소송 반박 "학비까지 지원"

JBJ95(켄타, 김상균)가 제기한 전속계약 해지 소송장 내용과 달리, 소속사 스타로드엔터테인먼트에서 대학 학비 지원 포함, 생활비 전반에서 지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스타로드는 27일 JBJ 95가 보낸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장을 확인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원고 소가는 1억 원으로, 멤버들은 소속사가 연예 활동 지원 의무를 어겼다는 내용을 소장에 적었다. 멤버 김상균은 스타로드뿐만 아니라 자신의 계약조건을 위임한 후너스엔터테인먼트에도 내용증명 등을 보내 계약해지를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후너스 측은 "그런 내용을 받은 사실은 있으나 계약해지는 아니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상균은 후너스와의 계약이 종료됐으니 스타로드와도 계약이 끝났다고 지난 2월 통보했다. 또 배우회사를 통해 제삼자 계약을 맺어 JBJ95활동에 임하겠다는 요구사항도 들고 왔다. JBJ95가 보낸 내용증명에는 외국어와 보컬 수업 등이 2020년 12월 이후로 끊겼고, 12월 1일 아리랑 라디오 '뮤직억세스' 이후 방송 활동이 없었다며 매니지먼트 업무 위반을 주장했다. 임금체불로 직원들이 전부 퇴사했으며, 헤어·메이크업 비용도 제대로 처리되지 않았다고도 적었다. 숙소에서도 나가게 됐다면서 일방적 피해를 호소했다. 소장에도 같은 내용으로 계약해지를 요구했다. JBJ95가 위반이라 주장하는 외국어나 보컬 수업은 상시 운영이 필수인 조항은 아니다. 방송 출연이 3개월 간 없었다고 매니지먼트 업무를 소홀히 했다고 볼 수 없다. 영상 콘텐트 제작 또한 회사 사정이 급격히 어려워지기 전까지 지원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숙소에 대한 부분은 소속사 관계자가 "사정이 어려우니 마포 아파트에서 강남 원룸 2개로 나눠 이사를 가자"고 제안한 것을 멤버들이 받아들여 이사갔다가, 갑자기 2~3일만에 짐을 뺀다고 통보했다는 전언이다. 스타로드 측은 "임금체불은 사실이나, 직원 전원 퇴사는 아니다. 봉급을 내놓고 일하는 임직원들이 있다. 멤버들과 내용증명을 주고 받는 상황을 몰랐던 직원이 지난 3월 예능 스케줄을 하자고 상균에 연락한 대화 내용까지 증거로 남아있다. 당시 멤버가 '지금은 때가 아니다'라고 거절했다. 켄타 개인 전시회는 진행하면서 4월 예정했던 비대면 콘서트는 스케줄과 코로나19를 이유로 거부한 것도 멤버들"이라고 반박했다. 헤어, 메이크업 비용 또한 멤버가 '보내주신 돈은 다 썼다'고 켄타가 말한 메시지 내역이 남아 있었다. 특히 김상균은 대학 학비를 회사에 요구했으며 두 멤버는 회사로부터 법인카드를 받아 식비 포함 개인비까지 사용했다. 켄타 영화 촬영 때는 영화사 의상팀을 거부해 본인이 원하는 스태프를 지목, 이에 따른 발생 비용 역시 회사에서 부담했다. 이밖에 회사가 코로나 19 상황으로 어렵기 전까지는 피부과 등 개인제반비용도 회사와 절반씩 나눴다. 업계 매니저들에 따르면 대학 학비 지원은 아티스트 개인 비용으로 회사에서 지원하는 내용에 포함되지 않는다. 아티스트에 법인카드를 주는 경우도 이례적으로 사용처도 식비로 제한하는 것이 보통이다. 개인 전시회에 직원들을 동원하거나 굿즈를 판매하는 행위 또한 소속사는 눈감았다. 켄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았던 지난해 11월에 개인 전시회를 열겠다고 나서다가, 소속사 만류로 올 2월에 개최하고 '회사에서 약속한 돈을 대주지 않았다'는 내용으로 소송을 걸었다. 소속사 측은 "관련 전시는 개인 개최임을 명확히 했고, 켄타가 금전적 지원을 요청해 공연이 잘 되면 지원해주겠다고 말한 적이 있을 뿐 약속한 금액은 없다"고 전했다. 스타로드는 이를 바탕으로 반소를 고려 중이다. 관계자는 "JBJ95의 주장을 정확하게 반박할 자료들을 가지고 있다. 회사가 어려웠음에도 멤버들 정산은 빼놓지 않았다. 이를 멤버들도 알기에 소장에도 관련 내용이 없는 것"이라면서 "회사 사정이 어려운 것을 이용해 일부 개인 비용을 지원하지 못하고 정규직이 아닌 아르바이트로 매니저를 구한 것을 이유로 이러한 소장을 받은 상황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JBJ95는 Mnet '프로듀스 시즌2'의 프로젝트 그룹 JBJ 멤버 켄타, 김상균이 그룹 해체 후 결성한 듀오다. 2018년 10월 미니앨범 '홈'으로 데뷔했다. 이들의 법률대리인과도 연락을 취했다. 입장은 추후 전달하기로 했다. 황지영기자hwang.jeeyoung@jtbc.co.kr 2021.04.29 09:18
연예

