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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우정”…유재석도 울컥, 정준하 초상화 퍼포먼스 1위 (‘놀뭐’)

정준하가 유재석과의 30년 우정을 담은 초상화 퍼포먼스로 팬들을 뭉클하게 만들며,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최종 1위에 올랐다.지난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팬미팅: 부제 왕자들의 무도회’ 편으로 꾸며졌다. ‘인사모’ 멤버들은 각자 서툴지만 최선을 다한 무대를 펼쳤고, 팬들은 내 연예인을 향한 열광적인 응원을 보냈다.이날 방송의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지표 2049시청률은 1.9%를 나타내며 토요일 예능 1위에 올랐다. 분당 최고 시청률 4.4%를 기록한 장면은 정준하가 감동의 무대 후 ‘인사모’ 삼행시로 웃음까지 잡는 장면이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첫 무대는 최홍만의 ‘캔디’였다. 최홍만은 커다란 몸으로 앙증맞은 안무를 선보이며 팬심을 저격했다. 몸무게 160kg 최홍만에게 쉽지 않은 도전이었지만, 그동안의 노력이 느껴진 무대에 환호가 쏟아졌다. 발라더로 변신한 김광규는 ‘너의 모든 순간’을 라이브로 도전했다. 이 무대를 위해 가수 육중완에게 2주간 보컬 레슨을 받았다고. 여전히 ‘이윽고’를 ‘이억꼬’로 발음해 부르긴 했지만, 떨리는 목소리로 전한 그의 진심에 팬은 “너무 노력하는 게 보였다”라며 눈물을 흘렸다.현봉식은 아카펠라 팀 메이트리와 무대를 꾸몄다. 앉아서 악기들을 주섬주섬 꺼내 연주하는 ‘현폭스' 현봉식의 예측불가한 무대 구성에, 주우재는 “이걸 살린다”라며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상진은 1호 팬 아내 농구감독 박정은의 커피차 지원 사격에 힘을 얻고, 어깨 부상을 극복한 투혼의 치어리딩 무대를 선보였다. 치어리딩 후 멘트가 더 긴 ‘장황진’ 별명을 증명하며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정준하와 하하는 MC해머의 곡을 각기 다르게 선보였다. 정준하는 치트키 안무가 제이블랙과 함께 ‘형을 언제든 불러달라’는 메시지를 담은 춤과 노래를 펼쳤다. 무대 말미 정준하는 무언가를 열심히 그리기 시작했고, 점점 드러난 형체에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했다. 10분 만에 유재석의 초상화를 거꾸로 그려 완성한 것. 감동한 유재석은 말을 잇지 못한 채 그림을 바라봤고, “저에게 웃음을 주는 친한 형이자 동료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준하는 “30년 우정을 생각하며 그렸다”라며 눈물을 글썽였고, 진심이 담긴 퍼포먼스에 팬들도 울컥했다.‘인사모’의 주최자 하하는 신인 시절로 돌아가 초심으로 준비한 무대를 선보였다. 오랜만에 제대로 각을 잡고 준비한 하하는 관절을 다 바친 댄스 브레이크를 펼치며 ‘인사모’ 팬들을 대통합시켰다. 유재석은 “깃발 들고 나오지 말라고 했는데, 시작하자마자 들고 나오더라"라며 한탄해 웃음을 더했다.허경환은 자작시로 불안하게 무대의 포문을 열었고, SG워너비 김용준과 코미디언 안일권이 가세한 ‘나는 반딧불’ 무대로 반전을 노렸다. 그러나 신스틸러 안일권의 ‘발’이브레이션에 웃음을 빼앗겼고, 초조해하는 허경환의 모습이 폭소를 안겼다. 투컷은 타블로, 미쓰라 없이 단독으로 무대를 꾸미면서 랩, 노래, 춤을 모두 소화했다. 턴테이블이 아닌 마이크를 쥔 투컷에 하이스쿨 팬들은 열광했다. 유재석의 추천으로 ‘투 배드(TOO BAD)’에 도전한 허성태는 블루 헤어와 GD의 네일 아트, 의상 디테일까지 재현한 채 ‘허드래곤’으로 변신을 완료했다. 이어 현진영의 ‘흐린 기억 속의 그대’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춤 실력을 뽐냈다. 숨겨져 있던 끼를 꺼낸 허성태의 무대에 유재석과 주우재도 감탄을 쏟아냈다.마지막으로 ‘인사모’ 멤버들은 단체곡으로 ‘머스트 해브 러브(Must Have Love)’를 부르며, 팬미팅을 마무리했다. 방송 후 ‘인사모’ 멤버들의 최종 인기 투표 순위가 공개됐고, 정준하가 1위에 올랐다. 한편, 다음 방송 예고편에는 예능 대부 이경규에게 새해 인사를 하러 가는 모습이 담겨 기대감을 높였다.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2.28 08:32
예능

