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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대선 앞두고 보도 강화 개편·'썰전라이브' 시간대 변경

JTBC가 낮 시간대 보도 프로그램의 편성 개편을 단행한다. 7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개편에서 중점을 둔 부분은 낮 시간대 보도 프로그램 강화이다.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대선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관련 뉴스 수요가 폭증하는 상황에서 더 빠르고 정확한 뉴스를 전달하기 위함이다. 먼저 오전 6시 55분에 방송되는 '아침&'은 김하은 아나운서가 새 앵커로 나선다. 김하은 아나운서는 2020년 JTBC에 입사한 공채 아나운서로 감각적인 진행으로 활기찬 아침을 열 예정이다. 증시와 부동산 등 생활밀착형 경제 정보를 제공함과 더불어 각 분야 베테랑 기자들이 전문성을 배가한다. 아침& 이슈·뉴스·월드·라이프, 경제게시판, AI가 Pick한 세상 등의 코너로 구성된다. 평일에 신설된 '이 시각 뉴스룸'은 오후 3시부터 10분 동안 방송된다. 황남희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낮 시간대에 발생하는 주요 뉴스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한다. 리포트와 단신은 물론 사건사고 발생 시 현장에 빠르게 연결해 상황을 전달할 계획이다. 박성태 기자가 진행하는 '썰전 라이브'는 오후 3시 10분으로 시간대를 옮긴다. 대선 한 달 전 상황을 고려해 각 캠프 선대위 등 정치인 인터뷰를 늘리고 썰전 토크 패널을 재구성한다. 또 정치부장·워싱턴특파원 출신의 임종주 전문위원을 투입해 대선 관련 뉴스를 강화한다. 유튜브용 디지털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양원보 기자의 '사건반장'은 저녁 6시 10분으로 자리를 옮긴다. 세상을 향한 날 선 시각으로 우리 사회 숨은 진실 추적하는 '사건반장'은 사건에 대한 명쾌한 해설과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분석단의 날카로운 분석을 병행한다. 수사 전문, 법의학, 사회심리, 가족 상담 등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본 오늘의 한국 사회 조명하고 고발성 사건, 미담, 화제의 영상 등 중계형식으로 소개한다. 이상복 기자가 진행하는 '정치부회의'는 기존 편성대로 4시 40분에 시청자들을 만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0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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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엔 JTBC…파일럿 예능·특선 영화 꽉 찬 라인업

JTBC가 5일의 황금 연휴를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추석 특집 편성을 16일 공개했다. JTBC는 올 추석, 신규 프로그램부터 다섯 편의 특선 영화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황금 연휴를 다채롭게 채워줄 예정.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들의 선택을 돕는 브라이드 토크쇼로 방송 전부터 관심이 뜨거운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브라이드X클럽’, 특집 강연 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인생수업’이 연휴 기간 첫 방송된다.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브라이드X클럽’은 박하선, 박해미, 이금희, 김나영, 이현이, 장예원이 출연, 결혼이라는 문턱 앞에서 다양한 이유로 고민하는 예비 신부들이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2회는 29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19일 오후 6시 40분에는 교양 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인생수업’이 첫 방송된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인생 설계를 돕는 ‘인생지기’로 출연해 세대별 관심 주제에 대해 강연하고 이야기를 나눈다. 첫 번째 인생수업에는 애니메이션 감독 에릭 오가 인생지기로 참여한다. 극장가를 찾기 어려워 아쉬웠던 마음을 달래 줄 특선 영화는 로맨스, 액션, 코미디 등 다채로운 장르로 준비해 풍성한 재미를 선사한다. 17일 오후 10시 50분에는 김래원, 공효진 주연의 ‘가장 보통의 연애’(2019)가 달달한 로맨스로 황금 연휴의 시작을 알린다. 20일 오후 11시에는 강하늘, 천우희 주연의 ‘비와 당신의 이야기’(2021)가 방송된다.