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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한화리조트, 봄 제철 식재료로 ‘건강한 미식 여행’ 선사

한화리조트는 건강한 봄 제철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스테이 앤 다이닝(Stay & Dining)’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한화리조트는 최근 저속 노화 등 트렌드를 반영해 영양가 높은 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미식 여행 패키지를 출시했다. 한화리조트 식음 시설은 지난해 고객 설문에서 5점 만점에 4.5점을 받는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스테이 앤 다이닝 패키지는 객실 1박과 봄 특선 메뉴 2인으로 구성했다. 한화리조트 경주는 봄나물인 달래로 만든 된장찌개와 주꾸미볶음을,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는 당일 잡은 신선한 외포 멸치 쌈밥 한상을 제공한다. 반찬으로 제공되는 미나리와 세발나물 등 봄나물은 셰프가 직접 개발한 특제 소스와 곁들여져 맛과 건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패키지는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와 용인 베잔송, 산정호수 안시, 해운대, 경주, 제주, 거제 벨버디어 7곳이다. 봄 특선 메뉴 및 운영 시간은 지점마다 다르다. 판매 기간은 4월 30일까지며 이용 기간은 5월 31일까지다. 한화리조트 관계자는 “여행의 중요한 요소인 먹는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시즌 메뉴 개발과 시설 개편에 힘써 왔다”며 “앞으로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4.14 10:31
예능

주우재, 새 소속사 옮긴 후 생긴 변화는?… “출세했다” (‘놀뭐?’)

‘놀면 뭐하니?’ 주우재와 임우일이 유재석의 집중 놀리기 공격을 받는다.12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왕종석 안지선 방성수/작가 노민선)에서는 봄 제철 주꾸미를 ‘내손내잡’ 하기 위해 배를 타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항구에 모인 멤버들은 근황 업데이트를 하며 화기애애하게 오프닝을 연다. 그 가운데 유재석은 최근 새 소속사를 찾은 주우재의 소식을 전하면서 출근길 달라진 변화를 폭로한다. 주우재는 유재석의 입을 막으러 급하게 출동한다. 멤버들은 “와 부럽다” “출세했다”라고 축하하며 ‘우재 몰이’에 동참해 과연 무슨 변화가 있었던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그런가 하면 주꾸미 잡이에 함께할 게스트로 ‘우일이 형’ 임우일이 시선 강탈 등장을 한다. 직속 개그맨 후배의 등장이 반가운 유재석은 장난기가 발동해 “우일이는 오늘 주꾸미로 왔어?”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낸다.이어 유재석은 한 배를 탄 임우일에게 “편하게 해”라고 말하면서도 엄격하게 멘트를 받아치며 ‘우일 몰이’를 시작한다. 지난 녹화에서도 편하게 하라는 유재석의 말에 속아 억울했던 임우일은 반항을 시도해, 과연 이번에는 어떤 웃음을 안길지 두 사람의 티키타카 케미에 관심이 집중된다.주꾸미 잡기보다 동생들 잡이에 신난 유재석의 모습은 12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11 09:33
예능

이서진, 유재석 디스 “사극에서 잘하면 간신 정도 역할” (‘틈만 나면,’)