‘인사모’ 주우재, 김광규에 “이거 하면 결혼할 수 있어”…추천한 무대는? (놀뭐)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멤버들이 단체 팬미팅에서 선보일 깜짝 무대를 구상한다.13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12월 18일로 예정된 단체 팬미팅을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하는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인사모’ 멤버들에게 단체 팬미팅은 의미가 크다. 전국에 숨어 있는 샤이 팬들이 드디어 정체를 드러낼 시간인 것. 멤버들은 용기 낸(?) 팬들을 생각하며 역조공 선물을 직접 만들면서, 팬미팅에서 어떤 무대를 할지 고민한다.유재석은 단체 무대를 준비하자면서 아이디어를 내고, 멤버들은 겨울에 어울리는 단체 캐럴송 후보들을 쏟아내며 의견을 더한다. 미리 불러보는 캐럴송에 멤버들의 흥이 한껏 오르는데, 유재석은 “근데 이 곡들이 소화가 돼요?”라고 의문을 표해, 과연 어떤 곡들이 나왔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그 가운데 한상진은 준비 중인 개인 무대를 모두에게 공개한다. 이에 다른 멤버들도 은근히 경쟁 모드로 돌입한다. 최홍만은 썸녀에게도 통했던 매력 어필 곡을 즉석에서 불러본다. 정준하는 인기 1위에 오르는데 큰 역할을 한 감동의 ‘풍선쇼’를 이을 무대를 예고하며, “난 준비한 게 있다”라고 비밀로 감춰 궁금증을 자아낸다. 하하, 투컷, 허성태도 자신의 매력을 담은 무대를 각자 고민한다.‘트로트 금지’, ‘본인 곡 금지’를 당해 갈피를 잃은 김광규에게 유재석은 색다른 매력을 꺼낼 수 있는 무대를 추천한다. 주우재는 “광규 형 이거 하면 결혼하실 것 같다(?)”라고 말해 김광규를 솔깃하게 한다. 멤버들은 걱정에 휩싸인 김광규에게 “할 수 있다”라며 설득에 들어가, 과연 어떤 무대를 추천받은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단체 팬미팅을 준비하는 ‘인사모’ 멤버들의 모습은 13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13 16:08
예능