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우연히 편지 한 통으로 이어진 두 남녀가 서로의 삶에 위로가 되어 주는 과정을 담은 로맨스 영화다. 21일 오후 7시 40분에는 대한민국 트로트 열풍의 주인공 송가인의 첫 번째 콘서트 실황을 담은 ‘송가인 더 드라마’(2021)가 방송된다. 마치 공연장에 있는 듯 생생한 송가인의 공연이 안방극장에 즐거운 에너지를 전할 전망. 오후 9시 10분에는 강동원-이정현 주연의 한반도 좀비 재난 영화 ‘반도’(2020)가 열기를 이어간다. 22일 오후 7시 40분에는 엄정화-박성웅 주연의 코미디 영화 ‘오케이마담’(2020)이 방송돼 연휴 마지막 날 웃음을 책임진다. JTBC 대표 예능 프로그램들은 추석에도 변함없이 자리를 지킨다. 슈퍼밴드2'는 20일 오후 9시 본 방송은 물론 21일 오후 11시 20분 추석특집 '슈퍼밴드2-화제의 무대 몰아보기'을 준비했다. 17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는 조윤희 절친 박성광, 윤박이 출연해 로아를 만난다. 18일 오후 7시 40분 ‘아는 형님’에는 대세 힙합 뮤지션 사이먼 도미닉-그레이-이하이-코드 쿤스트의 예능 활약상이, 19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뭉쳐야 찬다 시즌2’에는 공식 출범한 ‘어쩌다벤져스’와 최정예 예비역 강철부대 팀의 경기가 공개된다. ‘방구석1열’은 19일 휴방한다. ‘뉴스룸’은 20일부터 22일까지 평소보다 이른 오후 7시에 시작된다. 같은 기간 ‘아침&’, ‘사건반장’, ‘정치부회의’, ‘썰전라이브’는 휴방한다. JTBC2 채널은 ‘인더숲 BTS편’을 20일부터 22일까지 매일 오후 6시에 전편 연속 방송한다. JTBC4는 박새로이 신드롬을 일으킨 ‘이태원 클라쓰’ 전편을 18일부터 21일까지 매일 오전 7시 40분 편성한다. 또한 17일 오후 12시 40분 '뭉쳐야 찬다 시즌2' 몰아보기, 18일 오후 8시 ‘히든싱어 반전왕 스페셜', 20일 오후 3시 10분 ‘1호가 될 순 없어-시부모 특집’, 21일 오후 1시 ‘아는 형님 트로트 특집’ 등 온 가족이 추석을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예능 스페셜 방송을 선보인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9.1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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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라이브' 3인방 박성태·이성대·강지영, "뉴스에 재미를 더한다"

JTBC의 박성태, 이성대 기자와 강지영 아나운서가 신규 프로그램 '썰전 라이브'의 앵커로 의기투합했다. JTBC는 7일부터 보도프로그램 전반을 개편하며 '썰전 라이브'를 신설했다. 평일 월~금 저녁 6시에 방송되는 '썰전 라이브'는 과거 JTBC의 인기 장수 프로그램 '썰전'을 모티프 삼아 기획됐다. 정치, 시사, 경제, 사회 등 사회 전반의 이슈를 재미있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시사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하고 참신한 코너를 기획했고, 이에 따라 스튜디오 운영 방식 역시 파격적으로 바꿨다. 생방송의 묘미를 그대로 살려 시청자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그러면서 재미까지 갖춘 뉴스를 전달하겠다는 계획이다. ‘썰전 라이브’의 앵커가 된 박성태 기자는 '뉴스룸'의 '비하인드 뉴스' 코너를 진행하며 인지도를 높였고, 특보 앵커와 '정치부회의'로 진행능력을 검증 받았다. 함께 진행을 맡게 된 이성대 기자 또한 '비하인드 뉴스' 코너에서 손석희 사장과의 '티키타카'로 주목받았던 인물이다. 강지영 아나운서는 '정치부회의'와 '차이나는 클라스'를 통해 친근하면서도 명확한 전달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JTBC 대표 아나운서 중 한 명이다. 세 사람이 뭉쳐 선보이는 '썰전 라이브'는 '유용한 뉴스를 재미 있게 전달한다'는 모토로 평일 저녁 6시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JTBC는 박성태, 이성대 기자, 강지영 아나운서를 만나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와 앞으로의 포부를 들어봤다. 아래는 세 사람과의 일문일답. 3인 3색의 매력이 돋보이는 '썰전 라이브' Jtalk 영상 인터뷰는 유튜브 JTBC News 채널 및 Entertainment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썰전 라이브'의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설명, 그리고 각자 맡은 코너에 대해 알려달라. 