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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소연, 컨디션 난조로 활동 중단…“안정 필요” [공식]

그룹 (여자)아이들 소연이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다.1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소연은 최근 컨디션 난조로 인해 병원을 방문하였고,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고 이같이 알렸다.소연은 이날 예정돼 있던 팬 사인회 및 팬 이벤트에도 불참한다. 소속사는 “아티스트는 참여 의지를 보였으나 컨디션 회복이 되지 않아 불참하게 됐다”며 “당사는 아티스트가 안정 및 치료에 전념하여 건강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당분간 모든 일정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또 “아티스트의 건강을 고려한 결정인 만큼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며 “다시 한번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가 최대한 컨디션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다음은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큐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여자)아이들 소연 스케줄 불참 관련 안내입니다.소연은 최근 컨디션 난조로 인해 병원을 방문하였고,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습니다.이에 따라 6/1 (토) 예정이었던 YIZHIYU & (G)I-DLE 오프라인 팬 사인회 및 스페셜 팬 이벤트에 아티스트는 참여 의지를 보였으나 컨디션 회복이 되지않아 불참하게 되었습니다.당사는 아티스트가 안정 및 치료에 전념하여 건강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당분간 모든 일정을 중단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아티스트의 건강을 고려한 결정인 만큼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다시 한번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가 최대한 컨디션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0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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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심장에서 끝나는 작품” …송강호, 첫 드라마 데뷔 ‘삼식이 삼촌’ 선택 이유 [종합]

배우 송강호가 ‘삼식이 삼촌’을 통해 복귀한다. 연기 생활 35년 만에 첫 드라마 데뷔다. 송강호는 ‘삼식이 삼촌’을 “위장에서 시작해서 머리로 갔다가 결국은 우리의 뜨거운 심장에서 마무리되는 작품”이라고 표현하면서 “관객들과 더 많이 소통하기 위해 출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연극부터 영화까지 수많은 명작을 탄생시킨 그가 드라마를 통해 어떤 새로운 연기를 펼칠지 주목된다.8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디즈니플러스 새 시리즈 ‘삼식이 삼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신연식 감독과 송강호, 변요한, 진기주, 서현우, 오승훈, 주진모, 티파니 영, 유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극 중 강성민 역을 맡은 이규형도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불참했다.‘삼식이 삼촌’은 전쟁 중에도 하루 세끼를 반드시 먹인다는 삼식이 삼촌(송강호)과 모두가 잘 먹고 잘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이 혼돈의 시대 속 함께 꿈을 이루고자 하는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날 송강호는 드라마 첫 작품으로 ‘삼식이 삼촌’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너무나 시대가 많이 변했고 다채로운 시대에 사는 것 같다. 다양한 채널에서 다양한 시도를 하는 시대에 살고있지 않나 싶다. 가장 중요한 건 소통이고 자연스럽게 이 작품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연식 감독과도 얘기했지만 ‘삼식이 삼촌’은 지금의 트렌드화 되어있는 수많은 OTT 작품과는 궤가 다른 작품”이라며 “그래서 더 모험일 수 있고, 더 신선할 수 있는 작품이다. 호기심과 의욕이 발동됐다”고 덧붙였다.송강호는 작품의 제목에 대해 “굉장히 한국적이다. 과거 먹는 것에 절박했던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어떻게 보면 한국적인 아주 고유한 정서가 담긴 드라마”라며 “다만 시대 배경이 가장 큰 화두가 되는 건 아니고 가상의 얘기와 인물을 통해서 우리가 사는 모습을 투영해 볼 수 있는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이날 현장에서 송강호는 ‘후배’로 불렸다. ‘삼식이 삼촌’의 다른 배우들은 모두 드라마 출연 경험이 있는 반면 송강호만 첫 드라마 출연이었기 때문. 이에 송강호보다 연기 경력이 적은 배우들이 송강호를 후배라 부르는 진귀한 풍경이 펼쳐졌다.송강호는 “매번 영화든 연극이든 또는 이번 ‘삼식이 삼촌’이든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어떻게 보여지는지 보다는 내가 작품에 얼마나 잘 흡수될 수 있는지다”라며 “여러 선배님들을 모시고 많이 배우면서 촬영했다”고 밝혔다.‘삼식이 삼촌’에서 앨리트 청년 김산 역을 맡은 변요한은 송강호에 대해 “훌륭했다. 너무 훌륭한 후배”라며 “후배가 전체 스태프들에게 소고기를 사준 게 처음이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송강호는 “잘 봐달라고 그랬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변요한은 작품 출연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신연식 감독의 팬이었다. 물론 송강호 선배의 강력한 드라마 데뷔 소식이 있었다”며 “대본을 읽으면서 어떻게 이런 어마어마한 글을 쓸 수 있지 싶었다. 너무 좋은 배우들도 있고, 저는 그런 작품에 살며시 발을 담갔다”고 말했다. ‘삼식이 삼촌’은 1960년대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신연식 감독은 “개인적으로 대한민국에서 40년 넘게 살고 있지만 아직도 낯설고 적응이 안 된다. 왜 그럴까, 내가 사는 세상은 어떤 세상이고 어떤 사람이 구성하고 있는지 그 원형이 무엇인가 탐구해보고 싶었고 60년대가 그 전환점이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삼식이 삼촌’은 보는 사람에 따라 시대물로, 또는 누아르로도 볼 수 있는데 나에겐 로맨스다. 각자가 정체성을 깨닫게 되는 과정을 표현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신 감독은 애초 ‘삼식이 삼촌’ 극본을 쓸 때부터 송강호를 생각했다며 “선배의 연기를 실제로 모니터로 봤을 때 상상했던 것 그 이상으로 즐겁고 좋았다”고 전했다.한편 16부작인 ‘삼식이 삼촌’은 오는 15일부터 에피소드를 공개, 매주 2화씩 만나볼 수 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08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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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삼식이 삼촌' 이규형, 아킬레스건 수술로 제작발표회 불참

