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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제아언니"..아이유, 1일 2커피차 선물에 미소 활짝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의 커피차 선물을 인증했다. 아이유는 27일 자신의 SNS에 "오후엔 멋쟁이 제아 언니께서 커피차를..힘 납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영화 '드림' 촬영장에 도착한 커피차와 아이유의 발랄한 인증샷이 담겨 있다. 커피차 플래카드엔 'Greedyy한제아가 커피 드림! 이지은 배우 잘 부탁드려요'라는 응원 문구가 적혀 있다. 제아와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아이유. 최근엔 제아가 발표한 신곡 '그리디(Greedyy)'를 함께 작업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오전엔 배우 고두심이 촬영장에 커피차로 응원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아이유는 배우 박서준과 호흡을 맞추는 영화 '드림' 촬영에 한창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2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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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치타·배윤정·제아 뮤지컬 응원 인증샷 "사랑합니다"

그룹 투애니원 출신 가수 산다라박이 동료들의 응원에 고마움을 전했다. 산다라박은 30일 자신의 SNS에 "내가 사랑하는 치타, 윤정언니 그리고 제아언니! 다들 너무 바쁘신데 와주셔서 감사해요. 제아언니는 두 번째 관람. 캐스트 바뀌니까 또 아예 새로운 공연 본 거 같으시다는~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산다라박은 래퍼 치타, 안무가 배윤정, 가수 제아와 함께한 모습. 환한 미소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프듀 선생님들이다", "다들 멋있다", "공연 끝까지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산다라박은 오는 31일까지 공연하는 뮤지컬 '또! 오해영'에 출연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5.3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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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중토크②] 브아걸 "가인, 묵묵히 기다렸다..각자 자리에서 노력"

최장수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가 4년 만에 다시 똘똘 뭉쳤다. 브라운아이드걸스는 멤버 가인이 힘든 시기를 겪으면서 완전체로 컴백하기까지 약 4년이 걸렸다. 멤버들은 묵묵히 기다려줬고 가인도 컨디션을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서두르지 않았고, 좋은 음악으로 복귀하기 위해 차근차근 스텝을 밟았다. 그 결과 지난해 10월 4년 만에 완전체로 발매한 리메이크 앨범 'RE_vive'로 건재함을 보여줬다. 음악적으로 완성도 높고, 다양한 시도가 돋보이는 곡으로 꽉 채운 앨범으로 성공적인 복귀를 했다. 4년 전 첫 취중토크에서 "떠내려가지 않기 위해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던 가인과 멤버들은 4년의 시간 동안 여유가 더 생겼다. 1편에 이어... -채널A '아이콘텍트'에 나르샤 씨와 미료 씨가 출연해서 그동안 못 한 속 이야기를 나눴죠. 나르샤 "섭외 왔을 때 무조건 하고 싶다고 했어요. 모든 그룹마다 양면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오래된 그룹이라 그 시간만큼 여러가지 쌓인 것들이 있잖아요. 개인적으로 궁금한 걸 방송을 통해서 물어본 자리였어요."미료 "그게 놀라웠어요. 평상시에는 그런 딥한 이야기를 안 하는데요. 방송에서 하니깐 놀라운 거 반, 고마운 거 반이었어요."나르샤 "미료를 제외한 셋은 같은 포지션(보컬)인데 미료만 다른 포지션이라서 그동안 활동하면서 어땠는지 물어보고 싶었어요." -미료씨는 보컬 그룹으로 활동하지 않고 힙합 음악을 했다면 어땠을까에 대해 생각해본 적 있나요. 미료 "반응이 좋았던 곡이 보컬이 강조된 것 보다는 댄스곡이기도 했고, 한창 바쁠 때는 생각이 없었어요. 그런데 최근 몇 년 동안 쉬면서 '내가 걸그룹 안 하고 힙합 음악을 했다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근데 아무리 다시 생각해봐도 다시 태어나도 이런 선택을 할 것 같아요."