‘틈만 나면,’에서 유재석과 이서진이 영혼의 단짝임을 인증한다.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오는 29일 방송되는 ‘틈만 나면,’ 10회에서는 틈 친구로 배우 이서진이 출격해 펜싱 학원 선생님, 어린이집 선생님의 틈새 시간을 채운다. 이서진과 만난 유재석은 “이 형이 깔깔해도 일하면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라며 ‘츤데레’ 이서진의 활약을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이를 입증하듯 이서진은 “여기 뭔 지는 알고 나온 거죠?”라는 유재석의 물음에 “얘기 들었어. 좀 전에”라고 무심하게 답한 것도 잠시, “중간에 밥도 먹는다며”, “선물은 꼭 가져와야 돼?”라며 본격 질문 공세에 나선다고.한편 이날 유재석은 이서진과의 ‘찰떡 취향’을 입증해 웃음을 안긴다. 유재석은 오프닝부터 던지는 멘트 족족 핑퐁이 오가는 이서진의 ‘츤데레 토크’에 흠뻑 빠져든다. 이런 유재석을 가장 신나게 만든 타이밍은 다름 아닌 점심시간. 이서진은 몇 걸음도 채 떼지 않고 “주꾸미 먹을래? 여기 괜찮아”라며 초스피드로 메뉴 선정을 마치더니, 후식으로 찾은 카페까지 속전속결로 즉흥 선택에 나서 유재석을 흡족하게 한다. 게다가 유재석이 “형이랑 나는 지나가다가 ‘어? 여기 갈까?’하면서 아무 곳이나 들어가는 스타일”이라며 공감하자, 이서진은 “대충 아무 데나 가는 거지. 여기 사람 없고 좋다”며 무심한 듯 동조하기까지 해 유재석을 웃음 짓게 한다. 이에 유재석은 “내가 좋아하는 형인 게 나랑 스타일 되게 맞는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낸다. 하지만 ‘맛집 계획러’ 유연석에게는 있을 수 없는 일. 유연석이 “진짜 50보도 걷지 않고 바로 점심 먹는 집이었다”라며 놀라움을 표하자, 유재석은 “정말 짜릿했다니까! 역시 서진이 형이야”라고 흥분을 감추지 못해 이서진의 ‘보조개 미소’를 자극한다. 더불어 이서진이 고른 모든 맛집이 유연석의 섬세한 입맛까지 사로잡으며, 무심한 듯 뛰어난 이서진의 밥집 캐치 능력이 ‘즉흥파’ 유재석과 ‘계획파’ 유연석 모두를 만족시켰다고 해 놀라움을 더한다.그런가 하면 이서진의 밀당 토크가 쉴 틈 없이 이어진다. 이서진은 사극 역할을 봐 달라는 유재석에게 “이산 촬영 때도 평민. 잘 하면 간신으로 갈 수 있을 거야”라며 단언한다. 이에 유재석이 “그냥 신하라고 하면 되지, 간신이 뭐야”라고 투덜댄다고. 특히 유재석의 모든 멘트를 막힘없이 쳐 내는 이서진의 막강 토크 파워가 재미를 더한다. 유재석이 “주꾸미가 제철인가? 너무 맛있어”라고 칭찬하자 이서진은 어디서 방송용 멘트냐는 듯이 “어차피 양식이야. 저긴 일 년 내내 맛있어”라고 대꾸해 웃음을 자아낸다. 게다가 ‘펜싱 게임’을 앞둔 유재석이 “사선으로 찔러야 해”라고 큰소리치지만 곧바로 실패해버리자, 이서진은 “사선 같은 소리 하고 있네”라고 대꾸해 유재석을 약오르게 한다. 하지만 유재석은 놀림의 귀재답게 오히려 티키타카를 맛깔나게 하는 이서진의 ‘쎈T’ 토크에 물 만난 물고기가 된다고. 급기야 유재석이 “형 다음 주에 한 번 더 나와야 돼”라고 재출연까지 제안, 이서진은 “다음 주에 또 나오라고 하면 외국 갈려고”라며 차단해 쉴 틈 없는 티키타카 향연이 이루어진다는 후문.이처럼 놓치면 후회할 유재석과 이서진의 역대급 예능 고수들의 웃음 폭발 투 샷은 ‘틈만 나면,’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틈만 나면,’ 10회는 오는 29일 오후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28 08:52
생활문화

더 플라자, 최고급 식자재 직접 공수한 봄 신메뉴 출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는 오는 5월 31일까지 봄을 맞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더 플라자 중식당 도원과 뷔페 세븐스퀘어는 매년 계절별 특화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특화 메뉴는 수석 셰프를 비롯한 전담팀이 전국 각지를 다니며 최고급 식자재를 공수한다.이번 봄에는 경기 평택 꽃송이버섯, 전남 완도 전복 등을 산지에서 직접 받는다. 고객 만족도가 높은 원 플레이트(개별 접시에 담아주는 형식) 비중을 높이고 화사한 봄을 연상케 하는 색감을 표현한 것이 봄 메뉴의 특징이다.도원은 봄의 새로운 설렘을 미식으로 함께 즐기자는 취지의 '신적교동' 특선 코스를 마련했다. 해산물과 두릅을 곁들인 '봄 해산물 XO소스', 볶은 한우 안심에 흑후추 소스와 죽순을 올린 '봄 채소 흑후추 우육' 등 7종의 요리로 구성했다.단품 메뉴는 중식 경력 19년 차 우시롱 셰프가 개발한 홍콩식 소고기 물만두, 각종 해산물과 봄나물을 넣은 춘향탕면을 제공한다. 세븐스퀘어는 냉이와 달래, 도다리, 주꾸미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총 33종 메뉴로 세분화했다.절인 생선회와 함께 제공하는 참치 내장 젓갈은 일본에서 '술 도둑'으로 불리며 고급 재료로 꼽힌다. 디저트는 블랑제리 더 플라자의 스테디셀러 '블루베리 생크림 케이크'와 유기농 EBA 아이스크림 등을 준비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더 플라자 특화 메뉴는 전담팀이 전국 각지를 다니며 최고급 품질의 제철 식재료를 공수해 입소문을 타고 있다"며 "도원과 세븐스퀘어 고객 수와 매출이 코로나19 이전보다 훨씬 상회하는 수준까지 회복했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3.05 17:25
뮤직

