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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영화제行' 김재중 '온더로드' 관객 만남 "솔직한 감정 담겼다"

김재중이 관객들과 직접 소통했다. 김재중은 14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영화 ‘온더로드’ 상영 후 열린 관객과의 대화(GV)에 참석해 관객들을 만났다. 지난 7월 개봉한 ‘온 더 로드’는 데뷔 18년 차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의 지금까지 자신이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꿈을 찾는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영화에서 김재중은 어디서도 얘기하지 않았던 진솔한 이야기와 깊은 내면을 모두 공개했다. 김재중은 “좋아하는 이재한 감독님과의 작업이었다. 감독님이 저를 당황스럽게 만든 질문들을 많이 해주셨는데, 그런 질문들을 통해 저의 솔직한 감정들이 영화에 잘 담긴 것 같다. 수 많은 질문들 속에서 대답을 해 나가면서 감정이 복받쳐 촬영을 멈추기도 했고, 차를 멈추기도 했던 비하인드가 많았던 영화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중의 ‘온더로드’는 상영 전부터 모든 좌석이 매진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고 김재중과 GV에 참석한 관객들은 웃음이 끊이지 않는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김재중은 영화 속에서 아티스트로 살아온 삶의 순간들을 회상하며 팬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로 시작해 가수의 꿈이 시작된 과거부터 현재 자신의 모습 그리고 미래에 대한 생각까지 이야기하며 러닝타임 내내 김재중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 놓는다. 아름다운 영상미와 함께 김재중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타이틀 곡 ‘우리(We’re) (Korean ver.)’이 포함된 OST 가 함께 발매되어 의미를 더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8.15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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