이이경 하차 논란 속 ‘놀뭐’ 정상방송… ‘인사모’ 반전의 순위 발표

배우 이이경의 하차 관련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특집은 예정대로 방송됐다.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두 번째 모임을 갖는 ‘인사모’ 회원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주 순위를 뒤엎는 충격과 반전의 인기 순위 발표와 함께, 방구석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몸부림치는 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인사모’ 회원들은 인기 스타가 되려면 빼놓을 수 없는 필수 관문인 공항 런웨이를 하며 등장했다. 변함없이 서로를 견제하며 모임을 시작한 그들은 지난주 인기 순위에 따라 차등 배치된 자리에 앉았다. ‘인사모’ 반응을 이야기하던 중 최홍만이 썸녀를 촬영장에 데려온 사실이 밝혀졌다. 알고 보니 유재석을 보기 위해 온 것. 주우재는 “대기실에 연예인이 여러 명 있었는데 진짜 재석 형이랑 사진만 찍고 가셨다”라고 제보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인사모’ 회원들을 긴장하게 만든 1주 차 순위 발표 시간이 왔다. 급격한 순위 변동이 이뤄지며 장내가 크게 술렁였다. 지난주 1위 김광규는 3위로 하락해 눈길을 끌었다. 대반전으로 지난주 꼴등 9위 투컷이 1위에 올랐고, 허경환도 5위에서 2위로 상승했다. 하위권을 기록한 9위 최홍만과 8위 한상진은 충격에 휩싸였다. 스케줄 때문에 참여하지 못한 투컷은 “사필귀정이다. 이제야 올바른 자리로 돌아간 것 같다”라는 소감을 남겼고, 에픽하이 멤버 미쓰라는 “세상 좋아졌다. 투컷이 1등을 하고…”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순위 하락에 마음이 쓰린 하하를 비롯해, 정준하는 뻥튀기를 돌 씹듯이 먹으며, 최홍만은 먼 산만 바라보며 착잡해했다. 한상진은 극약 처방으로 사극 분장한 사진으로 프로필을 바꿔달라 요청했고, 최홍만은 주요 타깃층인 10대 팬들에게 “투표 좀 해줘! 응? 해줘!”라고 애교를 부리며 인기 앞에 다 내려놓은 모습을 보였다. 하하는 “나도 초통령이었어. 여러분들 지금 엄마아빠가 됐죠? 옛정을 생각해서 찍어주세요”라고 호소했다. 그 와중에 유재석, 주우재가 꼽은 ‘덕질몰이상’ 현봉식은 “바쁘신데 시간 남으면 해주세요”라고 겸손 이미지를 밀고 나가며 ‘인사모’ 생태계를 교란했다.‘인사모’ 회원들은 방구석 프로듀서들에게 어필할 매력 발산 영상을 준비했다. 허경환은 주짓수를 선보이려 했지만, 키높이 신발에서 내려오는 순간 ‘키 순간 삭제 쇼’를 펼치며 본의 아닌 매력을 어필했다. 김광규는 원래 트로트 ‘뛰어’를 준비했지만, 모두가 블랙핑크의 ‘뛰어’를 추천하자 곡을 변경했다. 눈치를 보며 노래를 시작한 김광규는 ‘뛰면서 옹알이’ 개인기로 분위기를 뒤집으며 현장을 달궜다. 최홍만은 그의 손에 들어오면 달걀이 메추리알이 되어버리고, 드럼스틱이 젓가락으로 보이게 만드는 ‘MZ 맞춤 착시 마술’을 선보였다.현봉식은 박자 맞추기에 도전해 ‘인간 메트로놈’으로 등극했다. 치명적인 리듬감을 뽐내며 개미지옥 같은 매력에 빠져들게 했다. 하하는 인기 많던 중학교 리즈 시절로 돌아가 ‘3점 슛’ 농구 개인기에 도전했지만, 터무니없이 공이 빗나가며 실패했다.범상치 않은 전신 쫄쫄이 의상을 입고 등장한 정준하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외치며 ‘인간 풍선 쇼’를 선보였다. 풍선에 들어갔다가 나온 정준하는 땀을 뻘뻘 흘릴 정도로 열심인 모습을 보였고, 유재석과 주우재는 “‘인사모’를 위해서 이렇게 준비하셨다는 것 자체가 감동이다”라며, 노력의 흔적에 박수를 보냈다. 정준하 뒤차례로 부담이 커진 한상진은 아이돌 랜덤 플레이 댄스에 도전했으나, 아저씨 춤사위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인기를 위해 뭐든지 한 이들의 결과가 다음 투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방구석 프로듀서들의 선택에 이목을 집중시켰다.한편 사생활 이슈로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한 이이경이 최근 제작진으로부터 하차 권유를 받았으며, 과거 방송에서 비위생적이라고 비판받았던 ‘면치기’ 장면도 제작진이 시킨 것이라고 폭로해 논란이 됐다.이와 관련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지난 22일 입장문을 내고 “이이경씨 사생활 루머 유포 사건이 매체를 통해 파생되고 있는 상황에서 매주 웃음을 줘야하는 예능 프로그램 특성상 함께 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이어 “이이경씨가 언급한 면치기 상황은 출연자를 보호하지 못한 제작진의 불찰”이라며 “제작진의 부족함을 인정하며 이이경씨와 불편함을 느낀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고개를 숙였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1.23 10:47
예능