배우 유재명, 티파니 영, 서현우, 변요한, 신연식 감독, 진기주, 오승훈, 주진모가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삼식이 삼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삼식이 삼촌'은 전쟁 중에도 하루 세끼를 반드시 먹인다는 삼식이 삼촌(송강호)과 모두가 잘 먹고 잘 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이 혼돈의 시대 속 함께 꿈을 이루고자 하는 뜨거운 이야기. 오는 15일 공개.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5.08/ 2024.05.0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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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급성후두염 탓 ‘정희’ 이틀째 불참…’전국노래자랑’ 마지막 녹화 참여도 불투명 [종합]

‘전국노래자랑’에서 하차하는 김신영이 급성 후두염으로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생방송에 이틀째 불참한다. 오는 9일 ‘전국노래자랑’ 마지막 녹화가 진행될 계획이었으나, 갑작스러운 건강 이상으로 이 일정에 참여할 수 있을지 불확실한 상황이 됐다. 6일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일간스포츠에 “김신영이 급성 후두염으로 인해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상황”이라며 “오는 7일 라디오 방송에도 불참한다”고 말했다.앞서 이날 김신영은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불참했다. 씨제스 스튜디오는 김신영이 급성 후두염에 걸린 상태라며, 치료를 받고 회복 중이라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김신영이 ‘전국노래자랑’의 마지막 녹화를 마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김신영의 마지막 녹화 장소는 인천서구다. MC로서 목소리를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 특성 상, 목 상태에 따라 녹화에 참여가 확실치 않게 됐다. 소속사는 김신영의 상태를 모니터링하며, 일단 상황을 지켜본다는 입장이다. 한편 김신영은 지난 4일 2022년 10월부터 진행한 KBS1 ‘전국노래자랑’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잡음이 이어지고 있다. 김신영은 34년간 ‘전국노래자랑’ 진행을 맡은 송해가 뇌출혈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후 ‘여성 최초’, ‘최연소’라는 타이틀과 함께 ‘전국노래자랑’ 새 MC로 나섰다. 그러나 지난 4일 씨제스 스튜디오는 “제작진이 MC 교체 통보를 받고 당황해 연락이 왔고 지난 주 마지막 녹화 관련 통보를 받았다”며 “오는 9일이 마지막 녹화다. 2년 여간 전국을 누비며 달려온 제작진과 힘차게 마지막 녹화에 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를 두고 KBS 측이 김신영에게 갑작스럽게 일방적 통보를 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잇따랐다. 또 KBS 시청자청원 게시판에 김신영의 하차를 반대하는 글들도 올라왔다. 특히 지난 5일 기준 ‘진행자 김신영 파이팅’이라는 제목의 청원글은 동의자 1000명을 넘으면서, KBS가 어떤 답변을 내놓을지 주모된다. 1000명 이상이 청원에 동의할 경우 KBS 내 부서 책임자가 직접 답변해야 한다. KBS는 전국노래자랑’의 새 진행자로 남희석이 확정됐다고 알렸으며, 남희석은 오는 31일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에 첫 출연할 예정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0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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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언니’ 장다아, 코로나19 확진…오늘(26일) ‘피라미드 게임’ 제발회 불참 [공식]

