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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111주년' 조선호텔, 신규호텔 5개 문 연다…김치 사업 1000억 목표

'111주년' 조선호텔앤리조트가 내놓은 청사진에는 호텔을 넘어 라이프스타일까지 아우르는 영역의 확장이 포함됐다. 22일 조선호텔앤리조트는 개관 111년을 맞아 글로벌 제휴와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중장기 성장 로드맵을 발표했다. ‘최초의 탁월함과 최상의 환대(First to Finest)’ 정신을 기반으로 호텔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레저와 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시너지를 확대하며 종합 호스피탈리티 기업으로서의 성장을 가속화한다게 골자다.조선호텔앤리조트는 2030년까지 대전과 청라 등 주요 거점에 5개 위탁 운영 호텔을 오픈해 총 14개 호텔체제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안정적인 외형 성장과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국내 최고의 호텔 전통을 이어가며, 종합 호스피탈리티 리더십을 한층 더 공고히 해 나갈 예정이다.현재 운영 중인 조선 팰리스, 웨스틴 조선 서울·부산, 그랜드 조선 부산·제주, 레스케이프, 그래비티, 포포인츠 명동·서울역 등 9개 호텔에 신규 위탁 운영 사업장을 더해서, 국내 총 14개 호텔 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더불어 럭셔리 카테고리도 키운다.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에 이어, 레스케이프 호텔을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럭셔리 컬렉션’ 브랜드에 추가하며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선다. 이번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의 소프트 브랜드 계약으로 레스케이프는 국내 두 번째 럭셔리 컬렉션 호텔이 됐다.레스케이프 호텔은 프랑스 파리를 모티브로 한 국내 최초의 어반 프렌치 스타일 부티크 호텔로, 2018년 7월 개관 이래 독보적인 ‘유니크 데스티네이션 호텔’ 콘셉트를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해왔다. 실제 프랑스에서 부티크 호텔 인테리어의 거장으로 잘 알려진 자크 가르시아(Jacques Garcia)가 전체 디자인을 맡아, 우아함과 클래식을 담아낸 레스케이프 호텔은 2020년부터 6년 연속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Recommend’ 호텔에 선정돼왔다. 또 세계 최대 여행 플랫폼인 트립어드바이저 국내 호텔 순위에서도 3년 연속 TOP 10을 기록하며 조선호텔앤리조트의 환대 철학을 알리고 있다.레저와 리테일 사업 확대도 속도를 낸다. 2027년까지 회원제 골프장인 자유 컨트리클럽의 9홀 증설과 클럽하우스 전면 리뉴얼을 통해 프리미엄 골프장으로 새롭게 도약한다. 2031년 내에는 화성국제테마파크 ‘스타베이 시티’ 내 신규 골프장을 개장할 예정이다.프리미엄 아쿠아시설 ‘아쿠아필드’는 국내외로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오픈한 베트남 나트랑 1호점에 이어 올 10월에는 하노이 오션시티에 2호점을 출점하며, 내년 상반기에는 스타필드 빌리지 파주운정점 내 신규 스파 특화 시설을 오픈할 예정이다.리테일 부문에서는 지난해 11월 론칭한 온라인몰 ‘조선 테이스트 앤 스타일’을 통해 호텔과 레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상품과 맞춤형 혜택으로 일상 속에서도 조선호텔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프리미엄 김치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져온 ‘조선호텔 김치’는 2026년 1분기 직영공장 확장 이전을 완료하고, 2030년 매출 1000억원 달성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프리미엄 호텔 리테일 영역에서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상진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는 “조선호텔앤리조트는 호텔업의 본질인 서비스와 콘텐츠 경쟁력을 중심으로 미래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며 “111주년을 맞은 올해를 기점 삼아 내실과 혁신을 바탕으로 호텔, 레저, 리테일 전 부문에서 시너지를 확대해 종합 호스피탈리티 기업으로서 새로운 성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9.22 15:17
부동산일반

