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2건
해외축구

‘토트넘 우승 확률 1위’ 유로파리그 대진 추첨 확정, 로마·레인저스 등과 격돌

‘캡틴’ 손흥민(32)이 이끄는 토트넘의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대진 추첨이 확정됐다.토트넘은 30일(한국시간) 모나코의 그리말디 포럼에서 진행된 2024~25 UEL 리그 페이즈 대진 추첨에서 AS로마(이탈리아), 레인저스(스코틀랜드·이상 포트1) AZ알크마르(네덜란드), 페렌츠바로시(헝가리·이상 2포트), 카라바흐(아제르바이잔),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이상 포트3), 엘프스보리(스웨덴), 호펜하임(독일·이상 포트4)과 격돌한다.이 가운데 토트넘은 로마, 알크마르, 카라바흐, 엘프스보리와는 홈에서 경기를 치르고, 레인저스와 페렌츠바로시, 갈라타사라이, 호펜하임과는 원정에서 격돌한다. 총 8경기를 통해 16강 직행 또는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를 결정한다. UEFA 챔피언스리그(UCL)와 UEL 등 UEFA 주관 클럽대항전 본선은 그동안 4개 팀씩 한 조에 속해 조별리그를 치렀지만, 이번 시즌부터는 대회 방식이 확 바뀌어 리그 페이즈 방식으로 진행된다. 본선 진출팀도 32개 팀에서 36개 팀으로 늘었다. 36개 팀을 UEFA 클럽 랭킹에 따라 9개 팀씩 포트 4개로 나누고, 대진 추첨을 통해 포트별로 2개 팀과 격돌하는 방식이다. 최종 순위는 36개 팀이 모두 단일 리그 방식(1~36위)으로 결정된다.상위 8개 팀은 16강에 직행하고, 9위~24위 팀은 대진표에 따라 서로 플레이오프 맞대결을 치러 16강 진출팀을 가린다. 25위~36위 팀은 탈락한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위 탈락 팀이 유로파리그로 향하던 이전 방식은 사라졌다. 토트넘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 후보 1순위로 거론되고 있다. 베팅업체 벳365에 따르면 토트넘의 유로파리그 우승 배당은 5.5로 본선 진출팀 가운데 가장 낮다. 이는 토트넘 우승에 1만원을 걸고 실제 토트넘이 정상에 오르면 5만5000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는 뜻으로, 배당이 가장 낮은 건 그만큼 우승 확률이 높다는 의미이기도 하다.토트넘에 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배당 6), AS로마(9), 레알 소시에다드(스페인·12) FC포르투(포르투갈), 아틀레틱 클루브(스페인·이상 13) 순으로 배당이 책정됐다.조규성과 이한범이 속한 미트윌란(덴마크)은 프랑크푸르트(독일), FC포르투(이상 포트1), 페네르바체(튀르키예), 마카비 텔아비브(이스라엘·이상 포트2), 위니옹 생질와즈(벨기에), 루도고레츠(불가리아·이상 포트3), 호펜하임, FCSB(루마니아·포트 4)와 격돌한다.맨유는 레인저스, 포르투(이상 포트1), PAOK(그리스), 페네르바체(이상 포트2), 보되/글림트(노르웨이), 빅토리아 플젠(체코·이상 포트3), 트벤테(네덜란드), FCSB(이상 포트4)와 대진이 구성됐다.김명석 기자 2024.08.31 09:47
프로축구