이이경 하차 ‘놀면 뭐하니?’, 서로 물고 뜯기 바빠… ‘인사모’ 9인 본격 경쟁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첫 모임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안지선 방성수/작가 노민선)는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편으로 꾸며졌다. 주최자 하하를 필두로 배우 허성태, 현봉식, 한상진, 김광규, 가수 에픽하이 투컷, 개그맨 허경환, 방송인 정준하, 이종 격투기 선수 최홍만 등 ‘인사모’ 9인의 인기 투표가 시작되며, 매주 달라질 인기 순위를 궁금하게 했다. 이날 인기를 갈망하는 9인은 화합을 위해 뭉쳤지만 서로를 물고 뜯기 바빴다. ‘인사모’ 이후 허성태는 팬카페 회원수가 52명에서 552명으로 10배 증가했으나, 허경환은 오히려 감소하는 반전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투컷은 ‘인사모’ 맞춤형 인재임을 몸소 인증했다. 투컷을 향해 ‘누군데 스태프를 저렇게 많이 몰고 다니냐’라고 수군댔던 최홍만의 뒷담이 밝혀졌고, 투컷은 “나 130만 유튜버다”라고 발끈했다. 매니저 1명과 함께 온 한상진은 같은 소속사인 허성태가 7명의 스태프를 대동한 것을 알고 질투했다.그들만의 리그가 펼쳐진 인기 투표는 웃음을 유발했다. 유재석은 ‘인사모’ 멤버들의 인기 순위 설문조사를 발표했다. 2위 허성태, 3위 하하, 4위 정준하, 5위 허경환, 6위 현봉식, 7위 한상진, 8위 최홍만이 랭크됐고, 멤버들은 마음에도 없는 축하와 격려를 쏟아냈다. 허경환은 2위 허성태를 향해 “오징어 빨(?)이야”라며 심술을 부렸다. 모두의 관심이 쏠린 1위와 9위(꼴등)는 각각 김광규와 투컷이 차지했다. 인기 없는 사람들 중 가장 인기 없는 사람이 된 투컷은 “이 방송국 것들”이라고 격분했다. 인기와 직결된 입덕 장단점 분석도 펼쳐졌다. 김광규는 ‘열애설 걱정이 없다’는 단점 같은 장점이 분석됐고, 하하는 ‘팬이라고 하면 잘해줄 것 같지만, 외모 관리를 너무 안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정준하는 ‘팬이 많지 않아 날 기억해줄 것 같다’는 장점이 있었으나, ‘팬한테도 삐질 것 같다’는 입덕을 막는 단점이 있었다.앞으로 ‘인사모’에서 무엇을 할지 방향성 토론도 진행됐다. 팬클럽 창단, 팬사인회 개최, 팬을 상징하는 공식 색깔 지정 등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단, 응원봉 제작은 최소 수량을 맞추지 못하면 각자 사비 지출(?)을 하기로 했다. 하하는 가게를 운영하는 정준하를 놀리며 ‘인기 바가지 씌우자’라는 의미의 참신한 바가지 굿즈를 제안했다. 아이돌의 인기 비결을 벤치마킹한 아이디어도 나왔다. ‘아이돌 육상 대회(아육대)’가 아닌 ‘아저씨 육상대회(아육대)’를 하자는 것. 또 유재석은 아이돌이 하는 영통(영상 통화) 팬미팅을 강원도 영통에서 하자면서 차별화를 시도했다.모두가 행복해할 때 현봉식은 팬이 없는 현실을 직시하는 발언으로 현장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정준하는 “우리가 인기 없다고 스스로 깎아내리면 안 돼”라며 자신감을 북돋았다. 유재석은 “더 밝은 빛을 내기 위해 모인 거다”라고, 주우재는 “포텐이 있다는 거다”라고 위로했다. 그러나 한껏 예민해진 투컷은 “왜 위화감이 드는지 알겠다. 진행을 인기 많은 둘이서 해서 그렇다”라면서, MC들의 웅장한 테이블 크기를 저격하는 옹졸함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유재석은 “숨은 팬심을 불태울 ‘인사모’는 이제 시작이다”라면서 사기를 끌어올렸다. ‘인사모’ 주최자 하하는 “서로 의심하지 않고 응원해주자”라면서 당찬 각오를 밝혔다. 그동안 외로운 싸움을 이어간 ‘인사모’ 멤버들은 전우회를 방불케 하는 끈끈한 분위기 속에서 한 팀이 됐다. 한상진은 “우리는 한 달만 안 보여도 ‘요즘 뭐 하세요?’라고 묻는다. 30년 배우 생활하면서 그걸 매일매일 견뎠다”라며 울컥했고, “가만히 있는 것보다 뭐라도 해보자”라고 의지를 드러내 멤버들을 감동시켰다.이에 유재석은 매주 팬들의 투표를 통해 인기 변화를 지켜보자며 제안했고, ‘인사모’ 멤버들의 첫 만장일치가 나왔다. 아이돌 뺨치는(?) ‘인사모’ 인기 투표가 예고되며 현장은 흥분의 도가니가 됐다. 인기 투표 바닥을 찍은 투컷은 “내가 영원히 꼴찌일 줄 알아?”라며 의욕을 불태웠다. 유재석은 “당신의 스타에게 투표하세요”를 외쳤고, 다음 인기 순위가 어떻게 뒤바뀔지 기대감과 궁금증을 끌어올렸다.‘놀면 뭐하니?’는 15일 MBC 스포츠 2025 K베이스볼 시리즈 대한민국:일본 1차전 경기 중계로 인해 결방한다. ‘인사모’ 프로젝트는 22일 방송에서 이어간다.한편, 최근 사생활 루머에 휩싸인 이이경은 지난 4일 고정 멤버로 출연하던 ‘놀면 뭐하니?’에서 돌연 하차한다고 밝혔다.‘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그동안 해외 일정을 포함한 스케줄로 인해 프로그램 참여에 고민이 많았고, 최근 하차 의사를 밝혔다”며 “제작진은 이이경의 의견을 존중하며 논의 끝에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열정을 보여준 이이경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갑작스러운 자진 하차에 사생활 루머가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으나, 이이경의 소속사 상영이엔티 측은 “해당 사건이 불거지기 전 이미 하차를 결정했다”며 관련성을 부인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09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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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배척당했다…“인기 많은 사람 빠져” ‘인사모’ 멤버들 단합 (놀뭐)