개발호재 풍부한 '힐스테이트 라군인테라스2차' 분양

최근 다양한 개발호재로 수도권 일대에서는 안산, 시흥 등 복합해양레저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시화호 일대가 주목을 받고 있다. 개발호재를 살펴보면 경기도 시흥시와 안산시 일원 시화호 북측 간석지에 위치한 복합산업단지인 시화 멀티테크노밸리(이하 시화MTV)는 해양 레포츠 산업에 특화된 신개념 해양레저도시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특히 반달섬 내수면의 마리나와 해양문화공원, 시화호 뱃길 복원 등 해양레저산업에 적합한 지리적 특성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시흥시 도시개발사업에 따르면, 시화 MTV는 3조 6천여억 원을 투입해 벤처와 물류, 유통을 아우르는 대규모 사업으로의 발전이 예정되어 있다. 주거단지와 관광호텔, 글램핑공원, 자전거페리 등 워터프론트 시설은 물론 에버랜드의 6배 규모의 화성 국제테마파크의 조성사업을 통해 놀이시설과 쇼핑몰, K-POP 공연장, 호텔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대표적인 에코 관광지로 계획된 세계정원 경기가든 역시 조성이 진행되고 있다.경제자유구역 지정이 추진 중인 안산 사이언스밸리와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혁신파크 등 첨단산업 기반시설의 개발 또한 예정되어 있다.이처럼 안산의 개발호재가 다양하게 제시되면서, (주)현대건설이 시공하고 (주)엠티브이반달섬씨식스개발이 시행하는 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트 라군인테라스2차’가 뛰어난 미래가치로 주목을 받고 있다.교통호재도 풍부한데 영동고속도로와 제3경인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를 통한 도로 접근이 원활하고, 신안산선 복선전철, 시흥~안산 스마트허브트램은 물론 시화IC~남안산JC를 잇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이 확충되면서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도시로의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지하철 4호선과 수인분당선 등 대중교통의 접근성도 뛰어나며, 인천발 철도망 구축사업으로 수도권 내 이동 시간과 거리는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이러한 지역 개발 호재 외에도, ‘힐스테이트 라군인테라스2차’는 시설적인 측면 역시 합리적으로 갖춰져 있다. 지하2층~지상49층 규모 5개동으로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는 전용면적 36~244㎡를 아우르는 18개 타입의 객실 총 1,191실을 갖췄다. 그만큼 다양한 선택을 보장하면서도, 3실 이상 중대형이 15개 타입으로 구성되어 쾌적한 생활 공간을 선사한다.‘힐스테이트 라군인테라스2차’는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의 후속단지로 2026년 6월 입주예정돼 있고 현재 안산에 분양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2024.04.05 15:26
IT

SKT·티맵 참여 드림팀, 화성국제테마파크에 '하늘 나는 차' 띄운다

SK텔레콤 컨소시엄이 신세계프라퍼티가 개발 중인 화성국제테마파크를 시작으로 국내 UAM(도심항공교통)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SK텔레콤·한국공항공사·한화시스템·티맵모빌리티가 참여하는 'K-UAM 드림팀' 컨소시엄(이하 드림팀)은 신세계프라퍼티와 화성국제테마파크 UAM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드림팀과 신세계프라퍼티는 화성국제테마파크 내에 UAM 서비스를 구현하기로 했다. UAM 이착륙과 항행에 필요한 시설인 버티포트를 건설하고, UAM 기체로 이동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화성국제테마파크 사업은 신세계프라퍼티가 송산그린시티 내 418만9000㎡ 부지에 미래형 첨단 복합도시를 건립하는 프로젝트다.신세계프라퍼티는 여기에 테마파크·호텔·레지던스·쇼핑몰·골프장 등을 설립하고, UAM과 자율주행 등 미래형 모빌리티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역량을 활용해 UAM 서비스 전반을 운영한다. UAM 기체를 도입해 안정성을 검증하고 운항 관리 시스템 및 상공망을 구축하는 역할을 한다.한국공항공사는 버티포트 운영 및 교통 관리 서비스 제공을, 한화시스템은 UAM 교통 관리 솔루션 개발을 담당한다. 티맵모빌리티는 서비스형 모빌리티(MaaS)를 구현해 UAM과 다른 교통수단을 연계하고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UAM 상용화의 핵심으로 꼽히는 기체도 확보했다.SK텔레콤은 지난 6월 글로벌 UAM 기체 제조사 조비 에비에이션에 1억 달러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해 한국 시장에서 조비 기체를 독점적으로 쓸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다.신용식 SK텔레콤 커넥티비티 CO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체와 AI 기술을 바탕으로 신세계프라퍼티와 협력해 화성국제테마파크를 비롯해 국내 다양한 UAM 허브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11.02 15:10
연예일반