‘월드컵 스타’ 조규성, 2달 만에 돌아온다… ‘유럽행’ 위해 중요한 활약

조규성(25·전북 현대)이 두 달 만에 피치에 복귀한다. 종아리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한 그는 전북의 전방에 힘을 실을 전망이다. 김두현 전북 감독대행은 지난 14일 인천 유나이티드전(0-0 무)에 앞서 “조규성은 다음 경기부터 출전할 수 있다. 사실 인천전도 준비했는데, 팀 훈련을 같이한 게 하루에 불과했다. 복귀도 중요하지만, 퍼포먼스가 나오는 게 더 중요하다고 봤다”고 설명했다. 조규성은 오는 21일 수원FC와 K리그1 14라운드 홈 경기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3월 19일 대구FC전(0-2 패) 이후 두 달 만의 K리그 복귀전이 될 전망이다. 조규성은 지난 2월 울산 현대와 개막전부터 선발로 출전하며 4경기 연속 출전했다. 이후 3월 A매치 2연전(콜롬비아·우루과이)에도 나섰다. 그러나 이후 자취를 감췄다. 종아리 부상을 당해 2주 정도 결장이 예상됐지만, 두 달 가까이 실전에 나서지 못했다. 그는 완벽한 몸 상태를 갖추고 복귀하기 위해 무리하지 않았다. 또한 김상식 감독 퇴진 후 김두현 감독대행 체제에 적응할 시간도 필요했다. 김 대행은 “다음 주에 같이 훈련하면서 동료들과 발을 맞추면 더 좋을 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다. 또 내가 원하는 스타일에 적응하면 팬들 앞에서 좋은 결과를 내고 기대감을 줄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고 했다. 지난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스타덤에 오른 조규성은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당시 우루과이와 1차전에서는 수려한 외모로 주목받았고, 가나와 2차전에서는 머리로 두 골을 뽑아내며 실력도 증명했던 덕이다. 하지만 2023시즌 초반 행보는 기대 이하였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4경기에서 페널티킥으로 골망을 가른 게 유일한 득점이었다. 조규성이 빠진 사이 소속팀 전북은 10위까지 추락하는 등 전례 없는 수모를 겪었다. 성적 부진 탓에 김상식 감독이 사퇴했고, 김두현 감독대행 체제에서 3경기 무패(1승 2무)를 달리며 분위기를 추스르는 데 성공했다. 다만 최전방 고민은 여전하다. 전북은 구스타보, 하파 실바(이상 1골) 안드레 루이스 등 외국인 공격수들의 득점력이 저조하다. 윙어 문선민이 최근 물오른 컨디션을 자랑하고, 이동준도 부상에서 돌아왔다. 그러나 방점을 찍어줄 골잡이가 부재하다. 전북 입장에서는 조규성의 복귀가 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앞으로의 활약은 ‘유럽행’을 결정짓는 데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조규성은 주가가 오른 카타르 월드컵 직후 유럽 진출 대신 잔류를 택했다.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유럽행을 타진하기 위해서는 제 기량을 펼쳐야 한다. 유럽의 관심은 식지 않았다. 최근 레인저스(스코틀랜드) 갈라타사라이, 페네르바체(이상 튀르키예)가 올여름 영입 후보에 조규성을 올려놨다는 보도가 나왔다. 피치에 복귀하는 조규성의 활약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이유다.김희웅 기자 2023.05.20 07:02
프로축구

[IS 이슈] “조규성, 튀르키예행 거짓” 유럽 진출 관건은 ‘시기’

조규성(25·전북 현대)의 튀르키예행 임박 보도는 사실이 아니었다. 현재 조규성은 유럽 팀의 영입 제안을 기다리고 있다. 튀르키예 매체 아크삼은 지난 2일(한국시간) “새로운 공격수 보강을 원하는 갈라타사라이가 조규성 영입을 위해 전북과 마주 앉았다”며 “최근 페네르바체 이적설이 있었지만, 갈라타사라이와 계약을 맺기 위해 조규성이 조만간 튀르키예에 도착할 것”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수일 내에 이적이 마무리되는 모양새였다. 하지만 조규성 에이전트 측은 일간스포츠를 통해 “튀르키예 쪽 기사는 가짜”라고 못 박았다. 전북 구단 관계자 역시 “보도처럼 당장 튀르키예로 출국할 정도면 이미 구단에도 일정에 관한 이야기가 있었을 텐데, 그런 건 전혀 없다. 조규성은 조만간 (클럽하우스가 있는 완주군) 봉동으로 내려온다”고 말했다. 지난해 17골을 넣어 K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조규성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수려한 외모로 전 세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가나와 2차전에서는 헤더로 두 골을 뽑아내며 기량을 증명, 유럽 클럽의 관심을 받았다. 월드컵 여정을 마친 그가 유럽 진출 의지를 드러내며 이적설은 불붙었다. 그간 꾸준히 연결되던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의 관심은 사실이다. 조규성 에이전트 측은 “셀틱과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귀띔했다. 셀틱은 스코티시컵 우승 트로피 40차례, 스코티시 리그컵을 20차례 들어 올린 유서 깊은 구단이다. 빅리그로 ‘스텝 업’ 하기에도 적절한 팀이다. 과거 기성용(FC서울)은 셀틱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소속이었던 스완지 시티로 이적했다. 그러나 겨울 이적시장 기간이 넉넉히 남은 만큼, 조규성은 섣불리 차기 행선지를 결정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조규성 에이전트 측은 “구체적인 협의가 진행되고 있는데, 더 기다려봐야 한다. 가지 않을 리그는 아예 오퍼를 받고 있지 않다. 세 나라(리그) 정도 제안을 기다려보고, 그다음 구단(전북)과 상의할 것”이라고 했다. 선수와 구단이 ‘시기’에 관한 견해차를 좁히는 게 이적 성사의 필수조건이다. 조규성은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유럽 진출을 원한다. 전북은 조규성이 여름 이적시장 기간에 유럽 무대를 밟길 바란다. 박지성 전북 테크니컬 디렉터는 조규성의 이적 시기를 두고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수와 구단 모두 만족할만한 오퍼가 오느냐도 중요하다. 조규성 입장에서는 계약 기간, 대우 등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 조규성과 계약이 3년 남은 전북은 적절한 이적료를 안기길 기대할 것으로 보인다. 축구 이적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조규성의 시장 가치는 250만 유로(34억원)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2023.01.03 18:11
프로축구