박성태: “'썰전'이라고 하면 대한민국 시사 프로그램에 한 획을 그었던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이를 모티프로 '썰전 라이브'가 탄생했다. 평일 저녁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생방송으로 날것의, 또 날이 선 시사 이슈를 재미 있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과거 '썰전'에서와 같이 삼각형 테이블에서 사회자와 두 명의 패널이 날 선 토크를 나누는 시간이 있다. 그리고 내가 직접 테스형이라는 캐릭터로 등장해 정책이나 사회 이슈에 대한 서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코너도 있다.” 강지영: “'테스형' 코너를 박성태 앵커와 함께 진행한다. 또 '영혼까지 끌어모으는 인터뷰'라는 뜻으로 지은 '영끌 인터뷰'라는 코너도 진행하게 됐다. 핫한 이슈의 중심에 있는 인물을 초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성대: “현안에 대해 시청자들이 알아야 할 내용, 또는 굳이 알 필요는 없지만 알아두면 도움이 될 이슈들을 친절하게 설명하는 '뉴스 썰기' 코너를 진행한다.” -코너별 스튜디오를 각자 다르게 운영한다. 마치 'SNL'과 비슷한 느낌도 든다. 의도한 것인가. 강지영: “기획 단계에서 생방송의 느낌을 최대한 살려보고 싶었다. 코너와 코너 사이 단계를 다 보여주며 생동감 있는 현장의 모습을 전달하려고 한다.” -박성태 기자는 '테스형' 코너에서 연기에 도전하게 됐다. 분장도 한다고 들었다. 부담될 것 같은데. 박성태: “부담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변신이라 할 정도의 분장은 아니다. 되게 간단하다. 얼굴에 점 하나 찍고 나온다. 이게 또 점 하나 찍으면 다른 사람이라고 다들 봐주고 그러지 않나.(웃음)” 강지영: “'테스형' 코너를 같이 진행하게 됐는데, 이 코너 기획을 보면서 진짜로 어느 정도 연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점을 찍고 나온 박성태 기자를 보고 놀란 척, 처음 본 척도 해야 한다. 그런데 생방송이라 웃으면 안 된다. 지금도 보기만 하면 웃음이 나오는데, 참으며 잘해보려 한다.” 박성태: “기획 단계에서 내 아이디어로 '테스형'을 많이 망가지는 콘셉트로 잡아봤다. 그렇게 정했으니 해보긴 할 텐데 왠지 내 딸들이 보고는 "아빠가 저럴 줄 알았다" 같은 말을 할 것도 같다.” -패널과 게스트 선정이 중요할 것 같다. 향후 대선주자 등 다양한 인물들을 만나볼 수 있을까. 박성태: “'썰전 라이브' 코너에서는 이른바 진보와 보수 쪽 패널이 한 명씩 나온다. 다 쟁쟁한 분들이다. 또 최근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이준석 전 최고위원을 가장 먼저 섭외했었다. 다만 최근 당 대표 예비 경선에서 1위를 차지해 혹시 향후 당 대표가 된다면 패널로 출연하기보다는 인터뷰를 정기적으로 하는 방향으로 얘기했다. 그리고 일주일에 한 번은 야외 인터뷰를 진행할 생각이다. 유력 대선주자와 곱창이나 삼겹살을 구우며 이야기를 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한다.” -프로그램의 이슈 선정 기준은. 박성태: “전체 아이템 중 정치와 시사를 절반 정도로 생각하고 있지만 정해진 것은 아니고 매일 이슈에 따라 변주를 할 예정이다. 사회나 경제 이야기, 따뜻하거나 스토리가 있는 인물과의 인터뷰도 많이 다루려고 생각 중이다.” -JTBC의 입장에서는 새로운 도전 같다.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 이성대: “기본적으로 저녁 6시가 시사 프로그램의 불모지와도 같은 시간대다. 생활정보 프로그램이 강세인 시간대라 무모한 도전일 수도 있다. 쉽지만은 않을 것 같지만 과감하게 들어가고자 한다. 의미 있는 시도로 기억되기를 바란다.” 강지영: “이번 기획을 매일 저녁 생방송으로 구현한다는 것 자체가 큰 도전이다.” -시청자분들께 한 마디 부탁한다. 이성대: “실망스럽지 않은 프로그램이 하나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 박성태: “'썰전'이라는 프로그램의 이름을 가져왔고 그 포맷을 일부 차용하기 때문에 부담이 큰 것은 사실이다. 나머지 코너나 포맷도 새로운 시도여서 시청자분들이 어떻게 반응할지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제대로 된 뉴스를 재미있게 전달하겠다는 소신을 가지고 해 나갈 생각이다. '썰전 라이브'의 가치를 한 단어로 설명하자면 '유용성'이다. 시청자들에게 필요한, 유용성이 큰 프로그램으로 만들어가고, 또 그런 프로그램으로 남았으면 한다.” 강지영: “시청자와 함께 만들어 나가는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한다. 많은 피드백 부탁드린다. 그 피드백을 바탕으로 더 좋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고자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1.06.0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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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6월 7일 '뉴스룸' 포함 보도 부문 개편…오대영 앵커 합류

