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조관우, 갈비뼈 골절 부상에도 정규9집 녹음강행
가수 조관우가 아픈 몸을 이끌고 마이크를 잡았다.조관우는 지난 6일 "걱정해주신 분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응원에 힘입어 다시 녹음 시작했습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라는 글을 SNS에 올렸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조관우가 편안한 셔츠 차림으로 마이크 앞에 서서 눈을 감은 채 열창하고 있다.앞서 조관우는 지난 11월 19일 경기도 구리시 구리아트홀에서 열린 ‘조관우&조통달과 함께하는 그 때 그리고 지금’ 전국투어 마지막 공연 이후 우측 8번 늑골 골절로 인한 전치 3주 진단을 받은 바 있다.진단은 3주지만 2주 휴식 후 바로 녹음 재개 소식을 알리며 13년 만의 정규 앨범 컴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 더욱 기대감을 모으게 한다.황지영기자
2016.12.07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