[단독] '마약 혐의' 정일훈, 오늘(22일) 첫 공판

그룹 비투비 전 멤버 정일훈(28)이 대마초 등 마약을 흡입한 혐의로 재판을 받는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정일훈의 첫 공판이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된다. 제22형사부가 심리한다. 사회복무요원 신분인 정일훈은 경찰이 사건을 넘긴 서울중앙지검에서 조사를 받아왔으며 재판 또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담당하게 됐다. 정일훈은 지난 15일 두 건의 반성문을 법원에 제출하고 재판부에 반성의 태도를 보였다. 함께 재판을 받는 정일훈외 7인의 공범 중 1인은 방조 혐의로 넘겨졌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정일훈은 제3자 등으로부터 마약을 구매해 상습적으로 흡입했다. 4~5년 전부터 지인들과 상습적으로 대마초를 피웠고, 모발 등에서 마약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마초 구입에는 암호화폐(비트코인)가 이용됐다. 당시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정일훈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수사기관에 소환됐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향후 진행되는 조사에도 성실히 임할 수 있게 끝까지 소임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정일훈은 지난 2012년 비투비 멤버로 데뷔해 '뛰뛰빵빵' '기도' '봄날의 기억' '그리워하다' 등으로 사랑받았다. 혐의가 알려진 이후 팀에서 탈퇴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22 10:01
연예

'상습마약 혐의' 정일훈, 결국 비투비 탈퇴 [전문]

상습 마약 혐의를 받는 가수 정일훈(26)이 비투비에서 탈퇴한다. 31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정일훈의 탈퇴를 공식화했다. "정일훈은 이번 일로 많은 팬 분들의 신뢰를 깨뜨리고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 당사 역시 엄중히 받아들여 신중한 논의 끝에 더 이상 그룹에 피해를 끼칠 수 없다는 본인의 의견을 존중해 금일을 기점으로 그의 팀 탈퇴를 결정했다"라고 입장을 냈다. 비투비는 6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간다. 비투비는 회사의 지원 속에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현재 일부 멤버들의 군 복무로 '비투비 포유'라는 유닛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1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정일훈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경찰은 공범들의 진술과 계좌추적 등을 토대로 정일훈이 4~5년 전부터 지난해까지 지인들과 함께 여러 차례 대마초를 피운 것으로 파악했다. 구입 과정에서 가상화폐를 활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일훈은 지난 5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보도 당시 소속사는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보도된 바와 같이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수사기관에 소환돼 조사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하여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향후 진행되는 조사에도 성실히 임할 수 있게 끝까지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2년 비투비 멤버로 데뷔한 정일훈은 팀에서 메인 래퍼를 맡았다. ‘울면 안돼’ ‘무비’ 등의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다음은 비투비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당사 소속 아티스트 정일훈의 문제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정일훈은 이번 일로 많은 팬 분들의 신뢰를 깨뜨리고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당사 역시 엄중히 받아들여 신중한 논의 끝에 더 이상 그룹에 피해를 끼칠 수 없다는 본인의 의견을 존중해 금일을 기점으로 그의 팀 탈퇴를 결정했습니다. 당사는 작금의 사태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향후 진행되는 조사에도 성실히 임할 수 있게 끝까지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향후 비투비는 6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당사는 비투비가 더욱 성숙한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변함없는 지원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비투비를 위해 응원해주시고 아껴주시는 팬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2.31 14:04
연예