JTBC가 6월 7일부터 보도 부문 전반에 걸친 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개편은 평일 '뉴스룸'과 주말 '뉴스룸'을 비롯해 낮 시간대 시사 프로그램까지 포함됐다. 먼저 '뉴스룸'은 앵커는 물론이고, 시간대와 코너 등에서 변화를 준다. '팩트체크' 코너로 친숙한 오대영 기자가 진행자로 나선다. 정치부와 사회부에서 활동한 오대영 기자는 기동이슈팀장과 법조팀장을 거쳤다. 대형 특보 진행까지 맡으며 앵커로서의 안목과 역량을 키웠다. 안나경 앵커는 오대영 앵커와 함께 원래의 자리에서 '뉴스룸'을 이끈다. 기존의 서복현 앵커는 현장 취재 부서로 돌아간다. 방송 시간대도 바뀐다. 본격적인 개편이 시작되는 6월 7일부터 오후 7시 30분으로 오프닝 타임을 앞당긴다. 러닝 타임도 80분에서 60분으로 조정된다. 뉴스와 정보가 넘치는 시대에 시청자들이 원하는, 꼭 다뤄야할 뉴스를 압축적이면서도 깊이 있게 전하겠다는 의도다. 내용 면에서는 심층 보도의 강화가 눈에 띈다. 새로운 코너인 '추적보도 훅'을 통해 취재의 무게가 실린 심층 뉴스를 펼친다. 개편을 통해 '뉴스룸'의 화면도 한층 더 선명하고 밝아진다. 기존 오픈 스튜디오를 리모델링하고 조명 등을 보완했다. 앵커의 개성을 돋보이게 할 각종 장치들을 준비 중이다.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 '뉴스룸'도 바뀐다. 매주 오후 7시에 방송하던 주말 뉴스룸은 '주말& 6'라는 캐치 프레이즈를 내걸고 오후 6시에 시청자와 만난다. 시간대 뿐 아니라 형식에도 변화가 생긴다. '뉴스쇼'라는 콘셉트로 경제, 디지털, 소비자, 사람 등 시청자들이 원하는 다방면의 뉴스와 정보를 담아낸다. 현장 취재와 진행을 병행하며 사랑받았던 한민용 앵커가 제 자리를 지키며, 더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자 만반의 채비를 갖추고 있다. 평일 오후 6시에 신규 프로그램 '썰전 라이브'가 새롭게 편성된다. 한국 정치계 최고의 썰들이 출연해 내년에 펼쳐질 대선 정국과 화제의 사회 이슈들을 파헤쳐본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이준석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 등 내로라하는 논객들이 함께한다. 김종민 의원, 장제원 의원, 강훈식 의원, 유상범 의원 등 여야의 입장을 대변할 패널들 역시 출연 대기 중이다. '썰전 라이브'의 메인 진행은 과거 '뉴스룸'의 '비하인드 뉴스' 코너를 재치있게 이끌었던 박성태 앵커가 맡았다. 이성대 기자도 '썰전 라이브'의 진행자로 투입된다. '정치부회의'로 많은 팬을 확보한 강지영 아나운서도 '썰전 라이브'의 인터뷰 코너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JTBC의 최장수 시사 프로그램 '정치부회의'는 방송 7년 만에 가장 큰 폭의 개편을 한다. 청와대, 여당, 야당 등으로 나뉘었던 출입처 중심의 프리젠테이션 코너를 개선해 출연자들의 개성을 더 잘 살릴 수 있는 이슈 중심으로 포맷을 교체한다. '썰전 라이브'로 간 강지영 아나운서의 빈 자리는 백다혜 아나운서가 대신한다. 기존 오후 6시 20분에서 오후 4시 30분으로 이동해 더 일찍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3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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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도 JTBC와 함께…대기획 '백두'부터 BTS와 카운트다운까지

2020년의 마지막 주간, JTBC가 풍성한 연말 특집 라인업을 준비했다. BTS와 함께 카운트다운을 외치며 새해를 맞이하는 프로그램도 있어 기대감을 더한다. 28일부터 시작되는 2020년 마지막 주간에는 빅히트 레이블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카운트다운 콘서트부터 백두대간을 생생하게 담아낸 다큐멘터리’ 백두’, ‘차이나는 클라스’ K-가곡 연말 특집 등 풍성한 라인업이 가득하다. 우선, 2020년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오후 11시부터 ‘2021 NEW YEAR’S EVE LIVE’가 편성돼 화려하게 한 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빅히트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새해 카운트다운 콘서트다. 