전국구 인기인 유재석이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에서만 배척을 당해 웃음을 안긴다.8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하하가 쏘아 올린 화제의 프로젝트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의 사전 모임이 공개된다. ‘인사모’ 초대를 받은 배우 허성태, 현봉식, 한상진, 김광규, 가수 에픽하이 투컷, 개그맨 허경환, 방송인 정준하, 이종 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인사모’의 방향성에 대해 토론한다.이날 유재석은 ‘인사모’에서 앞으로 무엇을 할지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자며 멤버들의 의견을 묻는다. 멤버들은 팬덤을 끌어모을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각양각색 재밌는 아이디어를 낸다. 팬들과의 만남을 고대하는 그들의 원대한 꿈이 드러나, 과연 어떤 아이디어들이 쏟아졌을지 흥미를 모은다.그러나 들뜬 분위기 속 누군가의 “그런데 인기가 없어서 사람들이 안 오면 어떡하냐”는 말에 사기가 떨어지며 현장이 술렁인다. 멤버들은 인기 차이를 두고 자존심 경쟁을 벌이며 티격태격하고, 급기야 현장은 아수라장이 된다.이에 MC 유재석과 주우재가 ‘인사모’ 멤버들의 논쟁에 끼어들자, 정준하는 “우리 놔두고 빠져 있어봐. 재석이는 인기가 많으니까”라는 말로 ‘인사모’를 단합시킨다. 더불어 투컷은 “왜 위화감(?)이 드는지 알겠다. 인기 많은 사람들이 진행해서다”라고 몰아가며, 위화감을 줄이기 위한 묘책을 제안해 웃음을 자아낸다.‘인사모’ MC 자격 논란에 내몰린 유재석의 모습은 8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1.0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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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빠진 ‘놀면 뭐하니?’, 뉴페이스 대거 등장…유재석 ‘뿌듯’