비투비 정일훈, 가상화폐로 상습 대마초 혐의→도피성 입대 의혹

그룹 비투비 정일훈이 상습 마약 혐의로 적발됐다. 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1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정일훈과 공범들을 지난 7월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일훈은 지인을 통해 대신 구매하는 방식으로 대마초를 입수했다. 차명계좌를 통해 지인에게 현금을 입금하면 지인이 이 돈을 가상화폐로 바꿔 대마초를 구입해주는 방식이었다. 같은 날 채널A 보도에 따르면 정일훈은 4~5년 전부터 지난해까지 지인들과 함께 여러 차례 대마초를 피운 것으로 확인됐다. 정일훈은 경찰 조사 과정에서 상습적으로 대마초를 흡연한 사실을 인정했고, 마약류 반응 모발 검사 결과에서도 양성 반응이 도출됐다. 정일훈은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던 올해 5월 말부터 사회복무요원 생활을 시작했다. 이에 일각에서 그의 입대 시기와 관련해 도피성 입대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정일훈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1일 "금일 보도와 관련하여 정일훈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정일훈은 보도된 바와 같이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수사기관에 소환돼 조사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하여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향후 진행되는 조사에도 성실히 임할 수 있게 끝까지 소임을 다하겠다"고 인정 및 사과를 전했다. 한편, 정일훈은 2012년 비투비 멤버로 데뷔해 메인 래퍼로 활동했다. 지난 5월 28일 육군훈련소로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양평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입대 하루 전 자신의 SNS를 통해 "그동안 활동을 쉬면서 여러분들과 제대로 된 소통이 없었던 점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다.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며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는 중이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 되겠지만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팬들에게 인사를 남긴 바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22 09:35
연예

정일훈 측 "대마초 혐의로 소환 조사중…심려 끼쳐 죄송"[공식]

비투비 정일훈이 상습 마약 혐의로 경찰에 적발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사과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금일 보도와 관련해 정일훈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보도된 바와 같이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수사기관에 소환돼 조사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향후 진행되는 조사에도 성실히 참여할 수 있게 끝까지 소임을 다하겠다. 다시 한번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정일훈이 상습 마약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고 보도했다. 올해 초 경찰의 마약 수사 과정에서 대마초 흡입 혐의가 포착됐다는 것. 경찰에 따르면 정일훈은 4~5년 전부터 지난해까지 지인들과 대마초를 피웠다. 모발에서도 마약 성분이 검출됐고, 제3의 계좌를 통해 현금을 입금해 가상화폐로 바꿔 대마초를 사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일훈은 지난 4월 입대했다.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21 21:20
연예

