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환경 인플루언서 '니나', 제주호텔신라 친환경 프로그램 참여
국제적으로 활동 중인 인도네시아 출신 환경 인플루언서 애쉬 니나 아자히라 아킬라니(활동명 '니나')가 지난 7일 제주 신라호텔의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 '제주 프로미스 키퍼'에 참여했다.9일 호텔신라에 따르면 니나는 유엔관광기구가 추진하는 청년 지속가능관광 네트워크 소속의 환경운동가로,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환경 캠페인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니나가 참여한 ‘제주 프로미스 키퍼’는 호텔신라가 제주관광공사(JTO)와 손잡고 마련한 상생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자연의 소중함과 생명 존중의 가치를 오감으로 배우는 지속가능 체험 프로그램이다.
‘제주 프로미스 키퍼’는 제주신라호텔 투숙객 중 만 6세부터 12세까지의 어린이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체험을 통해 제주가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관광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계절별 테마에 대해 학습하는 ‘학습 활동’, △직접 지역을 탐방하는 ‘탐구 활동’, △업사이클링으로 학습한 내용을 소품으로 만들어보는 ‘보전 활동’으로 구성되며, 제주신라호텔에 투숙하는 만 6세 ~ 만 12세 어린이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11.09 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