'토밥좋아' 조나단, 코로나 격리 중인 히밥 빈자리 채웠다

방송인 조나단이 '토밥좋아'의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한다. 조나단은 7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토밥좋아)'에서 코로나19 자가격리로 인해 잠시 자리를 비운 히밥의 공백을 채운다. 박명수는 구원투수로 나서는 조나단을 "MZ세대의 대세"라고 소개한다. 조나단은 "너무 기대된다. 음식이 맛있는 전라도에서 자라서 한식도 정말 잘 먹는다"며 먹방 여행을 함께하는 소감을 전한다. 박명수는 "조나단이 미식가이기도 하고 굉장히 많이 먹는다. 조나단이 현주엽과 먹방 일대일 대결을 벌일 것 같다"며 두 사람의 치열한 먹방 대결을 예고한다. 조나단은 제작진이 주꾸미 샤부샤부, 카스텔라, 묵은지오겹살구이 등 충남 보령의 7미(味)를 소개하자 "섭외해주셔서 감사하다. '토밥좋아'에 더 있을 수 있는데…"라며 내심 고정 멤버에도 관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현주엽은 주꾸미 식당으로 가던 중 "지금 주꾸미가 제철이어서 알이 꽉 찼다"며 주꾸미 샤부샤부를 먹을 생각에 입맛을 다신다. 이에 박명수는 "조나단도 지금 인기로 꽉 찼다. 연예계 주꾸미다"고 말했고, 조나단은 "저도 제철인가요?"라며 유쾌하게 먹방 여행에 나선다. '토밥좋아' 보령 편은 7일 오후 5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볼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5.05 11:50
연예

'백종원 클라쓰' 백종원도 반했다…강력 추천 봄철 별미

백종원 사부가 강력 추천한 봄철 서해안의 별미는 무엇일까. 11일 방송되는 글로벌 음식 문화 토크쇼 KBS 2TV ‘백종원 클라쓰’에서는 전국 투어 세 번째 지역으로 충남 당진을 찾은 백종원과 새내기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캠핑카를 몰고 당진 장고항에 도착한 백종원은 "동해안과 다른 서해안만의 매력을 보여주겠다"며 성시경과 새내기들에게 어시장에서 주꾸미 등 제철 해산물 찾아오기 미션을 주었다. 싱싱한 해산물을 구하기 위해 지역 어시장을 찾은 이들은 힘차게 펄떡거리는 '활어쇼'에 텐션이 폭발했다. 특히 모에카는 손바닥 위에서 재롱을 부리는 주꾸미를 보고 "귀여워서 키우고 싶다"면서도 곧바로 "이따가 내 속(?)으로 들어와"라는 달콤살벌한 멘트를 날려 폭소를 자아냈다. 이들은 주꾸미 외에도 고소한 식감이 일품인 보리새우, 제철 맞은 봄 도다리 등 서해 해산물 쇼핑 삼매경에 푹 빠졌다고. 그런 가운데 당진 장고항의 봄철을 대표하는 특별한 해산물을 먹은 성시경은 "처음 먹어 본다"며 신기했다고 해 백종원이 강력 추천하고 새내기들로 하여금 먹방 전쟁이 일어나게 만든 봄철 별미는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11일 오후 8시 30분 방송.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10 17:35
연예