임보라 ‘에피티크’ 전속 모델 발탁 “메시지 전달 위해 소비자 접점 강화”

배우 임보라가 ‘에피티크’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제테마는 지난 16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2023 대한비만미용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자사의 히알루론산 필러인 ‘에피티크(e.p.t.q.)’ 브랜드 신규 전속 모델 발탁기념으로 임보라의 포토존을 마련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에피티크’는 ‘정교한(Exquisite)’과 ‘기술(Technique)’의 합성어로 정교한 기술로 만들어진 안전한 제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국내뿐만 아니라 영국 등 해외 60여 개국에서 허가받고 수출하는 K메디컬을 주도하고 있는 품목 중 하나다. ‘unique for me, e.p.t.q. for me’라는 키메세지를 활용하여 나만의 아름다움을 강조하고 있다.임보라는 인형 같은 미모를 자랑하며 포토존에 참석하여 큰 관심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참석자 모두와 밝게 인사를 나누며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제테마 마케팅 관계자는 “글로벌 히알루론산 필러 에피티크의 새 모델로 트렌디한 뷰티 아이콘인 임보라와 함께 ‘에피티크’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소비자 접점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제테마는 보툴리눔 톡신 및 전세계 글로벌 60여 개국에서 허가·판매 중인 히알루론산 필러 ‘에피티크’, 의료용 봉합사 ‘에피티콘’, 보습제 ‘에피티크 바이덤 인텐시크 크림 MD’ 등을 중심으로 미용성형 제품의 라인 확장 및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4.21 10:46
경제

[CEO 이모저모]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SK이노 합당한 배상 엄정 대처" 外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SK이노 합당한 배상 엄정 대처"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25일 제20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SK이노베이션과의 전기차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 분쟁과 관련해 "합당한 배상을 받을 수 있도록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배터리 소송에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LG화학의 손을 들어줬다. 신 부회장은 “전 세계적인 ESG 경영 기조 가운데 경쟁 회사의 영업비밀 등 지식재산권에 대한 존중은 기업운영에 있어서 기본을 준수하는 일에 해당한다"며 "하지만 SK이노베이션은 ITC 결정을 받아들이지 않고, 그 원인을 글로벌 분쟁 경험 미숙으로 일어난 일로만 여기는 것으로 보여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박성호 3대 하나은행장 취임 박성호 하나은행장이 25일 취임했다. 박 행장은 2015년 9월 통합은행 하나은행이 출범하면서 초대 은행장으로 취임한 함영주 은행장과 지성규 은행장에 이어 통합 하나은행의 3대 은행장이 됐다. 박성호 신임 하나은행장은 이날 오후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6층 대강당에서 열린 하나은행장 이·취임식에서 지성규 전임 하나은행장으로부터 은행 깃발을 전달받고 하나은행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그는 취임사에서 “아프리카 세랭게티 초원의 누떼가 생존을 위해 악어떼가 있는 강을 건너야만 할 때, 선두에 선 무리의 리더가 강에 뛰어들어 그룹을 이끌어 가듯 은행의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해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몽구 명예회장, 현대모비스 등기이사 물러나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이 마지막으로 유지하고 있던 현대모비스 등기이사직을 내려놓으며 그룹 경영에서 완전히 물러났다. 현대모비스는 24일 주주총회에서 조성환 사장, 배형근 재경부문장(부사장), 고영석 연구개발 기획운영실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정몽구 명예회장은 임기가 1년 남았지만 경영일선에서 물러났다. 앞서 정 명예회장은 지난해 2월 현대차 사내이사에서 물러났고, 그해 3월 현대차 이사회 의장직을 정의선 회장에게 넘겼다. 지난해 10월에는 그룹 회장직에서도 물러났다. 이재명에게 감사편지 받은 정용진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최근 이재명 경기도지사로부터 감사편지를 받았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경제 환경이 급변하고 고착화 조짐을 보이는 저성장 추세에도 투자를 결단해주신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의 혜안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 우여곡절 끝에 첫발을 내디딘 만큼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면밀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신세계는 최근 한국수자원공사와 화성국제테마파크 건설을 위한 토지공급계약을 체결했다. 2021.03.26 07:00
경제