배우 장다아가 코로나19 확진으로 데뷔작 ‘피라미드 게임’ 제작발표회에 불참한다. 26일 소속사 킹콩by스타쉽은 일간스포츠에 “장다아가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이른 오전까지도 검사를 받았으나 양선 반응이 나왔다”며 “확산 우려로 부득이하게 ‘피라미드 게임’ 제작발표회에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피라미드 게임’ 제작진 또한 장다아의 확진 소식을 전하며, 이날 열리는 제작발표회 참석자 변경 소식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소연 감독과 배우 김지연, 류다인, 신슬기, 강나언이 참석한다. ‘피라미드 게임’은 동명의 웹툰 원작으로 한 달에 한 번 비밀투표로 왕따를 뽑는 백연여고 2학년 5반에서 학생들이 가해자와 피해자, 방관자로 나뉘어 점차 폭력에 빠져드는 잔혹한 서바이벌 서열 전쟁을 그리는 드라마다. 오는 29일 첫 공개된다. 극중 장다아는 2학년 5반에서 모두가 사랑하는 서열 최상위 등급의 백하린 역으로 분한다. 하린은 상냥하고 품위 있는 겉모습과 달리 영악함을 감추고 있는 인물이다.장다아는 일찍이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의 친언니로 알려져 큰 화제를 모았다. ‘피라미드 게임’을 통해 배우로서 데뷔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26 09:54
스타

세븐틴 정한, 발목 부상으로 ‘나나투어’ 제발회 불참

그룹 세븐틴 정한이 발목 부상으로 ‘나나투어’ 제작발표회에 불참했다.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로 엘리에나호텔에서 진행된 tvN 새 예능 ‘나나투어 with 세븐틴’ (이하 ‘나나투어’) 제잘발표회가열렀다. 이날 현장에는 나영석PD를 비롯해 세븐틴 멤버 승관, 도겸, 조슈아, 우지, 준, 호시, 디노, 디에잇, 에스쿱스, 민규, 원우, 버논이 참석했다. 그러나 정한은 발목 부상으로 불참했다.지난달 14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정한의 발목 부상 소식과 함께 향후 회복과 치료에 집중할것이라며, 당분간 공식 활동 참여는 어렵다고 밝힌 바 있다.한편 ‘나나투여 with 세븐틴’는 가이드로 재취업한 여행 예능 20년 차 베테랑 'NA이드' 나영석 PD와 이탈리아의 여름으로 떠난 데뷔 9년 차 세븐틴의 찐한 우정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5일 오후 8시40분 처음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0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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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혁 액션→유지태 20kg 증량… ‘비질란테’, 디즈니 플러스 3연속 흥행 노린다 [종합]

‘비질란테’가 ‘무빙’, ‘최악의 악’으로 탄력을 받은 디즈니플러스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호텔에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유지태, 이준혁, 김소진, 최정열 감독이 참석했으며 주인공 남주혁은 군 복무 중이라 불참했다. ‘비질란테’는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자경단)로 살아가는 김지용과 그를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치열하게 맞서는 액션 스릴러다.‘비질란테’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3억 7000만 뷰에 달하는 동명의 웹툰(작가 김규삼)을 원작으로 한다. 영화 ‘글로리데이’, ‘​시동’ 최정열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 ‘악마 판사’를 집필한 판사 출신 문유석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했다. 최정열 감독은 “웹툰 연재 당시 강렬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너무 하고 싶었던 작품”이라면서 “원작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캐릭터 간의 관계성, 인물들이 서로 얽히고설키면서 벌어지는 일들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놓치지 않고 담아내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비질란테’는 방대한 양의 원작을 8부작으로 축소하는 과정에서 많은 사건들이 빠져나갔다. 최정열 감독은 이러한 변화가 더 스피디한 전개가 되면서 순식간에 시청자들을 빨아들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최 감독은 “웹툰에서 임펙트 있던 사건들을 위주로 텐션을 살리고자 했다. 속도감 있게 전달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간 청춘물에서 활약했던 남주혁은 ‘비질란테’로 본격적으로 액션 장르에 도전한다. 그는 모범 경찰대생이자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을 연기한다. 최정열 감독은 남주혁 섭외 계기에 대해 “청춘의 상징 같은 청량하고 맑은 느낌을 경찰대생으로 표현함과 동시에 지금까지 보지 못한 분노와 울분이 가득 찬 눈빛을 표현하면 재미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유지태는 ‘비질란테’를 추격하는 광역수사대 팀장 조헌을 연기한다. 웹툰과 싱크로율을 위해 체중을 20kg이나 증량했다고. 유지태는 “캐릭터를 맡게 되면 외형부터 그 캐릭터화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했다. 보디빌더들이 하는 운동으로 몸을 키웠다”라고 말했다.이에 이준혁이 “내가 알던 유지태 선배는 반듯한 교수 이미지였는데 어느새 ‘괴물 형사’가 돼 있더라”며 “저도 운동을 꽤 하는 편인데 선배 외형을 보고 자괴감이 들 정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영화 ‘범죄도시’에 이어 또 한번 범죄물에 도전하는 이준혁은 ‘비질란테’의 추종자이자 재벌 2세 조강옥을 연기한다. 그는 “‘범죄도시’가 권선징악에 대해 다룬 작품이라면 ‘비질란테’는 다크 히어로물이라는 점에서 차별점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범죄도시’에서는 마동석 선배한테 자주 맞았는데 다행히 ‘비질란테’에서는 지태 선배한테 안 맞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소진은 ‘비질란테’를 처음으로 세상에 알린 방송 기자 최미려를 맡았다. 그는 “새로운 장르에 대한 호기심이 컸다. 범상치 않아 보이는 인물들에 대한 에너지가 강렬하고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면서 “웹툰하고는 또 다른 새로운 매력을 찾아서 현실감 있게 그려내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비질란테’가 ‘무빙’과 ‘최악의 악’에 이어 3연타석 홈런을 칠 수 있을지, 오는 8일부터 4주간 매주 수요일 2회씩 공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1.0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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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비질란테’, ‘그 해 우리는’ 당시 제안 받아.. 독특한 역 원했다”