"6공기 반 클리어" '1박 2일' 라비, 먹선생 문세윤과 신들린 먹방

봄 바다의 정취에 흠뻑 취한 '1박 2일' 멤버들의 눈부신 여정이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9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2부는 10.1%(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멤버들이 '줍깅'을 마치고 깨끗해진 해변을 보여주는 순간은 분당 최고 시청률 13.5%(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나타냈다. 2049 시청률 또한 동 시간대 예능 1위였다. 이날 '지금 이 순간' 특집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전북 부안군에서 제철 음식과 아름다운 봄 풍경을 제대로 만끽하는 여섯 남자의 오감 만족 여행기가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노을 사진 콘테스트'에서 승리를 거머쥔 뚱호라비 팀(문세윤, 김선호, 라비)은 저녁 식사로 알이 꽉 찬 제철 주꾸미 한상차림 정복에 돌입, 감칠맛 나는 맛 표현과 생생한 먹방 ASMR로 군침을 유발했다. 특히 점심 식사에서 '밥 4공기'를 먹었던 라비는 문세윤의 구호에 홀린 듯 먹방을 펼치며 2공기를 순식간에 해치워 도합 '1일 6공기 반'의 기록을 달성했다. 신들린 두 남자의 먹부림 컬래버는 시청자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야외 취침 복불복으로는 '타이밍 게임' 3종 세트를 진행했다. 먼저 철가방 퀴즈에서 14학년 예능 고인물 김종민의 저력이 빛을 발했다. 현란한 손짓으로 멤버들의 혼을 쏙 빼놓는가 하면, 먼발치로 부리나케 뛰어가 내용물을 속 시원하게 보여주는 스킬을 선보였다. 고난도의 문제를 연달아 맞힌 김선호의 활약으로 뚱호라비 팀이 승리했다. 코끼리 코 사진 촬영 대결에서는 연이은 실패에 재대결을 반복하는 접전 끝에 밴댕이 팀(연정훈, 김종민, 딘딘)이 이겨 승패를 예측할 수 없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펼쳐진 그네 타고 신발 자유투 경기에서는 멤버 전원이 득점에 실패하며 난항을 겪었지만 김선호가 미션에 성공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기상 미션으로 진행된 '줍깅(줍기+조깅)' 챌린지는 안방극장에 뜻깊은 메시지를 남겼다. 멤버들은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는 한편, 곳곳에 버려진 정체불명의 쓰레기들을 보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김종민과 라비는 제작진까지 총동원해 쓰레기로 가득 찬 해변을 청소했고, 자연을 지키기 위해 앞장선 멤버들은 모두의 일상을 되돌아보게 만들었다. '1박 2일'은 부안군의 아름다운 봄 풍경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재미를 보장하는 멤버들의 좌충우돌 게임 대결과 묵직한 메시지를 안긴 도전으로 웃음과 감동을 전했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10 08:58
연예

'1박 2일' 라비 "내가 너무 무서워" 먹방계 新강자 먹부림

문세윤과 라비의 신들린 먹부림 컬래버가 펼쳐진다. 9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될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는 '지금 이 순간' 특집 세 번째 이야기가 담긴다. 전북 부안군에서 제철 음식과 아름다운 봄 풍경을 제대로 만끽하는 여섯 남자의 여행기가 그려진다. 먹선생 문세윤의 먹방 강좌에 힘입어 밥 4공기를 순식간에 해치운 먹제자 라비가 제철 주꾸미 정복에 나선다. 라비는 "내가 너무 무서워"라며 두려움을 토로하는 것도 잠시, 문세윤의 구호에 조종당하며 홀린 듯 식사를 이어간다. 두 사람의 폭풍 먹방에 딘딘은 "4공기 먹은 사람한테 저런 리액션이 나오는 게 말이 안 돼!"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14학년 김종민마저 "'1박 2일' 하면서 이런 광경은 처음이야"라며 경악한다. 1박 2일 먹방 역사에 또 한 번의 돌풍을 불러일으킬 문세윤과 라비의 컬래버에 기대가 모아진다. 그런가 하면 입맛을 다시던 밴댕이 팀은 주꾸미 한입만을 사수하기 위해 서로의 약점을 꼬집는 단점 배틀에 나선다. "나는 집에 한가인 있다. 너는 없지?"라는 발언으로 단점 배틀 1회 우승을 거머쥐었던 연정훈의 우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딘딘의 파격적인 폭로에 김종민은 동공 지진을 일으키며 포기한다. 김종민은 딘딘의 입까지 틀어막으며 비밀을 사수하려 하지만, 멤버들은 수사망을 조여오며 압박을 가한다. 이에 김종민은 진땀을 흘리며 고군분투한다. 그가 마지막까지 비밀을 지켜낼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07 14:41
연예