KB금융 윤종규 회장 “뉴딜·혁신금융이 그룹 새 성장기회”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뉴딜·혁신금융을 그룹의 새 성장기회로 삼고 속도감있게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KB금융그룹은 지난 27일 ‘제3차 KB뉴딜·혁신금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화상으로 열린 회의에서 윤 회장은 “뉴딜·혁신금융에 대한 지원을 통해 그룹의 핵심 전략방향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과 연계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 나가자”고 말했다. 회의에는 허인 국민은행장을 비롯해 주요 계열사 경영진이 참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존 ‘혁신금융’4대 아젠다‘인 혁신기업 여신지원 강화와 혁신성장 투자 확대, 창업지원 및 일자리 창출, 스타트업 육성 및 금융 연계플랫폼 혁신에 더해 뉴딜 관련 한국판 뉴딜 지원을 추가한 총 5대 아젠다에 대한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KB금융의 ‘혁신금융’ 중 기술금융 지원 규모는 올해 8조 4000억원이 순증해 목표 6조 8000억원을 뛰어넘었다. 이외에도 혁신기업 여신지원을 위한 동산담보대출은 1228억원, 혁신기업에 대한 투자는 1742억원 등을 기록하며 연간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KB금융그룹은 지난 7월부터 ‘KB혁신금융협의회’를 ‘KB뉴딜·혁신금융협의회’로 확대해 운영 중이다. 이 회의체를 중심으로 2023년까지 66조원의 ‘혁신금융’ 지원 및 2025년까지 10조원의 ‘한국판 뉴딜’ 지원 등 총 76조원의 금융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민들의 ‘한국판 뉴딜’사업 동참 및 수익 공유 성공 모델을 만들기 위해 ‘KB 코리아뉴딜 펀드’, ‘KBStar 수소경제테마 ETF’ 등 민간 공모형 펀드를 출시하기도 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11.30 16:39
연예

서울생활권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 1, 2, 3단지’ 평당 800만원 공급

길 뚫리는 지역의 부동산 투자는 시기에 상관없이 인기가 좋다. 도심까지 좋아진 접근성이 부동산 가치에 반영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발 계획이 가시화 되면서 수혜를 입는 지역의 아파트가 주목 받고 있다. 각종 지하철 노선 연장 사업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 개통하는 지역 대표적인 사례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앞으로 주목해야 할 교통 호재로 서해안 복선전철을 꼽았다. 전문가들은 “서해안 복선전철은 과거 교통 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위였던 경기 서남부권과 서울과 잇는 노선이기에 그 의미가 크다” 며 “바로 내년 개통 예정이기 때문에 서해안 복선전철의 수혜를 받는 지역 부동산 분위기가 좋다” 고 말했다. 특히 화성시청역 일대가 주목을 받고 있다. 화성시청역은 서해안 복선전철이 경유하는 역으로 인근에 조성되는 남양뉴타운의 신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안산으로의 이동도 편리해 더블 생활권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화성시청역 일대에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 1,2,3단지’가 그 주인공으로 경기도 신남동 46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5층 29동 총 2,983가구 가운데 686세대가 일반분양 규모다. 전용면적 59~84㎡로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단지는 도보 2분대로 이용 가능한 서해안 복선전철 화성시청역이 2020년 개통될 예정이며, 서해안복선전철과 신안산선을 이용하면 여의도까지 30분대 안산까지 10분이면 진입이 가능해진다. 또한 아파트 단지에서 5분 거리에 제2외곽순환도로(봉담~송산)가 위치해 있으며 77번 국도로 안산, 반월권에 10분 이내 진입이 가능해 인근지역(경기∙인천권)은 물론 서울로의 진입과 출입이 수월하다. 생활인프라도 좋다. 구역 내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며 남양중, 남양고 등 도보통학권으로 안전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또 화성시청, 경기화성서부경찰서, 남양뉴타운 등 인프라를 갖춰 주거환경도 좋다. 이외에도 인근에 화성 바이오밸리(예정), 마도지방산업단지, 현대기아자동차연구소 등의 산업단지가 조성돼 배후 수요도 풍부하다. 또한 2021년 착공 예정인 롯데월드의 약 32배 크기의 대형 테마파크인 화성국제테마파크까지 단 2정거장, 3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화성국제테마파크 조성에 따라 예상되는 고용효과는 약 11만명으로, 이중 1만 5천여명 정도의 직접고용으로 인해 인구 유입이 기대된다. 아울러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는 총 3개 단지(1, 2, 3단지)로 구성돼 있으며 전체 세대수는 약 3000여 세대에 달하는 대단지로 조성된다. 단지 조성도 쾌적함에 초점을 맞췄다. 전세대 남향위주배치에 동간거리는 64m~84m로 조망권과 일조권을 확보했다. 단지 중앙에는 약700미터에 달하는 초대형 중앙공원(축구경기장 4배 규모)도 조성된다. 단위세대는 4bay구조와 LDK 구조가 혼합돼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 1,2,3단지는 오는 2020년 개통예정인 화성시청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다”고 전하며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도 있고, 6개월 후 전매가능(비투기과열지구)이다”고 말했다. 이승한기자 2019.06.21 11:20
연예

