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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재차의' 정재성, 살인예고 대상자 임팩트

정재성이 ‘방법: 재차의'에서 존재감을 뽐낸다. 28일 개봉하는 영화 ‘방법: 재차의’(김용완 감독)는 되살아난 시체 재차의에 의한 연쇄살인 사건을 막기 위해 미스터리의 실체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tvN 드라마 ‘방법’을 연출한 김용완 감독과 각본을 썼던 연상호 감독이 다시 한 번 손을 잡고 드라마와 같은 세계관을 가진 영화를 완성했다. 정재성은 극중 생중계를 통해 살인을 자백한 용의자로부터 살인 예고를 지목 당한 김민섭 이사 역으로 분해 감정 열연을 선보인다. 그는 임팩트 있는 연기로 극 초반 긴장감을 불러 일으키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인다. 정재성은 그동안 드라마 ‘나의 아저씨’, ‘검사내전’, ‘부부의 세계’부터 영화 ‘내부자들’, ‘골든슬럼버’, ‘악질경찰’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종횡무진 활약을 보였다. 특히 최근 드라마 ‘악마판사’에서 JU케미컬 주일도 회장을 연기하며 신 스틸러의 면모를 제대로 입증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사진=인연엔터테인먼트 2021.07.2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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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성, '방법: 재차의' 출연… "폭발적 감정 열연"

배우 정재성이 '방법: 재차의'를 통해 스크린에 컴백한다. 정재성 소속사 인연엔터테인먼트는 27일 '정재성이 28일 개봉하는 영화 '방법: 재차의'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방법: 재차의'는 되살아난 시체 재차의에 의한 연쇄살인 사건을 막기 위해 미스터리의 실체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tvN 드라마 '방법'을 연출한 김용완 감독과 각본을 썼던 연상호 감독이 다시 한 번 손을 잡고 드라마와 같은 세계관을 가진 영화를 완성했다. 정재성은 생중계를 통해 살인을 자백한 용의자로부터 살인 예고를 지목 당한 김민섭으로 변신해 폭발적인 감정 열연을 선보인다. 그는 임팩트 있는 연기로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하며 극에 긴장감을 불러올 예정이다. 그동안 드라마 '나의 아저씨' '검사내전' '부부의 세계' 영화 '내부자들' '골든슬럼버' '악질경찰'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종횡무진 활약을 보인 정재성은 최근 드라마 '악마판사'에서 JU케미컬 주일도 회장으로 완벽 변신해 신스틸러의 면모를 또 다시 제대로 입증했다. '방법: 재차의'는 28일 개봉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7.2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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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내전' 종영 D-DAY, 정재성 재등장…형사2부 해피엔딩 맞을까

'검사내전' 이선균이 진영지청을 휩쓴 감사의 희생자로 지목된 가운데, 영전에 실패해 진영을 떠났던 정재성의 예상치 못한 재등장이 최종회의 키포인트로 떠올랐다. 10일 방송된 JTBC 월화극 '검사내전' 15회에는 이선균(이선웅)과 정려원(차명주)을 비롯한 형사2부 검사들은 대형 폭풍을 맞닥뜨렸다. 대검찰청 부장 검사들이 '검사들의 유배지' 진영지청에 발을 들인 것. 늘 질문하는 쪽이었던 검사들이 일 년에 한 번 대답하는 쪽이 되는 사무감사 시기가 도래했다. 형사2부에는 전에 없던 긴장감이 감돌았다. 성 접대 의혹을 받았던 황학민 고검장이 무혐의로 풀려나 전국이 떠들썩했다. 이를 잠재울 겸 만만한 평검사들을 꼬투리 잡아 본보기로 손볼 것이라는 소문이 암암리에 들려왔기 때문. 