[IS 이슈] ‘팔로워 40배↑’ 월드 스타 조규성 효과→전북 SNS ‘대박’

‘월드 스타’ 조규성(24·전북 현대)의 영향력은 엄청나다. 소속팀 전북은 ‘조규성 효과’에 활짝 웃고 있다. 조규성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세계적인 스타가 됐다. 그는 지난달 24일 열린 우루과이와 조별리그 1차전에 출전해 잘생긴 외모로 스타덤에 올랐다. 교체 투입을 준비하던 조규성이 중계 카메라에 잡혔고, 이후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계속해서 증가했다. 조규성은 28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우루과이전 때) 나는 평소와 똑같다고 생각했다. 밖에서 몸을 풀다가 (그라운드로) 들어가기 전에 머리카락이 눈을 찌르면 안 되니까 넘기고 들어간 건데 멋있다고 해 주시더라”라며 그때를 떠올렸다. 그의 수려한 외모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화제였다. 가나와의 2차전에서 헤더로 두 골을 뽑아낸 조규성은 실력까지 증명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월드컵 기간 내내 폭발적으로 늘었다. 2만 명대였던 팔로워가 현재는 295만 명이다. 소속팀 전북은 조규성 덕을 보고 있다. 전북은 우루과이전이 끝난 뒤 SNS(소셜미디어)에 조규성 관련 게시물을 ‘폭풍 업데이트’했다. ‘조규성의 소속팀’이라는 것을 어필해 팬들을 끌어모으기 위함이었다. 전북은 얼마간 조규성 사진을 연달아 게시했다. 시즌 때보다 SNS 게시물이 더 자주 올라왔다. 당시 축구 팬들은 ‘물 들어올 때 노를 제대로 젓는다’며 전북 구단을 칭찬했다. 결실을 봤다. 약 7만 명이었던 전북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현재 18만 6,000명까지 늘었다. ‘맞수’ 울산 현대(7만 1000명)를 한참 앞질렀고, K리그 공식 계정(15만 6000명)과 국내 구단 중 1위 자리를 지키던 K리그2 안산 그리너스(15만 5000명)까지 제쳤다. 안산 역시 인도네시아 스타 아스나위 효과를 톡톡히 누린 바 있다. 전북은 또 다른 SNS인 틱톡의 팔로워가 1만 명에서 40만 명까지 증가했다. 전북은 올해 틱톡 계정을 개설해 흥미 위주의 콘텐츠를 다루고 있다. 선수들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어 그 자체만으로 관심을 받았지만, 사실상 조규성이 대부분의 팔로워를 끌어왔다. 전북 구단 관계자는 “(SNS 팔로워 증가는) 조규성 효과가 가장 컸다. 홍보마케팅팀에서 이번 기회에 붐업 시켜보자고 했다”며 “시즌이 시작하면 팔로워가 늘어난 것에 대한 직접적인 체감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전했다. 전북은 새 시즌이 시작되면 본격적으로 SNS를 통한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조규성과 동행이 이어지면 SNS뿐만 아니라 구단 매출 등 대내외적으로 긍정적인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조규성은 최근 “축구선수라면 해외를 나가보는 게 꿈이다. 나갈 수만 있다면 큰 무대에서 부딪쳐보는 게 꿈”이라고 도전 의지를 밝혔다. 현재 그는 셀틱(스코틀랜드), 페네르바체(튀르키예) 등 유럽 다수 구단의 관심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2022.12.31 06:07
프로축구