제아 "사실 그땐 여자 래퍼가 귀했고 그래서 제가 감언 이설해서 데려오려고 했거든요. 저한테는 미료가 특별한 포지션이고 없어서는 안 될 포지션이라서 더 필요하고 간절했어요. 미료가 더 할 수 있는 곡이 있는데 파트적으로 봤을 때 작잖아요. 미료가 희생을 한 것도 있지만 브아걸에 딱 맞는 래퍼이기도 하고 브아걸에 있어서 미료가 더 빛나는 것도 있다고 생각해요. 한 번쯤은 미료의 랩 실력이 확 재조명됐으면 좋겠어요." -지난 4년 동안 음악 작업은 같이 안 해도 따로 만남은 계속 가져왔을 것 같은데요. 제아 "2~3년은 가인이가 잠수타서 못 보다가 그 이후로는 그때그때 시간 맞으면 연락하면서 보고 그랬죠." 가인 "제아 언니랑은 자주 봤어요." -지난 4년간 어떤 마음으로 가인을 기다렸나요. 제아 "사실 4년이나 흘렀는지 몰랐어요. 4년 이야기할 때마다 '벌써 그렇게 됐나' 싶어요. 4년에서 2년 반 정도 이후부터는 완전체 컴백 준비를 하고 있었으니깐 더 그렇게 공백이 길었다는 걸 느끼지 못 하는 것 같아요. 이럴수록 서두르지 말고 기다려주자 했는데 생각보다 공백이 길어지긴 했죠." 가인 "언니들이 정말 묵묵히 기다려줬어요." 나르샤 "서로에게 보이지 않는 노력이 있었던 것 같아요. 언니들은 묵묵히 기다려주고 가인은 예전처럼 컨디션 챙기려고 노력하고 그랬거든요. 각자 자리에서 노력을 하긴 했는데 제일 미안한 건 팬들이죠." -고마운 마음을 서로 표현하고 그랬나요. 가인 "제아 언니한테는 평소 말을 많이 하거든요. 그리고 그 시간 동안 제아언니는 같이 아파해줬고요. 또 팀에 누구든 한 명한테는 제 상황을 알려야 할 것 같아서 리더 언니와 이야기를 많이 했죠. 미료 언니나 나르샤 언니는 3년이 지난 후에 얘기했더니 '너 그 정도로 힘들었어? 몰랐어?' 그랬어요. 언니들은 말 하지 않아도 당연히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그렇게 자연스럽게 지나간 게 좋았어요."나르샤 "리더의 역할이 있잖아요. 이런 상황을 아무래도 리더는 알고 있어야할 것 같은 느낌이 있잖아요. 중간에서 리더가 역할을 잘해요."가인 "브아걸의 징검다리이자 정리를 하는 역할이죠." -활동하면서 해체설과 불화설이 있기도 했죠. 제아 "불화설은 한창 많이 활동할 때 나르샤랑 가인이랑 있었지만 그 이후엔 없었던 것 같은데요?"가인 "제가 화장실에서 맞았대요. 그게 말이 돼요?(웃음)" 미료 "가인이가 맞을 사람이 아니에요.(웃음)" 나르샤 "근데 그걸 믿은 사람이 있을까? 우린 서로 싸울 그릇이 안 돼요. 대중의 입장에서 활동도 안 하고 4년을 쉬는데 그 중 멤버 한 명이 다른 소속사로 가면 해체한 거 아니야?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갑자기 나와서 당황스러울 것 같아요.(웃음)"미료 "2년 전에 해체설 났을 때 너무 황당했어요. 열심히 완전체 컴백 준비하고 있는데 해체설이 나와서." -한 인터뷰에서 14년차 소회에 대해 '이제야 재밌어졌다'고 답한 게 인상적이었어요. 제아 "이제 좀 뭘 알겠어요. 서른 중반까지의 삶이 지금 재밌는 것에 비하면 뭐가 없는거예요. 그래서 그런 의미로 이제야 인생이 재밌어졌다고 한 거예요." -요즘 음악 트렌드에 열려있다고요. 제아 "음악에 대한 고민은 늘 하기 때문에 아직도 할 게 많은 것 같아요. 뒷방 늙은이처럼 적당히 이 만큼 했으니 적당히 하는 건 싫어요. 새로운 음악과 시도를 계속 해보고 싶어요." >>[취중토크③] 에서 계속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사진=박세완 기자 [취중토크①] 브아걸 "4년 만에 완전체 컴백..아드레날린 폭발"[취중토크②] 브아걸 "가인, 묵묵히 기다렸다..각자 자리에서 노력" [취중토크③] 브아걸 "김이나 언니, 정신적 지주" 2020.01.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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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아·가인, 건방 3종 셀카 공개 ‘너무 귀여워’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제아·가인의 '건방진 셀카 3종세트'가 공개됐다.제아는 31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건방진 아이들'이란 제목과 함께 사진 세 장을 올렸다.그는 가인과 함께 여고생 셀카같은 모습을 선보였다. 볼에 바람을 넣고 살짝 건방진 표정을 짓는 등 30세 '성인돌'이란 별명을 무색하게 했다.네티즌들은 '건방진 그녀들. 하지만 너무 예뻐요' '귀여움열매 다량섭취한 듯' '나이를 거꾸로 먹는 제아언니' 등의 댓글을 달았다.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출처=제아 미니홈피 2011.03.3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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