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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이윤지♥정한울, 스페셜 운명부부 출연

17일 오후 10시 15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 이윤지-정한울이 스페셜 운명부부로 출연한다. 이윤지-정한울이 스페셜 운명부부로 오랜만에 ‘너는 내 운명’을 찾는다. 이날 방송에는 이윤지-정한울 딸 라니와 소울이가 인생 최초 쓴맛(?)을 경험하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윤지는 딸 라니, 소울이와 함께 어딘가로 향했다. 자매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본 낯선 공간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게다가 의문의 장소에서 아빠가 등장하자 자매는 물론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에서도 정한울의 예상치 못한 모습에 놀라워했다는 후문이다. 자매는 난생처음 겪는 일에 갈수록 초조한 모습을 보이다 결국 폭풍 눈물을 보였다는데. 아이들을 울린 탓에 정한울은 진땀을 흘리며 당황했고, 이에 이윤지까지 마음 졸이며 지켜봤다고 전해진다. 과연 이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며칠 뒤, 이윤지-정한울 부부는 둘째 소울이의 돌을 기념해 양가 부모님과 자리를 마련했다. 배우인 이윤지를 비롯해 ’트로트 황제‘ 박현빈, ’노래 강사‘ 어머니까지 타고난 ’흥 DNA‘를 보유한 친정 식구들과는 달리, 치과의사 출신 시아버지, 약사 시어머니는 차분하고 조용한 성향으로 극과 극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런 분위기가 계속되자 정한울은 양가 식구들이 모인 자리 한가운데서 그동안 숨겨두었던 춤 실력을 뽐내며 유쾌한 분위기로 이끌었다.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많이 바뀌었다”, “정한울 씨도 이제 적응했다”라며 넘치는 끼를 인정했다고. 이후 딸 소울이의 돌잡이가 진행되자 이윤지-정한울 부부는 묘한 신경전을 펼쳤다. 이윤지와 의사 정한울은 각자 본인의 직업을 상징하는 마이크와 청진기를 준비한 것. 심지어 정한울은 돌잡이 상에 있는 ’이것‘의 위치까지 직접 조율했다는데. 과연 딸 소울이는 돌잡이에서 무엇을 잡았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스페셜 MC로 스튜디오에 함께한 변우민은 “이윤지 때문에 출연 결심을 했다”고 밝혀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윤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변우민은 급기야 이윤지를 향해 “삶이 어려울 때 옆에 있어 주겠다”며 돌발 발언을 해 모든 출연자를 경악에 빠트렸다는데. 심지어 일면식이 없는 사이에 큰 애정을 보인 것으로 밝혀져 또 한 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17일 오후 10시 15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5.17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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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vs 청진기"..이윤지♥정한울, 둘째 돌잡이 신경전 (동상이몽2)

'동상이몽2' 이윤지♥정한울이 스페셜 운명부부로 출연한다. 오늘(17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윤지♥정한울 딸 라니와 소울이가 인생 최초 쓴맛(?)을 경험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이윤지는 딸 라니, 소울이와 함께 어딘가로 향했다. 자매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본 낯선 공간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게다가 의문의 장소에서 아빠가 등장하자 자매는 물론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에서도 정한울의 예상치 못한 모습에 놀라워했다는 후문이다. 자매는 난생처음 겪는 일에 갈수록 초조한 모습을 보이다 결국 폭풍 눈물을 보였다는데. 아이들을 울린 탓에 정한울은 진땀을 흘리며 당황했고, 이에 이윤지까지 마음 졸이며 지켜봤다고 전해진다. 과연 이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며칠 뒤, 이윤지-정한울 부부는 둘째 소울이의 돌을 기념해 양가 부모님과 자리를 마련했다. 