이현, 범주, 뉴이스트, 방탄소년단, 여자친구,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의 무대는 물론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신년 카운트다운 타임도 마련됐다. JTBC만의 품격 있는 특집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30일 오후 10시 30분부터는 대기획 ‘백두’ 1,2부가 연속 방송된다. ‘백두’는 한반도 생태의 축,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이어지는 백두대간의 야생을 초고화질 UHD영상으로 담은 다큐멘터리다. 1부 ‘범을 기다리다’ 편에서는 한반도를 상징하는 백두산 호랑이를 추적하며 북한에서 바라본 백두산과 개마고원을 최초로 공개한다. 2부 ‘경계, 야생을 품다’ 편에서는 백두대간의 허리를 가로지르는 생태 축 비무장지대(DMZ)의 야생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공존에 대한 고찰을 담는다. ‘백두’ 편성에 따라 30일 방송 예정이었던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는 한 주 쉬어간다.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 역시 31일 하루만 오후 6시 20분으로 편성 시간을 앞당겨 조금 더 일찍 시청자들을 만난다. ‘위로와 희망, K-가곡의 힘’ 주제로 꾸려지는 이번 연말 특집에서는 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장 김효근 교수가 ‘K-가곡’을 주제로 문답을 나눈다. 또한 ‘팬텀싱어3’가 발굴한 라포엠의 리더 유채훈과 국가대표 베이스 바리톤 레떼아모르의 리더 길병민이 게스트로 참여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31일 ‘정치부회의’는 휴방한다. 화제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두 편도 특별한 구성으로 찾아온다. 28일 오후 9시부터는 하반기 최고의 화제작 ‘싱어게인’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다시 볼 수 있는 ‘싱어게인 BEST’가 편성된다. 29일 오후 10시 30분에는 온라인에서 먼저 화제가 된 디지털 오리지널 콘텐트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를 TV로 시청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2.2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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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개편과 함께 코멘테이터 도입 新 뉴스체제

JTBC 메인뉴스 프로그램인 '뉴스룸' 개편이 다음 달 7일 단행된다. 지속적으로 새로운 뉴스의 패러다임을 선도해온 '뉴스룸'이 또 한 번의 뉴스 혁신을 시도하는 것. 관점과 분석이 있는 뉴스로의 변화를 위해 '코멘테이터'제를 도입한다. 이번 연말 개편과 함께 '뉴스룸'에 도입되는 '코멘테이터'는 앵커와 함께 JTBC만의 관점과 분석을 선명하고 알기 쉽게 전달하는 보조앵커의 역할을 맡는다. 정치, 외교안보, 사회, 경제 등 각 분야에서 취재 경험이 많고 방송 역량이 있는 중견 기자들이 코멘테이터를 맡았다. 낮 동안에 이미 소비돼 버린 뉴스들을 '뉴스룸'만의 방법으로 전달하고, 시청자들은 이를 통해 하루 뉴스를 정리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 이미 JTBC 뉴스는 그 정체성을 이른바 '합리적 진보'라고 공언한 바 있다. 관점과 분석은 자연히 이를 따를 것으로 보인다. '뉴스룸' 편성 시간은 기존보다 20분 가량 이른 오후 7시 40분부터 오후 9시까지다. 52시간 근무제 도입과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달라진 생활 패턴을 반영했다. 그동안 월-목 평일 체제를 월-금 체제로 복귀시켰다. 주말 '뉴스룸'은 기존처럼 토, 일요일 오후 7시~7시40분에 방송된다. 