고정 멤버 이이경의 하차가 결정된 ‘놀면 뭐하니?’가 ‘인사모’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오는 8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하하가 쏘아 올린 화제의 프로젝트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가 본격 시작된다. 인기는 없지만 화려한 ‘인사모’ 후보 라인업이 관심을 집중시키며, 그들의 완전체 만남을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인사모’ 사전 모임을 갖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배우 허성태, 현봉식, 한상진, 김광규, 가수 에픽하이 투컷, 개그맨 허경환, 방송인 정준하, 이종 격투기 선수 최홍만, 그리고 모임 주최자 하하까지. 인기에 목마른 그들은 한껏 멋을 부리고 치장을 한 채 등장해 웃음을 자아낸다. 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치고는 너무 커져버린 판에 모두가 흥분하고 설렌 표정을 짓고 있다.유재석은 ‘인사모’ 후보 면접 후 생긴 변화와 주변 반응을 물어보는데, 한 멤버는 팬카페 회원수가 10배 넘게 증가했다고 밝힌다. ‘인사모’ 성과에 깜짝 놀란 유재석은 “이게 ‘인사모’를 하는 이유다”라며 뿌듯해한다. 그러나 또 다른 멤버의 팬카페 회원수는 오히려 줄어들어 주변을 안타깝게 물들인다. 희비가 교차한 두 멤버는 누구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 가운데 투컷은 ‘인간 인사모’를 입증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한상진은 “광규 형이 ‘쟤는 누구야?’라고 했다”라며 폭로하고, 김광규는 “미안하다. 몰라봬서…트로트 가수인 줄 알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 김광규는 단짝 이서진에게 ‘인사모’를 참여한다고 했다가 “거기를 왜 나가냐”라고 잔소리를 듣고 혼난 비화를 이야기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서로에게 동질감을 느낀 멤버들은 ‘인사모’에서 앞으로 무엇을 할지 머리를 맞대기 시작해, 과연 팬덤을 모으기 위한 어떤 아이디어가 쏟아졌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인사모’ 완전체 멤버들의 사전 모임은 오는 8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이날 방송에선 지난 3년 간 고정멤버로 활약한 이이경의 하차에 대해 유재석, 이미주, 주우재가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07 12:07
연예일반

‘놀면 뭐하니?’ 하차한 이이경, 예고편→출연진 명단서 빠졌다 [왓IS]

‘놀면 뭐하니?’ 하차를 공식화한 배우 이이경이 예고편에서도 모습을 감췄다.4일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오는 8일 방송분 예고 영상 ‘ 인기는 없지만 화려한 라인업, 인사모 후보자들이 모인다!’가 게재됐다.해당 영상에서 유재석은 “유명세에 비해 인기가 비례하지 않는 분”이라며 허성태, 현봉식, 정준하, 황광희, 김광규, 장항준, 투컷, 한상진, 허경환, 최홍만 등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특집 게스트를 소개했고, 이어 하하, 주우재가 차례로 모습을 드러냈다. 반면 하차 소식을 전한 이이경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영상 제목 아래 기재된 해시태그에도 이이경을 제외한 고정 멤버 유재석, 하하, 주우재의 이름만 있는 상태다. 앞서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이날 오전 이이경의 하차를 공식화하며 “이이경이 그동안 해외 일정을 포함한 스케줄로 인해 프로그램 참여에 고민이 많았다. 제작진은 이이경의 의견을 존중하며 논의 끝에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이경 소속사 상영이엔티 역시 같은 날 이이경이 ‘놀면 뭐하니?’에 먼저 하차 뜻을 전했다고 알리며, 이유는 차기작 스케줄 문제라고 부연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04 22:58
예능

4인체제 정비 ‘놀뭐’ 통했다…AI 활용→가요제, 익숙·참신한 ‘2가지 맛’[IS포커스]