배우인 이윤지를 비롯해 '트로트 황제' 박현빈, '노래 강사' 어머니까지 타고난 '흥 DNA'를 보유한 친정 식구들과는 달리, 치과의사 출신 시아버지, 약사 시어머니는 차분하고 조용한 성향으로 극과 극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런 분위기가 계속되자 정한울은 양가 식구들이 모인 자리 한가운데서 그동안 숨겨두었던 춤 실력을 뽐내며 유쾌한 분위기로 이끌었다.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많이 바뀌었다", "정한울 씨도 이제 적응했다"라며 넘치는 끼를 인정했다고. 이후 딸 소울이의 돌잡이가 진행되자 이윤지-정한울 부부는 묘한 신경전을 펼쳤다. 배우 이윤지와 의사 정한울이 각자 본인의 직업을 상징하는 마이크와 청진기를 준비한 것. 심지어 정한울은 돌잡이 상에 있는 '이것'의 위치까지 직접 조율했다는데. 과연 딸 소울이는 돌잡이에서 무엇을 잡았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스페셜 MC로 스튜디오에 함께한 변우민은 "이윤지 때문에 출연 결심을 했다"고 밝혀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윤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변우민은 급기야 이윤지를 향해 "삶이 어려울 때 옆에 있어 주겠다"며 돌발 발언을 해 모든 출연자를 경악에 빠트렸다는데. 심지어 일면식이 없는 사이에 큰 애정을 보인 것으로 밝혀져 또 한 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3개월 만에 희소식을 전하는 이윤지-정한울 부부의 이야기는 오늘(17일) 오후 10시 15분 SBS '동상이몽2'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1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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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이상화, '애정전선 이상無' 신혼 일상 (동상이몽2)

'동상이몽2' 강남-이상화 부부가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SBS '너는 내 운명'의 가구 시청률은 전주 대비 2%p 상승한 9.2%(이하 수도권 2부 기준)로, 동시간대 1위와 월요 예능 1위에 등극했다.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3.5%로 이날 방송된 예능, 교양, 드라마를 통틀어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8%까지 치솟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는 '홈커밍 특집'으로 강남♥이상화 부부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고, 전진♥류이서, 이윤지♥정한울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스튜디오에는 배우 박정수가 스페셜MC로 화끈한 입담을 뽐냈다. 과거 '양봉부부'로 큰 사랑을 받았던 강남♥이상화가 오랜만에 등장해 반가움을 안겼다. '달라진 점이 있느냐'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아직 신혼 같다"던 강남은 "(이상화가) 청소하는 게 더 심해졌다. 코로나 때문에 여행을 못 가니까 청소로 푼다. 일어나면 잘 때까지 청소한다"고 밝혔다. 이상화는 "너무 심심하다. 꾸미고 청소해야 한다"며 웃었다. 어느덧 결혼 3년차가 된 두 사람은 여전히 꿀 떨어지는 달달한 모습으로 흐뭇함을 자아냈다. 이상화는 강남을 위해 굴미역국과 제육볶음으로 아침상을 준비했고, 여전히 그를 향해 "귀여워"를 연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두 사람은 인라인스케이트로 내기를 했다. "(인라인만큼은) 이상화 보다 내가 더 잘 탄다"며 자신감을 드러낸 강남은 빠른 속도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속도 조절을 하며 스케이트를 타던 이상화는 체력이 떨어진 강남을 가볍게 제치고 승리했다. 결국 내기에서 진 강남은 다시 한번 '지옥의 계단'을 오르게 됐다. 이를 지켜보던 김숙이 "그래도 건강해지지 않았냐"고 묻자 강남은 "술을 마셔도 안 취한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두 사람은 빙상계 기대주 김민선 선수를 만났다. 김민선 선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시합이 취소된 상황을 전했다. 이에 이상화는 "그럼 거의 시즌이 아닌거다. 스케이트 선수가 스케이트를 못 탄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상화는 "월드컵 경기는 하고 있다.