설상가상으로 정려원을 서울에서 진영으로 좌천시킨 홍서준(민부장) 역시 감사를 맡게 됐다. 마치 꾸중을 들으러 가는 아이처럼 차례로 호출을 당한 직장인 검사들. 먼저 김광규(홍종학)는 미제 사건 수를 줄이기 위한 꼼수가 들통나 창피를 당했다. 피의자에게 전화를 걸어 상대가 받기 전에 재빨리 끊어버리는 방법을 사용해 '피의자 소재 불명'으로 기소를 중지시킨 전력이 있던 것. 그런가 하면 이상희(오윤진)는 조사가 끝난 지명수배범의 수배 해제를 잊었던 일이 드러났다. 무더운 여름, 휴가 중이던 무고한 시민이 체포돼 지청까지 방문하게 만든 실수가 재조명되기도 했다. 감사 대상이 아닌 초임 검사라는 이유로 방심하고 있던 전성우(김정우) 또한 문책을 피할 수는 없었다. 자신의 사건을 셀프 고소하고, 근무 중 셀카를 찍어 SNS에 올린 전적 때문이었다. 결국, 목숨보다 소중히 여기던 SNS 계정을 영구 삭제할 수밖에 없었다. 꼼꼼하고 날카롭기 그지없는 감사에 형사2부 검사들이 말 그대로 뼛속까지 탈탈 털린 꼴이었다. 완벽주의자 정려원 역시 민부장과의 악연 때문에 감사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홍서준은 진영에서도 칼같이 일해온 정려원의 기록을 보며 전처럼 타박하는 듯하면서도, 한편으론 "앞으로도 그 줏대 지키면서 일하려면, 쉽진 않을 것"이라며 정려원을 걱정하는 예상외의 모습을 보였다. 감사의 마지막 주자였던 이선균의 발목을 잡은 건 오랜 가정폭력 피해자이자 살해 피의자인 민경옥(장영숙)의 무량동 사건. 명백한 살해 의도가 있었음에도 상해치사로 처리했던 일을 들춰낸 담당 검사는 "검사가 감정에 휘둘려서 피의자 편에 서면 어떡합니까? 사건들을 처리하는데 약간 정치색이 보인다"라고까지 덧붙였다. 이에 발끈한 이선균은 "제가 정치색이 있다고요? 잘됐네요. 자르시죠!"라며 역시나 숨길 수 없는 반골 기질을 드러내, 스스로 징계에 한발 가까워졌다. 지난 방송에서 김유석(최종훈) 지청장에게 패기 넘치게 사직서를 던졌던 이성재(조민호). 그러나 황학민 고검장 사건의 여파는 김유석에게도 위협적이었다. 감사가 시작되고, "이번 사건 무마시키려면, 지청장 하나 정돈 옷 벗겨야 한단 소리도 있으니까. 괜히 잘못 걸리지 마"라는 동료의 조언에 제 발 저려 이성재의 사직서를 무시했다. 사직서를 던진 그 순간 끝이라고 생각했던 김유석과 이성재가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머쓱하고도 민망한 상태를 유지하게 된 이유였다. 진영지청을 한바탕 휩쓴 태풍과 감사가 모두 지나간 후 누가 잘릴까라며 서로 추측하던 직장인 검사들은 뉴스에 등장한 뜬금없는 인물을 보고 화들짝 놀랐다. 수원 고검 부장으로 떠났던 전 지청장 정재성(김인주)이 내내 화제였던 황학민 성접대 사건의 특별 수사단장으로 임명됐기 때문. 과연 그의 재등장은 형사2부에 어떤 후폭풍을 몰고 올까. '검사내전' 최종회는 오늘(11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2.1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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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검사내전' 이선균X정려원, 각기 다른 방식으로 김유석에 원펀치

'검사내전' 이선균과 정려원이 이대로 당하지만은 않았다. 각기 다른 방식으로 김유석에 대응하며 본인이 원하는 바를 향해 걸어갔다. 이성재의 지원사격도 주요했다. 28일 방송된 JTBC 월화극 '검사내전' 12회에는 정재성(김인주) 지청장이 떠난 후 새로운 진영지청 지검장으로 김유석(최종훈)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오로지 실적 중심 주의자였다. 실적이 최우선이었고 그렇게 사람을 평가했다. 첫 출근부터 자신에게 피해가 갈까 염려하며 실적을 압박했다. 형사2부 검사들의 실적을 놓고 정려원(차명주)을 제외하고 모두 질책당했다. 팀 내 구속 실적이 가장 적었던 이선균은 실적을 올릴 때까지 야근을 하라는 지시가 내려졌다. 험난한 앞날이 예상되는 상황이었다. 이선균은 현실을 받아들이고 차근차근 주어진 일을 해나갔다. 그러던 중 3아웃 상습 음주운전자 사건을 담당하게 됐고 그에게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하려고 했다. 이를 막아선 이가 있었으니 바로 김유석이었다. 최측근의 입김과 자신의 위신을 위해 사전 구속영장 청구를 막아섰다. 