도심 공원 인근 역세권 아파트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 공급

단지 인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아파트가 인기다. 주거 공간이 단지 소유의 개념이 아닌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여겨지면서 쾌적함이 집을 고를 때 하나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미래 주택시장 트렌드’에 따르면 다수의 소비자들이 공원 숲 등 녹지공간이 가까운 ‘숲세권’ 아파트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선호도는 청약 경쟁률에서도 나타났다. 여의도공원 4배에 이르는 대형 녹지가 인근에 위치해 ‘숲세권’ 아파트로 관심을 받은 고덕 센트럴 푸르지오는 최고 77.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 마감했다. 또한 인근에 홍제천, 궁동공원, 백련산근린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이 돋보인 DMC 에코자이는 청약에서 평균 19.8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청약 마감했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발 황사나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 문제가 실생활에 직접적으로 피해를 끼치기 시작하면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필수 요건으로 꼽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라며, “특히 녹지율이 높은 대규모 숲세권 일수록 향후 시세상승 여력도 높아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 아파트가 인기인 가운데,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 1, 2, 3단지’가 관심을 모은다. 단지 바로 옆에 고초봉이 위치해 있으며 고초봉과 단지를 연결하는 산책로도 조성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단지 내 약 700미터에 달하는 대규모 중앙공원(축구경기장 4배 규모)이 조성돼 단지 내 쾌적성도 높였다. 단지 내 녹지율은 약 40%에 달한다. 단지 조성도 쾌적함에 초점을 맞췄다. 전세대 남향위주배치에 동간 거리는 64m~84m로 전세대 조망권과 일조권을 확보했다. 단위세대는 4bay구조와 LDK 구조가 혼합돼 구성된다. 교통망도 좋다. 단지는 도보 2분 거리에 이용 가능한 서해안 복선전철 화성시청역이 2020년 개통될 예정이며, 신안산선까지 이용하면 여의도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해져 서울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또한 아파트 단지에서 5분 거리에 제2외곽순환도로(봉담~송산)가 위치해 있으며 77번 국도로 안산, 반월권에 10분 이내 진입이 가능해 인근 지역(인천∙경기권)은 물론 서울로의 진입과 출입이 용이하다. 아울러 단지 내에는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며 남양중, 남양고 등 도보통학권으로 안전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또 화성시청, 경기화성서부경찰서, 남양뉴타운 등 인프라를 갖춰 주거환경도 우수하다. 이외에도 인근에 화성 바이오밸리(예정), 마도지방산업단지, 현대기아자동차연구소 등의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는 경기도 화성시 신남동 46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5층 29동 총 2983가구 가운데 623세대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전용면적 59~84㎡로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중국발 미세먼지가 점점 심해짐에 따라 쾌적한 자연환경을 찾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고,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은 물론 6개월 후에는 전매도 가능하다(비투기과열지구)”며 “고초봉과 연계되는 산책로 및 대규모 중앙공원으로 단지 쾌적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또한 2021년 착공 예정인 롯데월드의 약 32배 크기의 대형 테마파크인 화성국제테마파크까지 단 2정거장, 3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화성국제테마파크 조성에 따라 예상되는 고용효과는 약 11만명으로, 이중 1만 5천여명 정도의 직접고용으로 인해 인구 유입이 기대된다.이승한기자 2019.05.2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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