현재 오후 5시~오후 6시 30분에 편성돼 있는 국가대표 정치뉴스쇼 '정치부회의'는 '뉴스룸' 직전 시간대로 자리를 옮긴다. '뉴스룸'과 '정치부회의'가 연달아 방송되면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탐사 보도 프로그램인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토요일 오후 '뉴스룸' 다음 시간대로 편성된다. JTBC는 "이번 개편의 목표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방송 뉴스가 할 일을 하면서 선택과 집중의 원칙에 따라 시청자들에게 가치 있는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라며 "코멘테이터제 도입으로 어젠다 셋팅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차별화된 뉴스를 제공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 뉴스를 선도해온 JTBC가 다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개편과 함께 현장 취재를 대폭 강화해 보다 생생하고 심층적인 뉴스를 전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2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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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편성개편, '뉴스룸' 포함 주중 드라마-예능 전진 배치[공식]

JTBC가 연말을 맞이해 뉴스와 주중 드라마 시간대를 앞당기며 전반적인 편성 개편을 단행한다. 12월 7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개편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주중 콘텐트의 전진배치다. '뉴스룸'과 드라마, 예능까지 JTBC의 주중 콘텐트 전반에 걸쳐 실시된다. 이를 통해 정보와 즐거움을 좀 더 일찍 안방극장에 전달할 수 있게 됐다. 먼저 보도 부문에서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방송되는 주중 '뉴스룸'이 시간대를 앞당겨 오후 7시 40분부터 9시까지 방송된다. 주말 '뉴스룸'은 기존 시간대 그대로 토, 일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뉴스룸'에 앞서 방송되는 보도 프로그램의 시간대도 소폭 조정된다. 오후 2시에 방송되는 '전용우의 뉴스ON'을 시작으로 오후 3시 25분에 '사건반장'이 낮 시간대를 채운다. '전용우의 뉴스 ON'과 '사건반장' 모두 JTBC 보도국 기자들이 직접 출연해 좀 더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줄 수 있도록 운영방식을 바꿨다. '310 중계석'이 막을 내리면서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양원보 기자가 표창원 소장을 대신해 '사건반장'의 진행자로 나선다. '정치부회의'는 오후 5시에서 오후 6시 20분으로 시간대를 이동해 '뉴스룸' 직전에 방송된다. 새로운 구성과 출연진으로 업그레이드되는 '정치부회의'가 '뉴스룸'과 함께 탄탄한 저녁 뉴스 라인업을 완성한다. '뉴스룸' 이후 이어지는 밤 시간대 드라마도 시작 시간을 앞당긴다. 월화극, 수목극 시간대는 기존 9시 30분에서 9시로 변경돼 30분 일찍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현재 화요일 오후 방송되고 있는 미니 시리즈 '라이브온', 12월 16일 첫 방송되는 수목극 '런 온'은 오후 9시에 시청자와 만난다. 드라마가 끝난 뒤 오후 10시 30분에 시작되는 월~목요일 예능·교양 프로그램 라인업도 새롭게 정비된다. 기존 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고 있던 '싱어게인'은 원래의 위치를 지킨다. 화요일 오후 '히든싱어6 감독판'이 같은 날 오후 10시 30분에 배치된다.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는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가 편성된다. 월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고 있는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가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으로 자리를 옮긴다.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됐던 '스포트라이트'는 토요일 오후 7시 40분으로 시간대를 바꿔 '뉴스룸' 직후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그 외 12월 11일 첫 방송되는 '허쉬'를 비롯한 금토극 라인업과 예능 프로그램 '갬성캠핑' '아는 형님' '뭉쳐야 찬다' '1호가 될 순 없어'는 기존 시간대를 사수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2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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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부회의' 이상복 앵커 "최장수 시사프로그램 명성을 이어가겠다"