되레 가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소액을 훔쳐 달아난 피의자를 구속하라고 했다. 뜨거운 맛을 보여줘야 한다는 것. 이 사건의 담당 검사였던 정려원은 당황했다. 이선균과 정려원의 고민이 커졌다. 자신의 생각과 윗선의 생각이 달라 어떠한 선택을 해야 할지 혼란스러웠다. 그럼에도 두 사람은 각기 다른 방법으로 각자의 길을 걸어갔다. 이선균은 상사의 뜻을 거부하고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 사실을 안 김유석은 격분했고 이성재는 후배 이선균을 감쌌다. 두 사람은 김유석의 미움을 사 긴장감을 높였다. 정려원은 기소유예하고 대신 그를 보살펴줄 수 있는 시설로 보내 관리를 하도록 했다. 그러면서 구속 수사하라는 뜻을 거듭 생각하며 그 안에 담긴 김유석의 깊은 뜻을 헤아리게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유석은 밀려오는 민망함에 더는 이 사건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방송 말미 진영지청을 귀신처럼 감시하던 김유석이 309호 검사실 앞에서 하이힐을 신고 걷는 의문의 소리와 마주하며 겁에 질려 도망가는 엔딩이 펼쳐졌다. 그간 잠잠했던 미스터리한 요소가 다시금 수면 위로 올라오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1.29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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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파당' 대장장이→조선의 왕, 서지훈의 궁궐 적응기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서지훈의 고군분투 궁궐 적응기가 시작됐다.현재 방영 중인 JTBC 월화극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서 하루아침에 평범한 대장장이 김수에서 조선의 임금이 된 서지훈(이수). 조성하(선대왕)가 죽자 자신의 권력을 위해 세자 고수까지 시해한 박호산(마봉덕)에 의해 궁에 입성한 후, 서지훈은 자신만의 방법으로 왕의 무게를 견뎌 나가고 있다.오매불망 고대하던 공승연(개똥)과의 혼례 당일, 갑작스럽게 궁으로 끌려온 서지훈. 자신의 출생에 대해 전혀 모른 채 평범하게 살아왔기에 모든 것이 혼란스러웠다. 지금껏 아버지인 줄만 알았지만, 실은 호위무사이자 내금위장인 이윤건(문석)이 "이게 네 운명이다. 태어나면서부터 그리 정해진 일, 허니 받아드려야 한다"고 단호하게 말하자 결국 용포를 입었다. 즉위식까지 치르고 궁에 쉽게 마음을 붙일 수 없었던 서지훈은 그리운 공승연을 찾아 몰래 궁을 빠져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왕의 자리에 오른 이상 서지훈의 행동 하나하나에는 많은 이들의 목숨이 달려있었다.왕의 무게를 처음으로 느낀 서지훈은 "어찌하면 내 사람들을 다치지 않게 할 수 있습니까?"라는 생각을 갖기 시작했다. "적이 제 적수라고 생각하지 않고, 안심할 수 있게 철저히 자신을 숨기는 게 시작입니다"라는 이윤건의 조언대로 정사보다 유흥에 관심을 두는 척했다. 그러나 곧 반전이 펼쳐졌다. 정재성(강몽구)에게 세자 시해 사건 재수사를 맡기고, 백성들의 마음을 헤아리며 조세 감안을 주장해 서지훈을 만만히 봤던 박호산을 당황케 했다. 서서히 정사에 눈을 뜨고 있는 서지훈은 지방 발령을 받은 이윤건이 떠난 뒤, 밤마다 서책 읽는 것을 돕는 궁녀 안다비(세아)를 새로운 편으로 얻으며 제 방식대로 궁궐 적응기를 펼쳐나가고 있다.방송 전 "변신을 거듭하는 이수의 모습"을 관전 포인트로 꼽았던 서지훈. 이처럼 극 중 이수는 대장장이 티를 벗고 용포를 입은 외관뿐만 아니라, 성군으로 거듭나기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고 자신의 뜻은 굽히지 않는 내면까지 점차 변화하고 있다. 여기에 첫사랑 공승연밖에 모르는 순정파의 매력까지 더해지며 앞으로 펼쳐질 서지훈의 이야기에 주목케 하고 있다.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JP E&M, 블러썸스토리 2019.10.0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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