4인 체제로 개편한 ‘놀면 뭐하니?’가 시청률 반등을 이끌어냈다. AI를 활용한 참신한 시도, 대중이 좋아하는 가요제 프로젝트를 비롯해 4인 멤버 간 케미가 한층 살아나면서 이끌어낸 성과다.지난 6월 7일 방송부터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는 기존 6인 체제에서 유재석, 하하, 주우재, 이이경 4인 체제로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기존에는 3~4%대 시청률을 기록하던 ‘놀뭐’는 재정비 후 5%대 시청률을 기록하더니 가장 최근 방송한 지난 23일 ‘80s 서울가요제’ 특집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6%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방송한 ‘놀뭐’의 모든 회차를 통틀어 가장 높은 기록이다.멤버 재정비와 참신한 프로젝트들이 연이어 호평을 얻으면서 시청률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MBC 관계자는 4인 체제 개편과 관련해 “이번 재정비는 멤버들의 케미 강화에 중점을 뒀다. 유재석, 하하, 주우재, 이이경 네 사람은 각자의 개성과 그동안 쌓아온 팀워크를 바탕으로 ‘놀뭐’를 이끌어갈 예정”이라며 “다음 주에 뭐 할지 궁금해지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놀뭐’ 에피소드들은 유재석을 필두로 멤버들 각각의 캐릭터 플레이가 쇼 안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다는 반응이다. 예컨대 유재석이 쇼를 이끌며 중심을 잡고, 하하가 가끔 ‘버럭’하며 딴지를 걸거나 주우재가 소심한 반항을 하며 티키타카를 벌이는 식으로 소소한 웃음을 만든다. 여기에 이이경은 유재석의 말을 잘 따르는 능글맞은 2인자 캐릭터로 나서면서 2대2 편을 만들어 게임같은 흥미 진진함을 자아낸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현재 ‘놀뭐’ 멤버들은 각자의 역할들이 잘 규정되면서 티격태격하는 재미가 살아나고 있다. 과거 ‘무한도전’ 때 박명수가 했던 엉뚱한 말을 하거나 딴지를 거는 등 판을 깨는 역할을 하하가 잘해주고 있다”며 “이이경은 유재석의 말에 이른바 ‘충성’을 하며 리액션을 잘해주고 단점을 커버하는 역할을 하고 주우재는 판을 깨는 하하와 편을 드는 이이경 사이에서 이른바 ‘간신’처럼 왔다갔다 하며 한쪽으로 힘이 쏠리지 않도록 균형을 맞추는 역할을 잘해주고 있다”고 평했다.멤버 간 케미 강화와 더불어 다채로운 프로젝드들도 호평을 얻었다. MBC 대표 예능인 ‘무한도전’의 멤버인 박명수와 정준하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등 ‘무한도전’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에피소드를 선보이는가 하면, ‘놀뭐’ 프로젝트 중 가장 큰 호응을 얻었던 가요제 특집을 꾸려 여름과 어울리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했다. 현재 진행 중인 ‘80s 서울가요제’는 레전드 밴드 보컬 윤도현을 비롯해 이적, 잔나비 최정훈, 우즈, 최유리 등 솔깃한 라인업으로 시청자를 끌어당겼다. 특히 지난 16일 방송한 ‘AI가 정해주는대로 보내는 하루’ 에피소드는 AI 활용이 대중화된 최근의 트렌드를 예능에 활용한 참신한 시도로 화제를 모았다. 이 에피소드에서는 AI가 정해준 식당에 가게된 멤버들이 뜻밖의 맛집을 찾게 되거나 AI가 ‘게스트로 출연한 허경환 집에 가서 에어컨을 틀고 놀자’고 제안하자, 갑자기 허경환 집들이를 하게 되는 등 돌발 상황이 벌어지며 재미를 안겼다. ‘놀뭐’는 특별한 포맷이 없는 게 포맷인데 이를 다채로운 시도로 살려냈다는 평이다. 김 평론가는 “‘놀뭐’는 항상 ‘무한도전’으로의 회귀라는 비판을 받아왔지만 그게 나쁜 것 만은 아니다. 가지고 있는 IP를 활용하는 것이 지상파의 장점이기도 하며 이를 레퍼런스로 삼는 것은 좋은 시도”라며 “이번 시청률 상승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에피소드, 멤버 4인의 캐릭터 역할이 시너지를 낸 결과”라고 평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28 05:50
예능