‘복국장’이란 애칭과 함께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JTBC 이상복 앵커가 지난 5월, 본인의 주무대인 ‘정치부 회의’ 진행자로 복귀했다. 2014년 4월 첫 시작을 알린 JTBC ‘정치부 회의’는 정치부 기자들이 회의 중 발제를 하며 그날의 이슈를 다루는 독특한 포맷을 차용했다. 보도의 기본을 지키면서 예능의 재미까지 가미해 낮 시간대 보도 프로그램으로선 보기 드물게 탄탄한 팬층을 형성했다. 평일 오후 5시에 방송되고 있다. 이상복 앵커는 자연스럽고 편안한 진행, 여기에 위트와 재치까지 곁들이며 ‘정치부 회의’의 인기를 견인했던 인물이다. JTBC의 낮 시간대 보도프로그램 개편에 즈음해 방송 복귀 두 달이 된 이상복 앵커에게 복귀 소감, 그리고 ‘정치부회의’의 변화에 대해 물어봤다. -잠시 자리를 비웠던 ‘정치부 회의’ 진행자로 돌아온 소감은. “4년 넘게 앉았던 자리지만 다시 설레고 긴장도 된다. 초심을 잃지 말자고 다짐했다.” -‘복국장’의 인기 비결은 뭐라고 생각하나. “자연스러움이 아닐까. 평소 말투와 방송에서의 모습에 대해 주변에서는 ‘싱크로율 100%’라고 하더라. 자화자찬일지 몰라도 뉴스에 대한 판단을 빠르고 정확하게 할 수 있다는 나름의 자신감도 있다.” -‘정치부 회의’가 타사 정치 토크쇼와의 비교에서 차별화되는 특징이 있다면. “평론가 등 논객들이 아니라 현직 기자들이 직접 출연하기 때문에 논평보다는 팩트에 중점을 둔다. 그러다보니 속보 대응에 특장점이 있다. 또 각 출연자들의 캐릭터를 부각시키고 팩트를 전달하는 방식도 매번 컨셉트를 살려 재미있게 보여주려 노력하고 있다. 정확하게 뉴스를 전달하면서 예능적 재미까지 갖춘 프로그램이다. 재미와 의미를 다 살려내고 있어 시청자들이 좋아하는 것 같다. 덕분에 롱런하고 있다.” -개편 후 ‘정치부 회의’의 달라진 점이 있다면. “스튜디오 이전에 맞춰 좀 더 역동적으로 프로그램 분위기를 바꿨다. 강지영 아나운서를 현장반장에 임명해 현장성도 강화했다.” -화면으로 보이는 ‘정치부 회의’ 팀은 유독 분위기가 화기애애하다. 실제로도 그런 것 같다. “복국장 성격이 좋기 때문이다. 농담이고, 평소 소통을 많이 하고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누는 게 방송에도 그대로 구현되는 듯 하다.” -‘정치부 회의’ 팀의 분위기 메이커, 그리고 돌발 상황에 가장 강한 멤버를 꼽으라면 누구일까. “돌발상황 대처 능력은 멤버 모두가 최상위 수준이다. 신혜원 반장은 복잡한 이슈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능력이 탁월하고, 최종혁 반장은 스토리텔링 능력이 뛰어나다. 조익신 반장은 비판적 시각을 전하는 ‘사이다’ 역할을 팀 내에서 하고 있고, 고석승 반장은 전달력 등 방송 능력이 우수하다.” -‘정치부 회의’에서 앞으로 다뤄보고 싶은 이슈가 있다면. "거대 담론 보다는 매일매일의 이슈를 충실히 다루는 게 목표다. 다만 뉴스 메이커와의 인터뷰나 이슈 토론 등 외부와의 소통을 좀 더 강화하려는 계획은 갖고 있다." -‘정치부 회의’가 어떤 프로그램으로 기억됐으면 좋겠나. "최장수 시사프로그램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가며 시청자들로부터 꾸준한 신뢰를 받고 싶다. 전무후무 유일무이한 국가대표 정치뉴스쇼로 기억되고 싶다." -마지막으로, 시청자들에게 ‘시청 권유’ 인사 한 마디 부탁한다. “돌아온 복국장, 최선을 다해 ‘다정회 가족’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선사하겠다. 타 방송사와 차별화되는 고품격 정치쇼를 선보일 테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7.1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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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낮 보도프로그램 개편…전용우X양원보X표창원X이상복 출격

JTBC가 20일부터 평일 오후 보도 프로그램 존을 전면 개편한다. 현재 오후를 책임지고 있는 '전용우의 뉴스ON' '정치부회의' 등 기존 프로그램의 형식과 코너에 변화를 주는 것은 물론이고, 중계방송 형식을 차용한 새로운 느낌의 뉴스해설쇼 '310 중계석'을 신설한다. '사건반장'에는 프로파일러 출신 표창원 전 국회의원을 투입해 전문성을 높인다. 먼저 매주 평일 오후 1시 50분에 방송되는 '전용우의 뉴스ON'은 하루 중 가장 이슈가 되거나 화제성이 큰 뉴스들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전용우 앵커가 진행을 맡고 있다. 최근 오신환, 이정미 전 국회의원이 '라이브 썰전' 코너의 새 논객으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치고 있다. 개편과 함께 러닝타임을 줄이고 속도감은 높여 보는 재미를 더한다. 이어 오후 3시 10분부터는 신규 프로그램 '310 중계석'이 방송된다. '정치부 회의'에서 뛰어난 순발력과 재치로 주목 받았던 '풍자의 달인' 양원보 기자가 진행을 맡았다. 