배우 이준혁이 ‘비질란테’ 섭외 비하인드를 밝혔다. 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호텔에서 디즈니 플러스 ‘비질란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유지태, 이준혁, 김소진, 최정열 감독이 참석했으며 군 복무 중인 남주혁은 불참했다.이준혁은 “영화 ‘범죄도시’ 때는 지방 스케줄 가다가 섭외 전화를 받았는데 이번 ‘비질란테’는 ‘그 해 우리는’ 작품 찍을 때 연락을 받았다”면서 “당시 반듯한 캐릭터라 상대적인 캐릭터를 하고 싶었는데 마침 들어와서 신기했다”라고 전했다. ‘비질란테’는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과 그를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치열하게 맞서는 액션 스릴러다.극 중 이준혁은 ‘비질란테’의 추종자, 재벌2세 조강옥을 연기한다 .‘비질란테’는 8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2회차씩 공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1.0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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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 ‘비질란테’ 위해 20kg 증량... 이준혁 “자괴감 들 정도”

유지태가 괴물 형사가 돼서 돌아왔다. 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호텔에서 디즈니 플러스 ‘비질란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유지태, 이준혁, 김소진, 최정열 감독이 참석했으며 군 복무 중인 남주혁은 불참했다. 유지태는 “캐릭터를 맡게 되면 외형부터 캐릭터화 시키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했다. 외형이 중요해서 보디빌더 방식으로 키웠다”고 20kg 증량한 사실을 밝혔다. 이에 이준혁은 “내가 알던 선배는 반듯한 교수 이미지였는데 어느새 덩치가 커져 있더라. 저도 운동을 꽤 하는 편인데 선배 외형을 보고 자괴감이 들 정도”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비질란테’는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과 그를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치열하게 맞서는 액션 스릴러다.극 중 유지태는 ‘비질란테’를 추격하는 광역수사대 팀장 조헌을, 이준혁은 ‘비질란테’의 추종자, 재벌2세 조강옥을 연기한다 .‘비질란테’는 8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2회차씩 공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1.0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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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 “‘비질란테’ 운명 같은 작품... 유행할 거란 확신 有”

배우 유지태가 ‘비질란테’를 선택한 계기를 밝혔다. 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호텔에서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유지태, 이준혁, 김소진, 최정열 감독이 참석했으며 군 복무 중인 남주혁은 불참했다. 유지태는 “‘비질란테’는 웹툰 때부터 관심있게 봤다. 세계적으로 유행할 수 있을거란 확신이 있었던 콘텐츠다. 주변 분들한테도 ‘비질란테 좀 봐라’고 추천한 기억도 있다”면서 “이후 몇 년 뒤 좋은 작품으로 왔는데 ‘이건 운명이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도전했다”라고 밝혔다. ‘비질란테’는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과 그를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치열하게 맞서는 액션 스릴러다.극 중 유지태는 ‘비질란테’를 추격하는 광역수사대 팀장 조헌을 연기한다.‘비질란테’는 8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2회차씩 공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1.0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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