[IS 이슈] “셀틱이 원한다”… ‘월드컵 스타’ 조규성, 유럽 진출 가능할까

‘월드컵 스타’ 조규성(24·전북 현대)이 유럽 무대에 진출할 수 있을까. 스코틀랜드 매체 데일리 레코드는 지난 21일(한국시간) “엔제 포스테코글루 셀틱 감독의 이적 희망 리스트 최상단에 한국 대표팀 공격수 조규성이 있다”며 “크리스마스에 맞춰 새로운 계약이 이뤄질 수도 있다”고 전했다. 조규성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조규성은 우루과이와 조별리그 1차전 후반 교체 투입과 동시에 수려한 외모로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2차전인 가나전에서는 두 골을 몰아쳐 전 세계 축구 팬과 스카우트의 눈을 사로잡았다. 조규성은 가나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3분 사이 머리로 두 골을 뽑아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처음 참가한 월드컵에서 한국 선수로서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한 경기 멀티 골 작성’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후 유럽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영표 대한축구협회(KFA) 부회장은 가나전 직후 “(유럽 명문구단 기술이사가) 조규성 성격은 어떠냐, 성실하냐는 등 여러 가지 정보를 묻더라”며 “유럽에서도 상당히 관심을 받는 선수”라고 했다. 튀르키예의 페네르바체, 스코틀랜드의 셀틱이 그의 차기 행선지로 언급되고 있다. 두 팀은 유럽 무대를 처음 노크하는 선수들이 입단하기 적합한 팀이다. 두 리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탈리아 세리에 A 등 빅리그만큼 수준이 높지 않다. 그러나 빅클럽들이 유럽 중소 리그 선수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보이는 만큼, 제 기량을 펼친다면 ‘스텝업’ 하기 좋다. 김민재가 페네르바체에서 1년간 활약한 후 나폴리로 이적했다. 두 팀 중 셀틱이 조규성에게 적극적인 구애를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딘 존스 기자는 “조규성은 정말 훌륭한 선수다. 조규성과 같은 선수를 영입하는 것은 셀틱의 큰 혁명으로 여겨져야 할 것이다. 조규성은 셀틱의 전력을 강화할 수 있는 엄청난 영입이라는 걸 증명할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올해 9월 전역한 조규성은 이적 걸림돌이 없다. 다만 소속팀 전북과 계약이 3년 남았다. 계약기간이 넉넉히 만큼, 전북이 만족할 만한 조건의 제안이 와야 이적이 성사될 것으로 예상한다. 박지성 전북 테크니컬 디렉터가 “선수들의 유럽 진출을 돕겠다”고 했기에 적절한 제안이 오면 조규성의 이적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조규성의 유럽 도전 의지는 충만하다. 그는 지난 7일 귀국 인터뷰에서 유럽 진출과 관련해 “딱히 들은 건 없다”면서도 “선수라면 당연히 세계무대로 나가 세계적인 선수들과 부딪혀 보는 게 꿈”이라고 말했다. 2019년 K리그2 FC안양에서 프로에 데뷔한 조규성은 다음 시즌 전북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본 포지션이 아닌 윙어로 활약하는 일이 잦았고, 결국 입단 1년 만에 입대를 택했다. 김천 상무 입대는 ‘신의 한 수’가 됐다. 그는 근육량을 늘려 공격수로서 더욱 경쟁력을 갖췄고, 이번 시즌 17골을 기록해 K리그1 득점왕을 차지했다. 이후 월드컵까지 나가 유럽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2022.12.24 01:12
해외축구

월드컵 2골→유럽 진출길 열렸다… 조규성, ‘프랑스·튀르키예’서 관심

조규성(24·전북 현대)이 유럽 복수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튀르키예 매체 탁빔은 29일(한국시간) “페네르바체가 조규성 영입 작업을 시작했다. 곧 공식 제안을 보낼 것”이라고 전했다. 페네르바체는 튀르키예 명문 팀이다. 김민재(나폴리)가 유럽 생활을 시작한 팀이기도 하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의 활약 덕에 페네르바체의 관심이 증폭된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조규성이 월드컵에서 득점한 것을 조명하는 동시, 지난 시즌 김민재가 페네르바체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짚었다. 조규성은 지난 28일 열린 가나와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2골을 넣었다. 0-2로 패색이 짙었던 후반, 머리로 2골을 기록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매체에 따르면 프랑스 리그1 스타드 렌도 조규성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스타드 렌은 2022~23시즌 리그1 3위를 달리고 있는 팀이다. 2019년 FC안양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조규성은 1년 만에 K리그1 전북 현대에 입성했다. 2022시즌에는 김천 상무와 전북에서 17골을 몰아치며 K리그1 득점왕에 등극했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2022.11.30 16:49
프로축구