양원보 기자는 해설위원들과 함께 정치,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화제가 됐던 이슈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소개하고, 스포츠 중계 형식을 차용해 생생하게 소식을 전한다. 예능적인 요소를 더한 편집, 당일 뉴스 속 MVP와의 전화 통화, 출연진의 유쾌한 입담 등 정형화된 뉴스 포맷을 탈피하고 재미까지 만끽할 수 있는 새로운 뉴스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건반장'은 MC 및 코너 전반에 변화를 주고 기존 시간대보다 조금 늦은 오후 3시 45분에 시청자와 만난다. 경찰, 교수, 프로파일러,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던 표창원이 새 진행자로 나선다. 프로그램 타이틀과 가장 잘 맞아떨어지는 진행자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진행자 교체 외에도 프로그램 전반에 변화가 많다. 소수 정예의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밀착토크, 그리고 역사와 법률 인물 수사 기법 등 요일별로 다양한 코너를 준비해 프로그램 자체의 퀄리티를 높였다. 오후 5시에 방송되는 '정치부회의'는 지난 5월 '복국장'이라는 별명과 함께 대중의 지지를 받았던 이상복 앵커가 진행자로 복귀하며 사실상 가장 먼저 개편을 맞았다. 조익신 최종혁 고석승 신혜원 기자, 강지영 아나운서와 기존의 보도 프로그램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화기애애하고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며 인기를 얻고 있다. 신예리 JTBC 보도제작국장은 "이번 개편을 통해 낮 시간대 보도프로그램 전반의 퀄리티를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타 채널에서 볼 수 없는 파격적인 형식의 프로그램을 신설했고 전문성도 더욱 강화했다.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은 물론이고 보는 재미까지 갖춘 콘텐트로 JTBC 보도 프로그램만의 색깔을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개편 취지를 설명했다. JTBC는 오늘(13일) 공식 페이스북, 트위터, 'JTBC Culture' 유튜브 채널을 통해 4명의 MC 전용우 양원보 표창원 이상복의 '4인 4색' 매력을 담은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1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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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오늘(21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비상에 따른 특보체제

JTBC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 19) 확산 소식을 신속하게 전하기 위해 오늘(21일)부터 비상 특보체제로 들어간다. 코로나 19의 확산이 지역감염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임과 동시에 사망자까지 나오면서 국민들의 걱정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21일 오후 2시부터 '뉴스룸'이 시작하는 오후 7시 55분까지 3부에 걸쳐 뉴스특보가 진행된다. 기존에 방송되던 '뉴스온', '사건반장', '정치부회의'는 모두 뉴스특보로 대체된다. 특히 JTBC는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대구·경북 지역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의심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한발 더 빠른 속보 체제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JTBC 보도국은 "감염병 및 방역 관련 각계 전문가와 함께 코로나 19 확산에 대해 상세히 진단해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확진자 증가 추세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만큼 정확도 높은 보도로 국민 안전에 기여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무엇보다 시청자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전달하는 데에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2.2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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