이승철·김준현·임수향·정일훈, '개똥이네 철학관' MC…16일 첫방

tvN이 누구나 가진 자신만의 철학을 주제로 펼치는 개똥철학 리얼리티 토크쇼 '개똥이네 철학관'을 런칭한다.16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되는 tvN '개똥이네 철학관'은 개똥철학 고수들이 고택에 모여 열띤 토크를 펼치는 '개똥철학 리얼리티 토크쇼'. 자신만의 개똥 철학이 확고한 초보 철학자 4인방이 안동 고택에 철학관을 마련한다.연예계 산전수전 공중전 불사하며 인생철학을 득도한 이승철, 음식 하나에 삶의 이치를 깨닫는 '먹성철학'의 대가 김준현, 여배우에서 한명의 인간으로 '내려놓음의 철학'을 실천중인 임수향, 풍부한 재능을 뽐내며 인생철학을 쌓아가고 있는 정일훈(비투비)이 MC를 맡았다.'개똥이네 철학관'에는 매주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철학을 가지고 있는 고수들이 찾아와 위로와 공감을 선사하는 인생철학을 공유한다. '자존감의 철학'을 주제로 다루는 첫 회에는 션, 스윙스, 최현석이 게스트로 등장, 시대의 화두가 된 자존감에 대한 고찰부터 본인들의 노하우까지 다양한 개똥철학을 들려준다.남들 눈에는 개똥철학이라 한들, 치열한 삶으로부터 자신을 지켜내게 도와준 철학 이야기를 풀어놓으며 고택에서의 색다른 수양생활을 펼친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7.04 16:21
연예

'아이돌라디오' 최현준 "엑소 백현 보컬 욕심↑ 노래 잘해 기억 남는다"

그룹 V.O.S 최현준이 작곡·작사가로서 아이돌과 함께 작업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놨다. 최현준은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우주소녀 ‘비밀이야’, 카라 ‘CUPID’, 에이프릴 ‘팅커벨’, 여자친구 ‘사랑별’, 엑소 ‘Lucky’, 비투비 ‘Complete’ 등 인기 아이돌들의 노래를 작업한 작곡·작사가로 활약 중이다. 최현준은 24일 방송된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서 발라드 가수이면서 아이돌 노래를 작업하게 된 계기에 대해 “힙합을 좋아하는데 아이돌은 그런 장르도 녹여내다 보니 관심을 갖게 됐다”며 “이제는 발라드 곡을 만들기 힘들 정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현준은 "내가 만든 V.O.S 곡보다 아이돌 곡에 대한 대중 반응이 더 신경 쓰인다"는 솔직한 답변도 내놨다. 그는 “발라드 가수다 보니 곡이 루즈하다는 선입견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아 작곡을 시작한 초반에는 아이돌에게 곡을 줄 때 V.O.S 최현준임을 안 밝힌 적도 있다. 그래서 내가 만든 아이돌 곡에 대한 대중 반응도 더 신경 쓰이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또 최현준은 작업 시간이 가장 오래 걸린 곡으로 ‘비밀이야’를 꼽으며 “원래는 아이돌 댄스곡이 아니었다. (원래 곡에) 좋지 않은 피드백을 받고 낙심하던 차에 우주소녀 측에서 관심을 보여서 소녀 감성 댄스곡으로 대대적인 편곡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현준은 엑소 ‘Lucky’도 언급하며 “(엑소의) 백현 씨가 발성부터 보컬에 욕심이 굉장히 많았고 노래도 잘해서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본인이 만든 곡 중 가장 많이 들은 곡으로는 ‘아이돌 라디오’ DJ 비투비 정일훈이 속한 비투비의 ‘Complete’를 꼽았다. 최현준은 “노래의 반주인 아카펠라를 혼자 녹음해서 기억에 남고 그 느낌을 간직하고 싶어서 많이 들었다”며 “정일훈의 랩이 너무 좋았다”고 덧붙여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끝으로 최현준은 “아이돌을 준비하거나 하고 있는 이들의 노력을 많이 느끼는데 쉽게 되는 게 아니다. 퍼포먼스 그룹들이 한국 가요계를 짊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3.25 23:13
연예