[백투더 2022 ③수비라인 비교] 20년 전 완벽 수비진에게 길을 묻다

2002 한·일월드컵이 20주년을 맞았다.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4강이라는 놀라운 결과물을 만들어낸 한국 축구는 이제 20년 전 그날을 기억하면서 미래를 준비할 때다. 일간스포츠는 20년 전 4강 신화를 이룬 태극전사들과 2022 카타르월드컵을 앞둔 현재의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포지션 별로 비교해 봤다. 2002년의 눈부신 성과를 차분히 복기하면서 동시에 현재 대표팀의 장단점을 짚어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한국이 4강까지 오를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수비였다. 한국은 한·일월드컵 3~4위전(터키에 3실점)을 제외한 총 6경기에서 3실점에 그쳤다. 조별리그 첫 경기인 폴란드전을 비롯해 포르투갈전, 스페인전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조별리그에서 미국에 1실점, 16강전에서 이탈리아에 1실점, 4강전에서 독일에 1실점 했다. 지금 다시 기록을 확인하면 ‘어떻게 이게 가능했지?’ 싶을 정도로 완벽한 수비력이었다. 2002년 한국 대표팀 수비는 스리백 시스템이었다. 홍명보, 김태영, 최진철이 중앙수비를 맡고 좌우 측면에서 이영표와 송종국이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수비에 가담했다. 당시 세계 축구의 대세가 포백인데 한국만 낡은 스리백 시스템을 쓴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거스 히딩크 감독은 스리백을 선택했다. 결국 언더독 한국이 승점을 따기 위해서는 수비 지향적인 경기를 하면서 역습해야 한다는 결론이었다. 팀 2002 수비에서 홍명보는 오랜 기간 대표팀 수비수로 뛰면서 경험과 리더십을 두루 갖추고 있었다. 김태영과 최진철은 투쟁심 강하고 터프한 플레이를 했고, 공중볼 경합 능력도 뛰어났다. 김태영은 16강전에서 이탈리아를 상대하다가 크리스티안 비에리에게 가격당해 코뼈가 부러졌다. 그런데도 그는 "상대를 놓쳐 실점한 게 더 아팠다"고 할 정도의 투지를 보여줬다. 좌우 윙백 이영표와 송종국은 한국 축구 역사상 최고의 사이드백 조합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기술과 체력 모두 좋았다. 특히 송종국이 포르투갈전에서 당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던 루이스 피구를 꽁꽁 묶었을 만큼 대인 방어 능력도 뛰어났다. 이전까지 생소했던 '오버래핑(활발한 움직임으로 공수를 모두 커버하는 것)'이라는 말도 이영표와 송종국의 플레이 덕분에 축구 팬들에게 확실하게 각인됐다. ━ 한·일월드컵 수비의 비밀은 체력 한·일월드컵 후 진행된 여러 인터뷰에서 당시 수비진을 구성했던 선수들은 성공적인 수비의 비결로 체력을 꼽았다. 2002년 대표 선수들은 장기 훈련 때 파워 트레이닝을 소화했다. 월드컵 개막 직전 프랑스, 잉글랜드 등 유럽 강호들과 직접 몸으로 부딪혀 보더니 “체력도, 몸싸움에서도 밀리지 않더라”는 경험담을 고백했다. 히딩크 감독은 전문적인 코칭스태프를 구성해 한국 축구 사상 처음으로 체계적인 체력 측정과 훈련을 했다. 최진철은 과거 인터뷰에서 “한·일월드컵 당시에는 수비진 뿐만 아니라 공격수까지 전원이 수비에 가담했다. 히딩크 감독은 압박 강도, 공수전환 속도를 중시했다. 이걸 하려면 체력이 가장 필요했다”고 회상했다. 그리고 이처럼 선수들이 최고 수준의 체력을 갖출 수 있었던 건 긴 합숙 훈련 덕분이었다. 2002년 한국 축구는 월드컵 개최지로서 총력을 다 하기 위해 K리그의 협조를 얻어 이 해의 리그를 축소 운영했다. 히딩크 감독이 원하는 선수를 모두 뽑아서 자유롭게 테스트하도록 했다. 히딩크 감독 지도 아래 대표팀이 합숙한 기간만 200일이 넘었다. 이때 처음으로 축구대표팀의 전용 훈련장인 파주NFC까지 생겼다. 모든 조건이 최상이었다. 현재 대표팀이 기술력 혹은 선수 자원이 많이 부족해서 2002년 당시의 수비력을 재현하지 못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다만 2002년의 특수한 훈련 환경을 그대로 재현하는 게 불가능할 뿐이다. 지금은 아시아리그와 유럽리그의 시즌이 서로 다른 상황에서 선수들이 각자 소속팀 일정에 따라 컨디션이 제각각이다. 그리고 소속팀에서 쏟아붓고 남은 체력을 대표팀에서 끌어내야 하는 현실이다. ━ 2022년 체력과 섬세한 압박 필요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 기간 대표팀의 수비진에서는 김진수(전북 현대) 김영권(울산 현대) 김민재(페네르바체) 홍철(대구FC), 이용(전북) 등이 주로 활약했다. 카타르월드컵 최종 엔트리도 이들 위주로 구성할 것으로 보인다. 가장 돋보이는 수비 자원은 단연 김민재다. 압도적인 피지컬(1m90㎝·88㎏)과 스피드를 모두 갖춘 그는 공간을 커버하는 능력과 주요 선수를 대인방어하는 능력이 두루 좋다. 한국 수비진의 핵심이다. 하지만 수비는 뛰어난 선수 혼자 책임질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한국 대표팀은 유럽파로 구성된 화려한 공격진에 비해 수비라인의 무게감은 많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A매치 4연전을 치르면서 남미의 개인기 좋은 선수들이 쉽게 탈압박을 해내 실점하는 장면이 자주 나왔다. 2002년 대표팀의 수비에서 힌트를 얻자면, 현재 대표팀에 필요한 건 보다 섬세하게 짜여진 압박 훈련이다. 김태영은 2002년 대표팀에 대해 회상하면서 “히딩크 감독님은 공격에 가담했다가 다시 수비로 복귀할 때 빠르게 정확한 위치를 잡는 것을 중시해서 훈련을 정말 많이 했다”고 돌아봤다. 김대길 해설위원은 “수비는 수비수들만 하는 게 아니다. 공격진부터 미드필더들까지 전원이 압박에 가담해야 한다”면서 “압박이라는 건 무작정 압박하고 달려든다고 되는 게 아니다. 상대를 압박할 때 우리 선수들의 정확한 위치, 빌드업 해나갈 때 패스의 각도까지도 섬세하게 훈련하고 약속이 되어야 한다. 2002년 한국이 잘한 것도 이런 부분이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대표팀이 수비에 대해 지적을 받는 건 온전히 수비수들의 문제라기보다 이런 부분이 부족하다는 뜻이다. 선수 개개인을 놓고 보면 2002년 대표팀의 수비수들보다 현재 대표팀 수비수들의 기술이 밀린다고 단정할 수 없다. 2002년 멤버 이영표는 인터뷰 때마다 "축구는 늘 시간이 지나면서 발전한다. 지금 대표팀 선수들이 20년 전 선수들보다 기술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더 발전했다"고 강조한다. 현대 축구에서는 풀백의 공격 가담이 강팀의 기본 요건이 되었고, 나아가 중앙수비수들까지도 공격 가담 능력이 있어야 한다. 20년 동안 축구 전술이 발전하면서 수비수들에게 요구하는 능력치도 더욱 많아졌고, 수행해야 하는 플레이도 더 복잡해졌다. 김대길 위원은 “아시아 예선에서는 이란 정도를 제외하면 한국보다 한수 아래 팀들이었다. 이 때문에 빌드업과 공격적인 부분을 강조했다면, 월드컵 본선에서 이기려면 예선 때와 다르게 준비해야 하지 않겠나. 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 독일전에서도 한국은 효과적인 압박을 하다가 카운터 어택(역습)으로 승리를 만들어냈다”고 조언했다. 이은경 기자 2022.07.08 09:50
국가대표