정준하, 유재석·하하 앞 다이어트 성공 모습 공개…“마동석 느낌 나” (놀뭐)

‘놀면 뭐하니?’ 유재석, 하하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정준하와 마주한다.9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하하가 정준하에게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초대장을 전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살을 빼고 돌아온 정준하의 자랑 시간이 펼쳐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정준하는 유재석과 하하 앞에서 갸름해진 얼굴을 알아봐 달라는 듯 어필하고, 탄탄한 팔뚝 근육을 뽐내며 뿌듯한 표정을 하고 있다.정준하는 “나 10kg 뺐어”라고 말하면서 “체지방은 빠지고, 근육량이 많아졌다”라고 자랑한다. 유재석이 “그러게 마동석 형 느낌이 나네”라고 반응을 보이자, 신이 난 정준하는 “장난 아냐. 복근이 이제 보여”라고 말한다.이에 유재석과 하하는 당장 복근을 보고 싶다면서 조르기 시작한다. 동생들의 성화에 못 이겨 정준하는 한쪽 구석에서 조심스럽게 상의를 걷어 올린다. 유재석은 미어캣처럼 고개를 빼고 구경하러 가는데, 갑자기 비명 소리가 들려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과연 정준하의 복근은 실존하는 것인지, 웃음이 빵 터진 유재석의 정준하 복근 체크 현장에 관심이 쏠린다.그런가 하면 정준하는 과거 자신이 인기가 많았다면서 ‘강남역 변우석’을 혼자 주장하고, 믿기지 않는 실제 경험담을 푼다. 이를 들은 유재석과 하하는 “그러지 마. 우석이는 건드리지 마”라면서 사과를 요구하고, 정준하는 “조금만 살 빼면…”이라고 중얼거리며 미련을 못 버려 웃음을 자아낸다.정준하와의 ‘인사모’ 후보 면접 현장은 8월 9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09 10:55
예능

정준하 “나 요즘 일 많아”…유재석·하하 앞 억울함 호소 (놀뭐)

유재석과 하하가 웃겨서 눈물이 난 정준하와의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면접 현장이 공개된다.오는 9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인사모’의 강력한 후보 정준하와 만나는 유재석, 하하의 모습이 그려진다.정준하는 그동안 ‘놀면 뭐하니?’에서 전화 연결로 간간이 근황을 전하며 존재감을 발산했다. 사업차 미국에 갔던 정준하는 “정준하 리포터”를 찾는 유재석의 부름에 빛의 속도로 반응하며 활약해 웃음을 줬다. 한국으로 돌아온 정준하 리포터는 ‘인사모’ 후보로 발탁되어 초대장을 수령하게 된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인사모’ 대어(?) 정준하를 낚기 위해 달려드는 유재석과 하하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나 인기 많다니까. 몇 번을 얘기해!”라고 호소하며 억울함을 경신 중인 정준하와 물어뜯는 유재석, 하하의 모습이 웃음 티키타카를 기대하게 한다.정준하는 “이거 팬들이 돈 모아서 사줬어”, “나 요즘 일 많아”라고 자랑하며 잘나가는 근황을 늘어놓는다. 유재석과 하하는 정준하가 입을 뗄 때마다 “형! 거짓말하지 마”, “진짜 확실해?”라면서 추궁하고 놀린다. 미치고 팔짝 뛰는 정준하의 반응과, 너무 웃겨서 휴지로 눈물을 닦는 유재석의 모습이 포복절도 현장을 향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인사모’ 주최자 하하는 “난 형 편이라니까”라고 유명하지만 인기 없는 공감대로 달래보지만, 정준하는 잔뜩 긁힌 채 “성질을 막 건드려”라고 분통을 터뜨린다. 그 와중에 유재석은 “형 가끔 보니까 너무 웃긴다”라고 한술 더 떠 웃음을 더한다. 정준하가 전하는 인기 많은 근황과, 준하 형을 ‘인사모’에 끌어들이기 위한 유재석과 하하의 콤비플레이는 오는 9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0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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