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만 못 타고 있다"며 코로나19 탓에 벌어진 힘든 현실에 대해 이야기했다. 태릉선수촌이 코로나19격리소로 운영되며 대표팀 선발전 마저 취소됐다고. "(이상화 은퇴 후)엄청 허전하다"는 김민선은 "같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고 고마웠다. 제일 잘 타는 선배가 저를 챙겨준다는 것만으로도 더 잘할 수 있었다"고 이상화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이상화가 코로나19 상황으로 힘든 상황을 맞이하게 된 김민선을 걱정하는 장면은 선후배 사이의 돈독한 우정으로 훈훈함을 안긴 동시에 씁쓸함을 자아내며 분당 시청률 10.8%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전진♥류이서는 류이서의 어머니가 삼척에서 보내준 해산물로 손님맞이 준비를 했다. 이어 '현실판 주단태, 심수련'이라 불리는 홍서범♥조갑경 부부와 동네 주민 김구라, 김태원이 두 사람의 집을 찾았다. 김구라는 아내가 준비해준 화분을 선물했고, 류이서는 "전에 예쁘다고 사려고 했던 건데"라며 잊지 않고 기억해준 김구라 아내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한, 김구라의 스윗한 면모가 드러나기도 했다. 홍서범은 "김구라가 아내한테 잘 한다. 전에 대게집 갔는데 살을 다 발라주더라"고 밝힌 것. 조갑경 역시 김구라의 아내에 대해 "굉장히 좋더라. 사람마다 세심하게 챙긴다"라고 했고, 김구라는 "(아내가) 그런걸 잘한다"라며 아내 사랑을 드러냈다. 이날 홍서범, 조갑경은 식사 내내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박정수는 "(조갑경이) 말은 '속 터져' 그래도 홍서범이기 때문에 같이 살고, 사랑하는 것"이라며 두 사람을 천생연분이라고 표현했다. 한편, 홍서범은 "프로그램 같이한 동료들이 다 임신했다"고 밝혔다. "5만원 신권에 나의 기를 담아서 지인한테 줬는데 아들을 낳았다"는 것. 그런 그는 준비한 신권에 자신의 기운을 담아 전진♥류이서 부부에게 선물했다. 이윤지♥정한울 부부의 집에는 시부모님이 방문했다. 치과의사인 시아버지와 동안 미모의 약사 시어머니가 최초로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정한울은 "아버지는 저와 같은 길을 걸어 오신 선배님이다. 어머니는 성격이 저와 많이 비슷하다"고 부모님을 소개했다. 이윤지의 시어머니는 "한울이가 어렸을 때 '뭐가 되고 싶냐' 물으면 '엄마는 뭐가 됐음 좋겠는데?'라고 물어봤다. 사실 좀 걱정됐었다. 좋게 얘기하면 착한 것, 나쁘게 얘기하면 마마보이 아닌가 할 정도였다. 나중에 부인이 괴롭겠구나 싶었다"고 했다. 이에 이윤지는 배려심이 많은 정한울의 성격에 대해 이야기하며 격한 공감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는 시부모님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되기도 했다. 시아버지는 동아리 축제에서 처음 만난 아내에게 한눈에 반했다고. 시아버지는 빈대떡을 팔고 있던 아내를 보며 "나도 모르게 '빈대떡 팔기는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시어머니는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나랑 너무 달랐다. 스스로도 내가 답답한데 (남편은) 나랑 180도 다른 성격이어서 재밌고 흥미로웠다"고 했다. 시아버지는 "결정적인 계기는 (아내가) 선을 본 거다. 그런데 선을 본 사람이 계속 쫓아다녔다. 그때 '나한테 안 와도 되니 그 자식한텐 가지 마'라고 했다"고 해 스튜디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2.1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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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유증 남았다"..이윤지, 절친 故박지선 추억하며 눈물 (동상이몽2)