벤투 감독, 6월 A매치 명단 발표··· "역대 소집 중 가장 어려워"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 6월 A매치 소집 명단이 보여주는 메시지다. 대한축구협회(KFA)가 23일 비대면으로 마련한 6월 A매치 소집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서 파울루 벤투(53·포르투갈) 축구대표팀 감독은 “최선의 명단을 꾸리려고 했다. 몇몇 선수들이 부상 관련 이슈가 있다. 김민재, 박지수, 이재성 등은 그동안 대부분의 소집에 함께한 선수들이다. (대신) 2명의 선수가 새롭게 소집됐다. 대표팀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지켜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표팀은 주축 선수들의 부상에 시름 중이다. 핵심 수비수 김민재(페네르바체)와 박지수(김천 상무)가 소속팀에서 당한 부상 탓에 6월 A매치에 소집되지 못했다. 명단에 포함됐지만, 김진수(전북 현대)도 햄스트링 부상으로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한다. 벤투 감독은 “정보가 필요하다. 전북과 소통 중”이라고 했다. 핵심 미드필더 이재성(마인츠)도 부상 탓에 명단 제외됐다. 강팀들을 연이어 만나는 상황에서 어려운 상황에 맞닥뜨렸다. 대표팀은 오는 6월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 브라질과 첫 평가전을 가진다. 이후 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칠레(28위),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파라과이(50위) 등 남미 팀과 차례로 평가전을 치른다. 전방 압박이 강한 팀을 상대해야 하는데 김민재, 박지수 등 핵심 수비수가 빠졌다. 벤투 감독은 “이번 소집은 이전과 다르다. 역대 소집 중 가장 어려운 소집이 될 것 같다. 받아들여야 한다. 일정, 상대 팀에 관해 이야기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다. 강팀들을 어떻게 상대할지가 중요하다. 어려운 상황을 복합적으로 고려해서 최선의 방책을 찾아야 한다. 경기를 준비할 시간이 길지 않다”고 말했다. 벤투 감독은 수비수 조유민(대전하나시티즌)과 미드필더 김동현(강원FC)를 A대표팀에 처음 발탁했다. 조유민은 소속팀 대전을 K리그2(2부) 3위로 이끄는 센터백 자원이다. 김민재 자리에 투입할 수 있다. 조유민 발탁 이유에 대해 벤투 감독은 “센터백 포지션에서 잘 경쟁하고, 좋은 적극성을 보인다. 빌드업(build-up·공격전개)이 좋다. 기술적으로 올바르게 이행한다”고 밝혔다. 대표팀 공격수들이 최근 소속팀에서 부진했다. 황의조(보르도)는 최근 6경기 연속 침묵했다. 황희찬(울버햄튼)은 지난 2월 아스널(영국)을 상대로 리그 5호 골을 넣은 후 3개월 동안 골 맛을 못 봤다. 벤투 감독은 “대표팀에서 어떤 걸 할 수 있는지 고려해야 한다. 소속 구단과 우리가 요구하는 게 다를 수 있다. 비교하는 건 옳지 않다”고 짚었다. 벤투 감독은 공격 라인을 올려 강한 전방 압박을 가하는 남미 팀들을 상대로 대표팀의 전술을 점검할 예정이다. 그는 “상대할 세 팀 모두 남미 팀이지만 각각 다르다. 경쟁을 잘하는 팀이다. 강한 적극성을 보여주는 팀이다. 6월 소집에서 이런 점을 경험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영서 기자 kim.youngseo@joongang.co.kr ◇ 6월 A매치 소집 명단(28명) 골키퍼= 김승규(가시와 레이솔) 조현우(울산) 김동준(제주) 송범근(전북) 수비수= 김영권 김태환(이상 울산) 권경원(감바 오사카) 정승현(김천) 조유민(대전) 이용 김문환 김진수(이상 전북) 홍철(대구) 박민규(수원FC) 미드필더=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튼) 정우영(알 사드) 백승호 김진규 송민규 (이상 전북) 김동현(강원) 황인범 나상호(이상 서울) 고승범 권창훈(이상 김천) 정우영(프라이부르크) 공격수= 황의조(보르도) 조규성(김천) 2022.05.23 17:24
축구