'1박 2일' 오감 만족 여행···문세윤X김선호X라비 대활약

'1박 2일' 멤버들이 오감 만족 여행기로 '지금 이 순간'을 알차게 즐겼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는 2부 시청률 11.2%(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노을 사진 콘테스트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코요태 멤버 빽가가 일몰 이행시로 완벽한 마무리를 장식하고, '뚱호라비'(문세윤, 김선호, 라비) 팀이 승리한 장면에서는 15.4%(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의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2049 또한 2부 3.6%(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된 '지금 이 순간'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전북 부안군에서 아름다운 봄의 정취를 만끽하는 여섯 남자의 하루가 그려졌다. 먼저 꿀 내음 가득한 유채꽃밭에서 점심 식사를 건 끝말잇기 눈치 게임이 펼쳐졌다. 멤버들은 단번에 룰을 이해하는 듯했으나, 아무것도 외치지 않고 자리에서 일어나는 김선호와 사전에 등재되지 않은 단어로 억지를 부리는 김종민으로 인해 아수라장이 됐다. 급기야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던 연정훈은 "나 안 해!"라며 포기를 선언했고, 그에게 훈수를 두던 김종민마저 타이밍을 놓쳐 '뚱호라비'(문세윤, 김선호, 라비) 팀에게 승리를 내어주며 쉴 틈 없는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진 점심 식사에서 풀치 조림부터 백합탕, 16종 젓갈까지 푸짐한 부안 제철 한 상이 차려져 안방극장의 군침을 자극했다. 생애 단 두 종류의 젓갈만 먹어봤다던 '젓갈 신생아' 라비는 명란과 청어, 밴댕이까지 가뿐히 정복하며 폭풍 식사를 이어갔다. 또한 문세윤은 밑반찬을 곁들이고 물에 밥을 말아 먹으며 다양하게 젓갈을 즐기는 '먹부림꿀팁' 강좌를 펼쳤고, 라비는 이에 홀린 듯 순식간에 밥 4공기를 해치우며 '1박 2일' 역대급 먹방의 순간을 기록했다. 저녁 식사 복불복에서는 알이 꽉 찬 제철 주꾸미 한 상을 사수하기 위한 노을 사진 콘테스트가 진행됐다. '밴댕이' 팀(연정훈, 김종민, 딘딘)은 스타킹에 럭비공과 배구공을 넣은 핸드메이드 아이템을, ‘뚱호라비’ 팀은 '1박 2일' 개국공신 조명 감독을 촬영 소품으로 지정받았고, 예상치 못한 상황에 양 팀 모두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져 승부의 향방을 더욱 알 수 없게 했다. 이후 '뚱호라비' 팀은 부안의 또 다른 일몰 명소 채석강에 도착했지만, 물이 가득 차 있는 만조라 들어갈 수 없는 예상치 못한 난관에 봉착했다. 그러나 바로 옆 방파제 길을 발견, 마법 같은 보정 실력으로 사진의 톤을 자유자재로 컨트롤하는 'SNS 장인' 라비의 활약이 빛을 발하기 시작했고, '구도의 신' 연정훈과 '톤의 마법사' 라비의 빅 매치가 성사되기도 했다. 각고의 노력을 거쳐 촬영을 마친 뒤에는 신지와 장도연, 빽가가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치열한 투표 끝에 '뚱호라비' 팀이 승리를 거머쥐는 반전 스토리가 그려지며 알찬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KBS2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03 09:20
연예

'트러블러' 이용진-이진호-그렉, 봄맞이 캠핑 '비긴어게인'

'용진호 콤비' 이용진, 이진호가 그렉과 함께 도심 속 음악 여행을 떠난다. 오늘(2일) 오후 6시에 공개되는 JTBC 멀티플랫폼 콘텐트 '트러블러-용진호의 돈독한 여행'(이하 '트러블러')에는 이용진, 이진호가 그렉과 도심 속 캠핑장을 찾는다. 라디오 생방송을 마치고 캠핑장을 찾은 그렉에게 용진호 콤비는 봄 제철 재료로 만든 달래새우전과 주꾸미 볶음을 대접한다. 이에 그렉은 미국 캠핑 디저트이자 아버지의 특급 비법이 담긴 스모어를 소개하며 캠핑을 즐긴다. 분위기가 무르익고 음악 이야기가 나오자 흥이 난 그렉은 노래를 흥얼거리기 시작한다. 노래 제목만 말하면 자판기처럼 튀어나오는 노래는 물론, 그렉의 스타일로 해석한 멜로디에 용진호 콤비는 감탄을 금치 못한다. 그렉은 급기야 용진의 유행어까지 자신만의 멜로디로 소화해내 웃음을 자아낸다. 용진호 콤비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다양한 커버곡을 선보이는 그렉에게 커버곡을 요청한다. 그렉이 선택한 노래는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 일곱 명의 파트를 혼자 소화하는 그렉의 목소리는 놀라움을 안긴다. 용진호 콤비는 쑥스럽지만 보답하겠다며 10여 년 전 양세찬과 함께 결성한 그룹 '웅이네'의 노래 '난 너 하나면 돼'를 열창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0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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