"이 남매 케미, 실화"... 주(JOO)X정일훈, 훈훈한 우애 (V라이브 종합)

'V라이브' 가수 주가 친동생 비투비 정일훈과 찰떡호흡을 자랑했다.주는 26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 컴백 스페셜 V라이브'를 방송했다. 친동생인 비투비의 정일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주는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김민석에 대해 "저와는 많은 교류가 없었지만 저의 뮤직비디오를 위해서 단독으로 출연을 해주셨다. 정말 열연을 해주셔서 촬영 현장에서도 끝까지 남아 지켜보며 응원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아마 상대 배역도 없고, 아무 것도 없는 세트장에서 본인이 혼자서 감정을 만들어내야 했기 때문에 많이 힘드셨을 것이다. 음악도 없이 촬영을 했다"며 "결과물이 너무 잘 나와 좋았다. 응원도 많이 해주시고, 홍보하는 데도 도움을 줘 정말 너무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정일훈은 "다음에는 기회가 된다면 제가 불꽃연기를 선보이겠다"고 농담을 던지기도. 하트 30만 공약도 내걸었다. 서로의 노래를 무반주로 부르기로 한 것. 하트는 금새 30만이 됐고, 두 사람은 공약을 이행했다. 특히 정일훈은 주의 '나쁜 남자야'를 표정 연기까지 곁들이며 열창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남매 토크' 코너가 진행됐다. 주는 "누나에 대해 동생이 얼마나 잘 아는지 볼 것"이라며 데뷔일과 선호하는 음악 장르 등을 물었다. 정일훈은 모든 문제의 정답을 맞히지는 못했지만 근사치에 도달했다. 이에 주는 "예전부터 착한 동생이라고 느꼈다. 모든 누나들이 그렇지만 일훈이가 유독 제가 시키는 심부름을 잘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시종일관 장난치던 두 남매지만 서로를 바라보는 눈에는 꿀이 가득했다. 모두 애정이 기반된 것. 정일훈이 주에게 "내가 데뷔했을 때 기분이 어땠느냐?"고 붇자 주는 "사실 일훈이가 데뷔했을 때 '저게 내 동생이 맞나' 생각이 들었다"며 "데뷔를 하기까지도 연예인·가수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다는 걸 정말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일훈이가 어렸을 때부터 랩도 하고 가사도 썼지만 가족들한테 그런 모습을 꽁꽁 숨겨왔었다. 혼자서 집에서 녹음을 할 때에도 가족들이 있으면 방에 못 들어오게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금 무대에서 거리낌 없이 끼를 발산하는 걸 보니까 어떻게 보면 제가 누나지만 저보다도 끼가 많고, 동생이지만 선배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저는 그간 공백기가 길었지만, 일훈이는 비투비로서 많은 경험을 했다. 데뷔했을 때도 자랑스러웠지만 지금 이렇게 잘된 모습을 보면서도 너무 자랑스럽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7.05.26 18:02
연예

'V라이브' 주(JOO) "김민석, 신곡 MV 속 열연… 너무 감사했다"

'V라이브' 주가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배우 김민석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주는 26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 컴백 스페셜 V라이브'를 방송했다. 친동생인 비투비의 정일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주는 김민석에 대해 "저와는 많은 교류가 없었지만 저의 뮤직비디오를 위해서 단독으로 출연을 해주셨다"며 "정말 열연을 해주셔서 촬영 현장에서도 끝까지 남아 지켜보며 응원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상대 배역도 없고 아무 것도 없는 세트장에서 본인이 혼자서 감정을 만들어내야 했기 때문에 많이 힘드셨을 거다. 음악도 없이 촬영을 했다"며 "근데 결과물이 너무 잘 나와 좋았다. 또 응원도 많이 해주시고, 홍보하는 데도 도움을 줘 정말 너무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정일훈은 "다음에는 기회가 된다면 제가 출연해 불꽃연기를 선보이겠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 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7.05.26 17:19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