축구토토 매치 3회차, 대한민국-이란전 대상 발매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조별리그 A조 9차전, 대한민국(홈)-이란(원정)전 대상 축구 매치 3회차 발매 전반 및 최종 스코어 맞히기…24일 밤 7시 50분 발매 마감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24일 밤 8시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조별리그 A조 9차전 경기인 대한민국(홈)-이란(원정)전을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3회차 게임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축구토토 매치 게임은 각 회차별 대상경기의 전반전 및 최종 스코어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코어는 0. 1. 2. 3. 4. 5+ 등 총 6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전반 및 최종 스코어를 모두 정확히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베팅금액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각 팀의 스코어는 1개 이상 최대 6개까지 복식 투표가 가능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오는 24일 이란과 격돌한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조별리그 A조에서 현재 대한민국은 조 2위에 위치하고 있고, 이란은 선두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드라간 스코치치 감독이 이끄는 이란은 피파랭킹 21위, 대한민국은 29위의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이란은 대한민국과의 역대 상대전적에서도 13승10무9패를 기록해 우위를 보이고 있다. 다만, 이란전 승리에 대한 대한민국의 동기부여가 확실하다. 이번 맞대결과 함께 뒤이어 펼쳐질 29일 아랍에미리트(UAE)전을 모두 승리로 이끈다면, 대한민국이 자력으로 A조 1위로 올라설 수 있기 때문이다. 선두에 올라선다면, 월드컵 조 추점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다. 이란의 핵심선수인 메흐디 타레미(포르투)와 알리레자 자한바크시(페예노르트)가 코로나 확진으로 이번 경기에 나서지 못하지만, 상대적으로 뛰어난 피지컬을 갖추고 있는 이란의 단단한 수비 조직력과 거친 압박을 이겨내야 하는 것이 이번 경기의 큰 과제가 될 전망이다. 이에 대한민국은 손흥민(토트넘), 황의찬(울버햄턴), 황의조(보르도), 김민재(페네르바체) 등 해외파들이 대거 출격을 앞두고 있다. 더불어 K리그에서 득점 1위(4골)에 오르며, 매 경기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조규성(김천상무)도 벤투호에 합류해 전술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지난 11년간 이란의 벽을 넘지 못한 대한민국이지만, 안방의 이점을 살려 뛰어난 개인 능력을 갖춘 해외파들의 공격력이 살아날 수 있다면, 이란의 짠물 수비를 뛰어 넘어 우세한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존재하는 경기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매치 3회차 게임은 24일(목) 밤 7시 50분까지 구매가 가능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또한 이번 대상경기는 프로토 승부식 24회차의 한경기구매(135~137번)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그 밖에 자세한 일정과 적중결과 등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승윤 기자 차승윤 기자 cha.seunyoon@joongang.co.kr 2022.03.23 15:46
축구