'동상이몽2' 이윤지가 절친 고(故) 박지선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은 '신년맞이 홈커밍' 특집으로 꾸며졌다. 공현주가 스페셜 MC로 참여한 가운데, 이윤지·정한울 부부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정한울은 아내 이윤지를 위한 테라스 '미니 와인바' 꾸미기에 나섰다. 완성된 공간을 본 이윤지는 감탄하며 기뻐했다. 특히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고 내가 항상 응원하고 있으니 가끔은 이곳에서 모든 스위치를 끄고 휴식을 취해요'라는 남편의 애정이 담긴 글이 감동을 안겼다. 이어 두 사람은 함께 와인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윤지가 "혼자서 와인을 마셨던 이유는 와인 한 잔에 하루의 피로를 흘려보내려고 했던 거였다"고 털어놓자 정한울은 "바빠서 빨리 오지 못하고, 도와주기도 쉽지 않고, 한잔할 때 옆에 있어 주지도 못했다"며 미안해했다. 이윤지는 지난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절친 고(故) 박지선 얘기를 조심스럽게 꺼냈다. "작년 겨울 먼저 떠난 친구 생각을 하면서 부디 마음속에서 잘 소화가 되기를 (바란다)"는 이윤지는 "친구가 먼 길을 떠나게 됐고 여러 가지 생각들이 겹치는 와중에 남편에게 조언을 구해야 한다고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윤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후유증이 있는 것 같다. 엄마를 제외하고 그 친구가 내 성격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었다. 객관적이면서도 주관적인 의견을 주는 사람이었는데 그런 것들이 요즘 막힌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윤지는 남편 정한울에게 "친구 일이 있을 때도 정신을 차릴 수 있었던 건 당신과 아이들 때문이었다. 잘 견뎌서 소화해나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과거 '동상이몽2'에서 박지선을 초대해 집들이를 하기도 했던 이윤지는 "이 프로그램에서 우리 추억을 하나 만들었다. 그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이 있다"며 망설이던 재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추억하고 잘 이겨내는 게 저에게도 도움이 되고, 그 친구에게도 나한테 네가 좋은 사람이었기 추억할 수 있는 거라고, 그것 또한 우리의 특별한 추억이라고 생각한다"며 진심을 전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2.0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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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내운명' 오늘(2일) 이윤지♥정한울 부부 첫등장 "결혼·출산 다 계획"

이윤지와 정한울 부부의 일상이 공개된다. 2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새로운 운명커플로 합류한 이윤지·정한울 부부의 일상이 최초로 공개된다. 이윤지는 지난 8월 ’너는 내 운명‘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남편에게 먼저 "저 올가을에 결혼해요"라며 프러포즈한 독특한 에피소드를 밝혀 화제를 모았다. 시청자들의 기대와 궁금증을 자아냈던 이윤지의 남편 정한울은 등장과 동시에 이윤지의 고백을 받았을 당시의 솔직한 심경을 드러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이에 이윤지는 “저도 처음 듣는 이야기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이윤지는 다섯 살 딸 라니와 단둘이 저녁 시간을 보내던 중 갑작스러운 남편의 칼퇴 소식에 당황하며 급하게 저녁 식사 준비를 시작했다. 남편 정한울은 항상 야근이 잦았던 탓에 이윤지는 저녁식사를 미리 준비하지 못했기 때문. 이윤지는 급하게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상황에서도 라니의 돌발행동에 침착하게 대처하며 육아 고수의 면모를 보였다. MC들은 “화 한번 안 내고 대단하다”며 감탄했다. 결국 요리 완성 전에 남편이 도착했고, 당황한 이윤지는 배달 음식을 시켜 먹자고 제안했다. 이어진 정한울의 반응에 MC들은 “풍자와 해학이 있다”, “선비 같은 느낌”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남편 정한울은 집에 들어선 순간부터 라니와 찹쌀떡처럼 붙어 놀아주는가 하면 라니가 있는 곳의 위험요소를 모조리 제거하는 등 세심하고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새로운 ‘딸 바보’ 탄생을 예고했다. 한편, 결혼과 출산을 철저한 계획 하에 진행했다는 이윤지는 ‘너는 내 운명’을 통해 그 풀 스토리와 둘째 임신 소식까지 깜짝 놀랄만한 기쁜 소식들을 전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2.0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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