골 감각 끌어올린 조규성, 월드컵 예선서 득점포 노린다

최근 프로축구 K리그1(1부)에서 절정의 골 감각을 보이는 조규성(24·김천 상무)이 월드컵 최종예선에서도 득점포를 터뜨릴 수 있을까. 조규성은 22일 파주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 기자회견에서 이란전에 대해 “이란은 아시아의 강팀이다. 내가 출전한다면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지금까지 해왔던 장점을 살리는 게 중요하다. 전방에서 많이 뛰고 수비 가담을 해야 한다. 홈 경기이고 이란전이기에 득점도 목표하고 있다”고 각오를 다졌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A조 2위 한국(승점 20)은 오는 24일 조 선두 이란(승점 22)과 최종예선 9차전을 갖는다. 조 1위를 놓고 물러설 수 없는 승부를 펼친다. 대표팀은 최정예 멤버를 구성했다.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튼) 황의조(보르도) 김민재(페네르바체) 등 해외파를 비롯해 조규성을 발탁, 이란전 필승을 다짐했다. 조규성은 최근 리그에서 성적이 좋다. 그의 소속팀 김천은 올 시즌 6경기에서 6골을 터뜨렸는데, 조규성이 4골을 넣었다. 그가 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득점 부문 리그 단독 1위. 조규성은 포항 스틸러스와 전북 현대 등을 상대로 결정적인 골을 터뜨렸고, FC서울과 경기에서는 멀티 골을 넣었다. 조규성은 리그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파울루 벤투(포르투갈) 대표팀 감독의 신임을 확실히 받았다. 덕분에 최전방 경쟁자 김건희(수원 삼성)를 제치고 이번 소집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간 대표팀에서 활약도 준수했다. 조규성은 지난 1월 아이슬란드와 평가전에서 A매치 데뷔골을 터뜨렸다. 같은 달 27일 레바논과 최종예선 7차전에서는 황의조와 함께 투톱으로 나서 결승 골을 기록했다. 조규성은 황의조와 최전방 공격수 경쟁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자신감은 항상 있다. 내가 만약 뛰게 된다면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수비 가담이 (나의) 장점이다. 또한 공을 소유하고 연계하면서 공격을 수월하게 도와주는 것도 잘한다. 그 부분을 중점에 두겠다”고 했다. 대표팀은 코로나19로 비상 상태다. 김진규, 나상호, 백승호가 양성 판정을 받아 낙마했다. 대신 고승범, 조영욱, 원두재가 발탁됐다. 조규성은 “선수들도 많이 조심하고 있다. 확진자가 많아지고 있는 만큼 내부에서도 방역을 하고 있다”며 “식사할 때도 거리두기를 하고 있다. 마스크를 끼고 접촉을 최대한 줄이고 있다”고 전했다. 김영서 기자 2022.03.23 06:0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